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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 별은 더 빛나” 故 신사동호랭이가 남기고 간 ‘다이아몬드’

‘롤리 폴리’, ‘보핍 보핍’, ‘핫 이슈’, ‘위 아래’ 제목만 봐도 가슴이 뛰는 노래들. 지난 23일 하늘의 별이 된 유명 작곡가 고(故) 신사동호랭이가 대중에게 남기곤 간 선물들이다. 그리고 그가 선보인 걸그룹 트라이비의 신곡 ‘다이아몬드’(Diamond)는 마지막 유작이 됐다. 사망 이틀 전인 21일까지 신사동호랭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트라이비의 신곡 ‘다이아몬드’의 안무 시안 영상을 올렸다. 그가 트라이비 그룹에 애정을 보인 만큼 ‘다이아몬드’ 곡 역시 다시 주목받고 있다. ‘다이아몬드’는 각자 살아온 방식도, 문화도, 개성도 다른 여섯 소녀들이 고난과 역경을 딛고 내 안의 진정한 나를 찾는 과정을 다이아몬드에 비유한 곡이다. 트라이비가 지난해 2월 발매한 ‘웨이’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차별점이 있다면 K팝내 흔치 않은 아프로비츠 장르를 전면에 내세웠다는 거다. 아프로비츠는 1960년대 후반 나이지리아에서 시작된 대중음악으로 재즈와 펑크, 레게 등이 결합한 장르다. 최근 빌보드에서 주목하고 있는 장르인 만큼, 프로듀싱에 참여한 신사동호랭이는 이를 트라이비만의 개성으로 재해석해 여유로우면서도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선보였다. 여기에 서정적인 가사가 더해지면서 한편의 디즈니 영화 같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두려워하지 마 지금 이 순간 어둠 속에서 별은 더 빛나 / 행복할 수는 없겠지 매 순간 / 정해진 답은 없으니까 그냥 원하는 대로 가 가도 돼 좀 다르면 어때 / 언제 어디에 있든지 난 I can make it right 모든 건 나로 인해 변하니까’‘다이아몬드’ 속 누군가에게 위로를 건네는 듯한 희망찬 가사는 신사동호랭이가 남긴 마지막 유언이 됐다. 특히 생전 언론과의 인터뷰 등을 통해 “트라이비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면서 음악 작업만 하면서 지낸다”고 열정을 밝혀왔던 터라 더욱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신사동호랭이는 1년만에 이뤄진 트라이비의 컴백을 위해 정성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트라이비 멤버들에게 하나하나 자세히 피드백을 주는 것은 물론, 외국인 멤버가 낯설어하는 발음이 있으면 직접 녹음 파일을 보내주기까지 했다. 그러나 신사동호랭이가 23일 갑작스럽게 사망하면서 트라이비 멤버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이에 컴백 활동 역시 중단할 뻔했으나 소속사 측은 신사동호랭이가 생전 트라이비와 마지막으로 준비해서 발매한 앨범인 만큼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컴백활동을 그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의 진심이 통한 것일까. 발매 직후 ‘다이아몬드’는 아이튠즈 K팝 차트에서 터키·오스트리아 1위, 독일·영국 2위, 라트비아 3위를 비롯해 캐나다, 브라질, 핀란드 등 총 12개 지역에서 톱 50위에 안착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적을 냈다. 2021년 2월에 데뷔한 트라이비는 데뷔 초반 ‘위 아래’로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킨 걸그룹 EXID를 제작했던 신사동호랭이가 만들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두 번째 싱글 ‘꼰미고’(CONMIGO)는 초동 판매량 3000장(한터차트 기준)을 넘기더니, 지난해 2월 발매한 ‘웨이’(W.A.Y)는 발매 직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확인시켰다.일각에서는 데뷔곡부터 ‘다이아몬드’까지 모든 프로듀싱을 맡아왔던 신사동호랭이의 사망을 두고 트라이비의 위기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어떤 충격에도 쉽게 깨지지 않는 다이아몬드처럼 트라이비 역시 이번 일을 딛고 더 크게 성장하기를, 신사동호랭이 역시 트라이비에게 어둠 속 빛나는 별이 되어주기를 바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2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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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작사+창작 안무.. 트라이비, 1년간 ‘다이아몬드’가 됐다 [종합]

그룹 트라이비가 여섯 개의 다이아몬드가 됐다. 올해 데뷔 3년 차인 트라이비는 마냥 순탄치만은 않았던 아이돌 세계를 겪으며 찾은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트라이비(송선, 켈리, 현빈, 지아, 소은, 미래)는 20일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네 번째 싱글 앨범 ‘다이아몬드’ 발매를 앞두고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지난해 2월 발매한 ‘웨이’ 이후 1년 만이다. 이번 앨범은 각자 살아온 방식도, 문화도, 개성도 다른 여섯 소녀들이 고난과 역경을 딛고 내 안의 진정한 나를 찾는 과정을 ‘다이아몬드’에 비유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다이아몬드’는 긍정적인 노랫말과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후렴,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가 특징이다. 리더 송선은 “실감이 안 난다. 어제까지만 해도 ‘우리가 진짜 컴백하는 게 맞나?’하는 이야기를 멤버들과 나눴다”면서 “‘다이아몬드’ 앨범은 오래 전부터 준비했다. 빨리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컸던 만큼 이 순간이 행복하다”고 오랜만에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최근 공개된 트라이비 공식 포스터 사진에는 사막에 핀 꽃이 눈길을 끈다. 트라이비 멤버들은 ‘사막에 핀 꽃’이 이번 ‘다이아몬드’ 앨범의 정체성이라고 입을 모으면서 “사막이라는 환경에서 만개하는 꽃처럼. 궂은 환경에서 성숙해진 트라이비만의 모습을 보여주려 한다”고 귀띔했다. 2021년 2월에 데뷔한 트라이비는 당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쇼케이스, 콘서트 등이 취소된 바 있다. 멤버들은 당시 팬들과 만나지 못해 힘들었다면서 팬들의 소중함을 더 느낄 수 있는 계기였다고 말했다.이날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모래사장 배경과 중동 분위기가 물신 느껴지는 무대 장치들이 눈에 띄었다. 특히 이번 타이틀 곡에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2’로 화제를 모은 댄스 크루 레이디바운스의 리더 놉이 안무 메이킹에 참여했는데, 여유로운 리듬이 특징인 아프로비츠 장르에 어울리는 손동작이 시선을 끌었다. 트라이비 멤버들은 오랜만의 컴백인 만큼 곡 준비와 콘셉트 이해에 심혈을 기울였다. 메인 래퍼이자 메인 댄서인 현빈은 “이번 ‘다이아몬드’는 노래부터 춤, 콘셉트까지 이해하는 데 오래 걸렸다. 그리고 아프로비츠 특유의 부드러운 느낌을 살리기 위해 발성도 바꿨다”고 말했다. 막내 미레는 수록곡 ‘런’(Run)에 대해 “안무도 멤버들이 직접 만들었으며, 멤버들 대부분이 작사에 참여했다. 특히 통통 튀는 안무가 포인트다. 여기에 데뷔 이래 저희 타이틀 곡 포인트 안무를 하나씩 다 넣었다. 연습하면서 울컥하기도 했다”고 이야기했다. 1년 만에 돌아온 트라이비는 더 단단해진 분위기였다. 이날 보여준 ‘다이아몬드’ 무대에서 라이브임에도 트라이비 멤버들 모두 안정된 라이브 실력을 보여주었다. 또 잔잔한 아프로비츠 장르에 맞게 여유로운 표정 연기까지 무대를 다채롭게 꾸몄다. 올해로 데뷔 3주년을 맞은 트라이비가 이번 타이틀 곡 ‘다이아몬드’처럼 사막에서 꽃을 피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트라이비의 네 번째 싱글 ‘다이아몬드’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20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됐다.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온더무브에서 트라이비 컴백 기념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2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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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비 현빈 “신곡 ‘다이아몬드’ 위해 발성 바꿨다”

그룹 트라이비 현빈이 신곡’ 다이아몬드’를 위해 노력한 부분을 언급했다. 20일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그룹 트라이비(송선, 켈리, 현빈, 지아, 소은, 미래) 네 번째 싱글 앨범 ‘다이아몬드’(Diamond) 발매를 앞두고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해 2월 발매한 ‘웨이’ 이후 1년 만이다. 현빈은 “이번 ‘다이아몬드’는 노래부터 춤, 콘셉트까지 이해하는 데 오래걸렸다. 그리고 아프로비츠 특유의 부드러운 느낌을 살리기 위해 발성도 바꿨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송선은 “사막에서 피어난 꽃 같은 앨범이다. 트라이비만의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앨범은 각자 살아온 방식도, 문화도, 개성도 다른 여섯 소녀들이 고난과 역경을 딛고 내 안의 진정한 나를 찾는 과정을 ‘다이아몬드’에 비유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다이아몬드’는 긍정적인 노랫말과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후렴,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가 특징이다.트라이비의 네 번째 싱글 '다이아몬드'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2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됐다. 그리고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성동구 연무장길 온더무브에서 트라이비 컴백 기념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2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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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비 송선→켈리 “1년만 컴백, 심쿵할 준비 되셨죠?”

그룹 트라이비가 1년만에 돌아왔다. 20일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그룹 트라이비(송선, 켈리, 현빈, 지아, 소은, 미래) 네 번째 싱글 앨범 ‘다이아몬드’(Diamond) 발매를 앞두고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해 2월 발매한 ‘웨이’ 이후 1년 만이다. 리더 송선은 “실감이 안 난다. 어제까지만 해도 ‘우리가 진짜 컴백하는 게 맞나?’하는 이야기를 멤버들과 나눴다”면서 “‘다이아몬드’ 앨범은 오래전부터 준비했다. 빨리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컸던 만큼 이 순간이 행복하다”고 오랜만에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켈리는 “팬분들이 보고 싶었다. 오랜만에 새로운 무대 보여줄 수 있어서 긴장도 되고 설렌다. 이번 컴백은 트라이비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막내 소은은 “트라이비의 긴 공백기 기다려주어서 고맙다. 기다려준 만큼 반짝반짝 멋있는 무대 준비했으니, 이번 활동 심쿵 하실 준비하셔라”고 막내다운 당찬 포부를 밝혔다.트라이비의 네 번째 싱글 '다이아몬드'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2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됐다. 그리고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성동구 연무장길 온더무브에서 트라이비 컴백 기념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20 14:31
뮤직

트라이비, 두 번째 미니앨범 ‘W.A.Y’ 트랙리스트 공개

그룹 트라이비가 트랙리스트 공개로 컴백 열기에 불을 지폈다.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6일과 27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월 14일 발매되는 트라이비의 두 번째 미니앨범 ‘W.A.Y’(WE ARE YOUNG) 릴리즈 스케줄러와 트랙리스트와 리릭 티저를 순차 게재했다.먼저 공개된 릴리즈 스케줄러에는 선명한 분홍빛을 배경으로, 트라이비의 새 앨범명인 ‘W.A.Y’ 로고와 함께 컴백 프로모션 일정이 상세하게 기재돼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27일 트랙리스트, 리릭 티저를 시작으로, 30일 앨범 프리뷰, 31일부터 2월 9일까지 다양한 콘셉트의 개인, 유닛, 단체 포토가 차례로 공개된다. 2월 10일 하이라이트 메들리, 2월 13일 뮤직비디오 티저 등 2월 14일 컴백에 앞서 트라이비의 다채로운 콘셉트 소화력과 앨범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티징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베일을 벗은 트랙리스트, 리릭 티저에는 빈티지하면서도 러블리한 무드 위 이번 새 앨범의 트랙리스트와 하이라이트 가사가 담겨있기도 하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W.A.Y’에는 타이틀곡 ‘위 아 영’(WE ARE YOUNG)을 비롯해 ‘스테이 투게더’(STAY TOGETHER), 퍼포먼스 영상이 선공개된 ‘위치’(WITCH), ‘원더랜드’(WONDERLAND), 앞서 트루(팬덤)들을 위한 서프라이즈 선물로 기습 공개한 ‘우주로’(WOULD YOU RUN)(ORIGINAL VER.)까지 총 5트랙이 수록됐다. 트랙리스트와 더불어 트라이비의 위풍당당한 자신감과 자유분방한 개성이 느껴지는 감각적인 노랫말도 눈에 띈다. 트라이비의 이번 새 앨범은 데뷔 앨범부터 트라이비의 모든 앨범을 작업해 온 대표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와 EXID 엘리가 참여했다.트라이비는 오는 2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W.A.Y’를 발매하고 컴백한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30 16:08
뮤직

‘새해 주목할 만한 신입돌’ 트라이비, 2월 컴백 붐업  

그룹 트라이비가 오는 2월 컴백을 앞두고 다채로운 스포일러 콘텐츠를 공개하며 열기를 달궜다.트라이비는 지난 18일 방송된 MBC M,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 출연해 맹활약했다.이날 ‘2023 주목할 만한 신입돌’ 대표로 ‘주간 아이돌’에 출격한 트라이비는 역대급 예능감과 폭발적인 끼를 과시했다. 무대 위와는 또 다른 팔색조 매력과 신인다운 뜨거운 열정,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신보 수록곡이자 선공개 곡 ‘위치’(WITCH)를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트라이비가 직접 안무 창작에 참여한 ‘위치’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타이틀곡 못지않은 퀄리티를 자랑했다. 트라이비는 오는 2월 컴백을 확정 짓고 다양한 티징 콘텐츠로 팬들의 관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지난 16일부터 신보 콘셉트를 추측게 하는 이미지와 영상을 대방출하며 트루(팬덤)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지난 16일 ‘Back to the 00’ s’ 이미지에 이어 지난 18일 오픈된 이미지에서 트라이비는 ‘Back to the 90’ s’를 주제로 90년대 레트로 감성이 느껴지는 힙한 데님 스타일링과 강렬한 메이크업, 걸크러시 무드를 자아냈다. 이와 함께 지난 18일 ‘뭐게영’(뭐게YOUNG)이라는 제목의 영상도 공개됐다. 영상에는 각양각색의 화려한 오브제들로 꾸며진 런드리에서 촬영에 임하고 있는 트라이비의 모습이 그려졌다.트라이비는 지난 2021년 2월 첫 싱글 ‘트라이비 다 로카’로 정식 데뷔했다. 오는 2월 컴백을 앞두고 각종 티징 콘텐츠로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19 16:12
연예

트라이비X엘라스트, '뮤빗 라이브' 출격! 글로벌 팬덤 만난다

대세 아이돌 트라이비(TRI.BE)와 엘라스트(E'LAST)가 '뮤빗 라이브(Mubeat LIVE)' 10월의 게스트로 선정됐다.12일 글로벌 K-POP 플랫폼 뮤빗(Mubeat) 측은 “오는 18일 정오와 오후 5시 ‘뮤빗’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시청할 수 있는 라이브 프로그램 ‘뮤빗 라이브(Mubeat LIVE)’에 이달의 아티스트로 트라이비와 엘라스트가 출연한다”고 밝혔다.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가요 시장이 침체되며 팬미팅이나 공연 등 행사 역시 쉽지 않은 요즘 아이돌 그룹이 팬들과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사라지며 글로벌 팬덤과의 소통을 이어가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 뮤빗은 글로벌 팬들이 자신들이 응원하는 아이돌 그룹을 열정적으로 응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인 ‘뮤빗 라이브(Mubeat Live)'를 론칭, 8월의 아티스트 블링블링을 시작으로 9월의 아티스트 MCND, 드림노트 등 매달 다양한 아티스트를 소개하며 글로벌 팬덤과 K-POP 그룹을 잇는 역할로 국내외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18일 정오 뮤빗 라이브에 출격하는 걸그룹 트라이비(송선, 켈리, 진하, 현빈, 지아, 소은, 미레)는 지난 2월 데뷔 앨범 ‘TRI.BE Da Loca’로 데뷔, ‘둠둠타’, ‘러버덤’ 등의 곡으로 활동하며 글로벌 케이팝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12일 첫 번째 미니앨범 '베니 비디 비치(VENI VIDI VICI)'로 컴백한다.이어 지난해 6월 첫 번째 미니 앨범 ‘Day Dream’으로 데뷔해 ‘기사의 맹세’, ‘눈물자국’ 등 만능 콘셉돌로 활동해온 엘라스트(라노, 최인, 승엽, 백결, 로민, 원혁, 예준, 원준)가 출격한다. 엘라스트는 9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 앨범 'Dark Dream(다크 드림)’의 타이틀곡 ‘악연(Dark Dream)’을 통해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력과 남다른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한편 글로벌 케이팝 플랫폼 뮤빗 (mubeat)은 글로벌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음악방송 투표, 케이팝 아이돌 그룹의 인기를 반영하는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 수를 포함한 동영상 차트를 내놓은데 이어 음악방송 프로그램의 생방송 앱 투표를 추가하는 등 글로벌 케이팝 팬들이 요구하는 기능을 잇따라 오픈하고 있다. 뮤빗은 치열한 위버스, 유니버스, 버블 등 케이팝 플랫폼 간 치열한 경쟁의 와중에도 6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투표, 동영상 차트, 팬덤 광고, 퀴즈, 라이브 등 케이팝 팬덤이 원하는 다양한 기능과 콘텐츠를 제공하며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0.1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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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비, 신곡 '러버덤'으로 MV 조회수·초동 '커리어 하이'

그룹 트라이비(TRI.BE)가 신곡 '러버덤'으로 자체 최고 성적을 새롭게 쓰고 있다. 트라이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새 디지털 싱글 'Conmigo(꼰미고)' 타이틀 곡 '러버덤 (RUB-A-DUM)' 뮤직비디오는 지난 23일 오전 조회수 640만 뷰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 2월 발매된 데뷔곡 '둠둠타(DOOM DOOM TA)' 뮤직비디오 조회수인 620만 뷰를 넘어선 기록으로, 두 번째 활동에서 5일 만에 자체 최고 기록을 곧바로 경신하게 됐다. 뮤직비디오 조회수뿐만 아니라 'Conmigo' 초동(발매일 이후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 수량 또한 데뷔 싱글 'TRI.BEDaLoca (트라이비 다 로카)'와 비교해 4배가량 증가하는 등 트라이비의 자체 최고 기록 경신이 다양한 지표로 이어지고 있다. 24일 오전 8시 기준 '러버덤' 뮤직비디오는 700만 뷰를 돌파하며 트라이비의 기록 경신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에는 '러버덤' 무대 퍼포먼스도 한몫하고 있다. 트라이비는 지난 주말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러버덤' 무대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청량한 사운드에 파워풀한 안무가 어우러진 '청량고추맛' 매력이 트라이비만의 걸스웨그와 만나 음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포인트 안무 '선풍기 춤'과 '여기 여기 붙어라'라는 캐치프레이즈를 활용한 손가락 안무가 주목받고 있다. 신사동호랭이와 EXID 엘리(ELLY)가 공동 프로듀싱을 맡은 '러버덤'은 시작부터 나오는 중독성 있는 피리 멜로디와 에너지 넘치는 드럼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어리지만 당당한 트라이비의 매력이 돋보인다. 트라이비는 자체 최고 성적과 함께 각종 음악 방송 및 다채로운 콘텐츠 등을 통해 활발한 '러버덤'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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