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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올스타전 행사 공개…크블랜드 포함 다양한 이벤트

프로농구연맹(KBL)이 다가오는 2024~2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 행사를 9일 공개했다.프로농구 올스타전은 오는 19일 오후 2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KBL은 본 행사 하루 전인 18일 사전 행사 ‘크블랜드’부터 올스타전까지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전망이다.먼저 18일에 진행되는 사전 행사 ‘크블랜드’는 부산 지역 내 대형 카페로 팬들을 초청해 24인의 올스타 선수와 함께 다양한 미니 게임, 토크쇼, 포토 타임 등 올스타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크블랜드’ 참가 팬은 오는 10일부터 13월 낮 12시까지 KBL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KBL 드로우 당첨자 50명과, 3라운드 종료일 기준 직관인증 상위 50명 등 총 100여 명을 초청할 예정이다.본 행사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된다. 2층 복도에서는 동아오츠카, KBL 어시스터, 올스타 굿즈 등 다양한 부스에서 올스타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스타 선수 프레임으로 촬영할 수 있는 포토이즘 부스, 올스타 포토존, KBL 프렌즈인형뽑기, 올스타 선수들이 직접 그린 그림전 등이 준비된다.본 행사 시작 전, 포카리스웨트 3점슛 콘테스트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덩크 콘테스트 예선이 진행된다. 올스타전의 백미인 선수 소개 및 입장은 팬들이 추천한 퍼포먼스를 선수들이 직접 선보일 예정이며 애국가는 부산 동래구 소년소녀 합창단이 맡는다.1쿼터 타임아웃 뒤 포카리스웨트 3점슛 콘테스트 결선이 열린다. 하프타임에는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덩크 콘테스트 결선이 진행되며, 작전타임에는 올스타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KBL은 “올스타전 관람을 위해 부산사직실내체육관을 찾은 팬들에게 KBL 캐릭터 응원 부채, 올스타선수 스티커, 최신 전자기기, 외식 상품권, 밀크하우스 캔들 핸드크림, 유사나 영양제, 피자 와썹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라고 소개했다.프로농구 올스타전은 tvN SPORTS와 TVING을 통해 생중계된다. 본 행사 시작에 앞서 낮 12시 50분부터 정용검 캐스터, 전태풍, 하지원 치어리더가 진행하는 프리뷰쇼 ‘KBL COUNTDOWN’을 진행한다.김우중 기자 2025.01.0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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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강이슬, 최연소·최소 경기 3점슛 800개 도전…WKBL 후반기 달성 예상 기록은

여자프로농구연맹(WKBL)이 올 시즌 후반기를 앞두고 주요 달성 예상 기록을 조명했다.하나은행 2024~25 여자프로농구는 올스타 페스티벌 휴식기를 마치고 오는 2025년 1월 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용인 삼성생명과 청주 KB의 경기로 재개된다. 구단별로 15~16경기를 남겨뒀다.KB 강이슬은 최연소·최소 경기 3점슛 800개에 도전한다. 강이슬은 30일 기준 3점슛 787개를 기록 중이다. 359경기 만에 이룬 대기록. 8경기 내에 3점슛 800개 고지를 밟는다면, 변연하 부산 BNK 코치가 보유한 최연소 기록(32세 7개월), 김영욱 전 선수(368경기)가 보유한 최소 달성 기록을 모두 앞지를 수 있다.BNK 안혜지는 최연소 어시스트 1500개에 도전한다. 안혜지는 커리어 통산 268경기 나서 1463어시스트를 올렸다. 15경기에서 37개의 어시스트를 배달한다면, 팀 동료 박혜진이 보유한 최연소 기록(29세 7개월)을 2년가량 앞당길 수 있다.아산 우리은행 김단비는 트리플더블 최다 1위를 노린다. 김단비는 올 시즌 트리플더블 7회를 기록 중이다. 시즌 내 1회를 더 추가한다면, 정선민 대표팀 감독·박지수(갈라타사라이)와 함께 공동 1위에 오를 수 있다. 2회 추가 시 이 부문 단독 1위가 된다.이밖에 인천 신한은행 홍유순은 신인 선수 최초 5경기 연속 더블더블에 도전한다. 삼성생명은 최초 팀 7000스틸, 부천 하나은행 김정은(575경기)은 통산 최다 출전 3위(신정자·586경기)에 도전한다.김우중 기자 2024.12.3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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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올스타전 3점슛·덩크슛 콘테스트 참가 선수 확정…신인 5인방 출격

올 시즌 프로농구 올스타전 3점슛·덩크슛 콘테스트 참가 선수 명단이 확정됐다.프로농구연맹(KBL)은 26일 “각 구단 추천을 통해 2024~2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와 ‘덩크콘테스트’ 참가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최고의 슈터를 가리는 ‘3점슛 콘테스트’에는 총 17명이 참가한다. 지난시즌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 우승자 이근휘(부산 KCC)를 비롯, 현재 3점슛 부문에서 상위권을 기록 중인 이정현(고양 소노) 허웅(KCC) 유기상(창원 LG) 등 쟁쟁한 경쟁자들이 모두 출전한다. 여기에 올해 신인 선수인 정성조(소노)가 도전장을 던졌다.3점슛 콘테스트는 예선과 결선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결선에는 예선 상위 4명이 진출한다. 제한 시간 70초 내 5개 구역과 딥쓰리존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최종 우승자가 된다.최고의 덩커를 선발하는 ‘덩크 콘테스트’는 국내 선수와 외국 선수 부문을 통합해 진행한다. 총 10명의 선수가 림을 노린다. 가장 눈에 띄는 출전 선수는 디온테 버튼(KCC)이다. 버튼은 지난 2017~18시즌 올스타전에서 윈드밀 덩크와 360도 회전 덩크 등 환상적인 묘기를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외에도 이번 시즌 신인 선수인 김보배(원주 DB) 이근준(소노) 박정웅(안양 정관장) 손준(대구 한국가스공사) 이대균(울산 현대모비스) 등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이번 올스타전은 2025년 1월 19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다. 전희철 SK 감독, 주장 유기상이 속한 크블몽팀과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 주장 변준형이 속한 공아지팀이 맞붙는다.김우중 기자 2024.12.2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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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MVP’ 오카모토 “한일전 압박 없었다…일본에서도 올스타전 했으면” [IS 부천]

일본 W리그 올스타 오카모토 미유(도요타)가 한국과 맞대결에 만족했다.한국 여자프로농구(WKBL) 올스타와 일본 W리그 올스타는 22일 오후 2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5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에서 맞붙었다.본 경기에서는 한국 올스타가 일본 올스타를 90-67로 이겼지만, 승부는 중요치 않았다. 양 팀 선수 모두 올스타전을 즐겼고, 팬들도 선수들의 이채로운 모습을 보면서 환호했다.일본 올스타 MVP로 선정된 오카모토는 경기 후 “한국 선수들의 슈팅 능력이 좋은 것 같다. 한국 선수들이 넣어주니 팬들이 재밌어하는 이벤트가 된 것 같다. 나도 신나게 했다. MVP 수상은 놀랍다”고 소감을 전했다.오카모토는 이날 19분 39초간 코트를 누비며 일본 올스타에서 가장 많은 득점(11점)을 기록했다. 그는 “한일전에 대한 압박은 없었다. 올스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뻤다. 준비 과정부터 신나게 했다”며 웃었다. 특히 한국 팬들의 호응이 놀라웠다고 한다. 그는 “신인이다 보니 올스타에 참여한 적이 없다”면서도 “한국이 조금 더 춤을 추거나, 팬들이 즐기려는 게 잘 보인다”고 호평했다.이어 “(한국과 일본의) 교류가 많아지는 게 좋다. 이번에 한국에서 했으니 일본에서도 꼭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한국 역시 스타 선수들이 올스타전을 빛냈다. 오카모토는 “김단비와 진안이 잘 보였다. 박신자컵 때도 매치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도 대단하다고 느꼈다. 두 선수를 향한 팬들의 호응이 좋아서 인기도 많고 실력도 좋다고 생각했다. 두 선수가 멋있다”며 엄지를 세웠다.이날 본 경기에서 승리한 한국은 경기 중간 진행된 3점슛 콘테스트와 스킬 챌린지에서도 이겼다.부천=김희웅 기자 2024.12.2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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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3점 대결·스킬 챌린지 한일전서 웃었다…본 경기까지 ‘싹쓸이’ [IS 부천]

한국 여자프로농구(WKBL) 올스타가 일본 W리그 올스타와 대결에서 웃었다. 이벤트 매치인 3점슛 콘테스트와 스킬 챌린지에서도 승리했다.WKBL 올스타와 일본 W리그 올스타는 22일 오후 2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5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에서 맞붙었다.전반을 마친 뒤 진행된 3점슛 콘테스트에서 신이슬, 이소희, 심성영이 한국 올스타 대표로 나서 합산 점수 16점 올려 승리했다. 일본은 11점을 기록했다.이번 3점슛 콘테스트는 여느 때와 달리 팀 대결로 진행됐다. 예선에 각 팀 6명씩 참가해 상위 3명이 결선에 올라 3점슛을 던졌다.70초 동안 2개의 ‘딥 스리존’을 포함해 7개 구역에서 3명의 선수가 총 27개 슛을 시도해 합산 점수를 내는 방식이었다. 3쿼터가 끝난 뒤에는 ‘스킬 챌린지’ 대결이 열렸다. 스킬 챌린지는 각 팀 3명씩 출전해 바운드 패스, 드리블, 3점슛, 레이업을 차례로 해 합한 시간이 짧은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었다.한국 올스타 대표로 나선 신지현과 허예은, 이명관이 합계 1분 25초를 기록했다. 일본은 지나 유리, 미야자키 사오리, 히라스에 아스카가 출전해 1분 40초를 기록했다.개인 기록에서는 히라스에가 16.5초로 두 팀 통틀어 가장 빨랐다. 본 대결에서는 한국 올스타가 일본 올스타를 90-67로 이겼다.진안이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받았고, 한국 올스타 MVP로도 선정됐다. 일본 올스타 MVP는 오카모토 미유의 차지였다.부천=김희웅 기자 2024.12.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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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오쿠야마 리리카, 3점슛 콘테스트 도전

한국 여자프로농구와 일본 W리그의 스타들이 격돌하는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이 22일 오후 부천체육관에서 열렸다. 3점슛 콘테스트 예선에서 일본올스타 오쿠야마 리리카가 공을 던지고있다. 부천=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12.22. 2024.12.2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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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3점슛 도전하는 아카흐 히마와리

한국 여자프로농구와 일본 W리그의 스타들이 격돌하는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이 22일 오후 부천체육관에서 열렸다. 3점슛 콘테스트 예선에서 일본올스타 아카흐 히마와리가 공을 던지고있다. 부천=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12.22. 2024.12.2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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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히라시타 아이카, 힘찬 3점슛

한국 여자프로농구와 일본 W리그의 스타들이 격돌하는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이 22일 오후 부천체육관에서 열렸다. 3점슛 콘테스트 예선에서 일본올스타 히라시타 아이카가 공을 던지고있다. 부천=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12.22. 2024.12.2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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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3점슛 도전하는 심성영

한국 여자프로농구와 일본 W리그의 스타들이 격돌하는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이 22일 오후 부천체육관에서 열렸다. 3점슛 콘테스트 예선에서 한국 올스타 심성영이 공을 던지고있다. 부천=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12.22. 2024.12.2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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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신이슬,3점슛 도전

한국 여자프로농구와 일본 W리그의 스타들이 격돌하는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이 22일 오후 부천체육관에서 열렸다. 3점슛 콘테스트 예선에서 한국 올스타 신이슬이 공을 던지고있다. 부천=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12.22. 2024.12.2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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