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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골보다 아름다운 그녀, 축구계의 ‘비주얼 퀸’ 아나 마르코비치의 정체 [AI 스포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축구선수’로 불리는 아나 마르코비치(26)는 크로아티아를 대표하는 여자 축구선수 중 한 명이다. 1999년 11월 9일 크로아티아 스플리트에서 태어난 마르코비치는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 스위스로 이주해 본격적으로 축구에 입문했다.마르코비치는 2017년 스위스 FC 취리히 프라우엔에서 성인 무대에 데뷔했고, 이후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 프라우엔에서 57경기에 출전하며 2020년부터 주축 공격수로 활약했다. 2024년에는 포르투갈 명문 SC 브라가 페메니노로 이적하며 선수 커리어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국가대표 경력에서도 마르코비치는 2021년 크로아티아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에 최초 선발돼, A매치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하는 등 핵심 윙어로 자리매김했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득점력뿐 아니라, 우아한 외모와 세련된 스타일로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SNS 팔로워가 290만 명에 이를 정도로 글로벌 인기를 끌고 있다.마르코비치는 축구뿐 아니라 패션, 피트니스,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약한다. 직접 단백질 워터 브랜드를 공동 창업했고, 밀라노 패션위크 등 모델로서 무대에도 섰으며, “내 우상은 루카 모드리치, 가장 존경하는 선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라고 밝히는 등 축구에 대한 열정 역시 누구보다 강하다.그녀의 또 다른 꿈은 잉글랜드 첼시 위민에서 뛰는 것이다. “패션쇼 무대에 서는 것과 첼시 입단 중 하나를 고르라면, 주저 없이 잉글랜드 무대를 택하겠다”는 각오 역시 팬들에게 큰 인상을 남기고 있다.아나 마르코비치는 실력과 스타성을 모두 겸비하며, 유럽과 미주 무대를 넘나드는 차세대 여자축구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5.08.27 16:08
해외축구

美 현지 매체들, 손흥민의 어떤 점에 반했을까..."역시 유럽서 검증된 스타" [AI스포츠]

미국 스포츠 매체들은 손흥민의 MLS 2경기에 대해 매우 호평하고 있으며, 특히 그의 즉각적인 적응력과 경기 영향력을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있습니다. 주요 평가와 강조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경기력과 영향력에 대한 평가손흥민은 첫 2경기에서 결정적인 공격포인트(1도움)와 경기 내내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특히 뉴잉글랜드전에서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결승골 장면을 만드는 등 두 골 모두에 직접적으로 관여했고, 첫 도움을 기록했습니다.50회 볼 터치, 88% 패스 성공률, 2회의 유효슈팅, 드리블 돌파 성공률 100%(4/4), 2번의 찬스 창출, 5번의 키패스 등, 경기 전반에 걸쳐 전술적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점이 통계와 함께 부각됐습니다.축구 통계매체인 '소파스코어'는 손흥민에게 8.5점(양 팀 최고 평점)을 부여했고, 공식적으로 경기 최우수선수(Player of the Match)로 뽑혔습니다.2. 플레이 스타일 및 특징ESPN 등 현지 언론은 손흥민을 "유럽에서 검증된 스타"로 소개하며, MLS 데뷔전부터 동료와의 연계 플레이와 공격 설계 능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단순 득점력이 아닌, 팀 전술을 살리는 연계와 침투, 드리블, 상황판단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현지 기사에서는 손흥민의 공간 창출, 돌파, 공격 전개, 그리고 "승부를 결정짓는 선수"라는 평가까지 나왔습니다.손흥민은 경기 후반 역습 상황에서 날카로운 드리블과 침투 패스로 팀 동료의 득점을 이끌어내며, 단순 골게터가 아닌 전방에서 판을 바꾸는 핵심 자원임이 강조되었습니다.3. 스타성과 경제적 효과손흥민 합류 이후 MLS 티켓 판매, 굿즈 판매, 현지 광고 문의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점도 큰 이슈입니다. 구단과 언론은 손흥민을 "MLS 흥행의 새로운 중심축"이자 "아시아 시장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자산"으로 보고 있습니다.경기장 분위기, 팬들의 반응, 그리고 MLS 마케팅 효과까지 복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요약: 미국 스포츠 매체들은 손흥민의 빠른 적응력과 높은 경기 영향력 (특히 연계와 결정적 장면에서의 역할) 볼 운반, 드리블 돌파, 패싱 능력 등 다방면에서 보인 탁월한 기술적 장점 / MLS의 상품성과 흥행, 팬덤 확대 등 스타성과 경제적 효과를 집중적으로 극찬하며, 단순한 스타 이적이 아니라 리그 전체의 판도를 흔드는 대형 효과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2025.08.18 12:19
영화

[왓IS] ‘상습 마약 혐의’ 유아인, 재수감 면했다…배우 복귀도 가능할까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로 기소된 배우 유아인이 집행유예 판결로 실형을 면하면서 그의 배우 복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대법원 1부(주심 마용주 대법관)는 3일 오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대마 흡연 및 교사 등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의 상고심 판결 선고를 진행했다. 이날 재판부는 “검사의 상고를 모두 기각한다”며 유아인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이로써 유아인은 재수감을 면하게 됐다. 앞서 유아인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 시술의 수면 마취를 빙자해 181차례에 걸쳐 의료용 프로포폴 등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21년 5월부터 2023년 8월까지 44차례 타인 명의로 두 종류의 수면제 1100여정을 불법 처방받아 사들인 혐의와 지난해 1월 최모씨 등과 함께 미국에서 대마를 흡연하고 다른 이에게 흡연을 교사한 혐의도 받는다.2023년 2월 해당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유아인은 지난해 9월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하지만 올해 2월 2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돼 석방됐다. 항소심 재판부는 유아인이 수면장애와 우울증을 앓았고, 이미 5개월간 수감 생활을 하며 깊이 반성한 점 등을 참작해 집행유예로 판결을 변경했다. 그리고 이날 대법원 역시 검찰 측 상소를 기각, 집행유예를 확정하며 유아인은 다시 자유의 몸이 됐다. 약 2년에 걸친 ‘마약 스캔들’이 종료되면서 이제 대중의 관심은 배우 유아인의 향후 행보로 쏠리고 있다. 유아인은 재판에 넘겨진 후 지금까지 총 세 편의 작품을 공개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 영화 ‘승부’, ‘하이파이브’로, 모두 마약 스캔들이 터지기 전 촬영된 작품이다. 해당 작품들은 공개 전 ‘유아인 리스크’로 우려를 샀지만, 결과는 뜻밖이었다. 각 투자·배급사는 대중의 정서를 고려, 유아인을 작품 뒤로 감췄으나 아이러니하게도 유아인은 관객의 입을 통해 재차 언급됐다. 대체로 그의 폭발적인 연기에 대한 찬사로, “악마의 재능”이란 우스갯소리까지 나왔다.이는 작품의 흥행으로 연결됐다. 실제 유아인의 열연 속 ‘승부’는 누적관객수 214만명을 동원, 손익분기점 180만명을 넘어섰고, 개봉 한 달을 넘어선 ‘하이파이브’는 여전히 박스오피스 10위권에 랭크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극장 상황을 고려하면 눈에 띄는 성과다. 이러한 결과가 이어지면서 일부 영화 팬들 사이에서는 유아인의 복귀를 기다리는 목소리가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 제작사들 사이에서도 그의 이름이 다시 거론되기 시작했다. 다만 전체 여론을 돌리기에는 시기상조란 의견도 적잖다. 대중이 그를 온전히 받아들이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설명이다.한 연예계 관계자는 “OTT가 등장하면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배우들이 손쉽게 복귀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신중해야 한다. 무리한 복귀는 오히려 유아인에게도 독이 될 수 있다”며 “충분한 반성이 선행돼야 그의 스타성과 연기력도 다시금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03 17:13
뮤직

‘빛이 나는 솔로’ 제니, 그럼에도 압도적이다 [IS포커스]

블랙핑크 제니가 압도적인 ‘솔로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오는 3월 7일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루비’ 발매를 앞두고 수록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며 예열을 시작한 그는 최근 ‘빌보드 위민 인 뮤직 2025’ 글로벌 포스상의 주인공이 되며 스타 파워를 입증했다. ‘숫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아이콘’다운 아우라다.◇ “독보적인 제니” 빌보드도 극찬 ‘빌보드 위민 인 뮤직’은 한 해 음악산업에 큰 영향을 끼친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 크리에이터, 프로듀서, 경영진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오는 3월 2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시어터에서 열린다. 빌보드는 “독보적인 제니는 솔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폭발적인 글로벌 영향력을 인정받았다”고 글로벌 포스상 수상 배경을 소개했다. K팝 여성 가수 중 솔로로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수상자가 된 것은 제니가 처음이다. 앞서 트와이스가 2023년 시상식에서 브레이크스루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하며 K팝 아티스트로 첫 낭보를 쓴 데 이어 지난해엔 뉴진스가 올해의 그룹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에스파가 올해의 그룹상을 수상하며 K팝 열기를 이어갔는데 솔로 가수로서는 제니가 최초이자 유일한 기록을 썼다. 제니의 압도적 스타 파워에 대해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제니는 대한민국이 배출한 몇 안 되는 팝스타 중 한 명이자, 글로벌 트렌드를 이끄는 아이콘 같은 느낌도 있다”며 “음악적인 면뿐 아니라 인기나 스타성이 압도적인 만큼, 이번 앨범의 성과에 따라 굉장한 수준의 팝스타로 또 한 번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솔로 제니의 파워는 오는 4월 글로벌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그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4월 13일과 20일 공연 라인업에 솔로로 이름을 올렸다. 앞서 2019년, 2023년 두 차례 블랙핑크로 무대에 올라 코첼라를 달군 제니가 솔로 퍼포먼스로 또 한 번 현지를 달굴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만트라’-‘젠’-‘러브 행오버’…압도적 캐릭터+매력 포텐현재 솔로 활동 중인 블랙핑크 멤버 중에선 로제가 브루노 마스와 함께 한 ‘아파트’가 글로벌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스포트라이트가 쏠린 분위기지만, 멤버들 모두 제각각의 매력으로 팬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제니는 신곡과 뮤직비디오가 나올 때마다 엄청난 기대를 받고 있으며, 그 기대를 무난하게 충족시키거나 기대 이상의 압도적 결과물을 내놓으며 ‘역시 제니’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공개한 싱글 ‘만트라’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2주 연속 진입하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알렸고, 최근 공개한 싱글 ‘러브 행오버’(feat. 도미닉 파이크)로 빌보드 ‘핫 100’에서 96위를 차지하며 자체 최고 순위를 새로 썼다.지난달 25일 공개한 ‘젠’ 뮤직비디오도 압권이다. 영상은 불교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운 곡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리면서도 제니의 다채로운 매력과 아우라를 담아냈다. 뮤직비디오 속 의상 및 장신구 작업에 참여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르쥬 측은 “신라의 여성 리더가 된 제니를 상상하며 디자인했다”며 “신라 금관 장식에서 영감을 받아 1000개 이상의 금속장식을 전통적 수작업으로 연결해 완성했다”고 소개했다. 연꽃이 피어나는 모습과 함께 제니는 자신의 선을 넘어 또 한 번 아티스트로의 진화를 보여준다. 불교의 ‘선’을 떠올리게 하는 제목과 철학적 깊이를 담은 가사도 인상적. 음원으로는 공개되지 않아 차트 성적은 산출되지 않았으나 단언컨대 역대급 걸작이다. 이같은 곡들을 비롯해 총 15곡이 수록되는 이번 앨범은 차일디쉬 감비노, 도이치, 도미닉 파이크, 두아 리파, FKJ, 칼리 우치스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일찌감치 글로벌 팝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 팝스타들의 활발한 협업에 대해 하 평론가는 “제니 자체가 이미 세계적인 톱스타기 때문에 그가 컬래버 과정에서 수동적인 입장이 아니다. 타 팝스타들도 제니와의 협업을 전략적으로 바라보는 측면이 있을 것”이라며 “서로 윈-윈이 되는 그림”이라 평가했다. 제니 역시 빌보드와의 인터뷰에서 신보 작업을 “나 자신과의 싸움”이라 언급하며 치열했던 11개월의 작업 과정을 소개하기도 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17 06:00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안은진, 로맨스 호흡 맞춘다 [공식]

‘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과 안은진의 로맨스가 시작된다.2025년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 태경민/연출 김재현/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S)는 생계를 위해 아이 엄마로 위장 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속앓이 로맨스이다. ‘천원짜리 변호사’의 김재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쌍갑포차’와 ‘지금부터, 쇼타임!’의 하윤아 작가와 태경민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이런 가운데 23일 ‘키스는 괜히 해서!’를 통해 로맨스 호흡을 보여줄 두 주인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바로 장기용(공지혁 역)과 안은진(고다림 역)이다.먼저 장기용은 극중 남자주인공 공지혁 역을 맡았다. 육아용품 회사 마더TF팀 팀장 공지혁은 명석한 두뇌, 냉철한 판단력, 열정적인 실행력을 지닌 인물이다. 공지혁은 키스만을 남기고 사라진 여자 고다림 때문에 ‘불가능한 사랑’과 ‘불가피한 사랑’ 사이 고민에 빠진다.장기용은 ‘이리와 안아줘’, ‘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 ‘간 떨어지는 동거’,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로맨스 장르에서 눈부신 비주얼, 중저음의 목소리, 깊은 눈빛 등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키스는 괜히 해서!’를 통해 또 한 번 폭발할 장기용의 매력과 진가가 기대된다.안은진은 여자주인공 고다림으로 분한다. 고다림은 육아용품 회사 마더TF팀에 유부녀-애엄마로 위장 취업하는 인물. 싱글녀인 그녀가 이런 방법을 선택한 것은 가족을 지키기 위함이다. 정직원이 되는 거 말고는 관심 없던 고다림인데 공지혁 때문에 콩당콩당 마음이 휘청거린다.안은진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나쁜 엄마’ 등 여러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대체불가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을 사로잡았다. 특히 신드롬을 일으킨 ‘연인’에서는 폭넓은 서사와 애틋한 멜로까지 완벽 소화해 호평받았다. 다음 작품이 기대되는 배우로 성장한 안은진이 ‘키스는 괜히 해서!’를 통해 톡톡 튀는 로맨스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안은진의 팔색조 변신이 주목된다.‘키스는 괜히 해서!’는 2025년 S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23 08:58
예능

‘프로젝트 7’ 사쿠라다 켄신 “한국 팬 너무 감사…한국어 공부 더 매진할 것”

‘프로젝트 7’ 우승 후보 사쿠라다 켄신이 한국에 푹 빠졌다.JTBC 서바이벌 ‘프로젝트 7’이 방송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사쿠라다 켄신 측에 따르면 사쿠라다 켄신이 “한국 팬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라며 한국말 공부에도 매진 중이라는 후문이다.사쿠라다 켄신은 현재 ‘프로젝트 7’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타이틀 송 센터의 주인공으로 발탁된 바 있으며, 지난 11회 방송에서는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결승행 티켓이 걸린 ‘3차 합탈식’에서는 4위로 결승전에 직행했다.사쿠라다 켄신은 현재 ‘강이지 상’, ‘입덕 유발상’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독보적인 비주얼, 실력, 스타성을 모두 지닌 만큼, 각종 SNS에서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두터운 팬덤을 이미 확보했다.한편 사쿠라다 켄신은 오는 27일 오후 8시 50분 ‘프로젝트 7’ 결승전 무대를 꾸민다. 과연 최종 데뷔조 7인에 이름을 올릴지 팬들의 기대감이 뜨겁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26 12:02
예능

“영케이에 자랑하고 싶어”….’성덕’ 김하늘, ‘더 딴따라’ 부심

KBS2 예능프로그램 ‘더 딴따라’에서 김하늘이 영케이에게 ‘더 딴따라’ 부심을 과시한다. 15일 방송되는 ‘더 딴따라’ 7회는 1대1 맞대결 3라운드가 이어진다. 3라운드는 경쟁상대와 맞대결해 그중 한 명이 탈락하는 라운드. 지난화에서는 최고 실력자로 손꼽히는 조혜진과 유우가 맞붙어 유우가 탈락한 바 있다.이 가운데 데이식스 영케이의 찐팬임을 인증한바 있는 김하늘이 ‘더 딴따라’ 참가자에 대한 부심을 폭발시켜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하늘은 “영케이 님이 처음 오셨으니까, 딴따라 친구들을 계속 자랑하고 싶다”라며 성장하고 있는 참가자들의 실력을 자랑하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드러낸 것. 이에 영케이는 안영빈을 향해 “닭이 되었다는 소문을 들었어요”라며 궁금증을 폭발시켰다는 전언이다. 이어 ‘더 딴따라’에서 마스터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신시연과 안영빈의 라이벌 맞대결이 펼쳐진다고 해 기대를 자아낸다. 신시연은 노래, 춤, 유머까지 아우르는 무대로 매번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참가자. 이에 맞서는 안영빈은 상상을 초월하는 표현력으로 지난 ‘딴따라의 밤’에서 닭 몰아일체 댄스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으나, 매칭 대결에서 나영주와 신시연에게 패한 경험이 있다. 이에 이번 신시연과 대결은 안영빈의 자존심 회복의 기회이자 복수전인 셈. 두 사람의 대결이 예고되자, 차태현은 “메인 이벤트네. 만만치 않다”라며 박빙의 결과를 예상한다. 웬디 또한 “이 둘이 붙었어요? 결승이잖아, 이건”이라며 술렁이기 시작했다고.이처럼 김하늘을 자랑하고 싶게 만든 신시연과 안영빈 중 살아남은 딴따라는 누구일지 ‘더 딴따라’ 본방송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더 딴따라’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코미디, 연기, 노래, 춤, 국악, 트로트 등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발견하고 키우는 세상에 없던 올라운더 오디션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15 17:05
뮤직

뉴진스 ‘디토’ 스포티파이 7억 스트리밍…‘OMG’ 이어 두번째

그룹 뉴진스의 ‘디토’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7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13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 싱글 앨범 ‘OMG’의 수록곡 ‘디토’가 지난 11일 기준 7억 11만 6492회 재생됐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OMG’에 이은 뉴진스 통산 두 번째 7억 스트리밍 곡이다.2022년 12월 19일 선공개된 ‘디토’는 포근한 멜로디와 뉴진스의 따뜻한 보컬이 돋보이는 노래다. 뉴진스는 이 노래로 당시 데뷔 6개월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에 입성했다. 또한 ‘디토’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일간 차트 99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작성하며 2023년 종합 연간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미국 음악 전문지 페이스트는 ‘2020년대 최고의 노래’ 중 하나로 ‘디토’를 꼽기도 했다. 이 매체는 ‘디토’를 두고 “뉴진스가 새롭게 개척하는 장르에서의 입지와 그들의 폭발적인 스타성을 완벽하게 보여주는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라고 호평했다.‘디토’는 발매 2주년을 앞둔 지금까지도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 붙박이로 자리하고 있다. 신곡과 전작 구분 없이 고르게 사랑받는 뉴진스 특유의 인기 패턴이 올해 역시 재현됐다. 그 덕분에 이들은 스포티파이가 최근 발표한 2024년 연말 결산에서 음원이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K-팝 아티스트 5위를 차지했다. 이는 해당 리스트에 오른 K-팝 걸그룹 가운데 최고 순위다.뉴진스는 지금까지 총 14개의 스포티파이 억대 스트리밍 곡을 배출했다. ‘OMG’와 ‘디토’가 7억 회 이상, ‘슈퍼 샤이’와 ‘하입 보이’가 6억 회 이상, ‘어텐션’이 4억 회 이상, ‘뉴 진스’와 ‘ETA’가 3억 회 이상, ‘쿠키’와 ‘허트’, ‘쿨 위드 유’가 2억 회 이상, ‘ASAP’와 ‘겟 업’, ‘하우 스위트’, ‘슈퍼내추럴’이 각각 1억 회 이상 스트리밍됐다. 이들이 지금까지 발표한 모든 노래의 스포티파이 합산 누적 스트리밍 횟수는 55억 회를 넘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13 08:50
뮤직

뉴진스 ‘디토’, 美 페이스트 선정 ‘2020년대 최고의 노래’ 23위

그룹 뉴진스의 ‘디토’가 미국 음악 전문지 페이스트가 선정한 ‘2020년대 최고의 노래’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페이스트는 최근 ‘2020년대 최고의 노래 100선’을 발표하고 뉴진스 싱글 앨범 ‘OMG’의 수록곡 ‘디토’를 23위로 꼽았다. 빌리 아일리시, 시저, 피오나 애플, The 1975 등 글로벌 팝스타들의 작품이 포진된 이 리스트에서 K-팝은 ‘디토’가 유일하다.페이스트는 뉴진스와 ‘디토’에 대해 “2020년대 K-팝 현주소를 생각해볼 때, 뉴진스만큼 급부상한 그룹은 없었고, ‘디토’는 최고의 곡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이어 “뉴진스는 현재 K-팝의 화려한 EDM과 과도하게 달콤한 맥시멀리즘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더욱 그루비하고 우아한 미래를 제시한다”라며 “‘디토’는 뉴진스가 새롭게 개척하는 장르에서의 입지와 그들의 폭발적인 스타성을 완벽하게 보여주는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2022년 12월 19일에 발표된 ‘디토’는 포근한 멜로디와 뉴진스의 따뜻한 보컬이 돋보이는 노래다. 뉴진스는 ‘디토’로 당시 데뷔 6개월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에 입성했다.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는 일간 차트 99일 연속, 주간 차트 14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작성하며 2023년 종합 연간 차트 1위까지 석권했다. 이 외에 페이스트가 지난달 발표한 ‘역사상 가장 훌륭한 음반 100선’에서는 뉴진스의 두 번째 EP ‘겟 업’이 52위에 선정되기도 했다.페이스트는 “단 12분 동안 6곡이 수록된 이 음반은 이전에는 K-팝에서 잘 활용되지 않았던 방식으로 R&B와 클럽 분위기를 녹여낸 세련되고 미묘한 사운드를 선사한다”라고 평했다. 이어 “이 앨범의 발매로 뉴진스는 또 한 번 새로운 경지에 올랐다”라며 ‘빌보드 200’ 1위 기록을 조명했다. 뉴진스는 역대 K-팝 그룹 가운데 데뷔 후 최단기간에 미국 ‘빌보드 200’ 정상을 밟았고, 앨범의 트리플 타이틀곡 ‘슈퍼 샤’, ‘ETA, ‘쿨 위드 유’를 한꺼번에 ‘핫 100’에 올려놓았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24 09:26
예능

‘연수입 40억’ 전현무, 열등감 폭발… ‘로운 닮은꼴’ 190cm 등장 (‘대학가요제’)

‘TV조선 대학가요제’가 비주얼 순위 1, 2위를 다투는 밴드 보컬들의 ‘역대급 비주얼 파티’를 선보이는 가운데, 무대에서의 승자는 누가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TV조선 대학가요제’ 공식 비주얼 감별사 김태우는 ‘다이어트 프로젝트’를 전격 선언했다.17일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1라운드 1:1 매치의 뜨거운 경쟁이 계속된다. 이런 가운데 로운 닮은꼴 190cm 꽃미남과 터프한 매력의 울프컷 시크 미남이 한 무대에서 대격돌하며 시청자들의 귀는 물론 눈까지 사로잡을 ‘사기캐 1:1 대전’을 펼친다.이들은 무대에 오르기도 전 대기실에서부터 빛나는 아우라를 뿜어내며 경쟁자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만들었다. 우월한 모델 비주얼의 두 사람이 등장하자 대기실에서는 “배우 로운을 닮았다”, “인기 진짜 많을 것 같다”는 이야기들이 쏟아졌다. 또 이들이 무대에 오르자 심사위원석에서는 “클로즈업 좀 보여달라”, “부럽다” 등 감탄사가 터져나오며 같은 남자들마저 눈을 떼지 못했다. 급기야 전현무는 “여자 관객분들이 얘기는 안 듣고 얼굴만 쳐다보고 있다. 두 밴드의 실력을 한번 봐야 될 것 같다”고 질투를 폭발시켰다. ‘TV조선 대학가요제’ 비주얼 순위 1, 2위를 다투는 보컬들의 노래 실력은 과연 어느 정도일지 기대와 관심이 집중된다.그리고 ‘스타성’과 함께 ‘비주얼’을 심사의 중요한 요소로 꼽았던 김태우는 한 참가자의 무대 이후 작심 발언으로 이목을 끌었다. 김태우는 “과제를 하나 드리겠다. ‘TV조선 대학가요제’ 끝날 때까지 같이 살 빼자”라며 ‘다이어트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김태우의 작심 발언의 이유가 밝혀질 생생한 현장은 ‘TV조선 대학가요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TV조선 대학가요제’는 지난 주 첫 방송 후, 많은 시청자들의 추억과 낭만을 되살리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TV조선 공식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된 밴드 상현의 ‘Swing Baby’(원곡 박진영) 영상에는 1979년 제3회 ‘MBC 대학가요제’ 대상을 수상한 가수 김학래가 응원의 댓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그는 “음악성, 스테이지 매너, 외모 정말 마음에 든다. 밴드 합주도 Good이다”라며 상현에 대해 극찬했다. 또 “그 옛날 ‘대학가요제’ 명성이 다시 부활할 것 같은 희망이 오랜만에 보인다. 끝까지 멋진 결과 보여주시길 응원하겠다”라며 ‘TV조선 대학가요제’를 향한 기대감도 내비쳤다.‘TV조선 대학가요제’ 2회는 1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1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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