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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추성훈, 딸 사랑이 위해 하츄핑 변장... “가장의 무게”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하츄핑’으로 변신했다.추성훈은 24일 자신의 SNS에 “사랑! 용돈 아끼게 써주세요. 아버지 화이팅 하고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추성훈은 인기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 캐릭터로 분장한 모습. 이는 추성훈이 출연하는 SBS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 방송을 위한 분장으로 보인다. ‘마이턴’은 이경규, 탁재훈, 추성훈, 이수지, 김원훈, 박지현, 남윤수 등 7인의 출연자가 가상의 트롯돌 팀을 결성해 욕망 실현을 펼치는 페이크 리얼리티 예능이다.평소 ‘상남자’ ‘마초’ 수식어가 어울리는 추성훈의 깜찍한 메이크업과 자포자기한 듯한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게 가장의 무게”, “왜 내가 눈물이 나지”,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 추성훈도 이렇게 사는데”, “사랑아, 아빠한테 잘하자”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추성훈은 2009년 일본 패션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4 13:41
예능

탁재훈, ‘♥28살 나이차’ 극복하나… “내 여자친구” (‘마이턴’)

SBS 예능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이하 ‘마이턴’)이 더 강력해진 3회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2회까지 방송된 ‘마이턴’은 이경규, 탁재훈, 추성훈, 이수지, 김원훈, 박지현, 남윤수 일곱 명의 출연자가 가상의 트롯돌 팀이 만들어지는 과정 속에서 각자 욕망 실현을 위해 예측불허 이야기들을 벌이는 페이크 리얼리티 쇼로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톱 10 시리즈’에서 5위까지 오르며 흥행세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21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3회에서는 손만 대면 히트곡을 만들어 내는 ‘트롯계 미다스의 손’ 장공장장(장윤정)이 트롯돌의 데뷔곡을 안겨주는 감격의 순간이 펼쳐진다. 이번 곡은 무려 ‘트롯 황제’ 남진과 이찬원까지 탐냈던 명곡으로, 공개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이날 진행된 녹음 현장에서는 예상치 못한 주인공이 탄생했는데 추성훈은 폭발적인 성량과 시원하게 뻗어 나가는 가창력으로 장윤정을 기립하게 만들며 단숨에 트롯 천재 ‘추뽕’으로 등극했다. 자신감이 급상승한 추성훈은 급기야 맏형 탁재훈의 파트까지 넘보며 살벌한 파트 쟁탈전을 벌였고, 현장은 순식간에 초토화됐다. 장윤정을 단번에 매료시킨 ‘추뽕’의 노래 실력과 프로듀서 이경규를 대만족시킨 트롯돌의 데뷔곡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 정식 데뷔 무대를 앞둔 트롯돌에게 이경규가 기습적으로 공개한 그룹명은 다름 아닌 ‘BBTS(뽕탄소년단)’. 뜻밖의 작명에 멤버들은 “이 이름으로 어떻게 활동하냐”, “방탄소년단 짝퉁 아니냐”라며 일제히 반발했고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하지만 추성훈만은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발산하며 “뽕탄소년단도 좋고, 예명 ‘추뽕’도 마음에 든다. 일본 이름과 합치면 난 ‘히로뽕’이 된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한편, 뽕탄소년단 멤버들에게 예기치 못한 절체절명 위기가 닥쳤다. ‘마이턴’ 합류한 지 단 1회 만에 김원훈과 이수지 사이에서 불화설이 터져 나온 것인데 서로를 향한 삿대질과 고성이 오가는 등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졌다. 그러나 그 원인이 치킨 닭다리 때문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이보다 더 황당할 수 없는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3회 선공개 영상에서는 탁재훈이 김용림의 손을 덥석 잡으며 멤버들 앞에서 “내 여자친구다”라고 선언하는 깜짝 장면이 포착됐다. 무려 28살의 나이 차를 뛰어넘은 ‘할리우드급 커플’의 탄생을 예고하는 것인지, 베일에 싸인 두 사람의 사연이 이번 회를 통해 밝혀진다.데뷔 시작부터 파란만장한 뽕탄소년단의 스토리는 오늘 밤 9시에 방송되는 SBS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21 14:50
예능

이경규VS탁재훈, ‘마이 턴’으로 SBS 연예대상 리매치 할까 [종합]

“‘마이 턴’으로 누군가는 연예대상을 받을 것입니다. 10년 만에 받는 것이 그림이 좋지 않을까요?”2014년 ‘힐링캠프’와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으로 SBS 연예대상을 수상했던 이경규가, 10년 만에 새로운 예능 ‘마이 턴’을 통해 다시 대상 수상을 노린다. 2023년 ‘미운 우리 새끼’와 ‘신발 벗고 돌싱포맨’으로 역시 대상을 거머쥐었던 탁재훈도 또 다른 유력 후보로 떠오르며 ‘한지붕 맞대결’ 구도를 예고했다.7일 SBS 새 예능 프로그램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이하 ‘마이 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경규, 탁재훈, 추성훈, 이수지, 김원훈, 박지현, 남윤수가 참석했다.‘마이 턴’은 가슴 속 은밀한 욕망을 품고 있는 이경규, 탁재훈, 추성훈, 이수지, 김원훈, 박지현, 남윤수가 트롯돌 프로젝트로 한탕을 노리는 B급 무근본 페이크 리얼리티쇼다. 이경규는 “페이크 다큐 붐이 올 줄 알았는데, 제작진의 탁월한 결단력과 지혜를 높게 평가한다. 아주 적절한 선택이었다”며 ‘마이 턴’ 기획 의도를 치켜세웠다. 그는 ‘마이 턴’으로 연예대상 수상을 노리는 게 아니냐는 질문에 “지금은 8월이다. 지금 이야기를 하는 것이 시기상조지만, 가능성이 없다고 보지 않는다”며 “‘마이 턴’에서 누군가 나올 것 같다. 상을 받고 수상소감을 이야기하는 장면이 상상됐다”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경쟁 프로그램이 별로 없다. 그 중 하나가 ‘미운 우리 새끼’다. 일요일 황금 시간대에 편성된 부유한 예능”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탁재훈은 “SBS 대상은 어차피 딱 하나”라며 “대상은 매년 받는 것보다 1년 건너뛰고 받는 것이 좋다. 제가 2023년에 받았으니, 올해에 노려볼 만하다”며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이에 이경규는 “2년 만에 받는 것보다 10년 만에 받아야 기사가 많이 나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대상 후보로 주목받는 이경규와 탁재훈은 함께 출연 중인 추성훈의 예능감을 극찬하기도 했다.추성훈은 “게스트로 많이 나가고 MC도 해봤지만, 이런 촬영은 처음 해봤다. 반 연기, 반 진짜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인데 너무 재미있다. 올해 처음 하는 도전”이라며 ‘마이 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이경규는 “추성훈이 너무 재미있다. 우리가 무슨 말을 해도 그걸 알아듣는지 못 알아듣는지 모르겠는데, 자기 마음대로 말하면서도 티키타카가 너무 잘 맞는다”며 웃었다. 탁재훈 역시 “사실 저희 말이 너무 빨라서 이해하기 어려울 텐데, 눈치도 빠르고 재치와 순발력도 뛰어나다”며 추성훈의 센스를 높이 평가했다.‘마이 턴’의 향후 성적에 대한 기대감도 전했다. 추성훈은 “목표는 높게 잡는 게 좋은 거 아니냐. 8%는 나올 것 같다”며 자신감을 내비쳤고, 이경규는 “시청률도 중요하지만, 이 프로그램은 화제성이 더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수지는 ‘마이 턴’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어디서 누가 어떻게 보든 이 스토리에 빠져 물 흐르듯 몰입하게 될 것”이라며 “신나는 부분도 있고, 위기감도 조성되면서 분위기에 압도될 것”이라고 자부했다.‘마이 턴’은 7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07 15:39
예능

‘약물 운전 혐의’ 이경규 “사람이 자빠지면 크게 일어나… ‘마이 턴’으로 일어설 것”

약물 운전 혐의를 받는 방송인 이경규가 포부를 전했다.7일 SBS 새 예능 프로그램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이하 ‘마이 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경규, 탁재훈, 추성훈, 이수지, 김원훈, 박지현, 남윤수가 참석했다.이날 이경규는 “사람이 한번 자빠지면 크게 일어난다. ‘마이 턴’으로 일어설 것이다. ‘마이 턴’이 제 운명”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경규는 ‘연예대상’ 수상 가능성에 대해 “벌써부터 언급하는 것이 시기 상조지만 ‘마이 턴’에서 누군가는 나올 것”이라며 “상을 받고 이야기하는 그림이 상상됐다”고 말했다.앞서 이경규는 지난 6월 약물을 복용한 상태로 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 에이디지컴퍼니는 “이경규는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며, 당시 건강 상태와 운전 경위에 대해 사실 그대로 진술했다”며 “또한 본인의 부주의로 우려를 일으킨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이 턴’은 가슴 속 은밀한 욕망을 품고 있는 이경규, 탁재훈, 추성훈, 이수지, 김원훈, 박지현, 남윤수가 트롯돌 프로젝트로 한탕을 노리는 B급 무근본 페이크 리얼리티쇼다. 이날 오후 9시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07 15:21
예능

‘마이 턴’ 이수지, 싸이에게 러브콜 “미리 감사하다”

방송인 이수지가 가수 싸이에게 러브콜을 보냈다.7일 SBS 새 예능 프로그램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이하 ‘마이 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경규, 탁재훈, 추성훈, 이수지, 김원훈, 박지현, 남윤수가 참석했다.이날 이수지는 ‘마이 턴’에 싸이가 게스트로 출연할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나와주시면 진짜 재밌을 것 같다. 싸이가 저와 닮은 비주얼로 나오시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앞서 이수지는 싸이의 콘서트 ‘흠뻑쇼’ 무대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도플갱어’라는 반응을 이끌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싸이 형님, 감사하다”며 미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마이 턴’은 가슴 속 은밀한 욕망을 품고 있는 이경규, 탁재훈, 추성훈, 이수지, 김원훈, 박지현, 남윤수가 트롯돌 프로젝트로 한탕을 노리는 B급 무근본 페이크 리얼리티쇼다. 이날 오후 9시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07 15:13
예능

박지현 “‘마이 턴’으로 톱급 될 것… 라인업, 말도 안 돼”

가수 박지현이 ‘마이 턴’에 출연하는 포부를 밝혔다.7일 SBS 새 예능 프로그램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이하 ‘마이 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경규, 탁재훈, 추성훈, 이수지, 김원훈, 박지현, 남윤수가 참석했다.이날 박지현은 ‘마이 턴’으로 잘될 것 같은 멤버가 누구냐는 질문에 “톱급 연예인이 되고 싶다”고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사실 이 라인업에 제가 있다는 게 아직도 잘 실감이 안 난다. 어쩌다 이런 기회가 생겼는지 모르겠지만, 잘 잡으려고 한다. 사람들이 좋아해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마이 턴’은 가슴 속 은밀한 욕망을 품고 있는 이경규, 탁재훈, 추성훈, 이수지, 김원훈, 박지현, 남윤수가 트롯돌 프로젝트로 한탕을 노리는 B급 무근본 페이크 리얼리티쇼다. 이날 오후 9시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07 15:09
예능

탁재훈·추성훈, 상상 초월 ‘알몸 대치’… “벗겨줘” (‘마이 턴’)

탁재훈과 추성훈이 한 방을 두고 상상을 초월한 ‘알몸 대치’를 벌인다.오는 8월 7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SBS 신규 예능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이하 ‘마이 턴’)은 이경규, 탁재훈, 추성훈, 이수지, 김원훈, 박지현, 남윤수가 각자의 욕망을 품고 트롯돌 프로젝트를 가장한 한탕을 노리는 B급 무근본 페이크 리얼리티.지난 24일 공개된 ‘마이 턴’ 선공개 영상에서 탁재훈과 추성훈의 살벌한 방 쟁탈전이 그려졌다. 자신의 방에서 쫓겨난 탁재훈이 추성훈의 방을 빼앗으려는 가운데, ‘자신은 옷을 벗고 자야 한다’는 두 남자의 대립이 펼쳐진 것.탁재훈은 급기야 “나 벗어? 벗어? 나 벗겨줘”라고 초강수를 둔다. 그러자 추성훈은 자신의 상의와 하의를 순식간에 탈의하고, 탁재훈 역시 옷을 벗어 맞불 작전에 돌입, 벌거벗은 전쟁이 시작된다. 게다가 이들은 편의점에서 산 똑같은 팬티를 착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분위기는 더 혼돈에 빠진다.가장 큰 충격은 이 모든 광경을 목격한 박지현과 남윤수. 침대 위에서 씨름하듯 엉켜 있는 형님들을 본 두 사람은 “왜 그러시는 거예요?”라며 말문을 잃고, 그들의 표정은 웃음을 자아낸다.방 하나를 두고 벌어진 전쟁, 대세 아저씨들의 알몸 자존심 대격돌 스토리는 8월 7일 오후 9시, SBS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25 12:06
연예일반

싸이, 다 내려놨다…이수지 ‘부캐’ 영상에 “저예요”

가수 싸이가 ‘도플갱어’ 이수지 응원에 나섰다. SBS 측은 지난 17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신작 예능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이하 ‘마이 턴’)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해당 영상에는 ‘가황’ 나훈아를 찾아 나선 이경규와 새로운 ‘부캐’ 요구르트 아주머니 박애순으로 등장한 이수지의 모습이 담겼다. 선공개 영상은 21일 기준 인스타그램 릴스 약 280만뷰, 유튜브 쇼츠 약 81만뷰, 틱톡 약 25만뷰 등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수지와 도플갱어급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 싸이가 직접 등판, “저예요”라고 댓글을 남기는가 하면, 방송인 이승국이 “영상만 보고 지나갈 예정이었으나 이수지님의 매력이 기어이 댓글을 쓰게 만든다. 압도적 퍼포먼스”라고 쓰는 등 동료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한편 ‘마이 턴’은 트롯돌 프로젝트로 뭉친 이경규, 탁재훈, 추성훈, 이수지, 김원훈, 박지현, 남윤수가 각자의 욕망을 품고 한탕을 노리는 B급 무근본 페이크 리얼리티로 오는 8월 7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22 18:29
예능

‘대세’ 이수지, 이번엔 요구르트 아주머니 ‘박애순’이다 (‘마이턴’)

트롯돌 제작자 이경규가 ‘가황’ 나훈아를 찾아 나선다.오는 8월 7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SBS 신작 예능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이하 ‘마이 턴’)은 트롯돌 제작자 이경규와 트롯돌 멤버인 탁재훈, 추성훈, 박지현, 남윤수 그리고 히든 캐릭터 이수지, 매니저 김원훈이 각자의 욕망을 품고 한탕을 노리는 B급 무근본 페이크 리얼리티.신선한 조합과 시도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경규와 이수지의 꿀잼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첫 번째 선공개 영상을 공개해 티키타카 맛집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나훈아를 만나기 위해 빗속에 동네를 헤매던 이경규는 요구르트 아주머니 박애순으로 변신한 이수지의 레이더에 포착된다. 이수지는 이경규가 아무리 부정해도 이경규가 맞다고 확신하더니 전동카트를 후진, “짠! 나 여기 선 지켰습니다. 나도 양심 냉장고를 주세요”라고 유쾌한 개그를 쳐 웃음을 선사한다.이어 무한 팬심을 자랑하는 이수지에게 “나훈아 씨가 근처에 삽니까?”라고 겨우 질문한 이경규는 나훈아를 봤다는 말에 한 줄기 희망을 본다. 그러나 “왜 요새 텔레비전에 안 나와”, “‘러브하우스’ 진짜 팬이었잖아. 아 그건 신동엽이다. 맞다. 요새 ‘미운 우리 새끼’ 그것도 신동엽이잖아. 이경규 씨가 하면 더 잘할 텐데 맞지”, “대상 이거 왜 안 받아요” 등 이수지의 쉴 틈 없는 수다 폭격에 정통으로 맞아 폭소를 안긴다.다시 이야기의 주제를 나훈아로 돌려보지만 ‘미스터트롯3’ 심사위원이었던 이경규 앞에서 이수지는 기어코 노래를 부르며 기세로 밀고 나간다. 이경규가 합격을 주고 프로그램에 참가하라고 해도 “나는 미스터가 아니라서 못 나가지. 나는 미스인데?”하고 받아쳐 끝나지 않는 두 사람의 환장 케미스트리가 재미를 안긴다.그러던 중 이수지가 지나가는 차를 보고 “나훈아다!”라고 외치자 이경규는 깜짝 놀라며 얼굴에 화색이 돈다. 과연 이경규가 나훈아를 만나려는 이유는 무엇이며 그와 만날 수 있을지 궁금함을 자아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18 09:00
예능

이경규X탁재훈→남윤수 ‘마이 턴’ 8월 7일 첫방 [공식]

이경규, 탁재훈, 추성훈, 이수지, 김원훈, 박지현, 남윤수가 예능계를 뒤흔들 판을 짠다.오는 8월 7일 오후 9시 첫 방송될 SBS 신규 예능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이하 ‘마이 턴’)은 한탕을 노리는 멤버들이 의기투합(?)해 벌이는 욕망 폭주 B급 예능이다.각자의 욕망을 성취하기 위해 트로트를 핑계로 모인 이경규, 탁재훈, 추성훈, 이수지, 김원훈, 박지현, 남윤수의 대환장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욕망 실현 프로젝트의 수장인 이경규는 몇 년간 연예대상 후보에도 오르지 못한 한을 트롯돌로 풀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가지고 있는 바, 대상을 향한 욕망을 쟁취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그런가 하면 이경규의 협박(?)으로 합류하게 탁재훈 또한 ‘마이 턴’을 통해 악마의 재능을 마음껏 표출하며 대파란을 일으킨다. 159만 구독자를 보유하며 가장 핫한 ‘아조씨’로 떠오르고 있는 추성훈은 말도 안 되는 상황과 사건들 속에서 점점 인내심의 한계를 시험받으며 180도 달라진 면모를 보인다고.뿐만 아니라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아쉽게 1위를 놓친 실력파 가수 박지현은 진짜 왕좌에 오르겠다는 굳은 결의로 ‘마이 턴’의 전개를 한층 흥미진진하게 만든다. 여심은 물론 남심까지 유혹하는 비주얼을 가지고 있지만 노래 실력은 탈덕을 부를 만큼 음치인 비운의 노래 바보 남윤수가 가세, 전무후무한 트롯돌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더불어 모두의 공감을 부르는 생활 연기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이수지가 베일에 가려진 히든 캐릭터로 출격해 모두의 예상을 깨는 반전 서사와 비밀로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는 후문. 유튜브 페이크 다큐계의 개척자 김원훈도 입만 열면 두들겨 맞는 말만 골라 하는 NO(노)눈치 매니저로 변신해 출연자 모두의 속을 화끈하게 뒤집어놓는다.이처럼 ‘마이 턴’은 트롯돌 제작자라는 거창한 이름 뒤 속 시꺼먼 욕망을 품고 있는 이경규와 심상치 않은 야망을 가진 멤버들이 만나 각자의 목표를 이루는 과정을 그리며 이제껏 본 적 없는 하이퍼 리얼리즘 페이크 다큐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속고 속이는 심리전은 물론 이 스토리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권모술수와 돌발상황까지 예측불허한 볼거리를 선물할 계획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0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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