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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아이들 미연, ‘최강야구’ 직관 매력에 푹 빠졌다

JTBC ‘최강야구’ 2025의 두 번째 직관 경기에 응원 열기가 폭발한 가운데, 메이저리그 스카우트까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JTBC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회 손에 땀을 쥐는 경기와 선수들의 티키타카 케미스트리가 빛을 발하며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1월 2주차, 3주차의 TV-OTT 화제성 월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오늘(23일) 방송되는 ‘최강야구’ 138회에서는 이번 시즌 두 번째 직관 경기인 ‘최강 브레이커스’와 ‘서울 야구 명문고 연합팀’의 스페셜 매치가 펼쳐진다.‘서울 야구 명문고 연합팀’은 14개 고등학교 선수들을 대상으로 트라이아웃을 진행해 23명의 대표 선수를 선발해 팀을 구성한만큼 차세대 KBO를 이끌 에이스들이 포진돼 있어 ’2027 KBO 신인 드래프트 미리보기’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 이에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스카우트와 두산베어스의 스카우트가 스페셜 매치를 직관하며 날카로운 눈빛을 반짝인다.‘미리 보는 2027 신인 드래프트’ 답게 고교 에이스들의 활약에 KBO 레전드들도 마음을 빼앗긴다. 윤석민은 후배 투수들의 움직임을 보더니 “최소 2차 1번 지명이다”라고 확신하고, 이종범 감독은 패기 넘치는 질주를 보여주는 고교 에이스에 반해 “패기 최고다!”라며 심장을 부여잡는다. 또한 윤길현은 “얘네들이 국가대표하면 잘하겠다”라며 한국 야구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한국야구 레전드의 노련함과 차세대 에이스들의 패기가 팽팽하게 맞서자 고척돔을 응원 열기로 더욱 뜨겁게 달아오른다. 특히 아이들 미연은 관중석에서 김태균의 영구 세리머니를 귀엽게 따라하는가 하면, 돌고래 샤우팅으로 응원하는 등 도파민이 폭발하는 경기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고.또한 투수 윤석민을 응원하기 위해 장모님까지 출격한다. 윤석민의 장모는 드라마 ‘대왕의 꿈’, ‘쌈, 마이웨이’, ‘현재는 아름다워’, ‘완벽한 결혼의 정석’, ‘피도 눈물도 없이’ 등에 출연했던 배우 김예령으로, 딸 김수현과 붕어빵 같은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윤석민의 등판에 김예령은 “윤석민 파이팅”을 외치며 사위 사랑을 폭발시켰다는 후문.메이저리그 스카우트까지 소환한 한국야구 레전드 ‘최강 브레이커스’와 한국야구의 미래 ‘서울 야구 명문고 연합팀’의 대결은 ‘최강야구’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최강야구’는 오늘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23 16:48
스타

싱어송라이터 로이킴, 2026년 활약이 더 기대되는 이유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음악과 방송을 넘나드는 전방위적 활약을 이어가며 2026년에도 눈부신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데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흔들림 없는 음악성과 꾸준한 성과를 보여준 그는 ‘현재진행형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다음’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로이킴은 2013년 발표한 데뷔곡 ‘봄봄봄’을 시작으로 ‘러브 러브 러브’, ‘그때 헤어지면 돼’,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그리고 지난해 10월 발표한 ‘달리 표현할 수 없어요’까지 꾸준히 사랑받는 곡들을 발표하며 대한민국 대표 발라더로 자리매김했다. 특정 시기에만 반짝 주목받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히트곡을 발표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확장해왔다는 점에서 그의 존재감은 더욱 특별하다.특히 로이킴은 공연을 통해 ‘공연형 아티스트’로서의 진가를 입증해왔다. 지난해 12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 고양까지 이어진 전국 투어 ‘2025-26 LIVE TOUR ’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서울 공연은 예매 시작 단 7분 만에 매진됐고, 추가 좌석까지 빠르게 완판되며 폭발적인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무엇보다 그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연말 공연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이어가며, 로이킴이라는 이름 자체가 곧 ‘믿고 보는 공연’임을 보여줬다. 공연에서 선보인 ‘봄봄봄’, ‘그때 헤어지면 돼’, ‘달리 표현할 수 없어요’ 등 대표곡들은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깊이 있는 라이브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고, 직접 연출과 구성에 참여한 무대는 음악 이상의 감동을 선사했다. 진정성 있는 음악과 진심 어린 소통은 로이킴이 오랜 시간 사랑받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음악뿐만 아니라 방송 활약도 이어지고 있다. 로이킴은 ‘전지적 참견 시점’, ‘더 시즌즈 - 10CM의 쓰담쓰담’ 그리고 최근 SBS ‘런닝맨’에 출연하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특유의 입담과 자연스러운 예능감 그리고 순간순간 드러나는 인간적인 매력은 음악 무대 위에서와는 또 다른 친근함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발라더로서의 진중함과 예능에서의 유쾌함을 모두 갖춘 그는 음악과 방송을 넘나드는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해외에서의 존재감 역시 착실히 모양새를 잡아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일본 사이타마에서 옴니버스 콘서트를 개최하며 현지 팬들에게 국경을 넘어서는 감성의 힘을 전달했다. 진정성 있는 음악과 섬세한 표현력은 언어를 넘어 글로벌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이처럼 로이킴은 데뷔 후 꾸준한 음악과 공연, 방송을 통해 자신의 영역을 확장해왔다. 히트곡을 꾸준히 발표하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음악적 저력, 매진 행렬을 이어가는 공연 파워 그리고 방송을 통해 보여주는 새로운 매력까지, 그의 활동은 지금도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와 음악적 진정성 그리고 현재도 이어지고 있는 활발한 활동은 로이킴의 2026년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이미 수많은 순간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온 그가 앞으로 어떤 음악과 무대로 또 한 번 대중의 마음을 울릴지, 로이킴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23 13:56
뮤직

[IS리뷰] 40년 공력 폭발 드림시어터, 열광적 180분…마지막 메시지는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대표 주자로 꼽히는 밴드 드림시어터가 3년 만의 내한 공연으로 다시 한 번 한국 팬들을 홀렸다. 이들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쏠 트래블홀에서 팀 결성 40주년 기념 아시아·호주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을 찾았다. 오랜 기간 팀을 떠났다 15년 만에 돌아온 드러머 마이크 포트노이가 합류해 화제를 모은 이들은 3일간 각기 다른 세트리스트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하며 완전체 ‘드림팀’의 위엄을 무대에서 입증했다. 첫 소절, 등장부터 소름과 전율을 일으킨 드림시어터는 지난해 발매한 최신곡인 ‘인 디 암스 오브 모피우스’, ‘나이트 테러’, ‘어 브로큰 맨’, ‘데드 어슬립’, ‘미드나잇 메시아’, ‘아 위 드리밍?’, ‘벤드 더 클락’, ‘더 섀도우 맨 인시던트’로 1부를 달렸다. 인터미션 후 이어진 2부에서는 ‘애즈 아이 엠’, ‘디 애너미 인사이드’, ‘패닉 어택’, ‘쓰로우 마이 워즈’, ‘페이탈 프레지디’, ‘페루비안 스카이즈’, ‘테이크 더 타임’ 등 다채롭고도 익숙한 선곡으로 한국팬들의 떼창을 유발했다. 가히 차원이 다른 사운드였다. 중장년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폭발력 있는 연주 속, 기교는 오히려 더 정교해졌다. 존 명의 손가락은 쉴 새 없이 베이스 줄 위에서 춤췄고, 페트루치는 묵직하면서도 압도적인 속주로 ‘기타의 신’이란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칠순의 키보디스트 조던 루데스는 역동적인 키보드 연주로 드림시어터 음악의 ‘킥’을 제대로 보여줬다. 드림시어터로서는 무려 17년 만에 한국을 찾은 포트노이는 공연 중간중간 일어서거나 드럼스틱을 돌리는 등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달궜다. 각각 40년 이상의 공력을 지닌 ‘장인급’ 연주자들이 풀 장전해 들려주는 퍼포먼스의 합은 가히 예술과도 같았다. 제임스 라브리에의 보컬은 세월의 흐름을 숨길 수 없었지만 한국 공연의 마지막 날 혼신을 다한 그의 열창은 이날의 무대를 마치 35년 전의 뮤직비디오 속 최고 전성기의 그들 자신으로 되돌아가게 했다. 변박과 엇박, 정박을 넘나드는 드림시어터 음악 특유의 묘미가 한치의 오차 없는 라이브로 펼쳐졌다. 뻔하지 않고, 결코 예상 가능한 전개가 아니기에 들을수록 빠져드는 드림시어터 음악의 묘미가 공연 내내 관객을 미치게 했다. 기교와 예술, 서정과 서사가 씨줄과 날줄처럼 교차하는 가운데, 때로는 교조적이고 홀리하면서도, 드라마틱하단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웅장한 사운드로 공연장을 채웠다. 마지막 공연의 앙코르는 단 한 곡, ‘어 체인지 오브 시즌스’였다. 연주에 앞서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1990) 속 괴짜 교사 존 키팅(로빈 윌리엄스)가 학생들에게 “카르페 디엠”을 이야기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선보인 건, 어쩌면 드림시어터가 관객에게 그리고 그자신들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아닐까. K손하트로 인사를 건네고 다시 돌아올 것을 약속하며 “테이크 케어”를 외친 드림시어터는 그렇게 오늘을, 이날을 뜨겁게 기록했다. 단순한 하나의 장르 음악이 아니라, 서사를 품은. 여느 밴드와 달리 전 멤버가 연주로써 청중을 매혹하는, 그래서 멤버 전원이 ‘최애’가 될 수 밖에 없는. 팀명 그대로인 이 밴드는 그렇게 한 편의 ‘드림 시어터’를 또 한 번 완성했다. 드림시어터는 1985년 미국 버클리 음악대학에 재학 중이던 존 페트루치(기타), 존 명(베이스), 마이크 포트노이(드럼)가 결성한 밴드 마제스티에서 출발, 1989년 팀명을 드림시어터로 바꾸고 정규 1집 ‘웬 드림 앤드 데이 유나이트’로 데뷔했다. ‘풀 미 언더’, ‘어나더 데이’ 등의 대표곡이 수록된 1992년작 ‘이미지스 앤드 워즈’로 당대 최고 메탈 그룹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았다. 메탈의 전형을 벗어난 클래식한 전개와 서사가 강점인 밴드로 꾸준히 앨범 및 투어 활동을 이어간 이들은 2022년 ‘그래미 어워즈’에서 ‘최우수 메탈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23 11:31
프로농구

"많이 지칠 거 같다, 이겨내려고 계속하고 있다" 벨란겔 향한 감독의 메시지 [IS 대구]

강혁 대구 한국가스공사 감독이 아시아쿼터 선수인 샘조세프 벨란겔(27)을 독려했다.강혁 감독은 19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와의 홈 경기에 앞서 벨란겔에 대해 "많이 지칠 거"라고 말했다. 벨란겔은 올 시즌 경기당 평균 14.7점 4.5어시스트 2.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한국가스공사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팀 내 득점 1위로 활약 중이지만, 상대 수비의 집중 견제를 받으면서 최근 체력 부담이 커진 상황이다.강혁 감독은 "상대팀에서는 (당연히) 벨란겔을 잡으려고 한다. 계속 이뤄졌던 부분"이라며 "(체력 부담이 커져서 그런지) 폭발적인 득점 같은 게 잘 안 나오더라. 이겨내고 한번 해보라고 했다. 그래야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 감독은 "(상대 수비에) 잡힌다고 그 티를 낼 필요는 없는 거 같다. 한두 경기를 못 하더라도 그다음 3~4경기를 잘하면 된다. 벨란겔도 그걸 잘 알고 있다. (부침이나 슬럼프 등을) 이겨내려고 계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벨란겔의 득점 부담을 국내 선수들이 나눠 짊어져 준다면, 팀으로서는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다. 강혁 감독은 "벨란겔이 잡히면 다른 선수의 득점이 나와야 하는데 정성우는 득점보다 수비에 특화된 선수다. 오펜스(공격)까지 신경 쓰다 보니까 이제 수비 쪽에서도 무너지는 부분이 있다"며 "올 시즌 경험한 걸 교훈 삼아 다음 경기나 다음 시즌에는 좀 더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대구=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19 20:01
동계올림픽

'이탈리아 슈퍼카 별명 달고 이탈리아 제쳤다' 람보르길리 김길리 향한 찬사 [2026 밀라노]

"'람보르길리'가 (이탈리아 스타) 아리아나 폰타나를 제쳤다."폭풍 질주로 대역전극의 방점을 찍은 김길리를 향해 외신의 찬사가 이어졌다. 최민정(28·성남시청) 김길리(22·성남시청) 심석희(29·서울시청) 노도희(31·화성시청)로 구성된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3000m 계주 결승에서 4분04초014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번 대회 한국 쇼트트랙의 첫 번째 금메달이다. 한국이 여자 계주 3000m에서 금메달을 딴 건 지난 2018 평창 대회 이후 8년 만이었다. 대역전 드라마였다. 한국은 레이스 중반까지 한국은 3위에 머무르다 마지막 4바퀴를 남기고 반전을 만들었다. 2위 캐나다를 바짝 추격하던 심석희가 최민정에게 배턴을 넘겨주는 순간이었다. 장신(1m76㎝)에 힘이 좋은 심석희가 전력을 다해 최민정을 밀었고, 추진력을 얻은 최민정이 단숨에 순위를 뒤집었다. 이어 2바퀴를 남기고 배턴을 이어 받은 마지막 주자 김길리가 역전의 방점을 찍었다. 첫 코너부터 인코스로 과감하게 파고들더니 앞서 달리던 폰타나(이탈리아)를 순식간에 제쳤다. 폰타나는 2006년 토리노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총 6번 올림픽에 출전, 계주 전까지 총 13개의 메달을 수확한 베테랑 선수. 이 베티랑 선수를 올림픽 첫 출전인 김길리가 단숨에 제치면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경기 후 AP 통신은 폰타나의 14번째 올림픽 메달을 축하하면서도 김길리의 '질주'를 주목했다. 매체는 "결정적인 순간, 이탈리아 스포츠카 '람보르기니'에서 딴 별명을 지닌 '람보르길리' 김길리가 폭발적인 스피드를 선보였다"며 "결승선을 눈앞에 두고 폰타나를 추월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완성했다"라고 평가했다. 공교롭게도 이탈리아 슈퍼카 별명을 지닌 신예 선수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이탈리아 베테랑 스타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슈퍼카다운 질주로 '노 골드' 위기에 빠진 한국 쇼트트랙을 구해냈다. 윤승재 기자 2026.02.19 14:31
연예일반

박성웅, ‘심우면 연리리’로 안방극장 복귀... “이수경과 세 번째 호흡”

KBS2 새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가 웃음과 힐링이 가득한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오는 3월 26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는 청정 살벌(?) 구역 ‘연리리’로 뚝 떨어진 찐 도시 가족 성태훈가(家)가 서울로 컴백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좌충우돌 가족 리부팅 힐링 드라마다.‘심우면 연리리’는 ‘24시 헬스클럽’, ‘크레이지 러브’, ‘출사표’ 등을 공동 연출한 최연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결혼하자 맹꽁아!’, ‘태풍의 신부’를 집필한 송정림 작가와 ‘연애 빠진 로맨스’를 집필한 왕혜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믿고 보는 배우 박성웅과 이수경이 부부로 호흡을 맞춰 작품에 대한 관심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19일 공개된 대본 리딩 영상에는 ‘심우면 연리리’를 이끌어갈 주역들이 총출동했다. 최연수 감독을 비롯해 박성웅(성태훈 역), 이수경(조미려 역), 이서환(임주형 역), 남권아(남혜선 역), 이진우(성지천 역), 최규리(임보미 역), 최우진(박순경 역), 서윤혁(성지상 역), 양우혁(성지구 역) 등 주요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박성웅은 가족과 함께 갑작스럽게 농촌 ‘연리리’로 이주하게 된 성태훈 역을 맡아 ‘역시는 역시’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오직 가족을 위해 노력하는 K-가장 캐릭터를 여유 있고 재치 있게 소화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박성웅은 “첫 리딩부터 힐링되는 느낌이었다. 이수경 배우와 세 번째 만남이라 진짜 가족 같고 독특한 가족 캐릭터가 나올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해 기대감을 자극했다.이수경은 회사에 묶인 남편 대신 세 아들을 홀로 키워낸 조미려 역에 완벽 몰입해 시선을 이끌었다. 그녀는 농사지식과 시골 경험이 전무한 상태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잡는 슈퍼맘 역할을 현실적으로 표현하며 임팩트를 더했다. 박성웅과 이수경은 세 번째 호흡임을 입증하듯 리딩부터 찐 부부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미소를 유발했다.그런가 하면 이진우와 최규리는 연리리 표 로맨스를 책임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열 준비를 마쳤다. 두 사람은 원수 집안 성태훈(박성웅)과 임주형(이서환)의 자녀 성지천과 임보미 역으로 각각 분해 매력을 폭발시켰다. 연리리판 로미오와 줄리엣의 탄생을 보여준 이진우와 최규리의 활약이 목요일 안방극장에 핑크빛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서환과 남권아는 마을을 든든히 지키는 연리리 이장 부부 임주형, 남혜선 역으로 등장하며 극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두 사람은 도시에서 내려온 성태훈 가족과 사사건건 부딪치며 극의 긴장과 웃음을 동시에 이끌 예정이다.이 밖에도 극 중 지천, 보미와 흥미진진한 삼각관계를 만들어갈 박순경 역의 최우진, 성태훈가(家)의 둘째, 막내 서윤혁과 양우혁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합류했다. 생초짜 도시인 가족들의 좌충우돌 연리리 적응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대본 리딩부터 샘솟는 가족애를 확인한 배우들의 팀워크가 본방송에서도 빛을 발할 전망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19 14:07
스타

지드래곤, 두바이 헤드라이너 출격…중동 첫 공식 무대로 월드클래스 영향력 확장

가수 지드래곤이 데뷔 이후 첫 중동 공식 무대를 2만여 팬들의 폭발적 환호 속에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활동 반경을 중동 시장까지 확장했다.지드래곤은 지난 17일(현지 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미디어 시티 앰피시어터에서 열린 ‘KRAZY SUPER CONCERT’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했다. 이번 무대는 그의 커리어 사상 중동 지역에서 선보인 첫 공식 공연으로, 북미·유럽을 넘어 활동 지형을 넓혔다는 점에서 산업적 상징성을 갖는다.공연은 ‘INTRO’로 포문을 열었으며, ‘PO₩ER’를 시작으로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이어 ‘HOME SWEET HOME (feat. TAEYANG, DAESUNG)’, ‘크레용(Crayon)’, ‘TOO BAD (feat. Anderson .Paak)’, ‘삐딱하게(Crooked)’까지 대표 히트곡을 잇달아 선보이며 현장을 대규모 떼창으로 이끌었다. 특히 ‘삐딱하게(Crooked)’ 무대에서는 언어와 국적을 초월한 합창이 펼쳐지며 글로벌 팬덤의 결집력을 실감케 했다.무대 운영 면에서도 완성도가 돋보였다. 곡 사이사이 현지 팬들과 적극적으로 교감하며 공연의 몰입도를 높였고, 절제된 동선과 카리스마 있는 퍼포먼스로 헤드라이너로서의 존재감을 분명히 했다. 이번 두바이 공연은 단순한 해외 일정이 아닌, K팝 아티스트의 시장 확장 사례로도 의미를 더했다.지드래곤은 이번 두바이 공연에서 붉은 브릭 톤의 테일러드 재킷과 핑크 이너, 블랙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두바이의 사막을 연상시키는 컬러 내러티브를 섬세하게 구현했다. 절제된 테일러링과 상징적 컬러 조합은 첫 두바이 무대를 맞아 현지 팬들과의 교감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콘셉추얼 스타일링으로, 중동 팬들을 향한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공간과 서사를 패션으로 연결하는 글로벌 패셔니스타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해외 주요 매체들도 지드래곤의 두바이 공연 소식을 비중 있게 조명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Billboard는 ‘KRAZY SUPER CONCERT’의 글로벌 확장을 다루며 G-DRAGON을 두바이 공연의 헤드라이너로 집중 조명했고, 미국 글로벌 경제 전문 매체 Forbes 역시 그의 중동 첫 무대를 K-pop 대표 아티스트의 시장 영향력 확장 사례로 소개했다. 또한 두바이 기반의 대표 영문 매체인 Gulf News와 현지 문화·라이프스타일 전문 매체 Time Out Dubai가 공연 소식을 주요 문화 이슈로 보도한 데 이어, UAE 전역을 대표하는 유력 일간지인 Khaleej Times와 아부다비 기반의 국영 영문 매체 The National 등도 관련 소식을 잇따라 전하며 G-DRAGON의 첫 중동 무대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과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집중 조명했다.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33주년 한터뮤직어워즈’에서 ‘TOO BAD (feat. Anderson .Paak)’으로 ‘베스트 송(Best Song)’을 수상하고,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 부문에도 이름을 올리며 2관왕을 기록했다. 한터뮤직어워즈는 글로벌 실시간 음반·음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지표를 반영하는 시상식으로, 이번 수상은 팬덤 파워와 실질적 소비 지표를 동시에 입증한 결과라는 평가다. 두바이 공연 직후 이어진 수상 소식은 그의 글로벌 영향력이 단발성이 아닌, 수치와 성과로 축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또한 그는 지난 2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데뷔 이래 첫 단독 팬미팅 ‘2026 G-DRAGON ‘FAM’ MEETING ’를 개최하며 팬들과 밀도 높은 소통을 이어왔다. 오는 21일과 22일에는 태국 방콕 BITEC에서 팬미팅을 이어가며 글로벌 팬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19 09:22
프로농구

SK 상승세 이끄는 '비밀병기' 톨렌티노...아시아쿼터 최초 4경기 연속 20득점 도전

프로농구 서울 SK가 주전들의 줄부상 악재에도 상위권을 지키면서 2위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비밀병기’ 알빈 톨렌티노의 존재 덕분이다. SK는 지난 1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고양 소노를 81-64로 크게 이겼다. 3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간 SK는 공동 2위 그룹(안양 정관장, 원주 DB)을 반 경기 차로 바짝 따라붙었다. SK 톨렌티노는 소노전에서 팀내 최다인 26점을 터뜨렸다. 그는 필리핀 대표 출신의 아시아쿼터 선수로, 올 시즌 KBL에 데뷔했다. 39경기에서 평균 11.4점을 기록 중인 톨렌티노는 최근 3경기 평균 25.3득점을 넣으며 그야말로 득점력을 폭발시키고 있다. 전희철 SK 감독은 2월 이후 팀 공격을 톨렌티노에게 몰아주는 패턴으로 완전히 바꿨다. SK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안영준이 지난달 말 무릎 부상으로 이탈했고, 이어 이달 초에는 김낙현마저 손목 부상으로 뛸 수 없게 됐다. 이렇게 되자 SK는 리그 최강 공격력을 가진 외국인 선수 자밀 워니를 중심으로 하되, 앞선에선 톨렌티노에게 공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전희철 감독은 “톨렌티노에게 공격 옵션을 많이 만들어주고 있다. 다른 선수들이 섭섭할 수도 있지만, 톨렌티노가 슛 성공률 면에서 가장 앞서는 선수다”라고 설명했다. SK의 다음 경기는 15일 홈에서 열리는 안양 정관장전이다. SK가 2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하는 상대다. 톨렌티노는 정관장전에서 개인 기록에도 도전한다. 그는 소노전까지 3경기 연속 20득점 이상을 이어갔는데, 아직까지 KBL에서 4경기 연속 20점 이상을 넣은 아시아쿼터 선수는 없었다. 톨렌티노와 더불어 이선 알바노(DB)가 3경기 연속 기록을 갖고 있다. 톨렌티노는 “그런 기록이 걸려있는지는 몰랐다. 달성한다면 영광이겠지만, 나는 내 역할에 더 충실하겠다”면서 “팀내 공격을 책임져야 하는 비중이 커졌지만, 부담은 없다. 이런 압박감은 많이 경험해 봤다. 감독님이 원하는 플레이를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여유를 보였다. 잠실=이은경 기자 2026.02.12 10:33
국가대표

[오피셜] 홍명보호, FIFA 랭킹 37위 코트디부아르와 유럽서 평가전…3월 2연전 확정

한국 축구대표팀이 오는 3월 ’아프리카의 강호’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을 치른다.대한축구협회(KFA)는 3월 A매치 기간 유럽 원정으로 치러질 두 차례의 평가전 상대를 10일 발표했다.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3월 28일 밤 11시(현지시간 오후 2시) 영국 런던 인근에서 코트디부아르와 맞붙은 뒤, 4월 1일 새벽 3시 45분 오스트리아 빈에서 홈팀 오스트리아와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3월 평가전 첫 상대 코트디부아르는 FIFA 랭킹 37위로, 22위인 우리보다 낮지만 2026 북중미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에서 F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월드컵 조별리그에서는 E조로 편성돼 독일, 퀴라소, 에콰도르와 경쟁한다.최근 치러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는 8강에서 이집트에 패배, 대회 2연패에는 실패했지만 아마드 디알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반 은디카(AS 로마) 등 유럽 빅리그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이번 대결은 한국이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만날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대비한 것으로, 아프리카 팀 특유의 폭발적인 스피드와 탄력적인 피지컬을 자랑하는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본선 경쟁력을 시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한국은 코트디부아르와 역대 한 차례 만나 1전 1승을 기록 중이다. 지난 2010년 3월 런던에서 치러진 평가전 당시 이동국과 곽태휘의 골로 2-0 완승을 거뒀으며 16년 만에 다시 영국에서 맞붙게 됐다.김희웅 기자 2026.02.10 16:04
드라마

[단독] 이제훈, 전직 변호사 된다…‘승산있습니다’ 출연 확정

배우 이제훈이 이번엔 전직 변호사가 된다.10일 일간스포츠 취재에 따르면 이제훈은 SBS 새 드라마 ‘승산있습니다’ 출연을 확정 지었다.‘승산있습니다’는 지난 2018년 일본 TV 아사히에서 방송된 ‘리갈 V ~전 변호사 타카나시 쇼코~’를 각색한 작품으로, 변호사 자격을 박탈당한 전직 변호사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법률 드라마다.메가폰은 ‘마이데몬’을 공동 연출한 권다솜 PD가 잡으며, 정진영, 김의찬 작가가 공동 집필한다. 제작은 스튜디오S와 아티스트스튜디오가 공동으로 맡는다.이제훈은 올 초 SBS 드라마 ‘모범택시3’로 시청자를 만났다. ‘모범택시3’는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14.2%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이제훈은 이 작품으로 ‘모범택시2’에 이어 또 한 번 SBS 연기대상을 품었다.최근에는 ‘시그널’ 후속작 ‘두번째 시그널’ 촬영을 마쳤지만, 또 다른 주연배우 조진웅의 과거사 이슈 및 연예계 은퇴로, 방영은 잠정 연기됐다. ‘두번째 시그널’은 CJ ENM이 공개한 2026년 tvN 드라마 라인업에서도 빠진 상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2.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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