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2건
e스포츠(게임)

넥슨, GPS 기반 현실 빌딩 쟁탈전 ‘빌딩앤파이터’ 26일 출시

넥슨이 오는 26일 에이스톰이 개발한 현실 기반 액션 RPG ‘빌딩앤파이터’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강의군단’ ‘나이트워커’ 등을 개발한 에이스톰 김윤종 디렉터는 최근 프리뷰 영상에서 빌딩앤파이터의 세계관, 스토리, 핵심 콘텐츠 등을 직접 소개하며 RPG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빌딩앤파이터는 이용자들의 위치를 기반으로 현실 지도를 반영한 영토와 빌딩을 점령해 나간다는 색다른 콘셉트로 액션 RPG 시장에 도전한다. 빌딩앤파이터는 현실의 대한민국 영토를 배경으로 건물을 뺏고 빼앗기는 쟁탈전을 다룬다. 플레이 초기에는 GPS를 기반으로 자신의 지역에 본진을 설치해 그 주변으로 영토를 확장하면서 그 영토에 있는 건물을 하나씩 접수하며 기반을 다지게 된다. 김윤종 디렉터는 “오랜 시간 모바일에 최적화된 조작 방법을 구현하기 위해 조율에 공을 많이 들였다”며 “조작은 단순화하면서도 키 조합을 통해 다양한 기술과 콤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간단한 조작감과 다채로운 콤보 스킬을 바탕으로 빌딩 점령 외에도 결투장과 클랜전과 같이 새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함께 협동해 참여할 수 있는 레이드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김윤종 디렉터는 “빌딩앤파이터에서는 기존 모바일 액션 게임 시장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편리한 조작감을 바탕으로 우수한 타격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10.19 17:14
e스포츠(게임)

현실 기반 영토·빌딩 점령…넥슨, ‘빌딩앤파이터’ 사전등록 진행

넥슨은 21일 현실 기반 액션 모바일 게임 ‘빌딩앤파이터’의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등록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빌딩앤파이터는 액션 게임 장인으로 유명한 에이스톰 김윤종 대표가 개발한 현실 기반 모바일 액션 RPG 게임이다. ‘빌딩을 가진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는 콘셉트에 초점을 맞춰 실제 대한민국 영토와 빌딩의 위치를 인게임 필드에 구현했으며, 영토 스캔과 같은 일부 콘텐츠에서 GPS 기능을 활용하여 이용자의 위치에 따른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쉽고 다채로운 스킬 조작으로 손끝에서 느껴지는 강력한 타격감과 액션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특한 매력을 지닌 기본 캐릭터 3종 및 전직 클래스 9종 등 다양한 캐릭터 육성의 재미와 함께 고유의 특장점을 지닌 50여종 이상의 부하를 활용한 덱 구성으로 전략적인 전투 설계가 가능하다.넥슨은 사전등록을 기념해 공식 홈페이지에 빌딩앤파이터 메인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게임 속 주인공인 ‘B’가 빌딩을 차지하기 위해 액션을 펼치는 내용을 담은 이 영상은 록밴드 국카스텐이 피쳐링으로 참여한 리쌍의 ‘격산타우’를 BGM으로 게임 속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높은 출연진을 섭외해 몰입감을 더했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9.21 19:22
e스포츠(게임)

넥슨, GPS 기반 모바일 RPG ‘빌딩앤파이터’ 국내 판권 확보

넥슨은 에이스톰의 GPS 액션 모바일 게임 ‘빌딩앤파이터’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넥슨 측은 “빌딩앤파이터의 국내 서비스 판권을 획득했으며, 향후 마케팅 및 운영을 포함한 게임 제반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빌딩앤파이터는 액션 게임 장인으로 유명한 김윤종 대표가 최초로 선보이는 GPS 기반 모바일 액션 RPG으로, 쉽고 다채로운 스킬 조작으로 손끝에서 느껴지는 강력한 타격감과 액션감을 제공한다.특히 독특한 캐릭터성을 가진 부하들을 수집해 건물과 영토를 점령해 세력을 확장해 나가는 재미요소를 갖췄으며, 세력간 상성을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 설계가 가능하다. 또 GPS를 기반으로 연동되는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넥슨 측은 “빌딩앤파이터는 두 차례에 걸친 테스트에서 스타일리쉬하고 호쾌한 액션성과 모바일에서 보기 힘든 수준의 타격감 및 전투 완성도로 큰 호평을 받았다”며 “GPS 연동으로 이용자 지역에서 게임을 시작해 스토리와 게임에 대한 몰입도가 높다는 피드백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정헌 넥슨 대표는 “탁월한 액션성과 독특한 게임성을 겸비한 빌딩앤파이터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4.26 18:03
프로야구

[IS 포커스] APBC→WBC 생존율 16%…한국야구 '거북이 걸음' 성장

16%. 2017년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최종 엔트리에 포함한 25명 중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4명에 불과하다.2017년 10월 발표된 APBC 최종 엔트리는 조금 특별했다. 아시아 3개국(한국·대만·일본)만 출전한 APBC는 '육성'에 초점을 맞춘 국가대항전이었다. 우승을 목표로 베스트 멤버가 나서는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과는 취지가 달랐다.대회에 나설 수 있는 선수도 만 24세 이하 또는 프로 입단 3년 차 이하로 제한했다. 당시 한국 대표팀은 연령과 입단 연차를 제한 없이 뽑을 수 있는 와일드카드(3장) 제도를 활용하지 않았다. 세대교체의 필요성을 절감하며 각 팀을 대표하는 유망주로만 25인 최종 엔트리(투수 12명·포수 2명·야수 11명)를 짰다.결승에서 숙적 일본에 패한 선동열 당시 대표팀 감독은 "(참가한 국가 중) 우리만 와일드카드를 쓰지 않았다. 어린 선수들이 한 명이라도 더 이 구장(도쿄돔)에서 뛰게 하기 위해서였다. 결과야 일본에 졌지만, 우리 선수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다시 한번 대회 취지를 강조하기도 했다. 선 감독은 0-7로 완패한 결승전에서 투수 7명을 마운드에 세웠다. 야수를 포함하면 20명에 가까운 선수들이 3만498명이 들어찬 '일본 야구의 심장' 도쿄돔 그라운드를 밟았다.지난 4일 발표한 WBC 최종 엔트리(30명)에서 2017년 APBC 경험이 있는 선수는 투수 박세웅(롯데 자이언츠)과 구창모(NC 다이노스) 내야수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외야수 이정후(키움 히어로즈)뿐이다. 대부분 예비 엔트리 개념인 50인 관심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해 APBC 출전 효과가 거의 없다시피 한다.대표팀 세대교체도 제자리걸음이다. '젊은 피'가 경쟁 구도를 만들어내지 못하면서 수년간 대표팀에서 활약한 김광현(SSG 랜더스) 양현종(KIA 타이거즈) 김현수(LG 트윈스) 양의지(두산 베어스) 등이 무난하게 WBC 태극마크를 달았다. 전망도 어둡다. APBC를 뛰었던 선수 중 외야수 나경민(당시 롯데)은 일찌감치 은퇴를 선택했다. 2019년 어깨를 심하게 다친 투수 김윤동(당시 KIA)은 지난해 2월 자유계약선수로 공시, 사실상 유니폼을 벗었다. 내야수 정현(당시 KT 위즈)도 지난해 8월 NC와 계약이 해지돼 그라운드를 떠났다. 군 복무 중인 투수 김대현(LG)은 고교 시절 학교폭력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라 군사재판을 받고 있다.내야수 하주석(한화 이글스)은 지난 시즌이 끝난 뒤 혈중알코올농도 0.078%로 운전하다가 적발돼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 7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징계를 소화하더라도 2023시즌에 복귀할 수 있을지 미지수. 이밖에 왼손 투수 함덕주(LG) 오른손 투수 이민호(NC) 포수 한승택(KIA) 등의 성장도 더딘 편이다. 징계와 잔부상, 기량 저하가 맞물리면서 경쟁력이 뚝 떨어졌다.반면 일본의 상황은 다르다. 일본 프로야구(NPB)를 대표하는 투수 사사키 로키(지바 롯데 마린스)와 야마모토 요시노부(오릭스 버팔로스) 내야수 무라카미 무네타카(야쿠르트 스왈로스) 등이 대거 WBC 대표팀에 승선한다. APBC를 뛰었던 선수 중에선 내야수 겐다 소스케(세이부 라이온스) 외야수 곤도 겐스케(니혼햄 파이터스) 등이 발탁됐다.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비롯한 현역 빅리거를 중심으로 투·타 세대교체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이강철 야구 대표팀 감독은 WBC 최종 엔트리를 발표한 뒤 "이 자리(국가대표 감독)를 맡았을 때 젊은 선수 위주로 가고 싶은 게 첫 번째 생각이었다. 그런데 성적을 무조건 내야 해서 베테랑 선수를 뽑았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1987년생 양의지가 여전히 대표팀의 중심이고, 그의 백업 포수 이지영은 1986년생이다. '젊은 선수'로는 좋은 성적을 낼 수 없는 게 한국 야구의 뼈아픈 현주소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3.01.09 05:30
연예

'라스' 첫 출격 자우림 김윤아, 거봉 팔며 "도와주세요" 외친 사연 고백

자우림 김윤아가 '라디오스타'에 첫 출격해 홈쇼핑에서 거봉을 팔며 노래한 사연부터 어떤 무대든 소화하는 자우림 활동 스토리를 들려준다. 내일(1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윤아, 윤혜진, 배윤정, 모니카와 함께하는 '잘 봐, 언니들 무대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윤아는 1997년 'Hey Hey Hey'로 데뷔한 밴드 자우림의 보컬이다. 대체 불가능한 감성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무대 위의 교주'로 불리는 국내 대표 여성 싱어송라이터다. '매직 카펫 라이드', '일탈', '하하하쏭',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숨겨왔던 입담을 아낌없이 뽐낸다. 먼저 김윤아는 '잘 봐, 언니들 무대다!' 특집 라인업을 전해 듣고 "팬클럽 모임에 참가하는 팬의 심정으로 왔다. '무조건 갈래요' 하고 나왔다"라며 '라디오스타' 입성 소감을 밝힌다. 김윤아는 밴드 자우림의 기상천외한 활동 스토리를 들려준다. 김윤아는 자우림 신곡 홍보를 위해 홈쇼핑까지 진출한 적 있다며, 판매 상품인 거봉과 함께 컴백 무대를 꾸민 사연을 들려준다. 완판을 위해 "도와주세요"를 외친 이유를 들려줘 웃음을 안긴다. 또 김윤아는 어떤 무대든 소화하는 밴드 자우림이 사람 대신 자동차를 관객으로 두고 와이퍼 박수를 받으며 공연한 경험부터 김윤아의 남편이자 치과의사 김형규가 자우림 매니저까지 병행하고 있는 근황까지 귀띔한다. '발레 아트테이너' 윤혜진은 생애 첫 지상파 토크쇼인 '라디오스타'에서 남다른 입담과 끼를 과시한다. 그는 방송인으로 변신을 꾀한 이유로 "관종(?) 끼가 있다"라고 고백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윤혜진은 발레리나 시절 화려한 이력과 더불어 배우 윤일봉의 딸, 배우 유동근과 전인화 부부의 조카인 연예계 로열패밀리라는 사실이 공개돼 관심을 받았던 상황. 어린 시절 배우 꿈을 꿨지만 외숙모 전인화와의 첫 만남에 단박에 꿈을 포기한 웃픈 스토리를 들려주며 웃음을 안긴다. 또 윤혜진은 '지젤' 공연 중 무대에서 기어 나와 공포 영화를 찍게 된 사연, 발레 무대에서 악역 전문 배우였던 과거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시절 에피소드를 방출한다. 발레리나 출신 윤혜진을 필두로 김윤아, 배윤정, 모니카가 발레로 대동 단결된 훈훈한 모습을 예고해 이목이 쏠린다. 이들이 '스트릿 발레 파이터(?)'를 결성한 이유가 무엇일지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09 09:06
무비위크

'파이터' 김윤서 "코로나19 시국 BIFF 참석만으로 감사"

김윤서가 부산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김윤서는 28일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상영된 영화 '파이터(윤재호 감독)' 관객과의 대화(GV)에 참여, "코로나로 올해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거웠다. 이렇게 관객분들 앞에 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격스럽다”고 인사했다. 김윤서는 “코로나가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앗아간 것 같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사랑해주시고, 부산국제영화제를 아껴주시는 관객들에 감사드린다”는 진심어린 소감으로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올해 코로나19로 영화계는 관객의 70%가 급감, 매출은 전년대비 1조원 이상 감소했다. 제작, 개봉 준비 중이던 영화 역시 121편이나 중단되거나 연기됐다. 아시아 최대 영화축제인 부산국제영화제 역시 개회식과 폐막식, 레드카펫 등의 주요 행사가 모두 취소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 관객들의 참여가 1/20 수준으로 대폭 축소돼 진행 중이다. 김윤서는 2010년 '악마를 보았다'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MBC '짝패' '개과천선'을 비롯해 SBS '신사의 품격', KBS 2TV '최고다 이순신' '여자의 비밀', MBN '우아한 가' 등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파이터'로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김윤서가 출연한 '파이터'는 탈북민 주인공이 한국에 정착해 복싱 도장에서 청소부로 일하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 이야기다. 윤재호 감독이 '뷰티풀 데이즈' 이후 2년 만에 공개하는 장편영화다. 윤재호 감독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 '파이터'와 방송인 송해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송해 1927' 두 편의 영화를 출품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28 22:00
연예

신작 MMORPG '최강의군단' 공개 서비스 시작

에이스톰은 신작 온라인게임 '최강의군단'의 공개 서비스를 26일 시작했다. 최강의군단은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를 개발한 김윤종 대표와 핵심 개발자들이 만든 신작 액션 MMORPG로, 국내 이용자들의 빠른 콘텐트 소비 속도를 따라잡을 수 있도록 기존 게임 구조를 탈피한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게임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하는 끊임없는 전개는 물론 AOS게임 장르에서 볼 수 있던 상호 액션이 강조된 파티 플레이를 전면에 내세웠다.최강의군단은 이번 공개 서비스에서 PvP 캐릭터를 포함해 총 36개의 캐릭터와 50개 필드, 31개의 던전을 공개했다. 또 지난 1주일간 진행된 PC방 사전오픈에서 호평을 받은 4대4 PVP 모드인 MFL도 전부 선보였다. ‘200가지 선물 리스트’ 오픈 기념 이벤트도 시작했다. 몬스터 사냥 등으로 자연스럽게 간식류, 문화상품권 등 즉석 선물을 실시간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최군딱지’ 아이템으로 최고급 스쿠터와 최신 스마트폰, 웨어러블 글래스, 최신 게임기, 노트북, 유럽항공권 등 개수로만 50만개가 넘는 경품에 응모해 즉시 당첨 여부를 알려주고, 바로 배송하는 이벤트다. 에이스톰은 2D 애니메이션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최강의군단의 세계관 중 일부를 스토리로 한 이번 영상은 제 3세계를 지배하는 헤드헌터 중 한 명인 ‘오베론’과 세계를 구원하기 위해 모집된 ‘선수’들이 결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4.09.27 16:49
연예

'던파' 김윤종 사단, '최강의군단' 26일 공개 서비스

에이스톰은 신작 PC 온라인게임 '최강의군단'이 오는 26일 공개 서비스에 들어간다 4일 밝혔다. 에이스톰은 이날 서울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최강의군단의 공개 서비스 버전 핵심 콘텐트와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최강의군단은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를 개발한 김윤종 대표와 핵심 개발자들이 만든 신작 액션 MMORPG로 마우스만으로도 모든 액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에이스톰은 기존 게임들이 국내 이용자들의 빠른 콘텐트 소비 속도를 따라갈 수 없었던 구조를 탈피해 지속적인 재미를 구현할 수 있는 최강의군단만의 핵심적인 특징으로 끊이지 않는 게임 전개와 파티 플레이를 통한 상호 액션을 내세웠다.이번 공개 서비스에서는 PvP 캐릭터를 포함해 총 36개의 캐릭터와 50개 필드, 31개의 던전을 공개한다. 특히 지난 테스트까지는 모두 같았던 필드를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각각 차이가 분명한 50개의 필드로 재탄생시켰다.또 새롭게 추가된 MFL(Monday Fight Live)은 4대4로 전투를 벌이는 PvP(Player VS Player) 모드로 평균 플레이타임 15분 이내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지속형 콘텐트의 하나다. 전직이나 미션 달성, 아이템 획득과 같은 PvE(Player VS Environment)플레이로 MFL캐릭터와 각 캐릭터의 테크닉을 확장해나갈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이번 서비스에는 28개의 MFL 캐릭터가 등장한다. 에이스톰 김윤종 대표는 “최강의군단을 개발하면서 ‘오래할 수 있는 액션을 만들 수 없을까?’라는 물음을 해결하기 위해 많이 고민하고 연구했다”며 “최강의군단은 던전 클리어나 퀘스트, 스토리가 게임의 흐름을 끊지 않으며, 파티원 간의 상호 액션으로 지속성을 높여 트랜스에 빠져들도록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최강의군단은 4일 사전가입 페이지를 열고 공개 서비스 시작 전일인 25일까지 사전 가입자 전원에게 MFL캐릭터인 ‘하임달’을 준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4.09.04 17:33
생활/문화

CEO 된 스타 게임개발자들 제2의 성공 시동

히트작을 낸 스타 게임개발자들이 제2의 성공을 위해 뛰기 시작했다. PC 온라인게임 및 모바일게임 부문에서 전작이 성공하며 유명세를 탄 이들이 직접 게임회사를 차리고 준비한 차기작을 하나씩 내놓고 있다. CEO로 변신한 스타 게임개발자들이 차기작에서 또 다시 히트를 쳐서 홀로서기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던파' 개발 주역 MMORPG 도전 PC 온라인게임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스타 게임개발자는 김윤종 에이스톰 대표다. 김 대표는 매출 4000억원을 돌파한 '던전앤파이터'와 토종 AOS 게임으로 성공한 '사이퍼즈'의 개발을 주도한 인물로 이들 게임의 주축 개발진과 함께 2010년 12월 에이스톰을 설립했다. 김 대표는 2년만에 첫 작품으로 MMORPG '최강의 군단'을 선보인다. 이 게임은 던전앤파이터를 함께 만들었던 허민 전 네오플 대표가 개발 초기부터 투자한 작품이다. 누구나 쉽게 감각적인 액션을 즐길 수 있는 MMORPG라는 점이 특징이다. 대부분의 조작을 마우스에 통합해 간편한 조작으로도 스킬이나 콤보 등 다양한 액션을 구현할 수 있다. 감각 기반의 캐릭터를 부각하기 위해 물총이나 팽이, 맨홀뚜껑 등 이전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무기를 도입했다. 김 대표는 "'최강의 군단'은 'NEXT RPG'라는 목표 아래 만든 것으로 간편한 조작 방법과 다양한 캐릭터가 게이머의 공감을 얻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최강의 군단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첫번째 테스트를 진행한다. NHN 출신으로 '릴 온라인' 'R2' 'C9' 등을 연속으로 흥행시킨 김대일 펄어비스 대표의 차기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대표는 2010년 펄어비스를 세우고 MMORPG '검은사막'을 만들고 있다. 오는 7월 첫 테스트, 연내 오픈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는 검은사막은 화려하면서도 사실적인 액션과 대규모 전쟁이 장점이다. 이 게임은 포털사이트 다음이 서비스할 예정인데 다음은 라이선스 계약과 마케팅, 서비스 등에 약 100억원을 투입할 에정이다. '바이킹…' 개발자 차세대 SNG로 북미 공략 모바일게임에서는 국내외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이킹 아일랜드'를 만든 조영종 라쿤소프트 대표가 신작을 공개한다. 조 대표가 위메이드 자회사인 엔곤소프트 대표 때 개발한 바이킹 아일랜드는 모바일 SNG로 지난해 북미 최대 게임전시회인 'E3'에서 '베스트 태블릿 게임상'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는 '최우수 게임상'을 각각 받았다. 조 대표는 오는 11일부터 3일간 미국에서 열리는 E3에서 모바일게임 3종의 시연 버전을 선보인다. 최초의 학원물 SNG '마이스쿨'과 액션 RPG '디크로스', 타격퍼즐게임 '터트리고'다. 특히 마이스쿨은 바이킹 아일랜드의 뒤를 잇는 차세대 SNG로 라쿤소프트의 주력작이다. 이용자가 학교에 입학해 학생회장에 선출되고 평범했던 학교를 명문학교로 키워나가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 대표는 이번 출품으로 북미 시장 진출도 노린다는 계획이다. 대표적인 흥행작 JCE의 '룰더스카이'를 만든 핵심 멤버였던 신재찬·김성용 이노스마크 공동 대표가 조만간 선보일 모바일 SNG도 주목된다. 이들은 JCE에서 나와 2012년 4월 회사를 설립하고 신작 3종을 개발하고 있다. 이 중 하나는 한게임이 퍼블리싱(서비스·유통)할 예정이다. 권오용 기자 bandy@joogang.co.kr 2013.06.06 09:00
생활/문화

신작 MMORPG ‘최강의 군단’ 홈페이지 열려

신생 게임개발사 에이스톰은 신작 MMORPG '최강의 군단'의 공식 홈페이지가 10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최강의 군단은 인기 액션 RPG인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를 개발한 김윤종 에이스톰 대표와 주축 멤버들이 만든 MMORPG다. 기존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개성있는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가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공식 홈페이지는 게임 로고와 비공개 테스트 오픈 일자, 캐릭터 소개, 공식 카페로 구성돼 있다. 총 11종의 캐릭터를 매일 하나씩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오는 13일에는 검사인 ‘나그네’, 14일에는 물총을 무기로 하는 ‘아라공주’를 선보인다. 최강의 군단은 2년이 넘는 제작 기간과 4차례의 포커스 그룹 테스트가 진행됐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3.05.10 15:3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