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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는 없다, 신데렐라 탄생할까? KG 레이디스 오픈 최종R 결전의 날 밝았다 [IS 용인]

신데렐라냐 다승이냐. KG 레이디스 오픈 최종 라운드 결전의 날이 밝았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3회 KG 레이디스 오픈이 1일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마지막 라운드를 펼친다. 2라운드까지 선두는 박보겸(26·안강건설)으로, 박보겸은 중간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단독 선두에 올라 있다. 박보겸은 31일 열린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 몰아치며 순항했다. 2017년 9월 투어에 입회한 박보겸은 지난해 5월 제9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에서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바 있다. 1년 3개월 만에 투어 통산 2승을 노린다. 이소영(27·롯데)과 김새로미(26·넥센그룹)가 한 타 차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이소영은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작성하며 6언더파 66타로 마무리했다. 이소영은 1라운드에 이어 이날 17번 홀까지 '노 보기'를 기록했으나 마지막 홀 세컨드 샷이 페널티 구역에 빠지면서 통한의 보기를 작성, 2위로 한 단계 내려앉았다. 통산 6승의 이소영은 짝수 해에만 우승하는 징크스를 지니고 있다. 2016년부터 2018년, 2020년, 2022년에 우승을 차지했다. 짝수 해인 올해 아직 우승이 없는 가운데,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우승을 노린다. 김새로미는 전날 홀인원으로 순위를 확 끌어 올렸다. 10번 홀(파4)에서 티오프한 김새로미는 첫 두 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번갈아 기록하더니, 12~14번 홀에서 연달아 버디를 작성하며 빠르게 타수를 줄였다. 이어진 후반 홀에서도 3~4번 홀 연속 버디에 성공한 김새로미는 5번 홀 이글로 11언더파까지 줄이며 공동 2위로 올라섰다. 2017년 7월 입회한 김새로미는 아직 우승이 없다. 정규투어 96번째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4위 이예원(21·KB금융그룹)은 대회 이틀 내내 보기 없이 버디만 기록했다. 선두와 두 타 차 뒤져있는 이예원은 역전 우승과 함께 시즌 4승을 노린다. 4승 경쟁자 박지영(28·한국토지신탁)과 박현경(24·한국토지신탁)이 다소 주춤하면서 먼저 앞서 나갈 기회를 잡았다. 중간합계 9언더파로 공동 5위에 올라 있는 배소현(31·프롬바이오)은 시즌 3승을, 방신실(20·KB금융그룹)은 시즌 첫 승을 노린다. 이제영(21·MG새마을금고)과 전우리(27·쓰리에이치) 리슈잉(21·중국)도 공동 5위권에서 생애 첫 우승을 노린다. 한편, 이 대회는 역사적으로 '데뷔 첫 우승'을 한 선수들이 유독 많았다. 2012년 2회 대회에서 이예정이 정규투어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2017년 김지현부터 2018년 정슬기, 2019년 박서진(개명 전 박교린), 2021년 김수지, 2022년 황정미, 2023년 서연정까지 6회 연속(2020년은 코로나19로 미개최) '신데렐라'가 왕좌에 올랐다. 서연정은 2라운드에서 1언더파로 컷 탈락했다. 대회 첫 2연패의 가능성이 사라진 가운데, 새 신데렐라가 탄생할지도 주목된다. 배소현은 "선수들 간의 타수 차가 크지 않고, 선두인 박보겸 선수가 2라운드에서 8타를 줄인 만큼 최종 라운드에서 잘 치는 선수가 우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방신실 역시 "써닝포인트가 하루에도 많은 타수를 줄일 수 있는 코스다"라며 역전 우승을 다짐했다. 박보겸과 김새로미는 차분하게 자기 스윙을 가져가며 마지막 라운드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윤승재 기자 2024.09.0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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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용인] 박보겸, KG 레이디스 오픈 2R 단독 선두…'홀인원' 김새로미·이소영 한 타 차 맹추격(종합)

박보겸(26·안강건설)이 KG 레이디스 오픈 2라운드 선두에 올랐다. 박보겸은 31일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3회 KG 레이디스 오픈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로 8언더파 64타를 기록,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박보겸은 전반 홀에만 버디를 4개 몰아쳤다. 4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낚은 박보겸은 6번 홀과 7번 홀(이상 파 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작성한 뒤, 9번 홀(파5)에서 안정적으로 페어웨이에 공을 안착시키더니 버디를 추가했다. 이후 11번, 13번, 15번 홀(이상 파4)에서 퐁당퐁당 버디를 작성하며 선두권을 위협하던 그는 18번 홀(파4)을 버디로 마무리하면서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이소영(27·롯데)과 김새로미(26·넥센그룹)가 한 타 차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이소영은 이날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작성하며 6언더파 66타로 마무리했다. 이소영은 1라운드에 이어 이날 17번 홀까지 '노 보기'를 기록했으나 마지막 홀 세컨드 샷이 페널티 구역에 빠지면서 통한의 보기를 작성, 2위로 한 단계 내려앉았다. 김새로미는 5번 홀(파3) 홀인원으로 방점을 찍었다. 10번 홀(파4)에서 티오프한 김새로미는 첫 두 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번갈아 기록하더니, 12~14번 홀에서 연달아 버디를 작성하며 빠르게 타수를 줄였다. 이어진 후반 홀에서도 3~4번 홀 연속 버디에 성공한 김새로미는 5번 홀 이글로 11언더파까지 줄이며 공동 2위로 올라섰다. 4위는 이예원(21·KB금융그룹)이 이름을 올렸다.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몰아쳤다. 1라운드에서도 보기 없이 5개의 버디를 기록한 그는 이틀 연속 노 보기 행진을 이어가며 '시즌 4승'을 향해 순항했다. 방신실(20·KB금융그룹)이 공동 5위로 그 뒤를 이었다. 방신실은 이날 7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까지 올랐지만, 마지막 홀에서 더블보기를 작성하면서 5위로 내려앉았다. 이날 6언더파를 기록한 이제영(21·MG새마을금고)과 나란히 4언더파를 작성한 배소현(31·프롬바이오) 전우리(27·쓰리에이치)가 중간합계 9언더파로 방신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시즌 4승을 노리는 박지영(28·한국토지신탁)은 중간합계 7언더파로 공동 14위에, 박현경(24·한국토지신탁)은 중간합계 3언더파로 공동 40위에 머물렀다. 지난해 우승으로 '신데렐라 스토리'를 쓴 디펜딩챔피언 서연정(29·요진건설산업)은 1언더파 공동 61위로 컷 탈락했다. 용인=윤승재 기자 2024.08.3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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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이해리, '프롬 에이치' 재킷 이미지 공개

다비치 이해리가 새 미니앨범 'from h'의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해리는 오늘(20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from h'의 웹자켓 이미지를 게재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해리는 따뜻한 무드로 감성적 매력을 자아내고 있다. 촉촉한 듯 올곧은 이해리의 눈빛에서 여리지만 단단한 아우라가 느껴지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부른다. 또한, 이해리는 오늘(20일) 오후 3시부터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from h'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총 68p로 구성된 포토북에는 'from h' 앨범 제작 현장을 담은 미공개 사진들이 수록된 만큼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이해리는 29일 새 미니앨범 'from h'를 발표한다. 새 미니앨범 'from h'는 세상 모든 힘든 이들에게 전하는 이해리의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타이틀곡 '우는 법을 잊어버렸나요'를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됐다. 특히 이해리는 솔로 앨범을 기다렸을 팬들을 위해 오랜 시간 진정성 있는 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며, 이에 '이 노래', '견애 차이' 등 자작곡 2곡을 수록하며 음악적으로 한층 성장한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처럼 이해리는 'from h'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무궁무진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낼 것을 예고, 웰메이드 음반 탄생을 예감케 한다. 한편, 이해리는 29일 두 번째 미니앨범 'from h'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1.2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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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이해리, 새 앨범 '프롬 에이치' 트랙리트스 공개

다비치 이해리가 새 미니앨범 'from h'의 트랙리스트를 전격 공개했다. 이해리는 오늘(17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from h'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하며, 솔로 컴백 열기를 후끈 달궜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투명하게 반짝이는 비눗방울 사이, 새 미니앨범 'from h'의 수록곡들이 나열돼 있다. 타이틀곡 '우는 법을 잊어버렸나요'를 비롯해 '지금', '이 노래', '견애 차이', '사랑은 어디로 간 걸까', '나만 아픈 일'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가장 눈에 띄는 타이틀곡 '우는 법을 잊어버렸나요'는 그간 수지의 '행복한 척'과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 등 감성 멜로디를 만든 아르마딜로가 작업에 참여해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이해리도 지난해 9월 싱글로 발표한 '나만 아픈 일'의 노랫말을 직접 쓴 데 이어 이번에는 '이 노래', '견애 차이' 등 자작곡 2곡을 수록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꿀단지, 헨(HEN), Noheul(노을), 밍지션(minGtion) 등이 작품자로 참여하며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해리는 29일 새 미니앨범 'from h'를 발표한다. 새 미니앨범 'from h'는 이해리가 전하는 메시지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첫 솔로 앨범 'h'에 이어 솔로 아티스트 이해리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특히 다양한 장르의 풍부한 곡 해석력과 명품 가창력으로 자타공인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손꼽히는 만큼 이해리는 이번 새 미니앨범 'from h'를 통해 한층 깊어진 감성으로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한편, 이해리는 솔로 두 번째 미니앨범 'from h' 발매에 앞서 28일 오후 8시 청음회를 개최하고, 신곡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from h'를 발표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1.17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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