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642건
연예일반

제이홉, ‘롤라팔루자’ 혼자서 찢었다… “호비팔루자” 별명까지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세계적인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베를린’의 피날래 무대에 참석했다.제이홉은 한국 시간으로 지난 14일 오전 3시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스타디움에서 열린 ‘롤라팔루자 베를린’에 메인 아티스트로 참여했다. 그는 약 90분간 공연을 펼쳤으며, 6만여 명의 관객이 제이홉을 보며 환호했다.등장부터 심상치 않았다. 제이홉은 리프트를 타고 등장해 ‘왓 이프’와 ‘판도라스 박스’로 공연을 시작했다. 2022년 ‘롤라팔루자 시카고’ 이후 3년 만에 롤라팔루자에 출연한 제이홉은 “오늘 밤 미쳐 볼 준비 됐나? 그럼 가보자!”라고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 외에도 제이홉은 ‘온 더 스트리트’, ‘모나리자’, ‘스위트 드림스’ 등 자신의 히트곡을 드럼 사운드로 편곡, 총 21곡을 선보였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가창은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공연 말미 제이홉은 “올해는 저에게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 전 세계에서 투어를 돌면서 감사한 점이 많았다. 오늘 이 자리에서 여러분과 함께 마지막을 장식할 수 있어 정말 완벽한 마무리 같다. 잊을 수 없는 여정을 함께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공연을 관람한 외신들은 “음악 역사책에서 눈에 띄는 한 페이지를 장식할 공연”(컨시퀀스 오브 사운드), “역사를 만들었을 뿐 아니라 앞날을 위한 준비가 됐음을 증명했다”(시카고 선타임스) 등 찬사를 보냈다. 제이홉은 ‘호비팔루자’(제이홉+롤라팔루자의 합성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이번 공연은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호프 온 더 스테이지’를 야외형 공연으로 재구성한 무대로, 리프트 장치와 큐브형 밴드단, 특수효과 등이 어우러져 공연의 몰입감과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15 08:57
연예일반

“7년 재계약” 에이티즈, 진짜 항해는 지금부터 [IS시선]

K팝의 바다는 결코 잔잔하지 않다. 무수한 그룹들이 떠오르고 사라지는 물결 속에서, 하나의 팀이 7년을 온전히 함께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에이티즈는 그 7년을 채운 지금, 다시 닻을 올렸다. 최근 데뷔 7주년을 맞아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와 멤버 전원이 7년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재계약’은 K팝 시장에서 단순한 연장선이 아니다. 멤버별로 입지나 향후 계획, 개인 활동의 비중, 소속사와의 관계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첫 계약 기간인 7년이 지나면 팀이 해체되거나 각자의 길을 택하는 경우가 흔하다. 이 때문에 가요계에서는 ‘마의 7년’, ‘7년 징크스’라는 표현이 단순한 낭설이 아니라, 하나의 업계 용어처럼 굳어졌다.에이티즈의 이번 재계약은 이러한 ‘7년 징크스’를 뛰어넘은 사례이자, 소속사와의 깊은 신뢰를 입증하는 결정이다. 특히 멤버 8인 전원이, 그것도 다시 ‘7년’이라는 기간으로 재계약을 체결한 것은 업계에서도 매우 드문 일이다. 실제로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BTS가 2018년 7년 재계약을 한 데 이어 7년 재계약을 전원 체결한 팀은 에이티즈가 처음”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사실 에이티즈는 처음부터 큰 주목을 받았던 팀은 아니었다. 대형 기획사가 아닌 중소 기획사에서 배출된 신인 그룹으로, 주류 시장에서 이름을 알리기기까지는 긴 무명과 수많은 실험의 시간이 필요했다. 그러나 ‘해적’이라는 독창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음악과 퍼포먼스, 여기에 글로벌 팬덤 에이티니의 강력한 지지를 더해 그들은 스스로의 길을 개척해왔다.‘빌보드 200’ 1위 달성, 월드 투어 매진, 각종 음악 시상식 수상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이어온 에이티즈는 최근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2’의 타이틀곡 ‘레몬 드롭’으로 팀 최초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 69위로 진입한 것이다. 이 차트에 들어온 K팝 보이그룹은 방탄소년단, 스트레이키즈에 이어 에이티즈가 세 번째다. 에이티즈의 항해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어쩌면 지금이야말로 진짜 시작일지도 모른다.이들은 지난 5~6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새 월드투어의 막을 올렸다. 이번 투어를 통해 미국 볼티모어, 내슈빌, 올랜도, 산호세 4개 도시를 처음으로 방문하며 활동 반경을 넓힌다. 특히 뉴욕 시티필드, 시카고 리글리필드, LA BMO 스타디움,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 멕시코시티 에스타디오 GNP 세구로스까지 총 5개 도시에서는 스타디움 단독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는 에이티즈가 단순한 ‘투어 팀’을 넘어, K팝 대표 주자로서의 입지를 굳혔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새로운 월드투어는 단지 또 하나의 일정이 아니다. 더 큰 항해를 위한 출발선이다. 바다는 여전히 넓고, 그들의 나침반은 여전히 흔들림 없이 북극성을 가리키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15 06:00
연예일반

역시 에이티즈, 미니 12집 에디션 글로벌 차트 장악

그룹 에이티즈가 리믹스 싱글로 글로벌 리스너들의 흥을 제대로 돋웠다.에이티즈는 14일 오후 1시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 ‘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 동명 타이틀곡 ‘인 유어 판타지’의 리믹스 싱글을 발매했다.리믹스 싱글에는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DJ 겸 프로듀서 예지가 리믹스한 ‘인 유어 판타지’가 수록돼 원곡과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이 외에도 속도에 변주를 준 스피드 업 버전, 스피드 다운 버전이 수록돼 다채로움을 더했다.‘인 유어 판타지’ 리믹스 싱글 발매와 더불어 리릭 비디오도 공개됐다. 붉은 배경 위로 가사가 흘러나오고, 에이티즈의 유니크한 음색과 예지 특유의 감성이 담긴 편곡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영상이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글로벌 리스너들의 어깨를 절로 들썩이게 했다.지난 11일 발매한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 ‘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은 또 다른 나를 마주하는 경계에서 겪는 경험과 선택의 순간을 담아낸 앨범으로, 헤어 나올 수 없는 에이티즈의 속삭임을 통해 리스너들을 판타지로 초대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인 유어 판타지’는 2000년대 초반의 팝 스타일을 에이티즈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듣는 이들에게 익숙함과 신선함을 동시에 남긴다.해당 앨범은 애플뮤직 톱 앨범 차트 73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42개국 상위권에 진입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인 유어 판타지’ 또한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차트에서 대한민국을 포함한 5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56개 국가 및 지역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월드클래스’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한편, 에이티즈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 13일 뉴욕에서 동명의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 공연을 마쳤다. 볼티모어, 내슈빌, 올랜도, 시카고, 타코마, 산호세, 로스앤젤레스, 글렌데일, 알링턴, 멕시코 시티까지 총 북미 12개 도시를 돌고, 일본으로 넘어가 사이타마, 나고야, 고베에서 글로벌 항해를 이어간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14 16:58
뮤직

제이홉, 3년 만에 ‘롤라팔루자’ 피날레 장식 “여유롭게 즐길 것”

제이홉이 3년 만에 ‘롤라팔루자’ 무대에 올라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3시께 독일 올림피아스타디움 베를린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베를린’(Lollapalooza Berlin)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그는 13~14일 양일간 진행되는 페스티벌의 마지막 무대를 맡아 약 90분간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제이홉은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3년 전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올랐을 때는 무언가를 보여드려야겠다는 목표 의식이 가득했다면 이번에는 페스티벌을 여유롭게 즐기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니 기대해달라”고 밝혔다.제이홉은 한국 가수 최초로 2022년 7월 ‘롤라팔루자 시카고’ 메인 무대에 헤드라이너로 올라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당시 그는 10만 5000여 관객 앞에서 약 1시간 동안 18곡을 완창했다. 공연을 관람한 외신들은 “음악 역사책에서 눈에 띄는 한 페이지를 장식할 공연”(컨시퀀스 오브 사운드), “역사를 만들었을 뿐 아니라 앞날을 위한 준비가 됐음을 증명했다”(시카고 선타임스) 등 찬사를 보냈고 제이홉은 ‘호비팔루자’(제이홉+롤라팔루자의 합성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제이홉은 올해 ‘스윗 드림즈 (feat. 미구엘)’, ‘모나리자’, ‘킬린 잇 걸 (feat. 글로릴라)’을 연이어 발표하는 솔로 싱글 프로젝트를 펼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또한 16개 도시, 33회 규모의 월드투어 ‘제이홉 투어 ‘홉 온 더 스테이지’’를 성공적으로 마쳐 솔로 아티스트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번 월드투어는 누적 관객 수 52만 4000여 명을 기록했다. 한층 더 단단해진 제이홉이 선보일 ‘롤라팔루자 베를린’ 무대에 음악 팬들의 기대가 쏠린다. 제이홉의 무대는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와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시청 가능하다.올해로 10주년을 맞는 ‘롤라팔루자 베를린’에는 제이홉을 비롯해 저스틴 팀버레이크, 벤슨 분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13 13:49
뮤직

아이브, 퍼포먼스 퀸이었네…‘롤라팔루자 베를린’ 떼창력 폭발

그룹 아이브가 K팝 걸그룹 최초로 ‘롤라팔루자 베를린’ 무대에 올라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팬들과 호흡했다.아이브는 12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베를린’에 출연, 약 55분간 Telekom 메인 스테이지에서 무대를 선보였다. 아이브는 완성도 높은 라이브와 깊이 있는 보컬, 팀 특유의 퍼포먼스를 통해 글로벌 음악 팬들과 뜨거운 교감을 나눴다. 이들은 생동감 넘치는 밴드 라이브 속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몰입감을 더했다. 이들은 지난해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올라 월드 투어를 통해 다져온 음악적 역량과 무대 장악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는데 이날 역시 아이브의 무대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장원영의 매력적인 저음 무대와 더불어 아이브의 글로벌 히트곡을 함께 부르는 현지 팬들의 떼창이 큰 화제를 모았다. 아이브는 2023년 데뷔 첫 월드 투어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로 19개국 28개 도시에서 37회 공연을 펼치며 42만여 명의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올해 역시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 발매와 함께 선공개 곡 ‘레블 하트’와 타이틀곡 ‘애티튜드’로 각종 글로벌 차트를 섭렵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아이브는 오는 20일 ‘롤라팔루자 파리’ 무대에 오른 뒤, 30일에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1차전 하프타임 쇼에도 출격하며 다채로운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13 08:22
뮤직

아이브, K팝 걸그룹 최초 ‘롤라팔루자 베를린’ 무대 오른다

걸그룹 아이브가 K팝 걸그룹 최초로 ‘롤라팔루자 베를린’ 무대에 오른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12일(이하 현지 시간) 독일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베를린’에 출연한다.아이브는 현지 시간 기준 7월 12일 오후 7시 10분(한국 시간 7월 13일 오전 2시 10분)부터 약 55분간 Telekom 메인 스테이지에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팬들은 ‘Magenta Musik’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그 외 지역의 팬들은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무대를 시청할 수 있다.이날 아이브는 완성도 높은 라이브와 깊이 있는 보컬, 팀 특유의 퍼포먼스를 통해 글로벌 음악 팬들과 뜨거운 교감을 나누고, 생동감 넘치는 밴드 라이브로 몰입감을 더해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아이브는 2023년 데뷔 첫 월드 투어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로 19개국 28개 도시에서 37회 공연을 펼치며 42만여 명의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이와 동시에 2024년에는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올라 월드 투어를 통해 다져온 음악적 역량과 무대 장악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올해 역시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 발매와 함께 선공개 곡 ‘레블 하트(REBEL HEART)’와 타이틀곡 ‘애티튜드(ATTITUDE)’로 각종 글로벌 차트를 섭렵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이번 ‘롤라팔루자 베를린’을 특유의 음악적 색채는 물론, 무대를 거듭하며 쌓아온 성장형 아티스트로서의 진가를 또 한 번 입증할 예정이다.아이브는 오는 20일 ‘롤라팔루자 파리’ 무대에 오른 뒤, 30일에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1차전 하프타임 쇼에도 출격하며 다채로운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12 18:06
뮤직

블랙핑크 ‘뛰어’ 글로벌 차트 휩쓸었다…아이튠즈 47개 지역 1위

블랙핑크가 2년 10개월 만의 완전체 신곡 ‘뛰어(JUMP)’로 글로벌 차트를 강타했다.12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한국시간) 발매된 블랙핑크의 새 디지털 싱글 ‘뛰어’는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남미, 유럽, 아시아 등 총 47개 지역 정상을 휩쓸며 고른 인기 분포를 나타낸 가운데 미국(3위)·영국(4위)에서의 강세도 두드러졌다.K팝을 넘어 글로벌 전역으로 탄탄히 뿌리내린 블랙핑크의 존재감이 다시 한번 확인된 셈. 이 밖에도 ‘뛰어’는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 QQ뮤직에서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고, 일본 AWA 핫 트렌딩 송 실시간 차트 1위를 꿰차며 주요 음악 시장 내 막강한 영향력을 실감하게 했다.국내 음원 차트에서의 반향도 크다. ‘뛰어’는 발매 직후 네이버 바이브, 벅스 1위로 직행했으며 멜론, 지니에서도 최상위권에 안착해 꾸준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뮤직비디오 역시 블랙핑크라는 팀이 가진 서사와 정체성을 과감하고 아이코닉한 연출로 담아내 호응이 뜨겁다. ‘뛰어’ 뮤직비디오는 공개 첫날부터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및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에 등극했다. 또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정상을 밟으며 조회수는 2600만 뷰를 훌쩍 넘어섰다.한편 블랙핑크는 총 16개 도시·31회차에 걸친 ‘블랙핑크 월드 투어 <데드라인>’(‘BLACKPINK WORLD TOUR <DEADLINE>’)을 전개 중이다. 최근 고양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은 12일·13일 로스앤젤레스에 이어 시카고, 토론토, 뉴욕, 파리,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 세계 각지의 스타디움급 공연장을 수놓으며 팬들과 교감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12 10:53
연예일반

프로미스나인, 단독 콘서트 추가 개최… 티켓 전석매진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플로버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한다.소속사 어센드는 11일 “’2025 프로미스나인 월드 투어 나우 투모로우. 인 서울’에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8월 8일 오후 7시 30분 추가 공연을 개최한다”며 “추가 공연의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15일 오후 8시 선예매, 16일 오후 8시 일반예매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로써 프로미스나인은 8월 8일, 9일, 10일 총 사흘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팬들과 만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나우 투모로우.’는 지난 8일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후 프로미스나인은 팬들의 열렬한 호응에 화답하기 위해 추가 공연을 열기로 결정했다.‘나우 투모로우.’는 지난해 개최한 단독 콘서트 ‘프롬 나우.’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열리는 공연이다. 특히 프로미스나인의 첫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여는 무대인 만큼, 팬들의 관심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이들은 오는 8월 26일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워싱턴 D.C., 시카고 등 다양한 지역에 방문해 각국의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프로미스나인은 최근 미니 6집 ‘프롬 아월 투엔티스’를 발매하고 다양한 방송과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타이틀곡 ‘라이크 유 배터’는 멜론 톱100차트 상위권에 3주 연속 차트인 한 것은 물론, 벅스 일간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지난 4일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서 1위를 기록하며 저력을 입증했다.한편, ‘나우 투모로우.’의 추가 공연 티켓은 멜론 티켓에서 15일 오후 8시 선예매, 16일 오후 8시 일반예매로 진행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11 14:44
연예일반

트와이스, 오늘(11일) 정규 4집 발매… “치열하게 고민한 앨범”

트와이스가 새 정규 앨범 및 동명 타이틀곡 ‘디스 이즈 포’를 발매한다.2015년 10월 20일 데뷔한 트와이스는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다. 국민적 사랑을 받는 걸그룹에서 전 세계 스타디움 공연장을 누비는 스타디움 헤드라이너이자 K팝 상징적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이들이 7월 11일 정규 4집 ‘디스 이즈 포’로 팬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무한 성장에 방점을 찍는다.신보는 ‘디스 이즈 포 유’, ‘디스 이즈 포 원스’, ‘디시 이즈 포 에브리원’이라는 넓은 의미를 담아 모두를 위한, 그리고 우리를 위한 음악을 가득 싣고 있다. 멤버들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번 앨범은 3년 8개월 만에 발매하는 정규 음반이기도 하고, 지난 10년 동안 트와이스에게 애정 어린 관심을 보내 준 국내외 대중과 언제나 트와이스 곁을 지키고 같은 곳을 바라보며 동행한 원스(팬덤명)에게 응원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준비한 작품이다. 또 어떻게 하면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지 신중하게 생각했고, 10주년에 걸맞은 작품으로 기억될 수 있는 음악을 담고자 했다”고 소개했다.트와이스의 치열한 고민을 알아보기라도 한 듯, 각종 티징 콘텐츠가 베일을 벗자 월드와이드 팬들은 환호했다. “트와이스라는 고유한 색은 그대로 가져가되, 신선하고 색다른 매력을 담으려고 유닛곡 조합이나 콘셉트 포토 촬영에도 변화를 줬다. 우리에게도 의미가 남다른 앨범이라 작업하면서 멤버들 의견도 많이 들어갔다. 티저가 공개되고 ‘트와이스한테 이런 목소리, 이런 느낌도 있구나’, ‘트와이스에게서 처음 보는 새로운 콘셉트’라는 반응에 감사했고 트와이스로서 보여드리고 싶은 매력이 무궁무진하다는 걸 알아봐 주셔서 더욱 좋았다”며 뜨거운 반응에 대해 뿌듯함을 드러냈다.이어 “새 앨범에 수록된 14곡은 물론 솔로 리릭 비디오 자체 콘텐츠를 통해 오픈한 9곡, 일본 정규 6집, 여러 컬래버레이션 음원, OST 등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소처럼 일한다고 해서 '소와이스'라는 별명이 있는데(웃음) 멤버들이 팀에 대한 애정이 크기도 하고 꾸준히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 덕분에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다. 원스가 우리의 가장 큰 원동력이다”라고 말하며 “원스와 올여름 신나게 보내기 위해 많은 걸 준비했다. 타이틀곡 ‘디스 이즈 포’ 활동과 더불어 바로 다음 주(19일~20일)에 새 월드투어를 시작한다. 이번 투어는 모든 개최지에서 360도 공연으로 펼쳐지는데, 360도 단독 콘서트는 처음이라 기대가 크다. 전방위적 무대를 활용해 다양한 동선으로 한층 생동감 있는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향후 활동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특히 현지시간 기준 8월 2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열리는 대규모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 헤드라이너로 나서는 이들은 “대형 페스티벌 무대에서 관객들과 뛰어놀 생각에 설렌다. 트와이스 무대를 처음 보는 분들도 우리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도록 잘 하고 오겠다. 모두가 따라 부를 수 있는 신나는 곡들로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스포일러를 전하기도 했다.마지막으로 최근 넷플릭스 글로벌 애니메이션 ‘K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테이크 다운’에 참여해 세계적 흥행을 이끌고 있는 정연, 지효, 채영에게 소감을 묻자 “많은 사랑 받고 있다고 들었다. 우리 곡 ‘스트래티지’도 영화에 나오는데 큰 사랑 바라고 ‘테이크 다운’ 역시 많이 들어주시면 좋겠다. 그리고 11일 나오는 정규 4집 ‘디스 이즈 포’에도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답했다.트와이스는 11일 오후 1시 네 번째 정규 앨범 ‘디스 이즈 포’와 동명 타이틀곡을 발매한다. 컴백 당일인 11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2일 MBC ‘쇼! 음악중심’, 13일 SBS ‘인기가요’에 연달아 출연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11 09:56
연예일반

트와이스, 신곡 두 번째 MV 티저… 짧지만 강렬

트와이스가 신곡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짧지만 강렬한 눈맞춤을 전했다.트와이스는 7월 11일 정규 4집 ‘디스 이즈 포’와 동명 타이틀곡을 발매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에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첫 선보인 데 이어 컴백을 이틀 앞둔 9일 0시 두 번째 영상을 공개하고 컴백 열기를 모았다.새 티저 속 나연, 정연, 모모, 사나, 미나, 다현, 채영, 쯔위는 서서 꾸벅이며 조는 사람들 사이에 자리했다. 이어 경쾌한 신곡을 부르며 지효가 앵글 속으로 들어왔고 “턴 잇 업(turn it up)”이라는 가사에 맞춰 아홉 멤버가 다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는 장면이 깊은 인상을 남긴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디스 이즈 포’를 비롯해 ‘포’, ‘옵션스’, ‘마스’, ‘라이트 핸드 걸’, ‘피치 젤라토’, ‘하이 헬로’, ‘배티튜드’, ‘댓 아 댓 우’, ‘렛 러브 고’, ‘지오에이티’, ‘톡’, ‘시소’, ‘하트브레이크 애비뉴’까지 총 14곡이 수록됐다. 세계적 작가진이 손을 더해 새로운 명반 탄생을 예감케 한다.트와이스는 7월 11일 오후 1시 풍성한 선물 같은 새 정규 앨범 발매에 이어 여섯 번째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의 막을 올리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이번 투어는 7월 19일~20일 매진 성원에 힘입어 오픈한 추가 좌석까지 모두 솔드아웃된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공연을 시작으로 성대하게 열린다. 인천, 오사카, 아이치, 후쿠오카, 도쿄, 마카오, 불라칸, 싱가포르, 시드니, 멜버른, 가오슝, 홍콩, 방콕 등 전 개최지 공연장 객석을 360도 개방하고 경계를 뛰어넘는 퍼포먼스를 한층 입체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또 멤버들은 현지시간 기준 8월 2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 헤드라이닝 무대를 장식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09 10:1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