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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디올 뷰티 홀리데이 팝업’ 오픈

크리스챤 디올 뷰티는 2024년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웅장한 베르사유 궁전의 중심에서 펼쳐지는 황홀한 꿈의 무도회(Ball of Dream)에서 영감 받은 ‘디올 뷰티 홀리데이 팝업’을 12월 7일부터 12월 26일까지 20일 간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선보인다. 디올 하우스의 프렌치 아트 오브 기프팅 정신의 정점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홀리데이 팝업 오픈을 기념하여, 지난 12월 6일 열린 오프닝 행사에 남주혁, 한소희, 김연아, 해린 등 총 4명의 디올 하우스 앰버서더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디올 뷰티 홀리데이 팝업’에 방문한 4명의 디올 하우스 앰버서더들은 디올이 제안하는 향수 & 뷰티 컬렉션을 마주하고, 아이코닉 제품들이 선사하는 아름다움과 후각적 뷰티를 통해 크리스챤 디올 뷰티의 세계를 360°로 특별하게 경험했다. 이탈리아 아티스트- 피에트로 루포(Pietro Ruffo)가 2024 디올 홀리데이 컬렉션을 위해 베르사유 궁전의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에서 영감 받아 완성한 특별한 골드 컬러의 일러스트는 2024 리미티드 에디션 아트 오브 기프팅은 물론 특별한 홀리데이 팝업 스토어 곳곳에 녹아져 있다.디올 뷰티 홀리데이 팝업 스토어를 방문한 고객들은 눈부시게 빛나는 황금빛 트리와 포토월을 지나 메인 공간에 들어섬과 동시에 디올 향수 & 뷰티 기프트 셀렉션을 마주한다. 디올 하우스의 꾸뛰르 감성과 자유롭고 대담한 후각적 표현이 깃들어 있는 디올 꾸뛰리에-퍼퓨머 컬렉션, ‘라 콜렉시옹 프리베 크리스챤 디올’의 모든 향수와 바디 제품들은 물론 디올 하우스의 대표 여성 향수 ‘미스 디올’과 ‘쟈도르’, 대표 남성 향수 ‘소바쥬’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매혹적인 꿈의 무도회에서 영감 받은 특별한 디올 포에버 쿠션 케이스와 디올 어딕트 립스틱 패션 케이스를 포함한 의 전 제품과 꾸뛰르 감성을 담은 뷰티 오브제, 핸드 크림 ‘르 밤’ 등의 스킨케어 제품, 디올 하우스의 시그니처 아이템이 담긴 한정판 어드벤트 캘린더와 홀리데이 한정판 오퍼 등 주요 뷰티 아이템들도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크리스챤 디올 뷰티가 선보이는 ‘디올 뷰티 홀리데이 팝업’은 금액대별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포함하여 디올만의 꾸뛰르 감성이 돋보이는 특별한 아트 오브 기프팅 포장 및 각인 서비스, 그리고 싱글 플라워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4.12.18 13:53
뮤직

“잘 봐 맏이들 싸움이다~” 아이린vs진, 솔로로 격돌

맏언니, 맏형의 자존심이 걸린 대결이다. 레드벨벳 아이린과 방탄소년단 진이 나란히 11월 솔로 컴백을 확정했다. 두 사람 모두 팀 내 맏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만큼 흥미로운 경쟁이 예상된다. 아이린은 데뷔 10년 만인 오는 26일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웬디, 조이, 슬기에 이어 팀 내 4번째 솔로 데뷔다. 신보 명은 ‘라이크 어 플라워’로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을 포함한 다채로운 분위기의 총 8곡이 수록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공식 SNS를 통해 아이린 일러스트를 공개, 몽환적인 분위기와 사방에 피어있는 꽃, 나비들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아이린은 레드벨벳 내에서 리더, 메인래퍼, 리드댄서, 서브보컬까지 멤버들 중 가장 많은 포지션을 차지하면서 육각형 아이돌임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슬기와 함께 춤을 잘 추는 멤버로 꼽힌다. 슬기가 파워풀한 춤 선을 자랑한다면 아이린은 부드러우면서도 날카롭다. 이 때문에 독무 안무도 많이 맡았는데 ‘7월 7일’, ‘피카부’ 등이 대표적이다.아이린은 이번 솔로 앨범에서 ‘팝’을 기반으로 한 노래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크 어 플라워’는 4일부터 각종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열었다. 아이린의 화려한 비주얼 만큼이나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보여줄지 관심이다. 방탄소년단 진은 선공개 곡 ‘아일 비 데어’로 예열을 끝마친 상황이다.진은 오는 15일 발매할 솔로 앨범 ‘해피’ 수록곡 중 ‘아일 비 데어’를 선공개 했다. 도입부부터 신나는 드럼비트가 귀를 사로잡는 이 곡은 경쾌한 로커빌리(로큰롤과 컨트리가 혼합된 장르) 사운드가 특징이다. ‘기분이 울적할 때 / 혼자라고 느낄 때 / 기대고 싶어질 때 / I'll be there for you’라는 가사가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평소 ‘행복’을 중요하게 여기는 진의 진솔한 생각을 잘 보여준다. ‘아일 비 데어’는 발매 당일인 지난달 25일 469만 회 이상 스트리밍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 9위에 올랐다. 이는 진이 솔로곡 ‘디 애스트로넛’으로 기록한 17위를 자체 경신한 순위다. 이 외에도 발매 후 일본, 브라질, 오스트레일라 등 세계 10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는 물론, 일본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에서도 정상에 올랐다.진의 솔로 앨범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록’이다. 잔잔한 감성을 보여준 ‘디 애스트로넛’과 상반된다. 이번 신보 타이틀 곡 ‘러닝 와이들’ 역시 브리티시 록 기반의 팝 장르다. 희망을 향해 숨이 차도록 달려 나가자는 메시지를 녹였다. ‘희망’이란 메시지가 강조되는 데에는 진의 뜻깊은 속내가 있다. 지난 6월 전역 후 기다려준 아미(팬덤명)에게 보답하고자 최대한 빨리 앨범 작업을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진의 음악적 성장과 아미를 생각하는 마음을 엿볼 수 있다. 11월에는 진과 아이린 이외에도 10년차 이상의 그룹 내 멤버들이 솔로 아티스트로 대거 출격한다. 샤이니 민호는 데뷔 16년 만의 첫 솔로 정규 앨범 ‘콜 백’을 지난 4일 발매했으며, 데이식스 성진 역시 5일 솔로 정규 1집 ‘서른’을 내고 솔로 대전에 합류했다. 갓세븐 제이븐도 오랜만에 컴백 소식을 알렸다. 그는 오는 27일 정규 1집 ‘아카이브 원: ’를 발매하고, 이어 12월 7일 서울과 내년 1월 태국 방콕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 가요 관계자는 “연차 있는 그룹 내 아티스트의 경우 팀 활동을 통해 다양한 음악과 콘셉트를 경험해 왔다. 노하우가 쌓여있는 상태에서 솔로 활동으로 본인의 강점과 그룹 내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색깔을 확실하게 보여줄 기회”라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06 05:53
뮤직

레드벨벳 아이린, 오는 26일 솔로 데뷔... 타이틀 곡 ‘라이크 어 플라워’

레드벨벳 아이린이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아이린이 데뷔 10년 만에 선보이는 첫 번째 미니앨범 ‘라이크 어 플라워’(Like A Flower)를 오는 26일 발매한다고 SM엔터테인먼트가 4일 밝혔다.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 ‘라이크 어 플라워’를 포함한 다채로운 분위기의 총 8곡이 수록된다.그간 레드벨벳 그룹 활동과 ‘레드벨벳-아이린&슬기’ 유닛 활동으로 탄탄한 보컬과 탁월한 퍼포먼스 실력을 입증해 온 아이린은 이번 첫 솔로 앨범에서는 팝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통해 새로운 매력과 음악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이날 레드벨벳 공식 SNS 계정에는 아이린의 비주얼을 감성적인 일러스트로 그린 이미지가 공개돼 아이린의 솔로 데뷔를 향한 궁금증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한편 아이린 첫 솔로 앨범 ‘라이크 어 플라워’는 이날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04 13:55
연예일반

‘제2회 미르 아트공모전’ 대상 방은비 작가 “‘미르 플라워’로 용의 기운 받아가길” [종합]

“작품에 담은 이야기가 개인의 이야기가 아닌 모두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이야기가 된 것 같습니다.”‘제2회 미르 아트공모전’ 대상의 주인공 방은비 작가가 수상작 ‘미르 플라워’를 통해 한 해의 안녕과 평안을 빌었다.희망찬 새해를 염원하는 2024년, 부와 번영을 상징하는 ‘미르(용)’를 테마로 한 창작물은 어떤 모습일까. 지난해 10월부터 공모전이 시작된 ‘미르 아트공모전’을 통해 그 영광의 작품들이 베일을 벗었다.4일 서울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곽재선문화재단X할리스 제2회 아트공모전 ‘미르 아트공모전’ 시상식이 개최됐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아트공모전’은 대중에게 친근한 ‘띠’와 ‘아트’ 연계를 통한 대중성과 예술성의 시너지 창출, 신진 아티스트 발굴 및 작가교류 활성화로 문화예술계 재단 입지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로 시작된 공모전이다. 상금 200만원과 개인 전시 및 홍보 지원이 부상으로 제공되는 2회 공모전 대상은 방은비 작가의 ‘미르 플라워’(조형/공예)가 차지했다. ‘미르 플라워’는 칠흑 속에서 빛을 낼 수 있는 존재인 용의 모습을 형상화한 작품으로, 용의 비늘을 마치 하나의 꽃잎처럼 표현했다.시상식에서 대상 상장과 꽃다발을 품에 안은 방 작가는 “새해에 이렇게 크고 좋은 상을 받게 돼 뜻깊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제 작품이 저에게 행복을 가져다줬다. 작품에 담은 이야기가 저 혼자만의 이야기로 끝나는 게 아니라 모두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이야기가 된 것 같다”며 “이렇게 좋고 행복한 자리에 오게 해주신 곽재선 회장님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수상작 작가들은 작품이 전시된 KG타워 내 갤러리 선으로 이동해 관객들 앞에서 자신의 작품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가장 관심이 집중된 작품은 대상의 주인공 방 작가의 ‘미르 플라워’. ‘미르 플라워’는 제작 기간에 무려 1년이 소요됐다고 한다. 방 작가는 “이무기가 용이 되기 위해서는 1000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지 않나. 저도 오랜 시간을 투자해봤다”고 말했다.이어 “용을 생각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건 비늘이다. 비늘이 이어져 있는 모습이 꽃잎과 같을 거라고 생각했다. 윗면에서 높이 보면 꽃잎처럼 포개진 모습 보인다”며 “‘미르 플라워’가 가진 의미는 행복, 행운, 가정의 평안이다. ‘미르 플라워’를 보고 용의 기운을 많이 받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10월 2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된 ‘미르 아트공모전’은 총 259명 접수, 314점의 작품(회화 112점, 일러스트 172점, 조형/공예 21점, 기타 9점)이 출품됐다. 수상자는 대상을 포함해 총 16명(수상작 6명, 입선작 10명)이다.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우수상은 고은주 작가의 ‘오늘도, 무사부’, 이해 작가의 ‘피아노&레인보우 드래곤’과 채아윤 작가의 ‘개천에서 용 난다’가 받았다. 상금 10만원이 주어지는 ‘입선작’은 이종원, 서민서, 최재이, 이수연, 김민정, 홍익종, 서혜란, 김용원, 이희랑, 이주은 작가의 작품이 선정됐다. 50만원 할리스 상품권이 주어지는 ‘할리스 특별상’은 김민정, 허정미 작가가 수상했다.이날 시상식에 앞서 곽재선 곽재선문화재단 이사장 겸 KG그룹 회장은 “청룡은 상상의 동물이다. 그 상상 속의 동물을 작품으로 표현해 상까지 받은 여러분은 훌륭한 자질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무한한 상상력으로 더 크고 훌륭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04 15:34
무비위크

'장르만로맨스' 6인 6색 공간 "류승룡의 복잡한 심경 시각화"

우리가 몰랐던 디테일이 숨겨져 있었다.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 '장르만 로맨스'가 개성 가득한 6인 캐릭터의 특색을 살린 공간 디자인으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각 캐릭터의 콘셉트와 컬러가 중요한 영화라고 생각했다"는 김성현 미술감독의 말처럼 제작진은 각 인물의 다채로운 매력을 공간에 녹여내는 데에 공을 들였다. 먼저, 7년째 슬럼프에 빠져 전 부인, 절친, 아들, 제자와 얽히고설킨 현(류승룡)의 집은 그의 사생활을 투영해 디자인되었다. 제작진은 집안 곳곳에 배치된 어두운 톤의 가구를 배치하고 책들을 켜켜이 쌓아 올려 현의 복잡한 상황을 표현했다. 한편, 미애(오나라)의 집은 다소 연식이 있는 아파트로 선택해 전 남편 현과 함께 살았던 흔적을 보여주는 동시에 트렌디한 패브릭을 활용해 일과 연애, 교육 모두 놓치지 않는 그녀의 완벽주의 매력을 완성했다. 현의 절친이자 미애와 연애 중인 순모(김희원)의 출판사 또한 뼈대는 한옥이지만 현대식으로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설정해 얼굴은 누아르지만 마음만은 멜로인 순모의 반전매력 면모를 보여준다. 이웃사촌 정원(이유영)의 집에는 대한민국 대표 윈도우 페인터 나난의 플라워 일러스트를 배치, 정원만의 화사하면서도 묘한 분위기로 캐릭터의 특징을 표현했다. 성경(성유빈)의 방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고등학생의 공간처럼 친숙하게 완성했지만, 성장통을 겪는 장면에선 방 창문에 세차게 쏟아지는 빗줄기를 뿌려 격한 질풍노도 사춘기의 마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천재 작가 지망생 유진의 옥탑방은 밝은 색감과 깔끔한 컨셉을 중점으로 현의 집과 대조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처럼 '장르만 로맨스'는 디테일이 살아있는 공간 디자인을 통해 캐릭터의 매력을 구축해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0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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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5월 가정의 달 제품 출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5월 가정의 달 시즌 제품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뚜레쥬르의 이번 가정의 달 제품은 ‘히든하트’를 콘셉트로 했다. 제품 패키지에는 카네이션 일러스트를 활용했으며, 롤케이크 등 선물 박스에 그려진 카네이션 그림을 떼어 내 부토니에나 책갈피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대표제품은 분홍빛 딸기 케이크 중앙을 자르면 하트 모양의 젤리와 핑크빛 초코볼이 들어 있는 ‘진심을 전하는 히든하트’다. 미니 파운드 케이크를 자르면 단면이 하트모양의 레드벨벳 파운드로 된 ‘히든하트 파운드’도 출시했다. 꽃으로 장식을 더한 ‘사랑을 전하는 플라워 하트’ ‘감사를 전하는 카네이션’ 등도 내놨다. 이외에도 건과일 파운드 케이크와 쇼콜라 파운드 케이크를 세트로 묶은 '듀엣파운드', 제주 천혜향 카스테라와 도라야끼를 넣은 '사랑가득선물세트' 등 시즌제품 20여 종을 출시했다. 가격은 권장소비자가 롤케이크류가 1만원대, 선물세트는 3만원대다.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7.05.0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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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골프웨어' 이유가 있다

뛰어난 기능성과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골퍼들 사랑을 받는 골프웨어 업계는 다 이유가 있다. 독특한 컬래버레이션으로 승부수를 펼친다는 것. 골프를 즐기는 골프인구가 기존 골프웨어 타깃이었던 중장년층에서 보다 젊은 3040층으로 확대되면서 새로운 소비자인 '영 골퍼'를 잡기 위해 브랜드들이 변신을 꾀하기 시작한 것이다. 치열한 경쟁 속 골퍼들 마음을 잡기 위해 브랜드 모델, 디자이너, 후원 선수 등과 함께 선보이는 독특한 개성의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살펴보자.♦ 까스텔바쟉, 이하늬와 달콤한 '허니 라인' 출시사진제공=까스텔바쟉까스텔바쟉이 브랜드 모델 이하늬와 함께한 '허니 라인'을 출시했다. 까스텔바쟉 모델로 활약 중인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와 함께한 신규 라인이다. 명칭 역시 이하늬 영문 이름 허니와 팬들이 붙여준 이하늬의 애칭 '꿀언니'에서 착안했다. 그녀가 평소 즐겨 사용하는 하트와 꽃 등 기호를 디자인에 적용해 섬세하면서도 발랄한 에너지를 담았다.'허니라인'은 브랜드 창시자이자 팝 아티스트인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의 아트워크를 활용해 선보인 기존 제품들과는 달리 새로운 컬러 톤과 아트워크를 적용한 라인이다. 브랜드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 블루, 그린 등 원색 계열에서 벗어나 핑크, 옐로우, 화이트 등 화사한 컬러 톤을 적용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허니라인'은 피케 티셔츠를 비롯해 독특한 색감을 자랑하는 큐롯팬츠, 원피스 등 무더운 여름철 필드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다양하게 착용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제품들로 구성됐다.♦ 파리게이츠, 프로골퍼 양수진과 세 번째 컬래버레이션 컬렉션 출시사진제공=파리게이츠파리게이츠는 올해 6월 신규 라인으로 소속 프로골퍼 양수진과의 세 번째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했다. 양수진이 직접 그린 핸드드로잉 모티브를 디자인에 적용해 골프선수이자 20대 여성으로서 그녀가 지닌 감성을 표현했다. 이번 컬렉션 테마는 날개 모티브로 비상의 의미를 담은 '리 스타트'와 양수진의 일상적 감성을 담은 '리 프레쉬' 두 가지 제품이다. 총 12가지 모델로, 시그니처 피케 티셔츠와 점프 슈트 등을 선보인다.♦ 빈폴골프, '빈폴골프 부부리 by 이혜영' 선보이다사진제공=빈폴골프빈폴골프는 배우 이혜영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내세워 올해 3월, 2016년 봄/여름 시즌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선보였다. 연예계 대표 트렌드세터인 이혜영의 감성이 담긴 골프웨어로 대중에게 어필하고 파워 인스타그래머인 이혜영의 영향력을 통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함이다. 러플 디테일이 돋보이는 바람막이와 샤 소재 등을 활용한 팬츠 등 파격적이면서도 여성미가 강조된 제품과 반려견 부부리를 캐릭터화해 적용한 의류와 액세서리 등 다양한 아이템을 출시했다.♦ 와이드앵글, '뱅트 앤 로타' 북유럽 감성 담다사진제공=와이드앵글와이드앵글은 올해 6월, 스웨덴 디자이너 부부 '뱅트 앤 로타'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젊은 여성 골퍼를 위한 화려한 패턴이 돋보이는 '플라워 패턴 니트 원피스'를 출시했다. 뱅트 앤 로타는 스웨덴 대표 일러스트레이터 부부다. 북유럽 감성을 담은 작품 세계로 유명하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뱅트 앤 로타가 직접 디자인한 플라워 프린팅으로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원피스는 슬림핏 여름용으로, 민소매 미니스커트 형태로 디자인돼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다. 레드 컬러로 강조한 네이비, 블루 컬러로 강조한 민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김효선 기자 2016.06.3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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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와 패션, 연결고리 아이템 추천

사진제공=파타고니아벌써부터 휴가 계획을 짜야할 만큼 코앞으로 바캉스 시즌이 다가왔다. 여름을 즐기기 위해 산과 바다로 떠날 계획을 하고 있다면 휴가지에서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기 위한 스타일링 팁을 알아보자. 무더위 속 야외 활동이 많은 바캉스 시즌은 옷이 가벼워진 만큼 스타일링이 쉽지 않아 하나의 아이템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소화하는 것이 관건이다.다양한 패턴이나 그래픽이 프린트 된 옷을 선택해 바캉스 기분을 내는 것을 기본으로 하자. 아이템은 편안하면서 통풍이 잘 되고 땀이 빨리 마르는 기능성 소재를 선택해 어떤 상황에서도 활동 폭이 넓은 멀티 아이템이 바람직하다.♦ 티셔츠 한 장으로 스웨그 치는 바캉스 패션사진제공=파타고니아바캉스 패션에 활력을 더하고 싶다면 스웨그 치는 티셔츠 한 장으로 충분하다. 파타고니아의 플라잉 피쉬 코튼/폴리 티셔츠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활동 중인 팝 아트 작가 지오프 맥패트리지와 협업으로 제작됐다. 날치와 포크가 함께 놓인 한 장의 사진에서 영감을 받아 작가 특유의 단순 명료한 드로잉을 거쳐 탄생했다. 물살을 가르는 듯 한 날치 일러스트가 시원한 바다를 연상시켜 해변으로 떠나는 이들에게 제격인 아이템이다.이외에도 파타고니아는 송어 보호 기금 마련을 위해 제작한 월드 트라우트 슬러프 코튼 티셔츠와 시그니처 로고를 손으로 그려 디자인한 로고 티셔츠 등 유니크한 그래픽이 더해진 감각적인 티셔츠들을 출시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만약 온 가족이 함께 떠나는 휴가를 계획 중이라면 유니클로의 UT 컬렉션 '라인 프렌즈 그래픽 T'로 위트 넘치는 패밀리룩을 연출해보자. 선명한 컬러와 라인 캐릭터가 대비돼 휴가지 시선강탈 패밀리룩을 선보이기에 안성맞춤이다.♦ 하루 종일 입고 싶은 반바지파타고니아 배기스 쇼츠 컬렉션은 바캉스 기간 내내 가볍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소재와 길이를 달리해 다양한 구성이 돋보인다. 그 중 서플렉스 나일론 원단을 사용한 배기스 쇼츠는 감각적인 패턴은 물론 부드럽고 잘 마르는 면 소재와 튼튼하고 가벼운 나일론 소재의 장점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거친 파도가 치는 바다부터 바위와 돌부리가 많은 계곡까지 어디서나 거뜬하게 착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사진제공=파타고니아배럴의 비키니 커버업 쇼츠는 물이 잘 스며들지 않고 젖었을 경우에도 빨리 말라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준다. 이 제품 또한 잘 늘어나 서핑, 워터 스포츠와 같이 움직임이 큰 액티비티에 최적화됐다. 스커트 라인으로 통이 넓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난감한 바캉스 슈즈 고민 해결바캉스 짐을 꾸리다 보면 신발들로 트렁크가 쉽게 차고 만다. 이럴 땐 편안하고 쉽게 벗고 신을 수 있는 아이템을 선택해 스타일 고민을 줄이는 것이 포인트다. 킨의 유니크 라인은 샌들과 스니커즈의 장점만을 모아 제작된 제품이다. 아웃도어와 라이프스타일, 워터스포츠를 모두 즐길 수 있게 디자인됐다. 유니크 라인은 바다와 계곡, 일상생활까지 착용할 수 있어 실용성이 높다. 일반적인 서머 슈즈와는 차별화된 디자인 덕분에 착용만으로 주변 시선을 사로잡아 휴양지 필수 아이템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바캉스 여왕으로 거듭나고 싶다면? 패턴 포인트 래시가드올 여름 여름철 휴가지 머스트 해브 아이템은 단연 래시가드다. 트렌디한 아이템인만큼 흔한 아이템이기 때문에 차별화된 포인트로 돋보이고 싶다면 다양한 패턴이 삽입된 래시가드를 추천한다. 독특한 패턴이 바캉스 분위기를 한껏 살려줄 뿐만 아니라 착시 효과로 몸매를 더욱 날씬하게 보이도록 도와준다.파타고니아의 여성용 마이크로 스웰 래쉬가드는 감각적인 플라워 패턴이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하는 제품이다. 솔리드 컬러와 플라워 패턴 블록이 몸매를 더욱 날씬하게 만들어준다. 거친 보드 표면과 모래로부터 몸을 보호해주며 50+UPF 자외선 차단 기능이 더해져 태양이 내리쬐는 휴양지에서 안심하고 착용 가능하다.빌라봉의 여성용 래시가드는 제품 전체에 새겨진 독특한 기하학 패턴으로 트렌디한 휴양지 패션을 완성시켜주는 제품이다.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에 오로지 패턴만으로 포인트를 줘 세련되면서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김효선 기자 2016.06.2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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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처럼 남심 설레게 하는 향, 그 비밀은?

'남심 설레게 하는 향, 그 비밀은?' / 아닉구딸남심을 설레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따로 있는게 아니다. 화사한 메이크업, 여성스러운 스타일링보다도 마치 살 냄새같이 은은하게 풍기는 향만으로도 남자들의 마음을 자극할 수 있다.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자신을 어필하고 싶은 것이 여자들의 마음. 자신의 매력을 배가 시키고 당당하게 어필할 수 있는 나만의 시그니처 향을 만들고 싶다면 향 레이어링은 필수다. 어떤 향으로 어떻게 레이어링 해야 될지 모르겠다면 주목하자. 은은하게 풍기는 사랑스럽고 달콤한 향으로 자신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려 줄 향수 레이어링 비법을 공개한다.♦ 여성미 극대화 시키는 '로즈 폼퐁 오 드 뚜왈렛'아닉구딸 '로즈폼퐁 오 드 뚜왈렛'아닉구딸에서 프레시 플로럴 계열의 새로운 로즈 향수 '로즈 폼퐁 오 드 뚜왈렛'을 출시했다. '로즈 폼퐁 오 드 뚜왈렛'은 한 소녀의 삶을 가득 채우고 있는 말괄량이 같은 눈빛, 매력적인 미소, 그리고 그 순간에 터져버린 기분 좋은 웃음소리와 같은 기쁨, 환희를 표현한 향수다.첫 향은 갓 수확한 듯 톡 쏘는 핑크 페퍼와 산뜻한 향의 블랙 커런트, 라즈베리가 어우러진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이어지는 미들 노트로는 피오니 플라워가 타이프 로즈의 센슈얼한 향에 스며들며 여성스럽고 달콤한 향을, 마지막으로 세더우드와 패출리의 따뜻한 향이 화이트 머스크의 파우더리한 향과 조화를 이뤄 순수한 향으로 마무리된다.사진제공=아닉구딸특히, '로즈 폼퐁 오 드 뚜왈렛'의 패키지 일러스트가 눈길을 끈다. 얼굴을 가리는 자이언트 로즈를 들고 있는 폼퐁 레이디와 그러데이션 된 보틀이 스파클링하고 사랑스러운 '로즈 폼퐁 오 드 뚜왈렛'의 향을 강조한다.아닉구딸 전속 조향사 까밀꾸딸은 "젊은 마음을 가진 여성에게 로즈 폼퐁을 추천하고 싶다. 단순히 나이가 젊은 것이 아닌, 젊은 마음가짐을 가진 여성 말이다"며 "유혹적이지만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지닌 여성에게 어울리는 향수다"고 전했다.♦ 특별한 향수 원해? '니치향수'아닉구딸 '로즈폼퐁 오 드 뚜왈렛', '쁘띠뜨 쉐리 오 드 뚜왈렛', '로즈 스플랑디드 오 드 뚜왈렛'아닉구딸 '로즈 폼퐁 오 드 뚜왈렛'은 니치 향수에 속한다. 굉장히 익숙한 니치 향수. 하지만 니치 향수에 대해 정의를 내리지 못 했던 것은 사실이다. 그렇다면 정의는 무엇일까? 인공향이 아닌 천연 향료를 사용하고 전속 조향사의 철저한 품질 관리 속에 소량만 만드는 향수를 니치 향수라 부른다.♦ 향의 구성 '톱, 미들, 베이스 노트'향수는 뿌리자마자 맡은 향으로 판단하면 안 된다. 향수의 진가는 뿌린 뒤 30분에서 1시간이 지난 후에 나타나므로 시향 후 1시간 정도 흐르고 잔향이 마음에 드는 향수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톱 노트는 그 향수의 첫인상이라고 할 수 있다. 향수를 뿌린 직후부터 알코올이 날아간 10분 전후에 맡게 되는 첫 번째 향이다. 미들 노트는 약 30분~1시간이 지난 뒤의 안정된 상태의 향이다. 향수 구성요소들의 조화로운 배합의 향이라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베이스 노트는 향수를 뿌린지 2~3시간이 흐르고 모든 향이 날아갈 때까지의 향이다. 향수를 뿌리고 제일 마지막에 맡을 수 있는 향으로 향수 끝에 마지막 잔향이다.♦ 로즈 향, 오래 간직할 수 있는 레이어링 방법은?봄 하면 장미, 장미하면 봄이 생각나기 마련이다. 아닉구딸 로즈 향수 '로즈 폼퐁 오 드 뚜왈렛'으로 로즈 향을 조금 더 오래도록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로즈 계열의 향을 좋아해 오래 지속하고 싶다면 동일한 계열의 향을 여러 번 덧입히는 방식이 유용하다. 같은 향의 보디 워시, 보디 크림, 향수를 레이어링 하는 것이 좋으며 마치 원래 체취인 듯, 로즈 향을 오랜 시간 은은하게 유지할 수 있다.향 레이어링 방법 / 아닉구딸 '로즈 폼퐁 오 드 뚜왈렛', '로즈 스플랑디드 오 드 뚜왈렛'아닉구딸 '로즈 폼퐁 오 드 뚜왈렛'과 '로즈 스플랑디드 오 드 뚜왈렛' 레이어링 할 것을 추천한다. 이 두 제품은 같은 로즈 향으로 로즈 스플랑디드의 천연 야생 장미향과 로즈 폼퐁의 달콤한 노트가 어우러져 스위트 플로랄 향이 강화되고 오랫동안 은은한 로즈 향을 즐길 수 있다.향 레이어링 방법 / 아닉구딸 '라 로즈 보디 크림', '로즈 폼퐁 오 드 뚜왈렛'또한 아닉구딸 '로즈 폼퐁 오 드 뚜왈렛'과 '라 로즈 보디 크림'을 레이어링 해도 은은한 로즈 향을 오랫동안 느낄 수 있다. '라 로즈 보디 크림'은 마치 장미 정원 한가운데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선사하는 보디 크림으로 로즈 폼퐁 향수와 만난다면 장미 본연의 향을 오래도록 지속시켜준다. 향수와 보디 제품의 콤비네이션은 플로럴 노트를 더욱 강화시켜 프레시한 향을 연출한다. 특히 향수와 배스 제품과의 레이어링은 수분 공급까지 동시에 이뤄져 촉촉함과 잔향이 더욱 오래간다.♦ 나만의 시그니처 향 완성해줄 레이어링 방법은?향 레이어링 방법 / 아닉구딸 '로즈폼퐁 오 드 뚜왈렛', '쁘띠뜨 쉐리 오 드 뚜왈렛'마지막으로 다른 계열의 향을 레이어링한다면 나만의 시그니처 향을 만들 수 있다. 다만 향수끼리의 레이어링을 원한다면 아닉구딸과 같이 천연성분으로 만들어진 니치 향수를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천연성분의 피로감이 적은 향수들을 사용하여 향끼리 부딪혀 향이 변형될 수 있기 때문이다.아닉구딸 '로즈 폼퐁 오 드 뚜왈렛'과 '쁘띠뜨 쉐리 오 드 뚜왈렛'을 레이어링 하면 세상에 하나뿐인 달콤하면서도 사랑스러운 향을 느낄 수 있다. 로즈 폼퐁의 스파클링 하면서도 달콤한 노트가 쁘띠드 쉐리의 상큼하고 달달한 과일향의 노트와 합쳐져 플로럴 노트를 강화시킨다. 더욱 상큼하고 프레시한 향을 연출해주고 본연의 향을 오래 지속시켜 자신만의 유니크한 향기를 선사한다.♦ 향수, 올바른 부위에 제대로 뿌리는 꿀팁아닉구딸 '로즈폼퐁 오 드 뚜왈렛', '쁘띠뜨 쉐리 오 드 뚜왈렛' 아닉구딸 '로즈 스플랑디드 오 드 뚜왈렛', '라 로즈 보디 크림'자신에게 어울리는 향을 레이어링 했다면 이제 향수를 올바르게 뿌리는 방법을 알아볼 차례다. 간단한 방법으로 향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다. 향수를 뿌릴 때는 팔이 접히는 안쪽, 무릎 뒤쪽 등 체온이 높은 곳에 뿌리는 것이 좋으며 밑에서 위로 올라오는 향기의 성질을 고려해 허리나 발목에 뿌려주면 과하지 않게 은은한 향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꼭 살에만 뿌리란 법은 없다. 치마나 셔츠 밑단, 모발 끝에 향수를 살짝 뿌리는 것도 향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의 명함에 은은하게 향수를 뿌려 보관한다면 기분 좋은 향기가 나는 사람으로 기억될 수 있다.정규연 기자 2016.04.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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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비타,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 ‘유니버셜 크림’ 출시

프랑스 유기농 스킨케어 브랜드 멜비타는 2014년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사용 가능한 올인원 (all-in-one) 제품인‘유니버셜 크림’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유니버셜 크림’은 비왁스와 달콤한 야생 꽃들의 유니크한 조화를 통하여탄생한 올인원 (all-in-one) 유기농 크림으로 24시간동안 온 가족의 페이스와 바디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엄마에게는 추위와 난방 등으로 의해 건조해진 피부를촉촉하게 가꿔주는 크림으로, 아이에게는 야외활동 후 빨갛게 민감해진 피부를 즉각적으로 진정시켜 주는 SOS 제품으로, 면도 후, 거칠어진아빠의 피부를 부드럽게 가꿔주는 등 온 가족이 사용 가능하다. 더욱이 프랑스 에코서트 유기농 인증을받아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세련된 향을 지닌 매도스위트 (meadowsweet) 성분이 피부 장벽을 견고하게 해주며, 진정효과가 뛰어난 엘더 플라워 (elder flower)가 탄력있고 부드러운 피부결로 가꿔준다. 또한, 비타민A가 풍부한 비왁스 성분이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해 피부 속 수분을 가두고 외부 유해 요소들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멜비타의 에코 스토리를 대표하는 벨르(Belle)와 비(Bee)일러스트가 프린트되어 있는 ‘유니버셜 크림’은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한정 수량 선보인다.멜비타‘유니버셜 크림’은 신사동 가로수 부티끄를 비롯하여 여의도 IFC몰, 신세계 센텀시티점 및 공식 홈페이지와 온라인 몰 (롯데닷컴, 롯데아이몰, 엘롯데, Hmall,신세계몰, AK몰, 갤러리아몰, CJ몰, GS몰)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12.1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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