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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멋스토리] 전면 등교 시작, 까다로운 초딩 위한 '등교 패션' 트랜드

22일부터 유·초중고 전면등원·등교가 전면 시행된다. 그동안 자녀와 씨름했던 부모는 한시름 덜었다. '위드 코로나'와 함께 또박또박 학교에 나가게 됐기 때문이다. 한편으로는 걱정도 된다. 지금까지야 내복과 운동복으로 '근근이' 버텼지만, 정상 등교를 하면 등교 패션을 고민해야 하기 때문이다. 요즘 '초딩'은 아무거나 안 입는다? 서울 잠실에 거주하는 A(48) 씨는 등교·등원 때마다 딸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초등학교 2학년인 딸이 본인 마음에 드는 옷만 입으려고 들기 때문이다. A 씨는 "유치원 때는 '시크릿쥬쥬'나 '엘사' 같은 캐릭터가 그려진 옷이면 만사 오케이였다. 그런데 초등학교에 들어가더니 자기만의 스타일이라는 게 생기더라"며 한숨 쉬었다. 핫핑크 컬러만 좇던 딸은 이제 하얀 티셔츠에 물 빠진 데님 스커트를 입으려고 든다. 요란한 LED로 치장된 운동화는 버린 지 오래다. 아홉살 딸은 캔버스 재질의 아이보리 컬러 스니커즈를 신는다. A 씨는 "전면등교가 시작되면서 옷 걱정이 평소 두배로 늘어난 기분이다. 한 번 입은 옷은 절대로 다음날 재탕하지 않으려고 든다"며 "입혀주는 대로 입던 그 시절이 그립다"고 고개를 저었다. 비단 초등학교 자녀의 등교 패션 고민은 A 씨만의 일은 아니다. 온라인 육아 커뮤니티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모처럼 학교에 가게 된 자녀의 옷차림새를 걱정하는 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서울 중랑구에 거주하는 엄마들이 주로 이용하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에는 "오늘 아침도 옷 전쟁…초등 여아는 옷 고르기도 힘들다"는 제목의 토로 글이 올라왔다. 이 카페 회원은 "아홉살이 되니 옷 고르는 것도 힘들다. 그전에는 분홍색이면 됐는데 이제 편한 스타일의 옷만 입으려고 든다"고 했다. 이 글에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까다로운 옷 취향이) 더 심해진다. 입으라는 것은 죽어라 안 입는다", "패션 취향이 까다로워서 속에서 천불이 난다"는 등의 댓글이 빼곡하게 달렸다. 초등학교 1학년 딸을 둔 주부 B 씨는 "요즘 젊은 엄마들은 자기는 펑퍼짐한 파자마를 입고 머리카락을 산발한 채 등하굣길에 동행할지언정, 아들·딸에게는 10만~20만원 대 브랜드 점퍼와 가방, 운동화를 풀셋팅해 보낸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남의 자식은 다들 완벽한 패션 센스를 뽐내는 마당에 내 자식만 평범하게 입힐 수도 없는 노릇이라는 것이 B 씨의 생각이다. 올겨울 아동복 트렌드 보니 아동복 업계는 '위드 코로나'와 전면등교에 발맞춰 신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겨울 한파가 예상되면서 보온에 신경을 쓰되, 실용적인 친환경 제품이 트렌드다. 헤지스키즈는 올겨울 인기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숏패딩·숏다운을 비롯해 가볍고 따뜻한 착용감으로 일상생활에서 활동하기 편안한 '이지웨어'에 방점을 찍고 있다. ‘에어벌룬 구스다운’은 헤지스키즈가 추천하는 등교 아이템이다. 이탈리아 신소재 ‘씬다운을 등판에 적용해 기존 다운 제품보다 가벼워졌다. 충전재에 퀼팅선을 없애 열이 빠져나가는 ‘콜드 스팟’을 없앴다는 설명이다. 블랙야크키즈는 아우터 라인에 베이직한 디자인에 오버핏 실루엣으로 트렌디한 느낌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퀼팅 덕 다운 재킷인 블랙야크의 ‘BK부스터다운자켓’은 탄소에서 추출한 섬유인 그래핀 원사를 안 감으로 적용해 정전기를 최소화했다. 성인용인 ‘bcc 부스터 푸퍼’의 다운사이징 제품으로 패밀리룩으로도 입을 수 있다. 네파키즈와 노스페이스키즈는 앞뒤를 바꿔 입을 수 있는 리버서블 제품에 힘을 주고 있다. 네파키즈의 ‘리버서블 헤비 구스 다운’은 앞, 뒷면에 컬러 배색을 사용해 다양하게 패션 연출이 가능하다. 윤리적다운 인증(RDS)을 통과한 제품으로 파스텔톤의 퍼가 특징이다. 노스페이스키즈의 '키즈 비 베터 플리스 재킷'도 플리스와 숏패딩을 한 벌로 즐길 수 있는 리버서블 아우터다. 친환경 인공 충전재인 티볼 에어와 보온성이 뛰어난 보아 플리스 소재를 적용해 한겨울 추위에도 따뜻하고 편안하게 착용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아동복 업체 관계자는 "최근 키즈 브랜드는 스타일과 실용성은 물론, 윤리적이고 친환경적인 제품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젊은 부모의 까다로운 안목에 맞추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돈 된다…키즈 라인 론칭 열풍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유아동복 시장 규모는 2014년 2조1100억원에서 2018년 3조8200억원으로 불어났다. 업계는 올해 국내 유아동복 시장 규모가 4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한다. 시장이 확대하자 유명 성인 의류 브랜드도 키즈 라인에 힘을 주고 있다. 이미 블랙야크, 노스페이스, 네파 등 간판 아웃도어 브랜드는 대부분 키즈라인을 운영 중이다. 이랜드는 SPA브랜드 스파오를 통해 지난해 4월 스파오키즈를 론칭했다. 아웃도어브랜드 머렐은 내년 상반기부터 머렐 키즈를 론칭하고 아동복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고 밝혔다. 유명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아동복을 꼽으며 사업 확장 계획을 세우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저출산이 심화하면서 자녀 한 명에게 투자하는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며 "기존에 아동복을 판매하지 않았던 성인 기반 브랜드들이 앞다퉈 키즈 라인을 론칭하는 이유"라고 귀띔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1.11.22 07:00
경제

안다르 래쉬가드&워터 레깅스 키즈라인 출시

애슬레저 리딩 브랜드 안다르(대표 신애련)가 올 여름 엄마와 아이가 커플로 입는 바캉스룩 아이템을 출시한다. 우수한 신축성과 빠른 건조기능, 완벽한 자외선 차단율을 자랑하는 안다르 래쉬가드 시리즈, 데이앤워터 레깅스 시리즈를 키즈라인으로 선보여 힙한 바캉스 패밀리룩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것. ‘어뮤즈 프레쉬 루아 래쉬가드’는 안다르의 로맨틱한 감성이 담긴 디자인으로 화제를 모은 ‘어뮤즈 롱슬리브 래쉬가드’의 리틀 버전이다. 프린세스 라인 실루엣과 라글란 슬리브 라인 절개로 인해 착용감 역시 편안한 것이 특징으로, 화사한 컬러감의 플라워 패턴이 러블리한 매력을 배가시켜 로맨틱한 바캉스 패밀리룩을 원한다면 고려할 아이템이다. ‘에어쿨링 롱슬리브 래쉬가드’ 디자인의 리틀 버전인 ‘에어쿨링 프레쉬 루아 래쉬가드’는 세로 라인 절개와 라글란 슬리브가 눈길을 끄는 제품이다. 특히 세로 라인 절개가 양쪽 사이드에 배치돼 아이들의 활발한 움직임에도 방해되지 않는다. 슬림해 보이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 아이템으로, 세련된 바캉스 패밀리룩 연출에 필요한 제품이다. 또한 안다르는 2019년 완판템인 키즈 레깅스를 2020년 여름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업그레이드 된 ‘보이&걸 데이앤워터 9부 레깅스’는 물에 젖었을 때 빠르게 건조되고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어 일상생활, 야외활동뿐만 아니라 워터레깅스로도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로우라이즈 기장의 스트레이트 웨이스트 밴드는 부드러운 탄력으로 자국이나 압박 없이 편안하게 허리를 잡아줘 아이들에게도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6.2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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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나은이의 부츠'로 유명…이뮤 동물 캐릭터 부츠 특별전

이뮤 오스트레일리아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이뮤 리틀의 동물 캐릭터 부츠 특별전을 진행한다.31일까지 온라인 공식몰 엠드림즈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크리스마스 특별전은 전세계 키즈 셀럽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부츠 시리즈를 최대 30%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이뮤 오스트레일리아의 키즈라인 이뮤 리틀은 특수 처리된 스웨이드 외피와 내피, 그리고 방수 박음질의 아웃솔로 겨울 추위에도 아이들의 발을 따뜻하게 유지시켜 주며 기본적인 디자인의 베이직 부츠부터 유니크한 캐릭터 부츠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인기를 끌고 있다.이뮤 리틀은 2018년 FW시즌 사자, 상어, 캥거루, 양, 베어 등 귀여운 아기동물 캐릭터를 입체적인 패치 디자인으로 선보여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중에서도 무당벌레 캐릭터 부츠는 추사랑과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은이가 방송과 화보를 통해 착용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TBA코리아 공식몰 엠드림즈는 이번 크리스마스 특별전과 함께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는데, 5만원 이상 구매고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라이프스타일 슈즈 소프트사이언스의 랜덤박스를 증정하고, 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스파 이용권과 아이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아이스링크 이용권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엠드림즈 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연지 기자 2018.12.2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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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리사 X 디즈니 볼백 품절대란…온라인 특별전

멜리사와 디즈니가 만났다.멜리사, 미니멜리사를 공식 수입 유통하는 TBA코리아가 2018년 SS시즌 세계적 디자이너 제이슨우(Jason Wu)와 글로벌 디자인그룹 디즈니(Disney)의 컬래버레이션 라인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브라질의 젤리슈즈 브랜드 멜리사는 매 시즌 세계적인 디자이너, 아티스트들과의 작업으로 전세계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데 그 동안 칼라거펠드(Karl Lagerfeld), 제레미 스캇(Jeremy Scott), 비비안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 등과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여 큰 호응을 일으킨바 있다. 멜리사는 17년 FW시즌부터 뉴욕 출신의 패션 디자이너 제이슨우(Jason Wu)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데 이어 18년 SS시즌에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제이슨우 콜렉션을 론칭해 또 한번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뉴 시즌 멜리사와 협업한 컬래버레이션 라인은 제이슨우 특유의 디자인 감성에 멜리사의 실험정신이 더해져 페미닌 무드의 플랫슈즈와 슬링백, 캐주얼한 플리플랍 등 감적이고 패셔너블한 디자인으로 멜리사 매니아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멜리사의 키즈라인 미니멜리사는 글로벌 디자인그룹 디즈니(Disney)와의 컬래버레이션 라인으로 키즈매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TBA코리아 이지윤 마케팅 담당은 “2018년 SS컬렉션은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 미니마우스를 모티브로 슬립온과 슬라이드 샌들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 첫 선을 보인 디즈니 볼백(Ball Bag)은 미키와 미니마우스가 연상되는 깜찍한 디자인에 패션업계에 불고 있는 미니 사이즈백 열풍과 맞물려 출시되자마자 품절되는 등 ‘미니백 대란’을 일으킨 바 있으며 아이와 성인여성이 함께 들 수 있어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TBA코리아는 공식몰 엠드림즈를 통해 멜리사의 제이슨우 컬렉션과 미니멜리사 디즈니 라인을 포함해 전 브랜드 최대 35%까지 시즌오프 세일을 진행한다. 2018SS 컬렉션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시즌오프 세일은 멜리사, 미니멜리사의 스테디셀러 라인을 비롯해 세계적인 디자이너와의 감각적인 컬래버레이션 라인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선보이는 엠드림즈 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연지 기자 2018.07.2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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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박스코리아, 장마 시즌 맞아 다양한 아이템 출시

키즈 셀렉숍 토박스코리아가 본격적인 장마 시즌을 앞두고 키즈 레인부츠·캐릭터 우산 등 다양한 아이템을 출시했다.계속되는 가뭄에 반가운 비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준비한 토박스코리아의 장마템은 브라질의 젤리슈즈 미니멜리사 여아용 키즈 레인부츠와 세계적인 레인부츠 브랜드 헌터의 키즈라인, 미국의 캐릭터 패션 스테판조셉의 레인부츠·우비·우산 등 감각적 디자인의 키즈 브랜드와 아이템이다.먼저 미니멜리사 슈가레인부츠는 은은한 파스텔 컬러와 입체적인 리본장식으로 소녀감성의 여아들을 위한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또한 기존 레인부츠의 투박함을 보완한 감각적인 디자인에 발목을 잡아주는 스냅 디테일로 비가 올 때는 물론 데일리 패션부츠로도 손색이 없다.토박스코리아는 이번 시즌 영국의 레인부츠 브랜드 헌터 키즈라인도 새롭게 선보이는데 블랙·네이비의 미니멀한 컬러부터 핑크·옐로 등의 비비드한 컬러까지 아이들의 취향과 감성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또한 수리크루즈 레인부츠로 유명한 미국의 키즈패션 브랜드 스테판조셉은 독특한 디자인으로 전세계 키즈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헤 2017 S/S에는 특유의 일러스트가 프린트된 레인부츠와 우비, 우산 세트를 함께 선보인다. 스테판조셉의 위트와 감각적인 디자인이 아이들의 스타일을 더욱 개성있게 마무리해준다는 평이다.김진석 기자 2017.06.2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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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 떠나기 전 꼭 챙겨야할 아이템은?

본격적인 봄이 시작됐다. 성큼 다가온 봄 소식에 나들이를 떠나는 가족들이 늘며 '봄나들이 아이템'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최근에는 아이와 부모가 같은 옷을 입는 패밀리 룩뿐 아니라 주얼리, 화장품, 완구 등 다양한 패밀리 아이템이 인기다. 자녀와 패밀리 아이템은 가족간의 유대감을 높여준다. 뿐만 아니라 부모의 사랑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다. 나들이 아이템으로 더욱 각광받는 추세다. 이번 주말 자녀와 함께 봄소풍을 계획중이라면 시선 집중 패밀리 아이템으로 가족간의 사랑을 뽐내보자.1. 제이에스티나 키즈라인 2. Y볼루션 'Y플리커' 시리즈 3. 제로투세븐 궁중비책 '톡톡크림 선팩트 SPF45 PA+++'♦ 엄마와 아이 '커플 주얼리'알록달록 귀여운 캐릭터, 미아방지 기능 등에 한정되었던 영유아 주얼리가 성인 제품 못지않은 디자인을 갖추며 엄마와 아이'패밀리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탄생석, 네이밍 음각 등으로 아이와 함께 특별함을 나누고 싶은 엄마들의 마음을 공략한 것. 트렌드에 발맞춰 각종 주얼리 브랜드에서 엄마와 아이를 위한 신상품을 잇따라 출시 중이다.지난 2010년 키즈라인을 론칭한 제이에스티나는 같은 디자인으로 엄마와 아이가 함께 착용할 수 있는 목걸이, 귀걸이 등 주얼리를 선보이고 있다. 키즈라인이지만 세련된 느낌으로 엄마가 착용하기에도 무난하다. 뿐만 아니라 아이가 성인이 되어서도 착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기존 미아방지 팔찌, 목걸이 등에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적용해 인파로 붐비는 봄꽃축제에서 미아 사고를 방지하는 것은 물론 모녀의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패밀리 레포츠 아이템으로 나들이, 운동 동시에'아빠 육아예능'꾸준한 인기로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는 '프랜대디' 붐이 조성되고 있다. 아빠와 아이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완구, 놀이기구 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주목 받고 있다. 따뜻해진 날씨, 아빠와 아이가 야외에서 함께 몸을 움직이며 운동도 하고 추억도 쌓을 수 있는 킥보드, 자전거 등 레포츠 용품의 수요가 높아진 상황. 이번 주말, 아이와 야외 나들이 계획이 있다면 아이와 아빠가 함께 탈 수 있는 '패밀리 아이템'인 승용 완구로 도심을 달려 보는 것은 어떨까.Y볼루션 'Y플리커' 시리즈는 만 5세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탈 수 있는 제품이다. 어린이용 스쿠터인 'Y플리커 Air 1'은 Y볼루션만의 핵심 디자인인 'Y자 설계'가 적용됐다. 발로 차야만 앞으로 나아가는 단순한 킥보드와는 달리 양 발을 발판에 딛고 전신을 씰룩쌜룩 움직이는 차별화된 탑승 방식으로 더욱 역동적인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성인용 스쿠터 'Y플리커 Air 3'는 보다 빠른 스피드를 맛볼 수 있다. 아빠가 아이와 함께 쌩쌩 달리며 스릴을 느낄 수 있다. 특히 Y볼루션은 엄격한 글로벌 안전기준을 만족시켰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안전성 국가통합인증마크를 받는 등 검증된 안전성으로 아이와 아빠는 물론 엄마를 포함한 온 가족이 활기차고 재미있는 레포츠 문화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승용완구다.♦ 엄마 따라 아이도 '톡톡' 두드려 바르는 선팩트유아용 화장품에서도 '패밀리 아이템' 열풍이 거세다. 성인용 화장품과 같이 팩트형, 뿌리는 미스트형 등으로 진화한 유아용 화장품이 엄마와 아이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성인용 제품을 닮은 유아용 화장품은 엄마의 화장하는 모습을 따라하고자하는 아이의 모방본능을 충족시킨다. 안전한 성분과 성인용 화장품 못지않은 뛰어난 기능으로 엄마와 아이가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인기다. 자외선 양이 급증하는 봄철을 맞아 휴대가 용이하고 바르기 편리한 유아용 팩트형 선케어 제품이 봄나들이 필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제로투세븐 프리미엄 한방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 '톡톡크림 선팩트 SPF45 PA+++'는 아이와 엄마가 커플로 사용하기 좋은 팩트형 한방 선블록이다. 차별화된 팩트형 용기로 아이가 손에 묻히지 않고 엄마 따라 스스로 놀이하듯 바를 수 있어 편리하다.공기와 접촉이 완벽 차단된 '이중 에어 타이트닝' 기술을 용기에 적용해 내용물 오염 없이 끝까지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어 위생적이다. 궁중비책 핵심 한방 포뮬러인 '오지탕' 성분이 함유되어 강렬한 봄볕으로부터 연약한 아이 피부를 건강하게 보호한다.태양빛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목화 추출물'이 자외선에 민감해진 아이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킨다. 100% 국내산 한방 원료에 피부안전성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으로 엄마와 아이 모두 안심하고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다.정현혜 기자 2016.03.2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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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현빈과 함께 한 가을 겨울 아웃도어 공개

아웃도어 브랜드 K2(www.k2.co.kr,대표 정영훈)가 배우 현빈과 함께 한 2014년 가을?겨울 아웃도어 화보를 공개했다. K2는 현빈의 강렬한 눈빛과 도회적 이미지를 담아 한층 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화보를 완성했다. 이번 화보에서 현빈은 한층 성숙된 분위기로 가을 아웃도어 룩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K2만의 도전적이고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돋보이게 했다. K2는 이번 가을?겨울 시즌에 우월한 8등신 비율을 자랑하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유미의 프리미엄 아웃도어 스타일링과 한층 강화된 키즈라인 화보를 함께 선보인다. 이번 시즌에는 기능성을 강조한 전문가용 제품 외에도 기능성과 패션성을 모두 갖춰 고급스러운 타운룩을 완성하는 진화된 아웃도어룩을 선보일 예정이다. K2의 가을?겨울 신제품은 혁신적 소재와 기술력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는 기능은 물론 메탈 와팬, 가죽패치 등이 접목된 디자인으로 아웃도어는 물론이고 일상 생활에도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스타일을 갖췄다. K2는 최근 방수?투습 기능에 경량성이 뛰어난 고어텍스 재킷 '테오나'와 에너지 무브먼트 셀을 적용한 트레킹화 'EM 뮤토'를 출시했다. 에너지 무브먼트 셀은 레오파드(표범)의 파워풀하면서도 가벼운 발걸음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소재로 기존의 파일론(Phylon)보다 반발탄성을 15% 향상시켜 산행 시 필요한 에너지를 최소화 해준다. K2는 앞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신제품으로 소비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9.0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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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맞아 미아방지용 베이비 주얼리 인기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자녀와 함께 해수욕장이나 워터파크 등을 찾는 가족이 늘고 있다. 가족과 즐거운 휴가를 보낼 생각에 들뜨지만 많은 인파 속에 혹여 아이를 잃어버리지 않을까 걱정하는 부모도 적지 않다.유통, 패션 업계에서는 휴가철을 맞아 미아방지용 주얼리, 가방 등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미아 방지 주얼리는 목걸이나 팔찌에 이름과 휴대폰 번호 등을 넣어 미아방지 기능을 할 뿐 아니라, 캐릭터 모양으로 아이들의 눈높이까지 맞춰 부모와 자녀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 미아 방지 가방 또한 스트랩 연결에서부터 근거리 유무선통신 등 다양한 미아방지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미니골드는 최근 버블베이비 컬렉션을 선보였다. 라운드 쉐입의 별과 클로버, 하트 등의 펜던트에 천연 스톤으로 포인트를 준 제품으로 목걸이와 팔찌로 구성됐다. 팬던트 뒷편에 이름과 연락처 등을 새길 수 있는 각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미니골드는 버블베이비 출시를 기념해 홈페이지에서 제품 구매 시, 일반 스톤을 쳔연 탄생석으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가격은 7만 9800원이다.제이에스티나의 키즈 주얼리는 아이가 태어난 달을 기념하는 탄생석을 선택해 아이의 이름과 부모의 전화번호를 각인할 수 있다. 기존 키즈라인보다 높은 연령 대의 아이들이 착용하기 좋은 원석 팔찌도 최근 출시했다. 한편 제이에스티나는 미아방지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다문화 아동 100명에게 키즈 미아방지 주얼리를 기부한 바 있다.세비아는 최근 디즈니 인기 애니메이션 TV 시리즈인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 키즈 주얼리 컬렉션을 선보였다. 애니메이션 주인공 소피아를 형상화한 목걸이와 팔찌 등 다양한 주얼리를 선보이며, 미아방지문구 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세비아는 월트디즈니와 제휴해 소피아와 겨울왕국 키즈 주얼리 등을 선보이고 있다.키즈가디언은 지난 4월 근거리 유무선통신(NFC)을 바탕으로 실시간 미아방지 알림 기능을 탑재한 유아가방을 출시했다. 미아방지가방의 어깨 끈에 부착된 패치에 스마트폰을 터치하면 자동으로 서버에 접속되어 부모의 연락처와 문자수신이 가능하고, 만약 GPS기능이 켜져 있을 경우(위치정보승인) 실시간으로 아이의 위치가 부모 핸드폰으로 전송된다.스킵합 백팩은 부엉이, 원숭이 등 총 14가지 다양한 동물 디자인으로 구성됐으며 가벼운 무게감과 실용성으로 젊은 엄마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미아 방지 가방의 경우 탈부착이 가능한 안전끈이 달려 있어 나들이 할 때 아이를 잃어버릴 위험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미니골드 상품기획팀 이민숙 과장은 "여름철은 5월 나들이 철에 이어 미아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라며 "미아방지 주얼리는 통해 소중한 아이를 지킬 수 있는 것은 물론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주얼리를 통해 스타일까지 살려줘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덧붙여 "미아 방지를 위해 근처 경찰관서를 방문해 사전지문등록을 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7.1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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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 옷만 시원하게 입니? 난 신발도 시원하다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남성 직장인들을 위한 쿨 비즈(Cool-biz) 룩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발에서 나는 열기와 땀에도 눅눅해지지 않고 쾌적함을 유지시켜 주는 쿨 비즈 슈즈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17일 금강제화에 따르면 지난 4월말 출시한 ‘리갈 고어텍스 서라운드’의 판매량이 한 달 만에 1만 2천 켤레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초도 물량 1만5천 켤레의 80%에 달하는 것으로 금강제화가 예상했던 월 판매량 5천 켤레의 2배를 넘어서는 수치다. 또한 ‘랜드로바 고어텍스 서라운드’도 현재 판매량이 생산량을 넘어설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이다. ‘리갈, 랜드로바 고어텍스 서라운드’는 통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펀칭 처리한 바닥창에 방수, 투습이 뛰어난 고어텍스 멤브레인 소재를 사용해 장시간 착화시에도 쾌적함이 유지되는 것이 특징인 슈즈다. 금강제화는 쿨 비즈 슈즈로 고어텍스 서라운드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어 이달 초부터 ‘리갈 고어텍스 서라운드’의 추가 생산에 들어갔으며, ‘랜드로바 고어텍스 서라운드’는 일일 생산량을 3배까지 늘리고 인기 모델은 매장을 통해 접수를 받은 후 완성 분에 한해 택배나 매장방문 등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이 같이 쿨 비즈 슈즈의 인기에 각 업체마다 쿨 비즈 룩에 어울리는 다양한 제품들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이태리 패션 브랜드 브루노말리는 부드러운 소가죽을 사용해 쿨 메쉬(Cool Mesh) 공법으로 제작한 ‘트렌디 메쉬’ 구두를 선보였다. 페니로퍼, 테슬로퍼 등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클래식 디자인에 레드, 그린, 블루 컬러를 은은하면서도 고급스럽게 처리해 비즈니스 룩에 함께 매치하면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로버스는 정통 보트슈즈 스타일에 감각적인 컬러 매치가 멋스럽고 스티치와 가죽 끈 포인트가 캐주얼한 느낌을 주는 보트슈즈 ‘마리나’를 출시했다. 가벼운 러버솔에 논슬립 기능을 더한 밑창을 적용해 착화감이 편안하며, 10가지 컬러의 남녀 공용 사이즈로 출시되어 커플 슈즈로도 좋다.크록스는 ‘비치 라인 보트슈즈’와 ‘비치 라인 보트 슬립 온’을 선보였다. 옆면의 고어 패널과 슈즈 뒷 부분의 통기구가 물과 공기의 통과를 원활하게 하여 쾌적함과 착용감이 향상됐다. 슈즈 상단과 아웃 솔, 그리고 레이스의 컬러를 달리하여 패션에 포인트를 살리기에도 좋다. 여성과 키즈라인도 있어 패밀리 슈즈로 연출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스코노의 ‘노아 브리지(NOA BREEZE)’는 끈 없이 신고 벗기 편한 슬립온 디자인에 촘촘한 구멍이 돋보이는 메쉬 소재로 만들어졌다. 통기성이 좋아 아웃도어 룩이나 스포츠웨어에 널리 쓰이는 만큼 구멍 사이로 바람이 잘 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물에 젖어도 빠르게 건조되는 폴리 메쉬로 제작돼 비가 오는 장마철이나 여행지에서 유용하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쿨 비즈 룩이 유행하면서 쾌적한 발 상태를 유지시켜 주고 동시에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연출하기에 좋은 슈즈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가 시작되는 6월말부터 시원함을 원하는 남성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 최첨단 기능, 소재, 디자인으로 펼치는 각 업체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6.1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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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빈폴키즈 ‘토들러 라인’ 강화

제일모직 빈폴키즈가 2013년 봄시즌부터 '토들러 라인'을 강화한다. 이로써 빈폴키즈는 베이비라인(1세), 토들러라인(3~5세), 키즈라인(8세)으로 보다 세분화하여 한층 전문화된 프리미엄 키즈 브랜드로 거듭날 계획이다.빈폴키즈 '토들러 라인'에선 이제 막 걷기 시작하는 유아들의 활동성과 실용성을 고려한 핏(fit)과 디자인의 제품들을 선보인다. 쉽게 착장이 가능한 통고무줄 바지, 소매 밸크로(찍찍이) 등은 토들러 라인에만 특화된 제품이다. 또한, 키즈나 베이비라인에 비해 오렌지, 핑크, 옐로우 등 생생하면서도 산뜻한 컬러를 대폭 늘렸고, 리본, 셔링 같은 디테일을 강화해 토들러의 사랑스러움을 표현했다. 그 외에도 '토들러 라인'은 기존 빈폴키즈의 강점인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트렌치코트나 셔츠 류 등의 제품을 선보인다. 빈폴키즈 토들러라인은, 2013년 봄부터 전국 70여개의 빈폴키즈 가두점 및 백화점 매장에서 선보인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3.03.1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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