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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트라이’ 윤계상, ‘포스트 주가람’ 찾았다…또 자체 최고 5.1%

‘트라이’에서 배우 윤계상이 한양체고 럭비부를 구할 구세주 ‘피지컬 천재’ 김단과 함께 개학식에 입장해 카타르시스를 폭발시키며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지난 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 3회는 1학년 강태풍(조한결 분)의 전학으로 선수 정원이 미달된 한양체고 럭비부를 지키기 위해 ‘포스트 주가람 찾기’에 나선 주가람(윤계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2학기 개학식에서 선수를 보여주겠다고 선전포고한 후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새로운 선수를 찾아온 주가람의 모습이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이와 함께 ‘트라이’는 최고 시청률 6.5%, 수도권 5.5%, 전국 5.1%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기세로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한주간 방송된 미니시리즈 드라마를 통틀어 1위의 기록으로 시청률 기적을 향한 질주를 시작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태풍의 전학은 럭비부를 폐부 시킬 명분을 찾는 교감 성종만(김민상 분)의 계략이었다. 하반기 시즌 시작까지 1주일도 남지 않은 때에 결원이 발생한 럭비부는 새로운 선수를 찾지 못하면 출전 자체가 무산되는 상황. 이번에야말로 럭비부를 폐부 시키겠다는 듯 미소를 짓는 교감 종만을 향해 주가람은 “선수 있습니다 개학식 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라며 빙긋 미소를 지어 보였다. 가람은 주장 윤성준(김요한 분)부터 오영광(김이준 분)까지 여섯 명의 럭비부원을 밀착 체크한 후 “그래 결심했어! 좀 빠르고 몸집이 제법 큰 녀석으로 구해야겠다! 일명 포스트 주가람 찾기”라고 외치며 맑눈광 모드로 선수 찾기를 결심해 웃음을 터뜨렸다.선수를 찾기 위해 가람은 몰래 자료실에 침입했고, 수상한 사람이 한밤중 자료실로 들어가는 것을 확인한 사감인 배이지(임세미 분)는 비상벨을 울렸다. 학교 전체에 울리는 비상벨에 기숙사에 있던 모두가 뛰쳐나왔고 경찰까지 출동했다. 결국 경찰서에 동행하게 된 가람과 이지. 이지는 가람에게 왜 자신이 있는 한양체고로 돌아온 거냐고 울분을 터트렸다. 가람은 “좀 염치없고 뻔뻔한데 나 럭비가 다시 하고 싶어”라며 “내가 찾는 게 여기 다 있더라고. 그리웠어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만큼"이라고 애틋한 진심을 고백했지만, 이지의 마음은 여전히 굳게 닫혀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선수를 찾아 나선 가람은 90년대 한국 럭비의 전설 문철영(정기섭 분)의 아들 문웅(김단 분)을 보고는 보물을 발견한 듯 눈빛을 반짝였다. 럭비를 하다 생긴 부상으로 장애 판정까지 받은 철영은 아들 웅이 럭비를 하는 것을 결사반대했고, 웅은 아버지를 생각해 럭비를 하고 싶은 마음을 애써 숨기고 있었다. 이를 알아챈 가람은 웅에게 럭비 훈련을 보여주며 꿈을 심어줬다. 웅은 럭비를 안 하겠다는 확답을 요구하는 아버지 철영을 향해 “아버지 내 지금 참고 있어요 진짜 진짜 열심히. 그라니까 제발 그만 물어보이소"라고 담담하게 토해내 먹먹함을 자아냈다.가람은 럭비를 원망하는 철영에게 “럭비 혼자 하는 거 아니잖아요. 선배님도 나도 럭비를 잘못했어요. 그래서 지금 이 꼴이 난 거예요. 다 우리 잘못이지 럭비 잘못이 아니에요. 그러니까 그만 좀 미워하세요 럭비”라고 진심을 쏟아냈다. 왜 럭비로 돌아갔냐는 철영의 질문에 “선배님도 잘 아시잖아요. 버리지 못한 메달을 숨겨두는 마음이나 반기는 사람이 아무도 없지만 돌아갈 수밖에 없는 마음이나 결국엔 같은 거죠”라며 담담하게 럭비를 향한 애정을 고백했다. 가람은 진심을 다해 철영과 부딪히며 그를 설득해 묵직한 울림을 선사했다. 특히 “(웅이가) 진짜 럭비를 하게 해주세요. 실패를 해봤던 우리가 해줄 수 있는 유일한 일”이라고 토해내는 장면은 앞서 성준에게 “너희들은 실패하지 않게 해 줄게”라고 말하던 가람의 모습을 떠오르게 하며 먹먹함을 배가시켰다.가람의 말을 곱씹은 철영은 아들을 위해 자신의 고집을 꺾었다. 철영은 웅에게 “가고 싶었제? 안다. 웅아. 내가 잘못했다”라며 그동안 웅의 꿈을 애써 외면했던 것을 사과했고, 웅은 아버지의 진심 어린 응원에 뜨거운 오열을 터뜨려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가람은 “선수 왔습니다!”라고 외치며 개학식에 웅을 데리고 등장해 럭비부 폐지를 위한 물밑작업을 했던 교감 종만에게 또 한 번 짜릿한 반격의 펀치를 날렸다. 환호성을 터트리는 한양체고 럭비부와 해맑은 미소의 웅, 그리고 회심의 미소를 짓는 가람의 모습이 짜릿한 전율을 선사하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이어진 3회 에필로그에서는 교감 종만과 사격부 나설현(성지영 분)의 아버지이자 부교육감 나규원(장혁진 분), 사격부 감독 전낙균(이성욱 분)이 모여 럭비부 폐부를 위한 작당모의를 하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종만은 “정원 외 특별전형 방식이 지금처럼 변경된 게 5년 전입니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해 ‘트라이’ 4화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트라이’ 4회는 2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02 10:00
스타

[차트IS] 이보영, 13년 MBC 복귀작 ‘메리 킬즈 피플’ 시청률 3.2%로 출발

배우 이보영의 13년 만 MBC 복귀자인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가 시청률 3%대로 출발했다. 2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메리 킬즈 피플’ 1회는 전국 기준 3.2%로 출발했다. ‘메리 킬즈 피플’은 치료 불가능한 환자들의 조력 사망을 돕는 의사와 이들을 추적하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서스펜스 드라마다.‘메리 킬즈 피플’ 1회에는 위급한 환자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분성종합병원 응급의학과 의사 우소정(이보영)이 대학 동기인 전직 성형외과 의사 최대현(강기영)과 죽음을 선택한 환자들의 조력 사망을 돕는 모습이 펼쳐졌다. 특히 우소정과 최대현이 국민 영웅으로 칭송받는 축구 선수 최강윤(이상윤)에게 조력 사망을 하던 중간, 최강윤이 극심한 고통 속에 다시 살아나자 그 얼굴에 베개를 가져가는 충격적인 서막으로 포문을 열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02 09:48
메이저리그

'또 ,터졌다' 42호 홈런 롤리, 역대 스위치히터 포수 시즌 기록…2022년 저지도 보인다

메이저리그(MLB) 홈런 1위 칼 롤리(29·시애틀 매리너스)가 시즌 42번째 대포를 터트렸다.롤리는 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 경기에 2번 타자·포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1홈런) 1득점 1타점을 기록했다. 안타 하나가 홈런이었다. 2-0으로 앞선 5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롤리는 텍사스 오른손 선발 쿠마 로커의 2구째 96.3마일(154.9㎞/h) 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오른쪽 펜스를 넘겼다. 비거리 364피트(110.9m).4경기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한 롤리는 시즌 홈런은 42개까지 늘려 MLB 홈런 1위(2위 오타니 쇼헤이·38개)를 질주했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롤리가 1996년 토드 헌들리를 넘어서며 MLB 역사상 스위치히터 포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세웠다'라고 전했다. 롤리는 2021년 살바도르 페레스(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세운 포수 한 시즌 최다 홈런인 48개에 근접한 상황. 그뿐만 아니라 2022년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세운 아메리칸리그(AL) 한 시즌 최다 홈런인 62개를 넘어설 수 있을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MLB닷컴은 '저지는 그 시즌 롤리와 같은 날짜에 42호 홈런을 쳤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이날 롤리의 활약을 앞세운 시애틀은 6-0으로 승리, AL 서부지구 2위(58승 52패, 승률 0.527)를 기록했다. 지구 선두 휴스턴 애스트로스(62승 47패, 승률 0.569)와의 승차는 4.5경기이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8.01 17:36
드라마

‘트라이’ 윤계상, 경찰서에서 포착…전여친 소환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의 윤계상이 경찰서에서 포착됐다.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 측은 3회 방송 내용이 담긴 스틸을 1일 공개했다. 해당 스틸에는 한양체고 럭비부 감독 주가람(윤계상)이 경찰서에 잡혀 있는 모습이 담겼다. 스틸 속 주가람은 양손에 수갑을 차고, 벽에 머리를 툭 기댄 채 앉아 있다. 잔뜩 헝클어진 헤어스타일과 얼굴의 붉은 상처, 멍하니 허공을 보는 주가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또 다른 스틸에서는 주가람에게 레이저 눈빛을 쏘는 전 여친 배이지(임세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주가람은 10년 사귄 배이지에게 아무런 말 없이 잠적 후 은퇴를 선언했고, 3년 만에 태연하게 나타나 분노를 불러일으켰던바. 이 가운데 포착된 차가운 표정의 배이지와 그의 눈빛을 피하는 주가람의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트라이’ 제작진은 “오늘 방송되는 3화에서는 결원이 생긴 럭비부에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기 위한 윤계상의 대작전이 펼쳐진다. 윤계상이 엉망이 된 몰골로 경찰서에서 포착된 된 이유와 럭비부 폐부를 막기 위해 온몸을 던지는 그의 유쾌한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트라이’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01 13:42
영화

[오!뜨뜨] 만화 감성, 알지…일드 ‘유리심장’→MCU ‘아이즈 오브 와칸다’

정주행을 부르는 OTT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 모아 엄선했습니다. 나 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넷플릭스 ‘유리심장’‘유리심장’은 드러머를 꿈꾸지만 밴드에서 퇴출당한 대학생 아카네(미야자키 유)가 천재 뮤지션 나오키를 만나 열정을 불태우는 청춘 드라마다. 1993년 연재된 동명의 인기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사랑하는 기생충’ 카키모토 켄사쿠 감독이 연출했다.앞서 한국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일본판에 출연해 한국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일본 배우 사토 타케루가 나오키를 연기, 제작에도 참여했다. 마치다 케이타, 스다 마사키 등 현지 인기 배우도 다수 출연한다. 일본 드라마에서 전례 없는 수만 명 규모의 엑스트라를 동원한 콘서트 장면도 볼거리다. #디즈니플러스 ‘아이즈 오브 와칸다’‘아이즈 오브 와칸다’는 마블 세계관의 가상 국가 와칸다 역사 속 용감한 전사들 하트투 제라제, 일명 ‘워독’으로 불리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적들로부터 비브라늄 유물을 회수하기 위해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는 여정을 4편의 옴니버스로 다룬다.배우 고(故) 채드윅 보스만이 이끈 영화 ‘블랙팬서’와 연계된 작품이다. 실사 영화 시리즈를 연출한 라이언 쿠글러가 이번 제작을 총괄했다. 연출은 ‘어벤져스: 엔드게임’ 등 다수의 마블 작품에서 스토리보드 아티스트로 함께한 토드 해리스가 맡았으며, 목소리 연기는 위니 할로우, 크레스 윌리엄스 등이 참여했다. #쿠팡플레이 ‘슈츠LA’‘슈츠LA’는 과거 국내에서도 리메이크 된 인기 미국 법정 드라마의 두 번째 스핀오프다. 전직 뉴욕 연방 검사인 테드 블랙이 로스앤젤레스에서 엔터테인먼트 전문 변호사로 거듭나 가장 영향력있는 클라이언트들을 대리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그린다.새 주인공 테드 블랙은 스티븐 아멜이 맡았으며, 렉스 스콧 데이비스, 조쉬 맥더미트가 출연한다. 전작의 주인공 하비 스펙터(가브리엘 막트), 루이스 리트(릭 호프먼)는 게스트로 출연해 반가움을 더한다. 앞선 시즌을 전부 함께한 아론 코쉬 감독이 ‘슈츠LA’도 제작 총괄을 맡아 미국 NBC에서 먼저 방영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01 06:05
드라마

이보영→강기영 ‘메리 킬즈 피플’…조력 사망 화두 던진다 [종합]

배우 이보영이 ‘메리 킬즈 피플’을 통해 조력 사망이란 화두를 안방극장에 던진다.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새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보영, 이민기, 강기영, 권해효, 윤가이와 연출을 맡은 박준우 감독이 참석했다.‘메리 킬즈 피플’은 치료 불가능한 환자들의 사망을 돕는 의사와 이들을 추적하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서스펜스 드라마다. 이보영은 극중 환자들의 사망을 돕는 베테랑 응급의학과 의사 우소정 역을 맡았다.이보영은 “내 캐릭터를 절대적인 선이라고 생각하고 연기했다. 아픈 사람들의 고통을 멈춰준다는 의미에서 선한 캐릭터라고 생각하고 연기했는데 ‘불법 아니냐’, ‘사람 생명을 어떻게 인위적으로 끊을 수 있느냐’는 말이 나올 수도 있을거 같다”며 “논란될 수 있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작품에 출연하기로 결심한 이유에 대해 이보영은 “어떤 드라마들은 내 상황과 내가 생각하는 문제들이 다가왔을 때 끌리는 게 있다. 요즘 부모님도 연로하시고 우리도 나이가 들고 노후, 미래에 대한 생각을 할 때 이 대본을 받았다”며 “지금은 꺼내보고 얘기해봐도 좋겠다는 생각들었다. 재미있다기보다는 이런 주제에 대해 한 번 얘기해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밝혔다.윤리적 문제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느냐는 질문에 이보영은 “아직도 잘 모르겠다. 옳다 그르다를 말할 수 없는 일 같다”며 “(조력 사망을 선택했을 때)주변에 남아있는 사람들의 마음, 사회적 시선과 남겨진 자식들이 볼 때 어떨지, (이 작품을 하는 것이)솔직히 좀 걱정은 된다. 그래도 이 주제를 던져서 사람들이 얘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작품 성적에 대해서도 “13년 만에 MBC 드라마를 하는 만큼 결과가 좋으면 좋겠다는 부담은 있다”고 털어놨다. 이민기는 어떤 치료도 소용없는 시한부 뇌종양 환자 조현우 역을 맡았다. 조현우는 사실 조력 사망을 시행하는 의사 우소정(이보영)을 쫓는 형사 반지윤이기도 하다. 이민기는 캐릭터에 대해 “반지윤은 형사고, 조현우라는 인물로 위장해서 우소정의 불법적 일을 잡아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한부로 우소정을 만나고 이후에 불법적인 살인을 저지르는 우소정을 잡기 위해 다가가는데, 그때 매우 혼란스럽게 된다”며 “분명 살인이지만 조력 사망을 조사하면서 ‘이걸 살인으로만 볼 수 있나’라는 혼란에 빠지는데 그 부분을 고민했던 것 같다”고 연기의 주안점을 밝혔다.강기영은 극중 전직 의사이자 주인공인 우소정(이보영)의 환자 조력 사망을 도와주는 최대현 역을 맡았다. 강기영은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소재에서 오는 신선함이 가장 끌렸다. 죽음을 다루는 이야기인 인물들이 밝은 성격을 갖고 있어서 그것도 매력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지하게 해보려고 했는데 나까지 그러면 안 될 거 같더라. 케미 위주로 열심히 하려고 노력해 봤다”며 “관계에서 오는 유쾌함을 억지로 끌어내야한다는 사명감 있었다”고 밝혔다.강기영은 “그래서 이보영 선배에게 ‘이렇게 하면 좋겠다’고 계속 요구했다. 무례할 수 있지만 무례함을 감내하고 했다. 그랬더니 선배가 ‘뭘 계속 시키네?’ 하더라”며 “그렇게 점점 맞춰지면서 친밀감이 상승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메리 킬즈 피플’은 8월 1일 첫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31 12:19
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 강기영 “소재 신선함 끌려…밝은 이야기 아니지만 유쾌함 끌어내려 노력”

‘메리 킬즈 피플’의 배우 강기영이 작품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새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보영, 이민기, 강기영, 권해효, 윤가이와 연출을 맡은 박준우 감독이 참석했다.‘메리 킬즈 피플’은 치료 불가능한 환자들의 조력 사망을 돕는 의사와 이들을 추적하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서스펜스 드라마다. 강기영은 극중 전직 의사이자 주인공인 우소정(이보영)의 조력 사망을 도와주는 조력자 최대현 역을 맡았다.강기영은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소재에서 오는 신선함이 가장 끌렸다. 죽음을 다루는 이야기인 만큼 그리 밝은 순 없는데 인물들이 밝게 할 수 있는 성격을 갖고 있어서 그것도 매력이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진지하게 해보려고 했는데 나까지 그러면 안 될 거 같더라. 케미 위주로 열심히 하려고 노력해 봤다”며 “관계에서 오는 유쾌함을 억지로 끌어내야한다는 사명감 있었다”고 밝혔다.강기영은 “그래서 보영 선배에게 계속 요구를 했다. ‘선배 이렇게 하면 좋겠다’고 무례할 수 있지만 무례함을 감내하고 했다. 그랬더니 선배가 ‘뭘 계속 시키네?’ 하더라”며 “그렇게 점점 맞춰지면서 친밀감이 상승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메리 킬즈 피플’은 8월 1일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31 12:14
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 이민기 “시한부이자 형사…‘조력 사망, 살인일까’ 혼란 표현 중점”

‘메리 킬즈 피플’의 배우 이민기가 시한부, 형사 연기를 동시에 펼친 소감을 전했다.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새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보영, 이민기, 강기영, 권해효, 윤가이와 연출을 맡은 박준우 감독이 참석했다.‘메리 킬즈 피플’은 치료 불가능한 환자들의 조력 사망을 돕는 의사와 이들을 추적하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서스펜스 드라마다. 이민기는 어떤 치료도 소용없는 시한부 뇌종양 시한부 환자 조현우 역을 맡았다. 조현우는 사실 조력 사망을 시행하는 의사 우소정(이보영)을 쫓는 형사 반지윤이기도 하다.이민기는 캐릭터에 대해 “반지윤은 형사고, 조현우라는 인물로 위장해서 우소정의 불법적 일을 잡아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한부로 우소정을 만나고 이후에 불법적인 살인을 저지르는 우소정을 잡기 위해 다가가는데, 그때 매우 혼란스럽게 된다”라며 “분명 살인이지만 조력 사망을 조사하면서 ‘이걸 살인으로만 볼 수 있나’라는 혼란에 빠지는데 그 부분을 고뇌하고 고민했던 것 같다”고 연기의 주안점을 밝혔다.이어 “무거워 보이지만 생각해보면 그냥 사는얘기라고 생각한다”며 “관심가져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메리 킬즈 피플’은 8월 1일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31 12:08
연예일반

[포토] 이보영-이민기-윤가이, 케미가 궁금해지는 포토타임

배우 이보영, 이민기, 윤가이가 3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금토드라마 '메리킬즈피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메리킬즈피플'은 치료 불가능한 환자들의 조력 사망을 돕는 의사와 이들을 추적하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서스펜스 드라마. 오는 8월 1일 밤 10시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7.31/ 2025.07.31 11:56
연예일반

[포토] 이보영-이민기-윤가이, '메리킬즈피플' 재미있게 봐주세요

배우 이보영, 이민기, 윤가이가 3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금토드라마 '메리킬즈피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메리킬즈피플'은 치료 불가능한 환자들의 조력 사망을 돕는 의사와 이들을 추적하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서스펜스 드라마. 오는 8월 1일 밤 10시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7.31/ 2025.07.3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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