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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파라다이스, 추석맞이 '럭셔리 홀리데이' 프로모션 실시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는 추석을 앞두고 명절 맞춤형 콘텐츠와 고품격 선물세트로 구성한 '럭셔리 홀리데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파라다이스시티는 황금연휴를 활용한 맞춤형 콘텐츠를 준비했다.파라다이스시티 호텔은 실내 대형 광장 '플라자'에서 온 가족 체험 프로그램으로 채운 '세계여행 한가위마불' 이벤트를 오는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연다.세계여행 테마 보드게임 '부루마불' 콘셉트의 대규모 팝업 공간에서 한국, 일본, 프랑스 등 각국 전통 놀이 체험과 함께 스탬프 투어를 즐길 수 있다. 대형 보름달 포토존과 주요 랜드마크 조형물도 설치했다.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펼쳐진다.파라다이스시티의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는 연휴 기간 초호화 시설에서 스캉스(스위트룸와 호캉스의 합성어)를 만끽할 수 있는 '럭셔리 홀리데이' 패키지를 출시했다.한우 전복 편, 닭불고기와 삼계죽, 트러플 감자전 등 고급 한식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코리안 이노베이티브 파인 다이닝 '새라새' 런치 이용과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등 특전을 담았다. 플라자에 위치한 프리미엄 바디 테라피샵 브랜드 '더하노이풋앤바디'에서 1시간 테라피 프로그램으로 피로도 풀 수 있다.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고품격 선물로 지인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2024 프리미엄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한다.호텔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 19종과 파라다이스 시그니처 사케, 위스키, 꼬냑 등 프리미엄 주류를 준비했다. 이 외에도 17세기부터 이어져 온 전통 제조 기법을 적용해 매년 100개만 한정 생산하는 이탈리아 최고급 발사믹 오일 '주세페 주스티 100년산 발사믹', 파라다이스 프리미엄 햄퍼 세트와 호텔 침구 세트 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이국적인 시설 속에서 즐기는 추석맞이 대형 팝업, 럭셔리 힐링 패키지, 마음을 전하는 특별 선물세트까지 민족 대명절을 풍요롭게 채울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썼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8.23 15:51
생활문화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여름 맞이 '얼리 썸머' 프로모션 진행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는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이색 썸캉스(썸머와 호캉스의 합성어)를 경험할 수 있는 '얼리 썸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파라다이스시티 호텔은 색다른 물놀이를 만끽할 수 있는 '스파클링 카바나 페스트' 패키지를 선보였다. 스파 씨메르의 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2인 아쿠아스파권에 프라이빗한 카바나를 제공한다.비노파라다이스 특선 샴페인 '필리조에 피스 넘버8'과 치킨 세트까지 맛볼 수 있다.파라다이스시티의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는 럭셔리 썸캉스를 위한 프로모션을 펼친다.프리미엄 소주 브랜드 키소주와 손잡고 '키소주' 2종과 간편하게 칵테일을 제조할 수 있는 '키스프레이' 3종 등의 특전 패키지를 내놨다.오는 8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아트파라디소 투숙객 대상 DJ 파티도 연다.라운지&바 새라새에서는 여름 신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제주산 애플망고를 올린 빙수를 시즌 한정으로 판매한다. 감각적인 플레이팅으로 인증샷을 남기기 좋은 3단 애프터눈 티 세트도 준비했다.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의 로비 라운지 크리스탈 가든은 유명 에스프레소 바 구테로이테와 함께 해운대 오션뷰를 감상하며 여유로운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커피 4종을 출시했다.묵직한 바디감과 황금빛 크레마의 에스프레소 콘파냐 '블랙 구테로이테', 아인슈페너 '플랫화이트'와 '블랙앤화이트', 흑임자 라떼 '샌드 스톤', 라임 셔벗 '리프레셔 그린 그라니따'로 구성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6.13 16:03
산업

30만원 초고가 호텔 케이크 '도대체 어떻길래'

연말을 맞아 30만원짜리 호텔 케이크가 나와 시선을 모으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신라호텔은 겨울 트러플과 프랑스 디저트 와인 샤또 디켐을 사용한 더 테이스트 오브 럭셔리 케이크를 30만원에 시즌 한정으로 판매한다. 작년에 신라호텔에서 가장 비싸게 내놓은 케이크는 25만원짜리 얼루얼링 윈터로, 주요 특급호텔 케이크 중에서는 조선팰리스의 화이트 트리 스페셜 케이크와 더불어 최고가였다.서울신라호텔은 이 두 종류의 케이크 외에 화이트홀리데이(15만원), 멜팅 딜라이츠(13만원) 케이크도 시즌 한정으로 판매한다.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더 테이스트 오브 럭셔리는 후식까지 럭셔리하게 즐기는 디저트 파인 다이닝의 트렌드를 반영한 케이크"라고 설명했다.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웨스틴 조선 서울은 제이 산타 케이크, 코지 크리스마스, 매지컬 포레스트, 브라이트 화이트 트리 등 4종류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인다.이 중 가장 비싼 브라이트 화이트 트리는 280개의 슈거 크래프트 나뭇잎 장식이 특징으로 28만원에 30개만 제작됐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두 호텔을 합쳐 17종의 연말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출시했다. 이 중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메리고라운드 케이크가 최고가로 지난해 20만원에서 올해 25만원으로 25% 올랐다.파라다이스시티는 시그니처 케이크 딸기 트리를 비롯해 스위트 오팔리스, 마다가스카르 바닐라 케이크, 쿠키 하우스 등 4종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였다. 가장 저렴한 케이크는 7만5천원짜리 마다가스카르 바닐라 케이크이며 가장 비싼 케이크는 쿠키 하우스로 18만원이다.롯데호텔 서울·월드는 베어 하우스, X-mas 하우스, 노엘 케이크 등을 7만5000∼15만원 가격에 판매한다. 이 중 베어 하우스는 원재룟값 인상과 디자인 업그레이드 등으로 작년 대비 가격이 25% 오른 15만원으로 측정됐다.롯데호텔앤리조트 산하 호텔이 선보인 케이크 중 가장 비싼 케이크는 시그니엘 서울의 21만원짜리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박스다.포시즌스 호텔은 올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로 9만8000원의 레드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17만8000원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출시했다.작년 최고가(25만원) 케이크를 선보인 조선팰리스는 아직 크리스마스 케이크 라인업을 공개하지 않았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3.12.01 08:58
생활문화

[#여행어디] 1박 1500만원 '조수미룸', 1200만원 '솔로지옥방'…초고급 호캉스의 세계

여름휴가 때 번잡한 피서지보다 호캉스(호텔+바캉스)를 선호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고가이지만 피서지보다 여유롭고 럭셔리한 휴식이 가능해서다. 이런 호캉스도 가격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그중에서도 초고급 객실은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호캉스일 것이다. 1박에 1000만원이 넘는 최고급 호캉스의 세계를 들여다봤다. 1박에 1500만원 '조수미 룸'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를 찾았다. 인터컨티넨탈 서울은 코로나19 팬데믹 가운데 2020년 리뉴얼을 마치며 말끔하게 옷을 갈아입은 도심 속 5성급 호텔이다. 지난 1일 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는 오픈 역사상 최초로 1500만원 상당의 최고급 스위트 1박을 포함한 객실 패키지 '럭셔리 이스케이프 인 더 시티'를 선보였다. 이곳의 스위트 룸은 성악가 조수미가 한국에 오면 항상 머무르는 방이라고 한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관계자는 "한 번 숙박할 때 일주일 정도는 이 방에 묵는다고 한다"고 했다. 클럽 프레지덴셜 스위트 객실은 호텔에 단 하나뿐이다. 32층의 3233호다. 이 방은 층의 맨 끝에 있었다. 303㎡(약 92평)의 넓은 크기와 2개 층을 통합한 4m의 높은 층고를 구현한 방이기 때문이다. 방 문을 열고 들어가면 중심 홀이다. 문을 열자마자 프라이빗한 공간이 보이지 않도록 구성돼 있다. 검정색의 단정한 테이블과 깔끔하지만 고급스러운 샹들리에가 화사한 웰컴 공간인 듯 보였다. 벽 한쪽에는 유병훈 작가의 '숲 바람', 서세옥 작가의 '인간 4/5'라는 그림이 걸려 있다. 인테리어 톤에 맞춰 검은색이 돋보이는 차분한 작품이다. 양쪽으로 활동 공간이 마련돼 있다. 방에 들어서자마자 왼쪽으로 거실 공간이, 오른쪽으로 침실이 준비돼 있다. 호텔 관계자는 "양쪽으로 나누어진 방에 호텔 전면과 후면을 전부 다 볼 수 있는 뷰다"라고 귀띔했다. 여러 명이 파티도 가능할 것 같은 넓이의 거실 공간은 8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과 와인,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바도 준비해뒀다. 미니 주방에서는 간단한 조리를 할 수 있도록 인덕션도 마련돼 있었다. 정원은 최대 3인이지만, 3233호의 옆방과 연결하는 '커넥팅 룸'도 가능해 5명이 방을 즐길 수도 있다. 이 방의 가장 큰 특징은 헬스와 사우나를 즐길 수 있는 '트리트먼트룸'이 있다는 것이다. 객실 내 '테크노짐'의 러닝머신과 핀란드식 건식 사우나 공간을 개인이 사용할 수 있다. 어메니티(객실 내 일회용품)는 이탈리아 고급 스파 브랜드 '프리야' 제품을 사용한다. 인터컨티넨탈 서울의 상위 19객실에만 들어가는 고급 브랜드 어메니티다. 다른 일반 객실에는 바이레도 제품이 쓰이며, 모두 환경을 생각해 대용량으로 비치했다. 호텔 관계자는 "이 방에 묵으면 개인 사우나를 보고 많이 놀란다"며 "테크노짐 러닝머신은 리뉴얼하면서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이 방을 패키지로 이용하면 프라이빗 픽업·샌딩 서비스 차량으로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을 방문해 한강 프라이빗 요트를 2시간 동안 단독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저녁에는 호텔 최고층에 위치한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웨이루’에서 북경 오리와 불도장이 포함된 1인 4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디너 코스 메뉴와 바이주 1병도 제공한다. 럭셔리 룸에서 수영까지…1200만원 '솔로지옥 방'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TV쇼 '솔로지옥'에서 '천국'으로 표현됐던 호텔이 있었다. '천국'이라고 말할 만큼 환상적인 룸에 출연자들도 감탄하던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이었다. 파라다이스시티에는 ‘그랜드 디럭스 풀빌라’와 '디럭스 풀빌라’ 단 2채의 최상급 풀빌라 객실이 있다. 특히 ‘그랜드 디럭스 풀빌라’는 럭셔리의 정점으로, 객실 패키지 상품 가격이 1200만원이다. 풀빌라 객실은 호텔과 분리된 별관에 있을 뿐만 아니라 투숙객 전용 입구와 엘리베이터를 갖춰 완벽한 독립성을 보장한다. 또 이 방을 예약하면 1대 1 전담 버틀러가 체크인 전부터 체크아웃 후까지 전 과정을 관리해 준다. 파라다이스시티풀빌라에서만 받을 수 있는 VIP 서비스다. 객실에 들어서면 먼저 942m²(284평)에 달하는 큰 규모와 세계적인 인테리어 영국 디자인 기업 GA 디자인의 손끝에서 탄생한 인테리어가 눈을 사로잡는다. 거실은 4.2m의 높은 층고와 큰 통창 구조에 전체적으로 화이트 대리석으로 디자인돼 깔끔하고 넓어 보이도록 구성돼 있다. 또 곳곳에 데미안 허스트의 작품 '나비'부터 앤디워홀, 로이 리히텐슈타인 등 유명 작가들의 미술품이 걸려 있어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다. 예술적 감성을 중요시하는 파라다이스시티만의 특징이 고스란히 담긴 시그니처 공간이라고 볼 수 있다. 메인 침실은 침대에 누워 수영장이 보이는 방이다. 벽에는 데미안 허스트의 그림 'Elation'이 맞아주고, 옆으로 여성 고객의 취향에 딱 맞춘 널찍한 드레스룸이 마음을 사로잡는다. 역시 개인 운동을 할 수 있는 러닝머신과 개인 사우나가 갖춰져 있어 수영하고 따로 공용 사우나에 갈 필요가 없다.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웬만한 호텔 수영장 크기의 프라이빗 풀이다. 호텔 어느 곳에서도 보이지 않고, 주변에 높은 건물도 없어 시각적으로 완벽히 차단된 공간의 수영장이라고 할 수 있다. 따뜻한 물로 채워져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다. 중요한 어메니티는 영국 왕실이 사랑한 향수 브랜드 펜할리곤스가 국내 최초로 파라다이스시티를 통해 선보인 프리미엄급 라인 ‘블렌하임 부케 배스 라인 5종’이 제공된다. 이런 초호화 객실을 찾는 사람들은 많을까. 호텔 관계자는 "초고가 객실은 이슈가 돼서 문의는 많은데, 가격대가 높아서 예약이 많지는 않다"고 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2.07.20 07:00
연예

[호텔&이슈]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카트라이더 썸머케이션’ 외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카트라이더 썸머케이션’ 파라다이스시티가 넥슨의 대표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와의 제휴해 ‘카트라이더 썸머케이션’ 패키지를 내놨다. 이번 패키지는 카트라이더가 새롭게 선보이는 ’코리아 인천 센트럴파크’ 트랙에 지역 랜드마크로 파라다이스시티가 등장하게 된 것을 기념해 마련했다. 객실 1박에 오후 12시 레이트 체크아웃, 호텔 셰프의 특별 메뉴, 미디어파사드, 각종 부대시설 이용 혜택까지 온 가족을 위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별 선물로 카트라이더의 4가지 인기 캐릭터 인형도 객실당 2개씩 랜덤으로 준다. 여름휴가에 빠질 수 없는 미식으로는 ‘썸머 펍 가든’의 패밀리플래터 세트를 준비했다. 호텔 셰프가 특별히 개발한 시그니처 치킨과 그릴드 소시지, 감자튀김, 빙수 등을 제공한다. 메이필드호텔 서울, 일룸과 만든 객실 선봬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과 콘셉트 룸을 마련했다. 모던한 부티크 호텔 콘셉트의 ‘그라나다’룸은 내추럴한 원목 느낌의 헤드보드에 8개의 레이어, 33㎝ 두께의 ‘얼티메이트 매트리스’가 배치됐다. 내추럴 감성 스테이 콘셉트의 ‘헤이즐’룸은 원목 느낌의 마감과 간결한 디자인으로 웜 미니멀리즘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허니룸'은 일룸의 ‘그라나다’와 ‘헤이즐’ 시리즈를 반영한 두 타입의 콘셉트 룸에 2인 조식, 디퓨저를 선물로 제공하는 연인을 위한 패키지다. 또 아이의 취향과 감성이 반영된 ‘에디키즈’룸은 내 아이 방을 인테리어 해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일룸의 베스트셀러 상품들로 꾸몄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8.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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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어디] 가마솥 더위 피해 특급호텔로…수영 필수, 미술품 관람까지

━ 덥다 못해 숨이 턱턱 막히는 더위로 온풍기를 틀어놓은 듯 체감온도 40도를 넘어서는 날들이 계속된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문화생활을 누리고, 뜨거운 모래 위 해수욕장 물놀이를 대신해 호텔에서 수영을 즐기는 휴가가 심신에 좋아 보인다. 그런 면에서 올해 휴가는 '특급호텔'이 정답이다. 시원한 호텔서 미술 작품 보고 느끼고 웅장한 그림이나 조각상 앞에 서면 괜스레 생각에 잠기게 된다. 평소보다 목소리는 작아지고, 대화를 삼간다. 요즘 이런 문화생활을 호텔에서도 할 수 있다. 로비 앞에 세워진 조각상이, 벽에 걸린 그림 하나하나가 유명한 작가의 예술품이기 때문이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는 예술 자체를 위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아트 스페이스'다. 객실에 숙박하지 않아도 예술과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파라다이스시티의 아트 스페이스는 '플라자'의 웅장함부터 시작된다. 이탈리아 피렌체 시뇨리아 광장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플라자는 4952㎡(1500평) 규모나 된다. 한쪽에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아트 스페이스가 마련돼 있는데, 오는 8월 29일까지 ‘인터-미션’ 전시회가 열린다. ‘인터-미션’전은 연속된 극 중간에 잠시 멈춰 다음 극을 준비하고 휴식하는 시간을 의미하는 전시명처럼, 1년 넘게 이어지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예술을 통한 힐링을 주고자 기획됐다. 김종학·김창열·박서보·오수환·이강소·이배·이불 등 국내 작가 7명과 독일·미국 등 총 14명의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별도 전시공간에 설치된 칸디다 회퍼의 작품은 마치 코로나19 팬데믹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해 눈길을 끈다. 대중적이고 일상적인 장소인 도서관과 공연장의 텅 빈 모습이 오늘날 낯설지 않은 모습으로 다가온다. 조선팰리스 강남은 신세계조선호텔의 100여 년 역사에 움베르트&포예의 럭셔리한 디자인이 접목해 서울 속 베르사유를 연상시킬 만큼 화려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움베르트&포예는 최근 숙박업계의 디자이너 듀오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호텔 입구부터 격자무늬로 디자인된 천장 조명에 대리석 벽면이 방문객을 반긴다. 고개를 돌리면 웰컴 로비에 조선 팰리스 강남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다니엘 야삼의 '모세상'이 눈에 들어온다. 다니엘 야샴은 현대 미술계의 트렌드 세터로 꼽히는 작가다. 이 작품은 조선 팰리스 강남에 있는 예술 작품 중 가장 비싼 작품으로, 가격이 무려 3억9000억원에 달한다. 작품 원본은 미켈란젤로가 대리석으로 빚어낸 걸작으로, 야샴은 방해석과 석영을 비롯한 광물 결정을 사용해 화석화된 모습을 연출했다. 조선 팰리스 강남에는 이외에도 요한 크레텐·칸디다 회퍼·김지원·이정진 등 현대 작가들 작품 400여 점이 전시돼 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아트 바캉스’를 오는 9월 7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갤러리 플래닛과 협업으로 경쾌한 분위기의 현대 미술 작가들의 작품과 미술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에디션 작품들로 구성됐다. 많은 사람에게 친숙한 앤디 워홀의 ‘플라워’ 시리즈 판화부터 고양이가 등장하는 사실적인 회화 작업으로 잘 알려진 이경미 작가의 ‘NANA the Astro’ 시리즈 등 대중성있는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반얀트리 서울 관계자는 "반얀트리 서울은 클럽동 3층에 전시 공간을 마련해 미술·사진 등 국내외 유명 작가와 신예 작가들의 작품을 지속적으로 소개, 고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럭셔리한 호텔 수영장에 풍덩 휴가철 호텔 예약은 수영장의 유무가 선택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하다. 서울·수도권 호텔에서도 여름이면 수영장 이용을 전면에 내세워 고객을 끈다. 코로나19에도 호텔의 야외 수영장은 그나마 안심이다. 보안 요원이나 마스크 착용 여부를 관리해주는 직원이 늘 자리하고, 인원 제한 등 조처를 해놓기 때문이다. 또 수영 후에는 가운이나 가져온 옷을 걸치고 객실에서 샤워하면 다른 이용객들과 마스크를 벗고 마주치지 않아도 된다. 매년 도심 속 여름 피서지로 사랑받아 온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야외 수영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인기다. 메인 수영장(수심 1.2m~1.8m), 어린이 전용 수영장(0.6m), 월풀(0.6m)로 구성된 야외 수영장은 짙은 녹음이 둘러싸고 있어 이국적인 휴양지와 같은 분위기를 낸다. 또 남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어 마치 루프탑처럼 수영장 앞으로 시원하게 펼쳐진 서울 도심 전망을 감상하며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야외 수영의 또 다른 매력인 선베드는 수영장 구역 곳곳에 약 300석이 있다. 성수기 동안 일부 선베드 구역은 유료로 운영되며 네이버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야외 수영장 이용은 투숙객만 가능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동시간대 입장객 수 제한과 10월 3일까지 수영장 이용은 투숙 중 1회로 한정하고 있다. 서울의 대표 호텔 수영장으로 거론되는 서울신라호텔에서는 하루 중 12시간만 이용하는 야외 수영장 패키지를 내놨다. 서울신라호텔의 시그니처 시설인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를 반나절 즐길 수 있다. 이번 서울신라호텔의 '데이타임 키즈 플레이룸' 패키지는 오는 8월까지 월요일부터 목요일 중 예약할 수 있다. 또 오전 8시에 체크인한 후 당일 오후 8시에 체크아웃해야 한다. 패키지는 하루 단 두 팀만 이용할 수 있어 경쟁률이 높다. 해당 키즈룸이 단 1객실이기 때문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7.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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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 ‘마이 프라이빗 웨딩’ 프로모션 실시

파라다이스시티가 코로나 시대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해 웨딩부터 허니문까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 프라이빗 웨딩’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먼저, 파라다이스시티는 보다 특별하고 프라이빗한 결혼식을 원하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럭셔리 스몰 웨딩 서비스를 강화했다. 예식의 규모와 테마에 따라 원하는 대로 스타일링 할 수 있는 커스텀 웨딩과 웅장하고 럭셔리한 시그니처 웨딩을 소규모로 연출한 부티크 웨딩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최근 각광받고 있는 소규모 웨딩 트렌드를 반영해 최소 10명에서 최대 40명의 하객만 수용 가능한 마이크로 웨딩을 추가로 도입했다. 특히 파라다이스시티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이국적인 경관의 실내외 공간을 활용한 이색 테마의 웨딩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한다. 호텔 전경과 어우러져 동화 같은 경관을 자아내는 야외 ‘가든 웨딩’, 특급호텔 수영장에서 파티처럼 펼쳐지는 이국적이고 화려한 ‘풀사이드 웨딩’, 최상급 객실에서 격조 높은 럭셔리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풀빌라 웨딩’ 등 취향에 맞게 꿈 꿔온 스몰 웨딩의 로망을 실현할 수 있다. 웨딩 고객은 파라다이스시티가 세심하게 준비한 다양한 특전도 누릴 수 있다. 웨딩 당일 객실 1박, 리허설 웨딩 스냅 촬영 장소 무료 대관, 리무진 1회 서비스, 신랑·신부 및 혼주 무료 발렛 서비스까지 빠짐없이 담았다. 또 취향에 따라 한식과 양식 중 선택이 가능한 파라다이스시티 셰프의 4코스 요리도 4인 기준 사전에 무료로 시식해볼 수 있다. 식사는 8만8000원부터 14만3000원까지 원하는 가격대로 선택할 수 있다. 보다 특별하고 로맨틱한 허니문을 원하는 커플을 위한 ‘마이 스위트 허니문’ 패키지도 선보였다. 패키지 이용객은 예술적 품격과 여유로운 공간을 갖춘 디럭스 스위트 객실에서 잊지 못할 최상의 휴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객실에서 호텔 셰프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스페셜 메뉴와 필리조 에 피스 샴페인 파라다이스 에디션을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인 룸 다이닝’ 서비스는 허니문의 특별한 밤을 완벽하게 마무리해 준다. 여기에 실내외 수영장 무제한 이용, 온더플레이트 2인 조식 등 다채로운 부대시설 및 식음 혜택과 오후 2시까지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가 제공돼 결혼식을 마친 신혼부부가 보다 여유로운 허니문을 보낼 수 있다. 2박 이상 투숙 시 럭셔리 스파 ‘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 커플 스파 이용권과 프랑스 명품 화장품 브랜드 ‘시슬리’의 베스트 아이템으로 구성된 코스메틱 세트가 선물로 증정돼 결혼식 준비로 지친 피로를 풀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 내년 1월 31일까지며, 가격은 디럭스 스위트 객실 1박, 성인 2인 기준 57만원부터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11.19 16:58
스포츠일반

파라다이스시티, ‘홈파티’족 위한 ‘시그니처 투고 박스’ 출시

파라다이스시티가 연말 모임 시즌을 앞두고 집에서도 취향에 따라 특급 호텔 요리로 홈파티를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투고 박스’를 출시했다. 이번 시그니처 투고 박스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문화 확산에 따라 크리스마스, 송년회 등 각종 모임을 홈파티로 즐기려는 고객들을 위해 기획됐다. 프리미엄 뷔페, 정통 이탈리안, 브런치, 디저트까지 파라다이스시티 대표 레스토랑의 셰프들이 직접 조리한 메뉴가 1인 세트부터 4인 세트까지 구성돼 취향에 맞게 다양한 홈파티를 계획할 수 있다. 먼저,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온 더 플레이트’는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셰프의 시그니처 메뉴를 집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투고 박스를 선보였다. 메뉴는 양 갈비와 LA갈비 구이, 왕새우와 구운 야채 가니쉬, 안창살, 메로구이, 계란 볶음밥, 시저 샐러드, 토마토 리가토니 파스타, 계절 과일, 피칸 파이, 주스 2종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키는 풍성한 요리에 디저트까지 포함돼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홈파티에 제격이다. 2인 세트와 4인 세트 중 선택 가능하며 가격은 각각 9만원, 16만원이다. 당일 최소 1시간 전까지 전화로 주문 하면 된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스칼라’는 정통 이탈리안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투고 박스를 출시했다. 이탈리아 현지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을 거친 체카토 마우리지오 셰프의 대표 요리들로 구성돼 수준 높은 미식을 경험할 수 있다. 메뉴는 쫄깃한 식감의 시트러스 마리네이드 문어샐러드, 홈메이드 볼로네제 라자냐, 푸짐한 꽃등심 찹스테이크, 달콤한 바닐라 판나코타 등 애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세심하게 준비했다. 1인 세트부터 주문 가능하며 가격은 1인 기준 4만원이다. 주중 한정으로 진행되며 방문 전일 저녁 6시까지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이 외에도 일찌감치 투고 박스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라운지 파라다이스’와 ‘가든 카페’에서도 대표 메뉴로 구성된 투고 박스를 만나 볼 수 있다. ‘라운지 파라다이스’는 브런치 스타일의 ‘샌드위치 & 누들 박스’를, ‘가든 카페’는 ‘가든 카페 샌드위치 박스’와 ‘시그니처 베이커리 박스’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11.0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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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여기] 올해 신혼부부들 ‘허니문’ 호텔로 떠난다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들이 국내로 발걸음을 돌리며 호텔들이 분주하다. 국내 특급 호텔에서의 ‘호캉스’로 신혼여행을 대신하는 예비부부들이 늘자 호텔들이 앞다퉈 허니문 패키지를 출시하고 있다.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신혼부부에게 일생에서 가장 로맨틱한 날을 선물해 줄 ‘허니문 패키지’를 오는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둘만의 오롯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호텔을 벗어나지 않고 알차게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된다.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은 릴랙세이션 풀이 구비된 객실에서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남산을 바라보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반얀트리 스파에서 커플 스파를 받으며 결혼 준비로 쌓인 피로를 풀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 강민구 셰프가 이끄는 페스타 바이 민구에서는 디너 코스도 준비된다. 또,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은 별도 입장료 지불 시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대신 국내로 신혼여행을 계획 중인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해 럭셔리한 인테리어와 여유로운 공간을 자랑하는 디럭스 스위트 객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조식 2인, 각종 부대시설 이용과 레이트 체크아웃까지 꿈 같은 하루를 위한 풍성한 혜택도 담았다. 실용적인 선물로 파라다이스시티 시그니처 배스로브도 준다. 달콤한 하루의 마무리인 디너는 인 룸 다이닝 서비스로 제공해 객실에서 프라이빗하게 ‘언택트 허니문’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직 신혼부부만을 위해 셰프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에피타이저 시저샐러드, 수프에 이어 안창살 스테이크, 갈비맛 양념치킨, 스시 3종, 수제 딤섬, 디저트 치즈까지 동서양 메뉴가 다채롭다. 메뉴의 맛과 풍미를 돋아줄 필리조 에 피스 샴페인 파라다이스 에디션도 함께 제공해 신혼부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한다. 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해외여행을 대신해 제주 여행을 계획하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럭셔리 호캉스 패키지인 ‘로맨틱 허니문’을 선보인다. 아름다운 제주에서 둘 만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체크인 시 폴라로이드 카메라 대여 서비스를 마련했다. 또 로맨틱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러쉬 배쓰밤 1개가 제공되며, 생크림 홀케이크와 스파클링 와인 1병을 룸서비스로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허니문 여행이 국내로 몰리고 있다"며 "신혼부부들이 강원도, 제주 등에 위치한 프라이빗하고 럭셔리한 특급 호텔을 찾는 추세"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6.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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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 모두의 설캉스 ‘뉴 이어 페스티벌’ 진행

파라다이스시티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레스토랑 특선 메뉴와 신나는 액티비티로 가득한 ‘뉴 이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먼저 사랑하는 가족과 풍성한 새해 만찬을 즐길 수 있는 다이닝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온더플레이트’는 내달 29일까지 대왕 문어 버터구이, 왕갈비, 왕새우 등 인기 메뉴를 그랜드 사이즈로 선보인다. 설날 당일인 25일에는 설 기념 특별 메뉴로 송이버섯 양지 떡국과 수정과를 하루 동안 제공한다. 라이브 뮤직 라운지 ‘루빅’은 가족과 보내는 연휴의 저녁을 더욱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세트를 내달 29일까지 판매한다. 각종 새해 모임에 적합한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3곳은 각국 전통음식을 재해석한 이색 미식의 향연을 펼친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스칼라’는 이탈리아의 대표 새해 음식 잠포네를 재해석한 스페셜 코스요리를 내달 29일까지 선보인다. 일식 파인 다이닝 ‘라쿠’는 겨울 바다의 진미 복어를 활용한 이색 메뉴 ‘복어 탕추위’를 오는 24일부터 내달 29일까지 판매한다. 컨템포러리 한식 다이닝 ‘새라새’는 한우사골 떡국,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코스를 내달 29일까지 선보인다. ‘가든 카페’에서는 건강하게 새해를 기념할 수 있는 ‘글루텐 프리(Gluten-free)’ 우리 쌀 케이크를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라운지 파라다이스’에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설 연휴를 기념해 한식 메뉴 주문 시 오미자 차 또는 에이드, 음료 주문 시 유과 또는 미니 약과를 제공한다. 파라다이스시티의 시그니처 액티비티 시설과 프로그램도 풍성한 혜택과 즐길 거리로 고객을 맞이한다. 웰니스 여행의 명소인 럭셔리 힐링 스파 ‘씨메르’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메이크 어 위시(MAKE A WISH) 패키지’를 판매한다. 아쿠아스파 입장권(성인 2인 기준) 36% 할인과 추가 비용 없이 2시간 연장되어 총 8시간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더불어 베드/카바나 이용권, 비치타월 대여권, 프리 드링크 등 100% 당첨 가능한 럭키박스 이벤트도 제공되어 더욱 충만한 여유를 누릴 수 있다. 테마파크 ‘원더박스’와 플라자 광장에서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신나는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쥬만지 어드벤처 파크’가 내달 9일까지 열린다. 원더박스 어트랙션을 타고 경품 미션을 완수하거나 플라자 광장에서 흥미진진한 쥬만지 보드게임과 다트게임, 짜릿한 유로번지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투숙객 전용 키즈 체험 프로그램인 ‘레오(LEO) 프로그램’도 24일부터 27일까지 새해맞이를 테마로 진행된다. 신년 소망 연날리기 및 노리개 만들기, 닥종이 공예, 황금 쥐 찾기 등 다채로운 명절놀이로 진행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gnang.co.kr 2020.01.18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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