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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명' 우주소녀 다원X연정, 구준엽과 홈 페스티벌 '최종우승'

그룹 우주소녀(WJSN) 다원과 연정이 구준엽과 환상의 무대를 펼치고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우주소녀 다원과 연정은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 “구준엽 선배와 큰 무대에 설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구준엽은 박미경의 ‘이유같지 않은 이유’와 클론의 ‘초련’을 리믹스해 노래와 랩, 댄스 브레이크, 태권 군무 등 다양한 K-퍼포먼스로 이뤄진 초호화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준비했다. 다원과 연정은 이중 노래 포지션을 맡아 더욱 기대를 높였다. 두 사람은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인 박미경의 곡을 훌륭히 소화하며 우주소녀의 메인보컬 라인다운 면모를 뽐냈다. 장르와 세대가 대통합 된 역대급 무대에 모든 출연진은 경쟁을 잊고 환호를 보냈다. 박혜원(Hynn)과 재하&신승태, N.Flying(엔플라잉)을 모두 꺾고 최종 우승까지 거머쥐며 대미를 장식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1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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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실현 프로젝트’ 내달 10일 최종 무대

KT&G는 지난 1년 간 진행한 '상상실현 프로젝트'의 최종 무대를 다음달 10일 서울 광진구 악스코리아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KT&G 상상실현 프로젝트는 KT&G상상마당에서 지원해 온 밴드·사진·단편영화 부문에 오디션 방식을 적용해 최종우승팀을 선발하고 분야별 전문가들이 멘토링에 참여, 참가자들의 실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각 분야별로 밴드인큐베이팅, 원데이샷, 대단한 단편영화제 등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이번 페스티벌은 밴드인큐베이팅에서 TOP3 밴드로 선정된 '누키', '전기뱀장어', '렘넌츠오브더폴른'과 멘토 '델리스파이스'의 밴드 공연, 원데이샷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사진작가 박경원, 박용현, 전미진의 작품소개로 구성돼 있다. 또 대단한 단편영화제에서 수상한 김정인, 최린, 곽지혜 감독의 영화상영도 예정돼 있다. 이소은 기자 2012.10.2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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