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0건
연예일반

‘믿보배’ 윤박, tvN 새 월화 ‘이로운 사기’ 캐스팅

배우 윤박이 tvN 새 월화 드라마 ‘이로운 사기’에 합류한다.소속사 H&엔터테인먼트는 윤박이 ‘이로운 사기’에서 보호관찰관 고요한을 연기한다고 9일 밝혔다.‘이로운 사기’는 공감 불능 사기꾼과 과(過)공감 변호사가 공조해 절대악을 향해 복수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배우 천우희, 김동욱을 비롯해, 윤박까지 합류하며 ‘믿고 보는’ 라인업을 굳혔다.극에서 윤박이 연기하는 고여한은 이로움(천우희)을 보호하고 관찰하는 보호관찰관이다. 관찰 대상을 보호하고 관찰하는 의미를 삶의 가치로 내건 보호관찰관을 하며 미지근한 열정을 불태우고, 시원한 맥주와 자신이 보호 관찰했던 전과자들과 수다 떨고, 잡지 내 퍼즐을 맞추는 것만이 삶의 낙인 인물이다.다양한 장르와 배역을 소화해내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윤박은 tvN ‘너는 나의 봄’에서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온 쌍둥이 캐릭터로 1인 2역을 완벽히 소화, 선과 악이 공존하는 얼굴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또 JTBC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에서는 기상청 대변인실 통보관 한기준 역을 맡아 인간의 양면성을 보여줘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MBC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에서는 딸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딸 바보 면모부터 심쿵을 유발하는 ‘로코킹’의 매력까지 발산해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이로운 사기’는 오는 5월 29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3.09 10:55
스타

연기대상도 ‘소녀시대!’ 윤아·수영·서현 나란히 수상

그룹 소녀시대가 데뷔 15주년을 맞은 2022년 안방극장에서 빼어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멤버 윤아, 수영, 서현이 2022년 연말 시상식에서 나란히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특히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해 활동의 갈림길에 선 시점에서 2022년을 마무리하며 소녀시대의 두 번째 전성기를 예고했다. 윤아는 12월 30일 열린 ‘2022 MBC연기대상’에서 ‘빅마우스’로 미니시리즈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윤아는 또 ‘빅마우스’에서 부부 호흡을 맞춘 이종석과 베스트 커플상도 수상했다. 윤아는 “2022년은 가수 활동도 하고 다양한 작품으로 정말 바쁘게 지낸 한 해였다”며 “‘빅마우스’란 작품을 만나 미호로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시간이었는데, 최우수상까지 주셔서 잊지 못할 작품이자 한 해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빅마우스’는 새로운 장르와 캐릭터라 솔직히 부담감도 있었지만 많은 분들이 ‘진짜 빅마우스가 누구냐?’ 물어봐 주실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아 행복했다”며 “다음에도 또 좋은 작품으로 사랑받을 수 있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2022 MBC연기대상’의 진행을 맡았던 수영은 일일·단막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수영은 4부작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에서 위기를 맞은 대한민국 톱배우 한강희 역을 맡아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수영은 상을 받은 뒤 “이렇게 상도 주고 진행도 맡게 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는 많은 메시지가 있는 좋은 작품인데 아쉽게도 ‘재벌집 막내아들’과 시간대가 겹쳐 많은 분들이 보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웠다”면서도 “그래도 이 드라마를 만들어 준 분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특히 수영은 수상 소감 중 중계 화면에 윤아가 잡히자 “울어야 된다. 지금”이라고 했고, 윤아가 즉석에서 눈물을 흘리는 연기를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소녀시대다운 케미였다. 끝으로 수영은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아서 소녀시대 활동과 드라마로 뜨거운 여름을 보냈다. 언제 그렇게 뜨거웠는지 모르게 너무 추워졌다. 이 겨울이 유난히 시리고 아픈 분들에게 다 괜찮아질 거라고 팬레터를 보내드리고 싶다”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소녀시대 막내 서현은 신인상으로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서현은 12월 31일 개최한 ‘2022 KBS 연기대상’에서 ‘징크스의 연인’으로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서현은 “신인상은 일생일대 한 번뿐인 상이라서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고 설렜는데 수상까지 하게 돼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연기라는 게 정말 정답이 없는 것 같다. 하면 할수록 더 어렵고 매번 더 고민이 많이 생기는데, 이 어려운 정답이 없는 연기라는 아름다운 예술 속에서 저만의 정답을 찾아가는 그런 진정성 있는 배우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1.01 11:20
연예일반

이종석, 이변 없는 대상→‘빅마우스’ ‘금수저’ 4관왕… 절절 고백·이태원 참사 추모 [MBC 연기대상] (종합)

이변은 없었다. 배우 이종석이 ‘2022 MBC 연기대상’ 대상 영예를 안은 가운데, ‘빅마우스’와 ‘금수저’가 동시 4관왕을 석권했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2 MBC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이종석은 드라마 ‘빅마우스’로 올해의 대상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대상 호명 후 무대에 오른 이종석은 “발표하기 전까지 죽을 뻔했다. 너무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지난 2016년 드라마 ‘더블유’(W)로 MBC 연기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6년만, 그는 같은 시상식에서 두 번째 대상을 가져갔다. 그는 “6년 전 20대 때 처음 연기대상을 받았다. 그때는 이상의 의미를 잘 몰랐다. 이렇게 30대가 돼서 오랜만에 복귀작으로 인사했는데 큰 상을 받았다”면서 “20대 때와 책임감, 무게감이 다르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한 사람을 향해 고백에 가까운 절절한 소감을 전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군 복무를 마치고 많은 고민과 두려움이 있었는데 인간적인 방향성과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끔 해준 사람이 있었다”면서 “그 사람에게 이 자리를 빌려 꼭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었다”고 했다. 이와 함께 “항상 멋져 줘서 고맙고 내가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고 존경한다고 전하고 싶다. 그 친구를 보면서 그동안 ‘조금 더 열심히 살걸. 좋은 사람일 걸’이라는 생각을 했다. 지나온 날 속에서 더 잘했으면 좋았을 텐데 반성도 많이 했다. 앞으로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빅마우스’는 이날 올해의 드라마상을 비롯해 이종석, 임윤아의 베스트 커플상, 임윤아의 미니시리즈 최우수연기상, 이종석의 대상까지 4관왕을 거머쥐었다. 첫 회 6.2%(닐슨코리아, 전국 가구)로 시작한 드라마는 6회부터 10%대에 진입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뤘고, 마지막 회 시청률은 13.7%를 기록하며 화제 속에 종영했다. 이 드라마가 거대한 세계관과 권력층의 음모에 맞서는 소시민 가족의 반란으로 올해 안방극장에 통쾌한 사이다를 안겼다면 ‘금수저’는 새로운 스타들을 발굴하는 쾌거를 이뤘다. ‘금수저’는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로 인생이 뒤바뀐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육성재의 섬세한 내적 갈등 연기와 이종원, 정채연, 연우 등 라이징 스타들의 활약이 빛을 발했다. 이날 ‘금수저’는 4관왕에 오르며 인기를 재확인시켰다. 배우 육성재가 최우수 연기상을, 이종원과 연우가 각각 남녀 신인상, 최원영이 처음 신설된 베스트 캐릭터상을 가져갔다. 육성재는 “최우수상은 최고로 우수한 상이다. 앞으로도 최고로 우수한 연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배우 육성재 되겠다”면서 “겸손한 배우가 되겠다”고 크게 외쳤다. 이종원은 “평생 한 번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을 받아 감사하다”고 했고, 연우도 “욕심내서 잘하고 싶었다. 잘하고 싶은 마음을 확신으로 바꿔준 감독님과 함께해준 배우들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최원영은 “이 영광이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는 걸 안다. 함께 드라마를 빛내줘서 내가 잠시 이 자리에 섰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이태원 참사를 추모하며 시청자를 위로하는 수상자들의 소감도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올해의 드라마상을 수상한 ‘빅마우스’ MBC 김호준 EP는 단상에 올라 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난 고(故) 이지한 배우를 추모했다. 김EP는 ‘꼭두의 계절’로 인연을 맺은 고 이지한을 떠올리며 “10신이었다. 우리 작품(‘꼭두의 계절’) 10신의 촬영 분량을 남기고 너무 빨리 하늘의 별이 된 고 이지한 배우를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다. 10.29 참사로 가족을 잃은 이들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고 위로했다. 우수연기상 일일·단막드라마 부문 수상자 수영은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아 소녀시대 활동도 하고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로 뜨거운 여름을 보냈다”면서 “언제 그렇게 뜨거웠는지 모르게 춥고 시리고 아픈 일들도 많이 일어나는 것 같다. 이 겨울이 유난히 아픈 이들에게 ‘올해 수고하고 고생했다. 괜찮아질 것’이라고 팬레터를 보내주고 싶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대상=이종석(‘빅마우스’) ▲올해의 드라마상=‘빅마우스’ ▲최우수연기상=미니시리즈 임윤아(‘빅마우스’), 육성재(‘금수저’), 일일·단막극 이승연(‘비밀의 집’) 박호산(‘멧돼지사냥’) ▲베스트 캐릭터상=최원영(‘금수저’) ▲베스트 커플상=임윤아·이종석(‘빅마우스’) ▲우수연기상=미니시리즈 박주현·김영대(‘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이혜리(‘일당백집사’), 일일·단막극 최수영(‘팬레터를 보내주세요’), 서하준(‘비밀의 집’) ▲공로상=황금봉 편집 감독 ▲조연상=예수정(‘멧돼지사냥’) 이창훈(‘트레이서’) 예수정(‘멧돼지사냥’) ▲신인상=연우·이종원(‘금수저’), 김민주(‘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31 11:31
연예일반

‘빅마우스’ 이종석·임윤아, 베스트커플상 “부부로 시작해 더 애틋” [MBC 연기대상]

배우 이종석과 임윤아가 ‘2022 MBC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2 MBC 연기대상’이 진행된 가운데, MC는 김성주와 최수영이 맡았다. 이날 베스트 커플상 트로피를 놓고 ‘지금부터, 쇼타임!’의 박혜진과 진기주, ‘금수저’ 육성재와 정채연, ‘일당백집사’ 이혜리와 이준영,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윤박과 최수영, ‘금혼령’ 김영대와 박주현 등 쟁쟁한 후보들이 경합한 가운데, ‘빅마우스’로 부부 호흡을 맞춘 이종석과 임윤아가 호명됐다. 임윤아는 “‘빅마우스’를 사랑해줬던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 창호와 미호를 응원해줬던 이들도 감사하다. 무엇보다 베스트 커플상이기에 투표해준 이들과 옆에 있는 종석 오빠에게도 고생했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미호가 극 중에서는 창호의 사랑을 넘치게 받아서 행복했다고 생각했는데 상까지 받게 되어 기분이 좋다”고 웃었다. 이종석은 “밑에서 MBC 사장을 만났다. 이전에 ‘드라마 15%가 넘으면 해외여행 보내주겠다’고 약속한 적이 있는데 아쉽게 못 갔지만 커플상을 받게 돼 좋다”고 너스레를 떨며 “창호 캐릭터에게는 미호가 동력이었다. (그래서 윤아에게) 굉장히 의지를 많이 하며 촬영했다”고 이야기했다. 두 사람의 부부 케미스트리에 시청자들은 ‘호호 커플’이라는 애칭도 부르며 과몰입했다. 임윤아는 “애틋한 감정으로 연애하다가 부부로 된 작품이 아니라 부부로 시작한 작품이라 케미에 좋은 작용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종석 또한 “극 중 감옥에 생각보다 오래 있었다. 간간히 와이프를 그리워만 하고 만날 때 큰마음이 작용해 애틋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미모가 너무 훌륭한 친구다. 알고 지낸 지가 꽤 오래됐고 또 믿고 가도 되겠다 여겼다”고 덧붙였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30 22:21
연예일반

최수영, 눈물의 우수연기상 소감 “아픈 일 많았던 겨울, 다 괜찮아질 것” [MBC 연기대상]

배우 최수영이 ‘2022 MBC 연기대상’에서 우수연기상 영예를 안으며 시청자를 위로했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2 MBC 연기대상’이 진행된 가운데, MC는 김성주와 최수영이 맡았다. 이날 최수영은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를 통해 우수연기상 일일·단막드라마 부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먼저 최수영은 현장에 함께한 소녀시대 멤버 윤아를 발견하고 “윤아야 지금이야. 울어야 해”라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윤아 또한 손하트를 만들며 화답했다. 이어 그는 화제 속에 종영한 동시간대 드라마 JTBC ‘재벌집 막내아들’을 언급하며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시청률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펜레터를 보내주세요’는 성장, 치유, 힐링도 있다. 많은 메시지를 담고 있는 좋은 작품이다”면서 “아쉽게도 ‘재벌집 막내아들’이랑 시간대가 겹쳐서 많은 이들이 보지 못한 것 같다 아쉬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래도 오늘 드라마를 함께 만들어 준 이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줄 수 있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드러냈다. 수영은 올 한해 가수로서도 활약상을 떨쳤다. 그는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아 소녀시대 활동도 하고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로 뜨거운 여름을 보냈다”면서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그는 “언제 그렇게 뜨거웠는지 모르게 춥고 시리고 아픈 일들도 많이 일어나는 것 같다”면서 “이 겨울이 유난히 아픈 이들에게 ‘올해 수고하고 고생했다. 괜찮아질 것’이라고 팬레터를 보내주고 싶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30 21:42
연예일반

김성주·최수영 ‘2022 MBC 연기대상’ MC 확정…별들의 전쟁 이끈다

방송인 김성주와 가수 겸 배우 최수영이 ‘2022 MBC 연기대상’ MC로 낙점됐다. MBC는 오는 30일 진행되는 ‘2022 MBC 연기대상’에서 김성주와 최수영이 MC로 호흡을 맞춘다고 7일 전했다. 김성주는 앞서 2020년과 2021년에 ‘MBC 연기대상’을 이끈 바 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중계까지 담당하며 능수능란한 진행 실력을 자랑한 김성주는 3년 연속 ‘MBC 연기대상’ MC를 맡아 유쾌한 입담을 발휘한다. 최수영은 MBC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에서 톱배우 한강희 역으로 따뜻한 감성과 설렘을 동시에 전했다. 뿐만 아니라 그룹 소녀시대로 본업 활동까지 마무리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줬던 만큼 연기대상 MC로 나선 최수영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김성주와 최수영의 찰떡 케미스트리가 기대되는 가운데 두 사람은 직접 진행 포인트도 전했다. 김성주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에 올해도 많은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던 MBC를 빛낸 배우들과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시청자들과 배우들이 함께 기쁨을 나누는 순간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열심히 진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수영은 “8년 만에 다시 연기대상 MC를 맡게 돼 감회가 새롭다. 멋진 배우들과 한 해 동안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고생한 스태프들의 감동스러운 자리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 MBC 연기대상’은 오는 30일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07 11:30
연예일반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정인지, 종영 소감 “최수영과 나, 우리는 정말 찐이었다”

배우 정인지가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정인지는 MBC 4부작 금토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에서 한강희(최수영 분)의 열혈 소속사 대표 윤아영으로 분했다. 지난 25, 26일 방송된 3, 4회에서 한강희를 소속 배우가 아닌, 소중한 동생으로서 진심으로 아껴주는 윤아영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고대하던 차기작 촬영과 방정석(윤박 분) 사이에서 고민하는 한강희에게 “나는 네가 네 마음 귀하게 생각해주고, 온전히 너만 봐주는 그런 평범한 사람 만났으면 좋겠어”라고 한강희를 진심으로 위해주면서, 그의 사랑을 반대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 속상함을 내비쳤다. 정인지는 “아영의 마음을 강희에게 살짝 보이는 장면이 있다. 그 신을 촬영할 때, 최수영 배우가 절 바라보는데 정말 마음이 아팠던 기억이 난다. 그 장면 속 우리는 정말 찐이었다”고 촬영 당시의 애틋함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대본을 읽으면서 강희라는 인물을 참 좋아하게 됐다”며 한강희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촬영장 갈 때마다 분위기가 점점 좋아지는 게 느껴졌다. 극 분위기가 곧 현장 분위기였다”, “강희, 정석의 케미가 참 귀여웠다”며 단란했던 현장 분위기를 전하기도. 무엇보다 정인지는 지난 3월 공개됐던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에서 선자(전유나, 김민하, 윤여정 분)의 어머니 양진 역을 맡아 묵직한 열연으로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에 시대극이 아닌,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에서 보다 친근하고 거침없는 윤아영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 그에게 ‘‘파친코’에서 좋게 봤는데, 다시 보니 반갑고 좋다’, ‘편안한 연기 톤도 잘 어울려서 놀랍다’ 등 시청자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정인지는 “조금 가까워질 만하고, 서로를 알아갈 때, 촬영이 끝나서 정말 아쉬웠다”며 “손수 적은 편지만큼, 마음과 시간이 담긴 게 또 있을까. 그 시간을 읽는 것 같아서 참 좋아한다”고 팬과 팬레터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정인지가 출연한 MBC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는 지난 26일 종영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28 09:18
연예일반

[화보IS] 최수영, 팝업스토어에 왔을 뿐인데… 패션모델처럼

가수 겸 배우 최수영이 패션 브랜드의 팝업스토어를 환히 빛냈다. 최수영은 22일 경기도 성남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열린 영 컨템포러리 브랜드 E.B.M(Edition By MICHAA) 팝업스토어에 얼굴을 비췄다. 이날 최수영은 슬릿 디테일의 롱 스커트에 화사한 컬러의 노칼라의 쇼트 재킷과 보카시 울 재킷 스타일링으로 세련됨과 여성미를 강조했다. 늘씬한 최수영의 피지컬과 찰떡인 스타일링이 시선을 고정시킨다. 최수영이 이날 착용한 의상은 여성복 미샤가 새로 전개하는 브랜드 E.B.M 제품이다. 최수영은 MBC 4부작 금토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에서 연기력을 뽐내고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1.23 16:45
연예일반

수영, 파격 화보로 드러낸 강렬 아우라 '소시 멤버들도 감탄'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수영(본명 최수영)이 파격 화보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수영은 8일 "Don't be a lady, be a #legend"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여러 장의 화보에서 수영은 파격적인 노출 감행은 물론 도도한 표정과 포즈로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이같은 화보에 멤버 태연은 "대미친", 효연은 "요 또 떽띠"라는 댓글로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영은 오는 18일 첫 방송하는 MBC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에 출연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11.09 15:18
연예일반

‘당소말’ 최수영, 종영 소감 “보물 같은 배우들 다시 만나고 파”

배우 최수영이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최수영은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당소말’)에서 호스피스 병원의 에너자이저 간호사 서연주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의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 풍성한 감정 연기부터 배우들과 남다른 케미스트리까지 발산하며 호평받았다. 이에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당소말’ 종영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먼저 최수영은 “촬영하면서 굉장히 힐링 되는 작품이었는데 방송을 보는 내내 현장에서 즐거웠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서 행복했고 그립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가 촬영하면서 느꼈던 감동들이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전해졌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서연주가 병원과 드라마 모두에 활력을 주는 캐릭터였던 것 같다며 “그래서 찍으면서도 연주가 나올 때마다 극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는 책임감이 있었다. 그냥 지나가는 장면도 현장에서 조금 더 재밌고 에너지 있게 만드는 작업을 했었던 것 같다. 그렇게 신경 썼던 부분들이 극에 도움이 된 것 같아서 뿌듯했다”고 말했다. 또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묻는 질문에는 “매 현장이 팀 지니가 여행 가는 것 같은 즐거운 현장이었다. 보물 같은 배우들, 선배님들을 다시 한번 만날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끝까지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저희 드라마가 한 에피소드마다 가진 메시지가 있다. 이따금 열어보고 또 생각나게 하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한편, 최수영은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로 다시 한번 안방극장을 찾는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30 09:2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