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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 근황…너무 예뻐져 몰라볼 뻔 [IS하이컷]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리지가 최근 공개한 근황 사진 속 한층 성숙하고 세련된 분위기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5일 리지는 자신의 SNS에 “이번 크리스마스는 엄마 아빠와 함께해서 더 행복해”라며 가족과 함께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리지는 단정한 단발 헤어와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고급스러운 진주 목걸이로 포인트를 준 클래식 스타일을 선보이며 성숙한 매력을 강조했다. 환한 미소를 띤 리지의 모습은 팬들에게 따뜻한 연말 인사를 전하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눈길을끈 건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얼굴 분위기와 세련된 스타일링. 이에 누리꾼들은 “새로운 분위기 멋지다”, “진짜 몰라볼 뻔”, “분위기만 달라진 게 아닌 것 같은데”, “확실한 건 더 예뻐졌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리지는 애프터스쿨 활동 이후 배우로 전향해 꾸준히 작품 활동과 예능 출연을 이어가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26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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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리지, 확 달라진 비주얼…과거 사진과 비교해보니 [AI 포토컷]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리지가 최근 공개한 근황 사진 속 한층 성숙하고 세련된 분위기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5일 리지는 자신의 SNS에 “이번 크리스마스는 엄마 아빠와 함께해서 더 행복해”라며 가족과 함께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리지는 단정한 단발 헤어와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고급스러운 진주 목걸이로 포인트를 준 클래식 스타일을 선보이며 성숙한 매력을 강조했다. 환한 미소를 띤 리지의 모습은 팬들에게 따뜻한 연말 인사를 전하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눈길을끈 건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얼굴 분위기와 세련된 스타일링. 이에 누리꾼들은 “새로운 분위기 멋지다”, “진짜 몰라볼 뻔”, “분위기만 달라진 게 아닌 것 같은데”, “확실한 건 더 예뻐졌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리지는 애프터스쿨 활동 이후 배우로 전향해 꾸준히 작품 활동과 예능 출연을 이어가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작성되었습니다. 2025.12.2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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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16년 동료’가 증명한 인성…“이 정도면 가족” 훈훈 미담

방송인 도경완이 16년을 함께한 동료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25일 도경완은 자신의 SNS에 “너무 가까워서 감사 인사도 제대로 못한..KBS 입사해서 16년 동안 함께한 스타일리스트 3인방에게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도경완이 아나운서 시절부터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스타일리스트로부터 받은 메시지가 담겨있다. 편지에는 “오늘 같은 크리스마스에 반나절이나 나랑 시간을 보냈네. 이 정도면 우리 진짜 가족이다. 남은 시간은 가족들이랑 더 따뜻하고 행복한 성탄절 보내길 바라”라는 내용이 담겼다.한편 도경완은 가수 장윤정과 1남 1녀를 두고 있다. 예능 ‘대놓고 두집살림’ ‘건썰의 시대’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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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1년 만 근황…”가족과 ‘폭군의 셰프’ 보다가 ‘컴백홈’에 빵 터져”

가수 서태지가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인사와 함께 근황을 전했다.서태지는 24일 자신의 SNS에 “그동안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었나요? 오늘도 딱 일년 만”이라며 “작년과 달리 올해는 모두들 평안하고 차분한 크리스마스 를 맞이하고 있는것 같다”고 글을 남겼다.그는 한 해를 돌아보며 “이번 일년도 열심히 살았건만 퐐로들이 바라마지않는 ‘좋은소식’ 은 전할수가 없을것 같아 안타깝다”라면서도 “그러니 오늘도 ‘좋은소식’ 보다는 소소한 소식 으로 전해볼까 한다”라고 밝혔다.최근 공개된 공연 영상에 대해서는 “이번 공연도 여러분들 덕분에 잘 마무리 되었다고 해요”라며 “앞으로 선보일 새로운 ‘디스이즈 페스트’ 뮤지컬도 기대하고 있답니다”라고 전했다.올해 가장 기뻤던 일로는 자율주행 기술을 꼽았다. 서태지는 “초딩때부터 꿈꿔 오던 자율주행의 (거의)완성이 나를 가장 벅차고 기쁘게 만들었다”라며 “하지만 AI 로 인해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작아질지 아니면 훨씬 커질지 매일 눈을 부라리며 감시하고 있어요”라고 장난스럽게 덧붙였다.“어느날은 가족들과 드라마 ‘폭군의 셰프’를 시청하다가 갑자기 조선시대 컴백홈 일명(回家)가 나와서 온 가족 이 빵터진 일도 있었다”며 “‘폭싹 속았수다’도 너무 좋았는데요 다들 크리넥스를 안고 보다가 또 갑자기 마지막 축제와 함께 거친 퐐로들이 우당탕 뛰어나와서 울다가 웃다가”라고 했다. 여행 근황도 전했다. 그는 “올해의 여행은 무척 추운 알라스카 를 다녀왔다”라며 “가장 기억 에 남은순간은 추운 길거리의 뜨끈한 검보스프 였다”라고 밝혔다.팬들의 건강도 챙겼다. 서태지는 “노 퐐로들도 슬슬 건강검진 수치들이 신경쓰이기 시작할 나이일텐데 다들 관리는 잘하고 있죠?”라며 “아무리 바쁘더라도 가장 중요한 건강은 꼭 챙기기!”라고 당부했다.서태지는 지난 2013년 배우 이은성과 결혼해 이듬해 딸을 품에 안았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2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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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석 감독 “촬영장에서 지켜본 변우석, 장원영, 카리나는…”

신우석 감독이 ‘대세’ 변우석, 장원영, 카리나가 뭉친 ‘신우석의 도시동화’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24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신우석의 도시동화’ 마지막 Part.3 공개를 앞두고 제작 비하인드 컷과 신우석 감독의 인터뷰를 공개했다.구글 제미나이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신우석의 도시동화’의 첫 프로젝트 ‘더 크리스마스 송(The Christmas Song)’은 지난 15일 Part.1이 첫 공개된 이래, 티저와 본편의 통합 누적 조회수가 1,000만뷰(공식 채널, 온라인 커뮤니티, 소셜 미디어 등의 누적 조회수 합산 기준)에 달하며 높은 화제를 낳고 있다. 신우석 감독은 타이틀 ‘신우석의 도시동화’에 대해 “요즘 어쩌면 우리들을 위한 동화가 필요한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이 프로젝트가 현대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숨쉴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의미를 전했다. 이어 “몇 번의 뮤직비디오 작업을 거치면서 뮤직비디오가 음악의 인상과 정서를 완성하는데 매우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그래서 거꾸로 영상을 만드는 감독이 뮤직비디오 뿐 아니라 모든 크리에이티브를 디렉팅하고 프로듀싱한 음악이라면, 재미있겠다 생각했다”며 첫 프로젝트를 뮤직비디오와 음원 발매로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 ‘더 크리스마스 송’은 당초 계획한 2부에서, 총 3부작으로 확장해, 한층 풍성한 스토리를 담아내며 눈길을 끌었다. ’더 크리스마스 송’은 어릴 적 부모에게 버림받은 아이가 신부로 성장해 화해와 용서를 배우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Part.1부터 3까지 각 에피소드를 라파엘라 수녀(카리나), 가브리엘라 수녀(장원영), 빈첸시오 신부(변우석)의 관점에서 풀어나간 것. 신우석 감독은 “어린 빈첸시오를 보살핀 라파엘라 수녀, 현재 빈첸시오 곁을 지키는 가브리엘라 수녀, 그리고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하는 빈첸시오 신부의 이야기를 순차적으로 풀어내고자 했다. 1,2편은 ‘사랑’을, 마지막 3편은 ‘용서’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고 설명했다.역대급 캐스팅으로 콘텐츠 공개 직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낳았던 배우들의 캐스팅 과정, 촬영 현장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신우석 감독은 “변우석 배우와는 전부터 멋진 작업을 함께 해보자고 해왔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그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며 뮤직비디오와 음원에 모두 참여한 변우석에 인사를 전했다. 가브리엘라, 라파엘라로 놀라운 연기를 보여준 장원영과 카리나에 대해서는 “최근 작업을 함께하면서 두 사람을 한 자리에 모으면 재미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섭외 이유를 전했다. 특히 장원영에 대해서는 “함께하며 작업에 대한 열의를 느꼈다. 시나리오를 꼼꼼히 읽고 연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히기도. 또 지난해 연말에도 캠페인을 함께했던 카리나에 대해 “훨씬 발전한 감정 연기를 보여줬다. 관객들이 기대할 만한 잠재력 있는 배우라고 생각한다”며 찬사를 전했다.이어 신우석 감독은 빈첸시오를 어릴 적부터 보살펴온 최요한 신부 역을 맡은 박희순, 어린 시절의 빈첸시오를 성당 앞에 버린 어머니로 나선 문소리 등 ‘믿보’ 배우들에도 인사를 전했다. 그는 “극의 중심을 잡아줄 두 분이 꼭 필요했다. 흔쾌히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부디 이 인연이 오래 이어지길 바랄 따름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더 크리스마스 송’은 이날 마지막 Part.3가 돌고래유괴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앞서 어린 시절 부모에게 버림받은 빈첸시오를 사랑으로 돌보던 라파엘라 수녀가 그의 곁을 떠나야만 했던 이야기를 담은 Part1, 최요한 신부의 선종 후 혼란스러워하는 빈첸시오 신부 곁을 묵묵히 지키는 가브리엘라 수녀를 그린 Part.2가 화제를 낳은 바. Part.3에서는 빈첸시오 신부가 진정한 사랑과 용서를 깨닫는 모습이 담길 예정인만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24 14:31
연예일반

김용빈부터 손빈아까지... ‘미스터트롯3’ 톱7, 대구 뜨겁게 달궜다

연말을 맞아 두 번째 전국투어에 나선 ‘미스터트롯3’ 톱7이 대구공연을 성료했다지난 20일 오후 1시와 6시 대구 엑스코 5층 컨벤션홀에서 ‘미스터트롯3’ 톱7 전국투어 콘서트가 총 2회 개최됐다. ‘미스터트롯3’ 톱7(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은 에너지 넘치는 감동의 무대로 공연시간 내내 팬들을 매료시켰다. 오프닝 VCR 영상과 함께 일곱 명의 멤버들이 모습을 드러내자 객석에서 함성이 폭발했고 공연장은 응원봉 물결로 출렁였다. 톱7은 첫 곡부터 신나고 빠른 ‘사랑의 트위스트’와 ‘환희’로 관객과 뜨겁게 소통하며 순식간에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 올렸다. 흥분도 채 가시기 전 솔로 첫 주자로 나선 진 김용빈이 최근 발표한 자신의 신곡 ‘어제도 너였고 오늘도 너여서’를 열창하자 객석에서는 탄성과 환호성이 쏟아져 나왔다. 노래를 마친 김용빈은 “대구의 아들 용빈이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여러분들이 너무 반겨주셔서 마치 집에 돌아온 기분”이라며 “끝날 때까지 후회 없게, 진심을 다해 노래하겠다”고 감회를 밝혔다. 선을 차지한 손빈아는 부드럽고 따뜻한 목소리로 ‘사랑병’을 불러 관객들의 얼어 붙은 가슴을 쓸어 내렸다. 천록담은 자신의 곡 ‘동해물과 백두산이’를 부른 후 “일곱명의 멤버가 지난번 보다 더 멋진 무대로 돌아왔다”고 인사했다. 또한 춘길은 ‘님이여’ , 최재명은 ‘꽃이 피고 지듯이’, 남승민은 ‘명자’, 추혁진은 ‘애원’으로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 이어서 스페셜 무대 VCR 영상이 스크린에 소개되면서 톱7이 다시 무대에 올라 세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메들리곡 ‘고장난 벽시계’와 ‘내나이가 어때서’를 들려주며 떼창으로 축제 분위기를 이어갔다. 톱7은 “이제 크리스마스도 며칠 안 남았는데, 계획은 다들 세우셨나요?” “기억에 남는 이야기와 어린 시절 받고 싶었던 크리스마스 선물은 뭐였어요?” “작년 크리스마스에 뭐했어요?”라고 물으며 ‘크리스마스의 추억’도 소환했다. 춘길은 ‘눈동자’를, 천록담은 ‘빈잔’을, 최재명은 ‘쑥대머리’를, 남승민은 ‘한량가’로 또 한 차례 멋진 솔로 무대를 펼쳤다. 이어 김용빈은 ‘감사’를, 손빈아 밝고 경쾌한 곡 ‘땡큐’를, 추혁진 ‘그 집 앞’을 열창했다. 멤버들끼리 짝을 이뤄 새롭게 선보인 스페셜 유닛 무대에서는 천록담과 춘길이 ‘하얀 겨울’을, 김용빈 손빈아 추혁진은 ‘또 만났네요’를, 최재명과 남승민이 ‘누나가 딱이야’를 부르며 색다른 조합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진선미 탄생을 담은 영상이 재생되며 공연이 막바지로 향했고, 천록담은 ‘눈물의 부르스’, 손빈아는 ‘삼백초’, 김용빈은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로 진선미 무대를 화려하게 마쳤다. 김용빈은 심수봉의 ‘비나리’로 진한 감동을 전했고 멤버 전원이 무대에서 포토타임을 가졌다. 톱7는 신나고 경쾌한 메들리곡 ‘쌈바의 여인’ ‘풍악을 울려라’ '모나리자’로 공연의 끝을 알렸고 양코르곡 ‘사랑의 미로’ ‘애모’를 합창하며 관객에게 손을 흔들어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미스터트롯3’ 톱7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는 용인, 의정부, 천안, 광주, 울산, 대전, 인천 등지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22 14:33
연예일반

키스오브라이프, 무대 장인이 말아주는 ‘배드 걸 굿 걸’ (가요대축제)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무대 장인의 면모를 입증했다.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 19일 방송된 ‘2025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이하 가요대축제)’에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크리스마스 인사로 포문을 연 키스오브라이프는 히트곡 ‘스티키’, ‘마이다스 터치’, ‘이글루’, ‘립스 힙스 키스’ 등 메들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피아노 변주가 가미된 ‘럭키 (한국어 버전)’로 행운 가득한 요정들의 러블리한 매력을 대방출하며 음악 축제에 함께한 팬들을 매료시켰다.키스오브라이프는 미쓰에이의 ‘배드 걸 굿 걸’로 스페셜 무대도 꾸몄다. 자신들만의 치명적이고 강렬함을 더한 퍼포먼스로 K팝 명곡을 재해석한 키스오브라이프는 다시 한번 대체 불가한 아티스트임을 증명했다.한편 키스오브라이프는 올 한 해 유럽 뮤직 페스티벌 참석, 일본 정식 데뷔 등 열일 행보로 K팝을 이끌 글로벌 대세임을 재확인, 내년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20 14:32
NBA

자전거 선물한 돈치치, DAL 어빙은 전동 골프 카트…“플래그도 신났다”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 슈퍼스타 카이리 어빙이 선수단에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NBA 소식을 다루는 ‘클러치 포인트’는 18일(한국시간) “댈러스 팬들은 어빙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동료들에게 무엇을 선물했는지 믿지 못하고 있다”고 조명했다.이날 댈러스 구단 소셜미디어(SNS)에는 부상 중인 어빙이 선수단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영상이 게시됐다. 바로 전날(17일)엔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 루카 돈치치가 동료들에게 전기 자전거를 선물해 눈길을 끈 바 있는데, 이번에는 어빙이 배턴을 넘겨받았다.눈길을 끈 건 선물 그 자체였다. 매체에 따르면 어빙은 선수단 전원에 개개인 이름과 등번호가 새겨진 전동 골프 카트를 선물했다. 매체는 “댈러스 팬들은 어빙이 전한 기억에 남을 만한 크리스마스 선물 덕분에 예상치 못한 연말의 하이라이트를 접하게 됐다”며 “재활 중인 어빙의 리더십을 다시 한번 각인했다”고 평했다. 구단이 게시한 영상과 사진에는 전동 골프 카트를 전달받고 기뻐하는 선수단의 모습이 담겼다. 신인 쿠퍼 플래그는 물론, 베테랑 슈터 클레이 탐슨도 함박웃음을 지었다. 한편 어빙은 지난 2024~25시즌 부상 전까지 정규리그 50경기 평균 24.7점 4.8리바운드 4.6어시스트를 올리며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파트너인 돈치치가 깜짝 트레이드로 팀을 떠난 만큼, 어빙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그러다 지난 3월 새크라멘토 킹스전에서 왼 무릎을 다쳐 조기에 시즌을 마감했다. 구단은 비시즌 중인 지난 7월 어빙과 3년 재계약을 맺으며 동행을 약속했다.통상 무릎 수술을 받으면 9개월 정도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 제이슨 키드 댈러스 감독은 시즌 중 “우리는 어빙을 다시 데려올 날만 기다리고 있다”며 “바라건대 2025년 안에 복귀하길 희망한다.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한다”라며 복귀 가능성을 열어뒀다. 키드 감독은 지난 9월 “그는 잘 회복 중이지만, 일정보다 빠른 건 아니다. 긍정적인 신호가 많지만, ‘예정보다 빠르다’는 건 사실이 아니”라며 말을 아낀 바 있다.한편 어빙 없이 출발한 댈러스는 서부콘퍼런스 12위(10승17패)에 머물며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플래그가 시즌 초반 부진을 뒤로하고 빠르게 적응한 건 위안이다. 그는 지난 16일 18세 선수로는 최초로 한 경기 40점 기록을 올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댈러스는 오는 19일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홈경기를 벌인다. 김우중 기자 2025.12.18 15:05
해외축구

하필 김민재 얼굴 옆으로 일본어가…뮌헨의 아마추어 같은 실수·정성도 없었다

독일 명문 구단 바이에른 뮌헨이 또 한 번 한국 팬들을 불편하게 했다. 뮌헨 구단이 공개한 영상 속 김민재(29)가 나오는 시점에 절묘하게 일본어 자막이 깔린 탓이다.뮌헨은 지난 15일(한국시간) 공식 유튜브에 ‘FC바이에른 크리스마스 쇼’란 제하의 14분짜리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초반에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뮌헨 선수들이 각 나라말로 인사하는 장면이 나온다.김민재는 한국어로 “전반기 동안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말했다. 그런데 이때 김민재 얼굴 뒤로 일본어 자막이 깔렸다. 김민재를 일본인이라고 착각한 것이라고 보기는 어려워 보인다. 잉글랜드 출신인 해리 케인이 영어로 인사할 때는 독일어 자막이 깔렸기 때문이다. 다른 선수들 역시 국적에 맞지 않는 자막이 깔리는 등 그야말로 뒤죽박죽이었다. 일본 출신 수비수 이토 히로키가 등장할 때는 어떤 자막도 나오지 않았다. 정황상 뮌헨 구단이 영상 제작에 있어서 아마추어 같은 실수를 범한 것으로 여겨진다. 적어도 특정 국적의 선수가 나올 때 자막을 그 나라 언어로 맞추는 정성도 부족했다.물론 찜찜함은 지울 수 없다. 국내 팬들은 영어와 한국어로 “김민재는 일본인이 아니다”라고 게시물에 항의를 쏟아내고 있다. 의도적으로 이런 영상을 제작한 뮌헨 구단이 ‘인종차별’ 한다는 지적도 빗발치고 있다.결국 뮌헨은 전체 영상에서 김민재가 나오는 부분만 잘라냈다. 구단이 자신들의 실수를 인정한 것인지, 거세게 날아드는 비판의 화살에 한발 물러선 것인지는 알 수 없다. 분명한 것은 이번 논란을 인지하고 있다는 뜻이다.뮌헨의 실수는 과거에도 있었다. 지난 5월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우승 후 뮌헨이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SNS)에 기념 포스터를 게시했는데, 김민재가 쏙 빠졌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뮌헨이 치른 리그 34경기 중 27경기에 선발 출전한 핵심 자원이었다. 당시 분데스리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뮌헨 우승 기념 영상 섬네일에서도 김민재가 빠져 ‘패싱 논란’이 커졌다. 의도적인 배제가 아니냐는 합리적 의심이 국내 팬들 사이에서 커졌다. 이번 일 역시 뮌헨 구단의 결점이 드러난 대목으로 파악된다. 다만 실수가 거듭되면 국내 팬들의 분노와 의심은 커질 수밖에 없다.김희웅 기자 2025.12.17 20:27
스타

이민정, 구독자 50만 달성…♥이병헌 블러 해제? “선택적”

배우 이민정이 유튜브 채널 구독자 50만 돌파 후 남편 이병헌 관련 공약에 대해 ‘선택적 블러’ 방침을 밝혔다.15일 이민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게시판을 통해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처음 찍었던 편에 ‘올해 안에 50만 가면 정말 잘된 거죠’라고 했던 PD님들 말씀처럼, 시작한 지 8개월 정도 넘은 시점에 감사하게 50만이 됐다”며 구독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앞서 이민정은 구독자 50만 명을 달성할 경우 남편 이병헌의 얼굴 블러 처리를 해제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이민정은 “50만 공약인 BH님 블러 해제는 제 공약보다 더 중요한 배우의 초상권이 있기에 본인의 의견을 존중해서 편안하게 선택적 블러로, 본인이 블러를 해제하고 싶은 순간이 있다면 그렇게 하는 게 어떨까 싶다”라고 설명했다.끝으로 그는 “추운 겨울 크리스마스도 잘 보내시고 편안한 새해도 맞이하세요”라고 덧붙였다.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이병헌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하나와 딸 하나를 두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1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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