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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 모바일, 증기 열차 타고 전장 누비는 '스팀펑크 테마 모드' 출시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증기 열차를 타고 전장을 누비는 '스팀펑크 테마 모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테마 모드에 추가된 '철도 마을'에는 다양한 레저 시설과 물자가 배치돼 있다. 중앙 본관의 엘리베이터로 시계탑 내부 밀실 탐험을 할 수 있다.'기원호 화물 열차'를 소환해 물자를 확보하고, 열차에 탑승해 다음 철도 마을로 이동할 수 있다. 각 정차역에 도착할 때마다 열차 조종실에 놓인 '증기 보급 상자'에 물자가 자동으로 보충된다.또 다른 신규 지역 '화물 허브'는 크고 작은 도시로 구성돼 맵 곳곳에 위치한다. '편의 여객 열차'를 타고 화물 허브 사이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조종실에 위치한 보급 상자에서 간단한 수수께끼를 풀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이용자는 역 사이를 이동할 때마다 '스팀 코인'을 얻을 수 있다. 스팀 코인은 '로봇 웨이터'와 '로봇 상인'에게 사용해 물자를 구매하거나 '행운의 기어 기계'에 넣어 추첨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맵 곳곳에 설치된 공중 관측소에서는 열기구에 탑승해 전장의 지형을 넓게 조망할 수 있다. 롤러코스터의 짜릿함도 매력이다.오는 6월 3일부터 7월 7일까지는 '초여름 축제' 이벤트가 진행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5.0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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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모험의 탑' 0.5주년 업데이트…'아이스민트맛 쿠키' 추가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모험의 탑'이 출시 0.5주년을 맞아 설산을 테마로 한 신규 챕터와 쿠키를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스토리 모드의 열두 번째 챕터인 '스노우베어 마을'은 용감한 쿠키 일행이 새하얀 눈이 내리는 조용한 마을에 도착하면서 시작된다.겨울잠에서 깨어나지 않는 곰돌이들을 이상하게 여기다가 용감한 쿠키 일행이 갑자기 예티들의 공격을 받는다. 이때 '아이스민트맛 쿠키'가 나타나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한다.신규 스토리 챕터에는 다양한 기믹과 몬스터들이 존재한다. 유저는 미끄러운 빙판길에서 쿠키가 미끄러지지 않도록 신중하게 조작해야 한다.눈덩이를 굴려 커진 눈덩이로 벽을 부수거나, 얼음 분사기 근처에서 눈사람이 돼 눈사람 상태일 때만 가능한 기믹도 시도할 수 있다.신규 보스인 예티 대장 '아이그왕'은 설산의 예티들이 따르는 유일한 존재다. 양손에 커다란 얼음 몽둥이를 들고 벽까지 닿는 연속 회전 공격을 하거나 쿠키에게 커다란 눈덩이를 던진다.아이스민트맛 쿠키는 보드를 활용해 적을 공격하는 에픽 등급의 물 속성 대미지 딜러다. 느리지만 강력한 공격을 하는 '스탠딩' 폼과 날렵하게 적을 공격하는 '보드' 폼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스타일리시한 전투를 펼친다.특수 스킬 '프로즌 드라이브'는 빠르게 돌진한 후 전방에 피해를 주며 폼을 변환하고, 궁극기 '프로즌 브레이크'는 솟구치는 얼음으로 주위를 공격한 뒤 강습해 피해를 준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2.3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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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대표작 '쿠키런' 인도 출시…레슬러 '더 그레이트 칼리'가 홍보

데브시스터즈는 모바일 러닝 게임 '쿠키런'을 인도에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세 진행한 사전예약에는 100만명 이상이 몰린 바 있다.쿠키런 인도는 다양한 현지 특화 콘텐츠를 선보였다.인도 영화 모티브의 댄스 스킬을 구사하는 '굴랍 자문 쿠키', 신분을 숨긴 왕자 콘셉트의 '카주 카틀리 쿠키' 등 현지 전통 디저트를 테마로 한 인도 오리지널 쿠키 2종을 공개했다.또 황금 코인이 쏟아지는 인도풍 궁전 배경의 로비, 인도 신화의 상징물로 디자인한 맵, 쿠키 스킬 없이 달리며 획득한 코인 개수로 경쟁하는 모드 '이벤트 런' 등 신규 콘텐츠를 적용했다.소셜 기능으로 친구 간 순위부터 지역별, 인도 전체를 대상으로 한 랭킹까지 제공한다.데브시스터즈는 인도 유명 프로레슬링 선수 '더 그레이트 칼리'가 등장하는 론칭 프로모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인도 특유의 유쾌한 감성과 게임의 핵심 경험을 접목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2.1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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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더 파이널스' 1주년 돌잔치에 몰린 팬들…12일 시즌5 개시

넥슨은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가 출시 1주년을 맞아 WDG 스튜디오 홍대에서 돌잔치 행사와 '더 파이널스 코리아 오픈 시즌4' 챔피언십 결선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돌잔치 행사에서는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달걀 모양 마스코트 '나마타마'와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이즘 네컷사진 촬영 부스, 대형 '슬레지 해머'를 휘두르고 중형 '리볼버', 소형 '리커브 보우'로 점수를 내는 무기 체험존, 퀵캐시를 플레이하며 넥슨캐시를 얻는 게임 플레이존 등 체험 콘텐츠가 방문객을 맞았다.돌잔치 떡케이크 커팅식도 진행됐다. 떡케이크는 더 파이널스 로고 큐브들로 쌓아 만들어 커팅식 이후 떡 큐브를 하나씩 나눠 가졌다.이어진 인플루언서 이벤트에서는 크리에이터 '아구이뽀', '공파리파', '맥마'가 등장해 관객들과 3대 3 퀵캐시 매치를 펼쳤다. 더 파이널스 10일차인 초보 이용자가 맹활약하는 인상적인 장면이 연출됐다.이후에는 더 파이널스 퀴즈쇼와 베스트 드레서 시상식이 열렸다. 대형·중형 캐릭터 코스프레를 선보인 참가자들이 호응을 얻었다. 더 파이널스 코리아 오픈 시즌4 12월 챔피언십 뷰잉 파티에도 이용자들이 몰렸다.챔피언십 본선에는 잉춘묘밍, PTM, 벌꿀오소리, TFD 4개 팀이 출전해 7라운드에 걸쳐 캐시아웃 모드로 경합을 벌였다. 접전 끝에 PTM이 우승 상금 800만원을 거머쥐었다. 준우승한 벌꿀오소리는 상금 400만원을 받았다.PTM 팀장 '모구마루'는 "더블 캐시를 막는 전략이 효과적이었다"며 "팀원들의 활약 덕분에 긴장 속에서도 우승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더 파이널스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게임이며 앞으로도 더 성공할 것"이라고 평가했다.더 파이널스는 오는 12일 시즌5를 개시한다. 시즌 메인 테마는 멕시코로, 신규 아레나 '베르날'을 비롯해 가젯과 무기, 스폰서와 클럽 시스템 등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2.1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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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배그 모바일 2025년 업데이트 계획 발표…'론도' 맵 추가

크래프톤은 신규 맵 '론도' 추가 등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2025년 업데이트 계획을 10일 발표했다.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내년 3월 새로운 맵 론도를 출시한다. 론도는 작년 12월 '펍지: 배틀그라운드'에서 처음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론도는 전통적인 과거의 분위기와 현대적인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8x8㎞ 크기의 대형 맵이다. 이용자들은 맵의 다양한 기능과 요소들을 활용해 다채로운 전략을 펼칠 수 있다.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출시 7주년을 기념해 시간과 변화를 상징하는 '모래시계' 테마를 내년 3월 공개한다. 해당 테마에서 이용자는 시간 역행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사막으로 덮여 과거의 디자인으로 변경된 에란겔의 밀타 발전소를 마주할 수 있다. 사막 왕조 풍의 건축물로 꾸며진 하늘섬도 방문할 수 있다.이 외에도 '메트로 로얄 모드'의 신규 챕터가 내년 1월 베일을 벗는다. 새로운 게임 모드가 추가되며 블루존과 공중 보급이 개선돼 더 몰입감 있는 플레이를 제공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2.1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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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시즌2 업데이트…계승자 2명 추가

넥슨은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의 두 번째 시즌 '보이드 추적' 업데이트했다고 6일 밝혔다.먼저 신규 '계승자'(캐릭터)로 '킬런'과 '얼티밋 샤렌'을 선보인다.킬런은 독성 스킬로 적에게 산성 침식 피해를 입힌다. 빠른 기동력을 앞세워 적을 관통하는 돌진 스킬 '맹습'을 보유했다.얼티밋 샤렌은 '샤렌'의 고성능 버전이다. 전용 스킬 모듈인 '광역 진압'으로 단검으로 다수의 적을 처치할 수 있다. '매복에 걸렸군'을 활용해 은신 상태를 유지하며 암살 플레이가 가능하다.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던전 '보이드 베슬'을 추가했다.다양한 이동 경로가 형성되는 미지의 함선을 탐험하며, 스킬 공략이 필요한 '보이드 차폐막' 효과를 지닌 다수의 몬스터가 등장한다. 신규 보스 '드레드 아머 특전대'는 여러 무기를 활용하며 처치 시간이 짧을수록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신규 '보이드 심층부 요격전'도 업데이트했다.파괴된 부위가 재생되고 새로운 공격 패턴을 구사하는 '역류 모드' 능력을 보유한 변종 거신들이 등장한다. 솔로, 멀티 플레이 모두 가능하다. 처치 시 거신 테마 스킨과 부착물 등 상징적인 보상을 얻을 수 있다.이 외에도 효율적인 플레이를 돕는 '조력자'와 신규 궁극 무기 '볼티아', '망치와 모루'를 추가했다.조력자는 아이템을 대신 획득하고 기준에 맞게 자동으로 분해해 플레이어는 전투에 집중할 수 있다.광선 소총 볼티아는 사격 시 연쇄 전류 공격을 가하며 보이드 차폐막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유일한 총기다. 산탄총 망치와 모루는 광범위한 적을 제압하는 '망치'와 폭발하는 투사체를 발사하는 '모루' 두 가지 모드를 지원한다.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다음 달 2일까지 주차별 도전 과제를 완료하면 '스프레이', '부착물', '성장 재화' 등을 제공한다. 누적 접속일에 따라 선물을 주는 겨울 출석 이벤트도 마련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2.0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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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배그 모바일 '아이스 판타지' 테마 출시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겨울맞이 '아이스 판타지' 테마 모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아이스 판타지 테마 모드에서는 얼음 테마의 신규 지역, 탈 것, 아이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에란겔, 리빅, 비켄디 맵에서 이용할 수 있다.이번 테마 모드에서는 눈더미로 둘러싸인 '빙하 마을'이 등장한다. 빙하 마을 내부에서는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곳곳에 놓인 눈덩이와의 상호작용으로 눈덩이로 변신해 자유롭게 굴러다닐 수 있다.일정 시간이 지나면 빙하 마을에 봉인돼 있던 '아이스 드래곤'이 깨어나며 중앙 빙산이 무너진다. 그 자리에 드러난 성전에서 최종 보물을 찾을 수 있다.'크리스탈 동굴'에서는 얼어붙은 얼음 송곳을 부숴 아이템 상자를 열 수 있고, 아이스 벽으로 둘러싸인 작은 동굴에서도 여러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맵 곳곳에서 찾을 수 있는 '드래곤의 뿔피리'를 사용하면 '드래곤 소굴'에 입장해 아이스 드래곤과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아이스 드래곤은 비행이 가능한 몬스터로 전투에서 승리하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신규 탈 것으로는 드리프트 스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2인용 탈 것 '검치호'와 주위를 밟기로 공격할 수 있는 4인용 탈 것 '매머드'가 추가됐다.신규 무기로는 고공 점프 후 낙하지점에 창을 던질 수 있는 '아이스 창'과 휘두르면 얼음벽이 생기는 '아이스 해머'를 만나볼 수 있다.다음 달 12일부터는 크리스마스 느낌의 '프로스트 타운'과 '호두까기 인형'이 등장한다. 프로스트 타운 안에는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축제 나무가 있으며, 집 안 소파에서 휴식을 취하면 에너지 회복이 가능하다.호두까기 인형은 맵 곳곳에 무작위로 나타나며 이를 공격하면 보상이 담긴 선물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1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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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 효과 어디까지' 크래프톤, 누적 매출 2조 천장 뚫었다

크래프톤이 효자 IP(지식재산권) '펍지: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매출 신기록을 찍었다.크래프톤은 연결 기준 2024년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193억원, 3244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9.7%, 영업이익은 71.4% 뛰었다.누적 매출은 2조922억원으로, 창사 이후 처음으로 2조원을 돌파했다. 누적 영업이익도 9670억원으로 신기록을 세웠다.배틀그라운드는 업데이트와 컬래버레이션 효과를 톡톡히 봤다.PC·콘솔 부문은 지난 7월 람보르기니 협업이 단일 상품으로 최고 매출을 기록했으며, 9월 태이고 맵 업데이트와 신규 모드 '악몽에 굶주린 자들'의 추가로 동시 접속자 89만명을 달성하며 무료화 이후 최고 트래픽을 경신했다.모바일 부문은 신규 테마 모드와 효율적인 비즈니스 모델 운영으로 매출 성과를 개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의 활약에 만족하지 않고 차세대 IP를 발굴하는 '스케일업 더 크리에이티브' 전략에 꾸준히 힘을 싣고 있다.'인조이', '다크앤다커 모바일', '서브노티카 2', '프로젝트 아크', '딩컴 투게더' 등의 신작을 준비 중이다. 이 가운데 서브노티카 2는 협동 멀티플레이를 추가해 새로워진 게임성을 선보일 예정이다.프로젝트 아크와 딩컴 투게더는 이달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에서 처음 공개된다.인도 시장에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의 트래픽이 지속 상승하고 있다. 힌두어 외 언어 확장과 대규모 e스포츠 대회 개최로 인도 유저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현지 트래픽을 계속 확대 중이다.배동근 크래프톤 CFO(최고책임자)는 "배틀그라운드 IP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가 매출과 트래픽 등 모든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AI 기술은 구현 단계에 접어들어 인조이를 비롯한 여러 서비스에서 본격적으로 선보일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0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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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LoL 여름 캠페인 ‘동물특공대’ 선보여

라이엇게임즈가 지난 21일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여름 캠페인 ‘동물특공대’를 공개했다. 동물특공대는 ‘별 수호자(2022)’와 ‘소울 파이터(2023)’에 이어 선보이는 LoL의 여름 캠페인이다. 라이엇게임즈는 신규 모드 ‘집중포화’, 신규 챔피언 ‘오로라’, 신규 스킨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아레나’의 뒤를 잇는 신규 모드 집중포화는 색다른 조작법과 동물특공대 테마를 반영한 탄막 생존 방식의 협동 PvE 게임이다. 최대 4명의 플레이어가 ‘최후의 도시’를 배경으로 무기와 동물특공대 대원을 강화해 몰려오는 적을 처치해야 한다. 플레이어는 게임 내 재화인 골드로 ’강화’ 구매 시 다음 단계에서 활용 가능한 특수 효과를 얻으며 ‘파워 업’ 기능을 활용해 변수를 창출하고 게임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동물특공대 테마의 신규 스킨도 즐길 수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신규 챔피언 오로라의 ‘전투 토끼 오로라’, 태고족 아트록스, 전투 종달새 세라핀, 프레스티지 전투 사자 레오나, 프레스티지 사이버 고양이 유미 등 총 14종의 스킨을 선보인다. 과거 동물특공대에 등장한 바 있는 미스 포츈은 사령관격인 '제독 전투 토끼 미스 포츈'으로 재등장한다.이번 캠페인의 모든 콘텐츠는 26일부터 LoL 테스트 서버에서 체험할 수 있으며 7월 18일부터 8월 20일까지만 라이브 서버에서 즐길 수 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6.2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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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배그 덕분에 1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

크래프톤이 올해 1분기에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올렸다. 크래프톤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310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매출은 665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3.6%, 직전 분기 대비 24.6% 증가하면서 역대 최고 분기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크래프톤 측은 “배틀그라운드 IP의 견조한 매출 성장과 안정적인 비용 집행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했다”고 밝혔다.플랫폼별 매출은 모바일이 4023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PC 2437억원, 콘솔 115억원 등이었다. 배틀그라운드 PC·콘솔 부문은 지난 4분기 출시한 론도맵 업데이트와 올해 1분기 출시한 성장형 무기 스킨 등의 인기에 힘입어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와 매출 모두 2022년 무료화 이후 최대 수치를 달성했다. 모바일 부문도 6주년 테마모드와 홈그라운드 콘텐츠를 바탕으로 트래픽이 꾸준히 증가했다.1분기 영업비용은 3554억원으로 앱 수수료, 주식 보상 비용 등이 늘며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지만, 직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4% 감소했다.순이익은 3486억원으로 달러 강세로 인한 외환 이익이 증가하면서 작년 1분기 대비 30.5% 늘었다.크래프톤은 오는 3분기에 차기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오픈 베타 테스트를 거쳐 4분기에 글로벌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지난 4월 국내에서 진행된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1차 비공개 베타테스트(CBT)에서 5만 명 이상의 사전 예약자를 달성했다"며 "2분기부터 본격적인 출시 준비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크래프톤은 또 올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의 안정적인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퍼블리싱 경험과 게임 중심 투자에 더욱 집중해 인도 시장의 1위 퍼블리셔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크래프톤은 작년에 발표한 ‘스케일업 더 크리에이티브’ 전략에 맞춰 개발사에 대한 지분 투자 및 세컨드파티 퍼블리싱을 통해 글로벌 유망 IP를 확보 중이다. 지난해에는 총 10건의 투자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상반기에만 9건의 투자를 단행했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5.0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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