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건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다큐 ‘Road to One’, 16일 출정식 대공개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의 다큐멘터리가 오는 16일 공개된다.13일 축구계에 따르면 ‘Road to One: 나의 사랑 나의 수원’이라는 다큐멘터리가 오는 16일 수원의 출정식날 공개될 예정이다.이번 다큐멘터리는 K리그1에서 강등 당한 명가 수원삼성의 재시작과 서포터들의 로열티를 다각도로 기록해보자는 취지에서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엔 수원을 둘러싼 2024년의 장면들이 여러 갈래로 그려졌으며, 리그 최고 팬덤을 자랑하는 수원삼성팬들의 진심까지도 진솔하게 스며들었다.로드 투 원은 전 세계 축구팬들로부터 으뜸으로 꼽히는 다큐 ‘죽어도 선덜랜드’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만큼 흥미로운 줄거리를 구축했다. 죽어도 선덜랜드도 그러했듯, 로드 투 원 역시 승격에 성공하는 뻔한 이야기가 아닌 실패하는 과정에서 겪는 희로애락을 진정성 있게 나타냈다. 잉글랜드 구단 선덜랜드를 다룬 인기 넷플릭스 시리즈 다큐멘터리 '죽어도 선덜랜드'(Sunderland 'Til I Die)처럼 로드 투 원에도 수원이 승격에 실패하는 과정에서 겪은 관계자들과 팬들의 희로애락이 담겼다. 출정식에서 최초 상영된 후 순차적으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등에도 공개된다.영상 기획을 맡은 팀트웰브의 박정선 대표는 "주인공은 수원 삼성 서포터스다. 내 팀을 응원하고, 사랑하는 게 얼마나 멋진 일인지 수원 삼성 팬들을 보며 다시 느꼈다"고 밝혔다.김우중 기자 2025.02.14 08:00
스포츠일반

중앙UCN, 팀트웰브-베스트일레븐과 공동사업 업무 협약

뉴미디어 스타트업 중앙UCN이 스포츠마케팅 전문업체 팀트웰브, 축구전문지 베스트일레븐과 손잡고 온라인 영상 제작, NFT(대체불가토큰·Non Fungible Token) 발매 등 다양한 공동사업에 나선다.중앙UCN과 팀트웰브, 베스트일레븐은 27일 서울 서소문로 중앙일보빌딩 내 중앙UCN 스튜디오1에서 협약식을 갖고 업무 교류 및 제휴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승 중앙UCN 대표이사와 박정선 팀트웰브 대표이사가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앙UCN은 팀트웰브가 법적 라이선싱을 보유한 다양한 콘텐트 및 인적 자원을 활용해 유튜브 기반 온라인 영상물을 제작할 권리를 획득했다. 아울러 베스트일레븐이 반세기 넘게 축적한 축구 관련 데이터를 NFT 기술로 상품화하고, 이를 판매하는 과정도 함께 하기로 했다. 중앙UCN은 중앙일보S가 보유한 온·오프라인 매체 및 막강한 인력 인프라를 통해 다양한 신사업 비즈니스를 영위하기 위해 설립한 회사다. 팀트웰브는 스포츠 마케팅과 스포츠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으로 K리그 온라인 중계권을 보유하고 있다. 김영승 중앙UCN 대표이사는 "업무 협약에 참여한 3사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면서 "세상에 없던 미디어, 세상을 놀라게 할 비즈니스 모델을 만든다는 중앙UCN 창사 이념에 한 발 다가선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박정선 팀트웰브 대표이사는 "장점과 특징이 서로 다른 세 회사가 손을 잡고 공동사업을 진행하게 돼 반갑고 기쁘다"면서 "적극적인 교류로 최대의 시너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2021.07.28 11:2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