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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청량감 입은 '러브 오어 테이크'

그룹 펜타곤이 청량매력을 내세웠다.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4일 펜타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11집 'LOVE or TAKE'(러브 올 테이크)의 두 번째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펜타곤은 푸른 테니스 코트를 배경으로 맑은 에너지를 더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펜타곤은 콘셉트 이미지 공개에 앞서 일러스트 버전의 프리뷰 이미지를 공개하며 새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로맨틱한 무드가 두드러졌던 첫 번째 콘셉트 이미지에 이어 쿨한 무드의 두 번째 콘셉트 이미지까지, 펜타곤은 만화책에서 튀어나온 듯한 설레는 비주얼로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LOVE or TAKE'(러브 올 테이크)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04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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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온라인 팬미팅 'PENTAG-ON AIR' 성료

그룹 펜타곤이 온라인 팬미팅 'PENTAG-ON AIR'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펜타곤은 지난 6일 오후 5시 온라인 팬미팅 PENTAGON Official Fanclub UNIVERSE 3rd Online Fan Meeting 'PENTAG-ON AIR'를 개최하고 약 120분 동안 글로벌 유니버스와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온라인 팬미팅은 팀명 'PENTAGON'과 프로그램이 방송 중임을 알리는 용어 'ON AIR'를 합쳐 만든 타이틀처럼, 무대 위 프로페셔널한 펜타곤의 모습은 물론 무대 밖의 자연스럽고 친근한 펜타곤의 모습까지 모두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Mnet '로드 투 킹덤' 파이널 경연곡 '바스키아'와 첫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Dr. 베베'로 팬미팅의 포문을 화려하게 연 펜타곤은 "손꼽아 기다리던 첫 단독 온라인 팬미팅이다. 오늘 만을 위해 달려왔는데, 유니버스 정말 보고 싶었다"라며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전 세계 유니버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RUNAWAY'로 강렬한 오프닝을 이어간 펜타곤은 이어 '도망가자'와 'SUMMER!'를 선곡, '청량타곤'이라는 애칭에 걸맞은 면모를 유감없이 뽐내며 보는 이들에게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했다. 무대 밖 자연스럽고 친근한 펜타곤의 모습은 이어진 게임, 이벤트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멤버 여원이 MC를 맡은 '미니 운동회' 코너에서는 큰타곤 팀과 작타곤 팀으로 나뉘어 게임을 진행, 장난기 넘치고 귀여운 모습으로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두 번째 코너인 '펜타곤 : 짤방제작소'에서는 유니버스가 보내준 '수제 펜타곤 짤'을 직접 만들어 선물하며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펜타곤은 오직 이번 온라인 팬미팅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저두요!! (Just do it yo!!)' 어쿠스틱 버전과 '봄눈'의 영어 버전 무대를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고, 팬들을 향한 마음을 가사에 담은 '동백꽃' 무대로 유니버스에 대한 고마운 마음과 애정을 표했다. 이 날 온라인 팬미팅에는 현재 군 복무 중인 멤버 진호가 실시간 채팅창에 깜짝 등장하는가 하면 멤버 옌안은 온라인으로 공연을 관람해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멤버 진호는 공연 말미 VCR을 통해 유니버스에게 오랜만의 안부 인사를 전하며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펜타곤은 두 번째 미니앨범의 수록곡 '예쁨'과 '빛나리+봄눈'으로 마지막 앵콜 무대를 장식했다. 앵콜 무대가 진행되는 내내 유니버스는 "펜타곤 영원한 우리의 우주야 사랑해", "온 우주가 행복한 지금, 펜타곤 오늘도 사랑해 소중해"라는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며 특별한 감동의 순간을 연출하기도 했다. 펜타곤은 "온라인 팬미팅은 처음이라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 앵콜 VCR 때 유니버스가 저희의 이름을 부르는 음성이 나왔는데 울컥했다.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이었다. 하루빨리 상황이 좋아져서 유니버스와 직접 만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라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또 "유니버스의 소중한 시간을 저희에게 내주셔서 감사드리고, 저희에게 그랬듯 유니버스에게도 오늘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 곧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테니 기대 많이 해달라. 우리 유니버스 정말 사랑합니다"라며 첫 온라인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한편, 팬미팅 엔딩 크레딧에는 최근 중국 드라마 '아친애적소결벽'을 통해 활동을 재개한 멤버 옌안의 이름이 들어갈 자리에 커서만이 깜빡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옌안의 복귀를 알리는 것이 아니냐라는 반응을 내놓으며 옌안의 복귀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9.0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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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후이, 트로트돌 다섯장으로 성공적 데뷔

'최애 엔터테인먼트' 펜타곤 후이가 트로트돌 다섯장으로 '쇼! 음악중심'에서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가졌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는 비주얼 트로트돌 다섯장이 출연해 '잘 될 거야'와 '시선고정' 무대를 선사했다. 먼저 다섯장은 하와이안 셔츠와 화이트 팬츠로 멋을 내고 청량감 넘치는 '잘 될 거야' 무대를 선사했다. 후이는 뛰어난 가창력과 여유 넘치는 퍼포먼스로 프로 아이돌미를 마음껏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시선고정' 무대에서는 반전 매력이 돋보였다. 화려한 수트를 입고 등장한 다섯장은 '으른 섹시미'가 돋보이는 표정 연기와 칼 군무로 '비주얼 트로트돌'다운 면모를 뽐냈다. 특히 직접 작사에 참여한 후이는 카리스마 넘치는 랩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같은 날 방송된 MBC '최애 엔터테인먼트'에서는 다섯장의 재킷, 홍보 영상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메이크 오버를 통해 다섯장 멤버들의 새로운 매력이 드러난 가운데, 후이는 섹시한 콘셉트에 걸맞은 이미지 변신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후이는 이어진 재킷 촬영 현장에서 멤버들을 독려하며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등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도맡아 '역시 후 리더'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개인 컷에서는 콘셉트에 맞춰 청량미는 물론 차원이 다른 짐승미로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 방송 말미에는 다섯장의 이름을 알리기 위한 홍보 영상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유세윤이 감독을 맡은 홍보 영상에서 고추장을 담당한 후이는 고추 왕관과 목걸이 등 소품을 활용해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면서도 '현실 자각 타임'에 빠지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펜타곤 후이가 출연하는 '최애 엔터테인먼트'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24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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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펜타곤, 여름 정조준한 '접근금지'..듣기만 해도 신난다

그룹 펜타곤이 여름을 정조준한 음악으로 여름 가요시장 사냥에 나섰다. 펜타곤은 17일 오후 6시 9번째 미니앨범 'SUM(ME:R)'(썸머) 수록곡을 음원 사이트에 공개했다. 앨범명부터 여름 분위기가 물씬 난다. 'SUM(ME:R)'는 여름을 의미하면서 동시에 합계 함수 'SUM'과 펜타곤을 뜻하는 'ME', 4개의 'R' 수식 테마를 더한 의미다. 앨범은 전체적으로 청량감과 청춘을 버무린 느낌이다. 타이틀곡도 앨범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일맥상통한다. 타이틀곡 '접근금지(Prod By 기리보이)'는 후이와 기리보이가 함께 작업한 곡. 재치넘치는 가사와 멜로디가 특징인 힙합 장르다. 듣기만 해도 여름 휴가를 떠난 것 같은 기분 좋은 설렘이 느껴진다. 누군가를 너무 좋아하지만 반대로 좋아하지 않는 척을 했던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펜타곤은 "'데뷔 후 처음으로 낸 여름 앨범이다. 여름에 나온 적은 있는데 여름을 겨냥한 것은 처음이다"라며 "여름 하면 떠오르는 것들을 많이 담아냈다. 그래서 곡들이 굉장히 다 청량하고 신난다"고 설명했다. 이어 "타이틀곡엔 펜타곤의 색깔을 녹일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9.07.1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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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감 가득…" 옹성우, 신곡 '하트 사인' 인트로 공개

옹성우가 신곡 '하트 사인(Heart Sign)' 인트로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펩시와 K팝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오후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에 '2019 펩시 K-POP 콜라보 프로젝트' '더 러브 오브 섬머 : 더 스토리 '하트 사인'' 인트로를 공개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공개된 인트로에서는 신곡 가창을 맡은 옹성우와 프로듀서 플로우 블로우의 모습이 화려하게 등장한다. 더불어 경쾌하게 펩시 캔을 따는 소리와 함께 짧게 선보인 멜로디는 세련되면서도 밝고 시원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더해진 옹성우의 청량감 넘치는 보컬은 듣는 이들에게 짜릿한 상쾌함을 선사한다.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최근 K팝 신에서 뜨거운 화제를 몰고 있는 프로듀서 플로우 블로우가 프로듀싱으로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끈다. 플로우 블로우는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의 경연곡 '네버(Never)'로 음악계에 데뷔, 이후 워너원의 '에너제틱' 펜타곤의 '빛나리' 등 다양한 히트곡을 프로듀싱했다.이처럼 K팝계에서 대세라 불리는 프로듀서와 아티스트의 특별한 만남에 가요 팬들은 벌써부터 프로젝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앞서 옹성우가 솔로로는 처음으로 신곡 발표를 예고하며 큰 화제를 모았던 만큼 프로젝트 신곡에서 보여줄 옹성우와 플로우 블로우 케미스트리에 기대를 모은다.이번 프로젝트는 다양한 K팝 아티스트들이 뭉쳐 다채로운 음악을 발표, 이번에는 여름을 주제로 '포 더 러브 오브 잇(FOR THE LOVE OF IT)'이라는 슬로건 아래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망설이지 말고 올인하는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6월 7일 발표된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05.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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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48' 연습생, '엠카운트다운' 재출격…화제성 이끈다

Mnet '프로듀스48' 연습생들이 '엠카운트다운'에 또 나간다.14일 생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Mnet ‘프로듀스48’ 연습생들이 꾸미는 ‘내꺼야’ 무대가 공개된다. 지난 달 10일 ‘내꺼야’ 최초 공개 무대에 이어 두 번째 출연이다. 또 다른 느낌의 ‘내꺼야’ 무대를 통해 다시 한 번 ‘프로듀스48’ 연습생들의 끼와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날 샤이니의 신곡 ‘I Want You’ 컴백 무대가도 베일을 벗는다. 샤이니의 새 타이틀곡 ‘I Want You’는 청량하면서도 아련한 감성이 돋보이는 트로피컬 하우스 기반의 팝 장르로, 점점 더워지는 계절에 꼭 어울리는 시원함을 선사하는 곡이다. 시간을 넘어 사랑하는 이에게 가고 싶은 마음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특징이다. 떠나간 사랑을 독감처럼 앓고 있다고 표현한 수록곡 ‘독감’ 무대도 공개한다.워너원은 완전체 타이틀곡 ‘켜줘(Light)’와 더불어 또 다른 매력의 유닛 무대들을 꾸민다. 남바완(라이관린, 박지훈, 배진영)은 성숙한 남성미가 넘치는 ‘11’ 무대를, 린온미(윤지성, 하성운, 황민현)는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잔잔한 감성을 담은 ‘영원+1’ 무대를 준비한다.큐브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는 보컬 멤버들이 모여 결성한 유나이티드 큐브의 무대도 최초 공개된다. 조권을 필두로 비투비 은광-현식, CLC 손-승희, 펜타곤 후이-진호, (여자)아이들 미연-민니는 이날 최초로 ‘한걸음’ 무대를 공개한다. ‘한걸음’은 꿈을 향해 한걸음씩 나아가다 보면 자신의 꿈에 닿게 된다는 희망을 전달하는 곡으로 비투비의 현식이 작사·작곡에 참여했다.에이스는 새로운 타이틀곡 ‘Take Me Higher’ 무대를 선보인다. ‘Take Me Higher’은 다양한 어쿠스틱 악기의 하모니와 경쾌하면서도 시원한 팝 R&B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 미디엄 템포의 얼터너티브 팝곡이다. 사랑에 빠진 남자가 환상의 세계를 본 듯한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자유롭고 경쾌한 멤버들의 매력과 어우러져 청량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이 밖에도 유빈, AOA, PRISTIN V, 유니티, 우진영X김현수, 프로미스나인, 이달의 소녀 yyxy 등이 무대를 화려하게 빛낸다.황지영기자 2018.06.1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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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박효신·수지 등 황금개띠해 여는 1월 컴백 라인업

새해에도 가수들의 줄컴백은 이어진다. 황금개띠 해의 화려한 포문을 열어줄 쟁쟁한 라인업이 구축됐다. 1일 자정에 깜짝 컴백한 박효신부터 미쓰에이 공식 해체 선언 후 첫 솔로로 나설 수지, 10주년 프로젝트를 예고한 다비치 등 다양한 가수들이 컴백을 선언했다.1일 박효신'대장' 박효신이 1일 자정 신곡으로 개띠 해 포문을 열었다. 차트 개편 이후 자정 발매되는 신곡은 순위에 반영되지 않는다는 불리한 환경 속에서도 박효신을 향한 대중의 관심은 뜨거웠다. 자작곡 '겨울소리'는 멜론 등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박효신만의 감성을 담은 6분 51초의 긴 호흡으로 구성된 노래다.2일 TRCNG10대로 구성된 신인그룹 TRCNG가 데뷔 이래 첫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타이틀곡 '울프 베이비'는 소녀 앞에서 깨어나는 소년 내면의 본능을 위트있고 카리스마있게 표현한 노래다. 멤버 지성과 호현이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3일 엔플라잉·모모랜드·크리샤츄당초 지난해 연말 컴백을 목표로 했던 엔플라잉이 음반 제작 완성도를 위해 3일 컴백을 확정했다. 신곡 '뜨거운 감자'는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밴드가 되겠다는 포부를 담은 세 번재 미니앨범 '더 핫티스트: 엔플라잉' 타이틀곡이다. 펑키한 사운드가 매력이라는 설명이다.모모랜드도 같은 날 세 번째 미니앨범 '그레이트!' 발매를 기념해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쇼케이스를 갖는다. "매력을 뿜어낸다"는 의미를 담은 신곡 '뿜뿜'으로 모모랜드만의 발랄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멤버 주이가 '라디오스타'에서 예능샛별로 활약하며 컴백 기대감도 높였다.크리샤츄는 펜타곤 후이와 플로우블로우와 손잡았다. 워너원 '네버' '에너제틱'을 만든 작곡가로 이들은 크리샤츄만을 위한 신곡 '라이크 파라다이스'를 썼다. 지난 5월 데뷔 앨범 이후 첫 컴백으로 올해의 변신에 궁금증이 모아진다.4일 마마무싱글 '칠해줘'는 마마무가 한 해 동안 그려나갈 활동의 첫 밑그림이 되는 곡이다. 팬들과 하나되어 올해를 함께 색칠해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이후 6개월만에 컴백하는 마마무는 고혹적이고 우아한 매력을 담은 티저로 화제를 모았다. 5일 엠버X루나f(x) 엠버와 루나가 뭉쳤다. 두 사람은 SM스테이션2의 2018년 첫 주자로 오후 6시 신곡 '로어'를 발매한다. 엠버와 루나의 매력적인 보컬과 캐치한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몽환적인 분위기라는 설명이다. 긴 공백기를 나고 있는 f(x)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8일 인피니트·블락비인피니트는 세 번째 정규앨범 'TOP SEED'로 새해 컴백을 확정했다. 긴 공백기를 거쳐 멤버 재편 후 돌아오는 만큼 팬들과 멤버들의 기대가 크다. 지난 '비긴어게인' 콘서트에서 신곡을 최초 공개하고 팬들의 환호를 불렀다.블락비 멤버 박경이 프로듀싱한 타이틀곡 '떠나지마요'는 계절과 잘 어울리는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겨울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곡으로 리패키지 앨범 '리몽타주'의 흑백 티저와 잘 어울린다.9일 오마이걸오마이걸이 동화 컨셉트를 들고 왔다. 신곡 '비밀정원'은 리드미컬한 락 기반 트랙 위에 동양적이고 신비스러운 멜로디를 오마이걸만의 감성적인 보컬로 표현한 노래다. 비밀정원의 가사를 재해석한 내용과 함께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표현된 동화가 앨범에 수록되어 있어, 힘든 시기를 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응원이자 위로가 되는 이야기로 펼쳐질 예정이다.10일 조권·볼빨간사춘기조권이 큐브 엔터테인먼트 이적 후 첫 앨범을 낸다. 디지털 싱글 앨범으로 발매될 예정으로 방송활동은 미정이다. 다만 다채로운 컬러를 보여준 조권인 만큼 새 앨범에 대한 변신 또한 궁금해진다.'우주를 줄게'로 차트 역주행의 신화가 된 볼빨간 사춘기는 '좋다고 말해', '나만 안되는 연애', '썸 탈거야'를 연이어 히트 시키며 음원강자로 떠올랐다. 상반기 새로운 신보를 준비중인 볼빨간사춘기가 또 한 번 차트를 뒤흔들 수 있을까.11일 김동률김동률이 역대급 완성도의 신보를 예고했다.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영국에서 녹음을 하고, 이소라와 듀엣을 했으며, 현빈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정규6집 3년 3개월만에 컴백하는 만큼 팬들의 기대도 높다.17일 청하청하가 프로듀싱팀 블랙아이드필승과 호흡을 맞춘 새 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데뷔곡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로 많은 이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했던 청하가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은 어떤 색깔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18일 선미지난해 '가시나'로 많은 패러디를 만들었던 선미가 '주인공'이라는 자신감을 보였다. 더블랙레이블과 한 번 더 손을 잡았으며 선미는 테디와 함께 작사에 참여했다. 선미의 포부대로 주인공 자리를 꿰찰 수 있을지 18일 베일을 벗는다.이밖에 많은 스타들이 컴백일을 확정하고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댄스와 발라드를 오가며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선보인 수지가 1월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커버곡 '좋니' 또한 역대급 화제를 보이며 음원 역주행까지 이끈 바, 수지의 컴백이 기다려진다. 'YG남매' 아이콘과 블랙핑크도 1월 컴백을 예고했다. 데뷔 이래 연타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블랙핑크와 도전을 멈추지 않는 아이콘의 변신이 기대된다. 올해 10주년을 맞는 다비치 또한 이적과 손잡고 컴백을 준비 중이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1.0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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