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51건
스타

팝핀현준, 강의 중 부적절 언행 논란…“성적 수치감 느끼게 한 점 반성, 교수직 사임”

가르치던 학생들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일삼았다는 폭로가 나온 댄서 팝핀현준이 백석예대 실용댄스학부 교수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팝핀현준은 13일 자신의 SNS에 “최근 온라인에서 제기된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학부 관련 논란에 대해 교수로서 사과와 입장을 전한다”며 말문을 열었다.그는 “먼저 학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교육자로서 부적절한 언행으로 엄한 분위기를 조성하였고, 의도와 무관하게 성적 수치감을 느끼게 한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결코 불순한 의도가 아니었음을 다시 한 번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이에 따른 책임으로 오늘 부로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학부 교수직을 사임한다”며 “그동안 감사했다. 학생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앞서 백석예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실용댄스학부 학생이라고 밝힌 한 작성자가 수업 중 겪은 일을 폭로하는 글이 게재됐다. 이 작성자는 A교수 강의에서 지속적인 욕설과 부적절한 발언, 위협적인 분위기 조성이 있었으며, A교수가 수업 중 자리를 비운 적도 여러 번이라고 주장했다.한편 팝핀현준은 2011년 국악인 박애리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KBS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에 박애리와 함께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13 11:36
뮤직

조관우 ‘겨울이야기’ 단독 콘서트 성료…150분 뜨거운 열창

가수 조관우가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성료했다. 조관우는 지난 9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단독콘서트 ‘2025 조관우 MUSIC_겨울이야기’(부제: 유 아 더 리즌 포 마이 라이프)를 개최했다. 조관우 MUSIC 시리즈 공연인 ‘겨울이야기’는 4개의 챕터로 구성됐다. 챕터1은 ‘그대, 내 인생의 이유’와 신곡 ‘고마워’, ‘영원’에 이어 ‘파란앨범’과 ‘Stumblin’in’은 언플러그드 버전으로 흥코러스 박채원, 공보경, 최형진 기타리스트 엄승현과 함께 했다. 챕터2는 ‘길’, ‘삐리의 계획’, 드라마 ‘다모’ OST인 ‘마지막 안식처’와 블루스 트로트 ‘비가 오려나’, 게스트 유리, 태남과 함께 ‘님은 먼 곳에’ 특별무대를 펼쳤다. 특히 유리는 조관우 9집앨범 수록곡인 ‘안녕’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게스트 무대를 선물했다.챕터3을 열기 전 브릿지 무대는 공연예술가 팝핀현준과 크루가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쳐 공연장을 뜨거운 열기로 물들였다. 이어진 챕터3은 ‘늪’, ‘하늘 바다 나무 별의 이야기’, ‘나의 옛날 이야기’와 ‘나는 가수다’에서 선보였던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그리고 ‘한번쯤’, ‘악녀’ 의 무대로 이뤄졌다.팬들과 소통하는 토크 코너에 관람객으로 온 최양락 팽현숙 부부가 무대에 올라 응원 메시지를 전달해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챕터4는 ‘사랑했으므로’, ‘겨울이야기’, ‘꽃밭에서’, ‘내 마음 당신 곁으로’와 큰아들 조휘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크리스마스 이브’를 듀엣 무대로 선보였다. 조휘는 아버지 조관우가 작곡해 선물한 ‘별빛’으로 무대를 빛냈다. 앵콜 무대로는 조관우를 응원 온 걸그룹 뉴이, 보이그룹 더스틴, 혼성그룹 디엔에이가 꾸몄다. 이들은 신곡 ‘고마워’를 팬들과 함께 부르며 고마움을 전하는 무대를 훈훈하게 장식했다. 이번 공연에는 키보드 위종수, 드럼 김선중, 피아노 조현석, 베이스 박한진, 기타 엄승현, 색소폰 이인관, 트럼펫 박경모, 트럼본 최광문 코러스에는 박채원, 공보경, 최형진 흥코러스가, 댄스팀에는 스위치 안무팀 김아영, 안소정, 팝핀현준 Crew 박정원, 백다예, 이소영, 김윤진 등이 했다. 총괄 프로듀서는 여지윤과 김승욱, 연출 권예진, 프로듀서 강도현, 김수원이 맡았다.한편 조관우는 신곡 ‘고마워’로 활동 중이다. 그는 지난 주말 KBS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등 지상파 음악방송에 출연했으며, MBC ‘쇼! 음악중심’ 출연을 앞두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11 11:40
뮤직

12월에도 ‘조관우 뮤직’ 이어집니다

가수 조관우가 ‘조관우 뮤직’ 시리즈의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2025 조관우 MUSIC_겨울이야기’ 이 오는 12월 9일 오후 7시 30분에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공식 포스터에는 화이트에 꽃자수 의상을 입고 눈꽃 같은 환한 미소의 조관우 모습이 담겨 있다. 이번 공연은 “음악은 내가 살아가는 이유였습니다”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조관우 MUSIC’ 시리즈 공연으로 음악을 하는 자기 자신과 팬들이 조관우가 살아가는 이유인 ‘그대 내 인생의 이유’ 이야기를 다시 한번 펼칠 예정이다.이번 콘서트는 ‘겨울이야기’, ‘늪’, ‘꽃밭에서’, ‘영원’ ‘길’ 등과 드라마 OST ‘진정 난 몰랐네’ 외에 ‘크리스마스 이브’ ‘실버벨’ 등 겨울과 함께 하는 곡들로 구성됐다. 조관우가 직접 작사 작곡한 블루스 트로트 ‘비가 오려나’를 비롯해 음악이라는 재능을 주신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계속 음악을 해 나가기를 바랬던 20대 시절의 마음을 담아 직접 가사를 쓴 ‘그대 내 인생의 이유’ 등의 곡도 연주될 예정이다. 특히 12월 발매 예정인 조관우의 신곡도 감상할 수 있다. 팝핀현준이 우정출연하며, 세션에는 키보드 위종수, 드러머 김선중, 피아노 조현석, 베이스 박한진, 기타 정성호, 색소폰 이인관, 트럼본 박경건, 트럼펫 박경모, 코러스에는 박채원, 공보경, 최형진 흥코러스가 함께 한다. 앙드레김 아뜨리에 대표이자 디자이너 김중도가 콘서트를 위한 의상 제작으로 참여, 후원한다.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 했으며, 총괄 프로듀서는 여지윤 대표가 맡았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9 17:53
연예일반

보아 친오빠 故 권순욱 4주기…“사랑해” 마지막 대화 추모

가수 보아의 친오빠이자 뮤직비디오 감독 고(故) 권순욱이 세상을 떠난 지 4년이 흘렀다.권순욱은 지난 2021년 9월 5일 복막암 투병 끝에 향년 39세로 생을 마감했다. 그는 같은 해 5월, 직접 “복막에 암이 생겼고 전이에 의한 4기암이다. 예후가 좋지 않아 병원마다 2~3개월의 기대 여명을 이야기한다”고 밝히며 투병 사실을 공개했다. 이후에도 “기적을 믿어보려 한다. 마지막으로 기적이란 걸 꿈꿔보게 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끝까지 희망을 놓지 않았다.생전 권순욱의 곁에는 늘 친동생 보아가 함께했다. 보아는 투병 중인 오빠에게 “오빠야, 사랑해. 우리 이겨낼 수 있어. 내가 꼭 라면 끓여줄 거야. 그거 같이 먹어야 해”라며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또 “오빠는 정말 강인한 사람이다. 내 눈에 가장 멋지고 강한 사람, 매일매일 힘내줘서 고마워”라며 끝까지 응원했다.그러나 4개월 뒤 권순욱은 끝내 세상을 떠났다. 보아는 “우리 마지막 대화가 ‘사랑해’였는데, 따뜻한 말 남겨줘서 고마워. 이제는 아픈 곳 없이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기다리고 있어. 힘들었던 시간은 다 잊고 고통 없는 곳에서 나와 가족을 지켜줘”라며 깊은 슬픔을 전했다.권순욱은 뮤직비디오 감독으로서도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다. 팝핀현준의 ‘사자후’로 연출에 데뷔했으며, 걸스데이의 ‘반짝반짝’, 마마무의 ‘피아노맨’, 보아의 ‘온리원’, ‘키스 마이 립스’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감각적인 연출 세계를 펼쳤다. 4년이 지난 지금도, 그가 남긴 작품과 기억은 여전히 많은 이들의 마음속에 남아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5 12:37
스타

‘17살 나이차 미나♥’ 류필립 “첫눈에 사랑 빠져…엘프 요정인 줄” (‘불후’)

KBS2 ‘불후의 명곡’에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부부가 총 출동하는 가운데 연하 남편들의 '주책 파티'가 펼쳐진다.오는 14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710회는 ‘누나 한번 믿어봐’ 특집으로 펼쳐진다.이번 특집은 연상녀-연하남 부부 6쌍이 출격해 사랑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로 가득 채워진다. 박애리♥팝핀현준, 미나♥류필립, 차지연♥윤태온, 임정희♥김희현, 김사은♥성민, 은가은♥박현호 등 적게는 1살부터 많게는 17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 6쌍이 출연해, 닭살 지수와 함께 무대 위 열정 지수를 동반 상승시킨다. 평생의 동반자와 함께 꾸미는 무대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조화롭고 파격적인 환상의 호흡이 펼쳐질 전망이라 눈과 귀가 쏠린다.이날 연하 남편들은 무대를 앞두고 ‘누나 자랑 퍼레이드’를 펼쳐 안방을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팝핀현준은 아내 박애리에 대해 “저를 사로잡은, 제 영혼을 흔든 사람”이라고 자랑 시동을 걸었고, 이에 질세라 류필립은 17세 연상 미나에 대해 “첫눈에 사랑에 빠지는 게 당연했다. 엘프 요정인 줄 알았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아우성치게 한다. 이에 참전한 윤태온이 “이 세계 사람이 아닌 것 같았다. 여신 같은 눈빛이었다”라며 극찬을 날리자, MC 김준현은 “정말 좋을 때다”라고 남편들의 아내 자랑 과열 현상에 부러움을 나타냈다는 후문.특히, 6쌍 커플 중 가장 신혼인 박현호는 은가은을 두고 “인간을 초월한 블랙홀에 빠져든 기분이었다”라며 “스타일리스트도 필요 없고, 음식을 너무 잘해서 다이어트 중에 살이 쪘다”라고 쉴새없이 자랑을 쏟아내 연하 남편들의 경쟁심을 자극한다. 이에 팝핀현준은 “나는 미용실을 안 간다”라며 박애리의 스타일링을 자랑하던 것도 잠시, 박애리의 “들어와”라는 한 마디에 곧바로 자리에 앉아 웃음을 자아낸다.한편, 무대 위 찰떡궁합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겠다는 각오인 만큼 부부라서 할 수 있는 기발하고 화끈한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다. 과감한 폴댄스 퍼포먼스로 입을 떡 벌어지게 하는 미나♥류필립 부부에 이어 키스 엔딩으로 하이라이트를 찍은 은가은♥박현호 부부의 파격 무대가 예고되면서 다가올 ‘불후의 명곡’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이처럼 연하 남편들의 유별난 애정 표현과 연상 아내들의 당당하고 멋진 무대가 어우러질 ‘누나 한번 믿어봐’ 특집은 14일 오후 6시 5분 ‘불후의 명곡’에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13 21:39
연예일반

조관우, 단콘 성료... 팝핀현준·아웃사이더 등 ‘지원 사격’

가수 조관우가 서울 콘서트를 성황리에 성료했다. 조관우는 지난 16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단독콘서트 ‘2025 조관우 뮤직_서울’을 개최했다. 이번 무대는 지난 2월 새해 첫 콘서트인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의 단독콘서트 이후 그 두 번째 음악이야기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펼쳐졌다.음악이라는 재능을 주신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계속 음악을 해 나가가를 바라는 마음이 담긴 ‘그대, 내 인생의 이유’로 콘서트의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별’ ‘길’ ‘영원’ ‘나의 옛날 이야기’ 등을 어쿠스틱 기타로 연주했다. 여기에 홍코러스 박채원, 공보경, 최형진 그리고 기타리스트 정성호와 함께 특별 무대도 가졌다. 1부 무대에서는 공연예술가 ‘팝핀현준’이 ‘님은 먼 곳에’에서 함께 하며 무대를 빛냈다. 2부의 오프닝은 조관우의 데뷔곡인 ‘늪’으로 무대에 등장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와 협업한 신곡 ‘사랑은 그런 것’ 은 16일 정오 음원사이트에서 발표하며, 콘서트에서 첫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 그리운 어머니를 향한 마음을 노래하는 R&B 사운드의 트로트 ‘엄마의 노래’도 불렀다. 조관우는 “‘엄마의 노래’ 작사가인 이영만교수가 지금은 하늘나라에 계신 이영만교수 어머니의 살아생전 삶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작사했다”고 전하며, 오늘도 공연장에 응원오시고 이영만교수와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이어 “아버지 조통달선생님과 함께 공연을 보러오신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아끼고 사랑해주셔서, 20대 시절 조광호 음반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금도 콘서트 때마다 항상 응원을 와 주신다”며 어머니를 소개,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앵콜곡 ‘겨울이야기 는 조관우의 그대는 팬들임을, 팬들과 함께 하고 있음을 전하는 순간이었다. 이렇게 조관우 단독콘서트는 150여분의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공연에서 조관우는 생전 인연이 깊던 디자이너 고 앙드레김의 아들인 김중도 앙드레김 아뜰리에 대표가 제작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조관우는 영화 ‘세하별(세상에 하나뿐인 별)’ 주연을 맡아 폭넓은 행보를 보인다. 6월 25일 개봉.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20 18:31
뮤직

조관우. 단독콘서트 D-1…팝핀현준·아웃사이더 합주실 방문 ‘훈훈’

가수 조관우의 단독 콘서트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동료 뮤지션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조관우는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2025 조관우 MUSIC_서울’을 개최한다. 현재 공연을 코앞에 두고 맹렬히 연습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합주실에 팝핀현준과 아웃사이더가 찾아와 응원을 건넸다. 팝핀현준은 이번 공연뿐 아니라 지난 2월 고양아람누리에서 열린 조관우 콘서트에도 게스트로 참여하는 등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팝핀현준은 “저에게 조관우는 노래 잘하는 가수 외에 인간 조관우의 모습 그리고 나의 어린시절부터 멋진 추억을 함께 하는 형”이라며 “형의 무대를 보면 늘 행복하다. 오랜 시간 사랑받는 예술가 조관우형의 이번 콘서트 대박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공연 당일 정오 조관우와의 컬래버레이션 신곡을 발표하는 아웃사이더는 “존경하는 선배님이자 형님과 작업을 하는 시간도 즐겁고 설렜지만 이렇게 마이크를 잡고 합주를 하고 나니 관객들게 오랜만에 마음 따뜻해지는 신곡을 선물해드릴 수 있을 거란 기대감이 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콘서트에서 조관우는 ‘늪’, ‘꽃밭에서’, ‘길’, ‘님은 먼곳에’, ‘하늘 바다 나무 별의 이야기’, ‘별’, ‘영원’, ‘빗물’, ‘비가 오려나’, ‘또 다시 그리움’, ‘겨울이야기’, ‘악녀’, ‘삐리의 계획’, ‘한번쯤’, ‘그대 내 인생의 이유’, 드라마 OST ‘진정 난 몰랐네’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15 13:51
예능

‘대상’ 이찬원 “박성온 우승하면 한우 사주겠다”…통 큰 공약 (불후의 명곡)

KBS2 ‘불후의 명곡’의 안성훈이 박성온에 한우 대신 거금의 용돈을 건넨 미담이 전해진다.28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87회는 ‘2024 오 마이 스타’ 특집 2부가 펼쳐진다.이번 특집을 통해 다시 한 번 뭉친 안성훈과 박성온은 서로에 대한 애정을 폭발시키며 대기실을 뜨겁게 달군다. 박성온은 안성훈에 대해 “노래 인생 평생의 동반자”라고 표현하며 안성훈의 ‘울 엄마’와 ‘엄마꽃’과 함께 성장한 자신의 이력을 소개한다. 박성온은 “안성훈 형의 노래로 음악을 시작하고, 좋은 성적까지 거뒀다. 평생 멘토다”라고 감사를 전해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인다.그런가 하면 안성훈이 박성온의 사춘기를 폭로해 초미의 관심을 모은다. 안성훈은 “성온이는 천재다. 동생이지만 존경하고 싶을 만큼 어른스럽다”라고 칭찬하면서도 “최근에 사춘기가 왔다. 예전엔 안 그랬는데, 이젠 많이 먹어서 말리면 짜증을 낸다”라고 고백한다. 이에 MC 김준현이 “그럼 저도 사춘기인거냐”라고 목소리를 높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전언이다. 이와 함께 지난 방송에서 안성훈이 내세운 ‘한우 공약’의 성사 여부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이찬원이 “이번 특집에서 박성온이 우승하면 형이 한우 사주겠다”라고 훈훈한 공약을 선언하고, 권선국이 “저도 따라가도 되나요? 기운이 없어”라며 눈을 반짝여 토크 대기실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한편 2024 대미를 장식할 ‘오 마이 스타’ 특집은 2021년부터 5회째 진행되는 ‘불후의 명곡’만의 특별한 기획으로 가요계 선후배가 팀을 이뤄 듀엣 무대를 펼치는 콘셉트다.이번 ‘2024 오 마이 스타’ 특집 2부에서는 현진영X팝핀현준, 민우혁X조형균, 소향X안신애, 먼데이 키즈(이진성)XDK, 안성훈X박성온 등 총 5팀이 단 하나 남은 두 번째 트로피를 사로잡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2024 오 마이 스타’ 특집은 지난 21일 1부에 이어 28일 2부가 방송된다. 매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2.28 17:33
예능

[TVis] 박애리 “♥팝핀현준 불륜설에 분노... 슈퍼카도 본인 돈으로 구매” (4인용식탁)

박애리가 가짜뉴스에 분노했다.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 (이하 ‘4인용식탁’)에는 국악인 박애리, 팝핀현준 부부와 가수 신유, 현숙이 이들의 절친으로 출연했다.이들은 음식전문점 같은 주방에 둘러앉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박애리는 평소 가벼운 가짜뉴스는 웃고 넘기지만 정말 심각한 일이 있었다며 말문을 연다.그는 “현준 씨의 원래 성품이 여리고 착하다. 그런데 외모로 판단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면서 “차를 살살 때 허락을 꼭 구한다. 제가 사주는 것도 아니다. 본인이 열심히 일해서 번 돈으로 직접 산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다른 가짜뉴는 괜찮은데 팝핀현준이 딸과 동갑인 여자랑 불륜이 나서 나와 이혼 소송 준비 중이라는 가짜뉴스를 봤다. 심지어 이 사건으로 딸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가짜뉴스를 봤다”며 크게 분노했다.박애리는 “마포경찰서에 가서 고소장을 접수했고, 지금도 진행 중이다”고 현재 상황을 설명해다. 또 팝핀현준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그는 “사람들이 ‘박애리다 돈을 더 잘 번다’고 많이들 말하시는데 사실 남편은 안 보이는 곳에서 일을 한다. 저는 공연을 다니다 보니 사람들 앞에 자주 보이는 직업 아니냐?”며 팝핀현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09 21:18
예능

[TVis] 팝핀현준♥박애리, 슈퍼카+대형 화구+엘리베이터... 5층 건물 ‘대박’ (4인용식탁)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 부부의 럭셔리한 하우스가 공개됐다.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와 이들의 절친 가수 신유, 현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팝핀현준과 박애리가 살고있는 서울 마포구 5층 건물은 가족들을 위한 특별공간으로 나눠져 있었다. 1층 주차장에는 팝핀현준 슈퍼카들이 반겨주며, 엘리베이터까지 완비돼 있었다.2층은 주방이자 팝핀현준 어머니의 방이다. 전문 식당에서 볼법한 대형 화구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3층은 가족 침실이자 딸의 방이있었다. 4층은 박애리의 연습실, 경치가 한눈에 들어오는 루프톱은 가족들의 휴식공간이다. 지하 1층은 팝핀현준의 취미 및 작업공간으로 슬크린 골프가 설치돼있었다. 이날 팝핀현준 어머니는 신유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팝핀현준은 “나는 살면서 엄마 이런 모습 처음 본다. 육회를 무치는 데 육회가 녹을 정도”라며 너스레를 떨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09 20:5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