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톰은 신작 PC 온라인게임 '최강의군단'이 오는 26일 공개 서비스에 들어간다 4일 밝혔다.
에이스톰은 이날 서울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최강의군단의 공개 서비스 버전 핵심 콘텐트와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최강의군단은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를 개발한 김윤종 대표와 핵심 개발자들이 만든 신작 액션 MMORPG로 마우스만으로도 모든 액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에이스톰은 기존 게임들이 국내 이용자들의 빠른 콘텐트 소비 속도를 따라갈 수 없었던 구조를 탈피해 지속적인 재미를 구현할 수 있는 최강의군단만의 핵심적인 특징으로 끊이지 않는 게임 전개와 파티 플레이를 통한 상호 액션을 내세웠다.
이번 공개 서비스에서는 PvP 캐릭터를 포함해 총 36개의 캐릭터와 50개 필드, 31개의 던전을 공개한다. 특히 지난 테스트까지는 모두 같았던 필드를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각각 차이가 분명한 50개의 필드로 재탄생시켰다.
또 새롭게 추가된 MFL(Monday Fight Live)은 4대4로 전투를 벌이는 PvP(Player VS Player) 모드로 평균 플레이타임 15분 이내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지속형 콘텐트의 하나다. 전직이나 미션 달성, 아이템 획득과 같은 PvE(Player VS Environment)플레이로 MFL캐릭터와 각 캐릭터의 테크닉을 확장해나갈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이번 서비스에는 28개의 MFL 캐릭터가 등장한다.
에이스톰 김윤종 대표는 “최강의군단을 개발하면서 ‘오래할 수 있는 액션을 만들 수 없을까?’라는 물음을 해결하기 위해 많이 고민하고 연구했다”며 “최강의군단은 던전 클리어나 퀘스트, 스토리가 게임의 흐름을 끊지 않으며, 파티원 간의 상호 액션으로 지속성을 높여 트랜스에 빠져들도록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최강의군단은 4일 사전가입 페이지를 열고 공개 서비스 시작 전일인 25일까지 사전 가입자 전원에게 MFL캐릭터인 ‘하임달’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