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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로 이사한 '포방터 돈가스'…"손님들 텐트 치고 밤샘 대기"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해 '포방터 돈가스집'으로 유명해진 수제 돈가스 식당이 12일 제주도에서 재오픈했다. 이날 손님들은 식당 앞에서 새벽부터 줄을 서는 등 장사진을 이뤘다. SNS에는"가족이 새벽 2시에 나와 대기표 앞번호를 받았다", "줄 서려고 왔는데 이미 300명이 서있어서 포기했다", "문 앞쪽에 텐트도 있다"며 인증샷이 연이어 올라왔다. 연돈 측에서 "준비된 돈가스는 100개 뿐"이라고 설명해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는 이들도 많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이사도 모습을 드러냈다. 백 대표는 지난해 11월 '백종원의 골목식당' 서울 홍은동 포방터시장 편에서 "일본에서 먹은 돈가스보다 맛있다"며 이 식당을 극찬했다. 백 대표의 극찬으로 식당에는 손님이 몰려들었다. 손님들은 가게 앞에서 새벽부터 줄을 섰고 대기줄이 인근 주택가 골목까지 늘어지면서 이웃 주민들의 민원도 지속적으로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식당 측은 포방터 시장을 떠나기로 했다고 '골목식당'을 통해 밝혔다. 이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11월 15일부로 포방터시장에서 영업을 마친다고 밝혔다. 재오픈한 식당은 백 대표가 운영하는 제주도 더본 호텔 옆자리에 위치했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2019.12.1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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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골목식당' 깜짝 출격…미리투어단 맛 평가

아이즈원이 '골목식당'에 출격한다. 5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 시장편에서는 포방터시장을 찾은 깜짝 손님들의 정체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백종원의 ‘맛집 보증 각서’를 받은 돈가스집은 축소한 3가지 메뉴로 본격 장사를 시작했다. 가게 오픈과 동시에 돈가스집은 손님으로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그 중 가게를 술렁이게 한 깜짝 손님 아이즈원이 등장했다. 아이즈원은 골목식당 가게들을 미리 방문해보는 ‘미리투어단’으로 나섰는데, 방문한 아이즈원 멤버 중 일본인 멤버 나코가 있어 사장님을 긴장시켰다. 하지만 돈가스를 맛본 나코는 “일본에서 먹은 돈가스보다 맛있다”고 극찬했다. 주꾸미집에도 아이즈원을 능가할 깜짝 손님들이 방문했다. 소담길 주꾸미 사장님을 필두로 소담길 사장님 4인방이 형제의 주꾸미를 평가하기 위해 포방터시장을 찾은 것. 요식업 경력 ‘도합 70년’인 요식업 대선배 소담길 사장님들은 형제의 주꾸미를 맛보자마자 거침없는 입담으로 맛 평가를 쏟아냈다. 특히 소담길 사장님들은 ‘맛있으면 소주, 맛없으면 탄산음료 주문’이라는 MC의 깜짝 지령을 받아 그 결과를 기대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8.12.0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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