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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4기 옥순, 전무후무 5:1 데이트 주인공 됐다

‘나는 솔로’ 24기에서 ‘5:1 데이트’라는 명장면이 탄생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옥순이 남자들의 데이트 선택에서 영수-영호-영철-영식-상철의 표를 싹쓸이하는 사상 초유의 현장이 펼쳐졌다. 반면, 영숙-순자-영자-현숙은 ‘옥순 몰표 후폭풍’으로 모두 ‘0표’를 받아 씁쓸함을 삼켰다. ‘솔로나라 24번지’ 4일 차 아침, 영식은 옥순을 불러냈다. 그는 “난 널 최종 선택할 거다. 네가 날 선택하든 안 하든 널 존중하고 응원한다”라고 어필했다. 이에 옥순은 “(여자들이 뽑는) 데이트면 너 뽑을 거라고 (제작진 인터뷰에서) 얘기했어”라고 화답했다. 그런데 영식은 옥순의 발언에 ‘렉’이 걸려서 ‘얼음’이 됐고, “너무 좋아서…”라며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러던 중 옥순은 “근데 소고기뭇국은 끓였어?”라고 전날 영식이 약속했던 소고기뭇국 이야기를 꺼냇다. 영식은 “아니. (네가 해달라고) 얘기한 거 없잖아”라고 옥순에게 화살을 돌렸다. 이에 옥순의 표정은 급속히 어두워졌다. 직후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을 좋아한다. 자기가 (소고기뭇국을 끓여주겠다고) 해놓고 ‘네가 해달라고 말 안 했잖아’라고 하던데, 그게 실망 포인트였다. 영식을 선택 안 하겠다고 그때 마음이 바뀌었다”고 달라진 마음을 털어놨다. 이를 전혀 눈치 채지 못 한 영식은 다른 솔로남녀들에게 옥순과의 대화를 전파했다. 영호를 필두로 영숙, 현숙, 영자, 정숙 등을 불러내 “옥순이 날 선택한다고 했대, 그래서 어안이 벙벙해지는 거야”라며 자랑을 했다. ‘어안벙벙 봇’이 된 듯한 영식의 모습에 영자는 “그거 사랑이야, 잘 해봐”라고 응원했다. 영철은 모두를 위해 주방에서 손수 요리를 했다. 이를 발견한 옥순은 영철의 옆으로 가서 땀을 닦아주는 ‘플러팅’하며 호감을 표현했다. 같은 시각, ‘솔로나라 24번지’ 순회 간증을 마친 영식은 당사자인 옥순을 발견하자, “(솔로녀들의 데이트) 선택 때 날 뽑아준다고 해서 어안이 벙벙해졌다. 그래서 아무 말도 못했다”라며 다시 폭주했다. 이에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식님이 (내가 했던 발언을) 데이트 신청으로 받아들인 것 같다. 전 예전 (제작진) 인터뷰에서 했던 말을 얘기한 건데”라고 영식의 오해 때문에 난감한 속내를 토로한 뒤, “(영식은) 여기서 탈락이라고 생각했다”고 실망감을 내비쳤다. 이후 옥순이 자신을 찾는 영식을 피해 영철을 만나러 갔다. 영철과 마주한 옥순은 “어제 (제작진이) 누구랑 데이트 하고 싶냐고 물어봤었거든. 그때 나 너 말했어. 알고 있으라고”라고 한 뒤 재빨리 사라졌다.얼마 후, 새로운 데이트 선택이 진행됐다. 이번 데이트 매칭은 솔로녀가 포토존에 앉아 있으면 데이트 하고 싶은 솔로남이 그 옆에 가서 사진을 찍는 방식이었다. 가장 먼저 나선 영숙은 ‘0표’로 혼자 사진을 찍어야 했고, 다음 타자인 정숙은 예상치 못한 광수가 등장해, ‘1:1 데이트’가 확정됐다. 순자는 ‘0표’임을 확인한 뒤, “혹시 2순위 데이트인가?”라며 ‘행복 회로’를 돌렸고, 마찬가지로 ‘0표’가 된 영자는 “영호 오빠가 올 줄 알았는데 안 왔다”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옥순의 차례가 되자, 영식은 제작진의 사인이 떨어지기도 전에 냉큼 달려 나갔고, 뒤이어 영수-영호-영철-상철까지 옥순을 선택해 초유의 ‘5:1 데이트’가 성사됐다. 붐비다 못해 바글바글한 ‘팀 옥순 사진’을 본 MC 데프콘은 “무슨 야유회냐?”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나선 현숙은 ‘0표’임을 알게 되자 서글프게 독사진을 찍었다.데이트 선택에서 의외의 승자가 된 광수는 정숙과의 데이트에서 ‘5:1 옥순단’의 탄생을 직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옥순 토크’만 계속 했다. 정숙은 “응응, 맞아 맞아”라고 영혼 없는 리액션을 이어갔다. 그럼에도 광수는 “우리 5명 데이트 구경 갈래?”라고 장난치는가 하면 식사 중에도 철저한 개인주의 성향을 드러내 정숙과 180도 다른 스타일임을 느끼게 했다. 또한 광수는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성시경 노래를 시작하더니 비트박스 개인기까지 발산해 무려 23곡을 달렸다. 데이트 후 정숙은 제작진 앞에서 “사실 비트박스 하는 사람을 싫어한다. 마음이 파사삭 식는 느낌”이라고 광수에게서 멀어진 속내를 고백했다. 광수 역시, “정숙님은 걱정되는 부분이 없지만, 남녀간의 묘한 긴장감이 없어서”라고 이성적 텐션을 느끼지 못했음을 알렸다.‘팀 옥순’의 데이트는 시작부터 긴장감이 맴돌았다. 식당에 들어선 다섯 솔로남은 자리 잡기부터 수저 놓기까지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옥순은 “다들 표정이 안 좋다. 내가 어디에 맞춰야 하나”라며 난감해했다. 이때 영수는 “그럼 나한테 맞춰줘”라고 해 옥순을 빵 터지게 했고, 텐션이 확 떨어져 있는 영철에게 “남자가 그렇게 의욕이 꺾여 있으면 여자가 매력을 느끼겠어?”라며 재치있게 ‘팩폭’했다. 또한 영수는 “난 귀에 박히게 어필하고 있잖아”라면서 2PM 댄스까지 춰 분위기를 띄웠다. 직후, 영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디 들어올 테면 들어와 봐라, 자신 있다. 덤벼!”라고 남다른 각오를 내비쳤고, 이런 영수의 모습에 옥순 역시 “둘만 있을 땐 몰랐는데 다른 사람이랑 있으니 매력이 보이더라”고 영수의 재발견임을 인정했다.식사 중 옥순은 자신을 선택한 계기를 모두에게 물었다. 영호는 “난 오늘을 옥순 데이로 정했다. 대화해보고 싶었다”라고, 영철은 “대화를 하려고 해도 은행 오픈시간이랑 같은 수준으로 바빠서, 그래도 알고 싶어서 왔다”고 말했다. 영수는 “대화 나눠 보니 다른 매력을 알게 됐다”며 아픈 길고양이를 치료한 공통점을 언급했다. 영식은 “전 옥순 바라기다. 날 뽑지 않아도 그냥 좋아했던 걸로 진짜 행복할 것 같다”고 울먹이며 이야기했다. 직후 영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다른 솔로남들이) 공통 관심사를 억지로 어필하는 걸 보니 기가 찼다”며 ‘근자감’을 가동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옥순과 ‘1:1 대화’에 들어간 상철과 영수가 “뽑을 일 있으면 네가 날 뽑아야지 어떻게 하겠어”, “다시 새길 사랑을 안고 달려갈 거야, 너에게”라고 로맨틱하게 어필하는 장면이 펼쳐졌다. 또한 영철이 옥순과의 ‘5:1 데이트’ 후 다시 순자에게 향한 모습, 광수도 정숙과의 ‘1:1 대화’ 후 순자와 마주 앉은 현장이 포착돼 ‘돌아온 순자의 전성시대’를 예감케 했다. 여기에 ‘슈퍼 데이트권 쟁탈전’으로 다시 혼돈에 빠진 ‘솔로나라 24번지’가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0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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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이탈리아어 리액션 폭발… “치아 나갈 것 같다” 리소토 대결 결과는? (‘냉부해’)

송중기의 이탈리아어 리액션을 폭발하게 만든 권성준과 샘 킴의 리소토 대전이 펼쳐진다.12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이린하) 4회에서는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우승한 도전자 셰프 권성준, ‘냉장고를 부탁해’의 클래스를 보여줄 원조 셰프 샘 킴의 리소토 대전을 예고한다.게스트 송중기의 냉장고 속 재료로 올리브 오일 요리 대결을 펼칠 두 사람은 도전자 셰프와 원조 셰프가 뒤바뀐 듯한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샘 킴이 오랜만의 15분 요리 대결에 긴장하는 반면, 권성준은 첫 대결임에도 ‘허세프(허세+셰프)’ 최현석을 복사, 붙여 넣기 한 듯 폭풍 자신감을 드러내는 것.또한 권성준과 샘 킴 모두 15분이라는 시간 안에 완성하기 어려운 리소토를 만들겠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특히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우승했을 때 사용했던 자신의 애착 프라이팬으로 여유롭게 요리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샘 킴은 초반부터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닥뜨린다. 지켜보던 다른 셰프들 역시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고 해 1분 1초가 소중한 상황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권성준과 샘 킴의 요리가 진행될수록 진해지는 맛있는 냄새는 송중기를 자리에서 일어나게 만든다. 냄새에 이끌린 송중기는 자연스럽게 조리대로 향한다고. 그러나 종료까지 약 5분을 남겨 두고 중간 점검에 나선 안정환이 “치아 나갈 것 같다”며 충격적인 두 리소토의 상태를 알려 생쌀의 공포에 휩싸인 권성준과 샘 킴은 무사히 요리를 마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도전자 셰프팀과 원조 셰프팀의 리벤지 매치 결과가 공개될 ‘냉장고를 부탁해’는 12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1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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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보고 싶어” 보민父 한마디…정명, 재혼할까 (‘돌싱글즈6’)

돌싱글즈6’ 정명이 보민의 아버지와 감동적인 만남을 가졌다.21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6’ 11회에서는 ‘돌싱하우스’에서의 최종 선택을 통해 ‘현실 커플’로 거듭난 보민과 정명 커플의 후일담이 전해졌다. 보민의 고향인 경남 양산으로 내려간 정명은 보민의 아버지와 절친들까지 ‘일사천리’ 만남을 진행해 보민의 삶에 더욱 깊이 스며들었다.앞서 정명의 거주지인 서울 강남에서 데이트했던 보민-정명은 일주일 후 경남 양산에서 재회했다. 두 사람은 곧장 보민의 아버지가 계신 밭으로 향했고, 긴장한 두 사람 앞에 나타난 보민 아버지는 환한 미소로 이들을 반겼다. 아버지의 따뜻한 환대로 텐션을 되찾은 정명은 밭을 구경하는 내내 ‘폭풍 리액션’을 발사하며 특유의 친화력을 드러냈다. 보민의 아버지 또한 감자, 옥수수, 복숭아, 빙수 등 각종 여름 먹거리를 정성껏 대접한 뒤, 직접 만든 수국 꽃다발을 정명에게 깜짝 선물해 “로맨틱한 성격은 부전자전”이라는 평을 자아냈다. 화목한 간식 타임이 이어지던 중, 아버지는 “(정명에게) 아이가 있다고 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에 잠시 얼음 상태가 된 정명에게 아버지는 “아이들이 보고 싶다”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이혜영을 비롯한 4MC는 “아버지가 정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장 무거운 이야기를 가장 일찍 꺼내신 것 같다”며 뭉클해 했다. 마지막으로 “여기 매일 와도 돼”라는 아버지의 말과 함께 세 사람의 짧은 만남이 마무리됐고, 정명을 따뜻하게 안아준 아버지는 떠나는 보민을 배웅하며 많은 의미가 담긴 눈빛을 주고받았다.1박2일을 함께 보낼 숙소로 이동한 보민-정명은 저녁 시간 자신들을 찾아온 보민의 절친 부부와 특별한 식사 자리를 가졌다. 이혼한 보민이 걱정돼 양산으로 이사 올 정도로 보민과 특별한 친분을 자랑한 부부는 이날 ‘고기 파티’가 시작되며 텐션이 폭발한 정명에게 “성격이 너무 좋으시다”며 홀딱 반한 모습을 보였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찐친’들의 대화를 이어 나가던 중 부부는 “보민이 애정 표현을 안 해서, 마음고생하실 것 같은데”라며 평소 정명이 서운하게 생각했던 지점을 언급했다. 이에 정명은 “보민이 ‘돌싱하우스’ 생활 당시 본모습보다 더 많이 노력했다는 걸 몰랐다. 그래서 연애가 시작되고 다소 주춤하는 모습에 놀랐다”고 솔직히 말했다. 진지한 대화가 이어진 끝에, 보민을 20년 동안 봐왔다는 절친은 “‘돌싱하우스’를 다녀오고 나서 자신도 잊어버렸던 해맑은 모습을 되찾았다는 보민의 얘기에 눈물이 나더라”며 “보민의 밝은 모습을 끌어내 줘서 감사하다”는 말로 정명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결국 보민의 눈시울이 붉어진 가운데, 정명은 “앞으로 보민이에게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흔쾌히 화답했다.한편 ‘돌싱글즈’ 시즌6는 오는 28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최종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2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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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첫 MC ‘끝사랑’ 마무리…“무엇이든 새 시작 할 수 있다는 마음 심어준 프로”

배우 안재현이 ‘끝사랑’ 종영을 맞아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지난 7일 안재현이 MC로 활약한 JTBC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끝사랑’이 최종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끝사랑’은 제주를 배경으로 50대 이상의 시니어들이 마지막 사랑을 찾는 여정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나이에 상관없이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 시니어들의 진솔한 감정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안재현은 8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함께 울고 웃으며 시니어 입주자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했던 4MC와 제작진 분들이 벌써 그립습니다. 큰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끝사랑’에 대해 “모래시계처럼 무엇이든 의지를 가지면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다는 마음을 심어준 소중한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끝사랑’에서 처음으로 연애 예능 MC에 도전한 안재현은 정재형, 장도연, 효정과 함께 MC로서의 독특한 케미를 발산하며 매주 목요일 밤을 유쾌하게 물들였다. 특히, 첫 방송부터 입주자들의 인생 이야기에 몰입해 폭풍 눈물을 보였고, 예상치 못한 전개에 진실된 리액션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동시에 입주자들의 심경을 진심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며 전하는 따스한 위로와 공감은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끝사랑’에서의 활약을 마무리한 안재현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0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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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이혼 후 사는 게 재밌다”(‘솔로라서’)

‘돌싱’ 황정음이 “사는 게 재밌다”고 이혼 후 일상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되는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2회에서 황정음은 ‘솔로 하우스’를 공개한 윤세하의 VCR을 보던 중 “사는 제 재미있다는 말, 저도 요즘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 2MC 신동엽, 황정음, 그리고 ‘솔로 언니’ 채림이 자리한 가운데, 윤세아는 “솔로라서 느끼는 안정감과 편안함이 커서 알차고 재미있게 살고 있다”고 반갑게 첫 인사를 건넨다. 이어 “평소 규칙적인 생활을 좋아한다”고 밝힌 뒤, ‘솔로 하우스’에서의 일상을 선보인다.새벽 5시 20분에 기상한 윤세아는 러닝에 돌입한다. 근처 초등학교 운동장을 열심히 달리는 윤세아의 모습에 모두가 놀라워하고, 이에 대해 윤세아는 “평소 5km 이상 뛰려고 노력한다. 러닝이 몸에 익어갈수록 생각이 지워지고 내 호흡, 내 발소리에 집중하게 된다”고 설명한다. 이후, 윤세아는 동네 주민들과 스스럼없이 대화를 주고받는 것은 물론, 노래 배틀까지 벌이는 등 놀라운 친화력을 과시한다.윤세아는 “우리 동네 걷기 친구들은 다 친화력이 좋다. 다 ‘E’(MBTI 외향형)인 것 같고, 나는 ‘극E’다. 사는 건 정말 재밌다.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른다”며 행복해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황정음은 “‘사는 게 재밌다’는 말, 저도 요즘 느끼고 있다”고 맞장구치고, 장난기가 발동한 신동엽은 “윤세아가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른다’고 했는데, 황정음은 누구 만날지 모른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러닝을 마친 윤세아는 집에 돌아와 샤워 후 청소에 나선다. 이미 깨끗한 상태인데도 열심히 청소를 한 윤세아는 “DNA까지 지우겠다는 마음이다!”라는 철저한 위생관을 드러낸다. 하지만 화장실 청소를 하던 윤세아는 의외의 반전 행동으로 스튜디오를 경악케 한다. 특히 채림의 격한 리액션에 윤세아는 “내가 잘못했다”라며 민망해하는데, 과연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윤세아의 독특한 화장실 청소법이 무엇일지에 관심이 쏠린다.그런가 하면, ‘취미부자’ 윤세아는 태권도장을 찾아가 또 다시 운동 삼매경에 빠진다. “최근 태권도를 배우기 시작했다”는 윤세아는 “몸을 움직이다 보면 마음이 맑아진다”며 즐거워한다. 이를 지켜보던 황정음은 “표정이 거의 국가대표급이다. 너무 귀여우시다”라고 폭풍 칭찬한다. 그러나 윤세아는 태권도를 하던 중 돌연 눈물을 쏟는다. 늘 밝고 활기찬 윤세아가 갑자기 울컥한 이유가 무엇인지는 ‘솔로라서’ 2회에서 밝혀진다. 방송은 5일 오후 8시 40분.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05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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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윤세아, 무슨 일 생길지 몰라? 황정음, 누구 만날지 몰라” (‘솔로라서’)

신동엽이 매운 입담으로 윤세아와 황정음을 폭소케 했다.윤세아는 오는 5일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2회에서 자신의 ‘솔로 하우스’와 리얼 일상을 낱낱이 보여준다.이날 스튜디오에 2MC 신동엽, 황정음, 그리고 ‘솔로 언니’ 채림이 자리한 가운데, 윤세아는 “솔로라서 느끼는 안정감과 편안함이 커서 알차고 재미있게 살고 있다”고 반갑게 첫 인사를 건넨다. 이어 “평소 규칙적인 생활을 좋아한다”고 밝힌 뒤, ‘솔로 하우스’에서의 일상을 선보인다. 새벽 5시 20분에 기상한 윤세아는 러닝에 돌입한다. 근처 초등학교 운동장을 열심히 달리는 윤세아의 모습에 모두가 놀라워하고, 이에 대해 윤세아는 “평소 5km 이상 뛰려고 노력한다. 러닝이 몸에 익어갈수록 생각이 지워지고 내 호흡, 내 발소리에 집중하게 된다”고 설명한다. 이후, 윤세아는 동네 주민들과 스스럼없이 대화를 주고받는 것은 물론, 노래 배틀(?)까지 벌이는 등 놀라운 친화력을 과시한다.윤세아는 “우리 동네 걷기 친구들은 다 친화력이 좋다. 다 ‘E’(MBTI 외향형)인 것 같고, 나는 ‘극E’다. 사는 건 정말 재밌다.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른다”며 행복해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황정음은 “‘사는 게 재밌다’는 말, 저도 요즘 느끼고 있다”고 맞장구치고, 장난기가 발동한 신동엽은 “윤세아가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른다’고 했는데, 황정음은 누구 만날지 모른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러닝을 마친 윤세아는 집에 돌아와 샤워 후 청소에 나선다. 이미 깨끗한 상태인데도 열심히 청소를 한 윤세아는 “DNA까지 지우겠다는 마음이다!”라는 철저한 위생관을 드러낸다. 하지만 화장실 청소를 하던 윤세아는 의외의 반전 행동으로 스튜디오를 경악케 한다. 특히 채림의 격한 리액션에 윤세아는 “내가 잘못했다”라며 민망해하는데, 과연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윤세아의 독특한 화장실 청소법이 무엇일지에 관심이 쏠린다.그런가 하면, 윤세아는 태권도장을 찾아가 또 다시 운동 삼매경에 빠진다. “최근 태권도를 배우기 시작했다”는 윤세아는 “몸을 움직이다 보면 마음이 맑아진다”며 즐거워한다. 이를 지켜보던 황정음은 “표정이 거의 국가대표급이다. 너무 귀여우시다”라고 폭풍 칭찬한다. 그러나 윤세아는 태권도를 하던 중 돌연 눈물을 쏟는다. 늘 밝고 활기찬 윤세아가 갑자기 울컥한 이유가 무엇인지는 ‘솔로라서’ 2회에서 밝혀진다.‘솔로라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0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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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박하선 “남편 류수영 신메뉴 개발 탓 2주 연속 같은 음식 먹어”

배우 박하선이 부인의 고충에 폭풍 공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지난 31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아내의 체중을 지나치게 관리하며 화를 참지 못하고 급발진하는 남편과, 저혈당 쇼크로 기절까지 하고도 대식가의 식습관을 버리지 못한 아내의 가사조사가 진행됐다.가사조사 영상 중 치팅데이에도 아내에게 두부 요리만 강요하는 남편을 본 박하선은 "저도 같은 음식을 2주 동안 먹고 있다"라며 아내의 고충에 백프로 공감하는 리액션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남편 류수영의 신메뉴 레시피 개발 때문에 집에서 같은 음식만 계속 먹고 있다며 "2주 동안 깍두기와 돈가스를 먹었고, 라멘만 60번 먹은 적도 있다"라는 에피소드를 전해 현장을 폭소케 한 것. 이후 또 다른 영상에서는 아내가 당뇨로 식단 관리가 필요한데도 큰 사이즈의 햄버거 5개, 피자 한 판까지 먹는 과한 식욕을 지녔음이 밝혀져, 결국 박하선도 "관리해주셔야 할 것 같다"라며 남편의 입장을 이해하기도 했다.또한, 이 부부는 대화 방식이 너무나 달라 문제를 겪고 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아내가 울면서 감성을 소호해도 남편은 전혀 공감해주지 않고 AI처럼 대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감을 바라는 아내와 대화가 통하지 않자 남편은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휴대폰을 던지고 폭언을 하는 등 '급발진'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가 충격에 빠졌다.첫 번째 솔루션인 부부 상담 시간에서는 이호선 상담가가 남편을 향해 "최근에 만난 사람 중에 제일 불쌍한 사람"이라며 '이혼숙려캠프' 최초로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남편 역시 상담 중 이혼을 고려하기에 이른 아내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고, 이호선은 모든 것을 다 포기하고 아내의 고향에 내려와 열심히 살아온 남편에게 이제는 아내가 보호자가 돼줘야 할 때라고 말했다. 또 남편의 가장 큰 문제점인 급발진의 원인은 스트레스와 분노가 쌓인 것이었는데, 스트레스에 취약해 이미 오른쪽 얼굴만 움직이는 상황인 남편에게 이호선 상담가는 "굉장히 심각한 시그널이다. 병원 가보셔야 한다"라고 걱정 섞인 경고를 전하기도 했다.이어서 진행된 부부 심리극 솔루션에서는 박하선과 진태현이 몰래 피자를 먹는 아내와 지나치게 식단을 관리하는 남편의 모습을 그대로 재연했다. 남편은 박하선의 실감 나는 먹방 연기와, 아내를 추궁하는 자신의 모습을 '복붙'한 듯한 진태현의 연기를 지켜보며 반성은커녕 연기력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이어 두 번째 심리극에서는 남편이 새장 안에 갇힌 채 여태껏 자신의 통에 갇혀있던 아내의 마음을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남편은 답답한 마음이 들었다며 "아내의 감정을 처음으로 이해한 것 같다"라고 공감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한편, 다음회 예고에서는 서장훈이 남편을 향해 "가스라이팅이다, 하는 짓이 못됐다"라고 직언을 하는 모습이 공개돼 새로운 부부의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이혼숙려캠프’는 오는 7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01 12:33
연예일반

라이언 레이놀즈X휴 잭맨 외친 “이거지”…류수영, 성덕 등극 (‘편스토랑’)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편스토랑’ 류수영의 요리실력에 홀딱 반했다.지난 19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의 두 주인공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출격해 유쾌한 예능감은 물론, 폭풍 K푸드 먹방을 선보였다. 이날 류수영과 붐은 각각 빨강 슈트, 노랑 슈트를 장착한 채 설레는 마음으로 두 월드스타와의 만남을 기다렸다. 특히 두 배우의 오랜 팬임을 밝힌 류수영은 “나의 영웅!”, “My hero is coming”을 외치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들어서자마자 류수영과 붐을 와락 끌어안았고, 덕분에 류수영과 붐의 긴장감도 단숨에 녹아내렸다. 흥 넘치고 웃음 넘치는 대화가 이어진 가운데, 류수영은 두 월드스타를 위한 특별 선물을 공개했다. 류수영이 만원 레시피 시리즈 중 ‘역작’으로 불리며 폭발적 화제를 모은 만원갈비찜을 준비한 것.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만원갈비찜 폭풍 먹방을 시작했다. 손으로 잡고 고기를 거침없이 뜯어먹는 두 월드스타의 모습은 큰 웃음을 빵빵 터뜨렸다.이때 붐이 흰쌀밥, 고기, 무까지 한 번에 먹는 꿀맛 조합을 선보였다. 이를 유심히 지켜보던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그대로 따라 했다. 그리고 엄지를 번쩍 세우며 “이거야!”라고 외쳤다. 한국어 리액션이 대 폭발한 것. 급기야 라이언 레이놀즈는 류수영에게 “뉴욕으로 이사 올 생각 없나”라고 묻기도 했으며 만원갈비찜 만드는데 10달러가 들었다는 말에 놀란 휴 잭맨은 주머니에서 주섬주섬 5만원 권 지폐를 꺼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후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류수영, 붐과 인증샷도 촬영했다. 즉석에서 류수영 딸을 위해 영상 편지를 찍는 스윗함도 보여줬다. 오래전부터 두 배우의 팬이었던 류수영은 감격에 겨워 행복해하기도. 그렇게 즐겁고 맛있었던 만남 이후 류수영은 심장을 쓸어내리며, 라이언 레이놀즈에게 메시지 보낼 계획을 세워 미소를 유발했다.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월드스타 아우라를 발산하면서도 소탈하고 스윗한 매력, 넘치는 예능감으로 현장을 ‘편스토랑’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한편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2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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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레이놀즈·휴 잭맨, 류수영 갈비찜에 “오 마이 갓” 감탄 (편스토랑)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K푸드 매력에 빠졌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홍보 차 내한한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을 만나는 붐, 류수영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붐과 류수영은 긴장한 얼굴로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을 기다렸다. 특히 오래전부터 두 사람의 열혈 팬이었다는 류수영은 “제가 너무 좋아하는 형님들”이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등장한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류수영을 안아주며 “당신에 대해 이미 들어서 알고 있다. 만나서 너무 기쁘다”고 인사했다.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류수영의 특별 선물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류수영의 선물은 ‘어남선생’ 류수영의 히트 메뉴 ‘만원갈비찜’이었다. 메뉴가 공개되자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오 마이 갓”을 외치며 감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어 두 사람은 거침없이 손으로 갈비를 잡고 뜯으며 폭풍 ‘먹방’을 펼쳤고, 흰쌀밥 위에 고기를 올려서 먹던 중 “이거야”라는 한국어 리액션까지 쏟아냈다. 급기야 라이언 레이놀즈는 류수영에게 “뉴욕으로 이사 올 생각 없느냐”고 물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한편 어남선생의 K푸드에 푹 빠진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의 먹방은 오늘(19일) 방송되는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편스토랑’은 청룡시리즈어워즈 중계로 인해 평소보다 늦은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7.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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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현타 극복하고 춤·랩 도전…“많이 봐주세요”(‘강연자들’)

MBC ‘강연자들’을 위해 MC 장도연이 춤과 랩에 도전했다.오는 7월 12일 첫 방송되는 MBC 신규 예능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은 대한민국 각 분야 대표 아이콘 7인(오은영, 김성근, 한문철, 금강스님, 설민석, 박명수, 김영미)이 모여 펼치는 심장 펌핑 합동 강연쇼다.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강연 레전드 7인의 만남, 이들의 치열한 강연 전쟁, 하나의 주제를 7가지 시선으로 풀어내는 특별한 강연을 예고하며 공개 전부터 크게 주목받고 있다.‘강연자들’에는 “어(語)벤져스!”라는 수식어가 딱 어울리는 대한민국 강연 레전드 7인이 있다. 그리고 강연 현장의 청중들, TV 앞 시청자들과 같은 마음으로 어벤져스 7인의 강연을 듣고 공감할 MC 장도연도 있다. 앞서 공개된 ‘강연자들’ 포스터와 티저 영상에는 어벤져스 7인의 강연에 크게 감동하며 놀란 MC 장도연의 모습이 담겨,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끌어올렸다.이런 가운데 7월 2일 ‘강연자들’ 제작진이 공감요정 MC 장도연의 유쾌한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티저 속 장도연은 최근 누적 조회수 491만 회를 돌파하며 폭발적 화제를 모은 차노을의 ‘HAPPY’ 챌린지에 도전한다. 둠칫둠칫 리듬에 맞춰 몸을 움직이며 “나는 꺽다리 장도연 ‘강연자들’ 친구. 어벤져스 7인의 공감요정MC”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장도연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이어 장도연은 “’강연자들’ 보면 응원 건네줘! ‘기대된다’ 선플 먼저 남겨줘!”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을 표하기도. 또 장도연은 “볼 게 너무 많아! 좋은 강연자들 많아 들을 말도 많아!”라며 ‘강연자들’의 시청 포인트도 콕 집어 설명한다. 이를 입증하듯 어벤져스의 강연 중 포착된 명언파티가 살짝 노출된다. 이렇게 ‘멋진 어벤져스의 강연 대격돌’에 놀란 장도연은 “우와 대박인데?”라고 감탄한다.무엇보다 장도연의 폭풍 리액션이 눈길을 끈다. 한참 신나게 몸을 흔들며 랩을 하던 장도연이 갑자기 표정을 진지하게 바꾸더니 “많이 봐주세요”라고 차분하게 큰절을 하는 것. 장도연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급 현타가 온 듯 “내일모레 마흔인데…”라며 고개를 떨궈 또 한번 폭소를 유발한다. 어벤져스 7인의 강연은 물론, 이토록 유쾌한 공감요정 MC 장도연의 활약도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강연자들’ 본 방송이 더욱 기대되고 기다려진다.‘강연자들’ 제작진은 오은영 박사와 함께 MC로 나선 장도연에 대해 “녹화 당시 장도연의 착하고 위트 있는 멘트, 시청자와 같은 마음으로 공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렇게 진심으로 다가서는 MC 장도연 덕분에 어벤져스 7인도 보다 편한 마음으로 깊이 있는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었다. ‘강연자들’을 위해 춤과 랩에 도전한 장도연에게 고마운 마음이다”라고 전했다.MBC 신규 예능 ‘강연자들’은 7월 12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0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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