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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로맨스·쿵푸 총망라 '미니언즈2' 블록버스터 세계관

"이번 미션에 모든 걸 걸어야 해!" 전 세계 44개국 박스오피스 1위라는 놀라운 기록과 함께 미니언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미니언즈'의 두 번째 이야기이자 7년만 속편 '미니언즈2'가 더욱 확장된 미니언즈 세계관과 함께 돌아온다. '슈퍼배드' 시리즈의 스핀오프이자 원작을 뛰어넘는 흥행과 함께 애니메이션 명가 일루미네이션 최고의 아웃풋으로 손꼽히는 '미니언즈' 두 번째 이야기 '미니언즈2'가 다채로운 장르와 함께 거대해진 스케일을 예고하며 또 한 번 관객들의 취향 저격에 나선다. 개봉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는 최고의 악당을 꿈꾸는 미니보스 그루’ 그를 따라다니는 미니언들이 펼치는 예측불가한 어드벤처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라진 미니보스를 구하기 위해 나선 미니언들의 스펙터클한 액션도 기대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금사빠 뉴페이스 오토와 오토를 홀린 치명적인 펫락의 핑크빛 로맨스 기류는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레트로한 무드의 트레이닝복을 갖춰 입은 미니언 삼총사 케빈, 스튜어트, 밥의 쿵푸 도전기는 이들의 치명적 매력을 확인 시킨다. '미니언즈2'는 세계 최고의 슈퍼 악당만을 따라다니는 미니언 케빈, 스튜어트, 밥이 뉴페이스 오토와 함께 사라진 미니보스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예측불가한 모험을 그린 블록버스터다. 내달 20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2022.06.2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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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극장③] "웰컴! 꼬마관객" 역대급 애니메이션 파티

9월30일부터 10월9일까지 최장 열흘간의 역대급 추석 연휴가 시작됐다. 이에 따라 극장도 일찍부터 연휴기간 물밀듯이 밀려들 관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긴 연휴에 비해 극장에 걸리는 영화의 '수' 자체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코믹·액션·드라마·사극에 애니메이션까지 '장르'는 다양하다. 대형 작품들의 빅매치를 비롯해 막바지 관객몰이를 시도하는 가벼운 외화들과 꼬마 관객님들을 위한 애니메이션도 빈틈없이 깔린다. 올해는 어떤 영화들이 명절 수혜를 톡톡히 입을지 이미 개봉한, 그리고 추석시즌 개봉을 앞두고 있는 '볼 만한' 영화들을 짚어봤다. ▶"꼬마 관객들 다 모여" 애니메이션 총망라이 날 만을 기다렸다.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다. 장르로만 따지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어린 손님들은 물론, 가족 관객들을 사로잡을 애니메이션들이 한꺼번에 쏟아진다.27일 개봉한 '극장판 요괴워치: 하늘을 나는 고래와 더블세계다냥!'을 시작으로, 28일 '레고 닌자고 무비',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 신비한 섬'이 한 발 앞서 개봉을 진행했다. 10월 3일에는 '넛잡2' '딥' '매직울프'가 출격한다.이렇듯 올 추석에는 총 여섯 편의 애니메이션을 만날 수 있다. 다만 메이드 인 코리아, 토종 한국 애니메이션은 한 편도 없어 아쉬움을 남긴다. 충무로 관계자는 "한국 애니메이션이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 만큼 애니메이션이 가장 흥하는 시즌이라는 명절에 실사영화 뿐만 아니라 한국형 애니메이션을 보고 싶은 마음도 크다. 주목받은 해외 애니메이션의 주요 스태프들을 보면 한국인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며 "다만 제작은 장기적인데 반해 개봉은 단기성이라는 어려움이 있는 것도 맞다"고 전했다. '극장판 요괴워치 하늘을 나는 고래와 더블세계다냥!'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고래로 인해 위기에 처한 더블 세계를 구하기 위한 민호와 요괴 친구들의 기상천외한 모헙을 그린 작품이다. 3D 요괴 3D이라는 차별화된 설정이 돋보인다. '레고 닌자고 무비'는 악당 가마돈에 맞서 닌자고 시티를 지키려는 6명의 닌자, 그리고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레고 블록버스터다. 평화를 지키는 닌자들의 활약, 출생의 비밀에 얽힌 가족의 탄생과 우정까지 전 연령층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리틀 프린세스 소피아: 신비한 섬'은 비밀 도서관의 해피엔딩을 지키기 위해 온 세상을 차가운 크리스탈로 바꾸려 하는 크리스탈 마스터를 찾아 환상의 모헙을 떠나는 소피아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디즈니주니어의 대표 프로그램인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를 극장판으로 새롭게 탄생시켰다.'넛잡2'는 '넛잡: 땅콩 도둑들'의 속편으로 땅콩 가게의 폭발로 위기에 처한 설리와 오크톤의 동물 친구들이 리버티 공원을 지키기 위해 지상최대연합작전을 펼치는 내용을 담았다. 개봉 첫주 북미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딥'은 뉴욕이 통째로 바다에 잠겨버린 미래, 위험에 빠진 바다마을을 구하기 위해 전설의 고래를 찾아나선 딥과 친구들의 짜릿한 모습을 그린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게임 스테이지를 하나하나 격파하는 듯 펼쳐지는 바닷속 모험이 압권이다.'매직 울프'는 마법의 물약을 마시고 숲 속의 제왕에서 하루 아침에 순한 양이 되어버린 늑대 그레이의 좌충우돌 바디체인지 프로젝트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쿵푸팬더' 제작진의 손길이 담긴 작품으로, 동물들이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우정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교육적 메시지까지 전달한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추석극장①] 명절 '오락'이냐 VS 전통강호 '사극'이냐 [추석극장②] 복병 '아이캔스피크·범죄도시' 가족관객 잡을까 [추석극장③] "웰컴! 꼬마관객" 역대급 애니메이션 파티 2017.10.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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