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이저나인 제공 가수 윤민수와 그룹 포맨(4MEN) 4기가 '불후의 명곡'에서 만난다.
24일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포맨 1기 멤버인 윤민수와 포맨 4기 멤버 하은, 한빈, 요셉이 KBS2 '불후의 명곡' 10주년 특집에 출연해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민다"고 밝혔다.
지난달 정식 출범을 알린 포맨 4기는 비주얼, 나이, 인지도 대신 '목소리 하나로 많은 사람을 울리는 그룹'이 되는 것을 목표로 결성해 첫 곡 '우린 아직 헤어지기 전'을 발매했다. 이어 한 달 만에 초고속 컴백을 확정했고,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베일에 싸여있던 멤버를 공개하며 공식적인 활동을 알렸다.
포맨 4기는 첫 공식 스케줄로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 10년 동안 '불후의 명곡' 레전드 무대를 장식했던 뮤지션이 총출동하는 만큼 포맨 1기이자 최고의 보컬리스트 윤민수와 함께 나서 감동 넘치는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우린 아직 헤어지기 전'으로 풍성한 하모니를 선사하며 리스너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신 포맨은 오는 6월 4일 첫 디지털 미니앨범 'The Eternal(더 이터널)'을 발매한다.
한편 윤민수와 포맨 4기가 출연한 KBS2 '불후의 명곡' 10주년 특집은 오는 6월 5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