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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혜리, 민낯 미모에 에스파 콘서트 ‘찐팬 모드’… “결혼 매일 하는 기분”

배우 겸 가수 혜리가 ‘생얼 미인’ 인증과 함께 현실감 넘치는 휴일 일상을 공개했다.17일 공개된 혜리 유튜브 채널에는 ‘관리에 진심인 혜리의 충격적인 체질검사 결과’ 속에서 그는 바쁜 촬영 중 잠깐의 휴식을 즐기며 자기관리 루틴을 공유했다. 현재 드라마 ‘그대에게 드림’ 촬영 중인 혜리는 “드디어 말할 수 있게 됐다”며 “요즘 지방 촬영이 많아 대부분의 시간을 차 안에서 보낸다. 쉬는 날이 거의 없다”고 근황을 전했다.촬영이 없는 날, 혜리는 단골 피부관리숍을 찾아 데콜테 마사지를 받으며 “홈케어도 하지만 가끔은 관리도 받으러 온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친구들이 결혼 준비하면서 경락, 드레스 피팅, 메이크업을 하느라 힘들어한다. 그런데 나는 매일 촬영 때문에 머리랑 메이크업을 하니까, 결혼을 매일 하는 기분이 들더라”며 솔직한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이날 혜리는 자신만의 ‘나이트 루틴’도 공개했다. 세럼과 마스크팩을 차례로 바른 그는 “벌써 4통째 쓰는 인생템”이라며 “매일 화장을 하다 보니 탄력 관리를 더 꼼꼼히 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세안 후 민낯으로 등장한 혜리는 잡티 하나 없는 맑은 피부와 자연스러운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또 다른 휴일엔 절친 배우 박경혜와 함께 걸그룹 에스파 콘서트를 찾았다. 혜리는 객석에서 에스파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겼다. 그는 “너무 재밌었다”며 “앵콜 때 ‘아마겟돈’을 또 시켰다. ‘위플래시’는 자신 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박경혜가 “다음 콘서트 전까지 ‘아마겟돈’ 완벽하게 연습해라”고 농담하자, 혜리는 “다 준비했는데 ‘리치맨’이 나올 수도 있다”며 재치 있게 응수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7 19:27
산업

"핸디형 피부관리기 과장광고…1개 중국산 피부통증 우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핸디형 피부관리 기기 중에서 한 중국산 제품이 피부에 과도한 자극을 줄 우려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소비자원은 피부 개선 효과를 표방하는 핸디형 피부관리기 10개 제품의 안전성과 표시·광고 실태를 조사한 결과 1개 제품 일부 모드에서 주파수가 높아져 피부를 과도하게 자극할 우려가 발견됐다고 16일 밝혔다.해당 제품은 '케어클 CLB 콜라겐 부스터'로, '데일리 케어' 모드 작동시 EMS(전기근육자극·Electrical Muscle Stimulation)·고주파 기능이 동시에 작동해 주파수가 434만8000㎐(헤르츠)까지 높아져 사용 중 뜨거움 또는 통증을 느끼는 등 피부를 과도하게 자극할 가능성이 확인됐다.이 제품의 판매원은 ㈜케어클, 제조원은 중국 'Shenzhen Siken 3d Technology Development Co., Ltd'로, 사업자는 소비자원의 개선 권고에 따라 기존 제품 판매를 중지하고 품질을 개선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나머지 조사 대상 기기들의 주파수는 89∼105만2000㎐ 수준이었다.소비자원에 따르면 조사 대상 기기는 모두 광생물학적 안전성 면제그룹(위험그룹 0)에 해당해 안전했고,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상 기준 표면온도 43℃를 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펄케어 뉴소닉 마사지기(40℃), 페이스팩토리 셀라이너(38℃), 프라엘 멀티코어(40℃) 등의 제품은 표면온도가 정상 체온보다 높았다고 소비자원은 짚었다.위드웰 2세대 갈바닉 마사지기의 경우 권장 사용 시간(1∼10분) 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다른 제품과 달리 권장 사용시간을 초과한 20분간 작동했다.소비자원은 또 조사 대상 10개 중 7개 제품에서 주름 개선, 세포 재생, 신진대사 촉진, 리프팅 등 의료기기로 오인할 수 있는 효능·효과를 표방해 광고했으며 일부 제품은 사용 설명서에 제품 정보 및 이용 시 주의사항 등 표시가 미흡했다고 지적했다.핸디형 피부관리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사례는 2023년 22건에서 지난해 33건, 올해는 8월까지 35건 등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소비자원은 핸디형 피부관리기와 관련해 "주름 개선, 리프팅, 세포 재생, 신진대사 촉진 등은 허가받은 의료기기에만 사용할 수 있는 광고 문구로, 구입 전 의료기기의 효능·효과를 광고하고 있는지 주의해야 한다"며 "제품 사용 전 정해진 사용 방법, 권장 사용주기를 확인하고 사용 부위가 붉어지거나 자극이 나타나면 즉시 사용을 중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서지영 기자 2025.10.16 13:34
산업

설화수, 자음생 라인 신제품 ‘자음생클렌징폼’ 출시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자음생 라인의 신제품 ‘자음생클렌징폼’을 출시했다.자음생 라인은 설화수의 독자 성분인 ‘진세노믹스TM’를 중심으로 피부 본연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대표 안티에이징 라인이다. 설화수는 60년 인삼 연구의 정수를 담은 자음생클렌징폼을 9월 새롭게 출시하며, 피부관리의 첫 단계부터 자생력을 활성화하는 솔루션을 선사하고자 한다.자음생클렌징폼은 인삼추출물과 17종의 아미노산을 결합한 ‘진생아미노콤플렉스TM’를 핵심 성분으로 함유하고 있다. 이 성분은 손상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피부 컨디션을 빠르게 회복시키고, 촘촘한 보습 장벽을 형성해 건강한 피부 기반을 마련한다.특히, 특수 관리로 민감해진 피부를 대상으로 제품을 사용한 결과, 90.9%의 고객이 민감한 피부가 진정된 효과를 경험해 자음생 라인의 핵심 가치인 ‘자생력’을 입증했다. 또한, 쫀쫀하고 풍성한 거품 제형이 연약한 피부를 마찰 없이 감싸주며, 당김 없이 편안하게 세안을 마무리하도록 도와준다. 2주간의 시험 기간 동안 제품을 사용해 본 고객 모두가 100% 만족한다는 의견을 나타냈으며, 저자극성, 세정력, 사용감 등 다양한 측면에서 제품의 우수성이 확인되었다.설화수 자음생클렌징폼은 아모레퍼시픽 공식 판매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9월 중국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서지영 기자 2025.09.25 15:49
스타

홍현희, 피부관리+3일 절식 후…돋보이는 V라인 “내년 3월쯤엔” (‘홍쓴TV’)

개그우먼 홍현희가 3일 절식 후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여배우 홍현희의 관리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홍현희는 피부 관리는 물론 필라테스, 절식 등을 통해 관리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과 식당을 찾아간 상황에서도 “탄수화물을 먹기 전에 단백질을 먼저 섭취한다. 그래서 항상 삶은 달걀 세 개를 들고 다닌다. 그러면 포만감이 생겨 음식을 적게 먹게 된다”며 식당 주인에게 개별적으로 싸온 음식 섭취에 대한 허락을 구했다. 홍현희는 또 “내년 3월쯤에는 관리한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40년 동안 먹는 건 꾸준히 해왔는데 단 며칠 만에 살을 빼려고 하는 내 모습이 싫더라”고 자기반성 하기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0 17:38
산업

[AI꿀팁뉴스]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피부 관리 없을까?

탄력있는 피부와 건강한 몸매가 '자기관리'로 비춰지는 시대입니다. 국내 개원한 피부과가 편의점 숫자와 비슷하고, K뷰티 신제품은 날마다 쏟아져 나옵니다. 뭘 해도 빠지지 않는 살을 단번에 빼주는 '위고비' '오젬픽'같은 주사제도 흔합니다. 더 젊고 건강하고, 자기 관리를 잘 한다는 평가를 향한 열망을 반영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시류에 뒤쳐지고 싶진 않으나, 그렇다고 요란하게 따라하고 싶지 않은 분들이 계실겁니다. AI에게 집에서 손쉽게 하는 피부관리 방법을 물었습니다. 돈도, 장비도, 발품도 필요 없는 방법들이었습니다. 지친 몸뚱이를 일으켜 세우고 얼굴에 스팀타월을 올릴 수 있는 열정만 있으면 됩니다. ✅ 집에서 손쉽게 하는 피부관리 3가지수분 충전 & 보습 케어아침, 저녁 세안 후에 수분 크림을 꼼꼼히 발라주세요.건조한 계절에는 미스트나 알로에 젤을 수시로 뿌려도 좋아요.스팀타월 홈케어따뜻한 물에 수건을 적셔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데운 뒤, 얼굴에 올려주세요.모공 열림 + 혈액순환 촉진 → 피부가 부드럽고 맑아집니다.천연팩 활용꿀 + 요거트, 오트밀 + 우유, 녹차 가루 + 꿀 등으로 간단한 홈메이드 팩을 해보세요.10~15분 후 미온수로 씻어내면 피부가 촉촉하고 탄력이 생깁니다. 2025.09.16 10:16
산업

요즘 K군마트 수준이요? 'CJ올리브영 뺨칩니다~'

대한민국 군인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 훈련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팍팍한 환경 속에서 피부 관리까지 열심히 한다. 꾸미는 데 진심인 젠지세대가 입대하면서 군마트(PX)에 공을 들이는 뷰티 브랜드가 늘고 있다. K뷰티 ‘간판’ 아모레퍼시픽부터 인디 브랜드를 거느린 더파운더즈와 구다이글로벌까지 PX에서 충성스러운 고객들을 선점하기 위해 경쟁 중이다. 덕분에 K군인들 피부가 깐 삶은 계란처럼 반들반들하게 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피부 관리도 잘하지 말입니다.지난해 육군에 입대한 A씨는 외모 관리에 진심이다. 18개월간의 복무 기간을 허투루 보내고 싶지 않아 치아 교정을 시작한 뒤 입대했다. 매일 아침 선크림을 바르고, 고된 훈련을 끝낸 뒤에는 세안 후 스킨·로션은 물론 수분크림과 아이크림까지 챙긴다. 화장품 걱정은 없다. 지난달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PX에서 화장품을 잔뜩 쟁였기 때문이다. A씨는 “부모님께 선물로 드릴 화장품도 사 놨다. 가격도 시중보다 70~80% 가량 싸서 좋고, 품질도 군 밖의 매장들만큼 다양하고 좋아서 만족스럽다”며 웃었다.그의 말마따나 요즘 PX의 K뷰티 라인업은 CJ올리브영 못지않다. 스테디셀러인 아모레퍼시픽(아모레)의 이니스프리,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닥터지는 기본으로 고루 갖추고 있다. 해외에서도 유명한 더파운더즈의 아누아, 구다이글로벌의 조선미녀도 대표 제품인 스킨케어 및 선크림을 앞세워 PX에 입점했다. 올해 들어 토니모리, 셀퓨전씨, BRTC 등 국내 유명 뷰티 브랜드의 일부 제품이 PX 신규 라인에 합류했다. 스킨·로션부터 마스크팩 외에도 콜라겐 크림, 뷰티 디바이스까지 카테고리도 다양하다는 전언이다. 꾸미는 군 장병이 늘어나자 화장품 기업들도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아모레는 지난 2017년 국방부와 함께 손을 잡고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을 파견해 남성 그루밍 방법을 전수하며 공을 들여왔다. 잘 나가는 PX 화장품들군 장병의 지갑이 두둑해지면서 PX 화장품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국군복지단에 따르면 2020년 PX의 총매출액은 1조2071억원이었다. 이 중 화장품 매출은 1731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14.3% 수준으로 알려졌다. 올해 1월부터 병장은 150만원, 상병은 120만원, 일병은 90만원, 이병은 75만원의 봉급을 받고 있다. 특히 병장은 정부 지원금을 포함할 경우 월 205만원가량을 받는다. 업계 관계자는 “PX 화장품이 싸고 좋다는 소문이 번지면서 가족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제품을 사서 나오는 군 장병이 많다”면서 “군 장병의 월급이 오르면서 화장품 매출도 크게 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귀띔했다.PX에 입점했다가 충성 고객들이 제대 후에도 찾으면서 성공한 브랜드가 적지 않다.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자민경은 2011년 달팽이 크림을 들고 PX에 들어갔다가 빅히트를 쳤다. 이후 예비역이 된 고객들이 자민경을 찾기 시작하면서 다이소 등 일반 유통 채널에 입점했고, 현재는 해외 진출까지 이뤄냈다. 자민경은 군인 출신 모델을 브랜드 앰배서더로 주로 발탁하면서 K군인의 ‘필수템’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이어가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군마트에 입점하기 위한 경쟁도 치열하다. 닥터지는 ‘PX 달팽이 크림’으로 불렸던 ‘로열 블랙 스네일 크림’이 2023년 4년 만에 납품 계약이 해지되자 피나는 노력 끝에 1년 만에 PX에 재입점했다.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군납은 할인율이 크기 때문에 큰 수준의 마진을 기대하고 입찰에 참여하는 것은 아니다”면서 “소중한 미래 고객인 군 장병들에게 우리 제품을 알리고, 선점한다는 의미에서 접근하는 측면이 더 크다”고 설명했다.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젠지세대는 군 제대 후 ‘얼굴 까맣고 촌스러운 복학생’ 이미지를 원하지 않는다”며 “선임에게 관리 노하우를 전수받고, 좋은 화장품을 추천받으면서 전역 후에도 멋진 복학생이 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서지영 기자 2025.09.15 06:30
스타

한국 온 킴 카다시안, 태극기→K뷰티 경험 인증샷 ‘눈길’

세계적인 모델 겸 사업가 킴 카다시안이 한국에 체류하며 공개한 사진들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카다시안은 21일 자신의 SNS에 “한국에서 우리가 한 것들”(The Things We Do)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사진에는 피부관리를 받는 카다시안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카다시안은 불판 위에 고기를 구워 먹는 모습, 편의점의 컵라면 매대 등을 찍어 한국 문화를 리얼하게 경험한 인증샷을 남겼다.한편 카다시안은 최근 동생 클로이 카다시안과 함께 사업차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21 19:50
산업

K뷰티로 미국 달군 CJ올리브영… 역대 최대 규모 KCON LA 부스 성황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세계 최대 규모 K-POP 팬·아티스트 페스티벌 ‘KCON LA 2025’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K뷰티 부스를 운영,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 센터(LA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됐다.130평(430㎡) 규모로 꾸며진 올리브영 부스는 K뷰티의 상품 경쟁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조성됐다. 총 66개의 브랜드, 164개의 상품들이 올리브영 부스를 통해 현지 관람객과 만났다. 사흘간 12.5만 명이 ‘KCON LA 2025’를 찾은 가운데, K뷰티에 대한 글로벌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3.6만 명의 관람객이 올리브영 부스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가장 눈길을 끈 공간은 한국인이 선호하는 피부관리 방법을 한눈에 소개하는 ‘4대 스킨케어 루틴(단계별 스킨케어) 존’이다. K뷰티 상품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K-스킨케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제형과 기능을 갖춘 K뷰티 상품 40여 종을 한 곳에 모았다.외국인들의 관심도가 특히 높았던 선케어존에는 ‘UV 차단 측정 기기’를 설치해 K-선케어의 효과를 체감하도록 했고, 올해 KCON에서 최초로 도입한 ‘스킨 스캔’ 서비스는 피부 진단과 맞춤형 상품 추천을 제공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현지 뷰티 팬들을 위해 단계별 K뷰티 스킨케어 루틴을 담은 ‘스킨케어 스타터 키트(Skincare Starter Kit)’도 마련했다. 닥터엘시아, 라운드랩, 메디힐, 바이오던스, 아이소이, 넘버즈인(이상 가나다순) 등 6개 브랜드의 대표 스킨케어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해 키트 체험을 위한 긴 대기 행렬도 이어졌다. 올리브영은 이번 KCON LA 2025를 통해 한국 브랜드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플랫폼 역할 또한 이어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손잡고 수출 잠재력이 큰 K뷰티 브랜드를 발굴·육성하는 ‘K-슈퍼루키 위드 영’ 선정 브랜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협력한 판매지원 사업 참여 브랜드 총 30개사(社)의 34개 제품을 별도 전시 공간을 마련해 집중 소개했다. 해외 판로 확보가 쉽지 않은 브랜드들에게 실질적인 접점을 제공해 글로벌 바이어들이나 현지 관람객에게 선보인다는 취지다.아마존 등 미국 온라인 플랫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올리브영의 자체 브랜드 3종 또한 전용 체험 부스로 선보였다. 바이오힐보, 브링그린은 각각 슬로우에이징, 트러블케어 솔루션을, 미국 Gen-Z세대에게 특색 있는 패키지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목받고 있는 컬러그램은 ‘미술실’을 콘셉트로 본품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KCON LA 2025는 미국 현지에 올리브영이라는 브랜드를 알리고, 입점 브랜드사들과 함께 K뷰티 전반의 상품 경쟁력을 소개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K뷰티 대표 플랫폼으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 쇼케이스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서지영 기자 2025.08.05 16:27
연예일반

이보영 “피부관리? 매달 피부과→육퇴 후 팩” (혤스클럽)

배우 이보영이 피부 비법과 함께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1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이보영이 출연한 ‘혤스클럽’(혤’s club) 56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해당 영상에서 이보영은 피부 관리 방법을 묻는 말에 “나는 성격이 그렇게 관리를 열심히 하는 성격이 아니다. 관리를 열심히 하기에는 시간도 없다”고 답했다.이어 “옛날에 아이가 한 명일 때는 마사지도 일주일에 한 번씩 갔다. 근데 지금은 거기 가 있을 시간이 없다”고 털어놨다.이보영은 “요즘에는 한 달에 한 번 피부과 가는 게 전부다. 그냥 애들 씻긴 다음에 팩 붙이고 돌아다닌다. 아들이 생기면서 쫓아다니고 하다 보니 시간이 없다”며 “예전에는 (피부가) 좋았는데 안 좋아졌다”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01 19:19
생활문화

한국의 기능성 에스테틱 분야 패러다임 제시, K-에스테틱 선도

외모지상주의 세태와 미디어의 영향으로 인해 에스테틱 산업이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올랐다. 이런 흐름을 타고 강남구에 위치한 에스테틱 전문 숍 꽁쌤에스테틱&아카데미(대표 이선경)가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이선경 대표는 30년 경력의 에스테틱 마스터다. 현장에서 축적한 에스테틱 기술과 노하우, 해부학․근육학․생리학 지식을 토대로 ‘3V 테라피’(얼굴 비대칭과 근막 불균형 개선), ‘RSPT 테라피’(거북목과 어깨 교정), ‘AHPT 애플힙 테라피’(힙 근육 Up 및 탄력 강화), ‘화주 테라피’(체내 독소 제거와 혈액 순환 개선) 등 독보적인 기법을 창안하고 임상을 거친 후 각각 특허를 취득했다. 건강하게 예뻐지는 테라피를 표방하는 ‘꽁쌤’(KKONG SSAEM)의 서비스는 기존 에스테틱 숍들과 결이 다르다. 먼저 고객 피부/바디/체형의 문제점과 통증 유발 원인을 파악해서 1:1 맞춤 시술 방법을 제시한다. 이후 고객의 피부 상태와 체형에 맞는 미용 기기를 사용하여 수기 테라피의 효능을 극대화하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자신감을 찾아준다. 꽁쌤은 에스테티션 양성기관으로서 강남 본점에서 탁월한 테라피 기술과 고객 응대력을 겸비한 실전형 테라피스트를 양성하고 있다. 또 내외국인 피부․체형 전문가, 에스테틱 숍 원장들을 대상으로 특허받은 에스테틱 기법을 가르친다. 지금까지 500여 명이 교육 과정을 수료했고 그중 일부가 일본/호주/캐나다에서 피부관리 숍을 운영하며 ‘꽁쌤’의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선경 대표가 개발한 에스테틱 기법은 메디컬 사후관리에서도 우수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나 수술 후 회복, 만성 통증 개선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고객이 크게 늘었다. ‘꽁쌤’ 에스테틱은 웨딩 업계에서도 신부 관리 NO.1 브랜드로 떠올라 피부 톤과 얼굴 윤곽, 체형 관리, 바디라인 개선을 원하는 예비 신부들의 예약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년 연속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에스테틱 교육 부문)을 수상한 이 대표는 에스테틱 교육, 관련 제품, 피부/체형 진단, 숍 운영 컨설팅을 결합한 글로벌 뷰티 타워를 설립하고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는 중이다. 이를 성공시키고자 다국어 버전 교육 콘텐츠와 국내외 테라피 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2025.07.2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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