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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연상연하’ 은가은·박현호, 열애 인정 “좋은 만남 이어가는 중” [공식]

또 하나의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 가수 은가은과 박현호가 사랑에 빠졌다.은가은 소속사 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9일 “은가은과 박현호는 올해 초 한 예능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게 됐고,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박현호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이날 일간스포츠에 “올해 프로그램에서 만나 누나 동생으로 지내다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지금도 잘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1987년생인 은가은과 1992년생인 박현호는 5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은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등 방송과 행사에 동반 출연하며 인연을 맺어왔다.은가은은 2013년 발라드 가수로 데뷔했다. 오랜 무명 시절을 거쳤던 그는 2020년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해 최종 7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현재는 KBS2 라디오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 DJ로 활약 중이다.박현호는 2013년 그룹 탑독으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한 그는 활동명 아임(I’M)과 본명 박현호로 앨범을 발매하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해왔다.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을 통해 배우로도 활약했으며, MBC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 최종 10위에 오르면서 현재 트롯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0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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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서, 트롯 데뷔곡 ‘가시나요’ 23일 음원 공개

가수 조아서가 신곡 ‘가시나요’로 트롯 장르에 첫 발을 내딛는다.여성그룹 가비엔제이 멤버 서린에서 트롯 가수 조아서로 활동명을 바꾸며 N잡러를 선언한 후 23일 ‘가시나요’ 음원을 공개한다.조아서의 트롯 데뷔곡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시나요’는 떠난 님이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내용을 담은 경쾌한 리듬의 세미 트로트 댄스곡이다. 이 곡은 소속사 대표인 가수 홍진영이 작사, 작곡과 함께 프로듀싱을 맡아 작업했다. 홍진영은 조아서의 활동명을 지어주고 발라드 가수로서 서린의 장점을 살려서 활동하며 트롯 가수를 병행하는 N잡러로서 정체성을 세워주기 위해 노력했다는 설명이다. OBS 라디오 ‘서린의 음악공작소’ DJ로 활동하고 있는 조아서는 지난 11일 SBS FiL, SBS M ‘더 트롯쇼’에 출연해 ‘가시나요’로 첫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 무대에서 그는 개량한복 패션을 활용한 비주얼과 안무로 시선을 모았다.조아서는 “새로운 시작과 도전은 늘 설렘과 긴장감이 함께 하는 것 같다. 내 인생에서 더 성장할 수 있는 그런 중요한 시기에 홍진영 선배님이자 대표님, 소속사 분들을 만나게 돼서 걱정보다는 설렘이 가득하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활동하는 면모 보여드리겠다.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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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엔제이 서린, 트롯 가수 조아서로 변신… 홍진영 품으로

가비엔제이 출신 서린이 장르의 경계를 넘어 트로트 가수 조아서로 변신했다.새 활동명으로 N잡러를 선언하게 된 것은 지난 1월 가수 홍진영이 대표를 맡고 있는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인 아이엠포텐과 소속 계약을 맺으면서부터다.홍진영이 서린의 트로트 가수 변신을 목표로 프로듀싱을 맡았다. 다재다능한 끼와 발라드 가수로서의 실력과 발전 가능성을 인정한 홍진영이 본캐, 부캐의 개념이 아닌 발라더 서린, 트로트 가수 조아서의 N잡러로 병행 활동을 제안했다는 설명.조아서는 현재 OBS 라디오 저녁 8~10시 ‘서린의 음악공작소’ DJ로 고정 출연을 하고 있다. 다양한 코너를 통해 한소절 라이브, 목소리 연기 등 끼를 발산하며 스스로 자신의 재능을 발전시키고 있다.트롯 데뷔곡 ‘가시나요’는 떠난 님이 다시 돌아오라는 내용을 담고 경쾌한 리듬으로 전개되는 세미 트로트 댄스곡이다. 솔로 활동 당시 발라드 위주의 음악을 선보인 후 트롯 가수 변신에 관심이 쏠린다.조아서는 11일 오후 7시 SBS FiL, SBS M ‘더 트롯쇼’에 출연해 첫 무대를 갖고, 오는 23일 ‘가시나요’ 음원을 공개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11 16:02
연예일반

박현호, 에스팀엔터와 전속계약 체결 [공식]

솔로 가수 박현호가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2일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티스트로서 무한한 잠재력과 재능이 입증된 박현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이어 “트로트부터 알앤비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그만의 음색으로 구사할 수 있는 솔로 가수 박현호가 음악 활동은 물론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현호는 지난 2013년 그룹 탑독의 리드보컬 서궁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2016년 아임(I’M)이라는 새 활동명으로 알앤비 가수로 활동했고, 지난해 9월에는 본명인 박현호로서 활동을 시작, 새 도약을 알리며 솔로 가수 데뷔곡 ‘돈돈돈’을 발표했다. MBC ‘편애중계’, KBS2 ‘트롯 전국체전’에도 출연한 바 있으며, 지난 20일 첫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도 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는 69번 가수로 출전해 첫 무대를 훈훈하게 물들였다. 박상철의 ‘꽃바람’을 선곡해 열창한 그는 비주얼과 가창력 모두를 인정받으며 예비 합격자로 선발됐다. 이에 솔로 가수 박현호가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펼칠 다채로운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22 14:07
연예일반

마이진, 무대의 소중함을 아는 트로트 디바 “기분 좋게 더 달리고 싶어요” [일문일답]

“대학 1학년 때 축제 무대에 섰는데 몸 안에서 꿈틀꿈틀 뭐가 올라오더라고요. 환호해주는 사람들을 보고 ‘이게 내 길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자퇴서를 내고 가수를 준비했죠.” 마이진이 가수가 되기로 결심한 순간이다. 지난 8월 8일 ‘청담동 블루스’에 이어 정확히 4개월 만인 지난 8일 마이진은 ‘하얀 미소’를 들고 팬들을 찾았다. ‘하얀 미소’는 눈이 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사랑하는 이와 행복하게 보내며 언제나 팬들 곁에 있겠다는 마이진의 약속과 진심이 담겨 있는 곡이다. 단지 무대에 서 노래를 부를 수만 있다면 됐다는 마이진. 꿈을 향한 간절함으로 무명의 시절을 묵묵히 견뎌낸 그는 무대의 소중함을 아는 가수였다. 확실한 보이스컬러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대중의 인정을 받기 시작한 마이진은 정통트로트를 바탕으로 국악, 댄스, 블루스에 이어 캐럴까지 다양한 트로트를 소화, 믿고 듣는 트로트 디바로 성장하고 있다. -컴백한 소감은. “캐럴은 처음이라 떨린다. ‘하얀 미소’는 요즘 젊은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곡이다. 4개월 만에 컴백하는 것인데 오히려 늦게 나와서 아쉽다. 공교롭게도 8월 8일에 ‘청담동 블루스’를 발매했는데 딱 4개월 만이 12월 8일에 곡이 나왔다.” -8월에 발매한 ‘청담동 부르스’와 이번 곡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너무 다른 노래다. ‘청담동 부르스’는 말 그대로 토르트지만 이번 곡은 전 연령대가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는 곡인가. “희망의 메시지다.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힘들 때 내가 곁에 있어 주겠다는 마음을 담았다. 사계절이 다 와도 당신 곁에 있겠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품었다.” -가수를 결심한 계기가 따로 있었나. “어렸을 때부터 댄스가수, 락 발라드 가수를 꿈꿨다. 대학 1학년 때 교내 축제에 나가 노래를 부른 적이 있었다. 무대에 서보고 싶었다. 그런 감정은 처음이었다. 그야말로 희열이 느껴졌다. 몸 안에서 꿈틀꿈틀 뭐가 올라오더라. 환호해주는 사람들을 보고 ‘이게 내 길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자퇴서를 내고 가수를 준비했다.” -상경 후 데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을 듯한데. “바로 가수가 될 줄 알았다. 오디션이 계속 떨어지고 마지막 오디션을 보러 갔는데 트로트 장인 줄도 모르고 소개받고 나갔다. 내가 준비한 노래를 듣는 둥 마는 둥 하더라. 트로트를 해보라고 해서 불렀는데. ‘뽕 필이 있다’며 가수를 해보자고 하더라. 그래서 시작하게 됐다.” -댄스가수를 꿈꾸다 트로트 가수가 되기로 바로 결정하지 못했을 것 같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밴드 쪽에 있던 걸그룹 출신 가수가 뱉은 말이 뇌리에 박혔다. 그 가수가 ‘나중에 하고 싶은 음악을 해야겠다’고 말하더라. 어떤 장르를 해도 노래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고 그때부터 다짐했다.” -마이진이라는 활동명은 어떻게 떠올렸나.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속 ‘마이찬’에서 따왔다. 본명이 촌스러워서 싫더라. 앞으로 국민의 진이 되자는 의미도 담겨있다. 또 최근에 방탄소년단 진이 진라면을 찍었더라, 나도 트로트의 진으로서 진라면 광고를 찍는 날이 왔으면 한다.” -존경하는 선배 가수가 있나. “최근 롤모델은 조용필 선배다. 어느 장르를 하더라도 멋있는 가수다. 나도 어떤 장르든 다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이다.” -마이진이 생각하는 트로트의 매력은 무엇인가. “23살에 트로트계에 발을 내디뎠다. 서른살 까지는 사실상 매력을 몰랐다. 서른이 지나고 나니 트로트의 매력을 조금 알겠더라. 개인적으로 사랑, 이별 얘기보다 인생, 삶 이야기를 하는 걸 좋아한다. 트로트는 삶의 공부가 많이 되는 노래가 많아서 좋다.” -2013년 ‘짝사랑 하나 봐’로 데뷔해 어느덧 10년 차인데, 이제 연예계에 적응이 됐나. “데뷔 초반 너무 어리다는 이유로 속상한 일이 많았다. 비인기 가수였기에 ‘너무 어린데 너가 노래를 뭘 아냐’는 등 선배들의 질투를 받을 때는 속도 많이 상했다. 지금은 오히려 후배들이 많다 보니 내가 선배로서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 많아졌다. 그래도 조금은 인정해주고 알아주니까 전보다는 지금이 더 좋다. 기분좋게 더 달리고 싶은 느낌이다.” -태권도 4단 이력을 가지고 있더라, 운동도 좋아하나. “FC트롯퀸즈라는 풋살팀에 소속되어 있다. 원래 태권도 선수를 했고 운동을 좋아한다. ‘골 때리는 그녀들’에도 기회가 된다면 나가고 싶다. 훈련은 일주일에 많으면 3번까지 한다.” -카타르 월드컵도 봤나. “브라질전은 솔직히 못 봤다. 골이 몇 번 들어가서 속상했다. 운동했던 사람이라 운동 훈련이 얼마나 고된지 안다. 1등이 아니면 알아주지 않는 세상이 너무 안타깝다. 감히 말할 수 있는 건 우리나라 대표팀 선수들이 멋진 플레이를 펼쳤다는 것이다. 자랑스러웠다. 큰 부상 없이 경기를 치러 감사하다는 말을 이 자리를 빌려 전하고 싶다.” -울림을 주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밝힌 적이 있는데, 지금도 그 생각엔 변화가 없나. “조용필 콘서트를 갔다 온 이후에 그런 말을 했었다. 조금 더 노력해야 하지만 여전히 울림을 주고 싶은 가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팬들과도 소통을 많이 한다. 일 년에 3번씩 팬들과의 자리를 마련한다. 최근에 팬들 덕분에 좋아하는 숫자가 3에서 11로 바뀌었다. ‘1+1’, 가수와 팬이 함께 걸어간다는 뜻이 담긴 숫자다. 팬들에게 지치지 않으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앞으로의 계획은. “가수들에게 계획이라는 건 좋은 곡을 자주 만드는 것이다. 무엇보다 히트곡을 하나 만드는 게 큰 계획이다. 사람 마이진으로서의 목표는 ‘사람답게 살자’는 것이다. 중학교 때부터 내 마음속에 ‘사람이면 다 사람이냐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야 사람이지’ 이 말을 항상 새겼다. 최대한 예의를 갖추고 사람답게 사는 게 나의 목표이자 내 생 마감까지의 계획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0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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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출신 김진혁, 음주운전 혐의 300만원 벌금

개그맨 출신 트로트 가수 김진혁(35·활동명 MC 썰)이 음주운전으로벌금 3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았다. 인천지법 약식64단독 소병진 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약식 기소된 김진혁에게 벌금 300만원의 약식 명령을 했다고 1일 밝혔다. 벌금을 내지 않으면 10만원을 하루로 계산해 노역장에 유치한다고 덧붙였다. 김진혁은 지난해 12월 18일 오전 0시 11분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한 상가건물 주차장에서 다른 건물 앞까지 30m가량 술에 취해 미니쿠퍼 차량을 운전한 혐의로 약식 기소됐다. "차를 빼달라"는 연락을 받고 술을 마신 상태로 승용차를 몰고 지하 주차장에서 나오다가 출입구 인근에 주차된 그랜저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 직후 다시 차량을 몰고 주차하다가 K3 승용차를 추돌했다. 적발 당시 김진혁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인 0.067%로 확인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0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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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잔디, 정규 선공개곡 '지름길' 발매…"옛 노래 새 버전"

가수 금잔디가 독보적인 감성을 응집한 ‘지름길’을 선공개했다. 소속사 올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금잔디는 1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공개곡 ‘지름길’을 발매했다. 2022년 상반기 발매를 앞두고 있는 정규 앨범 수록곡 중 하나로, 발라드가 가미된 트로트 멜로디가 고급스럽게 편곡된 풀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간절한 그리움을 역설적으로 표현한 노랫말이 매력적인 곡이다. ‘지름길’은 지난 2001년 금잔디라는 활동명에 앞서 박소희라는 이름으로 발매된 데뷔 앨범 ‘영종도 갈매기/젖은 유리창’의 수록곡이다. 작사와 작곡은 조용필의 ‘허공’, ‘미워 미워 미워’, 한혜진의 ‘갈색추억’, 한상일의 ‘웨딩드레스’, 김연자의 ‘진정인가요’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정풍송이 맡아 퀄리티를 높였다. 새롭게 재탄생 된 신곡 ‘지름길’은 금잔디의 명불허전 가창력과 한층 성숙해진 감성, 색다른 편곡이 어우러져 올겨울 리스너들의 마음을 진하게 울릴 전망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1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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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민족' 오승하, 알고 보니 야구선수 김진곤 아내...5년차 부부

MBC '트로트의 민족'에 출연 중인 오승하가 김진곤 전 KT wiz 선수의 아내임이 알려져 화제다.오승하는 현재 '트로트의 민족'에서 4라운드까지 진출해, 톱 22인에 속해 있는 상황. 강원팀 대표로 참여한 이번 '트로트의 민족'에서 경상팀 김혜진을 꺾으면서 존재감을 드러낸 소리꾼이다.그는 2016년 김진곤 야구 선수와 결혼했으며, 당시에는 '오유미'라는 이름으로 알려졌었다. 오승하로 활동명을 바꾼 뒤 2018년에는 '제21회 강원 전국 경·서도·강원소리 경연대회'에서 명창부에 출전해 대상에 올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수려한 외모에 민요로 다져진 힘 있는 목소리의 소유자인 오승하가 '트로트의 민족' 톱8에까지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최주원 기자 2020.12.0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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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트롯돌' 차수빈, "차승원 존경해 성씨도 '차'씨로 바꿔..."

트로트 가수 차수빈이 “연예계 롤모델이 차승원이어서 성씨를 ‘차’씨로 바꾸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차수빈은 1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에 가수 유호와 게스트로 출연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방출했다. 차수빈은 ‘미스터트롯’ 첫 회에서, ‘차승원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던 트로트 가수. 이날 그는 ‘주간트롯돌’ 멤버들이 “차승원 씨와 정말 많이 닮았다. ‘미스터트롯’ 오프닝에서 센터에 설 만한 외모”라고 극찬하자 “한 번도 닮았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는 “차승원 선배님이 연예계 롤모델이어서, 본명이 이승우인데 활동명을 ‘차’씨로 정하게 됐다. 늘 자기 관리를 잘 하시고, 가정적이셔서 멋지다”라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차수빈의 절친인 유호는 “실제로 (차)수빈이의 휴대폰 컬러링이 차승원 씨가 나오는 드라마 OST이고, 휴대폰 배경화면 및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도 차승원 씨”라며 증언했다. 이 외에도 차수빈에 대한 생생한 비화들이 쏟아져 깨알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주간트롯돌’은 정승제-김민형-정호-하동근-성빈(최윤하) 등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신 직장부 출신이 만든 트로트 웹예능으로, 하동근의 유튜브 채널인 ‘트롯오빠’(제작 유니콘비세븐)에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구독자 2만9천명을 달성하고 누적 조회수 300만뷰를 돌파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최주원 기자 2020.09.1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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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 엔터' 장윤정표 트로트 그룹 1호의 이름은? (feat. 영특 활약)

'최애 엔터테인먼트 김신영, 이특이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늘(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최애 엔터테인먼트' 6회에서는 '최애' 그룹의 공식 활동명을 선정, 본격적인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이날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는 '최애' 멤버들과 함께 장윤정, 김신영, 이특이 '최애' 공식 그룹명을 고심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후보 그룹명으로는 '다트맨', 'JMT', '다섯장'이 물망에 올랐다. 장윤정은 "세상이 우울할 때 나타나는 다트맨(다섯 명의 트로트맨)인 거예요"라며 '다트맨'을 어필했다. 이특은 '장윤정이 발탁한 최애'라는 의미가 담겼으면 좋겠다고 제안했고, 김신영은 "무조건 장윤정의 J로 가자"며 방향을 잡았다. 이에 추혁진이 신조어 JMT를 '장(J)가네 남자(M)들의 트로트(T)'로 재해석한 의견을 내놓는가 하면, 김신영은 "다섯 장입니다. 더도 덜도 말고 그냥 다섯 장만 주십시오"라며 행사 인사 멘트를 맛깔나게 연기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장윤정은 "기본 행사비가 500인 거야"라며 현실 밀착형 그룹명에 힘을 실어 재미를 더한다. '최애' 멤버들에게 최종 투표를 맡기면서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 가운데, 김신영과 이특이 MBC '쇼! 음악중심' 특유의 발랄함으로 소개 멘트를 구사해 폭소를 유발한다. 후보 그룹명으로 활동한다면 어떨지 기발한 상황극으로 열연을 펼친 것. 특히 두 사람은 후보 그룹명 '다섯장', 'JMT', '다트맨'과 찰떡처럼 맞는 소개 멘트를 100% 애드리브로 만들어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최애 트로트 그룹'은 어떤 이름으로 탄생될지, '최애' 멤버들의 마음을 움직인 이름은 무엇일지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MBC '최애 엔터테인먼트'는 각 분야 레전드 아티스트가 최고의 프로듀서로 변신해 직접 발탁한 멤버들로 최강의 드림팀을 탄생시키는 본격 리얼 뮤직 버라이어티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0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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