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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제1회 MCT페스티벌, 친구와 손잡고 가족이 즐겁게 ‘ 모두의 축제’

첨단 기술과 예술이 어우러진 미래 도시 마곡 문화 축제 ‘제1회 MCT페스티벌’이 개최된다.9월 12일~14일 3일간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 마곡광장, 마곡중앙로 축제마당, 서울식물원 일대에서 열리는 MCT페스티벌은 융합(Fusion), 하이브리드(Hybrid), 통합(Integration), 수렴(Convergence)의 가치에 접근하는 체험형 축제로 기획됐다.축제장 곳곳에 마련될 세부 프로그램의 면면을 살펴보면 현재의 모습으로 미래의 일상을 바라보는 과학기술 그리고 문화예술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 '나란히 진화하는 기술과 문화'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AI, 바이오, 미래 모빌리티 등 기술과 인간의 관계를 깊이 탐색하는 ‘2025 Unfold X x MCT페스티벌 국제 컨퍼런스’, 자연·미래·기술이 어우러진 ‘EBS 국제 다큐 영화제(EIDF) x MCT 특별상영관’도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마곡광장에서는 야외 도서관이 펼쳐진다. ‘책 읽는 마곡: 피크닉 도서관’은 자유롭게 책을 읽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연 속에서 즐기는 독서와 함께 새로운 지식을 탐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서울 퓨처랩과 함께하는 미래 기술 체험 공간 ‘퓨처랩 미래 기술 놀이터’는 마곡광장에 마련된다. 실내 전시관과 야외 체험 부스에서 AI, 로봇 등 새로운 기술들을 즐겁게 경험하며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다.마곡해 입주해 있는 혁신 기업들의 면면을 알 수 있는 ‘마곡기업체험존’도 반향을 예고한다. 기업 체험존에서 마곡과 강서 혁신 기업의 전시관과 시설을 체험하고,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체험하며 미래 산업 트렌드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된다.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스타들과 함께하는 ‘MCT 플리마켓 &기업홍보부스’도 참관객들의 발길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강서구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직접 참여하여 우수한 제품들을 판매한다. 소비가 이웃에게 기부되는 의미 있는 경험을 통해 쇼핑과 기부의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3일간 열리는 ‘제1회 MCT페스티벌’을 기억하고 싶은 이들이라면 ‘마곡 AR 스탬프 투어’를 빼놓을 수 없다. 앱을 통해 도시 탐험 미션을 완수하면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AR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도시 투어로 마곡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김용구 MCT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은 “첨단 기술 그리고 사람이 빚어낸 예술과 자연이 함께 존재하는 도시 마곡에서 우리의 미래를 조망하는 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과학과 예술, 일상과 미래가 교차하는 마곡에서 새로운 도시 문화를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이번 축제의 의미를 밝혔다. 2025.09.10 14:13
영화

’케데헌‘ 부국제서 싱어롱 특별 상영 [공식]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국내 최초로 부산국제영화제 특별상영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21일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특별 상영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고 밝혔다.이번 상영회는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싱어롱 상영회 형식으로 열린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를 관객이 직접 따라 부르며 즐기는 자리다. 작품의 음악적 매력을 현장에서 만끽할 수 있는 짜릿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대형 극장에서 풍부한 사운드와 함께 펼쳐질 이번 특별상영 세부 일정은 추후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21 19:34
연예일반

“끝, 우리는 행복했다”…김보라, 조바른 감독과 이혼 후 근황

결혼 11개월 만에 파경을 맞은 배우 김보라가 근황을 전했다.김보라는 10일 오후 자신의 SNS에 “끝”이란 짧은 글과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참석 및 뒤풀이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 김보라는 전날 폐막한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특별상영: 가치봄(배리어프리)’ 부문 앰버서더와 폐막식 사회를 맡았다.김보라는 행사 사진과 함께 신호등, 건물 외벽, “우리는 행복했다”란 문구를 담은 벽면 등 전주의 곳곳을 포착한 사진도 공유했다. 한편 김보라는 같은 날 조바른 감독과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눈컴퍼니는 “(김보라와 조 감독이) 신중한 고민 끝에 충분한 대화를 거쳐 상호 합의하에 원만히 이혼 절차를 진행했으며, 최근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김보라와 조 감독은 2021년 개봉한 영화 ‘괴기맨숀’을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 3년여 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6월 결혼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10 17:33
영화

더보이즈 주연, ‘영영’으로 스크린 데뷔…신시아와 JIFF 찾는다

그룹 더보이즈 주연이 배우로 관객들을 만난다.주연은 오는 30일 개막하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이하 JIFF)에서 스크린 데뷔작 ‘영영’을 선보인다. 올해 JIFF 특별상영 부문에 초청된 ‘영영’은 영화제 기간인 5월 5일 CGV전주고사 3관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한 차례 상영된다. 상영 후에는 관객과의 대화(GV)가 예정돼 있으며, 주연 역시 이 자리에 참석할 예정이다. ‘영영’은 숫자 8과 단어 ‘영영’이 뫼비우스 띠처럼 반복된다는 것에서 출발한 19분 분량의 단편 영화다.주연은 남자 주인공을 연기했으며, 상대역은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 출연 중인 신시아가 맡았다.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코리아에서 만든 작품으로, 데이즈드코리아 이겸 편집장과 최지웅 작가가 겸&웅이란 이름으로 공동 연출했다.한편 제26회 JIFF는 30일부터 열흘간 영화의거리를 비롯한 전주시 일대에서 개최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20 13:35
영화

김보라,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가치봄 앰배서더 선정

전주국제영화제가 가치봄(배리어프리) 앰배서더로 배우 김보라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최근 가치봄영화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화제 기간 중 5월 7일과 8일 양일을 ‘가치봄(배리어프리) 영화의 날’로 지정했다. 영화제는 이 기간에 ‘특별상영: 가치봄(배리어프리) 영화’ 섹션을 운영하여 영화제 차원에서 가치봄의 가치를 확장‧실천할 예정이다.이번 가치봄 앰배서더는 가치봄 작품 연계 배우, 감독, 또는 대중성 있는 인물을 기준으로 전주국제영화제와 가치봄영화제가 공동으로 선정했다. 앰배서더로 선정된 김보라 배우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올해 제26회 가치봄영화제까지 활동하며, 가치봄(배리어프리) 영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더 많은 관객에게 그 의미를 알리는 것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김보라는 2005년부터 아역 배우로 연기를 시작해 2018년 방영 직후 국민적 인기를 끈 드라마 ‘SKY캐슬’에서 이목을 끄는 연기로 화제에 올랐다. 영화 ‘굿바이 썸머’(2019), ‘하드코어 로맨스’(2020), ‘모럴센스’(2022) 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2019), ‘모래에도 꽃이 핀다’(2023),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2024)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김보라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단편 수상작(3편), ‘양림동 소녀’, ‘농담’ 등 ‘특별상영: 가치봄(배리어프리) 영화’ 섹션의 작품 상영 이후 진행되는 관객과의 대화(GV) 모더레이터로도 참여할 예정이다. 그는 2022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에서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 활동, 같은 해 영화제에서 ‘별의 정원’(2019), ‘소리 찾기’(2022)의 내레이션 참여, 2023‧2024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사회자 등 배리어프리영화와 그 가치를 알리는 것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온 바 이번 활동 역시 기대된다.김보라와 함께하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30일~내달 9일까지 전주 영화의거리를 비롯한 전주시 일대에서, 제26회 가치봄영화제는 오는 9월 2~5일 롯데시네마 영등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가치봄(배리어프리) 영화 섹션 상영과 프로그램 일정은 4월 중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08 17:38
영화

추억의 ‘퇴마록’, 팬덤 업고 韓애니메이션 새 역사 쓸까 [IS포커스]

한국 판타지 레전드 소설 ‘퇴마록’이 애니메이션으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2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퇴마록’은 개봉 5일 동안 누적 관객 14만 5393명을 기록, 전체 박스 오피스 2위를 수성 중이다. 이는 1위에 오른 글로벌 인기IP 마블 신작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를 이은 것이며, 동시기 개봉 한국 영화 중 정상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개봉일을 포함한 첫 주 주말(2월 21~23일)에만 10만 8090명이 감상했다.곧장 관객을 모을 수 있던 건 원작의 영향력이 크다. 1993년 하이텔에서 연재돼 누적 1000만부 이상 판매된 이우혁 작가의 동명 판타지 소설이 원작이다. 이 작가가 이번 애니메이션 ‘퇴마록’의 기획단계부터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고증을 높여 일찌감치 원작팬들의 관심이 모였다. 그 때문인지 안성기 주연 동명 실사 영화(1998)가 최종 41만 관객을 모았던 것에 미뤄봐도 애니메이션은 순조로운 흥행 첫발을 뗐다. 김동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사 로커스와 함께한 이번 작품은 5년에 걸쳐 탄생했다. 3D 카툰 렌더링 기술로 원작의 장대한 세계관을 스크린에 한계 없이 펼쳤다. 배급은 지난해 ‘사랑의 하츄핑’의 누적 124만 기록을 견인한 쇼박스가 맡았다. ‘사랑의 하츄핑’은 12년 만에 국산 애니메이션 100만명 돌파에 성공했을뿐더러 역대 한국 애니메이션 흥행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천만 관객을 동원한 쇼박스의 배급작인 ‘파묘’에 이어 ‘퇴마록’도 K오컬트 소재인 점도 주목받는 지점이다.물론 ‘퇴마록’의 극장 관객 손익분기점은 약 100만명으로 사실 애니메이션으론 쉽지 않은 목표치다. 조수빈 쇼박스 홍보팀장은 “‘퇴마록’은 ‘사랑의 하츄핑’과 달리 연령대가 있는 성인 관객층이 대상이다. 원작이 인기 있는 만큼 당초 팬덤을 주요히 고려했다”며 “개봉 후엔 원작을 몰라도 오컬트 장르 팬인 젊은 관객층까지 확장돼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CGV 홈페이지 연령별 예매 분포에 따르면 ‘퇴마록’의 주 예매 관객층은 3040 세대(65.3%)로 나타났으며, 지난 24일 기준 13.9%였던 1020세대 비율 또한 16%로 증가했다. 밈(meme)을 통한 활발한 온라인 입소문도 눈에 띈다. 관객들은 팬아트나 만화로 자신의 감상 후기를 그리는가 하면, ‘퇴마록’의 상영시간을 ‘85년’이라고 잘못 기재한 한 극장 상영 시간표를 담은 한 누리꾼의 X(구 트위터) 게시글은 재치있는 반응을 파생하며 1만 4000회 이상 재게시됐다. 일종의 놀이처럼 작품을 향한 호기심을 건드리며 관객층을 확대·유입시키는 양상은 마치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작 ‘더 퍼스트 슬램덩크’(2023) 개봉 당시도 연상된다.이와 관련 조 팀장은 “IP를 2차 창작물로 확대 재생산하는 팬덤 문화가 반영된 결과다. 작품의 퀄리티가 잘 받쳐준다면 관객은 이런 형태로도 관심과 애정을 표해주시는 것 같다. 이런 반응을 면밀하게 살펴 다음 기획으로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객들의 소장욕을 부를 굿즈 증정이나 콘셉트가 특이한 특별상영회를 준비 중이라는 귀띔이다. 해외 반응도 고무적이다. 개봉 전 ‘퇴마록’은 세계 3대 장르 영화제인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를 비롯해 해외 9개국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글로벌 관심을 받았다. 이에 그치지 않고 26일 북미, 남미, 인도네시아 등 12개국 선판매 소식을 알렸다. ‘K오컬트’의 매력도가 애니메이션으로도 유효하다는 분석이다.이번 애니메이션 개봉의 결정적 순기능도 있다. 바로 세월을 타지 않는 ‘웰메이드 IP’가 지닌 확장 가능성을 환기한 것이다. 후속 콘텐츠를 기대하는 목소리도 높아지는 가운데 ‘퇴마록’ IP를 활용한 예능 제작이 발표됐다. 내년 중 티빙은 원작 소설 세계관을 차용해 내년 ‘신: 퇴마록’(가제)을 선보인다. CJ ENM은 원작 지적재산권(IP) 사용 계약을 마친 상태로 전해졌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2.28 06:05
스타

임시완→강소라, ‘미생’팀 뭉쳤다…”10주년 감사합니다”

배우 강소라가 드라마 ‘미생’ 10주년을 기념했다.24일 강소라는 “’미생’ 10주년”이라며 “영이 그래 석율 백기 신입생즈와 영업3팀 김부장님 오과장님 김대리님 자원팀 마부장님 정과장님 김원석감독님 정윤정작가님 윤태호작가님”이라고 극중 이름들을 언급했다. 이어 “자리를 빛내준, 잊지 않고 미생을 찾아주신 많은 관객 여러분들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생’이은 방영 10주년을 맞아 CGV에서 특별상영 중이다. ‘미생’의 20개 에피소드 중 레전드 회차로 손꼽히는 13회를 ‘미생: 더할 나위 없었다’라는 타이틀로 극장에서 상영되고 있다. ‘미생’은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주인공 장그래가 프로 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방영 당시 사회 초년생 장그래의 시선으로 인생과 회사생활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마니아층을 양산, 최종회에서 평균 8.4%, 최고 10.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바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24 12:17
영화

박찬욱 감독 ‘동조자’ BIFAN에서 만난다…7월 11일 스크린 최초 특별상영

박찬욱 감독의 ‘동조자’가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특별상영된다.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 집행위원장 신철) 측은 ‘동조자’가 오는 7월 11일 CGV 소풍에서 스크린 최초 특별상영회를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박찬욱 감독이 각본, 연출을 맡고 A24 등이 제작에 참여한 ‘동조자’는 자유 베트남이 패망한 1970년대, 미국으로 망명한 베트남 혼혈 청년이 두 개의 문명, 두 개의 이데올로기 사이에서 겪는 고군분투를 다룬 이야기다. ‘동조자’는 박찬욱 감독이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제75회 칸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후 선보이는 첫 작품이자 BBC ‘리틀 드러머 걸’(2018)에 이은 두 번째 글로벌 시리즈로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이에 BIFAN은 완성도 높은 시리즈를 스크린으로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소개함으로써 매체 간 경계를 허물고 다각화된 관객들의 요구에 응하기 위한 일환으로 전편 특별상영을 결정했다. 이번 ‘동조자’ 특별상영은 영화 매니아들을 위한 BIFAN만의 섹션인 ‘살아있는 덕후들의 밤’에서 다뤄진다.뿐만 아니라 ‘동조자’는 퓰리처상을 수상한 베트남계 미국 작가 비엣 탄 응우옌이 집필한 동명의 원작 소설이 제3회 ‘부천 디아스포라 문학상’ 수상작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뜻깊다.현재 ‘동조자’ 시리즈는 국내에서 쿠팡플레이를 통해 독점 시청 가능하며 이번 ‘동조자’ 특별상영은 쿠팡플레이, 모호필름, HBO의 전폭적인 협조로 성사됐다.한편 제28회 BIFAN은 오는 7월 4일부터 14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25 09:54
연예일반

BIFAN, ‘원더랜드’ 특별상영…김태용 감독 등 참석

영화 ‘원더랜드’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관객과 만난다.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 집행위원장 신철) 측은 ‘원더랜드’ 특별상영과 함께 김태용 감독 및 제작진과 ‘AI’를 둘러싼 다양한 논쟁 및 기술과 감성, 영화란 매체 본질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17일 밝혔다. ‘원더랜드’는 세상을 떠난 이들에 대한 기억과 정보를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서비스 ‘원더랜드’에 접속해 그리운 이들을 만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김태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탕웨이, 수지, 박보검 등이 출연했다. 지난 5일 개봉한 영화는 AI가 일상화된 가까운 미래,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설계된 가상세계와 그 속에도 유효한 보편적 가치와 감정, 그 과정에서 야기되는 윤리적 선택의 순간을 포착해 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BIFAN 측은 “국내 최초로 AI와 영화의 조우를 본격적으로 다루고자 하는 BIFAN과 AI와 그것을 받아들이는 인간의 딜레마, 가상의 이미지로 상상의 세계를 구현하는 영화와의 특별한 만남”이라며 “우리 시대 가장 뜨거운 이슈들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BIFAN+ AI’로 리브랜딩한 제28회 BIFAN은 오는 7월 4일부터 14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AI 영화 국제경쟁 부문인 ‘부천 초이스: AI 영화’ 부문을 신설, 생성형 AI 영상 기술을 활용한 15편을 경쟁작으로 선정했으며, AI 국제 콘퍼런스, AI 필름 메이킹 워크숍 등도 개최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6.17 09:05
영화

탕웨이 ‘원더랜드’, BIFAN에서 특별상영…김태용 감독 참석 AI 토크 나눈다

AI 복원에 화두를 던진 ‘원더랜드’가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특별상영 된다.이번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BIFAN+ AI’ 공식 사업으로 AI가 가져올 미래의 풍경과 영화의 본질을 고찰하는 자리를 만든다. 국내 국제영화제 최초 AI 영화 국제경쟁 부문인 ‘부천 초이스: AI 영화’ 부문을 신설하고 영상 제작에 관련된 최신 정보와 전 세계 선구자들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AI 국제 콘퍼런스’, 그리고 인공지능의 실체와 가능성을 확인하고 새로운 영화 제작의 지평을 확장해갈 ‘AI 필름 메이킹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AI가 영상 콘텐츠 제작에 미치게 될 영향과 전망에 대해 토론하고 모색하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 가운데 BIFAN에서는 AI가 상용화된 시대, 진짜와 그를 기반해 생성된 가상의 이미지의 모호한 경계가 가져올 일상의 변화와 존재의 의미를 묻는 김태용 감독의 신작 ‘원더랜드’ 특별상영한다. 기술적 혁신을 넘어 지금 가장 뜨거운 화두인 ‘AI’를 둘러싼 다양한 논쟁과 함께 기술과 감성, 영화라는 매체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도 마련한다.세상을 떠난 이들에 대한 기억과 정보를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서비스 ‘원더랜드’에 접속해 그리운 이들을 만나는 사람들의 다양한 사연을 담은 영화 ‘원더랜드’는 AI가 일상화된 가까운 미래,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설계된 가상세계와 그 속에도 유효한 보편적 가치와 감정, 그 과정에서 야기되는 윤리적 선택의 순간을 포착한다.BIFAN에서는 김태용 감독 등 제작진이 참여한 가운데 ‘원더랜드’ 상영과 함께 AI가 일상에 가까워질수록 더욱 부각될 다양한 화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AI와 인간, 영상에 대해 폭넓은 고찰을 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국내 최초로 AI와 영화의 조우를 본격적으로 다루고자 하는 BIFAN과 AI와 그것을 받아들이는 인간의 딜레마, 그리고 가상의 이미지로 상상의 세계를 구현하는 영화에 대해 고찰하는 특별한 만남은 우리 시대 가장 뜨거운 이슈들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제28회 BIFAN은 오는 7월 4일부터 14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1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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