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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쇼맨쉽’ 터졌다…광주 단독 콘서트 성료

가수 박지현이 광주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 박지현은 지난 19, 20일 오후 6시 광주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쇼맨쉽 - 광주’를 총 2회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났다. 이번 콘서트는 박지현의 데뷔 이후 첫 단독 콘서트 투어로, 서울, 대구, 목포, 수원에 이어 개최하는 다섯 번째 공연이다. 개최 전부터 광주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며 양일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에 보답하며 알찬 세트리스트와 무대구성, 훈훈한 쇼맨쉽으로 150분 간의 러닝 타임을 풍성하게 장식했다. 공연은 화려한 오프닝 퍼포먼스로 열었다. 다채로운 빛깔의 조명과 각종 특수효과들로 강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어서 박지현이 히트곡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를 부르며 등장하자 관객들의 힘찬 환호성이 쏟아졌다.‘떠날 수 없는 당신’을 연달아 부른 박지현은 광주를 찾은 소감을 전하며 재미있는 공연을 약속했다. '빈잔’ 무대 이후에는 관객과의 인터뷰 코너를 진행하며 더욱 가까이서 소통하기도 했다. 이어서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와 ‘용기 있는 자만이 미인을’, ‘꽃바람 여인’, ‘미운 사랑’, ‘미쓰고’ 등 다채로운 곡들을 선보였다.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유려한 무대 매너로 공연의 분위기를 한층 후끈하게 달궜다. 박지현의 귀여움과 섹시한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성인식’과 ‘허니’를 결합한 댄스 퍼포먼스도 펼쳐지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따. 이어 ‘청춘휴게소’ VCR 상영과 함께 안무팀과 함께 등장한 박지현은 ‘청춘휴게소 메들리('내 나이가 어때서', '당신이 좋아', '삼각관계', '오라버니', '둥지')’를 선보이며 역동적인 안무와 넓은 무대 사용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영화 ‘타짜’ 패러디 VCR이 송출되며 팬들의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킨 박지현은 지난 1월 발매된 새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바다사나이’와 수록곡 ‘항구의 이별’을 연달아 열창했다. 애절한 가삿말을 완벽히 소화해 내며 감성적이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2부의 문을 연 박지현은 이어서 '못난놈’, ‘거문고야’, ‘사나이 가슴에 비가 내리네’ 등 방송에서 선보이며 화제가 되었던 곡들을 연달아 선곡해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진한 보이스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또한, 부모님의 이야기를 다룬 VCR이 송출되고, 박지현은 ‘돌릴 수 없는 세월’과 ‘엄니’, ‘목포 부르스’를 열창해 서사가 있는 무대로 관객들의 감수성을 촉촉하게 적셨다. 박지현은 공연을 함께 꾸민 스태프들과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다음 곡인 ‘My Way’를 소개했다. 또한 ‘나이트클럽 메들리(’난 괜찮아‘, ’화려한 싱글‘, ’흔들린 우정‘, ’빗속의 연인‘)을 선보이며 나이트클럽의 파티장 같은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본공연의 마지막 곡으로 ‘날 떠나지 마’를 열창한 그는 관객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추억을 남겼다. 광주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끝마친 소감과 함께 앞으로도 이어질 전국 투어에서의 만남을 기약했다.그는 열렬한 요청에 응답하며 앙코르곡 ‘우리는 된다니까’와 ‘그대가 웃으면 좋아’를 부르며 관객들을 배웅했다.박지현은 매력적인 비주얼과 탄탄한 실력으로 2023년 ‘미스터트롯 2’에서 선을 차지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나 혼자 산다’, ‘트랄랄라 유랑단’ 등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비롯, 지난 1월 첫 미니앨범 ‘오션’을 발매하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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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마이데이 5기 모집... 훈훈한 비주얼로 입덕 유발

밴드 데이식스가 공식 팬클럽 마이데이 5기를 모집한다.데이식스는 지난 2월 24일부터 공식 팬클럽 5기 모집을 시작했다.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2월 25일부터 3월 4일까지는 공식 SNS 채널에 환영의 의미를 담은 이미지를 순차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 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은 슈트를 차려입고 화려한 파티장에서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환한 미소와 따뜻한 눈빛으로 설렘을 전했고 마이데이와 특별한 시간을 보낼 준비를 마쳐 함께 쌓을 추억을 향한 기대감을 키웠다. 데이식스의 데뷔 10주년을 함께할 공식 팬클럽 마이데이 5기는 3월 9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예스24에서 가입할 수 있다.한편 데이식스의 지난 2일과 3이리 대전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 이 3월 15일~16일 광주, 29일~30일 대구, 4월 6일~7일 시드니, 9일 멜버른, 12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이하 현지시간), 16일~17일 로스앤젤레스, 19일 뉴욕, 26일~27일 요코하마, 5월 3일 자카르타 등지로 이어진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0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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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솔로 정규 리스닝 파티 성료 “‘루비’에 내 정체성 담았다”

가수 제니가 첫 솔로 정규 앨범 컴백을 앞두고 전곡을 팬들에게 최초 공개했다.지난 27일 제니는 서울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루비’ 발매 기념 리스닝 파티를 진행,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리스닝 파티는 ‘루비’에 수록된 15곡 전곡을 팬들에게 가장 먼저 선보이는 자리로 총 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각 세션에 깜짝 게스트로 지코와 여진구가 MC로 등장해 제니와 ‘루비’ 앨범 준비 과정, 앨범 설명, 발매 소감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팬들과 소통했다.팬들은 ‘루비’에 수록된 전곡을 감상하며 ‘제니 그 자체’를 온전히 느꼈고, 한 곡 한 곡이 끝날 때마다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쏟아냈다.첫 솔로 정규 앨범명을 ‘루비’로 지은 이유에 대해 제니는 “내 쇼의 커튼을 스스로 열고 닫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 들었다. 그 과정에서 극장의 붉은 커튼이 생각나 고민 끝에 앨범 콘셉트를 정했고, 붉은색 ‘루비’가 떠올랐다. 첫 솔로 앨범에 ‘루비’라는 제 아이덴티티를 담고 싶었다”라고 밝혔다.이어 제니는 “이번 앨범의 목표는 ‘스스로의 힘으로 해보자’는 것이었다. 그 모습을 팬분들이 계속 사랑해 준다면 두려울 게 없을 것 같다. 팬분들이 ‘제니의 취향이 이렇구나’라고 생각하시면서 제 노래를 들어만 주셔도 좋을 것 같다”라고 진솔한 마음을 전했다.마지막으로 제니는 사전에 팬들에게 받은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니는 ‘The Ruby Experience’ 쇼를 진행하는 이유에 대해 “정규 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빨리 들려드리고 싶었고, 현장에서 팬들과 같이 감정을 공유하고 싶어서 준비했다. 그래서 ‘루비’ 앨범에 수록된 전곡을 공연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제니는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남아 있지만 앨범을 여러분께 들려줄 수 있는 상황이 온 것만으로도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다. 여러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마무리 인사를 건넸다.제니는 오는 3월 7일 ‘루비’를 발매하며 앨범 발매를 기념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서울에서 ‘The Ruby Experience’ 쇼를 개최한다. ‘The Ruby Experience’는 3월 6~7일 로스앤젤레스의 피콕 극장을 시작으로, 10일 뉴욕의 라디오시티 뮤직홀과 15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진행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28 16:15
뮤직

“우리가 괴물 신인”… 누에라, 세기말 감성 자극 →신인상 정조준 [종합]

‘빌보드 루키’ 누에라가 가요계에 당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2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신인그룹 누에라(기현, 준표, 현준, 유섭, 린, 판, 미라쿠)가 “평생 즐기면서 활동하겠다”라고 당차게 인사했다. 멤버들은 유광 색 검은 재킷과 실버색 액세서리로 ‘세기말 패션’을 선보였다. 누에라는 이날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챕터 : 뉴 이즈 나우’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챕터 : 뉴 이즈 나우’는 빛을 따라 경계를 자유로이 넘나드는 소년 에이전트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누에라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전진하는 ‘지금 이 순간이 바로 새로움’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준표는 “삶 속에도 여러 가지 어려움과 미션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앞으로 한 발짝 나아가겠다는 강인한 정신력이 이번 앨범의 주제”라고 설명했다. 타이틀곡은 ‘N.I.N (New is Now)’다. 새로운 시작과 소망이 모여 강한 외침으로 발전하는 누에라의 특별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N.I.N’ 외에도 몽환적인 분위기의 ‘스파클’, 선공개곡으로 큰 사랑을 받은 ‘무한대’, 소년 에이전트의 여정을 그린 ‘제트 스트림’, 새로운 가능성과 존재를 찾는 ‘페어링’ 등 총 6개 트랙이 담긴다. 이날 최초 공개된 ‘N.I.N’ 뮤직비디오는 우주에 있는 누에라에 포인트를 맞췄다. 화려한 CG와 멤버들의 다채로운 표정 연기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N.I.N’ 무대에서 누에라는 칼각군무를 자랑했다. 특히 머리를 짚고 외계인과 교신하는 듯한 안무와 건반을 치는 듯한 동작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리 길을 막지 마”라고 외친 뒤 시작되는 댄스 브레이크 구간에서는 분위기를 한번 전환했다. 누에라는 2024년 7월 종영된 KBS2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크 메이트 원(MA1)’을 통해 결성됐다. 정식 데뷔 전부터 일본 팬 미팅 성료는 물론, ‘2024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에도 등장해 글로벌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멤버들은 데뷔 과정에서 엑소 시우민에게 많은 조언을 받았다고 밝혔다. 누에라는 “시우민 선배가 조언과 격려뿐만 아니라 자체 제작 반지도 선물해 줬다”고 감사함을 드러냈다. 누에라는 일찌감치 미국에서 주목받았다. 이들은 정식 데뷔 전인 지난해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빌보드 No. 1s 파티’에 공식 초청 받았으며, 빌보드와 빌보드 코리아 선정 ‘2025년 K-POP 루키’를 수상하기도 했다. 현준은 “빌보드에서 이 같은 수식어를 얻은 게 부담도 됐지만, 큰 자극이 됐다”며 “특히 현장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를 만나면서 ‘성공하고 싶다’는 동기부여를 얻었다. 다음에는 빌보드에서 꼭 무대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누에라는 한중일 7인조 다국적 보이그룹이다. 그룹명은 ‘연결하다’를 뜻하는 프랑스어 ‘nouer’와 ‘시대’를 뜻하는 ‘era’를 조합했다. 시대를 연결하는 음악 세계를 펼쳐내겠다는 포부다. 멤버들은 당찬 그룹명처럼 구체적인 목표도 전했다. “2025년 동안 ‘괴물 신인’이라는 수식어와 국내음원차트 상위권, 음악방송 1위, 신인상까지 휩쓸겠습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26 15:02
문화

지창욱, 전시 ‘시나리오’ 성료… 팬 사랑 듬뿍

배우 지창욱이 미디어 테크를 기반으로 한 첫 번째 전시회 ‘지창욱의 시나리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지창욱이 콘텐츠 솔루션 회사 크리에이티브멋(MUT, 이하 ‘크멋’)과 함께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9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5층에 위치한 에픽 서울과 6층에 위치한 크멋 자체 오프라인 정규스토어 튠 스토어에서 전시 ‘지창욱의 시나리오’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에는 18일 동안 국내외 방문객들이 현장을 찾아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지창욱의 시나리오’는 크멋이 자체 보유한 차세대 기술들로 ‘지창욱’을 테마로 영화나 드라마처럼 구현한 모습들을 체험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전시다. 전시회장을 들어서면 가장 먼저 ‘내 눈앞의 지창욱’을 구현한 홀로그램 기계가 관객을 맞이했다. 특히, 첫 번째 공간인 ‘시나리오 시네마’에서는 가상현실(VR) 기기를 착용해 손을 뻗으면 실물처럼 생생한 지창욱이 눈앞에 닿을 것처럼 입체적으로 구현된 채로 오직 관객과 단둘만이 존재하는 듯한 순간으로 펼쳐져 황홀함을 선사했다.이에 팬들은 각종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처음 접해보는 VR 전시에 눈 호강, 귀 호강하며 내내 감탄만 연발했다”, “VR이 실물보다 더 실물 같아서 충격 받았다”, “구성이 진짜 알차고 재밌어서 N차 관람했다”, “실물에 가까운 지창욱의 모습을 온전히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너무 행복한 공간이었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이어 VR 영상 속에서 본 공간이 그대로 재현된 두 번째 공간 ‘특별한 파티룸’에서 팬들은 자신들을 위해 파티룸을 직접 꾸미는 지창욱을 떠올리며 추억의 한 페이지를 남길 수 있었다. 세 번째 공간에서는 ‘일상의 단편’이라는 주제로 지창욱이 소장하고 있던 일상의 사진과 영상 콘텐츠들이 눈길을 사로잡았고, 관람객들은 직접 마음을 담은 손 글씨로 벽면을 가득 채웠다. 더욱이 에필로그 형식의 공간인 인터랙티브 메시지 월에서는 팬들의 메시지가 벽면에 쌓여 지창욱에게 직접 페이퍼로 전송되는 기술력을 입혀 팬 사랑을 전달하는 방법으로 훈훈함을 더했다.뿐만 아니라 6층에 별도로 마련된 튠 스토어에서는 차세대 홀로그램 기술이라 불리는 홀로포테이션을 도입한 실감형 콘텐츠 통신 플랫폼 프로토 홀로그램을 활용한 포토존이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이에 팬들은 실제 사이즈로 구현된 지창욱과 함께 찍은 사진 및 영상을 소장, 전시의 기억을 더욱 선명하게 남길 수 있었다.무엇보다 지난 2일 더현대 서울 5층 사운드 포레스트에서는 팬 이벤트 ‘지창욱의 한밤의 시나리오’가 진행돼 지창욱과 팬들의 특별한 만남이 이뤄지기도 했다. 지창욱은 팬들이 남긴 메시지를 기반으로 한 토크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현장에 자리한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사인회를 펼치는 등 각별한 시간을 가졌다.한편, ‘지창욱의 시나리오' 전시는 약 2주간에 걸쳐 성료했으며, 서울에 이어 일본과 중화권, 남미 등 해외 팬들의 뜨거운 개최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지창욱과 크리에이티브멋은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전시를 개최, 팬 사랑을 이어갈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10 15:00
스타

리센느, 첫 미니앨범 ‘씬드롬’ 파티 성료… “기다렸던 컴백”

그룹 리센느가 컴백과 동시에 ‘씬드롬’(SCENEDROME) 파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리센느(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는 지난 27일 ‘씬드롬’ 파티 - 함께일 때 더 빛나는 우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리센느 리더 원이는 “기다렸던 컴백이라 행복하게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는가 하면, 리브는 “이번 활동도 열심히 준비했으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며 팬들의 기대를 당부했다.미나미 또한 “조금 떨렸는데 많은 분들이 저희와 함께 해주셔서 정말 기억에 남는 첫 컴백이 된 것 같다”라고 감사를 전했고, 메이는 “데뷔 쇼케이스를 다시 하는 기분이었다. 그만큼 떨리고 설렜다”라며 파티 이후의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제나는 “리센느와 함께 이번 여름도 잘 마무리하셨으면 좋겠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여 포부를 남겼다.이날 파티는 앰버그리스(Ambergris)를 찾으러 바다에서 육지로 올라온 MZ 인어공주들이 드디어 향을 찾아, ‘함께할 때 더욱 빛나는 서로의 가치’란 메시지를 나누고 즐기고자 리센느가 파티를 여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이어 리센느의 바다에서부터 육지까지의 이야기가 총 4곡을 통해 공개됐다. 먼저 리센느는 타이틀곡 ‘LOVE ATTACK’(러브어택)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 여름과 어울리는 청량감을 물씬 느끼게 했다.리센느는 팬들에게 ‘러브어택’(LOVE ATTACK) 포인트 안무를 소개하는가 하면, 앰버그리스를 찾아 올라온 MZ 인어공주들의 이야기를 그린 앨범 스토리를 설명하는 등 다양한 토크를 나눴다. 이어 더블 타이틀곡인 ‘핀볼’을 비롯해 ‘럭키유, ‘뉴월드까지 전곡을 라이브로 소화했다.파티를 마무리한 리센느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리센느 첫 미니앨범 ‘씬드롬’ 팝업 이벤트 - 함께일 때 더 빛나는 우리를 개최한다. 팝업 이벤트에는 포토존과 청음부스, 뮤직비디오 소품과 의상은 물론, 시그니처 음료와 디저트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팬들을 반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29 16:54
경제일반

오뚜기, ‘2024 화천 토마토축제’ 성료…나흘간 13만3000명 방문

오뚜기는 자사가 후원한 '2024 화천 토마토축제'가 뜨거운 호응 속에 성료했다고 5일 밝혔다.화천 토마토축제는 강원 화천군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지역 특산물인 토마토의 가치를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로 20회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축제는 ‘토마토로 하나되는 웰컴투 화천’을 부제로,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 일대에서 진행됐다.축제 기간 이벤트존, 워터존, 체험존, 마켓홍보존 등 6개의 테마구역에서는 다양한 체험·전시·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에도 13만3000명 이상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지난 2004년부터 축제를 후원하고 있는 오뚜기도 토마토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참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은 ‘오뚜기와 함께하는 천인의 식탁’ 이벤트를 진행, 토마토 냉파스타 1000인분을 만들어 참가자들과 함께 나눴다. 행사장 내 오뚜기 홍보관에서는 스파게티소스와 콘크림스프·카레 팝콘, 아이스티 등을 맛볼 수 있는 시식 코너를 운영했으며, 토마토 케챂을 포함한 오뚜기 대표 제품을 증정하는 룰렛 경품 이벤트도 관심을 모았다.이밖에 대형 토마토 풀장에 숨겨진 반지를 찾는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 무더위를 식혀주는 물 난장 파티, 산타 우체국 체험, 토마토 페이스 페인팅 등 40여 개의 프로그램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오뚜기 관계자는 “민·관·군·기업 상생축제의 성공 모델로 주목받는 화천 토마토축제에 오랜 시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8.05 17:11
연예일반

홍석천 “키 190 변우석, 배우 데뷔 주저해… 무조건 연기하라고 추천” (‘밥한잔’)

‘밥이나 한잔해’에서 방송인 홍석천이 변우석을 언급했다.지난 13일 방송된 tvN 예능 ‘밥이나 한잔해’(이하 ‘밥한잔’) 4회에서는 MC 김희선, 이수근, 이은지, 더보이즈 영훈이 용산구로 향하는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모임은 용산구를 잘 아는 누군가의 초대로 이뤄졌다. ‘밥한잔’ 크루 멤버들은 태양, GD, BTS, 송혜교 등 용산구와 인연이 있는 스타들을 언급하며 오늘의 게스트를 추측했다. 진동 벨이 울리며 등장한 주인공은 홍석천이었다.2004년 방영된 드라마 ‘슬픈연가’에서 호흡을 맞춘 홍석천과 김희선은 오랜만의 재회에 반가워했다. 특히 홍석천은 더보이즈 영훈을 보자마자 거침없는 플러팅을 시작하며 더보이즈 주연이 ‘보석함’에 나왔는데 네가 나올 걸 그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2차 장소는 홍석천의 개인 스튜디오였다. 홍석천의 생일파티가 진행돼 화제를 모았던 곳으로 직접 요리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홍석천과 이수근, 영훈은 장을 보고, 김희선과 이은지는 선물 쇼핑과 함께 동네 맛집을 둘러보기로 했다. 홍석천 추천 맛집을 찾은 김희선,이은지는 현장에서 예상치 못한 우연한 만남에 깜짝 놀랐다. 뮤지컬계 대표 잉꼬부부인 김소현, 손준호가 맛집 데이트를 하던 중 ‘밥한잔’ 카메라에 포착됐다. 김소현, 손준호 부부는 즉석 섭외에도 유쾌한 면모를 보이며 솔직 부부 토크를 풀어냈다.홍석천의 요리쇼와 함께 본격 용산구 2차 모임도 시작됐다. 원조 짐승돌 2PM 겸 배우 황찬성과 MZ 아이콘 주현영, 대세 개그맨 곽범과 ‘인간 비타민’ 츄가 차례로 등장했다. 김희선과 드라마 ‘우리, 집’에서 남매로 출연 중인 황찬성은 ”(김희선은) 현장에 있는 것 자체가 미담이다. 사람을 잘 챙기시고, 어느 날 (명품) 아기 옷을 선물해 주셨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참석자 일동은 ”아기 옷?“, ”너 결혼했어?“라며 결혼 여부에 놀랐다.이날 홍석천은 ‘선재 업고 튀어’로 인기 절정인 배우 변우석과의 인연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유명해지기 전 모델 시절 여기 자주 왔었는데 너는 무조건 연기해야 한다고 했다. ‘형, 키가 너무 커서 힘들지 않을까요’라고 했는데 ‘아니야, 여배우들이 커지고 있고, 너 얼굴은 연기 얼굴’이라고 했다“라며 ‘문짝남’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홍석천은 왁스에게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한다고 했고, 김희선은 ”딸이 일찍 철이 들어서 딸에게 고민을 털어놓는다. 결혼하기 전에는 송윤아 언니랑 얘기 많이 했다“고 전했다. 홍석천은 ”남자 고민 있을 땐 나한테 와야 한다. 희선이도 가끔 온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희선은 ”뉴욕에 한 달 함께 있을 때 마스터했다“라고 말하자 멤버들은 ”뉴욕에서 무슨 이야기했냐“고 궁금해했다. 김희선은 ”39금이다“라고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변우석은 현재 ‘2024 아시아 팬미팅 투어-서머 레터’(Summer letter)로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 8일 대만 팬미팅을 성료했고, 오는 15일 태국 방콕, 22일 필리핀 마닐라,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30일 싱가포르, 7월 6~7일 서울에서 팬미팅을 이어간다. 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14 12:41
연예일반

홍지윤, 첫 단독 팬미팅 성료.. 팬들 깜짝 이벤트에 눈물도

가수 홍지윤이 첫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홍지윤은 지난 3일 개최된 2024 홍지윤 팬미팅 ‘왓? 지윤스 데이!’(WHAT? JIYUN’s Day!)를 성료, 팬들과 생일파티의 추억을 함께 나눴다.이날 팬미팅에서 홍지윤은 명곡 메들리부터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코너들을 준비했다. 홍지윤은 ‘왔지윤’을 부르며 오프닝을 신나게 꾸몄다. 이후 ‘분내음’과 ‘촉이와요’, ‘새벽차’ 등을 연이어 불러 팬들을 열광케 했다.팬미팅을 다채롭게 채운 명곡 메들리외에도 홍지윤은 ‘지윤마블’과 ‘사연이 왔지윤’, ‘랜덤 의상’ 코너들을 통해 팬들과 호흡을 맞추며 돈독한 유대감을 쌓았다. 여기에 홍지윤의 팬미팅 준비 과정이 담긴 VCR 영상이 공개되면서, 팬들의 감동이 더해졌다.홍지윤의 팬사랑에 팬들도 생일 이벤트를 준비하며 훈훈함을 배가시켰다. 생일 이벤트를 전혀 예상못한 홍지윤은 팬들이 준비한 케이크에 놀라는가 하면, 함께 공개된 영상을 보며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으로 뭉클함을 자아냈다.이처럼 팬들과 잊지 못할 첫 단독 팬미팅을 가진 홍지윤은 작년 첫 정규앨범 ‘Jiyun is...’(지윤 이즈)를 발매 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예능을 통해 다방면 활약을 이어오고 있다.첫 단독 팬미팅을 마무리한 홍지윤은 앞으로도 여러 무대와 방송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04 11:02
연예일반

트와이스, 화려한 도시 야경 속 반짝이는 비주얼…신보 콘셉트 포토 최초 공개

그룹 트와이스의 새 앨범 ‘위드 유-스’ 비주얼 콘셉트가 베일을 벗었다.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SNS 채널에 트와이스 미니 13집 ‘위드 유-스’ 멤버별 이미지 9장과 함께 단체 포토 2장을 선보였다. 앞서 공개한 오프닝 트레일러에서 신보 속 아홉 청춘의 찬란한 이야기를 기대케 했고, 포토에서는 당당한 애티튜드가 돋보이는 모습으로 설렘 지수를 높였다. 사진은 눈부신 미모를 뽐내는 아홉 멤버가 다 함께 파티를 즐기는 행복한 순간이 담겼다. 특히 높은 건물이 즐비한 화려한 도시 야경을 배경으로 자유롭고도 여유로운 아우라를 풍겨 감탄을 자아냈다. 컴백 타이틀곡 ‘원 스파크’는 K팝 히트곡 메이커 이어어택(earattack)과 JYP 퍼블리싱 소속 스타 작곡가 심은지 등 유수 작가진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린 곡. 트와이스는 벅차오르는 멜로디 위 언제나 뜨겁게 타오르는 열정을 노래한다. 트와이스는 ‘위드 유-스’ 정식 발매에 앞서 지난 2일 선공개곡 ‘아이 갓 유’를 발매했다. 트와이스의 찬란한 우정과 사랑을 그린 곡인 ‘아이 갓 유’는 5일 오전 누적 기준 프랑스, 스페인 등 전 세계 41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달성, 자체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뮤직비디오는 3일 오전 기준 유튜브 뮤직비디오 월드와이드 트렌딩 1위에 올랐다.최근 트와이스는 다섯 번째 월드투어 'READY TO BE'(레디 투 비)의 일환으로 개최된 멕시코 멕시코 시티 포로 솔과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 단독 공연을 성료하며 월드와이드 최정상 걸그룹의 존재감을 빛냈다. 기세를 이어 3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7월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그리고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 입성을 기록하는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을 찾아 많은 팬들과 만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1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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