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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NCT 천러, 강백호 되다!..농구선수도 잘할 것 같은 스타 선정
NCT 천러가 ‘농구선수’로 활약한다면 어떨까.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장기 흥행하며 덩달아 농구에 대한 관심도 쏟아지고 있다. 스크린에서는 농구선수가 빠른 속도로 공을 낚아채 단숨에 득점을 올리는 멋진 모습 등으로 여심을 자극했다.K팝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 그룹 중 농구 선수와 어울리는 멤버는 누구일지 이미지를 매칭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천러는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위클리 초이스 ‘농구선수로도 완벽할 것 같은 아티스트는?’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이번 투표에 참여한 총 17만8180표 가운데 천러는 득표율 60.5%에 해당하는 10만7741표를 받으며 압도적 지지를 얻었다.농구선수라는 말을 들으면 흔히 큰 키와 다부진 체격, 짧은 머리를 생각하기 쉽지만 천러는 팬들로부터 미소년이라는 평가를 받는 외모의 소유자다. 다만 퍼포먼스에서 돋보이는 순발력과 튼튼한 피지컬이 농구 선수에 적합한 신체 능력을 연상케 한 것으로 관측된다.그룹 NCT와 서브 그룹인 NCT드림, NCT U의 멤버로 활약 중인 천러는 NCT드림에서 메인보컬을 맡고 있을 정도로 엄청난 노래 실력을 자랑하며, 댄스 실력도 수준급으로 알려졌다. 다재다능한 매력의 소유자인 천러는 실제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서 빼어난 농구 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이 외에 천러는 미국의 유명 농구 선수인 스테픈 커리에게 SNS 메시지를 보내는 등 팬들 사이에서도 ‘농구 덕후’로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이번 투표에서도 상당수의 표를 획득한 것으로 보인다.
천러의 뒤를 이어 솔로 가수 우즈가 3만7104표(20.8%)로 2위, 엔하이픈의 니키가 2만112표(11.3%)를 받으며 3위를 차지했다.이번 투표는 아시아 지역 투표율이 96%로 가장 높았다. 이어 북중미 1.6%, 남미 1.1%, 유럽 1%를 기록했다.국가별로 살펴보면 필리핀이 4만9496표로 집계됐으며 그 뒤를 이어 인도네시아 4만5839표, 대한민국 4만252표, 일본 2만6755표를 기록했다.한편 새로운 주제의 차기 위클리 초이스는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 참여할 수 있다.‘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17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