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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녀' 유서진, 영화 'F20'으로 7년만 스크린 복귀

배우 유서진이 영화 'F20'을 통해 7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10월 6일 개봉하는 영화 'F20'은 아들 김강민의 조현병을 숨기고 싶은 엄마 장영남(애란)의 아파트에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아들을 둔 엄마 김정영(경화)이 이사를 오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극이다. 'KBS 드라마 스페셜'에서 새롭게 시도해 이달 중 KBS에도 편성되는 TV시네마 중 한 편이다. '드라마 스페셜 2020-모단걸' '드라마 스페셜 2020-고백하지 않는 이유'의 홍은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영화는 조현병을 앓는 당사자와 그 가족의 경험 그 자체가 고통스럽게 묘사되는 한편, 주변 이웃들의 왜곡된 시선과 차별 때문에 더욱 비극적인 상황으로 몰리는 이들의 상황까지 실감 나게 표현한다. 영화 제목 'F20'은 조현병의 질병분류 코드로, 조현병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작품에 담았다. 유서진은 극 중 아파트 주민 한정원으로 분한다. 장영남과 그녀의 아들을 바라보는 이웃 주민들의 지극히도 평범하고 일상적인, 그러나 불안감을 가중시키는 술렁임을 사실적으로 그려낸다. 이와 관련 "한여름에 두터운 겨울 의상을 입고 촬영하느라 정말 힘들었지만, 사회적 편견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 나에게 소중하고 귀한 시간을 만들어 준 영화인 만큼 많은 관객분들께서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매 작품 탄탄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유서진은 JTBC '품위있는 그녀', KBS 2TV '인형의 집', SBS '착한마녀전',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등 다수의 작품에서 자신만의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하며 담백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영화 'F20'은 영화 '백프로'(2014)에 이은 7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 지금까지 연기해왔던 도시적인 캐릭터들과는 상반된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고, 유쾌하고 정감 있는 한정원으로 찾아온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0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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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에 재입덕"..김희선, '품위녀' 팀과 황정민 공연 관람 인증샷

배우 김희선이 황정민 공연 인증샷을 공개했다.김희선은 21일 자신의 SNS에 "#오이디푸스 공연 #황정민 선배님 #재입덕의순간 #왕이시여왕이시여 사랑하고 이쁜 수경언니랑 서진이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엔 황정민의 '오이디푸스' 공연에 방문한 김희선, 전수경, 유서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미모의 세 여배우와 황정민의 장난기 가득한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굴크기가 완전 비현실적이네요ㅠㅠ", "갓희선", "품위녀 팀!", "황정민 배우님 연극으로 볼 수 있어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김희선은 지난해 tvN 드라마 '나인룸'에 출연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2.2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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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비스' 김준희, 16세 연하 남친·연매출 100억…다 가진 '품위녀'

방송인 김준희는 사랑과 돈을 다 쟁취한 '품위녀'였다.12일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품격 있는 그녀' 특집으로 꾸며졌다. 방송인 김준희·배우 유서진·김혜진·나인뮤지스 출신 이유애린이 출연했다.이날 김준희는 16세 연하 남자친구와의 장거리 연애를 공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꿀 떨어지는 애정을 과시했다. 김준희는 "남자친구인 이대우가 부산에 산다.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다"며 "하루종일 연락을 하며 하루에 40분만 끊겨도 난리가 난다"라고 말해 MC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MC들은 녹화 1시간이 지난 뒤에 스마트폰을 확인해 "메시지가 왔나 확인을 해보겠다"고 말했지만, 김준희는 당당했다. 1시간 뒤 김준희의 스마트폰을 확인한 결과 수많은 메시지와 함께 하트가 있어 MC들과 출연진들은 놀라워했다.김숙이 김준희의 나이를 공개했다. 42세라고 밝힘과 동시에 남자친구 아버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준희는 "남자친구가 아버님에게 내가 '비스'에 나간다고 얘기를 했더라. 그래서 기사도 찾아 보신 것 같다"며 "아직 일면식은 없다. 그래서 이 자리가 매우 불편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혜진은 "나이를 한 살이라도 줄이고 싶은거냐"고 물었고 김준희는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희는 사랑을 쟁취한 것뿐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성공한 면모를 보였다. 김준희는 쇼핑몰 순위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사업을 위해 연예활동을 중단했다. 다른 부분에 욕심을 같이 냈다면 쇼핑몰은 문을 닫았을 거다. '비스' 녹화 당일도 쇼핑몰 촬영 날"이라고 밝혔다.이어 "쇼핑몰은 연지 12년차가 됐다"며 "하루 쇼핑몰 배송량이 3000건이 넘은 적도 있다. 객단가가 대략 5~6만원 정도 한다. 하루 매출이 1억 5000만원이다. 작년 매출이 100억정도 됐다"고 덧붙였다.또한 김준희는 어머니가 "동대문 큰손으로 유명하다"며 "지금껏 나에게 30억이 넘는 돈을 투자했다"고 말했다. 과거 김준희의 어머니는 사업을 하며 외동딸을 혼자 키운 것이 안쓰러워 물질적인 부분으로 부족한 사랑을 채웠다는 것. "지금은 어머님은 은퇴를 하셨다"며 "반대로 용돈을 드리며 보살피고 있다"며 효녀로서의 모습도 드러냈다.이미현 기자 2017.09.1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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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유서진 "'품위녀' 명장면 파스타 따귀, 한 방에 촬영"

배우 유서진이 '품위있는 그녀'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12일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품격 있는 그녀' 특집으로 꾸며졌다. 방송인 김준희·배우 유서진·김혜진·나인뮤지스 출신 이유애린이 출연했다.이날 JTBC '품위있는 그녀'에 출연한 유서진은 명장명인 '파스타 따귀'에 대해 "'품위녀' 대본은 지문이 굉장이 디테일하다. 지문에 따라 연기했고, 한 번에 촬영했다"고 밝혔다.이어 "나는 던지는 입장이라 치우는데 그리 힘들지 않았다. 하지만 맞은 사람은 눈코입 구멍이란 구멍에 파스타가 다들어갔다"고 말했다.이미현 기자 2017.09.1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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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녀' 종영②] 미친 연기력 터졌다…20회 내내 연기열전

JTBC 금토극 '품위있는 그녀'(이하 '품위녀') 속 배우들의 미친 연기력이 빛을 발했다. 주연으로 나선 김희선, 김선아뿐 아니라 정상훈, 이태임, 서정연, 김용건, 오나라, 유서진, 이희진의 연기 열정이 돋보였다. 모두가 빚어낸 결과였다. 19일 종영된 '품위녀'에는 몰입도를 방해하는 캐릭터가 없었다. 캐릭터와 연기자들의 싱크로율이 높아 보는 재미를 극대화시켰다. 김희선은 자신의 말처럼 '제8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조사한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7월 둘째 주·셋째 주·넷째 주·8월 첫째 주)하며 승승장구했다. ① "최고, 최고, 최고" JTBC 드라마史 바꿨다② 미친 연기력 터졌다…20회 내내 연기열전③ 끝까지 우아했던 김희선, 백미경이 만든 판타지김희선의 연기력 덕분에 가능한 인기였다. 실제로 한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그는 이전보다 성숙해진 연기로 시청자의 심금을 울렸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품위를 잃지 않는 모습으로 활약했다.김선아는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성공 이후 흥행에 목말랐다. 그간의 부진을 이겨내고 탐욕에 물들어 가는 박복자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눈빛만으로도 압도되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김희선과 김선아가 중심을 잡아줬다면 김용건은 베테랑다운 연기력으로 풍성하게 만들었다. 정상훈과 이태임은 코믹한 매력으로 자칫 무거울 수 있는 분위기를 유쾌하게 물들였다. 서정연, 유서진 등은 다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카리스마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쥐락펴락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8.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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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녀' 유서진 "파스타 난투극에 수식어 생길 줄이야…"(인터뷰)

배우 유서진(40)이 JTBC 금토극 '품위있는 그녀'를 향한 열띤 관심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현재 '품위있는 그녀'는 시청률 10%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5일 방송된 16회에서 9.986%(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찍으며 JTBC 역대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운 상황. 출산 후 '품위있는 그녀'로 복귀한 유서진은 김희선의 강남 브런치 멤버 차기옥 역으로 분해 맹활약 중이다. 유서진이 활약한 명장면 중 가장 유명세를 타고 있는 장면은 뭐니 뭐니 해도 일명 '파스타 귀싸대기' 신이다. 정다혜와 파스타 난투극을 살벌하게 소화해 시청률 상승에 기여했다. 이와 관련, 유서진은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파스타 귀싸대기'라는 수식어를 붙여줄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이름까지 붙여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고생하고 찍은 신이었는데 많은 분이 돌려봐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실제로 촬영이 이뤄질 당시 촬영된 분량을 보지 못해 어떻게 방송으로 나올지 궁금했다는 유서진은 "사전제작이다 보니 볼 수가 없어서 한참을 궁금해하며 기다렸는데 드디어 나왔다. (김)희선이도 보고 웃기다고 연락이 왔다. 잔잔한 노래가 깔리면서 싸우고 있는 모습이 어우러지니 너무 상반돼 웃겼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사진=세번걸이엔터테인먼트 2017.08.0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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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품위녀' 유서진X정다혜X이희진, '택시' 출격

배우 유서진·정다혜·이희진이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격한다. 한 방송관계자는 28일 일간스포츠에 "유서진·정다혜·이희진 '품위있는 그녀' 3인방이 8월 1일 진행되는 '택시' 녹화에 참여한다"고 전했다.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금토극 '품위있는 그녀'에서 유서진·이희진·정다혜는 브런치 모임의 핵심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김치 싸대기'를 잇는 일명 '파스타 귀싸대기' 장면을 탄생시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도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고 있는 세 사람이 '품위있는 그녀'와 관련한 비하인드 스토리뿐 아니라 유서진, 정다혜의 경우 평범한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로 살아가는 일상의 이야기도 전해줄 것으로 보여 관심이 쏠리고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7.2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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