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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경이로운 소문', '구해줘'-'타지옥' 흥행 이을 웹툰 원작 드라마 예고

그동안 '흥행 불패'의 신화를 써온 OCN표 웹툰 원작 드라마. '구해줘'와 '타인은 지옥이다'는 사이비 종교와 고시원이라는 참신한 소재를 다룬 웰메이드 웹툰 원작 드라마라는 점에서 작품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은 바 있다. 사이비 스릴러 장르를 최초로 시도한 '구해줘'는 사이비 종교 집단에 맞서 첫사랑을 구하기 위한 뜨거운 촌놈들의 '좌충우돌 고군분투'로 화제를 모았다. 조금산 작가의 웹툰 '세상 밖으로'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될지어다"라는 유행어와 함께 사이비 종교 구선원의 실체를 파헤치는 심장 쫄깃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저격했다. 특히 사이비 교주 '백정기' 역의 조성하와 '임상미' 역의 서예지가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상경한 청년이 서울의 낯선 고시원 생활 속에서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경험하는 미스터리. 누적 조회수8억뷰를 동원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OCN의 두 번째 드라마틱 시네마였다. '고시원에서 사는 내 이웃이 살인자라면?'이라는 독특한 설정과 원작의 재미를 살린 각색으로 OCN표 미스터리물의 힘을 다시 보여줬다. 특히 임시완의 군대 복귀작, 이동욱의 생애 첫 악역 도전과 함께 '2020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드라마 대상을 받으며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 가운데 오는 28일 OCN이 야심차게 내놓은 웹툰 원작 드라마가 찾아온다. 바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OCN 새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이다.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히어로물. 영원불멸의 삶을 위해 지구로 내려온 사후세계의 악한 영혼들과 괴력, 사이코메트리, 치유 등 경이로운 능력을 갖춘 '카운터 4인' 조병규(소문 역), 유준상(가모탁 역), 김세정(도하나 역), 염혜란(추매옥 역)의 핏빛 맞대결이 박진감 넘치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특히 '경이로운 소문'은 한국형 판타지 히어로에 '독보적인 장르물의 명가' OCN만의 색이 강하게 드러난 영상미, 따뜻한 휴머니즘을 전면에 내세웠다. 모든 능력이 완벽한 넘사벽 히어로가 아닌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땀내 나는 휴먼 히어로의 등장으로 차별화된 히어로물을 예고했다.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이 열연을 통해 입체적인 캐릭터를 그려내고 유선동 감독이 연출을, 여지나 작가가 극본을 맡아 원작 웹툰 '경이로운 소문'의 웰메이드 스토리를 더욱 쫀쫀하게 재구성한다. 악귀 사냥이 선사할 짜릿한 사이다 카타르시스와 한 번 보면 끝까지 보게 되는 블랙홀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높은 눈높이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한편, OCN 새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은 오는 28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2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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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이동욱 커피차 선물에 흐뭇한 미소···'타지옥' 우정 ing

배우 임시완이 이동욱의 커피차 선물을 인증했다. 임시완은 29일 자신의 SNS에 "임시완에게 이동욱은 천국이다"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시완은 JTBC '런 온' 촬영장에 도착한 커피차 앞에 선 모습. 밝은 미소와 함께 훈훈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배우 이동욱이 선물한 커피차 플래카드에는 '역시 자기는 내가 만든 최고의 작품이에요' '이동욱에게 임시완은 천국이다' 등의 애정 어린 문구가 적혀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영된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친목 응원합니다", "너무 멋있다", "임시완이 천국"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시완은 오는 12월 16일 첫 방송되는 JTBC 드라마 '런 온'에 출연한다. 이동욱은 현재 방영 중인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을 통해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2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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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옥' → '김사부2' 박종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

배우 박종환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박종환은 SBS 월화극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안효섭의 내부고발로 한 순간에 일과 가족을 모두 잃은 임현준으로 등장했다. 그는 웃음기 없는 절제된 감정연기로 극에 무게감을 더하며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스카우터로 돌담병원을 찾은 박종환은 무심한듯 친절한 영업사원의 모습을 보이다가도 안효섭의 앞에선 당장이라도 터질 것 같은 분노로 가득한 눈빛을 보이며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등 섬세한 연기로 다시 한 번 연기변신에 성공했다 . 지난 방송에서 안효섭과 과거 사연이 밝혀지며 많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든 데 이어 안효섭을 협박해온 조폭들을 만나는 등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만 남긴 채로 엔딩을 맞이했다. 오늘(17일) 방송에서는 그가 조폭들을 만난 이유가 무엇일지 왜 돌담병원에 오게 되었는지 그려진다. 앞서 박종환은 영화 '밤치기' '양치기들' '검사외전' '베테랑'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강렬한 존재감을 내비쳤다. 지난해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에서는 심하게 말을 더듬고 웃음소리마저 기괴한 변득종과 정반대의 쌍둥이 형 변득수로 1인 2역을 소화했다.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악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선을 잡아끄는 강렬한 비주얼과 캐릭터와 혼연일체한 실감나는 연기로 많은 패러디를 양산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2.1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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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이선빈 '번외수사', '타지옥' 잇는 OCN 드라마틱 시네마

배우 차태현과 이선빈이 2020년 첫 OCN 드라마틱 시네마 ‘번외수사’로 시청자를 만난다. OCN 드라마틱 시네마 ‘번외수사’는 각 분야의 유별난 아웃사이더들이 모여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이다 공조 수사를 펼치며 미제사건을 해결하는 범죄소탕 오락액션. 2019년 영화와 드라마의 특별한 콜라보를 통해 밀도 높은 웰메이드 장르물로 드라마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트랩’과 ‘타인은 지옥이다’에 이은 세 번째 드라마틱 시네마 작품으로 배우 차태현과 이선빈이 출연을 확정했다. 먼저 차태현은 한 번 문 사건은 절대 놓지 않는 ‘아웃사이더 형사’ 진강호 역을 맡았다. 범인을 잡기 위해서라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독종으로 경찰대 출신도 아니고 스펙도 뛰어나지 않지만, 검거율만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인물이다.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영화와 드라마, 예능을 모두 아우르며 활약하는 만능 엔터테이너 차태현이 ‘번외수사’를 통해 또 다른 연기 변신을 펼친다. 무엇보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성사된 OCN 장르물과 배우 차태현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된다. 이선빈은 ‘정의감 넘치는 열혈PD’ 강무영으로 분한다. 시청률 5%를 목표로 경찰이 못 잡은 범인을 잡는 탐사 보도 프로그램을 만드는 PD로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라면 위험을 감수한 잠입 취재도 마다하지 않는 인물. 첫 만남부터 꼬여버린 차태현(진강호)과 뜻밖의 공조를 선보일 예정. ‘위대한 쇼’, ‘38사기동대’, ‘미씽나인’ 등 다양한 장르물에서 매력적인 존재감을 선보인 이선빈의 활약이 기대된다. 제작진은 “대체 불가한 존재감과 탄탄한 연기력을 모두 갖춘 배우 차태현과 이선빈이 ‘번외수사’의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더욱 신선하고 입체적으로 그려낼 것으로 기대한다. 2020년 상반기, 고구마 미제사건을 통쾌하게 해결하는 재기발랄한 범죄 수사물로 안방극장을 두드릴 OCN 드라마틱 시네마 ‘번외수사’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번외수사’는 장르물의 명가 OCN이 영화와 드라마의 포맷을 결합하고, 영화 제작진이 대거 의기투합해 영화의 날 선 연출과 드라마의 밀도 높은 스토리를 통해 웰메이드 장르물을 제작하기 위해 2019년 시작한 ‘드라마틱 시네마(Dramatic Cinema)’의 세 번째 작품. 영화 ‘내 안의 그놈’, ‘미쓰 와이프’의 강효진 감독과 드라마 ‘실종느와르 M’을 집필한 이유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11.1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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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타지옥' 최찬호 "첫 드라마, 내 연기 객관적으로 보게 돼"

최찬호는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처음부터 에덴 고시원을 수상하게 여기는 안은진(소정화)의 후배 경찰 조현호를 맡아 브라운관에 데뷔했다. 작은 역할이었지만 보이는 곳에서든 보이지 않는 곳에서든 자기 몫을 해냈다. 처음엔 안은진을 믿지 않았고, 그래서 선배의 말을 흘려 들었지만 점차안은진과 함께 고시원에서 벌어지는 일에 관심을 두게 되는 인물을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배우가 되기를 반대하는 부모님을 설득한 이야기부터 21세에 군대에 다녀온 것, 대학을 자퇴하고 실전 경험을 쌓는 데 집중한 까닭까지 최찬호의 이야기를 듣다 보니 '한다면 하는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스스로도 '놀 땐 놀고 할 땐 하는 스타일'이라고 정의했다. "죽을 때까지 배우가 하고 싶다"는 이 남자, 진짜로 그럴 것 같다. -경찰 역할은 어떻게 준비했나. "캐릭터에 대한 준비를 최우선으로 했다. 경찰 역할을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실제 경찰분들 인터뷰도 찾아보기도 했고 돌아다니는 경찰분들의 사소한 것들, 모자는 어디에 두고 소품은 어떻게 있는지, 경찰차에서는 어떻게 행동하는지 주로 관찰했던 것 같다." -캐릭터에 대한 해석은. "촬영 일주일 전에 감독님과 미팅을 했었다. 감독님에게 질문을 많이 했다. 어떤 식으로 준비하면 좋을지, 어떤 그림을 그리고 계시는지 궁금하다고 여쭤봤더니 감독님이 안은진 선배와 같이 사건을 파헤쳐나가는 인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캐릭터를 분리하진 않았으면 한다고 해서 튀는 캐릭터를 만들자는 생각보다는 그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는 식으로 접근했다." -생활 연기에 대한 자신감은 있었는지. "어떤 연기를 하든지 간에 자신감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그 자신감을 뒷받침해주는 건 철저한 준비가 되어야 하지 않나 생각을 해서 준비를 많이 하려고 했었다, 연기하는 순간엔 그 상황에 더 많이 집중하려고 했다. 따로 연기의 종류를 구별 지어 생각하지 않았다." -처음엔 소정화를 믿지 않다가 점차 믿게 되는데. "현호라는 캐릭터에 행동의 변화가 생긴다. 선배가 무슨 말을 해도 그냥 무시했다면 후반에는 선배가 부탁하면 알아보기 시작하고 그런 행동으로 드러났기 때문에 대본을 따라, 시나리오를 따라갔다." -선배들과 연기는. "많은 걸 짧은 시간에 배울 기회였다. 이정은 선배님과 10화 마지막에 대면해서 연기하는 신이 있었다. 이정은 선배님이 같이 리허설을 할 때였다. 서로 대사를 주고받으며 격해지는 분위기여서 리허설 때 선배의 대사를 잘라먹고 먼저 들어간 적이 있었다. 능숙하지 못했다. 그래서 리허설 끝나고 '실수해서 죄송하다'고 했더니 이정은 선배님이 괜찮다고, 더 잘라먹어도 되고 하고 싶은대로 다 하면 맞춰서 시너지를 내면 좋을 것 같다고 말씀을 해줘서 덕분에 편안한 현장에서 했다. 조현호 역할이 가장 감정을 많이 드러내는 장면이었는데 경직되거나 걱정 없이 편하게 연기할 수 있게 만들어주셔서 그런 점에서 많이 배웠다." -이정은의 연기를 옆에서 본 느낌은. "뭐라고 딱 정의할 수 없지만 정말 놀라웠던 것 같다. 덕분에 저도 더 많이 집중할 수 있게 됐고, 흐름에 잘 따라갈 수 있었다." -임시완과는 같은 회사 선후배이기도 하다. "임시완 선배님과는 현장에서 신으로 만난 건 거의 없었다. 같은 소속사 배우라서라기보다는 선배님이 성격이 쾌활하고 유쾌해서 분위기도 좋게 만들어줬다. 밥은 먹었냐, 컨디션 좋냐 물어보고 잘해보자고 하면서 현장 분위기를 잘 만들어줬다." -TV에 나오는 나를 본 소감은. "초반에는 스스로 낯설기도 하고 부끄러운 게 많았다. 내가 왜 저랬을까 그런 생각도 있었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한 명의 시청자로서 보게 되고 배우로서 모니터링을 객관적으로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광고나 영화 이런 건 많이 봤지만 브라운관으로 보는 건 처음이었다. 친구들도 다 보고 친구들 부모님도 보고 연락 오고 그런 게 처음이라서 괜히 부끄럽기도 했다." -부모님이 챙겨보기 쉬운 작품은 아니었을 텐데. "맨 처음 캐스팅됐을 때 원작엔 없는 경찰 역할이라고 말씀드렸고, 부모님도 드라마는 처음이니까 단역으로만 생각하신 것 같다. 그래서 역할에 대해 아무것도 말 안 했다. 나오면 챙겨 보라고만 했는데 부모님이 놀랐다. 후반으로 갈수록 비중이 늘어나니까 마지막화까지본방사수를 해주셨다." -원래 이런 스릴러를 좋아하는 편인지. "귀신이 나오는 공포 영화는 안좋아하지만 스릴러는 좋아한다. 드라마화되기 전에 원작이 정식 연재될 때 정주행을 했다. 너무 좋아해서 다 챙겨본 작품이었다. 드라마화된다는 걸 알고, 오디션을 보게 됐었고, 합격해서 너무 좋았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성장했다고 느낀 점이 있다면. "선배님들과 많이 작업하게 돼서 배운 게 너무 많았다. 현장에서 어떻게 하는지, 선배들은 어떻게 연기하는지 많이 봤고, 드라마 현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처음 제대로 봤고 앞으로 내가 현장에서 더 편안하고 잘하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또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그런 점이 가장 크게 배운 점인 것 같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사진=플럼액터스 2019.11.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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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타지옥' 경찰복 벗고 고혹미 입은 안은진

'타인은 지옥이다' 안은진이 가을을 담았다.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순경 소정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배우 안은진이 최근 영국 라이선스 패션 & 컬처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와 함께한 패션 화보를 공개,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공개된 화보 속 안은진은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보여준 단정하고 바른 이미지와는 다른 고혹적이고 쓸쓸한 모습으로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특히, 뛰어난 비주얼은 물론, 남다른 패션 소화력으로 완벽한 스타일링을 선보인 안은진은 그동안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발산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은진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물들이는가 하면, 변화하는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안은진의 인터뷰와 화보, 영상은 데이즈드 코리아 11월 호와 공식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10.2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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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옥'·'보이스' 팀, OCN '스릴러 하우스' 스페셜 토크 참석

OCN 브랜딩 행사 '스릴러 하우스' 스페셜토크 라인업이 공개됐다.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보이스', '타인은 지옥이다' 출연진과 2020년 방송을 앞둔 신작 '루갈'과 '본대로 말하라'의 출연진이 참석을 확정했다.'스릴러 하우스'는 '보이스', '타인은 지옥이다', '손 the guest', '미스터 기간제', '구해줘' 등 세계관이 명확한 스토리와 강력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작품들로 두터운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장르물의 명가 OCN의 브랜딩 행사다. 25일부터 27일 3일간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에서 진행되며 늘어난 기간과 2배로 넓어진 공간 등 한층 다양해진 체험으로 꾸며질 예정이다.먼저, 25일에는 2020년 첫 방송을 앞둔 새 오리지널 '본대로 말하라'의 최수영, 김홍선 크리에이터가 참석한다. 내년 OCN이 선보이는 첫 작품이자, 아직 많은 정보가 알려지지 않은 신작인 만큼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관심이 쏠린다.26일에는 최근 뜨거운 화제 속에서 종영한 '타인은 지옥이다'의 이현욱, 박종환, 이중옥 배우가 출연한다. 세 사람 모두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명품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한 몸에 받은 바 있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휴먼액션 히어로 드라마 '루갈'의 최진혁도 스페셜 토크 라인업 출연을 확정 지었다. OCN 팬덤에게는 '터널'의 주인공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신작 '루갈'로 돌아올 최진혁의 활약상에 귀추가 주목된다.마지막 날인 27일에는 OCN을 대표하는 시즌제 작품인 '보이스' 이진욱, 권율 그리고 이하나가 등장한다. 작년 '스릴러 하우스'에서도 열띤 호응을 얻은 세 사람이, 과연 이번 '스릴러 하우스'에서는 어떤 모습과 이야기로 다시 한번 팬들을 만날지 큰 기대를 모은다.CJ MALL, TVING MALL, 멜론티켓, N예약, 위메프를 통해 '스릴러 하우스'의 일반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전시 관람을 체험할 수 있는 'DAY TICKET'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전시 관람, OCN 오리지널 주인공들과의 스페셜 토크 등을 즐길 수 있는 'NIGHT TICKET'이 준비되어 있으며, 저녁 입장과 함께 스페셜 굿즈, 스페셜 토크 특별 관람존 혜택이 포함된 'SPECIAL TICKET'도 마련되어 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10.1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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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타인은 지옥이다' 임시완 "결말 어떻게 될지 나도 몰라"

임시완이 '타인은 지옥이다' 결말에 대해 "찍었지만 모르겠다"고 답했다.배우 임시완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OCN 토일극 '타인은 지옥이다'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원작이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결말은 예상이 되는 바다. 임시완은 '반전이 있느냐'는 질문에 "반전이 있을 것 같다"면서도 "나도 10회를 찍었지만 10회 내용을 모른다"고 말해 의아함을 자아냈다.임시완은 "계속 수정을 하고 있다고 들었다. 과연 어떻게 했을지 나도 궁금하다. 감독님이 10회를 찍으면서 '이렇게 갖다 붙이면 이 얘기가 되고 저렇게 갖다 붙이면 저 얘기가 된다'라고 말했는데 내가 계속 못 알아들었다. 그랬더니 '그냥 드라마로 확인하세요'라고 하더라"고 뒷이야기를 전했다.'타인은 지옥이다'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리메이크한 드라마로 상경한 청년이 서울의 낯선 고시원 생활 속에서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경험하는 미스터리를 그린다. 임시완은 고시원에 들어온 뒤 점차 지옥같은 타인들 틈에서 변해가는 작가 지망생 윤종우 역을 맡았다. 6일 최종회가 방송된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사진=플럼액터스 [인터뷰①] 임시완 "'타지옥' 추천한 軍 후임, 실제 모습 보인다고"[인터뷰②] '타지옥' 임시완 "김지은에게 애교? 의도한 건 아니다"[인터뷰③] '타인은 지옥이다' 임시완 "결말 어떻게 될지 나도 몰라" 2019.10.0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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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타지옥' 임시완 "김지은에게 애교? 의도한 건 아니다"

임시완이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김지은과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장면의 뒷이야기를 전했다.배우 임시완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OCN 토일극 '타인은 지옥이다'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타인은 지옥이다'는 다소 기괴하고 불쾌한 느낌을 주는 게 '매력'인 작품. 그렇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극 중 임시완(윤종우)과 김지은(민지은)의 일상적인 대화 장면이나 데이트신이 유일한 힐링신이라고 얘기한다. 임시완 역시 고시원이나 직장 사람들을 대할 때와 김지은을 대할 때는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이에 대해 임시완은 "혀 짧은 소리를 냈나? 의도한 건 아니다"고 털털하게 웃으며 "사실 지은이와 만날 때마다 티격태격하기 때문에 처음엔 사이가 안 좋다고 생각해서 서먹서먹한 느낌으로 연기를 하려고 했다. 그런데 이정은과 이중옥이 대본리딩 후 남자친구, 여자친구의 친함이 안 느껴진다고 했다. 두 분이 '믿었던 여자친구가 자꾸 안 믿어주니까 더더욱 종우가 망가지는 것 아니냐'고 툭 던졌다. 그게 정답인 것 같았다"고 말했다.이어 "그래서 연기 방향을 바꿔서 지은이랑 더 애틋하게 생각하고, 지은이가 종우의 모든 것이라고 생각했다. 연기 톤을 그렇게 바꿨다. 사실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종우를 변하게 한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을 받는다면 나는 지은이라고 답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타인은 지옥이다'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리메이크한 드라마로 상경한 청년이 서울의 낯선 고시원 생활 속에서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경험하는 미스터리를 그린다. 임시완은 고시원에 들어온 뒤 점차 지옥같은 타인들 틈에서 변해가는 작가 지망생 윤종우 역을 맡았다. 6일 최종회가 방송된다.>>[인터뷰③] 에서 계속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사진=플럼액터스 [인터뷰①] 임시완 "'타지옥' 추천한 軍 후임, 실제 모습 보인다고"[인터뷰②] '타지옥' 임시완 "김지은에게 애교? 의도한 건 아니다"[인터뷰③] '타인은 지옥이다' 임시완 "결말 어떻게 될지 나도 몰라" 2019.10.0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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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임시완 "'타지옥' 추천한 軍 후임, 실제 모습 보인다고"

임시완이 '타인은 지옥이다'를 추천해준 군대 후임의 반응을 전했다.배우 임시완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OCN 토일극 '타인은 지옥이다'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임시완은 전역 후 복귀작으로 '타인은 지옥이다'를 선택한 것에 대해 "무거운 걸 선택하고 싶어서 선택한 건 아니다. 계속 듣거나 보게 되면 익숙해지고 익숙해지면서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군대 후임이 '타인은 지옥이다'를 얘기해줘서 웹툰을 봤다. 그 주인공을 내가 연기하면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얘기를 했었다. 그런데 대본이 들어왔고, 작품에 호감이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작품을 추천해준 후임은 '타인은 지옥이다'를 보고 어떤 피드백을 했을까. 임시완은 "실제 모습이 언뜻언뜻 보인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임시완이 연기한 윤종우는 예민하고 까칠하고 다소 반사회적인 성격을 가졌기 때문. 임시완은 "잔인한 모습이나 그런 걸 말했을 거라곤 생각하지 않는다"며 "평상시 내 모습이 보인다고, 자연스럽게 연기를 잘 했다며 새삼 내가 연예인이었다는 걸 느꼈다고 얘기해줬다"고 덧붙였다.'타인은 지옥이다'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리메이크한 드라마로 상경한 청년이 서울의 낯선 고시원 생활 속에서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경험하는 미스터리를 그린다. 6일 최종회가 방송된다.>>[인터뷰②] 에서 계속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사진=플럼액터스 [인터뷰①] 임시완 "'타지옥' 추천한 軍 후임, 실제 모습 보인다고"[인터뷰②] '타지옥' 임시완 "김지은에게 애교? 의도한 건 아니다"[인터뷰③] '타인은 지옥이다' 임시완 "결말 어떻게 될지 나도 몰라" 2019.10.0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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