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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이정우의 스포츠 랩소디] '프렌즈' 매튜 페리, 하늘에선 존 매켄로를 꼭 이기길

미국 방송국 NBC는 1994년 9월 ‘프렌즈(Friends)’라는 이름의 TV 시트콤을 출범시켰다. 뉴욕 맨해튼에 사는 20~30대의 젊은이 6명(레이첼, 모니카, 피비, 조이, 로스, 챈들러)의 우정, 사랑, 커리어를 그린 프렌즈는 곧 미국을 넘어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전설이 된다. 2004년 5월 프렌즈는 시즌 10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하지만 종영된 지 19년이 지난 지금도 프렌즈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넷플릭스를 거쳐 2020년부터 HBO 맥스에서 독점으로 방영된 프렌즈는 해당 플랫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쇼로 등극했다. 또한 코로나 팬데믹 기간 중 미국인 시청자가 가장 많이 본 쇼도 프렌즈였다고 한다. 특히 놀라운 점은 이 쇼가 TV에서 방영될 때 태어나지도 않았던 현재의 10대들에게도 프렌즈는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이다.1969년 8월에 태어난 매튜 페리는 6명의 주인공 중 최연소 배우였다. 페리가 맡은 ‘챈들러 빙(Chandler Bing)’은 독특한 캐릭터만큼 영어권 국가에서는 희귀한 이름이다. 프랑스어에서 유래한 챈들러는 “Candle Maker(촛불 제조자)"란 뜻으로 남녀공용 이름이고, 빙은 독일어에서 유래했다. 본명보다 위트가 넘치는 캐릭터 챈들러 빙으로 더 많이 알려진 매튜 페리가 지난 10월 28일 5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많은 국내 언론이 그의 죽음에 관한 기사를 보도했으나, 아쉽게도 내용은 다들 비슷했다. 이에 필자는 페리의 숨겨진 스토리 몇 개를 소개하고자 한다. 시트콤 프렌즈의 챈들러는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낸다. 9살 때 그의 부모는 추수감사절 저녁식사를 하며 이혼을 선언한다. 이로 인해 챈들러는 추수감사절 트라우마가 생겼고, 흡연을 시작했다. 또한 ‘상처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심리행위(defense mechanism)’의 일환으로 특유의 유머 감각을 발달시키게 된다.실제 페리의 어린 시절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가 태어난 지 9개월 만에 미국인 배우 아버지와 캐나다인 어머니는 이혼했다. 그의 아버지는 당시 21세에 불과했던 어린 부인과 매튜를 미국과 캐나다 국경을 가로지르는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의 주차장에서 외할아버지에게 인계하고 떠났다. 캐나다에서 유소년기를 보낸 페리는 어머니가 직업 탓에 집을 비우는 일이 잦아,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 보냈다. 그는 부모 양쪽에서 버림받은 기분이 들었다고 한다.프렌즈의 챈들러는 약골이다. 고등학교 체육과목에서 낙제점을 받은 로스보다도 운동을 못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게다가 몸치 수준의 운동신경으로 인해 학창 시절 내내 챈들러는 자신과 한 팀을 하고 싶은 학우가 없었다는 슬픈 사연도 갖고 있다.하지만 현실의 페리는 달랐다. 그는 4세 때부터 할아버지로부터 테니스를 배웠다. 8세가 되자 페리는 할아버지를 이길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다. 당시 페리는 자신을 지미 코너스(1970년대 중반~1980년대 중반까지 존 매켄로, 비에른 보리와 함께 세계 테니스계를 주름잡았던 선수)라고 생각했다. 마음속의 상대는 언제나 코너스의 라이벌인 존 매켄로였다. 종종 페리는 윔블던에서 매켄로를 만나 5세트 경기 끝에 이기는 꿈을 꿨다.페리는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로 1982년 윔블던 결승에서 코너스가 매켄로를 이긴 것을 꼽았다. 당시 너무 기뻤던 페리는 유명 스포츠전문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드’ 표지를 화려하게 장식한 코너스의 사진을 액자에 넣었고, 이를 평생 자택에 걸었다고 한다. 한편 어린 페리는 하루에 거의 10시간을 연습에 할애할 만큼 테니스에 빠졌다. 13세가 됐을 때 그는 고향 캐나다 오타와에서 주니어 랭킹 2위로 올라섰다. 프로선수의 길을 걷기 위해 15살의 페리는 아버지가 살고 있는 미국 LA로 건너간다. 하지만 제2의 지미 코너스가 되겠다는 그의 꿈은 산산이 깨진다. LA에는 11살에 불과한 소년이 시속 100마일의 서브를 구사하는 등 그보다 기량이 좋은 선수가 많았기 때문이다. 페리는 자신이 프로선수가 될 자질이 없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당시 그는 미국 주니어 단식 랭킹 17위와 복식 3위였다. 연기자로 인생의 진로는 바꾸었지만 페리의 테니스 사랑은 평생 이어진다. 그는 자선 경기나 이벤트 경기에서 피트 샘프라스, 안드레 애거시 같은 전설적인 선수들과 짝을 이뤄 경기를 하곤 했다. 특히 그는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3번 우승한 제니퍼 카프리아티와 친했다. 2002년 페리는 카프리아티와 팀을 이뤄 혼합 복식 경기에도 출전했다. 당시 상대는 세레나 윌리엄스와 LA 레이커스 등에서 활약한 농구 선수 릭 폭스였다. 2022년 US오픈에서 우승한 이가 시비옹테크는 결승전 당시 관중석에 앉은 페리가 전광판에 보인 바람에, 경기에 집중하기 어려웠다는 농담으로 화제를 모았다. 페리는 프렌즈의 챈들러 빙으로 수많은 사람을 웃게 만들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불행한 어린 시절에서 기인한 여러 문제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불안감은 언제나 그를 괴롭혔다. 페리는 시청자를 웃겨야 한다는 부담에 고통스러웠다. 배우 줄리아 로버츠와 사귈 당시에도 “이런 멋진 여성이 자기와 함께 있다는 것”을 믿지 못했다고 한다. 이에 로버츠에게 버림받을 것이 두려워, 페리는 먼저 이별을 고했다.페리는 이런 문제를 견디기 위해, 술, 담배, 약물에 의존했다. 결국 그는 그렇게 떠났다. 매튜 페리가 그곳에서는 편했으면 좋겠다. 챈들러가 유행시킨 문구로 그를 추모한다. Could we BE any more heartbroken(더 이상 마음이 아플 수 있을까요)? 경희대 테크노경영대학원 객원교수 2023.11.03 12:00
해외연예

‘아들에게 여자옷 강요’ 메간 폭스 아동학대 논란에 전남편까지 불똥

아들에게 여자 옷 한 번 잘못 입혔다 인터넷 트롤들의 공격 대상이 됐다.메간 폭스는 최근 아이들과 함께 외출한 장면이 포착됐다. 이때 폭스의 세 아들 노아, 보디, 저니는 긴 머리를 하고 있었다. 큰 아들의 경우 ‘소녀’라고 쓰인 반팔티를 입고 있었다.메간 폭스의 전 이웃이라고 주장하는 한 인물은 여러 현지 매체를 통해 “메간 폭스가 세 아들들에게 여자 아이의 옷을 입도록 강요하고 있다. 완전한 아동 학대”라고 주장했다.이 같은 사태를 본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은 현지 매체 TMZ를 통해 “완전히 거짓말이다. 이런 이야기가 진실인지 아닌지를 아는 사람은 세상에 몇 명 없고, 나는 그 주장이 진실이 아니라고 단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은 지난 2010년부터 2020년까지 부부 생활을 유지했으며, 이혼 후에도 아이들을 공동 육아하고 있다.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을 비난하고 나섰다. 그가 전처의 아동 학대 행위를 묵인하고 감싸는 것 아니냐는 이유에서다.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은 이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리고 “왜 만난 적도 없는 사람들을 이렇게 공격하는 것이 도덕적으로 문제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다”며 “함께 더 좋은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자. 우리는 미래 세대에 빚을 지고 있다”고 호소했다.메간 폭스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 권력, 성공, 명성을 얻기 위해 당신이 얼마나 필사적인지 알겠다”면서도 “그런 일을위해 아이들을 이용하진 말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6.18 16:40
연예

트럼프, 유명 래퍼에 “북한 어떻게 해?” 자문 구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임 시절 래퍼에게 대북 자문을 구했다. 래퍼 키드락은 22일(한국시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2017년 세라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사, 록가수 테드 뉴전트 등과 백악관을 방문했을 때 일화를 털어놨다. 키드락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북한에 대해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하나고 물었다고. 이에 키드락은 “뭐라고요? 그 질문은 내가 답할 자격이 없는 것 같다”고 했다.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만났던 테드 뉴전트도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북한, 러시아, 총기규제, 미국의 역사, 국경 등 다양한 사안을 토론했다”고 말했다. 키드락은 그래미 후보에도 오른 미국의 유명 싱어송라이터다. 배우 파멜라 앤더슨과 결혼 4개월 만에 이혼소송을 벌이기도 했다. 보수 성향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출마 때부터 지지를 선언했고, 퇴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키드록은 이날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대응을 맡고 있는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을 맹비난했다. 키드락은 욕설을 더하며 “끔찍하다”고 비판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3.2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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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녜이 웨스트, 이혼 소송 중 기소 위기…사인 요청한 팬 폭행

가수 카녜이 웨스트가 팬 폭행 혐의로 기소 위기에 처했다. 미국 연예 매체 TMZ는 20일(한국시간) “카녜이 웨스트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호텔 밖에서 팬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TMZ에 따르면 경찰은 영상,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사건에 대한 조사를 완료한 후 형사 고발 여부를 결정할 로스앤젤레스 검찰청에 결과를 보낼 예정이다. 카녜이 웨스트는 바쁜 일정을 핑계로 경찰 조사에 응하지 않았으며 새 앨범과 코첼라를 위해 로스앤젤레스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카녜이 웨스트는 모델 킴 카다시안과 2014년 결혼했지만 지난해 2월부터 이혼 소송 중이다. 카녜이 웨스트는 지난해 말 교제를 시작한 배우 줄리아 폭스와도 2월 결별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2.20 16:41
연예

내 여친은 내가 지킨다…로페즈 극성 팬 막아낸 벤 애플렉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52)에게 한 남성이 가까이 다가오더니 셀카를 찍으려 시도한다. 놀란 로페즈가 뒷걸음질 치자 경호원들보다 먼저 이 남성을 막아서는 이가 있다. 할리우드 배우 벤 애플렉(49)이다.로페즈와 애플렉은 17년 만에 재결합 소식을 알린 후 지난 10일(현지시간)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 함께 등장해 애정을 과시했다. 폭스뉴스 등은 이 '베니퍼 커플(벤과 제니퍼를 합친 애칭)'이 11일 베니스의 마르코 폴로 공항을 걷던 중 촬영된 화제의 영상을 소개했다.손을 꼭 잡고 있던 두 사람에게 다가온 남성이 로페즈의 얼굴을 카메라에 담으려 하자, 애플렉은 한 손으로 그를 밀쳐냈다. 로페즈는 애플렉의 뒤에 숨었고, 경호원들이 남성을 제지하는 동안 커플은 자리를 벗어났다.이후 로페즈는 애플랙과 대화를 나누며 여유롭게 미소 지었다. 데일리메일은 "애플렉이 여자친구를 보호하기 허락을 구하지 않고 사진을 찍으려던 극성 팬을 밀어내 거리를 두게 했다"고 전했다.앞서 10일 두 사람은 애플렉의 영화 '더 라스트 듀얼' 시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베니스 국제 영화제 레드카펫에 섰다. 카메라 앞에서 서로를 지그시 바라보거나 입맞춤을 하는 등 스스럼없이 애정을 표현했다. 두 사람은 2002년 7월 열애를 시작해 그해 11월 약혼을 발표했으나 2004년 파혼했다. 이후 애플렉은 배우 제니퍼 가너와 가정을 꾸렸고, 로페즈는 유명 야구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약혼했다. 하지만 애플렉은 2018년 가너와의 이혼 소송을 마무리했고, 로페즈는 지난 4월 로드리게스와 결별했다. 지난 5월 제니퍼와 애플렉의 재결합 소식이 전해졌을 당시 한 측근은 "두 사람이 여생을 함께 보낼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임선영 기자 youngcan@joongang.co.kr 2021.09.1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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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로맨틱" 메간 폭스♥머신 건 켈리, 말리부 데이트

배우 메간 폭스와 래퍼 머신 건 켈리의 핑크빛 무드가 짙어지고 있다. 27일(이하 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5일 캘리포니아 말리부에서 낭만적인 저녁 데이트를 가졌다. 데이트 도중 손을 잡기도 했다. 포착된 사진에는 메간 폭스가 검은 가죽 레깅스에 블랙 크롭 탑을 입고 있다. 머신 건 켈리는 블랙과 레드로 깔맞춤 의상을 보였다. 피플은 측근의 말을 빌려 "메간 폭스와 머신 건 켈리는 자주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가까워진 사이를 언급했다. 메간 폭스는 지난달 10년 결혼생활을 했던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 이혼하고 머신 건 켈리와 불륜설에 휘말렸다. 머신 건 켈리는 메간 폭스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자신의 노래 '블러디 발렌타인'을 인용해 둘 사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2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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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메간 폭스, 이혼→열애 사실이었다..머신건켈리와 키스 포착

배우 메간 폭스(34)의 열애설이 사실로 확인됐다. 16일(현지시간)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15일 LA의 한 바에서 데이트를 즐긴 메간 폭스는 머신 건 켈리(30)의 차에서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결혼 10년 만에 이혼한 메간 폭스의 열애설이 사실로 확인되는 순간이었다. 또한, 부부는 각자의 연인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하루 전 전 남편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이 모델 코트니 스터든과 데이트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메간 폭스는 코로나19 유행 전인 지난 3월 촬영을 시작한 영화 '미드나이트 인 더 스위티그래스'에서 머신 건 켈리와 연기 호흡을 맞췄다. 여러 차례 결혼 반지를 끼지 않아 파경설에 휩싸였고, 그런 가운데 머신 건 켈리와 열애설에 휩싸인 것. 지난달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이 직접 머신 건 켈리를 언급하며 메간 폭스와 이혼을 인정하기도 했다.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은 한 팟캐스트 방송을 통해 "메간 폭스가 머신 건 켈리와의 영화 촬영을 위해 떠난 뒤 거리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촬영을 마치고 돌아온 후에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며 "사람들이 그들을 악당으로 여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를 피해자로 보지도 말아달라"고 말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6.17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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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메간 폭스 전 남편, 한달만에 새로운 여성과 데이트 포착

메간 폭스의 전 남편인 배우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이 이혼 한달 만에 새로운 여성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TMZ는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46)과 가수 겸 모델 코트니 스터든(25)이 LA의 한 멕시코 음식점을 찾은 모습을 포착해 공개했다. 사진 속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은 함께 차를 타고 떠나기 전 코트니 스터든을 위해 차 문을 열어주기도 했다.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이 직접 메간 폭스와 파경을 인정한 후 한달 만이다. 그는 지난달 18일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해 "지난해부터 메간 폭스가 머신 건 켈리와 영화 작업을 시작하면서 거리가 멀어진 것 같다"며 파경을 인정했다. 함께 포착된 코트니 스터든은 1994년생의 모델 겸 가수다. 16살이었던 2011년 당시 50세였던 배우 더그 허치슨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결혼한 지 2년여 만에 이혼했다.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 메간 폭스는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세 아들을 뒀다. 2015년 한 차례 이혼을 신청했다가 이듬해 철회한 바 있다. 최근 결혼 10년 만에 파경을 맞았고, 메간 폭스는 4세 연하 래퍼 머신 건 켈리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6.1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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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파경설' 메간 폭스, 연하의 래퍼와 데이트 포착

남편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 파경을 맞았다는 소문에 휩싸인 배우 메간 폭스가 연하의 남성 래퍼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이 공개한 사진에서 메간 폭스(34)는 4세 연하의 래퍼 머신 건 켈리(30)와 함께 있는 모습이다. 머신 건 켈리의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갔다. 메간 폭스는 코로나19 유행 전인 지난 3월 촬영을 시작한 영화 '미드나이트 인 더 스위티그래스'에서 머신 건 켈리와 연기 호흡을 맞췄다. 특히 메간 폭스는 최근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 파경을 맞았다는 소문에 휩싸였고, 여러 차례 결혼 반지를 끼지 않은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머신 건 켈리와 함께 있는 모습까지 공개돼, 메간 폭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5년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 이혼하려던 메간 폭스는 이듬해 4월 이혼 신청을 철회했다. 이후 4년 만에 다시 파경설에 휩싸였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5.18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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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조 위자료..', 아마존 CEO와 불륜 앵커 몸매 '화제'

'가장 비싼 이혼'을 겪게 될 아마존CEO 제프 베이조스의 불륜녀 로런 산체스의 미모가 화제다. 로런 산체스는 폭스TV 전 앵커로 2005년 할리우드 연예기획사 거물인 패트릭 화이트셀과 결혼해 두 명의 자녀가 있다. 제프 베이조스 또한 1990년대 초반 헤지펀드 회사에서 만난 메켄지와 결혼해 1994년 아마존닷컴을 설립했다. 자산은 1천372억 달러로 한화로 145조 8천억에 이른다. 베이조스 부부의 주거지이자 아마존 본사가 있는 워싱턴주의 법령에 따르면 결혼 이후에 형성된 재산은 절반씩 나누도록 하고 있다. 이 법령이 적용될 경우 매켄지는 자산이 456억 달러에 이르게 된다. 로런 산체스와 제프 베이조스의 불륜은 '내셔널 인콰이어러'의 취재를 통해 밝혀졌다.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둘의 불륜 사진이 너무 선정적이라 잡지에 싣지 못할 정도라고 밝혔다. 둘은 같은 워싱턴주에서 거주하며 회사 일로 가까워졌고 만남을 계속 이어왔다. 2019 골든글로브 파티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1.1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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