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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포맨 하은, 오늘(25일) ‘세자가 사라졌다’ OST ‘바람 같아서’ 발매 [공식]

보컬 그룹 포맨(4MEN)의 하은이 절절한 감정을 노래한다.하은이 가창한 MBN 주말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OST Part. 4 ‘바람 같아서’가 25일 발매된다. ‘바람 같아서’는 한국적인 감성으로 전체를 채운 곡으로, 세자 이건(수호), 최명윤(홍예지), 최상록(김주헌), 대비 민수련(명세빈) 네 사람의 어긋난 운명을 담았다.그리움을 스쳐 지나는 바람에 비유한 아름다운 가사가 인상적이며, 가슴을 울리는 하은의 절절한 보컬, 격정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져 강한 몰입감을 선사한다.특히 해당 곡은 지난 9화 방송에서 최명윤이 이건에게 자신이 최상록의 딸이라는 정체를 고백하는 장면과 민수련 대신 총에 맞아 피를 흘리며 쓰러진 최상록의 엔딩 신에 등장한 바 있어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 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로, ‘바람 같아서’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25 15:55
연예일반

‘김지민♥’ 김준호, “헤어지겠죠” 탁재훈 장난에 진땀 (돌싱포맨)

개그맨 김준호가 명불허전 예능감을 뽐냈다.김준호는 지난 2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김완선, 박해미, 황석정, 하은섬과 함께 거침없는 매운맛 토크를 선보였다.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오프닝부터 패션으로 티격태격하는 형들이 자신의 의상이 일수꾼 같다며 놀리자 이상민에게 “올해면 빚 다 끝나?”라고 재치있는 멘트를 던지며 받아쳤다.김준호는 게스트들의 입담과 기에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황석정이 탁재훈의 나이를 궁금해하자 “곧 연금 나이”라며 센스있는 입담을 날리기도 했다.4대 4 미팅 분위기로 접어들어 댄스 신고식이 펼쳐지자 김준호는 형들의 춤에 부끄러워하다가도 무대로 나아가 스테이지를 장악하는 춤사위를 보여줬다. 이어진 김완선의 댄스 무대에 그는 “저쪽 손님이 보내셨습니다”라며 틈새 상황극을 시도, 개그맨다운 예능감을 선보였다.이어 유일하게 연애 중인 김준호는 소지품 고르기에서 이어지면 진짜로 사귀는 거라는 말에 어이없어했다. 탁재훈이 “헤어지겠죠”라며 장난을 치자 그는 “콩트잖아요!”라고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리액션 장인 김준호의 활약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만나볼 수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4.26 17:09
연예일반

김완선 “마지막 연애 10년 전” →탁재훈 “김완선과 과거 만났다”(‘돌싱포맨’)

가수 김완선과 방송인 탁재훈이 자신의 연애사를 고백했다. 25일 방송될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박해미, 김완선, 황석정, 함은섬이 출연해 ‘돌생포맨’과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박해미는 “난 에브리데이 팜므파탈”이라며 오프닝부터 ‘돌싱포맨’의 기강을 잡았다. 또한 박해미는 장난치는 탁재훈을 향해 “이건 아닌 것 같다”며 돌직구를 날리기도 한다. 이어 김완선은 마지막 연애가 10년 전이라고 밝히면서 생각지도 못한 이상형 고백으로 ‘돌싱포맨’을 깜짝 놀라게 한다. 또한 탁재훈이 “과거 김완선가 만났었다”고 자신의 과거를 폭로했지만, 김완선의 과거 기억과 180도 달라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긴다. 팜프파탈의 게스트들과 ‘돌싱포맨’의 매력 배틀도 펼쳐질 예정이다. 원조 댄싱퀸 김완선은 대세 아이돌 뉴진스 노래에 맞춰 완벽한 댄스를, 황석정은 기상천외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에 옴므파탈 ‘돌싱포맨’도 전에 볼 수 없었던 숨은 댄스,노래 실력을 방출한다. 박해미,김완선,황석정,하은섬과 돌싱포맨의 역대급 케미는 25일 화요일 오후11시 10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4.25 10:02
예능

'국가가 부른다' 채연·바다→박서진, 화끈한 컬래버

'국가가 부른다'가 더 강력하고 화려한 서머 페스티벌 특집으로 안방을 찾아온다. 30일 방송되는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에서는 가수 채연, 바다, 자두, 딕펑스(김태현, 김현우, 김재홍, 박가람), 박서진, 포맨(하은, 요셉, 한빈)까지 자타공인 '무대의 신'들이 출연해 여름밤을 시원하게 책임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가부 요원들과 게스트들의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국가부'를 아름답게 수놓는다. 바다와 이솔로몬은 'My Heart Will Go On(마이 하트 윌 고 온)'으로 달콤하고 꿈같은 컬래버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S.E.S.의 전설의 명곡 'Just A Feeling(저스트 어 필링)'을 이솔로몬, 김동현, 조연호가 원곡자 바다와 함께 합동 무대를 선보인다. 박창근은 딕펑스의 보컬 김태현과 함께 '그날들'을 부르며 감동의 무대를 재현한다.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그날들' 무대를 통해 깊은 감동을 선사한 박창근이 듀엣으로 준비한 '그날들'은 어떤 느낌으로 완성돼 시청자의 마음을 어루만질지 기대를 모은다. '노래하는 창근이' 코너에서는 성악가 김동규가 함께 한다. 김동규와 박창근은 'My Way(마이 웨이)'를 선곡해 성악과 포크가 조화를 이루는 또 하나의 역대급 무대를 탄생시킨다. 특히 김동규는 "박창근은 느낌과 의미를 잘 전달하는 가수"라고 극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가는 등 여운이 남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붐과 음악사이' 코너에서는 국가부 요원들과 '무대의 신' 게스트들이 함께 꾸미는 흥겨운 무대들이 펼쳐진다. 이병찬, 손진욱은 자두와 함께 '잘가'를 선보이고, 김동현, 박장현, 하동연은 채연과 함께 '위험한 연출'로 무대를 꾸민다. 30일 오후 10시 방송. 김선우 기자 2022.06.29 18:02
연예일반

포맨 하은, 13일 입대 “단단해져서 돌아올 것”

남성 보컬 그룹 포맨(4MEN)의 4기 멤버 하은이 입대한다. 하은은 2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손편지를 올리고 팬들에게 입대 소식을 전했다. 이 글에서하은은 “포맨의 멤버로 음악방송 무대에 오르고 버스킹도 해보고 많은 추억을 함께 만들면서 두 번째 미니앨범 활동이 어느덧 마무리됐다”며 “여러분들께 처음으로 쓰는 손편지라 많이 쑥스럽지만하은에서 포맨의 하은까지 지나온 시간만큼 내게 소중한 시간을 선물해주신 팬 여러분들께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시간을 팬 여러분들과 그리고 요셉, 한빈 우리 포맨 멤버들과 잠시 떨어져 오는 13일 군입대를하게됐다”고 밝힌 뒤 “2018년 11월 데뷔해서 이렇게 큰 사랑을 받게 될 줄 몰랐기에 정말 과분하게 넘치는 사랑을 받으며 너무 감사했고, 여러분들과 함께하며 잊지 못할 순간들을 보냈다. 잠시 지난 시간을 뒤돌아 생각해보니 여러분은 늘 큰 응원이었고 위로였고 행복이었다”고 인사했다. 하은은 “여러분 덕분에 제가 새롭게 만나게 될 국방의 의무도 성실하고 열심히 그리고 더 긍정적으로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더 성장하고 단단해져서 여러분 앞에 다시 돌아와 노래하는 하은, 포맨의 러블리 리더 하은으로 건강하게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하은이 건강하게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포맨도 앞으로 계속해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니 멤버들을 향한 지속적인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하은은 ‘열애중’ 답가 버전과 데뷔곡 ‘신용재’로 눈도장을 찍은 감성 보컬리스트다. 지난해 6월 그룹 포맨 4기 멤버로 합류해 첫 번째 미니앨범 ’더 이터널‘과 두 번째 미니앨범 ’멜로를 좋아해‘를 발표하고 활동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6.0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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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맨, 약 10개월 만에 돌아온다! ‘멜로를 좋아해’ 발매 확정

남성 보컬 그룹 포맨(4MEN) 4기가 약 10개월 만에 돌아온다.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포맨(하은, 한빈, 요셉)이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멜로를 좋아해’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티저 속 포맨은 따스한 봄 햇살이 내리쬐는 야외에서 ‘멜로를 좋아해’의 일부를 부르고 있다. 포맨은 폭발적인 성량과 시원한 고음으로 짧은 티저만으로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멜로를 좋아해’는 포맨이 지난해 6월 발매한 첫 디지털 미니앨범 ‘디 이터널’(The Eternal) 이후 약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앨범이다. 매 순간 스쳐 지나가는 기억의 수만큼 기억의 자리마다 남겨진 사랑의 조각들을 노래에 담아냈다. ‘멜로를 좋아해’는 바이브의 윤민수가 프로듀싱을 맡았고, 요셉이 작사에 참여했다. 따스한 봄과 어울리는 짙은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18 09:20
연예

윤민수X포맨, '불후의 명곡' 10주년 특집서 컬래버 무대

가수 윤민수와 그룹 포맨(4MEN) 4기가 '불후의 명곡'에서 만난다. 24일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포맨 1기 멤버인 윤민수와 포맨 4기 멤버 하은, 한빈, 요셉이 KBS2 '불후의 명곡' 10주년 특집에 출연해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민다"고 밝혔다. 지난달 정식 출범을 알린 포맨 4기는 비주얼, 나이, 인지도 대신 '목소리 하나로 많은 사람을 울리는 그룹'이 되는 것을 목표로 결성해 첫 곡 '우린 아직 헤어지기 전'을 발매했다. 이어 한 달 만에 초고속 컴백을 확정했고,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베일에 싸여있던 멤버를 공개하며 공식적인 활동을 알렸다. 포맨 4기는 첫 공식 스케줄로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 10년 동안 '불후의 명곡' 레전드 무대를 장식했던 뮤지션이 총출동하는 만큼 포맨 1기이자 최고의 보컬리스트 윤민수와 함께 나서 감동 넘치는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우린 아직 헤어지기 전'으로 풍성한 하모니를 선사하며 리스너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신 포맨은 오는 6월 4일 첫 디지털 미니앨범 'The Eternal(더 이터널)'을 발매한다. 한편 윤민수와 포맨 4기가 출연한 KBS2 '불후의 명곡' 10주년 특집은 오는 6월 5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2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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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IS] 사재기 미궁 속 또 등장한 '마케팅 가수' 우디

지난해 닐로·숀에 이어 올해도 '마케팅 가수'가 나타났다. 가수 우디가 국내 최대 이용자수를 보유한 음원사이트 멜론차트에서 14일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사재기 조사는 미궁인데 같은 방식으로 1위를 차지하는 가수들은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다. 페이스북만 하면 1위? 우디의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은 엠씨더맥스, 이소라(피처링 방탄소년단 슈가), 세븐틴, 엑소 등을 제치고 빠른 속도로 차트 정상에 올랐다. 80위대에서 30위대로 뛰어 오르더니 일주일도 채 안 되어 1위를 찍었다. 미미한 인지도에도 불구하고 새벽마다 음원 추이가 오르는 상황은 지난해 사재기 의혹에 휩싸인 닐로·숀과 같은 양상이다. 소속사의 입장도 비슷하다. "페이스북 등 SNS 마케팅을 통해 차트에 입성했다"는 설명이다. 여러 페이지 중 소속사 측이 밝힌 곳은 '시간이 훅 가는 페이지'다. 이밖에도 중점적으로 바이럴을 하는 음악 관련 페이지가 있으며 여러 SNS 루트로 마케팅이 이뤄졌다. 가요 관계자는 "우디의 소속사가 현 시점에서 논란이 생긴 다른 회사보다 방송사와의 커넥션이나 페이스북 및 모바일 광고·마케팅에 대한 이해도가 조금 더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벤·하은·우디, 한 소속사서 세 번째 의혹우디 소속사 인디안레이블은 바이브·벤·포맨·임세준·김동준이 속한 메이저9의 산하 레이블이다. 인디안레이블에는 우디외에도 하은(라코스테남)·프란시스·요셉 등이 계약돼 있다. 이들 대부분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일제히 차트에 이름이 오르내리기 시작했다. 12일 오후 2시 차트에서도 우디의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 1위·하은(라코스테남)의 '신용재' 7위·벤의 '180도' 9위·벤의 '열애중' 37위 등 50위권에만 4명이 올랐다. 소속가수 절반이 차트에 있어 대형 기획사를 능가하는 활약이다.지난해 메이저9측은 벤 등의 사재기 의혹이 계속되자 "온라인상 벤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댓글과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 더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취하고자 한다.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자료를 취합 중이며, 선처 없이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냈다. 정황 있지만 실체 없는 사재기?사재기에 대한 제보는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오픈한 신생 차트 회사 대표는 "대표실을 중심으로 별도의 TF(전담팀)를 구성하여 음원 사재기와 관련한 정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현재 5명(팀)이 넘는 아티스트에 대한 음원 사재기 정황을 확인했다. 다만 정부 수사 기관에서의 조사가 아닌 개별 조사인 만큼 그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내부 조사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각 정부 부처와 수사기관, 음원 사이트 등에 해당 내용과 데이터베이스를 전달하고 확인을 받은 이후 대중에게 공개할 예정이다"는 자료를 지난 11일 냈다. 어떤 분석을 통해 이같은 결과가 나왔는지는 밝히지 않았으나, 사재기 등 불법적인 시도가 계속되고 있음을 단언했다. 로꼬는 군입대 전 낸 노래 '오랜만이야'에서 실제 사재기 제안을 받은 친구의 일화를 가사로 적었다. "보이는 게 다가 아니야 돈으론 뭐든 사재끼지 조작이 가능해, 내 친구도 제안받은 적 있고 그걸 작업이라 부른대", "난 궁금해 그들도 나처럼 무대 위에서 행복을 느끼는지, 사람들이 노랠 따라 부를 때 내가 느끼는 것과 같은 기분인지"라며 직접적으로 사재기 가수들을 비난했다.사재기 의혹들이 풀리지 않은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진정서를 낸 닐로·숀의 사재기 조사를 종료했다. 문체부 담당자는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닐로와 숀 소속사에 분석 결과를 통보했다. 대중에 공식발표할 자료는 없다. 설 연휴 전인 1월 말에 민원을 제기한 소속사에 전달한 것으로 일단락하기로 했다. 사재기는 의혹에 불과한 상황이라 조사가 쉽지 않았다. 어렵게 자료를 받아 분석한 내용임에도 사재기 여부를 판단하기가 어렵더라. 현재 우디 등 가수들도 의혹을 받고 있으나, 정부가 나서서 사재기 여부를 판가름 하겠다고 나설 권리가 없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지난해 논란 이후 느낀 점이 많아, 사재기 의혹 음원에 관한 대응 매뉴얼을 만들려고 한다. 의혹이 일어나고 뒤에 조사하는 방식이 효과가 없다고 본다. 시스템적으로 접근해 대중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고 있다. 법적으로 조사권도 확대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우리 부는 법적으로 자료제출요구권만 있어서 그들이 제출한 자료에 국한해 조사해야 했다. 전문가를 대동하면 자료를 직접 살펴볼 수 있게끔 법안을 수정한다면 대중이 궁금해하고 가려워하는 의혹들을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문체부는 수사기관과의 협조 창구도 열어뒀다. "사재기 조사를 통해 미심쩍은 부분이 있다면 당연히 수사기관에 의뢰를 할 생각이다. 이번 닐로와 숀에 통보한 조사 결과에서도 '일반적인 양태라고 보기 어려운 접근이 더러 있어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전달했다. 그렇다고 사재기다, 아니다 단언한 것은 아니었다. 이런 내용들을 수사기관과 공유할 생각이 있다"면서 "우리는 차트에 집중한 조사를 벌였다. 이들이 마케팅을 했다는 페이스북 등 SNS에 관해서는 조사하지 않았다. 우리 관할이 아닌 부분이라 이번 조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전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2.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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