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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대한민국 대표 ‘양돈협동조합’ 도드람양돈농협, 창립 35주년 기념행사 성료

도드람양돈농협이 창립 3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4일 대전 유성구 호텔ICC에서 열린 창립 35주년 기념행사는 협동의 발자취를 되새기며 미래 성장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조합원과 임직원, 내외빈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조합원 화합 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도드람의 35년 역사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샌드아트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은 협동으로 출발해 한돈 산업의 미래를 개척해 온 도드람의 여정을 서사적으로 표현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진 감사패 수여식에서는 오랜 기간 조합의 발전과 경제사업에 헌신한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날의 하이라이트인 ‘비전 2030 선포식’에서는 중장기적으로 도드람이 나아갈 방향성을 공식 선언했다. 비전선포, 비전영상 상영, 퍼포먼스, 피날레 및 기념촬영으로 이어진 프로그램은 도드람이 전문식품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가치인 ‘협동·신뢰·혁신’을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도드람은 이번 선포를 통해 ▲‘맛있는 문화로 만들어가는 더 건강한 행복’을 미션으로 ▲‘고객·조합원·임직원이 함께하는 전문식품 브랜드’를 비전으로 ▲‘맛있는 한돈! 건강한 도드람!’을 슬로건으로 새롭게 확립했다.2부에서는 조합원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소원기원 풍등 행사가 진행됐다. 각자의 소망을 적은 풍등을 하늘로 띄우며, 도드람의 밝은 미래와 지속 성장을 함께 기원했다. 축하공연에서는 트로트 가수 양지은, 박지현의 무대가 분위기를 한층 돋우며, 조합원과 임직원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도드람은 지난 1990년 13개 양돈농가가 모아 설립된 협동조합으로 출발했다. 현재 종돈, 양돈 컨설팅, 사료, 도축, 가공, 유통, 판매, 금융지원에 이르기까지 양돈산업 전 과정을 아우르는 수직계열화 체계를 완성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양돈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했다.도드람은 2020년 창립 30주년을 기점으로 ‘비전 2030’을 선포하고 전문식품기업으로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브랜드 혁신과 사업 고도화를 지속 추진해왔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 6년 연속 수상, 박광욱 조합장의 ‘최고경영자(CEO) 부문’ 수상 등 브랜드 가치와 리더십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또한 ‘프리미엄 돼지고기 구독 서비스’ 론칭과 ‘도드람몰’ 리뉴얼 오픈을 통해 소비자 친화적인 플랫폼 혁신을 이어가며 B2C 경쟁력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도드람은 양돈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도드람사료의 연간 판매량은 지난해 65만 톤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착공한 경북물류센터는 오는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어 안정적인 물류 네트워크 구축을 눈앞에 두고 있다.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도드람의 35년은 국내 양돈 산업의 발전과 함께한 대한민국 축산의 역사”라며 “조합원, 고객, 임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동의 가치를 지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축산 생태계 조성과 미래 도드람의 초석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0.15 11:15
연예일반

송민준, 인천 콘서트 ‘프롤로그’ 성료… “감동의 160분”

가수 송민준의 인천 단독 콘서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지난 11일 오후 1시와 6시, 총 2회에 걸쳐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2025 송민준 앨범 발매 콘서트 프롤로그’가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7월 발매된 송민준의 첫 미니앨범 ‘프롤로그’를 기념해 마련된 무대로, 서울, 대전에 이은 세 번째 무대다. 특히, 새 미니앨범 수록곡 라이브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선곡과 화려한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있다.송민준은 오프닝 VCR과 함께 타이틀곡 ‘그림일기’로 무대를 시작했다. 감미로운 보이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그는 인천 팬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어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트로트의 민족’에서 불렀던 ‘누가 울어’를 선곡하며 당시의 추억을 되살렸다. 또한 '가슴 아프게'에 이어 경쾌한 ‘나야 나’ 무대를 6인의 댄서들과 선보이며 분위기를 전환했다. 그는 ‘우연히’, ‘사랑은 나비인가봐’, ‘울 아버지’, ‘라구요’를 선보인 후 20대와 트로트에 대한 열정을 담은 VCR로 공연의 감성을 더욱 짙게 물들였다. 무대는 '고향으로 가는 배’, ‘정녕’으로 이어졌고, ‘미스터트롯2’ 미션곡이었던 ‘너 말이야’, ‘아이 러브 유’를 선곡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공연의 후반부에서는 ‘당신꽃’, 밤 공연에서는 ‘바다 끝’을 선보였다. 이어 서른을 맞아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VCR로 다시금 희망적인 분위기를 전했다.그는 다시 ‘영영’, ‘빗속을 둘이서’, ‘천년을 빌려준다면’, ‘둥지’, ‘봄날은 간다’ 등 다양한 분위기의 트로트 명곡들을 연이어 부르며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미니앨범 수록곡 ‘왕이 될 상인가’를 신명나게 소화하며 흥겨운 에너지와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공연 말미, 송민준은 관객들과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그는 인천에 찾아 기쁜 마음과 함께 공연을 하며 느낌 소감을 전했다. 그는 마지막 개최 지역인 대구에서의 만남을 기약하며 마지막 곡 ‘나쁜 여자’를 소개했다. 공연이 끝난 뒤, 쏟아지는 앵콜 요청에 다시 무대에 오른 그는 ‘인생이란 게’와 ‘언약’을 선보이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 공연을 마무리했다. 총 160분간 이어진 이번 공연에서 송민준은 데뷔 이후 팬들과 함께한 시간들을 되돌아보며, 과거보다 더욱 가까워진 마음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그가 전한 따뜻하고 단단한 감동은 관객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특별한 선물이 됐다.트롯 오디션 ‘골든 마이크’에서 우승을 하며 데뷔한 송민준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8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진정성 있는 무대로 사랑받고 있는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 지난 7일 첫 미니앨범 ‘프롤로그’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한편, ‘2025 송민준 앨범발매 콘서트 프롤로그’는 오는 11월 1일 대구에서 마지막 공연을 개최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3 13:35
연예일반

송민준, 서울 콘서트 D-10... 합주 사진 공개 “기대감 증폭”

가수 송민준이 단독 콘서트 합주 현장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송민준은 최근 단독 콘서트 ‘프롤로그’에 앞서 합주 연습 사진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그는 무대 준비에 몰입한 모습을 선보이며 공연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2025 송민준 앨범발매 콘서트 프롤로그’는 오는 9월 6일 오후 1시와 6시, 총 2회에 걸쳐 서울 강북구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포문을 연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7월 발표한 송민준의 첫 미니앨범 ‘프롤로그’를 기념해 열리는 공연으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미니앨범 수록곡은 물론, 다양한 장르의 곡을 소화하며 장르의 경계를 넘어서는 다채로운 무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트로트 오디션 ‘골든 마이크’에서 우승을 하며 데뷔한 송민준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8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진정성 있는 무대로 사랑받고 있는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 첫 미니앨범 ‘프롤로그'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한편, 2025 송민준 앨범발매 콘서트 ‘프롤로그’의 서울과 대전 공연은 현재 예매가 진행 중이며, 인천 공연은 오는 9월 1일 오후 2시 예스24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8 10:51
스타

이상호·이상민·서태훈, 개그와 트롯의 만남… ‘웃기는 트롯쇼’ 출격

개그맨 이상호·이상민·서태훈이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웃기는 트롯쇼가 오는 30일부터 전국 순회 공연을 시작하며 관객들을 만난다.‘웃기는 트롯쇼’는 국내 최초로 개그와 트로트를 접목한 신개념 공연으로, 유쾌한 웃음과 흥겨운 음악, 감동의 사연까지 담아낸 종합 엔터테인먼트 쇼다.이상호·이상민 형제의 호흡과 서태훈의 위트 넘치는 무대 매너, 그리고 세 사람의 트롯 실력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단순한 개그와 노래의 나열이 아닌,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콩트 형식의 무대와 트롯 라이브 무대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성으로 중장년층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기획됐다.이상호와 이상민은 “예능에서 보여주던 우리 모습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형 개그’를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웃고, 노래하고, 위로받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서태훈 역시 “요즘 웃을 일 없는 세상에, 유쾌한 한 방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트롯으로도, 개그로도 울고 웃을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으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웃기는 트롯쇼’는 오는 30일 수원 AK아트홀을 시작으로 광주,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13 11:01
연예일반

김연자, 무대 의상비만 10억... “한달에 수백벌 제작” (라스)

트롯 여왕 김연자가 솔직한 입담을 과시한다.오는 3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김연자, 조혜련, 김수지, 쯔양이 출연하는 ‘나이는 숫자! 마음이 진짜!’ 특집으로 꾸며진다.김연자는 우선 함께 출연한 조혜련에게 반가움을 드러낸다. 그는 조혜련과 일본 활동 시기가 겹쳤음에도 만나지 못했던 아쉬움을 털어놨고, ‘라스’에서의 첫 만남을 갖게 됐다며 기뻐한다. 그는 “예전부터 너무 보고 싶었다. 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 것 같다”라면서 조혜련과 ‘언니-동생’이 돼 케미를 폭발한다.김연자는 ‘아모르 파티’의 역주행 비하인드를 전하며 박명수에게 감사 인사를 한다. 그는 “당시 ‘무한도전’에 출연해 ‘아모르 파티’와 여러 노래를 부르며 김연자의 고음 창법에 대해 알려지게 됐다. 내 창법이 그렇다는 걸 처음으로 짚어준 게 바로 박명수 씨다. 그 후로 ‘모짜렐라 창법’, ‘블루투스 창법’이란 단어가 생기게 됐다. 인기를 얻게 해준 큰 은인”이라며 각별한 고마움을 표현한다. 이어 “직접 고급 선물을 준비해 드렸다”라고 밝혀 훈훈한 후일담을 전한다.이어 최근 후배 가수 영탁과 함께 준비한 듀엣 무대 비하인드도 전한다. 김연자는 “안무도 직접 코치했다”라며 “무대는 귀로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눈으로 보여야 한다”라고 말해 트로트 무대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드러낸다.김연자는 대전 경찰청 보이스 피싱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된 사실도 전했다. 그는 “최근 우리 회사 직원으로 사칭해 보이스 피싱을 당한 분들이 계시더라. 이 사건을 계기로 ‘아모르 파티’를 개사해 보이스 피싱 경고송을 만들었다. 많은 분이 쉽게 따라 부르면서 경각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사회적 메시지도 함께 전한다.패션과 무대에 대한 열정도 눈길을 끈다. 김연자는 “무대 의상은 전부 맞춤 제작”이라며 “수백 벌을 넘게 만들었고, 한 벌에 몇백만 원씩 하다 보니 의상비만 10억 원이 넘는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는 “의상은 곡과 감정에 맞춰야 무대가 완성된다”는 소신도 드러낸다.또한 그는 1997년 일본 진출 당시를 회상하며 “20년 동안 매일 울면서 버텼다. 생각보다 외로운 시간이었다”라고 고백한다. 힘든 시절을 지나 지금의 자리에 선 자신을 돌아보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김연자의 진솔한 이야기는 모두를 훈훈하게 한다.마지막으로 김연자는 자신의 트로트 인생 50년을 기념하며 ‘쑥덕쿵’ 리믹스 버전으로 ‘엔딩 여왕’의 진가를 또 한 번 입증한다. 현장 분위기를 압도한 그의 무대에 출연진 모두가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9 08:59
뮤직

아기호랑이 김태연, K타이거즈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체결

국악인 겸 트로트 가수 김태연이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K타이거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김태연은 4세 나이에 판소리와 민요를 시작, ‘국악 신동’으로 이름을 알리다가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최종 4위에 오르며 탄탄한 실력으로 주목받으면서 ‘트롯 신동’으로도 이름을 알리며 큰 인기를 얻었다.김태연은 다양한 분야에서 ‘최연소’, ‘최초’라는 타이틀들을 갈아치우고 있다.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최연소 대상을 수상하고, 7세 나이에 미국 카네기홀에서 공연한 최연소, 최초의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태권도 명문 미동초등학교에서 태권도를 수련하여, 한국초등태권도연맹 최초의 홍보대사와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의 최연소 홍보대사이기도 하다.김태연이 새로운 둥지를 마련한 K타이거즈는 대한민국의 문화콘텐츠를 창의적으로 개발, 제작해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는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이다. 올해로 35년 된 문화콘텐츠 회사 K타이거즈는 전 세계 약 1000여 개의 태권도장 프랜차이즈와 영화제작, 예능제작, 음반제작, 공연제작과 커머스, IT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다.지난 20일 미국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과 손잡고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한국의 케이팝과 한국의 전통문화를 담아낸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선보여 22개국 1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만들어내고 있기도 하다. K타이거즈 총괄대표인 안창범 대표는 ‘미스터트롯’ 출신 나태주를 가르친 스승이자 나태주를 데리고 태권트롯을 개발한 연출가이자 안무가이기도 하다.안창범 대표는 “각 분야에서 큰 두각을 드러낸 김태연은 아직 만 13세의 나이로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천부적인 재능을 지니고 있음에 반했다. 아직 어린 나이에 전통과 정통을 두루 갖춘 아티스트인 만큼 다양한 영역에서 가진 재능을 펼치며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며 김태연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또 “지금도 굉장히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내뿜는데, 어린 나이에 최고의 자리를 맛봤음에도 순수함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다. 그런 김태연을 보며 지금의 자리까지 키워오고 실질적인 매니지먼트를 해온 김태연의 어머님께 존경을 표한다. 요즘 시대에 보기 힘든 모녀 관계로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될거라 생각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보려 한다”고 전했다.그러면서 “한국의 소리 ‘국악 신동’과 ‘트로트 신동’인 아기호랑이 김태연과 한국의 국기 태권도를 세계적인 대중문화예술로 새롭게 재탄생시킨 K타이거즈와의 합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한편,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선보였다. K타이거즈에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인 태미, 래퍼 서출구, 민(미쓰에이), 태권도세계대회 3회 우승자인 국가대표 배준서(강화군청), 김민서(동래구청) 등 스포츠 선수까지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속해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25 15:37
연예일반

환희, 건강상 이유로 ‘현역가왕2’ 전국 투어 일부 불참

가수 환희가 ‘현역가왕2’ 전국 투어 일부 공연에 불참한다.‘현역가왕2’ 공연 제작사 MA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예매처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MA 엔터테인먼트는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에 출연 예정이었던 아티스트 환희가 건강상의 이유로 부득이하게 17일 창원 공연을 시작으로 전주, 대전, 안양 공연에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이어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콘서트 일정을 잠시 쉬어가는 결정을 하게 되었다"라며 "팬분들의 넓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환희의 불참으로 인해 티켓 취소 및 환불을 원하시는 경우, 수수료 없이 100% 환불이 가능하다.환희는 지난해 11월 방송한 MBN '현역가왕2'를 통해 트로트에 도전해 최종 8위를 차지한 바 있다.‘현역가왕2’ 전국 투어 콘서트는 오는 17일 창원 공연을 시작으로 5월 24~25일 전주, 31일 대전, 6월 7일 안양, 28일 일산, 7월 5일 인천, 12일 광주, 26일 울산, 8월 23일 수원에서 열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13 08:10
예능

“에너지 모두 소진된 적도” 제니, ‘코첼라’ 비하인드→‘회사 대표’ 모먼트 (‘유퀴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출연진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공개된다. 7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292회에는 국내 최초 외국인 가야금 이수자 조세린 교수와 말벌까지 조련하는 중학생 파브르 이지섭 그리고 코첼라를 찢고 온 슈퍼스타 제니가 출연한다. 알래스카에서 온 국내 최초 외국인 가야금 이수자, 조세린 교수(조슬린 클라크)가 ‘유 퀴즈’를 찾는다. ‘알래스카 조 씨’의 시조인 조세린은 가야금 병창으로 하버드대 박사 학위를 받은 5개 국어 능력자로, 일본 악기 고토, 중국 악기 고쟁을 익히다 한국 전통악기 가야금에 빠지게 된 계기를 공개한다. 1992년 한국 국립국악원에서 처음 가야금을 배우기 시작한 뒤 박칼린의 소개로 신림동 하숙 생활을 하며 한국 현대사와 함께 해온 여정도 흥미를 더할 전망. 물집 생기고 피 터지며 터득한 가야금 연주 실력의 비하인드와 15년 동안 전주, 대전을 오가며 수련한 끝에 가야금 이수자로 결실을 맺게 된 스토리도 감명을 안길 예정. 과거 알래스카를 방문한 유재석의 ‘무한도전’ 에피소드와 함께 조세린이 들려주는 가야금 연주와 구수한 트로트 열창도 본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말벌까지 조련하는 중학생 파브르, 이지섭 학생의 이야기도 흥미를 모은다. 이지섭 학생은 SNS에서 말벌을 조련하는 영상으로 무려 3,400만 뷰를 넘어선 화제의 주인공. 그와 함께 영상에 등장한 ‘김좀말벌 씨’와 함께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애벌레, 개구리도 ‘유 퀴즈’를 찾을 예정이어서 관심을 더한다. 이지섭 학생은 7살 때부터 직접 만든 생물도감을 비롯해 곤충과 생물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전하며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 특히 곤충 외에 관심사가 없다면서도 한 걸그룹을 향해 팬심을 전한다고 해 그 사연의 전말을 궁금하게 한다. 대한민국 곤충계의 미래 이지섭 학생의 모든 이야기를 본 방송에서 만나본다. 전 세계를 루비 빛으로 물들인 글로벌 아이콘 제니가 유재석, 조세호와 만난다. 최근 세계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온 제니는 본인도 계속 찾아보게 되는 레전드 무대의 비하인드를 대방출할 예정이다. 의상도 갈아입지 않고 장장 50분간 13곡의 라이브를 펼칠 수 있었던 비결을 비롯해 제니와 어머니를 모두 울린 “엄마 사랑해”라는 엔딩 멘트의 뒷이야기도 공개된다. 어릴 적부터 모발 건강을 강조했던 어머니 관련 에피소드와 함께 어디에서도 들어볼 수 없었던 제니의 진솔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제니와 오랜 친분을 자랑하는 유재석조차 “이런 이야기는 처음”이라며 제니의 재발견에 놀라워했다는 후문. 제니는 다양한 문화를 경험한 10대 뉴질랜드 유학 시절을 비롯해 믿음으로 버텼던 6년간의 YG 연습생 생활과 블랙핑크로 데뷔하기까지의 여정을 풀어낸다. 데뷔와 함께 전 세계를 정복한 K팝 걸그룹이 됐지만, 정작 스스로를 돌볼 시간이 없어 에너지가 모두 소진됐던 슈퍼스타의 인간적인 고뇌도 들어볼 수 있다. 어엿한 회사 대표가 된 제니의 또다른 모습을 비롯해 7월에 다시 뭉치는 블랙핑크 활동 이야기도 최초로 공개된다. 즉석에서 성사된 유제니(유재석 부캐)와 김제니의 컬래버도 호기심을 치솟게 만든다. 360도 캠 버전으로 공개되는 제니와 두 자기의 ‘like JENNIE(라이크 제니)’ 챌린지 현장은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07 11:51
뮤직

하동근 ‘복세편살’ 느낌 좋네…올 봄 트롯신 접수 예약

트로트 가수 하동근이 신곡 ‘복세편살’로 인기몰이를 시작했다. 하동근은 지난 14일 새 싱글 ‘복세편살’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했다.‘복세편살’은 ‘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아봅시다’의 줄임말로 지난해 2월 발매한 ‘안녕하세요’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발표한 신곡이다. 트로트 가수 홍진영과 작곡가 이진실이 직접 작사, 작곡했다.하동근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국민들에게 신나는 트로트 댄스곡으로 격려와 위로를 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하동근은 음원 발표 후 각종 라디오와 TV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신곡 무대를 이어가고 있다. 1991년생인 하동근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훈훈한 외모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눈길을 모은 그는 지난해 MBC ON ‘트롯챔피언 어워즈’ 팬ON스타상을, 마이원픽 ‘트롯대전’에서는 트로트 가수 남성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팬덤 역시 탄탄하게 확장 시켜 나가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5 14:00
금융·보험·재테크

하나금융, 직원 가족 초청 '효 콘서트' 개최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19일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직원 가족 초청 '효(孝)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효(孝) 콘서트는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그룹 관계사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원들을 뒷받침해준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12일 서울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이번 콘서트는 영남, 호남, 충청 등 전국 곳곳의 직원과 부모님을 모시기 위해 대전에서 진행됐다.이날 공연에는 국내 정상급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해 옛 추억과 부모님에 대한 사랑의 마음이 담긴 음악을 선보였다. 또 공연 중 공개된 그룹 관계사 직원과 부모님의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통화' 인터뷰 영상은 현장에 있었던 이들의 눈시울을 붉게 물들였다. 아울러 가족 포토존을 비롯해 추억의 놀이 체험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이날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관계사 CEO들과 함께 직원 부모님들에게 큰 절을 올렸다. 함 회장은 "부모님의 희생과 헌신, 믿음과 사랑이 있었기에 지금의 저와 여러분은 물론 오늘날의 하나금융이 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가정의 행복이 직장에서의 몰입과 성과를 창출한다는 생각을 갖고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자랑스런 하나인과 하나가족을 통한 지속성장의 토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4.2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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