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TVis] 신계숙 교수 “박원숙, 초상권 문제도 ‘괜찮다’고” 미담 (‘같이 삽시다’)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 신계숙 조리학과 교수가 박원숙의 인품에 감동했다고 밝혔다. 신계숙 교수는 16일 방송된 ‘같이 삽시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제가 이향방 선생님 식당에서 조교로 있을 때 박원숙 배우가 온 적이 있었다”며 “당시에 너무 잘 되고 싶어서 전단지에 이향방 선생님과 박원숙 배우 사진을 넣어서 전단지를 돌렸는데 초상권 문제가 있더라”고 떠올렸다.이어 신계숙 교수는 “박원숙 배우에게 전화를 걸어서 이 문제를 얘기했더니 ‘괜찮아’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또 “박원숙 배우가 출장 요리를 부른 적이 있어서 포이동으로 간 적이 있다”고 특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신계숙 교수는 중식 요리의 대가로, KBS ‘가정요리’에 출연한 이방향의 제자다. ‘같이 삽시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16 2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