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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6' 장범준 "1라운드만 통과하면 우승 99%"

장범준이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장범준은 23일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6'에 열두번째 원조가수로 출격, "1라운드만 통과하면 우승은 99%"라고 말했다. 그러나 막상 첫 라운드를 끝낸 그는 "1라운드에서만 살려달라. 이번 라운드에서만 살려주시면 가수 인생을 걸고 최고로 잘 부르겠다"고 읍소했다. 그는 "그동안 나를 모창하는 사람들을 너무 많이 봤지만 한 번도 비슷한 사람을 본 적 없다"며 통 안의 모창능력자들에게 "지금이 기회예요"라고 응원을 보내는 여유를 보였다. 그러면서도 그는 "요즘 보컬 레슨을 받아서 약간 목소리가 달라지기도 했는데 꼭 맞혀달라"고 자신했다. 비교적 평온한 분위기 속에 통 안으로 들어간 장범준이었지만 1라운드 미션곡이 끝난 뒤에는 완전히 바뀐 태도를 보였다. '좀 여유 있는 건가요?'라는 물음에 "저는 여기까지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괜찮아요, 사랑하는 팬이 저를 연예계에서 떠나게 해주겠다면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고 사전에 '탈락하면 은퇴송을 발표하겠다'고 했던 공약을 언급했다. 그러나 그는 곧 돌변해 "1라운드만 살아남게 해 준다면, 제 가수 인생을 걸고 최고로 잘 부르도록 하겠다"고 생존 본능을 불태워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판정단으로 나선 장범준의 '아재팬' 김수로는 "정신이 좀 많이 없는 것 같아"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방송은 23일 오후 9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0.2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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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6' 박명수 "장범준 5년 전 우리집에 놀러와"

박명수가 장범준에 친근감을 표했다. 23일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6'의 12번째 원조가수로 출격한 ‘믿고 듣는 싱어송라이터’ 장범준이 연예인 판정단의 유례 없는 환호를 이끌어냈다. MC 전현무부터 “실물은 처음 뵙는다”며 신기해 했고, 송은이 역시 “제가 방송 생활을 28년 했는데 장범준 씨는 이번에 처음 봤다”고 말했다. 딘딘은 “12주 동안 장범준만 기다렸다”며 ‘히든싱어6’ 고정출연의 이유가 바로 장범준임을 밝혔다 장범준의 ‘아재팬’ 트리오로는 박명수 김수로 강성진이 출연, 앞다퉈 장범준에 대한 애정을 고백하며 경쟁에 나섰다. 우선 박명수는 “범준아, 잘 있었니?”라고 친근하게 인사를 건네며 “5년 전에 저희 집에 놀러왔었거든요”라고 친분을 과시했다. 송은이는 “이름을 부르시면서 왜 손을 그렇게 떠시느냐”며 폭소했다. 이어 김수로는 “장범준의 모든 것을 사랑한다”며 “오늘 라이브로 장범준을 듣는다는 설렘에 어젯밤 제대로 잠도 못 잤다”고 열렬한 팬심을 드러냈다. 또 강성진은 “2011년 ‘슈퍼스타K 3’ 준결승전을 직접 보러 갔다”고 말했다. 하지만 MC 전현무가 “장범준 때문에 가신 건지?”라고 묻자 강성진은 “맞습니다. 그런데 투표는 울랄라세션에 했어요”라고 ‘반전 고백’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장범준 편은 모창능력자 경쟁률이 375대1에 달했을 뿐 아니라 온라인 녹화 동시접속자 수와 투표자 수에서 모두 최고 기록을 깨며 엄청난 열기를 자랑했다. 또 장범준은 ‘믿고 듣는 싱어송라이터’답게 ‘히든싱어6’ 최초로 모든 미션곡을 직접 작사 및 작곡한 곡으로 꾸며, 따로 설명이 필요없는 풍부한 비하인드 스토리로 성원에 화답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2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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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6' 장범준, 제대로 동공 지진 "기절할 것 같다"

싱어송라이터 장범준이 JTBC '히든싱어6' 12번째 원조가수로 출격한다. 지금까지 에피소드 중 가장 많은 모창능력자들이 지원했고, 온라인 녹화 접속자 수와 투표자 수에서도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워 남다른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23일 오후 9시에 방송될 '히든싱어6' 12회 예고편에는 자신의 히트곡 '벚꽃 엔딩'을 연상시키는 화사한 분위기 속 원조가수 장범준이 등장한다. 그를 본 MC 전현무는 "지금까지 가장 많은 신청자가 몰려 모창능력자 경쟁률이 무려 375대1이었다"고 말한다. 장범준은 "저는 정말 상상이 안 가요. (저처럼) 개성이 있는 목소리는 모창해도 안 비슷한데..."라며 의구심을 드러낸다. 본격적인 라운드를 앞두고는 "조아야, 걱정하지 마"라며 딸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며 결의를 다진다. 그러나 장범준의 자신감과 달리 모든 통에서 똑같은 목소리가 들려오고, 통 안의 장범준 본인도 "뭐야? 기절할 것 같다"며 초조함을 표하기 시작한다. 무대로 나와 "밖에서...분위기가 어떻죠?"라고 조심스럽게 묻는 장범준에게 판정단 김수로는 "너 지금 위험해", 박명수는 "자존심 버려. 네가 살아야지 무슨 소리 하는 거야?"라고 말해 위기감을 조성한다. 장범준은 "떨어지면 아쉬운데. 아, 맹장이 터질 것 같아"라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다. 장범준이 동공 지진을 일으키고, MC 전현무가 "장범준 씨, 이 순간을 잊지 못할 겁니다"라고 말해 장범준의 위기를 예고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2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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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모모랜드 제인부터 김일중·윤정수까지..'복면가왕' 새 도전자 무대

모모랜드 제인부터 김일중, 윤정수까지 다양한 출연자가 '복면가왕'에 도전했다. 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미스터리 음악쇼'(이하 '복면가왕')에서는 122대 가왕 '주윤발'의 질주를 막을 8인의 복면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뽀글이와 컵라면이 듀엣 무대. 이들은 핑클의 'NOW'를 불렀다. 그 결과 컵라면이 2라운드에 진출했고, 복면을 벗은 뽀글이의 정체는 모모랜드 제인이었다. 두 번째 무대에선 흰나비와 호랑나비가 라디의 'I'.m in love'를 불렀다. 78대 21로 이긴 호랑나비가 2라운드에 진출했고, 흰나비의 정체는 포미닛 출신 손지현이었다. 이어 강변북로와 김수로가 대결을 펼쳤다. 이들이 선곡한 노래는 '로스트 스타즈'(Lost Stars). 두 사람의 무대가 끝난 뒤 판정단은 강변북로 쪽으로 마음이 기운 듯 했다. 김구라는 "복면가왕을 5년 정도 하며 '우리나라에 이렇게 노래 잘하는 사람이 많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내가 그 생각을 바꿨다. 음악 쇼지만 예능 프로그램이었지 싶었다. 그 정체를 찾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판정단의 반응과 다르지 않게 결국 강변북로가 2라운드에 올랐고 김수로의 정체는 방송인 김일중이었다. 1라운드 마지막 무대인 푸들과 푸딩의 대결에선 푸딩이 이겼다. 푸들의 정체는 개그맨 윤정수였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3.08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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