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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브랜뉴뮤직 대표 보컬리스트들 뭉쳤다…‘화이트 크리스마스’ 발매 [공식]

소속사 브랜뉴뮤직이 연말 레이블 프로젝트 싱글 브랜뉴이어 2023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리스너들을 찾아온다.브랜뉴뮤직은 지난 1일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브랜뉴이어 2023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는데 공개된 이미지에는 이번 싱글에 참여한 범키, 뮤지, 양다일, 빈센트블루, AB6IX의 전웅과 이대휘, YOUNITE의 은호와 은상이 함께 성탄절 파티를 즐기는 듯한 폴라로이드 사진이 크리스마스트리 형식으로 담겨 있어 많은 팬들의 눈길을 끈다. 이어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양다일과 YOUNITE 은호, 뮤지와 AB6IX 이대휘, 범키와 AB6IX 전웅, 그리고 빈센트블루와 YOUNITE 은상이 각각 짝을 지어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할 소품을 언박싱하고 트리를 직접 꾸미며 이들이 함께 선보일 캐럴과 뮤직비디오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이번 브랜뉴이어 2023 시리즈로 선보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Bing Crosby와 Michael Buble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을 통해 불리며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캐럴 명곡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브랜뉴뮤직 대표 보컬리스트들의 목소리로 새롭게 재탄생시킨 곡이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발매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08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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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 2차 접종 후 코로나 확진 "다른 멤버 만났지만…"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15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팬 커뮤니티에 공지글을 올리고 “뷔가 경미한 인후통 증상이 있어 오늘 낮 병원을 방문해 PCR 검사를 받았고, 금일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빅히트 뮤직은 “뷔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미열과 경미한 인후통 외 다른 증상은 없으며, 재택치료하며 방역 당국의 지침을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이어 “지난 12일 뷔와 다른 멤버들 간 접촉이 있었으나,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였고 밀접한 수준의 접촉은 없었다”며 “뷔를 제외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현재 특별한 증세는 없으며, 선제적으로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 팬 커뮤니티에 올라온 소속사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뷔의 코로나19 확진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뷔는 경미한 인후통 증상이 있어 15일(화) 낮 병원을 방문해 PCR 검사를 받았고, 금일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뷔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미열과 경미한 인후통 외 다른 증상은 없으며, 재택치료하며 방역 당국의 지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 12일(토) 뷔와 다른 멤버들 간 접촉이 있었으나,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였고 밀접한 수준의 접촉은 없었습니다. 뷔를 제외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현재 특별한 증세는 없으며, 선제적으로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뷔가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2022.02.1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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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4주년 팬송 '캔들스'…푸른빛깔 커버 공개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팬송을 낸다. 더보이즈는 2일 공식 SNS를 통해 6일 발매될 스페셜 싱글 ‘캔들스’의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데뷔 4주년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공개되는 이번 팬송은 3~5일 열리는 더보이즈의 팬콘(FAN-CON) ‘더비존(THE B-ZONE)’ 무대를 통해 첫 공개될 예정이다. 노래는 더보이즈가 데뷔 4주년을 맞아 더비(공식 팬덤명)에게 멤버들이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특별한 팬송이다. 멤버 뉴, 큐, 선우, 에릭이 작사에 직접 참여한 이 곡은 ‘모노트리(MonoTree)’ 이주형 프로듀서가 참여해 힘을 보탰다. 커버 이미지는 심플한 푸른색 톤의 배경과 크리스마스트리 이미지가 마치 촛불을 연상케 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더보이즈는 지난 2019년 데뷔 2주년 맞이 팬송 ‘화이트’를 시작으로, 2020년 ‘크리스마시(Christmassy!)’ 등 팬들을 위한 겨울 스페셜 싱글을 선보여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02 09:19
생활/문화

SKT "증강현실로 따뜻한 연말 인사 전하세요"

SK텔레콤은 크리스마스트리와 눈사람, 호빵, 군고구마 등 겨울 소재를 배경으로 재미있는 사진·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점프 AR 크리스마스 콘텐트'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가족, 친지와의 만남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다양한 겨울 소재를 활용해 연말에 따뜻한 웃음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용자는 '점프 AR' 앱을 구글 스토어나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앱 안에서 크리스마스 서클 아이콘을 돌려 원하는 배경을 선택하면 된다. 사진뿐만 아니라 동영상 카드도 만들 수 있다. 원하는 구간의 영상 편집이 가능하고, 텍스트 및 보이스 메시지 녹음을 지원한다. SK텔레콤은 얼굴 위에 3D 입체 증강현실(AR) 콘텐트를 자연스럽게 합성하기 위해 독자적인 렌더링 기술을 적용했다. 또 '페이스 오클루전 엔진'을 통해 AR 콘텐트를 얼굴 앞뒤로 자유롭게 배치하도록 했으며, '페이스 AR 비디오 엔진'으로 배경 이미지를 AR 비디오에 자연스럽게 입힌다. 회사는 '점프 AR' 크리스마스 콘텐트를 활용해 인스타그램에 영상이나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와 음료를 제공한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0.12.23 15:58
연예

[피플IS] 'SKY캐슬' 김서형, '아내의 유혹' 이후 딱 10년만 新인생캐

김서형(45)이 딱 10년 만에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묵직한 카리스마로 무장한 배우 김서형. JTBC 금토극 'SKY캐슬'에서 베일에 싸인 인물 김주영으로 등장, 극의 긴장감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첫 회부터 김정난(이명주)의 죽음과 얽혀 송건희(박영재)네 가정이 풍비박산 나도록 한 장본인이다. 책임 회피는 물론이고 두 얼굴을 연기하는 것이 주특기다. 지금은 또 다른 희생양 염정아(한서진)를 향해 달려든 상황. 그야말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흑빛 카리스마로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김서형은 1994년 KBS 16기 공채 탤런트로 발탁돼 본격적인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14년간의 긴 무명 생활을 끝내고 SBS '아내의 유혹'에서 희대의 악녀 신애리 역으로 신스틸러가 됐다. 장서희(구은재)와 대척점에 서 갈등하는 악녀 역할이었다. 신분 상승에 과도하게 집착, 물불을 가리지 않고 달려들었다. "민소희!"라는 김서형표 버럭이 큰 인기를 끌었다.첫 번째 전성기를 누린 김서형에게 10년 만에 전성기 부활을 알리는 작품이 찾아왔다. 바로 'SKY캐슬'. 작품 내에서 독보적 캐릭터라고 하면 김서형을 빼놓고 말할 수 없을 정도다. 김서형은 일명 '저승사자 블랙' 컨셉트를 강조, 브라운관을 수놓고 있다. 극 중 김서형은 VVIP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 역을 맡았다. 김주영은 내신부터 수면 스타일까지 학생의 모든 것을 분석·관리하는 인물. 감정의 동요를 전혀 읽을 수 없는 미스터리함이 특징이다. 이를 표현하기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블랙으로 맞췄다. 잔머리 하나 찾아볼 수 없는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냉철한 눈빛은 '오라'부터 남다르다.이와 관련해 김서형은 "등장인물들의 본성을 끌어낼 수 있는 현실적인 캐릭터다. 그래서 제일 먼저 카리스마 이미지에 어떻게 변화를 줄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화려함과 반대되는 게 블랙이었다. 완벽하게 보일 수 있는 외모를 완성하고자 고민했다. 그래서 일단 다른 사람들을 내 발밑에 두고 싶다는 생각에 저승사자를 떠올렸다"고 설명했다.김서형은 '양파녀' 같다. 껍질을 까면 깔수록 새로운 사실들이 밝혀지고 있다. 김서형이 김정난의 죽음과 깊은 관련이 있다는 점은 물론이거니와 피붙이 딸 케이, 남편 살해 용의자로 체포된 기사 등 그녀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날로 증폭되고 있다. 그런데 '아내의 유혹'의 버럭과 달리 'SKY캐슬'에선 소리를 지르지 않는다. 저음 톤으로 묵직하면서도 강한 어조로 상대를 제압한다. 그것이 카리스마를 배가시키며 김서형표 캐릭터 김주영에게 반하게 만든다.온라인상에선 김서형의 인기를 입증하듯 그의 패러디가 확산되고 있다. "혜나를 댁에 들이십시오!"라는 'SKY캐슬' 속 김서형의 대사가 패러디를 양산하고 있는 것. 김서형이 자신의 SNS에 크리스마스트리가 담긴 사진을 올렸는데, 한 네티즌은 '어머님 이 트리를 집에 들이십시오. 예서가 공부하면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인테리어입니다'라는 재치 넘치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전했다. 마치 김서형이 드라마에서 툭 튀어나와 말하는 것 같은 음성 지원 게시물이었다. 김서형의 소속사 측은 "'SKY캐슬'의 흥행과 함께 작품 관련 문의가 많다"며 끝까지 높은 관심을 당부했다. 황소영 기자 2019.01.0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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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메소드 홀리데이 컬렉션’ 출시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손끝에서 은은하게 퍼지는 고급스러운 향기와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핸드워시 세트 ‘메소드 홀리데이 컬렉션’을 출시했다.‘메소드 홀리데이 컬렉션’은 눈꽃, 크리스마스트리, 인형 모양의 귀여운 쿠키 이미지를 접목한 선물용 패키지에 메소드 고보습 핸드워시, 메소드 포밍 핸드워시 2종을 담아 크리스마스 선물용으로 적합하다.메소드 핸드워시는 미국연방환경청(US EPA)에서 안정성을 인증 받은 천연 유래 성분을 함유해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비타민 E, 알로에 성분을 함유해 손을 부드럽게 클렌징해주고 사용 후에는 부드럽고 촉촉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뮬드 사이다 핸드워시 세트’는 레드, 그린 컬러의 크리스마스트리 이미지를 용기 디자인에 접목해 스타일을 살리면서, 깊고 은은한 시나몬 향과 달콤한 사과 향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페퍼민트 바닐라 핸드워시 세트’는 새하얀 눈꽃을 연상시키는 화이트 컬러의 디자인이 눈길을 끌고, 상쾌한 페퍼민트 향에 부드러운 바닐라 향을 더해 로맨틱한 화이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전해준다. 한편, ‘메소드 홀리데이 컬렉션’은 메소드 홈페이지(www.ilovemethod.com)와 GS SHOP에서 구입할 수 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11.2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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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탕&냉탕] ‘지상파 위협’ 하는 ‘꽃누나’들 vs 법정에 선 ‘불법 도박 연예인’

할배들에 이어 이번에는 누나들이다. 윤여정·김자옥·김희애·이미연 등이 여배우의 매력을 드러내며 승승장구중이다. 금요 예능 최강자인 '정글의 법칙'의 아성을 무너뜨리며 연일 화제다. 고아라와 정우는 '응답하라 1994'의 인기에 힘입어 쏟아지는 광고 러브콜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는 중이다. 반면 방송계 베테랑인 이수근·토니안·탁재훈은 불법 도박 혐의로 법원에 모습을 드러내, 많은 이들에게 실망을 안겼다. 임성한 작가는 11명의 배우들에 이어 극중 등장하는 개 '떡대'까지 알 수 없는 이유로 하차시키며 '막장의 끝을 보여줬다. 한 주간의 연예계 소식을 온라인 리서치패널 틸리언과 함께 알아봤다. [온탕] 참여자수: 4399명 ▶1위, 김희애·이미연 등 `꽃누나`들 1012명 (23.0%)꽃보다 예쁜 누나들의 기세가 거침없다. 윤여정·김자옥·김희애·이미연과 이승기가 출연한 지난달 29일 tvN '꽃보다 누나' 첫방송은 10.5%(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의 시청률로 전통의 강자인 SBS '정글의 법칙'(10.3%)을 꺾고 불금 예능에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특히 셋째 누나 김희애의 속 깊은 배려와 막내 누나 이미연의 거침없는 매력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위, 고아라·정우 914명 (20.8%)케이블 채널 tvN '응답하라 1994'의 인기에 힘입어 광고 시장에서 몸값을 한껏 높였다. '응사'가 전 연령대에 어필하는데다 막장 코드도 전혀 없어, 전 연령 타깃의 광고 모델로 적합하다는 평. 고아라는 '응사' 이후 광고료가 약 3억원(1년기준)까지 올랐다. 식품·커피·의류 등 다양한 종류의 광고 모델로 제의를 받고 있다. 정우는 최근 '국민 여동생' 손연재와 데뷔 후 첫 광고를 찍었다. 이후 5~6개 정도 광고 출연을 논의중이다. 그야말로 대박 터졌다.▶3위, 엄지원 910명 (20.7%)데뷔 11년 만에 첫 여우주연상을 받고 눈물을 흘렸다. 지난달 29일 33회 한국영화평론가상 시상식에서 영화 '소원'에서 보인 뛰어난 모성 연기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상을 처음 받아 보니 눈물이 난다"며 "다음부터 좀 더 열심히 활동해서 이런 상을 받아도 웃으면서 받을 수 있도록 쿨한 여배우가 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SBS 주말극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는 털털하고 보이시한 역할로 또 한 번의 이미지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4위, `상속자들`864명 (19.6%) 재미있는 드라마는 해외에서도 알아본다. 현재 일본·중국 등 아시아 전역과 유럽·미주 등지에서 해외 13개국과 판권계약 체결을 코앞에 두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올해 수출된 한국 드라마 중 최고가로 계약할 전망이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류왕자' 이민호를 비롯해 '조각공룡' 김우빈, '캔디 캐릭터 종결자' 박신혜 등의 열연에 힘입어 승승장구하고 있다. ▶5위, 소녀시대 699명(15.9%) 세계인에게 자신들의 이름을 각인시키며 '제 2의 전성기'를 열어나가고 있다. 히트곡 '아이 갓 어 보이'로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선정한 '2013 올해의 노래' 5위에 올랐다. 아시아 가수로는 유일하게 해당 순위에 이름을 올려 의미를 더했다. 타임지는 "소녀시대는 후크송으로 엄청난 효과를 낸 팀"이라며 "아시아에서 이미 메이저급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평가했다.[냉탕] 참여자수: 4437명 ▶1위, 이수근·토니안·탁재훈 2017명(45.5%)늘 당당했던 모습은 어디가고, 법원 카메라 앞에서 초라하게 고개를 숙였다. 수 억 원대의 '불법 맞대기 도박'으로 재판에 넘겨져 검찰로부터 각각 징역 6월(탁재훈), 8월(이수근), 10월(토니안)에 집행유예 2년씩을 구형받았다. 이수근과 탁재훈은 앞서 경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사건 무마를 위해 로비를 시도한 의혹을 받았으나, 이를 전면 부인하기도 했다.▶2위, 임성한 작가 1299명 (29.3%) 자신이 집필중인 '오로라 공주'를 '막장 드라마의 끝판왕'으로 만들고 있다. 앞서 변희봉·손창민·오대규·박영규·임예진 등 총 11명의 출연자들을 하차시키더니, 결국 극중 출연중인 개 '떡대'까지 돌연사 처리하며 시청자들을 어이없게 만들었다. '암세포도 생명이다' 등 독특한 표현으로 연일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지만, 시청률은 20%를 넘기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3위,크레용팝 559명 (12.6%)'빠빠빠'에 이어 신곡 '꾸리스마스'까지 표절 의혹을 받았다. 크리스마스트리를 연상케 하는 컨셉트 의상은 일본 그룹 모모이로클로버Z가 달력에서 선보인 것과 흡사하다는 주장이 제기됐고, 신곡의 도입부는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루팡3세' 주제가 도입부와 유사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크레용팝 측은 일간스포츠에 "소름끼칠 만큼의 우연의 일치"라며 표절이 아니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4위, `K팝스타3`285명 (6.4%)일진 논란에 휘말린 한 출연자의 해명, 혹은 하차 여부에 대해 2주째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제작진은 "사실 확인이 우선이다"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는 상황. 앞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은 한 여성 참가자는 동창생이라 밝힌 한 네티즌이 온라인에 이 그의 폭력·자해 등의 과거를 폭로하면서 일진 논란에 휘말렸다. 제작진의 현명한 대처가 필요한 시점이다.▶5위, 윤은혜 277명 (6.2%) 자신이 주연한 '미래의 선택' 마지막회가 시청률 4.1%(닐슨코리아)로 초라한 종영을 맞으며 아쉬움을 삼켰다. 단순한 전개와 진부한 러브라인 등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지 못했다. 촌스러운 뽀글이 헤어스타일로 변신해 사랑과 꿈을 쟁취하기 위해 고심하는 나미래 역을 무난히 소화했지만, 결국 낮은 시청률로 한 때 '시청률 제조기' 명성에 흠집을 남겼다.정리=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2013.12.0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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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표절 해명 “소름끼친 우연의 일치”

걸그룹 크레용팝이 최근 불거진 표절 논란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전했다.크레용팝은 5일 일간스포츠를 만나 "소름끼칠 만큼 우연의 일치라고 생각한다"며 표절이 아니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크레용팝은 지난달 26일 공개한 신곡 '꾸리스마스'의 의상과 노래가 표절 의혹을 받았다. 먼저 크리스마스트리를 연상케 하는 컨셉트 의상은 일본 그룹 모모이로클로버Z가 달력에서 선보인 것과 흡사하다는 의혹을 받았다. 신곡의 도입부는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루팡3세’ 주제가 도입부와 유사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빠빠빠'에 이어 또 다시 표절 논란이 일며, 팀 이미지에도 적지 않은 타격을 받았다. 크레용팝은 "(표절 관련해서는) 회사에서 충분히 얘기한 것으로 안다. 근데 크리스마스하면 누구나 트리를 생각한다. 동네 꼬마도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컨셉트가 비슷한 것은) 우연의 일치라고 생각한다. 신기하고 소름끼친다"고 밝혔다. 앞서 '꾸리스마스'를 작곡한 김유민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꾸리스마스'는 레퍼런스도 없이 만든 순수 창작물이다. 만약 루팡3세의 인트로 부분을 카피할 의도였다면 바보가 아닌 이상 절대 비슷하게 들리지 않도록 만들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크레용팝의 신곡 ‘꾸리스마스’는 펑크와 디스코에 기반을 둔 댄스곡이다. 크레용팝 특유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따라하기 쉬운 안무가 특징이다. 트레이드 마크인 헬멧에는 보석 장식 등이 더해지며 '빠빠빠' 보다 업그레이드됐다.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 2013.12.0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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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의상 표절 반박 “노이즈 마케팅 할 이유 없다”

그룹 크레용팝의 소속사가 최근 불거진 크레용팝의 의상 표절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소속사 크롬 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크리스마스 트리가 주는 상징적 이미지가 있다. 따라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본뜬 모든 의상들은 그 상징적 이미지를 따라갈 수밖에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이어 '여러 층으로 나눠진 녹색 잎, 잎 가장자리에 걸쳐진 눈, 여기에 각종 장신구와 트리 꼭대기의 별 등은 누구나 떠올릴 수 있는 크리스마스트리가 갖고 있는 상징적 이미지의 구성요소일 것이다'며 '크레용팝이 화보 촬영 시 착용했던 의상은 이러한 크리스마스트리의 상징적 이미지를 그대로 형상화했다. 일반적인 컨셉트(크리스마스 이미지-산타, 트리, 루돌프, 선물, etc)의 특정 이미지에서 비롯된 디자인은 유사성을 띌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이어 의도적 노이즈마케팅이 아니냐는 일부 네티즌의 의견에 대해 '크레용팝은 길거리 공연부터 시작해 숱한 어려움을 겪으며 이제 겨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게 됐다. 이러한 중대한 시점에서 크레용팝의 이미지를 훼손하면서까지 노이즈마케팅을 벌일 이유가 없다. 오히려 독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소속사 측은 '이미 크레용팝은 모모이로 클로버Z를 모방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을 한 차례 겪은 바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미지가 생명인 아이돌 그룹을 의도적으로 또 다시 표절에 휘말리게 할 기획사는 없다'고 강조했다.또 '지난 18일 화보 촬영시 공개한 트리 의상은 '꾸리스마스' 활동 의상이 아니다. '꾸리스마스'라는 곡으로 활동시 입게 될 의상은 현재 완성 단계이며 헬멧 컨셉트가 그대로 유지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한 케이블 방송의 패션 프로그램에서 크레용팝의 '꾸리스마스'와 관련된 촬영을 진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에서 '꾸리스마스' 활동 의상 컨셉트를 잡는 과정과 뮤직비디오 제작 과정을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크레용팝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크레용팝 또 컨셉트 표절'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면서 의상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게시글은 크레용팝이 일본의 걸그룹 모모이로 클로버Z의 의상 컨셉트를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게시물 속에는 크레용팝이 26일 공개할 '꾸리스마스' 음원 컨셉트 사진과 모모이로 클로버Z의 멤버 아리야스 모모카의 크리스마스 컨셉트 사진이 포함돼 있다. 크레용팝과 모모이로 클로버Z의 의상 모두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초록색 원피스, 머리 위 큰 별 장식과 옷의 형태가 흡사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표절이냐, 아니냐를 두고 갑을논박이 이어지기도 했다.앞서 크레용팝은 '빠빠빠' 활동 당시에도 헬멧과 추리닝 의상이 모모이로Z와 흡사하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J엔터팀 2013.11.2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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