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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뱀띠의 해... ‘빅 4’ K팝 신인상 두고 박터지는 대결 [줌인]

2025년에도 신인상을 두고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일명 ‘빅 4’라고 불리는 대형 기획사에서 줄줄이 신인 그룹을 론칭하면서다. 먼저 출사표를 던진 건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다.JYP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은 지난 20일 데뷔했다. JYP에서 보이그룹을 론칭하는 건 그룹 스트레이 키즈 이후로 약 8년 만이다. 이들은 지난 2021년 방송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라우드’에서 선발된 멤버들을 주축으로 한다. ‘라우드’ 데뷔초 출신인 계훈, 동현, 아마루, 케이주를 비롯해 동화, 주왕, 민제까지 합류했다. ‘킥플립’은 그룹명부터 심상치 않다. 발끝으로 보드를 360도 회전시키는 고난도 기술 용어를 뜻한다. 기존의 것에 얽매이지 않고 새롭게 활약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힌 킥플립. 시작은 순조롭다. 데뷔 앨범 ‘플립 잇, 킥 잇!’은 지난 15일 선주문 수량 30만 장을 돌파하더니, 데뷔일 하루 동안 24만 3949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그 결과 20일 기준 한터차트와 서클차트 일간 앨범 차트 1위를 석권했다.음원 성적도 좋다. 타이틀 곡 ‘마마 세드 (뭐가 되려고?)’는 21일 기준 중국 음원 플랫폼 쿠거우 뮤직 한국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여기에 해당 차트에서 ‘응 그래’ 4위 ‘낙 낙’ 6위 ‘워리어스’ 8위 ‘내일에서 만나’ 8위 ‘라이크 어 몬스터’ 9위까지 앨범 전곡이 톱 10에 차트인했다. 다만 국내 음원 차트에서는 반응이 아직 미미한데 이를 어떻게 극복할지가 관건이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그룹 에스파 이후 5년 만에 신인 걸 그룹을 내놓는다. 이름은 하츠투하츠로, 이들은 지난 12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SM 30주년 콘서트를 통해 공개됐다. 멤버 수는 총 8명이다. 국적은 태국, 중국,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목할 건 콘셉트다. SM은 “여러 방면에서 차별화된 색깔을 선보이겠다”고 당부했다. 특히 하츠투하츠는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지난 2023년 보직에서 물러나고 ‘SM 3.0’이라는 변혁 체제를 시작한 뒤 처음 선보이는 그룹이기도 하다. 그런 만큼 대중이 예상하는 특유의 ‘SM 색깔’과는 다른 결의 걸그룹이 론칭될 것이란 기대감도 적지 않다.가요계에서는 S.E.S., 소녀시대, 레드벨벳 등 인기 걸그룹을 배출한 SM에서 선보이는 신예 걸그룹인 만큼, 하츠투하츠가 5세대 걸그룹 경쟁에서 우위를 잡을 것이라고 예측한다. 하츠투하츠는 내달 24일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1월 말부터 본격적인 데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도 올해 신인 그룹을 내놓을 계획이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지난해 12월 신년 계획을 밝히며 “가칭 ‘넥스트 몬스터’가 대기 중”이라면서 신인 그룹 데뷔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차기 그룹에 대한 구체적은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난해 걸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데뷔한 터라 보이그룹이 유력하다. 만약 이들이 올해 예정대로 데뷔한다면 2020년 8월 데뷔한 트레저 이후 YG가 5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 된다. YG의 강점은 데뷔 때부터 ‘완성형 아이돌’을 론칭한다는 것. 일명 ‘공연형 아이돌’에 적합하도록 연습생때부터 훈련하기 때문에 믿고 보는 맛이 있다. YG는 연초 과감하게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 종료를 결정하며 ‘선택과 집중’에 나섰다. 본업인 음악에 더 집중해 K팝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고히 하기 위함이다. 올해 상반기 베이비몬스터의 월드투어와 트레저의 활발한 활동에 이어 하반기에는 블랙핑크와 완전체 컴백이 대기하고 있다. 여기에 자칭 ‘넥스트 몬스터’까지 시너지를 더할 예정이다. 하이브는 올해 라틴 아메리카 시장에서 신인 그룹을 론칭한다. 이재상 CEO는 최근 신년사에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라틴 현지화 아티스트가 하반기 중 데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빅히트 뮤직,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쏘스뮤직도 각각 연내 신인 그룹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30 07:05
연예일반

시가총액 합만 21조3094억원…’잘나가는’ 엔터주, K팝 위력 어디까지? ①

K팝을 앞세운 국내 가요 기획사들의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에만 한정된 줄 알았던 아티스트의 글로벌 행보가 멈추지 않은 채 신예 그룹들이 바통을 이어받으면서 소속사들의 가치를 끌어올린 덕이다. 여기에 엔데믹 시대에 맞춰 공연계도 활기를 띄며 다수 가요 기획사들이 1분기에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한 것도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다.K팝 가수들의 눈부신 성장으로 지난 23일 종가 기준 대형 기획사의 시가총액(하이브·SM·JYP·YG) 합만 무려 21조3094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하이브는 시총 순위 23위로 한국전력(11조7544억원)을 넘어섰다. 24일 하이브 시총은 12조5364억원이다. ◇ 하이브·SM·JYP·YG, 대형엔터의 진격엔터주가 ‘잡주’로 취급받았던 것은 옛말이 됐다. 과거 엔터주는 투자가 아니라 팬으로서 스타를 좋아하는 마음으로 사주는 것이라는 말까지 나왔지만 지금은, 특히 가요 기획사 주식은 시장에서 보는 눈이 달라졌다. 회사 실적이 높아지며 주가, 시가총액도 동반 상승했기 때문이다.국내 대형 엔터 4개사 하이브, SM, JYP, YG의 올해 1분기 합산 매출액은 8901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48.9% 증가했다. 합산 영업이익은 1493억원으로 1년 전 대비 93.4% 증가해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경기 전망이 어두운 상황에서 소비산업으로 꼽히는 엔터테인먼트, 공연 업종의 실적이라는 점이 가요 기획사들의 주가를 견인하는 요소로 꼽힌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K팝 아티스트의 앨범, 음원, 굿즈 등의 IP 판매 호조에 따른 실적 성장이 가팔라지는 추세”라며 “팬덤 확대에 따른 명확한 양상과 신인 그룹의 수익화도 빨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하이브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4.1% 늘어난 4106억원, 영업이익은 525억원으로 41.7% 증가했다. 지난해 6월, 방탄소년단이 단체 활동 중단 계획을 밝힌 뒤 하루 만에 주가 24.87% 하락(14만5000원억), 시총 2조원이 증발(5조9962억원)해 순위가 54위까지 떨어졌던 하이브다. 그러나 소속 레이블 플레디스의 세븐틴과 어도어 뉴진스, 쏘스뮤직 르세라핌을 비롯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등이 국내외를 넘나들며 빼어난 성과를 거두자 하이브도 1년 사이 엄청난 성장세를 보였다.올해 상반기 뉴진스 초동 70만장, 르세라핌 125만장, 투모로우바이투게더 218만장, 세븐틴 455만장, 엔하이픈 124만 장으로 대다수가 초동 기록으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방탄소년단 지민과 슈가도 각각 솔로 앨범 초동 145만장, 127만장을 기록하며 명성을 이어갔다. JYP는 시총 순위 코스닥 5위(4조6608억원)로, 10위(2조3854억원)에 머물렀던 올해 1월 대비 5계단 상승했다. 주가는 24일 13만1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년 전 최저점(4만7900원) 대비 2.8배나 오른 것으로, 6만 7000원대였던 지난해 말과 비교해도 약 100% 급등했다. JYP의 가파른 상승세는 스트레이 키즈와 트와이스의 역할이 크다. 최근 발매된 스트레이 키즈의 ‘파이브 스타’는 선주문량만 513만 장을 돌파, 1~2위였던 세븐틴(455만)과 방탄소년단(338만장)을 넘어 K팝 아티스트 앨범 판매량 1위 기록을 경신했다. 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도 세 번째 1위를 달성하며 세계 시장의 입지를 증명했다. 트와이스도 미국에서 스타디움 투어를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으며 K팝 걸그룹 최초로 현지에서 앨범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JYP는 1분기에 매출액 118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9.27% 증가한 420억원을 기록했다. SM의 1분기 매출액은 20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83억원으로 같은 기간 4.4% 감소했는데 올해 초 불거진 카카오-하이브 간 경영권 분쟁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SM 주가는 지난 24일 11만 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년 전 6월 최저점(6만700원) 대비 2배가량 오른 수치다.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11위(2조6452억원)로, 16위(1조7900억원)였던 올해 1월 대비 5계단 상승했다. 카카오가 SM 주식을 주당 15만원에 공개매수를 한 이후 주가가 크게 떨어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지만 아직 10만원대를 지키고 있다.SM은 2분기에도 뚜렷한 성적을 기록했다. 5월 발매된 에스파의 ‘마이 월드’가 초동 169만 장 이상을 판매하며 역대 K팝 걸그룹 초동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NCT 유닛 도재정 ‘퍼퓸’도 초동 67만장, 태용 솔로 앨범 ‘샤랄라’는 선주문 50만장을 넘겼다. 또 지난해 1분기 코로나19 여파로 한 차례도 열리지 못했던 SM 아티스트의 국내외 콘서트가 올해에는 총 55회 진행돼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YG는 지난 24일 종가가 7만8000원이었다. 지난달 30일 9만5200원으로 고점을 찍은 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난해 11월 최저가인 3만9450원에 비해 2배 가량 높은 수치다. 시가총액 순위는 34위 (1조4567억원)로, 올해 1월 1조원대 비해 45% 상승했다.YG 주가 하락은 빅뱅 리더 지드래곤의 계약 만료가 공식적으로 알려진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간판급 스타의 존재감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력을 보여주는 사례라 할 만하다. 그럼에도 YG는 블랙핑크와 트레저의 월드투어와 지수의 솔로 앨범(초동 117만장)의 성과 등으로 명맥을 유지했다. 블랙핑크는 1분기에만 14회의 월드투어 진행했으며 트레저도 10차례 공연에 나섰다. YG의 1분기 매출은 1575억원, 영업이익은 364억원이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08%, 497% 상승했다. ◇큐브·RBW도 주목중소기획사인 큐브와 RBW도 주식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단순히 엔터주 강세 속 분위기를 탄 게 아니라 실적을 바탕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분위기다.올해 초 1만7000원대에서 출발했던 큐브는 24일 2만485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올해 들어서만 50%가 넘게 급등했다. 시가총액은 3430억원으로 순위는 코스닥 226위다.큐브는 소속 아티스트의 컴백 없이도 지난 1분기 매출액 약 127억원, 영업이익 약 1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1% 증가한 수치다. 이는 지난해 신드롬에 가까운 (여자)아이들의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광고비, 공연 및 해외 활동 매출이 증가한 덕이다. (여자)아이들은 5월 ‘퀸카’로 초동 116만장 판매, 월드투어에 돌입하면서 2분기 실적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2021년 11월 코스닥 상장에 성공한 RBW는 지난해 11월 최저 1만1950원에 비해 50% 상승한 1만7200원으로 24일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1668억원, 순위는 코스닥 546위다.RBW는 매니지먼트 외 음원·음반·영상 관련 IP 매출 비중이 높다. 지난해에는 오마이걸이 속한 WM엔터테인먼트, 허영지와 카드가 있는 DSP미디어 등을 인수해 자회사로 두면서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올해 1분기 말에는 매출액 227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1분기 대비 102% 증가했다. 그 결과 2020년 216억 원이었던 자본잉여금은 1분기 말 기준 647억 원으로 늘었다.익명을 요구한 금융권 투자 상담 담당자는 “다른 일반 기업과 달리 엔터주는 기업과 소속 톱스타들의 이슈가 많이 노출되고 대중에게 빠르게, 신속하게 전달된다. 투자를 하지 않는 사람들도 연예 흐름을 꿸 수 있을 정는 정보가 매일 쏟아지고, 정보 자체가 어렵지 않고 진입 장벽이 낮기에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투자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며 “월등한 음반 판매량과 코로나19 해제 후 활성화된 공연 현황 등 K팝 아티스트의 세계적 활약에 외국인 투자자들도 국내 엔터주에 투자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6.26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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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앨범 판매량 80만장 돌파…자체 최고 기록

트레저의 미니 1집 'THE SECOND STEP : CHAPTER ONE' 판매량이 80만 장을 돌파했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28일 밝혔다. 소속사는 "트레저 단일 음반 판매량 최고 기록이다. 컴백 전부터 미니 1집 선주문량이 60만 장에 달했다"고 말했다. 트레저는 팬들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후속곡 활동에 나선다. 4월 9일과 10일 콘서트를 시작으로 '다라리 (DARARI)' 무대를 예고한 것. YG는 뮤직비디오도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2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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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1년 만의 컴백 "타이틀곡 '직진'은 트레저 그 자체"

그룹 트레저가 새 앨범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원’(THE SECOND STEP : CHAPTER ONE)으로 1년 만에 팬들의 곁에 돌아왔다. 리더 최현석은 15일 발매 기념 온라인 간담회에서 “컴백을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설레고 기대되는 마음에 밤잠을 설쳤다”며 운을 뗐다. 이어 방예담은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과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좋은 노래와 퍼포먼스를 준비했다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트레저는 발매에 앞서 앨범 선주문만 무려 60만장을 올렸다. 이에 지훈은 “짧지 않은 공백기가 있었기에 기대감만큼 두려움도 있었다. 선주문 60만장 소식을 들었을 때 트레저를 향한 많은 사람의 신뢰와 기대의 의미로 생각했다. 그만큼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도영은 타이틀곡 ‘직진’(JIKJIN)에 대해 “‘직진’은 강렬한 트랙과 보컬 그리고 역동적인 가사를 담은 곡이다. 미니멀하면서도 중독적인 후렴구로 반전을 선사하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뮤직비디오 감상포인트에 대해 마시호는 “뮤직비디오에 다채로운 스포츠카가 등장한다. 보는 내내 눈이 즐거워진다. 군무와 스피디한 속도감에 몸을 맡기기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윤재혁 또한 “뮤직비디오에 힘을 많이 줘서 찍었다. 특히 군무신을 주목해 보셨으면 좋겠다. 힘 있고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대형에 변주도 많아서 그 부분을 주목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정환은 “딱 맞는 옷을 찾은 기분이었다. 후렴구에 반복되는 ‘직진’이라는 가사가 마음에 와 닿았고 그만큼 더 열심히 임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밝혔다. 트레저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1집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원’(THE SECOND STEP : CHAPTER ONE)을 발매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2.1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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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4월 9일·10일 데뷔 첫 콘서트…올림픽홀 개최

7일 YG는 "트레저는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일찌감치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새 앨범 타이틀곡 '직진 (JIKJIN)'과 수록곡 무대는 물론, 그간 쉽게 볼 수 없던 유닛 퍼포먼스를 선보인다"고 말했다. 그밖에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트레저는 청량한 소년미를 넘어 새로운 매력들을 가감없이 펼쳐낼 계획이다. YG 측은 "한층 발전한 트레저의 음악적 역량과 확장된 스펙트럼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트레저는 지난해 10월 '프라이빗 스테이지'를 통해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과 라이브 실력을 증명했다. 콘서트가 이를 뛰어넘는 스케일과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준비되는 점을 떠올리면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이 기대된다. 콘서트는 온라인·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온라인 관람권은 25일부터 위버스샵에서 예매할 수 있다. 트레저는 콘서트에 15일 새 앨범 'THE SECOND STEP : CHAPTER ONE'을 발표한다. 총 6곡이 담긴 이 앨범은 예약 판매가 시작된 지 8일 만에 60만 장의 선주문량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성적을 예고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0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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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직진' 포커스 필름…YG 측 "뮤비 대규모 자원 투입"

트레저의 타이틀곡 '직진 (JIKJIN)' 콘셉트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포커스 필름(FOCUS FILM)이 공개됐다. 2일 공개된 이번 영상 속 트레저 12명 완전체는 카레이서를 떠올리게 하는 파란색 재킷을 맞춰 입은 채 카리스마 깃든 눈빛을 뿜어냈다. 카메라를 향해 계속 전진하는 이들의 모습에서는 역동적인 에너지가 물씬 풍긴다. 타이틀곡 '직진 (JIKJIN)'의 일부 사운드도 추가 삽입됐다. 최근 선보였던 비주얼 필름(VISUAL FILM)에서 베일을 벗은 구간보다 한층 더 고조된 분위기의 비트가 짜릿한 전율을 선사한 것. 강력한 힙합 사운드와 웅장하면서도 속도감 있는 곡 전개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YG 측은 '직진 (JIKJIN)'에 대해 "지금까지 트레저가 선보였던 곡들 중 가장 파워풀한 곡이자 그에 걸맞은 역대급 퍼포먼스가 준비됐다"며 "대규모 자원이 투입된 뮤직비디오 역시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트레저의 새 앨범 'THE SECOND STEP : CHAPTER ONE'은 오는 2월 15일 발표된다. 현재 예약 판매 중인 이 앨범 선주문량은 약 8일 만에 60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성적을 예고했다. 1차 집계 당시 피지컬 음반 발매까지 한 달가량 남은 시점이었던 점을 떠올리면 최종 주문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0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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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트레저 방예담·아사히·하루토·요시의 4인 4색 티저

트레저(최현석·지훈·요시·준규·마시호·윤재혁·아사히·방예담·도영·하루토·박정우·소정환) 새 앨범 타이틀곡 '직진(JIKJIN)' 멜로디 일부가 베일을 벗는 파격 프로모션에 글로벌 팬들이 열광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31일 공식 블로그에 트레저 방예담·아사히·하루토·요시의 모습이 담긴 비주얼 필름을 순차적으로 게시, 블루·레드 컬러톤 배경 속 멤버들의 각기 다른 개성이 담긴 영상이다. 강렬한 눈빛의 방예담·패기로 가득 찬 아사히·신비로운 분위기의 하루토·시크한 매력의 요시가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여기에는 '직진(JIKJIN)' 강렬한 사운드가 삽입돼 관심이 집중됐다. 저돌적이면서 달콤한 노랫말은 트레저의 파워풀한 보컬로 완성돼 짙은 여운을 남겼다. YG 측은 타이틀곡 '직진'에 대해 "어떠한 것에도 얽매이지 않고 '너에게로 직진하겠다'는 트레저의 에너제틱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며 "중독성 강한 후렴구에 반전이 있다. 앞으로 공개될 티징 콘텐츠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트레저의 새 앨범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원(THE SECOND STEP : CHAPTER ONE)'은 2월 15일 발표된다. 현재 예약 판매 중인 이 앨범 선주문량은 약 8일 만에 60만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성적을 예고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1.3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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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5일 컴백' YG 트레저, 타이틀곡 '직진' 멜로디 일부 첫 공개

트레저의 새 앨범 타이틀곡 '직진 (JIKJIN)' 멜로디 일부가 첫 공개됐다. 앞서 핵심 노랫말 열두 구절을 공개한 데 이은 YG의 프로모션이 올해 거침없는 '직진'을 예고한 트레저의 컴백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YG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블로그에 트레저 준규·마시호·윤재혁·소정환의 각기 다른 개성을 살린 비주얼 필름을 순차 게재했다. 약 10초 분량의 영상이지만 여기에는 '직진'의 강렬한 사운드가 담겼다. 또 'You're the one 기다려왔어 바라볼수록 아름다워'라는 구절은 트레저의 파워풀한 보컬로 완성돼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YG 측은 타이틀곡 '직진'에 대해 "어떠한 것에도 얽매이지 않고 '너에게로 직진하겠다'는 트레저의 에너제틱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라며 "중독성 강한 후렴구에 반전이 있다. 앞으로 공개될 티징 콘텐츠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트레저의 새 앨범 'THE SECOND STEP : CHAPTER ONE'은 오는 2월 15일 발표된다. 현재 예약 판매 중인 이 앨범 선주문량은 약 8일 만에 60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성적을 예고했다. 1차 집계 당시 피지컬 음반 발매까지 한 달가량 남은 시점이었던 점을 떠올리면 최종 주문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3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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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카리스마' 트레저, 타이틀곡 '직진' 비주얼 필름

트레저가 다크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26일 YG엔터테인먼트는 트레저의 비주얼 필름을 공개했다. 영상 속 트레저는 지금까지 선보였던 콘셉트와 180도 다른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했다. 중앙에 비춰진 빛을 쫓아 이동하는 트레저의 모습과 멤버들의 초상이 빠르게 교차한 가운데 타이틀곡 일부 사운드가 베일을 벗어 귀를 사로잡았다. 소속사는 "트레저의 타이틀곡 '직진 (JIKJIN)’은 지금까지 이들이 선보였던 곡들 중 가장 강렬한 곡"이라며 "그에 걸맞은 역대급 퍼포먼스와 '칼군무'가 준비됐다"고 전했다. 트레저는 2월 15일 첫 미니 앨범 'THE SECOND STEP : CHAPTER ONE'을 발표한다. 트랙리스트 등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선주문량은 약 8일 만에 60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성적을 예고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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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12인 완전체 티저…열기구 속의 청춘들

트레저 멤버들이 모였다.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블로그에 트레저의 첫 미니 앨범 'THE SECOND STEP : CHAPTER ONE' 콘셉트 필름을 게재했다. 지난 3일간 1인 티저 영상을 매일 4명씩 공개해오다가 12인의 완전체 퍼즐이 모두 맞춰진 것. 이번 영상에는 새 앨범 수록곡의 하이라이트 멜로디도 담겼다. 긴장감을 유발하는 비트와 함께 열기구 레버에 켜진 활활 타오르는 불꽃은 트레저의 강렬하면서도 에너제틱한 매력을 배가시키며 이들 컴백 열기를 떠올리게 했다. 'Whatever you want / Whenever you need / 항상 너의 곁에 있어 줄게'라는 따뜻한 노랫말의 가사도 인상적이다. YG 측은 이에 대해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더불어 트레저 멤버들의 유려한 팔세토 창법이 돋보이는 노래"라며 "트레저가 부르는 'MZ식 세레나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트레저는 2월 15일 첫 미니 앨범 'THE SECOND STEP : CHAPTER ONE'을 발표한다. 이전 'THE FIRST STEP' 시리즈와는 달리 미니 앨범으로 시작하는 것만큼 전보다 많은 신곡과 그에 따른 활발한 활동이 예상된다. 선주문량은 약 8일 만에 60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성적을 예고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2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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