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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컴백’ 투어스 “‘다시 만난 오늘’, 42에 의한, 42 위한 깜짝 선물” [일문일답]

그룹 투어스가 컴백 소감을 전했다. 9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투어스가 이날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다시 만난 오늘’ 공개를 앞둔 가운데 일문일답을 전했다. 해당 곡은 ‘너’와 만나 ‘우리’가 되는 기적 같은 과정을 겨울 끝자락의 맑고 투명한 감성으로 녹여낸 곡이다.Q. 일본 데뷔곡 ‘나이스 투 씨 유 어게인’을 한국어 버전으로 정식 발매하게 된 소감영재: 42(팬덤명) 분들이 일본 데뷔곡인 ‘Nice to see you again’을 좋아해 주셨습니다. 언어의 장벽을 넘어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42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42 분들에게 선물 같은 무대가 되기를 바랍니다.한진: 한국어 버전 ‘다시 만난 오늘’을 발매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에서 시작된 설렘이 비로소 ‘우리’라는 기적으로 완성된 느낌입니다. 그 덕분에 데뷔 때의 풋풋한 떨림이 지금까지 고스란히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경민: 한국어 버전으로 새로운 매력을 더해 많은 분께 들려드릴 수 있게 되어 기분이 좋아요. 앞서 한국어 버전 무대를 선보였을 때 42 분들 반응도 뜨거웠는데요. 빨리 멋진 무대로 42 분들을 찾아뵙고 싶습니다!Q. ‘다시 만난 오늘’의 감상 포인트도훈: 처음 시작했을 때의 설레는 감정이 되살아 나는 점이 감상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첫 만남의 기억은 몽글몽글하잖아요? 42 분들이 투어스를 보며 좋아해 주셨던 모습들, 맑고 청량한 매력이 이 곡에 가득 담겨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하며 성장한 모습도 많이 보여드렸습니다. ‘다시 만난 오늘’에서는 그 성장을 바탕으로 투어스만이 보여드릴 수 있는 매력을 깊게 담아냈으니 기대해 주셔도 좋습니다. 지훈: ‘다시 만난 오늘’은 가사가 정말 예쁜 곡입니다.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등 가사를 눈에 보이는 것처럼 직관적으로 표현한 안무를 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TWS와 42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멜로디이기도 해서 무대 위에서 함께 노래할 때의 설렘이 더 크게 느껴질 것 같아요. 무대 위에서 여섯 명이 함께 만들어내는 에너지도 기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Q. ‘다시 만난 오늘’ 퍼포먼스 포인트영재: 이번 ‘다시 만난 오늘’은 투어스가 42에게 주는 선물 같은 활동이다 보니 이 점을 더 극대화할 수 있도록 음악방송마다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는데요! 42 분들이 즐거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경민: 인트로 부분에 42 분들이 보면 좋아할 수 있는 아기자기한 그림들과 우리만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재밌는 요소를 더했습니다. 3절에 나오는 스텝 부분도 중점적으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Q. ‘다시 만난 오늘’과 가장 잘 어울리는 순간을 추천한다면신유: 운치있는 밤거리를 걸으면서 ‘다시 만난 오늘’을 꼭 들어보세요. 차가운 밤공기가 낭만적으로 느껴지고, 무심코 올려본 밤하늘은 평소보다 훨씬 더 깊고 예쁘게 마음에 와닿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곡이 평범한 거리도 특별하게 만들어줄 거예요. 한진: 일상 속에서나, 차를 타고 먼 길을 갈 때 이 노래를 듣는 걸 추천해요! ‘다시 만난 오늘’은 청량하고 설레는 분위기가 있어서 소중한 사람을 떠올리기 좋고, 소소한 하루를 더 빛나게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이 곡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42 여러분께 한마디신유: 설 연휴 전에 ‘다시 만난 오늘’로 특별한 선물을 드릴 수 있어서 마음이 따뜻합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도훈: 42 분들이 한국어 버전을 많이 기다려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사가 예쁜 ‘다시 만난 오늘’을 들려드릴 수 있어 설렙니다. 영재: ‘다시 만난 오늘’로 활동할 수 있는 이유는 42에 의해서, 42를 위해서입니다. 고민이나 걱정들 잠시 내려놓고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날씨가 계속 추운데 ‘다시 만난 오늘’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한진: 42 분들이 기대해 주신 마음 덕분에 ‘다시 만난 오늘’ 활동이 우리의 ‘첫 만남’처럼 설레는 시작이 될 것 같아요. TWS와 42들의 새로운 추억이 됐으면 좋겠어요!지훈: 많은 42 분들께서 기다려주신 만큼 빛나는 무대를 만들어 드리고 싶습니다. 투어스와 42가 ‘우리’가 되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경민: 42 여러분! 컴백을 기다려줘서 고맙고 짧은 활동이지만 최선을 다해 저희의 무대를 보여줄게요!Q. 2026년 활동을 시작하는 힘찬 각오 한마디 신유: ‘다시 만난 오늘’로 42 분들과 2026년 시작을 함께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이 노래를 들으시면서 앞으로도 투어스와 함께해 주세요.도훈: 지난해보다 한층 풍성해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해서 꾸준히 발전하는 투어스가 되겠습니다! 영재: 2026년에는 다양한 무대를 통해 성장한 투어스의 에너지를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한진: 2026년은 저희에게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강한 마음으로 걸어나가며 42와 함께 오래 기억할 순간을 많이 만들고 싶습니다. 진심을 담은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보답하겠습니다.지훈: 2026년의 설레는 첫 활동을 시작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찬란한 순간들을 많이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경민: 2026년은 제가 성인이 된 만큼, 더 성장한 모습과 막내만이 낼 수 있는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09 17:48
뮤직

음콘협, 전문경영인 제도 도입…신임 우승현 이사장 선임

한국음악콘텐츠협회(이하 음콘협)는 전문경영인 제도를 도입하고 신임 우승현 이사장을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전문경영인 제도 도입과 신임 이사장 선임은 급변하는 케이팝 산업 환경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회의 새로운 출발을 도모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우승현 신임 이사장은 문화일보 기자와 네이버 대중문화실 실장을 역임한 뒤 SBS로 자리를 옮겨 SBS와 MBC의 합작회사인 SMR(스마트미디어렙) 대표를 맡았다. 이후 2022년부터 OTT 서비스 콘텐츠 웨이브에서 CFO와 CSO로 경영 전반을 총괄했다. 플랫폼 기반 사업 전략과 신규 사업 개발 역량을 인정받으며, 대중문화 현장과 플랫폼 기반 콘텐츠 산업을 두루 경험한 인물로 평가받는다.음콘협은 우 이사장 선임을 계기로 협회의 역할과 기능을 재정비하고, 케이팝 산업 전반의 변화와 확장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협회로의 방향 전환을 추진한다. 단순한 업계 의견 수렴 기구를 넘어, 케이팝 산업 전반의 현안을 구조적으로 정리하고 정책·제도 개선 논의를 주도하는 실행 중심 협회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우 이사장은 취임과 함께 협회 운영의 3대 방향으로 ▲음악산업계의 강력한 대변인 ▲사업환경의 선제적 개선 ▲정책전문성 강화를 제시했다. 음콘협은 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수렴·정리해 산업 현안을 공론화하고,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며 업계와 함께 현실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사업 파트너 역할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협회 운영 전반에 ‘압도적 투명성’을 핵심 가치로 내세워 신뢰 기반의 운영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우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우 이사장은 “높아진 한국대중음악산업의 위상에 걸맞은 협회 활동으로 업계를 지원하겠다”며 “대중음악계가 국내외 성장을 지속할 수 있게 회원사들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2008년 설립된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HYBE, JYP, SM, YG 등 국내 주요 음반제작사를 비롯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의 유통사, 해외 직배사까지 한국대중음악산업 전반을 대표하는 회원사들로 구성돼 있다. 2016년부터 김창환 회장이 제2·3대 회장을 연임하며 최근까지 협회를 이끌어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09 10:23
프로야구

'이게 무슨 일이야' 문동주-최재훈 동반 낙마, '최정예' WBC 대표팀 '울상'

한화 이글스 핵심 배터리의 부상 소식은 소속팀을 넘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도 직격타가 됐다. 문동주(23)와 최재훈(37)의 연이은 낙마로 최정예 멤버를 구성하려던 대표팀의 구상이 시작부터 어긋났다. 한화는 8일 "최재훈이 오전 수비 훈련 중 홈 송구를 받는 과정에서 오른손에 공을 맞았다"라고 전했다. 현지 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오른쪽 4번째 손가락 골절로 회복까지 3주에서 4주가량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최재훈은 오는 3월에 열리는 2026 WBC 대표팀 최종 엔트리에 포함돼 있다. 하지만 이번 부상으로 대회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이에 앞서 '핵심 투수' 문동주가 어깨 부상으로 최종 엔트리 발표 때 아예 제외된 바 있다. 지난달 30일 한화 캠프에서 어깨 통증을 호소한 문동주는 지난 4일 불펜 투구를 하려다 통증이 심해져 결국 대회 참가가 불발됐다. 다행히 문동주는 8일 병원 검진 결과 단순 염증 진단이 나왔으나,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라 대표팀 합류는 불발됐다. 최고 161km의 공을 던지는 문동주는 대표팀 핵심 선발진으로서, 최재훈은 2명밖에 없는 포수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선수들이었다. 하지만 부상으로 구상이 틀어졌다. 최종 엔트리 발표 후 부상을 당한 최재훈의 대체자부터 찾아야 한다.WBC 대표팀은 본 대회 시작도 전에 부상 악령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1월 메이저리거 내야수 김하성(30·애틀랜타 브레이브스)과 송성문(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각각 오른손 중지 힘줄 파열과 옆구리 근육 부상으로 이탈한 바 있다. 고심 끝에 6일 30명의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으나, 추가 부상자가 나오면서 고민에 빠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WBC 엔트리는 부상 및 적절한 사유가 있다면 본 대회 전까지 자유롭게 선수 교체가 가능하다. KBO는 시간 여유를 두고 최재훈의 대체자를 물색할 예정이다. 한편,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2월 16일 일본 오키나와로 떠나 본 대회 대비 소집훈련에 나선다. 윤승재 기자 2026.02.08 17:01
스포츠일반

동계올림픽 역사에 도전, '살아있는 전설'의 부상 투혼 [2026 밀라노]

2026 밀라나·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선 '살아있는 전설'의 부상 투혼을 볼 수 있다. 린지 본(42·미국)은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84승을 달성한 '알파인 스키의 전설'이다. 1984년생 본은 2019년 은퇴 후 5년 만에 현역으로 복귀했다.본은 지난 30일 스위스에서 열린 월드컵에 출전했다가 점프 후 착지 과정에서 왼 무릎을 다쳐 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전방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은 본은 "보조기를 차고서라도 올림픽에 출전할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최근 무릎에 보조기를 찬 채 역기를 들고 훈련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본은 지난 6~7일(현지시간) 여자 활강 연습에 참여했고, 7일 연습 기록은 1분 38초 28로 참가 선수 21명 중 3위였다. 이날 1위 브리지 존슨(미국·1분 37초 91)과는 0.37초 차였다.본은 이번 대회에서 활강과 수퍼대회전, 단체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올림픽 메달을 획득하면 2022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41세 1개월의 나이로 은메달을 딴 프랑스 요안 클라레를 넘어 알파인 스키 사상 최고령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된다. 교포 선수 클로이 김(미국)은 스노보드 종목 사상 첫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한다. 2018 평창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정상에 오르며 이 종목 최연소 금메달리스트에 등극, '천재 소녀'로 급부상했다. 2022 베이징 대회에서 2연패에 성공, '천재 소녀'에서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했다.그러나 올해 1월 초 연습 과정에서 어깨 관절와순 파열 부상을 당해 이번 대회 출전이 불투명했다. 이후 월드컵 등 각종 대회에 모두 불참하며 컨디션을 관리했다. 클로이 김은 "올림픽 직전까지 스노보드를 탈 수 없다는 점이 아쉽지만, 그래도 올림픽에는 뛸 수 있다"고 밝혔다. 클로이 김은 최가온(세화여고)과 금메달을 두고 다툴 전망이다.이형석 기자 2026.02.08 15:19
프로야구

포수 최재훈 손가락 골절, 한화도 WBC 대표팀도 '초대형 악재'

베테랑 포수 최재훈(37·한화 이글스)이 스프링캠프 훈련 도중 손가락 골절 부상을 당했다. 소속팀 한화는 물론, 한 달 뒤 중요한 일전을 치르는 야구 대표팀에 초대형 악재가 터졌다. 한화는 8일 "최재훈이 오전 수비 훈련 중 홈 송구를 받는 과정에서 오른손에 공을 맞았다"라고 전했다. 현지 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오른쪽 4번째 손가락 골절로 회복까지 3주에서 4주가량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최재훈은 오는 3월에 열리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최종 엔트리에 포함돼 있다. 하지만 이번 부상으로 대회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한화 구단 역시 검진 결과가 나온 즉시 WBC 대표팀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지난 6일 발표된 WBC 최종 엔트리에 따르면, 대표팀은 박동원(LG 트윈스)과 최재훈 두 명의 포수를 선발했다. 하지만 이번 부상으로 교체가 필요해졌다. KBO에 따르면, 부상 등 적절한 사유가 있으면 대회 전 언제든지 최종 엔트리를 변경할 수 있다. KBO는 대회 전까지 시간 여유를 두고 대체 포수를 물색할 것으로 보인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본 대회 시작도 전에 부상 악령을 마주하며 고민에 빠졌다. 지난 1월 메이저리거 내야수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과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각각 오른손 중지 힘줄 파열과 옆구리 근육 부상으로 이탈한 데 이어, 선발 자원 문동주(한화 이글스)마저 캠프 도중 어깨 부상으로 대표팀에 뽑히지 못했다. 이어 최재훈까지 낙마 위기에 빠지면서 최정예 멤버를 꾸리려던 대표팀도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 윤승재 기자 2026.02.08 14:29
동계올림픽

'이게 맞아?' 나홀로 전용기에 개회식 침대 관전…'제이크 폴 약혼녀' 빙속 레이르담, 각종 기행으로 조명 [2026 밀라노]

네덜란드 스피드 스케이팅 대표 선수이자 유명 인플루언서 제이크 폴의 약혼녀인 유타 레이르담이 올림픽 경기 전부터 각종 기행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나홀로 전용기를 타고 이탈리아에 입국하더니, 이번엔 대표팀 동료들이 참가한 개회식 현장에 불참해 따가운 눈총을 받았다. 레이르담은 7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에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회식 현장을 숙소 TV로 지켜보는 인증샷을 올렸다. 사실 선수가 개회식에 불참하는 건 드문 일은 아니다. 개회식 전후로 경기가 임박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하는 선수들은 장시간 서서 대기하고 걸어야 하는 개회식 참가 대신 휴식을 택한다. 하지만 주인공이 레이르담이라 더 화제가 됐다. 레이르담은 이번 올림픽 출전을 위해 이동할 때 나홀로 전용기를 타고 이탈리아에 입국했다. 약혼자 제이크 폴이 선물한 것으로, 해당 전용기 내부에는 네덜란드를 상징하는 오렌지색 풍선과 장식으로 꾸며졌고, 레이르담의 성공을 기원하는 문구가 담긴 맞춤형 디저트 등이 준비되어 눈길을 끌었다. 다만 다른 선수들과 떨어져 호화스러운 전용기를 타고 이동했다는 점에서 '기행'이라는 비판을 받아야 했다. 이번 올림픽 개회식 패싱 역시 같은 이유로 네덜란드 자국 언론의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레이르담은 이에 신경을 쓰지 않는 듯, 올림픽 훈련 사진을 지속적으로 SNS에 올리며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 레이르담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은메달리스트다. 지난해 12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주 종목 1000m 경기 도중 넘어지면서 밀라노 올림픽 출전이 불투명했으나, 500m에서 자력으로 출전권을 따내고 연맹의 추가 배정을 통해 1000m 출전권까지 확보했다. 레이르담의 약혼자는 구독자 2100만 명의 유명 유튜버 제이크 폴이다. 단순 유튜버가 아니라 은퇴한 복서 및 UFC 선수들을 상대로 복싱 대결을 벌여 화제를 모으는 세계적인 스포츠 인플루언서다. 2024년엔 전설적인 복서 마이크 타이슨과 경기를 해 판정승을 거뒀고, 지난 12월엔 현역 랭커 앤서니 조슈아(영국)와 맞붙어 KO패를 당했다. 특히 폴은 조슈아와의 경기에서 턱뼈 두 곳이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으나, 약 9200만 달러, 한화 약 1365억원의 파이트 머니를 챙기며 돈방석에 앉았다. 제이크 폴은 그간 레이르담의 훈련과 경기 현장을 직접 찾으며 적극적인 외조를 이어온 바 있다. 이번에도 관중으로 올림픽 현장을 찾아 약혼녀를 응원하고 있다. 윤승재 기자 2026.02.08 11:22
연예일반

아이유, 꾸밈없어도 압도적... 화보 아니고 셀카 [IS하이컷]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한층 깊어진 분위기의 근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아이유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로 1월”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유는 자연스러운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거나 바닥에 턱을 괸 채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꾸밈을 최소화한 메이크업과 흐트러진 듯한 헤어스타일이 어우러지며, 특유의 청초하면서도 몽환적인 매력을 극대화했다.특히 클로즈업 컷에서는 또렷한 눈매와 투명한 피부가 돋보이며 시선을 끌었다. 자연광 아래에서 담긴 아이유의 표정은 차분하면서도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한 장의 화보 같은 느낌을 완성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분위기 미쳤다”, “이게 바로 아이유 감성”, “가로 1월이 아니라 영화 한 장면 같다”, “셀카마저 작품”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아이유는 2026년 4월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을 차기작으로 앞두고 있으며, 배우 변우석과 함께 출연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7 13:06
NBA

'기대는 MVP 아데토쿤보, 현실은 아픈 포르징기스' GSW 커리, 이게 진짜일 리 없어

기대는 야니스 아데토쿤보(32)였지만, 현실은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31)였다.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미국프로농구(NBA) 이적 마감일인 6일(한국시간) '아데토쿤보가 밀워키에 잔류한다'고 전했다. 리그 최우수선수(MVP) 출신인 아데토쿤보는 이번 이적 시장의 최대 화두였다. 밀워키가 2013~14시즌부터 '원클럽맨'으로 활약한 아데토쿤보를 트레이드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여러 팀이 군침을 흘렸다. 스테판 커리의 소속팀인 골든스테이트도 그중 하나였다.지난 4일 ESPN은 '골든스테이트의 마이크 던리비 단장과 조 레이콥 구단주는 아데토쿤보 트레이드를 성사하려고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그 일환으로 드레이먼드 그린의 이름이 밀워키에 제시될 수 있는 트레이드 목록에 포함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린은 "난 14년 동안 이곳(골든스테이트)에 있었다. 떠날지 걱정하며 앉아 있을 이유가 없다. 하지만 트레이드가 된다면 그건 비즈니스의 일부"라고 말했다. 하지만 아데토쿤보는 팀을 옮기지 않았다. 앞서 골든스테이트는 지난 5일 조나단 쿠밍가와 버디 힐드를 애틀랜타 호크스로 트레이드하고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를 받아 '아데토쿤보 영입전'에서 철수했다. 득점력을 갖춘 센터 겸 포워드 자원인 포르징기스는 통산 평균 19.6점을 기록 중이다. 커리와 화끈한 화력전을 기대할 수 있으나 '건강'이 관건. 잔부상이 워낙 많은 스타일이어서 얼마나 보탬이 될지 지켜봐야 한다. 올 시즌에도 자율신경계 질환 중 하나인 기립성 빈맥 증후군 문제로 17경기 출전에 그친다.이적 후 첫 경기인 오는 8일 LA 레이커스전 출전 여부도 불투명하다. ESPN은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감독은 포르징기스가 레이커스전에 복귀를 위한 의료 승인을 받을 수 있을지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지만 곧 코트로 돌아와 핵심 로테이션 멤버로 자리할 거라고 내다봤다'고 밝혔다. 커 감독은 "그가 건강하게 꾸준히 라인업에 포함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면 트레이드를 진행하지 않았을 거"라고 강조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06 15:32
프로야구

"나이·소속 제한 없이 뽑았다" 한국계 4명 포함 WBC 최종 엔트리 베일 벗었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할 야구대표팀 최종 엔트리 30명이 확정됐다. 관심이 쏠린 한국계 현역 빅리거로는 투수 라일리 오브라이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과 데인 더닝(시애틀 매리너스) 내야수 셰이 위트컴(휴스턴 애스트로스) 외야수 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등 4명이 포함됐다.류지현 야구대표팀 감독은 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투수 15명, 포수 2명, 내야수 7명, 외야수 6명으로 구성된 WBC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 현장에서 선수 이름을 한 명씩 호명한 조계현 한국야구위원회(KBO) 전력강화위원장은 "30명 엔트리를 구성하는 데 있어 선수의 나이나 소속에는 제한을 두지 않았다"며 "포지션별로 가장 경쟁력 있는 선수들로 명단을 꾸렸다"고 설명했다. WBC는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주관하는 대회로 올림픽·아시안게임과 달리 현역 빅리거가 총출동한다. 한국 야구는 2009 WBC 준우승 이후 2013, 2017, 2023년까지 3회 연속 WBC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선수 자신의 국적뿐 아니라 부모 국적의 대표팀에서도 뛸 수 있기 때문에 지난 대회에선 어머니가 한국 출신 이민자인 내야수 토미 에드먼(LA 다저스)이 태극마크를 달기도 했다. KBO는 전력 강화 방안 중 하나로 한국계 현역 빅리거들과 물밑 접촉을 진행했고, 최종 4명을 최종 엔트리에 포함시켰다.류지현 감독은 "존스와 위트컴은 (영입) 리스트 위에 있었던 선수"라며 "(선수들도) 굉장히 적극적으로 참가 의사를 표현했다. '어머니의 나라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뛴다'고 영광스러워하더라. 좋은 에너지와 영향력이 대표팀 전체에 올 거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 감독은 위트컴의 유격수를 포함한 내야 수비, 존스의 오른손 타자 활용, 더닝의 스윙맨 가능성 등을 두루 설명한 뒤 "오브라이언은 MLB에서도 강력한 투구를 하는 선수"라며 "보직은 기본적으로 마무리 투수로 생각하고 있다. (그게 아니면) 7회부터 9회 사이 팀이 가장 필요로 위기에서 투입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신뢰를 보냈다. WBC 최종 엔트리 구성에는 부상 변수가 주요하게 작용했다. 재활 치료 중인 내야수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명단에서 동반 제외되면서 불가피한 변화가 생겼다. 사이판 1차 WBC 스프링캠프에 참가한 야수 중에서는 홍창기(LG 트윈스)가 유일하게 빠진 상황. 류지현 감독은 "김하성이 포함됐다면 내야수를 8명, 외야수를 5명으로 가려고 했다"며 "김하성이 빠지면서 내야수를 7명, 외야수를 5명으로 마지막에 결정했다. 상대 수비나 대타 기용 등 유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부분을 생각하면서 야수를 15명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한화 이글스 구단의 연락을 받고 투수 문동주의 어깨 상태를 고심한 야구대표팀은 최종 제외를 결정했다. 호주 스프링캠프를 소화 중인 문동주는 최근 어깨 통증 소식이 전해져 대표팀 발탁 여부가 불투명했다. 류지현 감독은 "지금 컨디션으로는 정상적인 모습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게 주장을 맡길 거"라고 공언한 류지현 감독은 "최적의 30명을 생각했을 때 여러 변수가 있었던 게 사실"이라며 "우리나라에서 야구에 관심 있는 모든 분이 (만족하는) 결과물을 만들려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야구대표팀은 2월 중순 일본 오키나와에서 2차 캠프를 소화한 뒤 오사카 연습경기(3월 2일, 3일)를 거쳐 결전지인 도쿄로 향한다. 이어 3월 5일부터 본선 1라운드 C조에서 일본, 대만, 호주, 체코와 경쟁한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06 11:45
연예일반

[IS포커스] 日 사로잡은 투어스, ‘앙탈’ 챌린지 열풍 잇는다…‘청량의 정수’로 韓 공략

“‘투어스표 청량송’의 정수다.”그룹 투어스가 다시 한번 ‘청량’으로 승부수를 던진다. 팀의 독자적 장르로 자리 잡은 보이후드 팝을 정공법으로 밀어붙이며, 투어스만의 청량한 정체성을 더욱 또렷하게 각인시킬 계획이다.투어스는 오는 9일 디지털 싱글 ‘다시 만난 오늘’을 발표한다. 이번 곡은 지난해 여름 공개된 일본 데뷔 싱글 타이틀곡 ‘나이스 투 씨 유 어게인’의 한국어 버전으로 우연한 재회를 계기로 ‘우리’가 돼가는 과정을 담았다. 여름의 설렘을 배경으로 했던 원곡과 달리, 겨울의 끝자락을 닮은 맑고 투명한 감성을 전면에 내세운 점이 특징이다.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일간스포츠에 “싱그러운 여름의 청량함부터 겨울의 투명한 설렘까지 어느 계절을 아우르는 투어스표 청량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어 가사 내용에 맞춰 멤버 별로 새롭게 추가된 제스처 등 원곡과는 또 다른 디테일한 매력을 발견하는 즐거움이 있을 것”이라고 차별점을 설명했다. 이번 한국어 버전 발매는 일본에서의 뜨거운 반응이 배경이 됐다. 원곡 ‘나이스 투 씨 유 어게인’은 빌보드 재팬 종합 송차트 ‘핫 100’ 1위를 기록했고, 수록 음반은 오리콘 주간 차트 2관왕과 일본레코드협회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투어스는 이 곡을 통해 ‘2025 오리콘 연간 신인 랭킹’ 2위에 오르며 일본 음악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일본 데뷔곡의 한국어 버전에 대한 국내외 팬들의 요청이 꾸준히 이어졌고, 이에 화답하는 의미로 ‘다시 만난 오늘’이 탄생했다.이 같은 흐름은 최근 투어스의 상승세와도 맞닿아 있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미니 4집 ‘플레이 하드’의 타이틀곡 ‘오버드라이브’는 활동 종료 이후 주요 플랫폼에서 역주행에 성공하며 재조명됐다. 이 인기는 후렴구에 맞춰 잔망스럽게 어깨를 흔드는 ‘앙탈 챌린지’ 신드롬이 견인했는데,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동작에 투어스 특유의 청량하면서도 박력 있는 퍼포먼스, 여기에 귀여운 ‘앙탈’ 요소가 더해지며 대중적 공감을 빠르게 확산시켰다. 연말 시상식에서도 톱스타들의 ‘앙탈’ 릴레이가 SNS를 강타하기도 했다. 그 결과 숏폼 플랫폼에는 ‘싸운 뒤 화해하고 싶은 친구’, ‘손주와 놀고 싶은 어르신’ 등 남녀노소 누리꾼이 다양한 상황을 표현한 콘텐츠가 수천 건 이상 생성됐고, 지난달 기준 글로벌 플랫폼 틱톡 내 ‘오버드라이브’ 활용 영상 수는 110만 건, 누적 조회수는 25억 회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12월과 비교해 불과 한 달 만에 5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이러한 기세를 발판 삼아 투어스는 이번 신곡으로 다시 한번 흥행을 노린다.이번 컴백은 데뷔 이후 2년간 쌓아온 투어스의 성장 서사를 집약하는 지점이기도 하다. 2024년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의 인기와 함께 청량한 팀 컬러를 강하게 각인시킨 투어스는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오버드라이브’ 등을 통해 청량의 결을 세분화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해왔다. 이번 신곡은 잘하는 것으로 다시 돌아오면서도, 그간의 변주와 확장을 통해 한층 단단해진 투어스표 청량의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무대 경험을 통해 축적된 실력 역시 곡의 완성도를 뒷받침한다. 투어스는 최근 중화권 단독 투어의 포문을 열었고, 지난해 6~7월에만 한국과 일본에서만 약 6만 6000여 명의 관객을 만났다. 각종 페스티벌과 글로벌 시상식 무대를 거치며 실전 경험을 쌓아온 만큼, 이번 무대에서 어떤 완성도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이번 컴백에 대해 “투어스가 잘하는 것을 다시 꺼내 들되, 완성도는 한층 끌어올린 전략적 선택을 했다. 원곡과 비교해 음악을 즐기는 등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전략을 택했는데 이번이 성공한다면 앞으로도 이러한 흐름으로 여러 국가의 시장을 동시에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K팝 신에서 비아이돌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상황에서, 오히려 이러한 지점이 투어스만의 고유한 서사와 브랜드로 강점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06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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