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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한다감 "여운 길게 남을 드라마, 너무 소중한 지윤"

한다감이 빈틈없는 연기로 존재감을 빛냈다. 채널A 금토극 '터치'가 22일 16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됐다. 약 4개월 동안 한다감은 톱클래스 여배우 백지윤 역으로 분했다. 한다감은 잃어버렸던 자기 자신을 찾기 위해 마지막까지 고군분투했다. 송재희(강호)와의 이혼을 위해 민정희와 변정수(오시은)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이혼이 성사되며 자신의 행복을 찾았다. 배우로서 성공적으로 복귀하며 일상을 찾았고, 송재희와는 이혼했지만 친구로서 우정을 이어가는 결실을 맺었다.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터치'를 마친 소감과 관련, 한다감은 "드라마 '터치'를 사랑해주시고 지윤이를 예쁘게 봐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톱스타 역할을 많이 보았지만 지윤은 보여지는 화려함 속에 본인만이 느끼는 고독과 공허함이 많은 캐릭터였기에 설렘이 컸고 공감이 됐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한다감은 "백지윤을 보내줘야 한다니 너무 아쉽다. 뿐만 아니라 함께 한 스태프들과 좋은 배우들과 헤어지려니 아쉬운 마음이지만 행복했던 드라마 ‘터치’와 백지윤은 끝나도 여운이 길게 남을 드라마였고 저에게 너무 소중한 지윤이었다"라며 작품과 캐릭터를 향한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한다감은 탄탄한 연기력과 표현력으로 캐릭터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16회 방송 내내 지윤이 느낀 복잡한 감정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풀어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MI, 스토리네트웍스 2020.02.2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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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주상욱X김보라X이태환X한다감, 더할나위 없는 해피엔딩

'터치'가 꽉 찬 해피 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22일 방송된 채널A 금토극 '터치' 최종회에는 위기를 극복하며 서로의 사랑을 재확인한 주상욱(차정혁)과 김보라(한수연), 화려하게 연예계 복귀에 성공한 이태환(강도진), 송재희(민강호)와의 극적인 화해로 행복을 찾은 한다감(백지윤)까지 완벽한 해피엔딩이 그려졌다. 앞서 새로운 기획사로부터 아이돌 데뷔 제안을 받은 김보라는 흔들리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했다. 깊은 고민 끝에 사람들이 원하는 모습이 아닌 자기 자신으로 살아갈 수 있는 지금의 삶을 선택, '메이크업 아티스트'로서 성공할 것을 다짐했다. 김보라는 이태환에게 찾아가 자신의 많은 것을 희생하면서까지 기회를 준 것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태환은 메인 아티스트가 되면 자기에게 제일 먼저 메이크업을 해달라고 부탁했고, 이를 김보라가 흔쾌히 받아들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연인 주상욱에게는 아이돌 연습생으로 살았던 지난 십 년보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산 지난 1년이 훨씬 행복했음을 전했다. 주상욱은 "네가 와서 좋다"는 말로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고, 더욱 애틋해진 두 사람의 로맨스는 절정의 달달함을 안겼다. 주상욱은 변정수(오시은)와 송재희의 계략으로 실추됐던 명예를 회복하며 재기에 성공했다. 배신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어머니를 끝까지 보살폈던 주상욱의 모습에 마음을 돌린 이형우 대표는 인터뷰를 통해 양심 고백을 했다. 이로 인해 모든 오해가 풀린 주상욱은 변정수, 송재희에 대해 소송 대신 용서를 선택, 대인배의 면모를 보여줬다. 그런가 하면, 한다감은 송재희와 이혼하는 데 성공했다. 한동그룹이라는 프라이드를 끝내 포기할 수 없었던 송재희가 이혼합의서에 도장을 찍었고, 이혼 후에도 가끔 편하게 만나는 사이로 지냈다. 2년이 흐른 뒤, 메인 아티스트로 승격한 김보라는 이태환과의 약속을 지켰다. 영화제에 초대받은 이태환에게 첫 VIP 손님으로서 메이크업을 해주게 된 것. 이를 지켜보던 주상욱은 물론 마지막회를 지켜보는 시청자들에게도 훈훈함을 더했다. '터치'는 '메이크업'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화려한 볼거리는 물론,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설렘 가득한 로맨스, 그리고 주상욱, 김보라, 이태환, 한다감 등 배우들의 케미스트리로 안방극장에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2.2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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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주상욱X김보라X이태환 깊어진 삼각관계 '남자들의 신경전'

주상욱, 김보라, 이태환의 삼각관계가 더욱 깊어졌다. 14일 방송된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 13회에서는 김보라(한수연)를 사이에 두고 주상욱(차정혁)과 이태환(강도진)이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였다. 지난주 강도진(이태환)의 고백으로 자신의 아이돌 데뷔가 무산된 이유를 알게 된 한수연(김보라)은 복잡한 마음을 정리하러 청양 집으로 내려갔다. 걱정되는 마음에 수연을 찾아간 차정혁(주상욱)은 “그동안 충분히 잘했어. 스스로 자랑스러워해도 돼”라며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위기를 통해 한층 더 가까워진 둘 사이에 강도진이 등장하며 분위기가 달라졌다. 도진은 정혁과 있는 자리에서 “내가 수연이 많이 좋아해. 형 수연이 좋아해?”라고 물었고, 이에 정혁은 ”글쎄“라며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채 옅은 미소를 보여 궁금증을 높였다. 한수연을 사이에 둔 두 남자의 신경전은 계속됐다. 정혁은 늦은 밤 도진에게 전화해 노래까지 불러주는 수연의 모습에 질투를 감추지 못했고, “수연이가 노래 불러준 적이 있었냐”고 묻는 도진의 도발에 발끈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한수연에게는 또 다른 위기가 찾아왔다. 박재명(박중근) 대표가 집 앞까지 찾아와 새로운 걸그룹 데뷔를 제안한 것. 단칼에 거절하는 수연에게 박 대표는 아직 계약 기간이 남았다며 협박했고, 이를 지켜보고 있던 정혁이 박 대표에게 주먹을 날리며 긴장감이 고조됐다. 그런가 하면 백지윤(한다감)은 차정혁을 찾아가 진심의 말을 전했다.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참 좋았을 텐데 많이 후회된다"며 "많이 미안하고, 고마워. 이 말 꼭 하고 싶었어”라고 사과를 전한 것. 정혁은 “너 만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 그래서 후회도 미련도 없다”고 답했고, 이에 지윤은 “언제든 도움이 필요하면 말해. 이건 진짜 사심 없이 하는 말이다"고 고백했다. 방송 말미, 민강호(송재희)는 백지윤에게 거절당한 뒤, 차정혁을 찾아와 긴장감을 조성했다. “너를 망가뜨릴거야. 각오해 아주 재밌을 거야”라고 또 한 번 심상치 않은 경고를 날리며 차정혁과 팽팽하게 대치하는 모습으로 흥미진진한 엔딩을 안겼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2.15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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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주상욱, 높은 콧대로 '옆태미남' 인증…부드러운 미소는 덤

배우 주상욱이 높은 콧대로 '옆태 미남'에 등극했다. 현재 방영 중인 채널A 금토극 '터치'에서 활약 중인 주상욱이 훈훈한 외모에 부드러운 미소를 겸한 모습이 포착됐다. 31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이 같은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된 것. 주상욱은 예쁜 이마와 쭉 뻗은 콧대로 수려한 옆태를 자랑하고 있다. 메이크업을 해주는 진지한 모습부터 스태프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는 모습까지 카리스마와 귀여움을 오가는 매력을 한껏 보여주고 있다. 특히 자신을 찾아온 한다감(지윤)을 안아주는 장면에서는 아련함과 슬픔이 교차하는 모습이었다. '터치'에서 코믹함과 따뜻함을 갖춘 '워너비 대표'로 떠올랐던 주상욱. 하지만 한순간에 차뷰티를 잃고 위기에 처한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 어떻게 이 상황을 헤쳐 나갈지 주목된다. '터치'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MI, 스토리네트웍스 2020.01.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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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주상욱 되찾고 싶은 한다감 VS 김보라에 고백한 이태환

‘터치’가 불붙은 대결 구도로 긴장감을 선사했다. 17일 방송된 채널A 금토극 '터치' 5회에는 주상욱(차정혁)과 김보라(한수연) 주변의 끊임없는 갈등이 그려졌다. 주상욱은 라이벌 변정수(오시은)와의 치열한 대결 끝에 승리를 쟁취했다. 세계적인 화보집 커버에 변정수가 아닌 그의 메이크업이 실린 것. 그러나 승리도 잠시, 옛 연인 한다감(백지윤)의 남편 송재희(민강호)가 나타나 새로운 갈등을 예고했다. 대기업 부회장인 송재희가 제안한 사업파트너 제안을 두 번이나 거절하며 심상치 않은 긴장감을 조성한 주상욱. 거절당한 송재희는 부하 직원에게 주상욱의 뒷조사를 지시해 본격적인 대립구도가 시작됐다. 그런가 하면 김보라 또한 만만치 않은 시련으로 흥미진진함을 선사했다. 과거 자신과 연습생 시절을 함께했던, 그리고 지금은 아이돌이 된 친구들을 고객으로 만나게 된 상황. 어색함과 불편함이 가득한 만남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김보라는 오랜 친구였던 이태환(강도진)의 갑작스런 고백을 받아 당황스러워 했다. 그녀는 다짜고짜 찾아와 꽃을 내밀며 마음을 전하는 이태환에게 "그냥 이렇게 지내자. 우리 친구잖아"라며 단호히 거절, 앞으로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방송 말미 주상욱에게 다시 돌아오고 싶은 마음을 내비친 한다감이 가출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오늘(18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될 다음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1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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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주상욱, 옛 연인 남편 송재희와 만남…흥미진진 맨투맨 기싸움

주상욱이 옛 연인의 남편 송재희와의 만남으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오늘(17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될 채널A 금토극 '터치'에는 주상욱(차정혁)과 송재희(민강호)가 한 치의 물러섬 없는 팽팽한 기 싸움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는 주상욱이 화장품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송재희 또한 뷰티사업을 준비 중인 것이 밝혀졌다. 심지어 송재희는 사업파트너로 그를 눈독 들이고 있어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얽히고설킨 두 사람의 관계에 관심이 집중된다. 주상욱의 옛 연인이자 현재 송재희의 아내인 한다감(백지윤)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 심지어 한다감은 쇼윈도 부부생활에 지쳐 주상욱에게 다시 시작하고 싶은 마음을 내비쳤던 바 있어 주상욱과 송재희의 만남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주상욱은 '차뷰티'에 들이닥친 송재희의 갑작스러운 방문에도 자기 할 말을 하며 팽팽한 기 싸움을 벌인다. 이에 송재희는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인다. 과연 두 사람은 어떤 이야기를 나눈 것인지 맨투맨 대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그런가 하면 주상욱은 송재희 뿐만 아니라 변정수(오시은)까지 견제해야 할 상황으로 재미를 더한다. 송재희가 다니는 술집에서 정보를 얻은 변정수가 송재희의 사업파트너를 노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MI, 스토리네트웍스 2020.01.1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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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한다감, 섬세한 열연 빛 발하기 시작…존재감 甲

'터치' 한다감의 섬세한 열연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현재 방영 중인 채널A 금토극 '터치'에서 한다감은 재벌가로 살아돌아온 백지윤 역을 맡고 있다. 백지윤의 안타까운 사연들이 서서히 나고 있는 상황. 11일 방송에서 한다감은 여배우로 복귀를 앞두고 자신의 메이크업을 부탁하기 위해 주상욱(정혁)을 찾았다. 그러나 다신 찾아오지 말라고 거절당했다. 상처를 받은 한다감이 주저앉아 눈물을 보였다. 이어 한다감은 남편인 송재희(강호)의 옷을 정리하던 중 주상욱과 함께 일해보려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긴장감과 불안감에 휩싸였지만 앞에선 아무렇지 않은 듯한 행동을 했다. 하지만 방을 나온 한다감은 자신의 과거가 드러날까 불안함을 표했고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한다감은 남편의 폭언과 억압 속에 지쳐가고 있었다. 부탁도 해보지만 그럴수록 자신을 옥죄는 남편 때문에 숨 막혀 하는 백지윤의 극한 감정을 자연스럽게 연기했다. 방송 말미 예고를 통해 "전해줘요 죽여버린다고"라고 말하는 모습에서 간절한 의지와 독한 감정이 묻어나며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한다감의 진짜 상처는 무엇인지, 그녀가 그려나갈 스토리에 관심이 쏠렸다. 한다감은 진폭이 큰 감정 연기를 잘 소화해냈다. 계속 변화하는 감정을 보여주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한다감은 극 중 캐릭터에 몰입하며 복합적인 감정을 소화하며 빛을 발했다. '터치'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1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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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한다감 '화끈한 예비신부'

배우 한다감이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셀레나홀에서 열린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터치’ 제작발표회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드라마 '터치'(감독 민연홍)는 빚쟁이 실업자로 전락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아이돌 데뷔에 실패한 연습생이 만나 새로운 꿈을 찾아가는 초밀착 뷰티 로맨스로 3일 첫 방송된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0.01.03/ 2020.01.0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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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한다감 '이틀 후엔 웨딩마치'

배우 한다감이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셀레나홀에서 열린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터치’ 제작발표회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드라마 '터치'(감독 민연홍)는 빚쟁이 실업자로 전락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아이돌 데뷔에 실패한 연습생이 만나 새로운 꿈을 찾아가는 초밀착 뷰티 로맨스로 3일 첫 방송된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0.01.03/ 2020.01.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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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한다감 '웨딩마치 리허설하듯'

배우 한다감이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셀레나홀에서 열린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터치’ 제작발표회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드라마 '터치'(감독 민연홍)는 빚쟁이 실업자로 전락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아이돌 데뷔에 실패한 연습생이 만나 새로운 꿈을 찾아가는 초밀착 뷰티 로맨스로 3일 첫 방송된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0.01.03/ 2020.01.0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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