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166건
연예일반

정경호·설인아·차학연, 노동자 연합의 반격... 사이다 기대 (노무사 노무진)

‘노무사 노무진’ 정경호, 설인아, 차학연이 청소 노동자들과 함께 ‘을의 반격’을 펼친다. 14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6회에서는 파업 방해 속에서도 돌파구를 찾는 ‘무진스’ 노무진(정경호)-나희주(설인아)-고견우(차학연)의 절대 포기하지 않는 ‘무진스’식 정의 구현이 그려진다.지난 5회에서 ‘무진스’는 대학교 청소 노동자들이 청소와 무관한 ‘교양 시험’을 치르고, 부당해고를 위협받는 현실에 분노했다. 시험 압박감에 김영숙(강애심)은 공부를 하다가 안타까운 죽음을 맞았고, 무진의 엄마 양은자(전국향)도 모욕감을 견디며 청소 일을 하고 있었다.‘무진스’는 억울함을 참아왔던 청소 노동자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었고, 그들도 드디어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들의 파업을 방해하는 공세가 만만치 않게 펼쳐지며 긴장감이 치솟았다.이런 가운데 공개된 ‘노무사 노무진’ 6회 스틸컷 속에는 시험장을 급습한 ‘무진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반격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학교 측에 얼굴이 알려져 시험장에 들어갈 수 없는 ‘무진스’는 묘수를 떠올리며 작전을 개시한다.인기 급상승 중인 산재 전문채널 ‘견짱tv’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는 시험장은 아수라장이 된 모습이다. 청소 노동자들은 그동안 갑질을 했던 행정실장(박원상)을 둘러싼 채 의기양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 행정실장은 귀를 막으며 괴로워하고 있어,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무진스’와 청소 노동자 연합은 부당한 행태를 ‘견짱tv’를 통해 고발하는 것은 물론, 속 시원한 ‘눈눈이이(눈에는 눈 이에는 이)’ 반격을 펼칠 예정이다. 파업을 방해하는 의외의 변수로 인해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처하지만, ‘무진스’와 청소 노동자들의 피를 다시 뜨겁게 끓어오르게 하는 희망이 찾아온다. 이들이 힘을 합쳐 행한 ‘눈눈이이’ 반격은 무엇일지, 또 예상치 못한 희망은 무엇일지 6회에 귀추가 주목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14 14:04
스타

‘스토브리그’ 시즌2 못 보나…남궁민 “포기하세요” 웃음

배우 남궁민이 드라마 ‘스토브리그’ 시즌2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남궁민은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SBS’에 올라온 ‘남궁민의 스토브리그X천원짜리 변호사 코멘터리. 그리고 직접 밝히는 스토브리그 시즌 2 가능성?! | 우리영화 ‘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해 ‘스토브리그’와 ‘천원짜리 변호사’를 리뷰했다. 남궁민은 “’스토브리그’ 시즌2를 기다리는 팬들께 한 말씀 해주신다면?”이라는 질문을 받고 “포기하세요”라고 장난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여러분, 글쎄요. 언젠가 잘하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백승수 단장으로 돌아오는 날을 기다려주십시오. 감사합니다”라고 웃었다. 남궁민은 13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우리 영화’로 시청자를 먼저 만난다. 드라마는 다음이 없는 영화감독 이제하(남궁민)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이다음(전여빈)의 사랑 이야기로 극중 남궁민은 재기를 꿈꾸는 영화감독을 연기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13 22:06
연예일반

신예 서이서, ‘우리영화’서 시니컬한 카리스마+애잔한 눈빛 ‘반전 매력’ 예고

배우 서이서가 SBS 새 금토드라마 ‘우리영화‘를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13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되는 ‘우리영화’는 내일이 없는 영화감독 이제하(남궁민)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이다음(전여빈)이 만들어가는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멜로 드라마다. 서이서는 극 중 이제하가 연출하는 영화 ‘하얀 사랑’의 남자 주인공이자 국내 최고 톱스타 '김정우'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이서는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종로 율제병원 응급의학과 레지던트로 깊은 인상을 남긴데 이어, ‘우리영화’를 통해 새로운 캐릭터 도전에 나선다.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속 서이서는 세련되면서도 훈훈한 비주얼과 함께 시니컬한 표정 속 애잔함이 깃든 눈빛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이전 작품과는 상반된 분위기로 극 중 김정우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서이서는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KBS2 ‘드라마 스페셜 2023 –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 디즈니+ ‘사랑이라 말해요' 등 다채로운 장르를 넘나들며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받으며, 무한한 연기 가능성을 입증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13 12:06
드라마

‘귀궁’ 김지연 “한계 뛰어넘어…이젠 돈 많은 역할 하고파” [IS인터뷰]

“이제는 돈 많은 역할을 해보고 싶어요.(웃음)”배우 김지연이 SBS 금토드라마 ‘귀궁’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가운데 다음 작품에선 기존과 다른 캐릭터를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김지연은 최근 ‘귀궁’ 종영 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일간스포츠를 만나 “항상 뭔가 가난한 집 출신이라든가 악바리 같은 캐릭터를 주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귀궁’에서도 비슷한 인물을 연기했지만 “이번에 한계를 뛰어 넘은 것 같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김지연)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육성재)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와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꼬여버리는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다. 지난 4월 18일 9.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출발해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며 지난 7일 자체 최고인 11.0%로 종영했다. 김지연은 유명한 만신의 하나뿐인 손녀이자 애체(안경) 장인 여리 역으로 활약했다. 김지연은 ‘귀궁’에서 귀신 쫓는 무녀 연기부터 진지함과 유쾌함을 오가는 로맨스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해 호평을 받았다. 김지연은 “‘귀궁’은 소재가 무척 재밌었다. 설화 속 귀물들 이야기뿐 아니라 판타지 장르도 원래 좋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첫 방송 전 너무 떨려서 잠을 못 잤는데, 첫 회 높은 시청률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출연자, 제작진 모두 최종회를 함께 보면서 다같이 즐겁게 끝냈다. 시청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넸다. ‘귀궁’은 사극, 판타지, 로맨스 등 여러 장르가 복합적으로 버무려진 작품이다. 김지연은 “감독님이 궁궐에 있을 때는 정통 사극처럼, 판타지는 오롯이 판타지처럼 했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그 톤을 잘 맞추려고 했다”며 “캐릭터의 일관성이 자칫 부족할까봐 연기하는 데 어려웠다. CG가 많다보니 연기할 때와 화면으로 볼 때가 달랐다”고 고충을 전했다.무녀 연기도 쉽지 않았다. 걸그룹 우주소녀 출신으로 몸을 쓰는 데 능숙하지만, ‘귀궁’을 위해 연마한 한국무용은 가수 안무와 많이 달랐다고 토로했다. 김지연은 “촬영 전부터 무속에 대해 배웠는데 특히 독경이 어려웠다”며 “무용도 두 달간 연습했지만 독경은 한 달 넘게 냉장고 앞에 붙여 놓고 휴대폰 배경화면으로 해놓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준비를 하면서 가위는 눌리지 않았다. 다만 방울을 들고 촬영하기 전에 선생님이 연습을 해보라고 해서 집에 놓고 잠이 들었는데 방울 소리가 괜히 들리는 느낌이 있었다”며 “다음날 너무 무서웠다고 선생님에게 말했더니 귀신을 쫓는 거라고 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귀궁’은 일찍이 김지연이 16년 지기인 그룹 비투비 출신 배우 육성재와 첫 연기 호흡을 맞추는 데다가 로맨스 연기를 한다는 소식으로 관심을 불러모았다. 이들은 데뷔 전 연습생 시절부터 우정을 쌓아 온 것으로 잘 알려졌다. 김지연은 “이 작품을 위해 육성재의 출연작들을 찾아봤더니 확실히 ‘선배님’이었다. 현장에서 많이 배우려고 했다”고 말했다. 김지연은 육성재보다 2년 후인 2017년 배우로 첫 발을 내디뎠다. “성재와 연기하는 게 너무 편해서 좋았어요. 찍을 때도 ‘어떻게 하면 좋을 것 같다’ 이런 얘기를 해줘서 도움을 많이 받았죠. 저는 촬영에 집중하면 얼굴을 신경쓰지 않을 때가 있는데 오히려 성재와 감독님이 더 예쁘게 나오기 위해 각도까지 맞춰주더라고요. 제가 그럴 필요가 없다고 하니까 ‘너 때문에 그런 게 아니라 우리 드라마를 위해서’라고 하더라고요.(웃음)”이어 로맨스 연기가 어색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는 “눈을 오랫동안 마주치고 있을 때 느꼈다. 눈을 바라보고 있는 신이 보통 길다 보니까 ‘아 이렇게 생겼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키스 신은 촬영 당시 날씨가 너무 추워서 아쉬움이 남았다”고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주위에서 ‘둘이 사귀느냐’는 질문들을 하기도 하는데 16년 동안 뭐가 없었으면 그런 일은 없지 않겠느냐”라며 웃었다. 김지연은 2016년 우주소녀로 데뷔한 후 이듬해 드라마 ‘미스터 굿바이’를 시작으로 ‘오! 삼광빌라!’, ‘스물다섯 스물하나’, ‘조선 변호사’ 등의 작품으로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 특히 지난해 ‘피라미드 게임’에서 학교 폭력 피해자 성수지를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그려내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았다. “연기할 때 잘 해내고 싶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이에요. ‘귀궁’을 하면서 ‘앞으로 뭘 해도 잘할 수 있겠다’, ‘이만큼은 어렵진 않지 않을까’라는 걸 느꼈어요. 배우로서 장르마다 대표작을 하나씩 만들고 싶은 욕심이 있는데 ‘귀궁’이 제 사극 대표작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대본이 좋다면 시즌2도 참여하고 싶어요.”김지연의 차기작은 드라마 ‘내부자들’이다. 동명의 웹툰 및 영화 속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작품으로 배우 송강호, 이성민, 구교환, 신승호, 수애 등 쟁쟁한 선배 연기자들과 호흡을 맞춘다. 김지연은 “워낙 출중하신 선배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다”며 “그간 직업을 지닌 캐릭터를 해본 적이 거의 없는데, 이번에는 형사다”라며 새로운 모습을 예고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12 06:05
스타

이오콘텐츠그룹 제작 영화 ‘강령’,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초청 쾌거

글로벌 IP 콘텐츠 스튜디오 주식회사 이오콘텐츠그룹이 제작한 영화 ‘강령:귀신놀이’가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장편) 공식 초청되는 쾌거를 이뤘다.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6지난 10일 공식기자회견을 통해 전체 41개국, 217편을 상영하고, 그중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경쟁 부분에 총 8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강령:귀신놀이’는 김예림(레드벨벳 예리)과 이찬형 등 신예스타들이 총출동하는 하이틴 미스터리 호러 스릴러로, 모든 질문에 답하는 금지된 강령술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특히 ‘강령:귀신놀이’에 대해 이정엽 프로그래머는 “호러 공식을 충실히 따르며 몰입감을 높이는 배우들의 연기로 마치 강령술 현장에 있는 듯한 체감형 공포를 선사한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히며 큰 기대를 드러냈다.극중 자영 역을 맡은 배우 김예림(레드벨벳 예리)은 ‘강령:귀신놀이’에서 책임감 있고 따뜻한 반장 자영 역을 맡았다. 전작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백제나 역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호평을 얻은 김예림은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다수의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업계가 주목하는 블루칩으로 거듭나고 있다.영화 ‘빅토리’에서 학교 소녀들의 마음을 뒤흔드는 역을 맡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이찬형은 동준 역에 캐스팅됐다. 듬직한 남성미와 섬세한 감성을 동시에 선보이며 자영을 향한 순애보적인 사랑과 장르적 딜레마에 대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기호 역으로 분할 예정인 서동현은 2023년 12월 넷플릭스코리아 드라마 부분 1위를 차지한 하이틴 데스게임 ‘밤이 되었습니다’에서 높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15년 차 연기 내공을 드러낸 바 있다. 예은 역을 맡은 배우 오소현은 드라마 ‘사랑의 이해’, ‘안나라수마나라’, ’18 어게인’, ‘부부의 세계’ 등을 통해 안정적 연기력을 보여주며 씬 스틸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여기에 신예 배우 김은비는 까칠한 모범생 미연 역할로 출연해 장르 영화의 분위기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수의 작품을 통해 프로필을 쌓은 배우 박서연은 자영의 동생 서우 역할을 통해 다양한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강령술이라는 극강의 호러 장르, 하이틴 데스게임이라는 인기 높은 소재, 탄탄한 각본과 다양한 인물들이 만들어내는 케미를 가지고 개성 넘치는 신예 스타들이 총출동한 영화 ‘강령:귀신놀이’는 올 8월 극장 개봉을 통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이오콘텐츠그룹은 지난 2023년 12월 넷플릭스코리아 TV시리즈 1위, 일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1위,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 인도네시아 1위, 태국 OTT 플랫폼 MONOMX 1위, 베트남 OTT 플랫폼 K+ 1위를 차지하며 국내외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를 통해 명품 하이틴 스릴러 장르물에 특화된 강점을 보였던 바, 이번 영화 ‘강령:귀신놀이(The Ghost Game)’를 통해 또 한 번 국내외 관객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오은영 대표는 “국내외 하이틴 미스터리 호러 스릴러 장르에 대한 안정적인 시장이 존재한다. 새로운 컨셉과 웰메이드 제작을 통해 지속적인 포맷형 시즌제 영화를 제작할 계획이다”라며 “제작을 완료한 또 다른 호러 스릴러 영화 ‘포커스(FOCUS)’, ‘지하도(UNDERGROUND)’도 연내 극장 개봉을 추진중이며, 독특한 소재의 장르물을 다수 제작 준비중이고 이를 통해 K장르물의 허브가 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이오콘텐츠그룹은 지난 1월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지난 2월 영화 ‘백수아파트’, 공동 제작에 참여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탄금’의 선전을 이끌었다. 더불어 6월 말 tvN 드라마 ‘견우와 선녀’ 방송을 앞두고 있고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흥행작을 제작하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11 19:13
드라마

‘감독’ 남궁민·‘시한부’ 전여빈, “영화 완성할 수 있을까요” (‘우리영화’)

감독 남궁민과 배우 전여빈의 영화가 막을 올린다.오는 13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될 SBS 새 금토드라마 ‘우리영화’(연출 이정흠/ 극본 한가은, 강경민/ 제작 스튜디오S, 비욘드제이)에서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하면서 잔잔한 파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먼저 공개된 영상은 영화를 완성할 수 있을지 불안함이 실린 이다음(전여빈)의 질문에 이제하(남궁민)가 “완성해야죠. 완성할 거예요”라는 답을 들려주면서 시작된다. 이 한 장면만으로도 두 사람이 영화를 찍기로 한 순간부터 마주해야 할 수많은 역경을 짐작하게 만든다.이어 두 사람은 꿈에 대해 평범한 대화를 나누는 것 같지만 “감독님, 아파도요. 영화도 보고 오디션도 보고 사랑도 해요. 그러니까 영화도 찍을 수 있어요”라는 이다음의 간절한 호소가 이 영화의 출발 선상이 다르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두 사람이 찍게 될 영화는 시한부 역할을 진짜 삶의 끝이 정해진 배우에게 맡긴다는 위험한 폭탄을 안고 가는 상황.특히 함께 하기로 한 그들 앞에 누구도 편이 되어주지 않아 더욱 외로운 여정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 제작자 부승원(서현우)은 이다음의 가능성에 대해 의구심을 떨치지 못하고 그런 그에게 이제하는 우리에게 없는 그런 게 있다며 일축, 자신이 선택한 배우에 대한 강한 확신을 드러낸다.그런가 하면 이다음은 영화 찍기를 반대하는 아버지 이정효(권해효) 앞에서 한 마디도 지지 않고 맞서 눈길을 끈다. 병실에 누워 1년 꽉 채워 살기보다 그냥 이렇게 반만 채워 살겠다는 이다음의 선언에 이정표는 말문을 잃는다. 완강한 딸 대신 감독 이제하를 찾은 이정효는 “시한부 환자에게 시한부 연기를 시키는 게 재밌습니까”라며 정곡을 찌른다. 뿐만 아니라 배우 채서영(이설) 또한 이제하를 향해 미쳤다는 말을 서슴지 않고 던지는 등 주변인들의 반대가 두 사람을 아프게 찌르고 있다.이러한 난관에도 불구하고 이제하와 이다음은 카메라 안팎에서 서서히 깊어지는 감정과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끝이 정해진 순간 앞에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내던지고 영화에 뛰어든 두 남녀의 모습이 애틋하게 다가온다. 특히 “이다음 씨, 살 수는 없나요?”라는 이제하의 마지막 말이 더욱 가슴에 저릿함을 더한다.이렇듯 ‘우리영화’ 하이라이트 속 모두가 반대하는 일을 끝까지 완성하려고 하는 이제하와 이다음의 찬란하고 빛나는 용기가 마음을 울리고 있다. 과연 이제하의 의지로 가득 찬 답변처럼 그들은 무사히 영화를 완성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SBS 새 금토드라마 ‘우리영화’는 오는 13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11 09:03
드라마

박보검 ‘굿보이’, 1라운드서 웃었다….정경호 ‘노무진’ 반격 나선다 [IS포커스]

정경호 주연 MBC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과 박보검 주연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가 동시기에 출발한 가운데 초반 희비가 엇갈렸다. ‘굿보이’가 먼저 승기를 잡았으나, ‘노무사 노무진’이 향후 반격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노무사 노무진’과 ‘굿보이’는 지난달 각각 30일, 31일 하루 차를 두고 첫 방송을 시작, 주말 경쟁작으로 맞붙었다. 두 작품 모두 4%대(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첫발을 내디뎠는데 ‘굿보이’가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3회만에 자체최고 5.6%를 기록한 반면, ‘노무사 노무진’은 4회에서 자체 최저 2.8%로 하락했다. 화제성에서도 ‘굿보이’가 3위(5월5주차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노무사 노무진’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노무사 노무진’과 ‘굿보이’는 코믹한 분위기에서 각각 노무사, 경찰을 내세우며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는다. ‘노무사 노무진’이 유령 보는 노무사인 노무진(정경호)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노무사 노무진’의 정경호, ‘굿보이’의 박보검은 원톱 주인공으로 극중 예기치 못한 사건들에서 히어로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각각의 무기는 다르다. 정경호는 단지 직업을 갖기 위해 노무사가 된 노무진 역할을 맡았는데, 산업재해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원혼들의 사연을 해결해주면서 점차 영웅 같은 활약을 하고 있다. 반면 박보검은 사건을 해결하면서 반항적이고 거침없는 액션으로 악을 쫓고 있다. 초반 승기는 ‘굿보이’가 잡았으나, 향후 대결 성적은 좀 더 지켜볼 만하다. 이들 모두 회차를 거듭할수록 각각의 주인공을 중심으로 팀워크가 본격 펼쳐질 것으로 예고된 터라 주요 캐릭터들 간의 케미가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굿보이’는 윤동주(박보검)가 자살로 종결된 후배 이경일(이정하)의 억울한 죽음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쫓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회차에서는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 경장 지한나(김소현), 펜싱 은메달리스트 출신 경사 김종현(이상이), 원반던지기 동메달리스트 출신 경장 신재홍(태원석) 등 메달리스트들이 ‘원팀’으로 뭉쳐 빌런 민주영(오정세)의 실체에 점차 다가가는 모습으로 흥미를 높이는 전개가 그려졌다. ‘굿보이’ 제작진은 “‘굿보이’는 독특한 캐릭터 설정을 바탕으로 이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나가는 과정이 지금까지와 다른 새로운 히어로물의 매력”이라며 “단순히 선과 악의 대립을 넘어, 각 인물들이 자신만의 정의와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입체적인 서사가 ‘굿보이'의 강점이다. 특히 윤동주를 비롯한 ‘굿벤져스’ 캐릭터들의 팀워크와 성장, 그리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감정선들이 회차를 거듭할수록 더욱 깊어질 예정이니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이어 “5회부터 더 막강해진 빌런 카르텔과의 본격적인 대립이 시작되며, 더욱 짜릿한 긴장감과 뜨거운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굿보이’만의 통쾌한 정의 실현 액션을 기대해달라. 누구도 막지 못할 ‘정의에 미친’ 박보검의 눈 돌아간 액션도 더욱 강화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노무사 노무진’ 또한 노무진을 중심으로 발 빠른 실행력을 지닌 나희주(설인아), 기자 출신 영상 크리에이터 고견우(차학연) 등의 강력한 팀워크를 예고했다. 제작사 브로콜리 픽쳐스 김형옥 대표는 “5회부터는 무진의 가족과 주변 인물들까지 사건에 얽히며 이야기가 더욱 다채롭고 긴장감 넘치게 전개된다”며 “이제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철저히 ‘내 일’이 되어버린 상황 속에서, 무진스의 완벽한 팀워크가 속 시원한 활약을 펼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후반부로 갈수록, 상상 그 이상으로 거대하고 강력한 재난과 액션이 몰아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노무사 노무진’과 ‘굿보이’는 정의를 쫓으며 사건을 해결나가지만, 이를 풀어내는 방식은 다르다. ‘노무사 노무진’은 우리 주변에 일어날 법한 현실 이야기, ‘굿보이’는 상대적으로 장르적 쾌감을 높이고 있다”며 “‘노무사 노무진’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살 수 있는 이야기가 더 강력하게 그려진다면 향후 성적을 기대할 만하다”고 내다봤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11 06:05
드라마

15년 만 사극 출연… 레전드 왕 김지훈 대활약 담긴 ‘귀궁’

‘귀궁’ 김지훈의 활약이 종영 이후에도 조명되고 있다.김지훈은 지난 7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연출 윤성식)에서 마지막 회까지 깊은 여운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았다.김지훈은 기존 사극 속 왕 캐릭터의 전형을 깨는 트렌디한 캐릭터 구현, 극의 무게감을 끝까지 끌고 간 노련한 연기력, 등장마다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과 단단한 목소리로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종영까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가운데, 김지훈의 활약은 매회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눈빛, 연기력으로 보여준 압도적 존재감… 대체불가 김지훈등장만으로도 특유의 아우라를 드러낸 김지훈은 극중 이정의 내면 변화를 점진적으로 그려내며 극에 깊은 몰입감을 더했다. 강성한 나라를 꿈꾸는 이상적인 군주, 병든 아들을 걱정하는 아버지, 팔척귀에 잠식되어 광기를 드러내는 폭군까지, 이정의 다양한 얼굴을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복잡한 감정을 응축한 눈빛과 안정적인 연기력은 시청자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고, “이정은 김지훈이 아니면 안 된다”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따뜻하거나 냉정하거나… 요동치는 기분 속에서도 단단히 붙잡은 중심이정은 강철이(육성재)의 하극상에도 노발대발하지 않고 오히려 친구로서 신의를 쌓아가는 등 유연하고 너그러운 왕의 면모를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그와 티격태격하는 과정에서 특유의 능글미(美)를 뽐내기도 하고, 중전(한소은)을 바라볼 때에는 눈에서 꿀이 떨어지는 ‘사랑꾼’ 모드로 따뜻하고 인간적인 면면을 내비쳤다.하지만 팔척귀에 빙의되어 강철이와 혈투를 벌이거나, 분노에 사로잡혀 적들을 처단하는 대목에서는 그 누구보다도 진지하고 냉정하게 변해 분위기를 얼어붙게 만들기도. 이런 상반된 온도 차를 자연스럽게 소화해낸 것 역시 베테랑 연기자 김지훈의 내공이기에 가능했다. 김지훈은 양 극단을 오가면서도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캐릭터 해석력을 발휘, 인물의 중심을 붙잡는 데 성공했다.◇ 15년 만의 사극 출연… 자꾸 보고 싶은 왕 캐릭터로 여심 꽁꽁 묶었다15년 만의 사극 출연이자, 데뷔 후 첫 왕 역할을 맡은 김지훈은 비주얼과 피지컬, 눈빛과 목소리까지 배우로서 모든 무기를 총동원해 ‘전무후무’한 왕 이정을 완성해냈다. 매 장면마다 눈길을 사로잡는 외모로 여심을 저격한 것은 물론, 강도 높은 액션과 명확한 대사 전달력으로 문무를 겸비한 만능 군주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그의 열연은 시청률 상승세를 이끈 데 이어, 주 시청층인 2049 세대의 폭넓은 지지를 이끌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이렇듯 김지훈은 ‘귀궁’의 시작부터 끝까지 중심이 되어 주며 클라이맥스에서도 강한 존재감을 보이며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챙겼다. 한계 없는 변신을 보여주며 연기 스펙트럼을 무한 확장한 배우 김지훈의 향후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10 16:05
드라마

남궁민, ‘조작’ 감독과 8년만 재회… 평양냉면 같은 멜로 ‘우리영화’ [종합]

배우 남궁민과 이정흠 감독이 2017년 방송된 ‘조작’ 이후 8년 만에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로 다시 만났다. 노련미가 생긴 두 사람이 ‘슴슴한 평양냉면’ 같은 작품 ‘우리영화’로 재회해 눈길을 끈다.10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우리영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이정흠 감독과 남궁민, 전여빈, 이설, 서현우가 참석했다.13일 첫 방송되는 ‘우리영화’는 다음이 없는 영화감독 이제하(남궁민)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이다음(전여빈)의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남궁민은 극중 데뷔작과 함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으나 이후 5년간 어떠한 영화도 찍지 못한 채 두문불출하고 있는 영화감독 이제하 역할을 맡았다. 이정흠 감독은 남궁민과의 재회에 대해 “8년 만에 같이 작품을 한다. 저에게 ‘조작’은 장편 데뷔작이었고 남궁민은 첫 주연작이라서 같이 성장하는 동지애를 느꼈다.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이 있었다”며 “8년 만에 다시 만난 남궁민은 우주대스타가 됐다. 저는 아직도 그저 감독”이라며 겸손하게 말했다. 이에 남궁민은 “‘조작’에서 처음 만났을 때 감독님에 대한 기억이 굉장히 좋았다. 둘 다 서로 풋풋하고 순수했다. 당시에는 서로 알아가기 위해 노력했다면 이번에는 열정과 순수함은 남아있지만 거기에 노련미가 생긴 것 같다. 그래서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화답했다.이정흠 감독은 “지금까지 연출한 모든 드라마는 다 멜로였다. 인간의 감정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면 멜로라고 생각한다. ‘우리영화’는 특히 사랑에 포커스를 맞춘 작품”이라며 “내용만 들었을 때는 슴슴하고 평양냉면 같은 느낌도 있다. 그렇지만 평양냉면이 며칠 지나면 생각나는 중독성이 있는 것처럼 ‘우리영화’도 그런 매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SBS 금토드라마는 그간 ‘나의 완벽한 비서’와 같은 로맨틱 코미디도 있었지만 대체로 ‘굿파트너’, ‘보물섬’ 등 장르성 짙은 소재를 다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왔다. 이에 대해 남궁민은 “확실히 SBS 금토드라마는 자극적인 장면이 있어야 시청률이 잘 나오는 시간대다. ‘우리영화’는 자극적이지도 않고 속임수도 없고 도파민이 나오는 장면은 전무하다”고 말했다. 이어 “SBS 금토드라마 특성과는 맞지 않는 드라마지만 주제를 충분히 표현하기 위해 연출, 배우, 작가, 모든 스태프들이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했기 때문에 시간대 특성과 별개로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남궁민은 “자극적인 수위로 얻는 시청률은 없겠지만 그렇지 않은 드라마로 그런 결과를 만들어낸다면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여빈은 극중 엄마로부터 유전병을 이어받고 끝이 정해진 삶을 이어 나가고 있지만 누구보다 씩씩하게 내일을 살아가는 새내기 배우 이다음 역할을 맡았다. 전여빈은 시한부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해 “사람들이 ‘다음에 밥 한번 먹자’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지 않냐. 이다음은 자신이 유전병이 있고 삶의 유한함을 명확하게 자각하고 있는 친구다. 누구보다 이 삶을 자기가 할 수 있는 모든 힘을 다해서 충실하게 살아내려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여빈은 “시한부를 표현하려고 노력하지는 않았다. 이다음은 대본 안에서 생생히 살아있는 인물이고 햇살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며 “이다음이라는 인물로 살아가는 8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제 마음이 더 건강해졌다. 죽음보다 삶에 중점적으로 연기하고 몰두하려고 노력했다”고 연기 주안점을 밝혔다. 한편 ‘우리영화’는 13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10 15:36
드라마

‘우리영화’ 남궁민 “자극적인 장면 NO… 잔잔한 작품 기다렸다면 기대”

배우 남궁민이 시청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10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이정흠 감독과 배우 남궁민, 전여빈, 이설, 서현우이 참석했다.13일 첫 방송되는 ‘우리영화’ 다음이 없는 영화감독 이제하(남궁민)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이다음(전여빈)의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남궁민은 극중 데뷔작과 함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으나 이후 5년간 어떠한 영화도 찍지 못한 채 두문불출하고 있는 영화감독인 이제하 역할을 맡았다. 이날 남궁민은 “SBS 금토드라마는 자극적인 장면이 있어야 시청률이 잘 나온 시간대”라며 “‘우리영화’는 자극적이지도 않고 속임수도 없고 도파민이 나오는 장면은 전무하다”고 설명했다. 남궁민은 “SBS 금토드라마 특성과는 맞지 않는 드라마지만 주제를 충분히 표현하기 위해 연출, 배우, 작가, 모든 스태프들이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했기 때문에 특성과 별개로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이어 “자극적인 수위로 얻는 시청률은 없겠지만 그렇지 않은 드라마로 그런 결과를 만들어낸다면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남궁민은 시청률에 대해 “제가 생각한 것만큼 작품이 잘 나왔다. 이 작품을 해서 자랑스럽다는 마음이 든다”며 “요즘 숏츠 등으로 자극적인 콘텐츠가 많은데 ‘자극적인 것 말고 다른 것은 없을까’라는 생각이 들 때쯤 만난 작품이다. 이런 자극이 없는 콘텐츠를 기다려왔던 분들한테 적합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우리영화’는 13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10 15:1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