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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뉴비트 “다름은 우리의 비트”… ‘라우더 댄 에버’로 확장된 서사 [IS인터뷰]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거예요.”리더 박민석의 한마디가 뉴비트의 정체성을 가장 잘 요약한다. 최근 일간스포츠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그는 “사람들이 뿔을 보면 ‘이상하다’고 하지만, 우리는 그걸 ‘다름’의 상징으로 썼다”며 “남들과 비교되는 세상 속에서도 자기만의 색을 인정하고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말했다.뉴비트는 박민석, 홍민성, 전여여정, 최서현, 김태양, 조윤후, 김리우로 구성된 7인조 그룹이다. 이번 미니 1집에는 더블 타이틀곡 ‘룩 소 굿’ 과 ‘라우드’ 를 포함해 총 4곡이 담겼다. 데뷔곡 ‘플립 더 코인’ 에서 인간의 양면성을 노래했던 이들은 이번엔 그 ‘다름’을 인정하고 확장하는 이야기를 꺼냈다. 전여여정은 “정규 때는 ‘러 앤 래드’ 처럼 날것의 감정을 담았다면, 이번‘라우더 댄 에버’는 거울 속의 나를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박민석이 “‘룩 소 굿’은 팝스럽고 밝은 반면, ‘라우드’는 모든 걸 부수는 듯한 거친 질감의 곡”이라고 덧붙이자, 최서현은 “‘라우드’는 리듬을 타는 게 쉽지 않아 연습할수록 새로운 도전이 된다”며 웃었다.데뷔 후 뉴비트는 국내외 버스킹을 비롯해 ‘2025 러브썸 페스티벌’, ‘서울스프링페스타 개막기념 서울 원더쇼’, ‘KCON’, ‘MyK FESTA’,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ATA 페스티벌 2025’ 등 굵직한 무대에 오르며 글로벌 팬덤을 넓혀왔다. 특히 지난달 1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F1 축제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에서는 폭발적인 엔진음과 함께 등장해 현장을 압도했다.리더 박민석은 “F1 경기장에서 공연했을 때 저희를 아는 분이 거의 없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레이싱카 사운드를 인트로 샘플로 쓰고, 속도감 있는 안무를 새벽까지 다듬었다”고 전했다. “결과적으로 정말 좋은 타이밍이었어요”라는 그의 말처럼, 무대는 완벽히 맞아떨어졌다. 홍민성은 “관객분들이 처음엔 낯설어했지만, 후반부엔 함께 손을 흔들며 호응해주셨다. ‘우리 음악이 통한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전했고, 전여여정은 “야외 무대라 에너지를 훨씬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레이싱 사운드가 퍼포먼스와 맞물려 더 짜릿했다”고 덧붙였다. 공백기 동안 멤버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을 단단히 다듬었다. 박민석은 “8개월 동안 ‘뉴비트’라는 이름이 어떤 비트를 만들어야 할지 고민했다”며 “단순한 유행보다, 우리가 가진 에너지와 메시지를 중심에 두고 싶었다”고 밝혔다. 김태양은 “엔하이픈 선배님들의 치명적인 콘셉트를 연구했지만, 그걸 뉴비트식으로 재해석하려고 했다. 웨이브나 쓸어내리는 동작 하나에도 ‘우리만의 결’을 담았다”고 말했다.글로벌 감각도 두드러진다. 김리우는 “이번엔 영어 가사 비중이 많아서 발음과 뉘앙스를 살리려 노력했다”며 “윤후 형이 영어가 능숙해서 자주 코칭해줬다”고 말했다. 홍민성은 “케이콘 재팬과 LA 공연을 하면서 해외 팬들을 더 가깝게 느꼈다. 뉴로(팬덤명)가 전 세계에 있는 만큼 언어 장벽을 낮추려 했다”고 전했다. 이야기가 자연스레 개인적인 취미로 이어지자 멤버들의 입가엔 웃음이 번졌다. 조윤후는 “볼링을 좋아해서 개인공도 샀다”며 “29만 원짜리 공이 가장 잘 휘는데, 그게 제 인생 최고 소비였다”고 말했다. 최서현은 “힙합을 워낙 좋아해서 랩 파트에 애정이 많다. 무대에선 순한 이미지와 반대로 강렬한 에너지를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 김혜임 대표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김 대표는 2016년 비트인터렉티브를 설립한 CEO로, 에이스를 시작으로 뉴비트·포레스텔라·손호영 등을 매니지먼트해 왔다. CJ ENM 음악제작부 출신으로, 기획과 제작 전반에 밝으며 신인 발굴과 글로벌 콘텐츠 확장에 힘써왔다. 최근에는 코스피 상장사 한창의 자회사 편입 이후, 엔터·제조·K-푸드·AI를 아우르는 융합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전여여정은 “대표님 말씀은 영양제 같다. 지칠 때마다 힘이 솟는다”고 말했고, 박민석은 “리더의 덕목과 팀워크를 강조해주셔서 늘 배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마지막으로 멤버들은 뉴비트의 방향성을 이야기했다. 전여여정은 “뉴비트라는 이름이 하나의 장르처럼 여겨졌으면 좋겠다”며 “멤버마다 취향이 다르지만, 그 다양성이 우리만의 개성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태양은 “전 세계 팬들이 우리의 음악을 플레이리스트 속에서 자주 만나길 바란다”고 전했고, 박민석은 “뉴로(팬덤명)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팀이 되고 싶다”며 “음악으로 우리의 가치를 증명하겠다”고 다짐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6 08:30
스타

성훈, 지구 반대편서 깜짝 소식…“더할 나위 없이 행복” 소감

배우 성훈이 브라질 팬들과의 두 번째 만남을 성황리에 마쳤다.성훈은 지난 19일(현지 시각) 브라질 상파울루 ‘SAM 코리아 페스타’를 시작으로 23일 올린다, 26일 쿠리치바에서 ‘2025 성훈 팬-미팅-시크릿 모멘트’ 두 번째 시즌을 개최하며 총 6000여 명의 현지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이번 팬미팅은 지난해 한국 배우 최초로 브라질 팬미팅을 성공시킨 성훈의 두 번째 시즌으로 한층 다채로운 무대와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성훈은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브라질 현지 문화를 소개하는 코너와 한국 드라마 속 명장면을 직접 재현한 ‘라이브 유어 K-드라마’ 등을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특히 이번 공연에는 배우 도유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포르투갈어 학습 코너와 브라질 음악 ‘Ai Se Eu Te Pego’를 함께 선보이며 현지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팬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소품을 활용한 미션을 수행하는 ‘K-드라마 팬즈 럭’ 코너에서는 웃음과 감동이 교차하며 팬들과의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었다.성훈은 팬미팅의 피날레 무대를 위해 DJ로 변신, 이번 팬미팅을 위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축제 같은 현장을 완성했다. 공연 내내 팬들의 함성으로 공연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고 성훈은 브라질 내 확고한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공연을 마친 성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 한 번 브라질 팬들을 만날 수 있어서 감사하다. 많은 분들이 자리를 꽉 채워주셔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다. 잊지 못할 추억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저 또한 브라질에서 얻은 에너지를 소중히 간직해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성훈은 차기작 검토와 함께 국내외 팬들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05 14:26
산업

GS25, 11월 ‘미리 크리스마스’ 주류 페스타 시작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11월 한 달간 ‘2025 연말 주류 페스타’를 개최한다.최근 홈파티와 셀프 기프트 문화가 일상화되면서 연말 준비가 앞당겨지는 ‘미리 크리스마스’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GS25는 연말 주류를 미리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와인·샴페인·위스키 등 약 1500종의 주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연말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려줄 대표 와인으로 ▲모젤 크리스마스 로제·리슬링(4만2900원) ▲헤센 크리스마스 로제·리슬링(2만9900원)을 준비했다. 두 와인은 독일 대표 와인 생산지 모젤과 라인헤센에서 생산된 것으로 크리스마스 트리 병 모양이 특징이다.매년 11월 세 번째 목요일에 전 세계에서 출시하는 햇와인 ▲2025 보졸레 빌라주 누보(3만9000원)도 만나볼 수 있다. ‘보졸레누보’는 그해 9월에 수확한 포도를 4~6주간 짧게 숙성한 것으로 베리류의 프루티한 향과 산뜻한 피니시가 조화를 이뤄 어떤 음식과도 페어링하기 좋다.위스키는 1만 원대의 대용량 가성비 제품부터 GS25 단독 판매 프리미엄 위스키까지 폭넓게 선보인다.홈파티에서 하이볼로 다 함께 즐기기 좋은 1L 용량의 가성비 위스키로 ▲컨시에르 위스키(1만4900원) ▲그란츠 트리플우드(1만9900원) 등이 있으며, 프리미엄 라인으로는 블렌디드 스키치 위스키 ▲스코티쉬 리더쉐리 캐스크(6만9000원)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인기가 높은 위스키 11종을 ‘이달의 위스키’로 선정해 ▲조니워커블랙(4만7200원) ▲조니워커그린(9만4000원) ▲제임슨(3만4900원) ▲발렌타인 글렌버거12년(8만9000원) 등을 판매한다.GS25는 연말 선물용으로 주고받기 좋은 ‘와인 및 위스키 패키지 세트’도 마련했다. 대표 상품으로 ▲파이퍼 하이직 잔 패키지(8만4900원) ▲벤로막 오가닉 잔 패키지(7만3400원) ▲1865 카카오골프백 시리즈(3만9900원) ▲루체(15만9000원) ▲루첸테(3만9900원) 등이 있다.행사 기간 동안 ‘와인 및 위스키 장터 상품 100종’과 ‘연말 시즌 와인 5종’은 삼성·우리카드 QR 결제 시 20% 현장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와인·샴페인 전상품과 ‘이달의 위스키 11종’은 네이버페이(머니/포인트)·페이코(포인트) 결제 시 20% 페이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강솔빈 GS리테일 주류팀 매니저는 “연말 소비가 앞당겨지는 트렌드에 맞춰 11월부터 1천여종 이상의 주류 할인 행사를 시작한다”면서 “와인부터 위스키까지 합리적인 가격과 특별한 구성으로 한발 앞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고객 혜택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1.02 18:03
생활문화

에드워드 리의 인생 레시피 비결은 '답이 필요 없는 질문' [2025 W페스타]

“질문을 해도 정답이 없을 때가 많지만 상관없어요. 궁금하다는 건 관심이 있다는 증거니까요.” 올해 한국인의 혀를 사로잡은 에드워드 리 셰프와 이효정(료) 런던베이글뮤지엄 CBO(브랜드총괄디렉터)가 국내 최대 지식 축제에서 ‘질문’으로 인생의 전환점을 마련한 순간들을 공유했다. 성공한 사람들의 발자취를 따라가기보다 스스로를 발견하는 질문부터 던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관심이 없다면 질문도 없어”‘제14회 이데일리 W페스타’가 21일 서울 용산 드래콘시티 호텔에서 ‘호모퀘스천스: 세상에 질문하라’를 주제로 개최됐다. 단순히 답을 얻는 것을 넘어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는 ‘좋은 질문’을 찾아 나서는 시간으로 마련됐다.곽재선 KG·이데일리 회장은 웰컴 스피치에서 “질문을 하는 것만으로도 누군가의 불만을 잠재울 수 있다”며 “어쩌면 답을 찾아낼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꾸준히 질문을 던지다 보면 언젠가는 문제가 해결되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에드워드 리 셰프는 자신이 하는 모든 일에 물음표를 다는 것이 습관이다. 첫 세션 ‘물음표에서 시작된 레시피’ 강연에 나선 그는 “왜 이 프로젝트를 하고 싶은지, 왜 이 책을 쓰는지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질문한다”며 “정답이 없을 때도 질문이 더 중요하다. 관심이 없다면 궁금한 것도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가짐이 밑바탕에 깔려 있어야 제대로 된 질문에 도달할 수 있다고도 조언했다. 그는 “지금보다 젊었을 때는 실패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고통도 참고 창피함도 느낄 수 있었다”며 “그때마다 ‘그래서 뭐? 다시 시도하자’라는 말을 스스로에게 해 성공했을 때 더 큰 성취감을 느꼈다”고 회상했다.또 “지금도 한국에서 외식을 하면 미슐랭 가이드나 포털을 검색하지 않고 친구에게 물어본다”며 “디지털 세상에서도 입소문으로 얻은 정보가 훨씬 더 좋다고 여기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질문에서 시작한 런던베이글에드워드 리 셰프와 함께 마이크를 잡은 이효정 런던베이글뮤지엄 CBO도 질문이 갖는 힘에 공감했다. 자기 자신을 찾는 스스로의 질문에서 시작된 새로운 도전이 국내에 베이글 열풍을 일으켰다.이 CBO는 “15년 전 방문한 런던 카페에서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자유롭고 행복한 장면을 목격했다. 자신을 뒤흔들었던 일생일대의 사건”이라며 “‘나는 왜 이런 자유와 낭만, 행복을 느낄 수 없는가’라는 질문으로 식음료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 CBO는 사업을 전개할 때도 질문의 주체를 타인이 아닌 자신에게 맞췄다. 정답을 맞힌다는 생각으로 최신 트렌드나 소비자 심리는 파악하는 대신 다른 곳에서는 발견할 수 없는 자신만의 콘셉트를 도출했다.그는 “우리는 모두 다르게 태어났기 때문에 온전한 자신이 누구인지 알아내면 당연히 창의적이고 유니크한 것이 될 수 있다”며 “진짜의 나는 무엇을 보여줄 수 있는지, 어떤 취향을 가질 수 있는지 계속해서 물었다”고 전했다.일상의 기록이 스스로를 알아가는 과정의 아카이브가 됐다. 클라우드 저장소에 사진이 10만장 넘게 쌓인 이유다. “매일 들어오는 수많은 인풋들을 사진, 동영상, 글, 그림으로 기록한다”는 그는 “오랜 시간 한결같고 변하지 않는 취향은 관찰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진다”고 조언했다. 재미에 재미 더한 무대무대와 객석이 하나가 된 세션들도 행사를 빛냈다. 김문정 뮤지컬 음악감독은 ‘맘마미아’ 콘서트를 더한 강연으로 객석의 귀를 쫑긋하게 했다. 이탈리아어로 “세상에, 맙소사”라는 뜻을 가진 ‘맘마미아’를 우리 각자 인생에서 마주치는 놀라움의 순간이 어떻게 자신의 삶을 이끌어가 갈 수 있는지 빗댔다.김 감독은 뮤지컬 속 캐릭터 소피와 도나를 빗대며 “내 인생 어느 지점에서 ‘맘마미아’라고 반응을 하는 순간이 있을 것”이라면서 “그 지점에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서 본인의 자유와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상생할 수 있는 음악이 공존하는 것처럼 ‘나의 것’을 갖춘 창의성이 있다면 성공이라는 결실로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김지윤 정치학 박사는 ‘역사를 바꾼 질문들’을 주제로 인상적인 소개를 했다. 1967년 미국 보스턴 마라톤을 완주한 첫 여성 마라토너 캐서린 스위처와 미국 장애인 인권법 기초를 다진 주디스 휴먼 등의 사례를 들면서 “‘나는 왜 못 한다는 거지’라는 질문 하나가 인류의 역사를 바꿔왔다”며 “그 대답을 찾기 위해 노력한 사람들 덕분에 역사는 진보할 수 있었다”고 해석했다.이날 ‘내 첫 호기심’이라는 주제로 종이접기 강연에 나선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은 “수많은 코딱지를 보는 게 굉장히 오랜만”이라고 기뻐했다. ‘코딱지’는 어린이 시청자들의 애칭.. 종이접기 분야의 1인자가 된 김원장은 “넘어질 때는 무조건 앞으로 넘어져라. 그래야 세상을 보고 나의 실패를 보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고 따뜻한 메시지도 전했다.‘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의 원작자 이낙준 작가는 ‘재미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객석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정현경 뮤직카우 의장, 장서정 자란다 창업자, 김효이 이너시아 대표, 김소연 뉴닉 대표가 ‘새로운 시대, 새로운 질문’을 주제로 담화를 나눴다. 또 ‘경계를 허문 사람들’의 주인공으로 방글이 PD, 배윤슬 청년도배사, 원소윤 스탠드업 코미디언, 이해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등장해 영감을 나눴다.데이브레이크의 이원석,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열정적 무대도 객석의 호응을 이끌어 내기에 충분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0.22 08:00
생활문화

곽재선 회장 “꾸준히 ‘질문’하면 언젠가는 답 찾을 것” [2025 W페스타]

“세상에는 답이 없는 질문도 무척 많습니다. 그렇지만 질문을 하는 것만으로도 누군가의 불만을 잠재울 수 있습니다.”곽재선 KG·이데일리 회장이 21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호모퀘스천스: 세상에 질문하라’를 주제로 열린 ‘제14회 이데일리 W페스타’에서 “기업을 경영하면서 직원들이 어떤 의문을 갖고 있는지 주목한다”며 “무언가가 궁금해 질문을 하면 오늘의 답이 나온다”고 강조했다.곽 회장은 또 “세상에서 가장 오래되고 어려운 질문은 ‘나 자신을 아는가’일 것”이라며 “어쩌면 답을 찾아낼 수 없을지 모르지만, 꾸준히 질문을 던지면 언젠가는 문제가 해결되리라 믿는다”고 더붙였다.그러면서 “좋은 질문은 좋은 대답을 이끌어낼 수 있는 과정”이라며 “이는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여성경제포럼으로 시작한 ‘이데일리 W페스타’는 한정된 카테고리를 확장하기 위해 여성들의 축제로 진화하고 있다. 올해는 ‘질문’이 가지는 힘과 관련해 이효정(료) 런던베이글뮤지엄 브랜드총괄디렉터(CBO),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계급전쟁’에서 주목받은 에드워드 리 셰프, 김문정 뮤지컬 음악감독, 김지윤 정치학 박사 등 주요 연사들이 인사이트를 공유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0.21 10:45
산업

CJ온스타일, 하반기 최대 쇼핑 축제 ‘컴온스타일’ 17일 개최

CJ온스타일이 하반기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 ‘컴온스타일’을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이 2023년 4월 첫 선을 보인 ‘컴온스타일’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는 초대형 쇼핑 축제다.이번 행사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도하는 셀럽·인플루언서 100인이 직접 사용하고 추천한 상품을 ‘요즘 잘산템(잘 산 아이템)’이라는 테마로 기획해, 가장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인다. 특히 셀럽들의 사용 경험과 취향을 담은 숏폼 콘텐츠를 대폭 확대, CJ온스타일의 콘텐츠 커머스 경쟁력을 총집결한 점도 특징이다.대표 셀럽으로는 CJ온스타일 간판 IP(지식재산권)의 얼굴인 기은세, 유인나, 박세리, 최화정, 강주은 등이 총출동한다. 여기에 채정안(채컬렉티브), 이사배(투슬래시포) 등 브랜드를 직접 론칭하거나 디렉팅 한 셀럽들도 대거 참여해 진정성 있는 ‘찐템’ 리스트를 완성했다. 또한 드엘리사, 위드디노, 다다살림 등 인기 인플루언서 군단까지 가세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행사 상품은 CJ온스타일이 제안하는 하반기 라이프스타일 키워드 ▲슬로우에이징 ▲스마트홈 ▲홈루틴 ▲취향소비 4대 테마에 맞춰 큐레이션 했다.‘슬로우에이징’에서는 단백질 쉐이크 플라이밀, 올리브오일 레몬샷 이야이야앤프렌즈 등을 박세리의 <큰손언니 BIG세리>(23일), 강주은의 <굿라이프>(25일)에서 소개한다. ‘스마트홈’에서는 음식물 처리기 미닉스, 로봇청소기 드리미, 아티잔 싱크볼, 힘펠 휴젠트 팔레트를, ‘홈루틴’에서는 한뼘바이크로 주목받는 홈트 운동기구 오버더바이크와 뷰티 디바이스 톰 더글로우를 대표 제품으로 선뵌다. 또한 소이현의 <겟잇뷰티>에서 바비브라운, 강주은의 <굿라이프>에서는 NARS 등의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하반기 초대형 쇼핑 축제에 걸맞게 글로벌 브랜드 협업도 한층 강화했다. 상품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은 글로벌 아트토이&IP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팝마트(POP MART)’와의 초대형 콜라보레이션이 처음 공개된다. 라부부·몰리·스컬판다·크라이베이비 등 캐릭터 10종을 매일 2회(오전 11시, 오후 8시) 한정 수량 판매하며, 17일 오전 10시에는 기은세의 ‘라부부&크라이베이비’ 라방을 시작으로 인기 셀럽의 방송도 이어진다.또한 CJ온스타일의 빠른 배송 서비스 ‘바로도착’이 컴온스타일을 시작으로 나이키 공식 수입 상품에 처음 적용된다. 모바일 앱에서 오후 1시까지 주문하면 일부 상품은 당일 도착 보장, '오늘 도착하는 나이키'라는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혜택 규모도 역대급이다. 행사 기간 매일 최대 5만원의 4종 쿠폰팩(5만·1만·7천·3천원)을 전 고객에게 제공하고, 최대 4만원의 멤버십 할인과 요즘 잘산템 브랜드 대상 최대 10% 카드 즉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행사 첫 날인 17일 오전 9시 모바일 라방에서는 ‘컴온 쇼핑패스’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적립금·멤버십 할인·무료배송 등 3만원 상당의 혜택을 단돈 5천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 밖에도 숏츠 시청, 구매 등의 스탬프 미션 이벤트로 최대 3만원 추가 적립금을 지급하고, 신규 고객에게는 최대 99% 할인 쿠폰, 전 고객에게는 매일 오전 10시, 오후 4시에 선착순 50%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CJ온스타일 관계자는 “‘컴온스타일’은 일반적인 할인 행사를 넘어, 재미있는 콘텐츠와 트렌드 큐레이션이 결합된 라이프스타일 대표 쇼핑 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며 “셀럽 100인과 함께 트렌드·혜택·재미를 모두 잡은 절호의 쇼핑 찬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5.10.16 10:20
산업

친구 초대하면 혜택이 와르르…롯데온, 최대 100만 엘포인트 쏜다

롯데쇼핑의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LOTTE ON)이 오는 12일까지 ‘친구 초대 챌린지’를 진행한다. 가을 대축제 ‘온쇼페(온세상 쇼핑 페스타)’를 앞두고 사전 이벤트로 소비자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온쇼페 초대장을 공유하면 1,000 엘포인트(L.POINT)를 적립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적립금은 온쇼페 시작일인 오는 13일 일괄 지급되며, 초대를 통해 신규 가입한 사람에게도 엘포인트가 지급된다.행운의 초대자에게는 100만 엘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랜덤으로 추첨해 1명을 선정해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친구초대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온쇼페 시작 전 사전 알림을 신청하면 최대 9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랜덤 쿠폰 이벤트도 진행한다. 알림을 신청한 응모자 모두에게 오는 13일 랜덤 쿠폰을 발급한다. 쿠폰은 온쇼페 기간인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온쇼페 본 행사 기간에도 다양한 혜택을 준비 중이다. 매일 최대 20%를 할인받을 수 있는 할인 쿠폰팩과 매일 오전 10시 최대 90% 할인된 타임 특가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브랜드별 특가, 신규 회원 랜덤 포인트 당첨 등의 행사도 운영된다.이혜원 롯데온 그로스마케팅팀장은 “10월 13일부터 예정된 롯데온의 온쇼페를 앞두고 기대감을 높이고자 친구 초대, 사전 알림 이벤트 등을 마련했다”며 “최대 100만 엘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행운도 함께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2025.10.09 10:09
연예일반

아이유·주지훈 연기자상… 제 20회 ‘서울드라마어워즈’ 성료

제20회를 맞은 서울드라마어워즈 시상식이 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2일 오후 5시 KBS홀에서 서울드라마어워즈가 개최됐다. 방문신 서울 드라마어워즈 조직위원장(한국방송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서울드라마어워즈는 2006년 세계 최초로 시작한 드라마 단일 장르만의 시상식으로 올해에는 50개국(지역), 276편의 작품이 참여하며 전 세계 드라마 교류의 장으로 성장했다”며 “대한민국 K-드라마가 그 중심에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시상식에는 아이유, 주지훈, 김민하, 사카구치 켄타로 등 영광의 트로피를 거머쥔 9명의 글로벌 스타와 국제경쟁부문 연출상을 수상한 나지현, 우무트 아랄 감독 등이 무대에 올랐다.올해 상반기를 휩쓴 두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와 ‘폭싹 속았수다’의 주역인 주지훈과 아이유는 감동적인 수상 소감으로 무대를 더욱 빛냈다. K-드라마부문 ‘중증외상센터’로 남자연기자상을 받은 주지훈은 “현재에도 사람을 살리고 계신 중증외상센터 의료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드라마 속에 액션과 위트, 진심을 담아내고자 노력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작품을 끝까지 짊어지고 가주신 이도윤 감독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여자연기자상을 수상한 아이유는 시상자로 나선 염혜란과 따뜻한 포옹을 나눈 뒤 소감을 전했다. “임상춘 작가님과 김원석 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김용림, 나문희 선생님, 염혜란 선배님 등 훌륭한 선배·동료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폭싹 속았수다’와 함께한 시간은 제게 큰 자부심이자 영광으로 남을 것”이라고 감동적인 소감을 더했다”서울드라마어워즈 최고 영예상인 골든버드상은 벤 스틸러 감독에게 돌아갔다. 촬영 일정으로 영상메시지를 통해 소감을 밝힌 벤 스틸러 감독은 ‘오랜 시간 제게 영감을 준 뛰어난 작품들이 탄생한 한국에서 주목받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인간적이면서도 미적으로 정교한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드는 제작자들에게 존경을 표한다”고 소감을 전했다.또한 글로벌 한류 팬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아시아스타상에는 사카구치 켄타로(일본), 필름 라차난 마하완(태국), 다니엘 파딜라(필리핀), 안나 조블링(말레이시아)이 수상자로 무대에 올라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사카구치 켄타로는 장도연과 진행된 인터뷰에서 ‘장도바리바리’를 통해 보여준 특유의 케미로 현장을 즐겁게 만들었다.올해 20회째인 서울드라마어워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 KBS, MBC, SBS, EBS, CBS의 후원으로, 장도연과 옥택연이 사회자를 맡았고, 축하무대에 오른 대한민국 대표 소리꾼 장사익은 전 객석의 마음을 울리는 깊이 있는 노래로 큰 감동을 안겼다. 이외에도 아일릿, 어반자카파와 수상자 영탁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며 시상식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된 수상자와 시상자가 등장하는 레드카펫 행사도 많은 관심을 모았다.한편, 10월 3일~4일 양일간 서울 반포한강공원과 석촌호수 서호(송파나루공원)에서는 드라마어워즈 2025 ‘드라마페스타’도 펼쳐진다. 로이킴, UV(유세윤, 뮤지), 정인&하림 등 화려한 라인업의 OST콘서트부터, ‘폭싹 속았수다’의 오민애·김금순, ‘귀궁’, ‘버터플라이’의 김지훈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드라마페스타’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자세한 일정과 출연자 라인업은 아래 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02 22:02
프로농구

1위→7위→?…정식 감독 3년 차, 김주성의 새 시즌 키워드는 ‘에너지’

김주성 원주 DB 감독이 새 시즌을 앞두고 ‘에너지’를 강조했다. 어느 한 선수에게 의존하지 않고, 팀플레이로 높은 곳을 노리겠다는 의지를 덧붙였다.김주성 감독은 2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석, 새 시즌에 임하는 각오와 출사표를 전했다. 김주성 감독은 정식 부임한 이래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자신을 향한 의문부호를 지울 무대이기도 하다.김주성 감독은 정식 사령탑이 된 2023~24시즌 정규리그 우승에 성공하며 세간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4강 플레이오프(PO)에서 낙마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어진 2024~25시즌엔 정규리그 7위라는 기대 이하의 성적표를 받았다. 시즌 중간 선수단과의 소통 문제가 지적되는 등 여러 의문부호가 붙었다.김주성 감독은 미디어데이 행사 전 취재진과 만나 “시즌마다 매번 새롭게 시작하는 느낌”이라며 “외국인 선수가 계속 바뀌었다. 이번 시즌은 다행히 베테랑 이정현 선수가 합류했고, 기존의 강상재 선수와 함께 팀을 잘 이끌어 주는 거 같아 든든하다”라고 웃었다.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돌아본 김주성 감독은 “팀적으로 힘을 내지 못했다”며 “시즌 동안 얼마나 에너지를 잘 가져가느냐가 관건이다. ‘누구를 꺾자’를 떠나, 팀적인 에너지를 코트 위에서 발산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짚었다.취재진이 ‘가장 경계하는 팀’을 묻자, 김주성 감독은 “선수단 전력으로는 부산 KCC가 뛰어나다. 자밀 워니 선수가 건재한 서울 SK도 경계 대상”이라면서도 “우리는 지난 시즌 6강에서 탈락하지 않았나. 모든 팀이 경계 대상”이라고 말했다.비시즌 자유계약선수(FA) 이적으로 합류한 이정현은 곧바로 주장을 맡아 팀을 이끈다. 그는 행사 전 취재진과 만나 “한동안 봄 농구를 하지 못했다. DB에 온 이유도 봄 농구를 하기 위해서다. DB의 강점인 조직력으로 맞서겠다”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행사 뒤 이어진 팬들과의 ‘팬 페스타’ 행사 중 팀의 예상 순위를 묻는 질문에 3위라 언급하기도 했다.2025~26 프로농구는 오는 10월 3일 공식 개막한다. DB는 10월 3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원정 경기로 새 시즌을 시작한다.이태원로=김우중 기자 2025.09.30 11:00
산업

컬리, 10월 '컬리뷰티페스타2025' 연다

컬리의 오프라인 뷰티 행사 ‘컬리뷰티페스타’가 새로운 차원의 큐레이션과 차별화된 브랜드사로 돌아왔다.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오는 10월 30일부터 4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컬리뷰티페스타 2025’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컬리뷰티페스타 2025의 슬로건은 ‘아름다움을 알아보는 순간(Where Beauty Meets Curation)’이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단순히 보여지는 것뿐 아니라 자신만의 취향과 자신감을 찾은 순간에 발현된다는 의미를 담았다.컬리뷰티페스타 2025의 차별점은 독보적인 뷰티 큐레이션이다. △안전함으로 완성하는 깨끗한 아름다움(Serenity), △피부에 꼭 맞는 성분으로 채우는 생명력(Vitality), △향기와 감각의 언어를 마주하는 경험(Senses), △오래도록 빛나는 피부의 고요한 빛(Radiance), △축적된 노하우가 담긴 진정한 아름다움(Heritage)이라는 5개 주제를 ‘나를 가꾸는 정원’이라는 공간 콘셉트로 구현했다.컬리의 큐레이션 역량은 엄선된 60개 참여 브랜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스킨 수티컬즈, 나스 등 오프라인 행사에 처음 참여하는 40개의 브랜드가 ‘컬리뷰티페스타’에서 최초의 경험을 선보인다. SK-II, 유세린 등 절반이 넘는 브랜드는 올해 신규로 참여해 지난 행사와는 또 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라로제 등 컬리 대표 브랜드 4곳은 VIP 회원 대상 뷰티 클래스를 선보이는 등 차별화된 이벤트를 준비했다.이달 22일에는 컬리 멤버스 회원 대상으로 정가보다 50% 할인된 25,000원에 가장 먼저 티켓을 오픈한다. 일반 고객 대상 얼리버드 티켓 판매는 오는 24일 오전 11시 시작한다. 오전/오후권으로 나누어진 티켓은 얼리버드 기간 동안 40% 할인된 3만원에 판매한다. 자세한 내용은 컬리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이번 행사를 기획한 컬리 브랜드마케팅 김고은 그룹장은 “이번 행사는 이미 많은 분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컬리의 큐레이션 역량이 뷰티에서도 발휘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컬리뷰티페스타 2025를 통해 많은 분들이 진정성 있는 경험과 함께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찾는 기회가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5.09.1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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