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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사자와 걷고 매화에 빠지는 에버랜드 '봄 나들이'

매화부터 벚꽃, 튤립까지 봉오리를 틔운 꽃들이 에버랜드를 가득 덮었다. 여기에다 새롭게 생긴 사파리 투어 ‘리버 트레일’까지 관람객 맞이를 끝냈다. 에버랜드에 새로운 ‘걷기 코스’가 완성됐으니, 이번 주말 나들이로 딱이다.꽃길, 숲길 산책 코스로 변신에버랜드가 ‘놀이기구 타러 가는 곳’의 통념을 깨고 계절을 느낄 수 있는 사계절 콘텐츠로 관람객들을 초대한다.지난 2일 방문한 에버랜드의 하늘정원길을 가득 메운 매화가 만개를 앞두고 있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다음주면 꽃이 필 것”이라며 만개를 기대했고, 주말새 꽃들이 만개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벚꽃보다 먼저 봄을 알린다는 매화는 에버랜드에서 이어지는 하늘정원길 코스를 따라 감상할 수 있다. 홍매화와 백매화 등 11품종, 700여 그루의 매화나무가 언덕을 가득 채우고 꽃을 피우는데, 하늘정원길 꼭대기 ‘해마루’에서 내려다보면 장관이 펼쳐진다. 하늘정원길 해마루는 에버랜드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다. 에버랜드 이용 중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면서, 가벼운 스낵과 음료 등 웰컴푸드와 함께 매트와 파라솔 등을 대여해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봄부터 가을까지 해마루는 금~월요일과 공휴일에 ‘가든패스’ 구독자 전용으로 운영되며, 겨울에는 주말과 공휴일에 라운지가 열린다. ‘꽃바람 이박사’로 불리는 이준규 식물콘텐츠그룹장은 “작년에는 봄꽃이 평년보다 이르게 개화했는데 올해는 정반대로 3월 중순까지 추위가 가시질 않으면서 꽃이 피질 않았다”며 “주한대사 가족들을 초대해 가든패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늘정원길 도슨트 투어를 진행했는데 반응이 굉장히 좋았다”고 말했다. 가든패스는 매월 새로운 꽃과 체험 콘텐츠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구독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에버랜드가 처음으로 공개한 은행나무 군락지 ‘은행나무숲’에 대한 관람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탄생했다. 가든패스를 구독하면 계절마다 바뀌는 에버랜드의 꽃과 숲은 물론 어트랙션, 동물, 공연 등 에버랜드의 모든 즐길거리를 이용할 수 있다.이 그룹장은 “가든패스로 도슨트를 예약하면 식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투어할 수 있다. 그냥 산책하는 것과는 다르게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연령대가 높은 고객부터 젊은층들도 가든패스를 구입하는 고객대가 다양하다”고 했다. 가든패스는 에버랜드와 정원 체험 4회가 포함된 레귤러 기준 12만원이다. 8회권 레귤러+는 18만원, 에버랜드와 정원 체험이 무제한 이용 가능한 프리미엄은 40만원이다. 세부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꽃바람 이박사’ 도슨트와 함께 매실따기 체험, 포레스트캠프 은행나무숲 트래킹 등이 있다. 하늘정원길에서 내려오면 튤립 가득한 정원이 펼쳐진다. 에버랜드 앞마당 격인 ‘포시즌스 가든’을 알록달록 물들여 놨는데, 눈에 익은 귀여운 캐릭터들이 걸음을 멈추게 한다. 바로 ‘산리오’ 캐릭터들이 함께 만드는 에버랜드 튤립축제다.유양곤 전략마케팅 상무는 “3월 21일에 개막한 튤립축제에 10여일간 약 20만명의 상춘객이 다녀갔다”며 “올해 튤립축제는 여느 때보다 관람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콘텐츠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에버랜드는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해 튤립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일본 밖으로 처음 나온 산리오 공연과 캐릭터가 녹아든 음식들, 9가지 캐릭터로 확대된 굿즈들까지 콘텐츠를 다양화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15분 간의 짜릿함 만끽 ‘리버 트레일’사파리 도보 탐험 프로그램 ‘리버 트레일 어드벤처’가 문을 열며 즐길거리도 늘었다. 에버랜드는 버스에 앉아 바라보던 동물들을 이제는 걸어서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사자를 자연 방사하는 사파리월드와 생태형 사파리인 로스트밸리 사이 길이 110m 폭 3m의 흔들거리는 수상 부교를 걸으며 30여 마리의 야생동물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15분은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한다. 마치 동물과 함께 걷고 있는 것 같아 투어 차량에서 통유리문 건너 관찰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에버랜드 캐스트에게 주의사항을 들은 뒤 사파리로 입장한다. 플래시를 터뜨리며 사진을 찍거나 아이를 목마에 태우는 행위도, 유모차 반입도 금지다. 수상 부교가 흔들려 어지럼을 느낄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후 캐스트를 따라 다리로 진입하면 코끼리 ‘코식이’가 관람객에 인사를 건넨다. 에버랜드 팬들에게 이미 유명한 코끼리다. 내달 생일을 맞는 아기 기린 ‘마루’는 엄마 기린 옆을 맴돌고, 똑똑한 하이에나들과 눈을 마주칠 수도 있다. 우아한 펠리컨들을 지나 휘날리는 갈기를 뽐내며 바위 위에 앉아 쉬는 사자도 리버 트레일의 하이라이트다. 기존 사파리 투어와 비교해 긴 코스는 아니지만 이 프로그램은 눈 앞에서 동물과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입소문을 타고 연일 매진 행렬이다. 에버랜드가 진행한 사전 체험단 모집 경쟁률은 340대 1에 달했다. 체험일 2주 전에 맞춰 열리는 사전예약 사이트는 접속자가 폭주해 서버가 일시적으로 느려지는 등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4.11 07:30
축구일반

축구사랑나눔재단, 사회적 배려계층 어린이 초청 프로그램 '드림-런' 성료

축구 방송인으로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 등에서 활동 중인 감스트(본명 김인직)는 함께 팀을 만들어 대회에 참여했던 감스트FC와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이사장 김호곤)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축구사랑나눔재단이 진행하는 사회 배려계층 아동을 초청하여 어린이 프로그램 '드림-런(Dream-Run)'에 참여했다.KFA축구사랑나눔재단과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감스트FC, 롯데웰푸드, 스피크재활의학과의원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5일 서울월드컵보조경기장과 KFA 풋볼팬타지움에서 5개 기관 약 150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감스트FC는 최근 출전한 대회에서 받은 상금을 좋은 일에 사용하고 싶다는 팀원들에 뜻을 모아 감스트가 직접 홍보대사로 활동했던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을 통해 축구를 좋아하고 축구선수를 꿈꾸는 어린친구들에게 이 상금을 사용하고 싶다고 의사를 전달했고 자연스럽게 이런 자리가 만들어졌다. 감스트FC를 대표해서 유투버 감스트, 제이풋볼, 마빡과 이주현 해설위원이 참석했고, 축구사랑나눔재단 이사인 2002 한일월드컵 주역 김태영, 현영민 이사와 방송인 김승현 이사, K리그 레전드이자 전북현대 레전드인 이동국 선수와 자녀들인 재시, 재아, 설아, 수아 그리고 은퇴한 남녀 선수 윤영글, 진교슬, 김예린, 선수현, 정다훤, 권순형, 이종호, 남준재, 이민혁 선수 등이 참여하여 어린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선수들은 어린이들과 함께 축구 클리닉을 비롯하여 미니게임, 서울월드컵경기장 스타디움투어, KFA풋볼팬타지움 도슨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사인회 및 사진촬영을 진행했다. 또한 대한축구협회 공식 마스코트인 백호색칠하기, 스티커 타투, 풍선 아트 및 스낵존을 상시 운영함으로써 본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이 축구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감스트FC가 이번 행사를 위해 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진행했고 이동국 선수가 상록보육원에 축구용품을 전달하는 전달식도 함께 열렸다.KFA축구사랑나눔재단 김호곤 이사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사회에서 소외된 구성원 중 가장 약자인 어린이들에게 축구계에서 관심을 가지고 인적, 물적 지원을 모아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 꿈나무들이 축구를 통해 성취감을 얻고 자존감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또한 행사를 후원한 감스트FC 감독이자 주장인 감스트는 이번 행사를 마치고 난 뒤 "이번 대회에 출전을 결심했을 때부터 상금을 받게 되면 팀원들과 상의해 축구선수를 꿈꾸는, 축구를 좋아하는 어린 친구들을 위해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이렇게 아이들을 직접 만나면서 현장에서 어려운 환경에서 축구를 좋아하는 친구들과 이야기도 하고 축구도 하고 함께 호흡을 하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어린 친구들을 위해 무슨 일을 할 수 있을지 더 고민해 보고 직접 이렇게 실행에 옮기는 일을 더 많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김희웅 기자 2024.05.16 16:48
경제

롯데백화점, 20일 동탄점 오픈…경기도 최대 규모

롯데백화점이 오는 20일 경기 화성시에 동탄점을 개장한다. 롯데백화점의 신규 개점은 2014년 수원점 이후 7년 만이다. 19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동탄점은 연면적 24만6000㎡로 경기도에서 최대 규모다. 지하 2층부터 지상 6층까지 총 8개 층으로 구성했다. 동탄점은 체험형 복합 쇼핑센터를 지향한다. 전체 면적의 절반 이상을 예술, 문화, F&B 등 체험 콘텐트로 꾸몄다. 먼저 세계적인 예술가 데이비드 호크니부터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까지 100개가 넘는 작품들을 백화점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오디오도슨트' 서비스를 제공해 아트 앰버서더 배우 이동휘의 보이스로 작품을 소개한다. 지하2층 복합문화공간 '비 슬로우'에 위치한 문화센터 '라이프스타일랩'도 국내 최대 규모다. 문화센터 최초로 도입한 스튜디오인 '사운드&레코딩 스튜디오'를 비롯해 '시네마 스튜디오', '키즈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등 공간을 구성해 차별화를 꾀했다. 백화점 7층과 8층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동탄'은 7개 상영관으로 1157석의 좌석을 갖췄다. 또한 전체 영업 면적 중 약 27.7%를 식음 매장으로 구성했다. 지역 맛집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유명 브랜드, 오가닉 푸드 등 100여 개 외식브랜드가 입점했다. 매장 내 경험 콘텐트 차별화를 위해 각 층의 이름은 콘셉트에 맞게 반영했다. 1층 '더 원더스'는 해외 패션으로 꾸몄다. 생 로랑, 펜디, 로에베, 발렌시아가, 메종 마르지엘라, 발렌티노 등 젊은 고객들이 좋아하는 고급 패션 브랜드를 대거 선보였다. 이 외에도 MZ세대 여성들이 선호하는 뷰티 브랜드와 메가숍, 세분화한 아동 콘텐츠 등이 특징이다. 황범석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대표는 “동탄점은 브랜드 구성은 물론, 경험 콘텐츠, F&B, 방역 등 모든 부분에 있어 기존 백화점의 틀을 깨고 최근 트렌드와 동탄점 상권 특성을 적극 반영한 맞춤형 점포”라며 “동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넘어 국내 백화점을 대표하는 점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오픈 이후에도 새로운 콘텐트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8.19 17:52
연예

규현 "백종원 전화로 '국민음식' 합류…얻어걸린 느낌"

규현이 '백종원의 국민음식'에 합류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일 오후 JTBC 신규 프로그램 '백종원의 국민음식-글로벌 푸드 편'(이하 '백종원의 국민음식')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송원섭 CP와 요리연구가 백종원·슈퍼주니어 규현이 참석했다. '백종원의 국민음식' 볼거리 중 하나는 백종원, 규현의 차진 케미스트리다. 규현은 "백종원 대표님이 한없이 따뜻하게 대해줬다"라고 운을 뗐다. 섭외 비화가 공개됐다. "뮤지컬 상견례 날이었는데 갑자기 (백종원 대표님이) 전화를 해서는 '연말에 뭐하냐?'라고 하더라. 얻어걸린 느낌이다. 지식 향상과 친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었다. 정말 덕분에 쉬지 않고 달려올 수 있었다"라고 회상했다. 백종원은 "주변의 제일 만만한 사람을 찾았는데 그냥 만만하기만 하면 안 됐다. 부담 없이 편안해야 하고 음식을 좋아하기도 해야 했다. 나처럼 음식에 반 미쳐있는 사람을 찾았다. 그게 바로 규현이었다"라고 치켜세웠다. '백종원의 국민음식'은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글로벌 푸드의 인기 비결과 글로벌 푸드가 어떻게 한국에 들어와 국민 음식이 됐는지 살펴보는 신개념 푸드 어드벤처 프로그램이다. 공인된 음식 전문가 백종원이 '푸드 도슨트'로 변신하고, 센스 있는 예능감으로 무장한 규현이 한국인과 세계인의 입맛을 모두 저격한 음식들의 인기 비결을 파헤친다. 오늘(2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2021.07.02 14:36
연예

'국민음식' 백종원 "음식의 인문학,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 중 하나"

'백종원의 국민음식' 백종원이 '음식의 인문학'에 대한 시청자의 장벽을 허물었다. 2일 오후 JTBC 신규 프로그램 '백종원의 국민음식-글로벌 푸드 편'(이하 '백종원의 국민음식')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송원섭 CP와 요리연구가 백종원·슈퍼주니어 규현이 참석했다. 송원섭 CP는 "'음식의 인문학'이라고 얘기하면 거창하다고 볼 수 있는데 결국은 음식에 대한 얘기다. 맛있는 음식은 다들 좋아하지 않지 않나. 맛있는 음식을 가지고 얘기하기 때문에 시청자들 역시 자연스럽게 빠져들 수 있다"라며 접근이 어렵지 않다고 했다. 백종원 대표도 이 부분에 공감을 표했다. "그 전엔 음식을 얘기할 때 맛집을 말하는 사람이 '인싸' 대우를 받았는데 요즘은 정보가 좋다보니 맛집 리스트는 인터넷에 검색하면 많이 나온다. 도리어 음식의 유래나 스토리에 흥미로워하더라. 알면서 먹으면 더 맛있다. 예를 들어 라면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변화했는지 알고 먹으면 국물 하나까지 더 맛있게 느낄 수 있다. 과거엔 단순히 어떻게 하면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는지 연구했다면, 이젠 먹는 방법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있다. 알고 먹는 것이 음식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런지 살이 많이 찌는 것 같다. 많이 먹으려고 운동하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백종원의 국민음식'은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글로벌 푸드의 인기 비결과 글로벌 푸드가 어떻게 한국에 들어와 국민 음식이 됐는지 살펴보는 신개념 푸드 어드벤처 프로그램이다. 공인된 음식 전문가 백종원이 '푸드 도슨트'로 변신하고, 센스 있는 예능감으로 무장한 규현이 한국인과 세계인의 입맛을 모두 저격한 음식들의 인기 비결을 파헤친다. 오늘(2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2021.07.02 14:31
연예

'국민음식' CP "여타 프로와 달리 '양손' 다 쓰는 백종원 확인 가능"

'백종원의 국민음식' 송원섭 CP가 양손 다 쓰는 백종원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어필했다. 2일 오후 JTBC 신규 프로그램 '백종원의 국민음식-글로벌 푸드 편'(이하 '백종원의 국민음식')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송원섭 CP와 요리연구가 백종원·슈퍼주니어 규현이 참석했다. 송원섭 CP는 "백종원 대표가 다른 프로그램에서 왼손만 썼다면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양손을 다 쓴다. 음식에 담긴 철학이나 이야기까지 다 설명해준다. 백종원 대표의 양손을 볼 수 있다. 시청자와 백종원 대표 사이에 간격이 있지 않나. 규현이 시청자들의 입과 눈을 대신하는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귀띔했다. 백종원은 여타 프로그램과의 차별 포인트에 대해 "음식을 소개하는 많은 프로그램이 있지만 새로운 메뉴나 맛집 혹은 음식의 유래를 소개하더라도 신기한 것 위주로 했다면, '국민음식'이란 제목처럼 '국민음식'에선 우리가 자주 먹는 음식, 당연하게 생각하고 접하던 메뉴의 역사와 유래에 대해 알 수 있게 해준다. 그만큼 자료를 많이 준비하고 촬영했다"라고 설명했다. '백종원의 국민음식'은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글로벌 푸드의 인기 비결과 글로벌 푸드가 어떻게 한국에 들어와 국민 음식이 됐는지 살펴보는 신개념 푸드 어드벤처 프로그램이다. 공인된 음식 전문가 백종원이 '푸드 도슨트'로 변신하고, 센스 있는 예능감으로 무장한 규현이 한국인과 세계인의 입맛을 모두 저격한 음식들의 인기 비결을 파헤친다. 오늘(2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2021.07.02 14:22
연예

백종원-규현 "1년 동안 공들인 '국민음식', 덕분에 정말 친해져"

'백종원의 국민음식' 백종원, 규현이 1년 동안 공을 들인 프로그램이라고 어필했다. 2일 오후 JTBC 신규 프로그램 '백종원의 국민음식-글로벌 푸드 편'(이하 '백종원의 국민음식')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송원섭 CP와 요리연구가 백종원·슈퍼주니어 규현이 참석했다. 송원섭 CP는 "지난 1년 동안 전국 방방곡곡을 다녀준 백종원 대표님과 규현 씨에게 고맙다"라고 운을 떼면서 "그냥 음식의 맛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이 음식은 어떻게 해서 먹게 됐고, 이전의 모습과 현재 모습은 어떻게 다른지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알고 보면 더 맛있을 것이다. 맛과 지식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자신했다. 백종원은 "정말 오래 찍었다. 1년 넘게 찍었다. 이렇게 오래 찍는 프로그램을 본 적 있나"라고 혀를 내둘렀다. 규현은 "백종원 대표님과 이전에도 친했지만 1년 동안 너무 자주 보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자주 만났다. 이 프로그램에 많은 공을 들였다"라고 덧붙였다. '백종원의 국민음식'은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글로벌 푸드의 인기 비결과 글로벌 푸드가 어떻게 한국에 들어와 국민 음식이 됐는지 살펴보는 신개념 푸드 어드벤처 프로그램이다. 공인된 음식 전문가 백종원이 '푸드 도슨트'로 변신하고, 센스 있는 예능감으로 무장한 규현이 한국인과 세계인의 입맛을 모두 저격한 음식들의 인기 비결을 파헤친다. 오늘(2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2021.07.02 14:15
연예

'백종원의 국민음식' 백종원-규현, 이끄는 맛 新세계 7월 2일 첫방

백종원과 슈퍼주니어 규현이 맛의 신세계를 선보인다. 7월 2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될 JTBC '백종원의 국민음식-글로벌 푸드 편'(이하 '백종원의 국민음식')은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글로벌 푸드의 인기 비결과 글로벌 푸드가 어떻게 한국에 들어와 국민 음식이 되었는지 살펴보는 신개념 푸드 어드벤처 프로그램이다. '백종원의 국민음식'은 공인된 음식 전문가 백종원이 푸드 도슨트로 변신, 슈퍼주니어 규현과 함께 한국인과 세계인의 입맛을 모두 저격한 음식들의 인기 비결을 파헤친다. 프로그램의 기획과 연출은 '양식의 양식' '백종원의 사계'로 음식 인문학 프로그램의 새로운 지평을 연 송원섭 CP, 한경훈 PD가 맡는다. 백종원은 요식업계의 대부답게 그동안 쌓아온 음식에 관한 지식들을 바탕으로 먹방을 넘어 음식에 담긴 문화를 친절하게 설명한다. 말로 맛을 상상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백종원만의 해설은 덤. 백종원을 닮고 싶은 규현은 요리 지식은 0%지만 음식에 대한 호기심과 모험심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함께 채워줄 예정이다. '백종원의 국민음식'에는 우리나라에 들어온 수많은 글로벌 푸드 중 대표적인 음식 일곱 가지 햄버거, 피자, 카레, 소시지, 돈가스, 만두, 라면을 다룬다. 백종원과 규현은 전국을 돌아다니며 각기 다른 이유로 한국 땅을 밟은 글로벌 푸드의 인기 비결과 그 변화 과정을 직접 소개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1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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