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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방탄소년단 진, 화력 여전하네…韓단독 팬콘서트 전석 매진

방탄소년단 진이 첫 단독 팬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30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오는 6월 28일과 29일 양일간 고양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런석진_EP.투어’ 한국 공연은 지난 28일 팬클럽 선예매, 29일 일반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됐다.‘#런석진_EP.투어’는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일본 치바와 오사카, 미국 애너하임, 달라스, 탬파, 뉴어크,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이어진다. 진은 총 9개 도시 18회 공연으로 전 세계 아미(팬덤명)와 만난다. 공연명은 현재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에서 매주 공개 중인 자체 예능 ‘달려라 석진’의 스핀오프 개념으로 팬들을 만나러 떠나는 ‘여정’을 뜻한다.이번 공연은 진이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단독 팬콘서트 투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진은 오는 5월 16일 발매하는 미니 2집 ‘에코’(Echo) 수록곡은 물론, 지난해 11월 내놓은 첫 솔로 앨범 ‘해피’(Happy) 무대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한편 진의 신보 ‘에코’ 삶의 다양한 순간들이 각기 다른 모습의 ‘울림’(에코)처럼 퍼져나가는 모습을 그린 앨범이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정과 상황을 진의 시선으로 새롭게 재해석해 진솔하고 담백하게 표현했다. 타이틀곡은 ‘돈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로, 연인과의 관계가 무너져가는 상황에서도 사랑 때문에 서로를 쉽게 놓지 못하는 아이러니를 노래한 곡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3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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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진현주·오윤아 ‘쇼! 챔피언’ 스페셜 MC

그룹 유니스 진현주와 오윤아가 음악방송 MC에 도전한다. 30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진현주와 오윤아는 이날 오후 방송되는 MBC M ‘쇼! 챔피언’ 스페셜 MC로 출격한다.진현주는 이날 방송에서 경력직 MC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준다. 앞서 그는 2024 K-뮤직 시즌 ‘굿밤 콘서트 in 부산’과 ‘틱톡 어워즈 코리아 2024’ 등 콘서트와 시상식 MC로 활약한 바 있다. 깔끔한 진행과 적재적소의 애드리브를 선보이며 MC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한 진현주는 탄탄한 경험치를 바탕으로 ‘쇼! 챔피언’에서도 안정적인 진행력과 유쾌한 에너지를 전하며 방송을 이끌어갈 예정이다.오윤아는 ‘쇼! 챔피언’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프로그램 진행을 맡는다. 오윤아는 음악방송 MC는 처음이지만, 방송과 유튜브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센스 있는 입담과 발랄한 매력을 뽐내왔다. 이번 방송에서도 그는 특유의 센스를 발휘한 진행 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두 사람이 MC석에서 보여줄 케미스트리 또한 기대 포인트다. 평소 이들은 그룹의 맏언니와 막내 라인의 동생으로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해 왔다. 이에 두 사람이 동반 MC로 출격해 보여줄 찰떡 호흡에도 이목이 쏠린다.진현주와 오윤아가 속한 유니스는 지난 15일 두 번째 미니앨범 ‘스위시’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타이틀곡 ‘스위시’는 공개 직후 국내외 음원 차트에 랭크됐고, SNS에서 따라 하기 쉬운 안무로 챌린지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뮤직비디오 역시 1300만 뷰를 넘기며 날로 커지는 인기를 증명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3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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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망스 오늘(29일) 1년 11개월 만에 컴백…불화설 떨치고 ‘로망스 익스프레스’

남성 듀오 멜로망스가 새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멜로망스는 오늘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여덟 번째 미니앨범 ‘로망스 익스프레스’를 발매한다. 멜로망스의 컴백은 지난 2023년 5월 발매된 ‘찬란한 하루’ 이후 1년 11개월 만이다. ‘로망스 익스프레스’는 멜로망스만의 감성으로 이어지는 여섯 곡의 노래를 마치 한 편의 로맨틱한 기차 여행을 떠나듯 담아낸 앨범이다. ‘사랑’과 ‘꿈’을 테마로 한 여섯 곡의 여정을 통해, 잊고 있던 일상 속의 낭만을 들려준다. 멜로망스가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팬들을 위한 종합 선물 세트로, 한층 확장된 음악적 세계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로망스 익스프레스’의 출발을 알리는 첫 트랙이자 타이틀 곡인 ‘아무 날의 서프라이즈’는 서로만 있다면 보통의 날도 특별해지는 연인의 모습을 한 편의 드라마처럼 풀어낸 곡이다. 바이올린과 피아노 선율, 그리고 스윙 리듬 위로 콧노래처럼 흐르는 멜로디는 봄날의 설렘과 경쾌함을 가져다준다. 이어서 어떤 모습이든 있는 그대로의 너를 사랑하겠다는 멜로망스만의 진심 어린 위로와 고백을 담은 곡 ‘괜찮아 사랑해’를 비롯해, 봄날 꽃이 피어나는 순간을 현악기와 피아노 트리오로 아름답게 표현한 정동환의 연주곡 ‘블루밍’, 마음속에 서서히 피어나는 사랑의 순간을 한 편의 시를 읽듯 섬세하고 아름답게 그려낸 ‘꽃잎’, 재즈풍의 스윙 리듬과 화려한 브라스, 12/8박자의 경쾌한 피아노로 소박하지만 찬란한 밤의 한 장면을 그려낸 ‘우리의 축배’, 꿈꾸는 이들과 꿈을 향해 걷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멜로망스의 응원송 ‘유어 웨이’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6곡이 수록되었다. 앞서 멜로망스는 지난 2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아무 날의 서프라이즈’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이목을 모았다. 일상 속 소소한 데이트를 즐기는 귀여운 연인들의 모습을 그려냈으며, 밝고 희망찬 곡의 멜로디가 봄의 따뜻한 정서와 어우러지며 설렘을 자아냈다. 뮤직비디오 본편은 오늘 29일 오후 6시 발매와 함께 공개되며 김민석, 정동환 두 멤버도 깜짝 출연한다.멜로망스는 이번 ‘로망스 익스프레스’를 통해 자신들만의 음악적 색깔을 다채롭게 펼치며 ‘멜로망스팝’ 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열 예정이다. 따뜻한 봄을 맞아 발매되는 만큼, 달콤한 봄 시즌 대표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멜로망스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로망스 익스프레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들은 새 앨범 발매에 이어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5 멜로망스 전국투어 콘서트 ‘로망스 스테이션’의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전국투어에 나선다.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고양, 울산, 수원, 창원, 성남, 대구, 대전, 광주 10개 도시를 돌며 전국의 팬들과 만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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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호시X우지→아이브… ‘KCON LA 2025’ 뜬다

CJ ENM이 미국 LA 현지시간 기준 8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KCON LA 2025’의 윤곽을 드러냈다.글로벌 K팝 팬들과 아티스트가 교감하며 함께 완성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K팝 팬&아티스트 페스티벌 ‘KCON LA 2025’가 올여름, ‘KCON’의 초석을 다진 미국에서 열린다. 지난해 K팝 페스티벌 최초로 미국 5대 방송사 CW 네트워크를 통해 프라임타임에 미국 전역 생중계되는 최초의 사례를 남긴 ‘KCON’은 올해 역시 탄탄한 볼거리를 갖추고 미국에 또 한번 K팝 열풍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LOVER'S CLUB FAIR’를 테마로 준비 중인 ‘KCON’은 관객들에게 예측 불가능한 즐거움으로 가득 찬 공간 구성과 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이다. 크고 작은 행운의 기회를 찾아 즐거움을 발견하고 함께 나누고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미요소를 배치할 ‘KCON LA 2025’는 기존의 컨벤션 부스 형태에서 벗어나 활기찬 클럽 페어 분위기로 꾸며지는 ‘페스티벌 그라운드’, 새롭게 선보이는 ‘엑스 스테이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단독 공연을 시간대별로 찾아 즐길 수 있는 ‘아티스트 스테이지’ 등 한층 진화된 스테이지는 물론, 팬-아티스트 간 교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팬덤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오직 ‘KCON’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KCON LA 2025’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1차 아티스트 라인업도 공개되었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실력으로 무대를 빛낼 아티스트 라인업에는 크래비티, 세븐틴 호시X우지, IS:SUE(이슈), 아이브, 이즈나, JO1, 이영지, 엔믹스, 피원하모니, 로이킴, 제로베이스원 총 11팀이 이름을 올렸다. (*아티스트 나열 ABC순) 먼저 세븐틴 스페셜 유닛으로 활동 중인 ‘호시X우지’가 유닛으로는 처음 KCON에 출격하기 위해 미국행에 오를 예정이다. 호시X우지는 지난 3월 싱글 1집 ‘BEAM’으로 데뷔해 타이틀곡 ‘동갑내기’로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뽐낸 바 있다.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보이그룹 라인업도 시선을 끈다. 올해 데뷔 5주년을 맞은 보이그룹 ‘크래비티’가 ‘KCON LA 2025’에 함께한다. 멤버들의 완벽한 호흡과 케미를 자랑하는 크래비티는 ‘퍼포비티(퍼포먼스+크래비티)’라는 수식어를 가진 만큼 압도적인 에너지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첫 월드투어에 이어, 도쿄돔 단독 공연을 2일간 10만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친 글로벌 보이그룹 ‘JO1(제이오원)’도 LA를 찾는다. 뿐만 아니라, 오는 5월 8일 여덟 번째 미니앨범 ‘DUH!’로 컴백을 앞둔, 독보적인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그룹 ‘피원하모니’, 최근 미국 정식 데뷔와 동시에 ‘빌보드 200’ 28위 진입으로 5세대 K팝 그룹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동시에, 총 7개 부문에 차트인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한 글로벌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도 1차 라인업에 합류했다.글로벌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대세 걸그룹도 출동한다. ‘MZ 워너비 아이콘으로 지난 2월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를 발표하고 선공개곡 ‘레블 하트’로 음악방송 11관왕, 타이틀곡 ‘애티튜드’로 4관왕을 기록하며 신보 통산 15관왕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한 것은 물론, 현재 일본 팬 콘서트 투어 ‘‘아이브 스카우트’ 인 재팬’을 통해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아이브’가 출연을 확정했다. 또한 오는 5월 21일 세번째 싱글 ‘익스트림 다이아몬드’ 발매를 앞두고 있는 파워풀한 매력의 글로벌 걸그룹 ‘이슈’,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사인’으로 SBS M ‘더 쇼‘에서 첫 1위 트로피 획득,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은 물론, 스포티파이 재팬 급상승 차트와 아마존 디지털 뮤직 싱글 2위 등 국내외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글로벌 K팝 걸그룹 ‘이즈나’, 총 12개 지역 20회 규모의 팬 콘서트 투어와 K팝 걸그룹 최초 타이베이 돔 시구 등 글로벌 활약세를 더욱 확장하고 있는 ‘엔믹스’가 출격한다.특유의 음색과 존재감으로 사랑받는 실력파 아티스트 로이킴과 이영지도 LA 무대에 오른다. 최근 신곡 ‘있는 모습 그대로’로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은 물론,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에 오르는 등 탄탄한 음악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오랜만에 KCON에 함께해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마지막으로 남다른 실력과 독보적인 캐릭터로 전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고 있는 올라운더 아티스트 ‘이영지’가 이름을 올렸다.한편, 2012년 미국 어바인을 시작으로 전 세계 각 지역에서 개최되어온 CJ ENM의 KCON은 음악 콘텐츠를 중심으로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페스티벌 모델을 제시하며 한류 확산에 선구적인 역할을 해왔다. 아시아, 중동, 유럽, 미국 등 전 세계 14개 지역에서 개최되어온 KCON은 오는 5월 ‘KCON JAPAN 2025’에서 현장 방문 기준으로 200만 관객을 돌파하게 된다. 지난해 ‘KCON LA 2024’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페스티벌”(더 할리우드 리포터), “2012년 어바인 개최 이래 많은 발전을 거듭해온 KCON은 10년이 훨씬 지난 지금 전 세계로 확장되었다”(그래미닷컴), “KCON의 규모가 커진 것은 주최 측의 고심에 따른 노력의 결과”(LA 타임즈) 등 KCON만의 멀티 스테이지형 타임테이블 쇼를 여실히 보여주었다고 호평을 모았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9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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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럭키 걸 신드롬’,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돌파

그룹 아일릿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억대 스트리밍 곡을 추가했다.29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의 수록곡 ‘럭키 걸 신드롬’이 지난 27일 기준 누적 1억 5193회 재생됐다. 데뷔 타이틀곡 ‘마그네틱’에 이은 아일릿 통산 두 번째 억대 스트리밍 곡이다.‘럭키 걸 신드롬’은 장난스러운 휘슬 테마 라인이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는 댄스 팝 장르로, 스스로를 행운아라고 여기는 아일릿 표 긍정 바이브를 담은 곡이다. 아일릿의 엉뚱 발랄하면서도 밝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이 노래는 ‘마그네틱’과 함께 큰 사랑 받으며 쌍끌이 인기를 이어갔다. ‘럭키 걸 신드롬’는 외신에서도 주목받았다.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NME는 지난해 이 곡을 ‘2024년 최고의 K팝 노래 15곡’ 중 하나로 선정하며 “매력 넘치는 ‘럭키 걸 신드롬’은 마치 모든 일이 계획대로 풀리는 환상적인 꿈속을 산책하는 듯한 상쾌한 기분을 선사한다”라며 “정교하게 다듬어진 프로덕션과 멤버들의 발랄하고 경쾌한 전달력은 기분 좋은 마법을 부린다”라고 호평했다.한편 아일릿은 오는 6월 7~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 첫 팬 콘서트 ‘2025 아일릿 글리터 데이 인 서울’를 연다. 이어서 오는 8월 10~11일, 9월 3~4일 각각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피아 아레나 MM과 오사카 오사카성 홀에서도 공연을 진행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9 07:34
스타

[X why Z] 역시, 카이를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엑소 멤버들의 솔로 앨범은 언제나 기대가 컸고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엑소에서 제일 먼저 솔로 앨범을 발표한 멤버는 첸이었고 그 다음 발표한 건 백현이었다. 아무래도 보컬을 담당하는 멤버들이 솔로 앨범을 발표하기에 더 유리한 것 같았다. 두 사람 이후에 나온 카이의 솔로 앨범은 여러 면에서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노래도 좋았지만 뛰어난 퍼포먼스 덕분에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사랑을 받았던 것 같다. R&B 감성의 트랙이 많았고 특히 타이틀 곡 ‘음(Mmmh)’의 세련된 안무와 강렬한 무대는 카이라는 개인의 역량을 최대치로 보여준 곡이었다. 그렇게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카이의 네 번째 앨범이 나왔다고 해서 Z와 함께 꼼꼼하게 들어봤다.X재국 : 카이 새 미니앨범 ‘웨이트 온 미’ 전체적으로 반응이 어때?Z연우 : ‘웨이트 온 미’는 긴 공백기로 잠시 허전했던 자리를 다시 넘칠 만큼 채워준 컴백이에요. 그 동안 카이가 발표했던 ‘음(Mmmh)’ ‘피치스’ ‘로버’ 같은 곡들이 다 반응이 좋았고 또 카이가 군대에서 제대한 후 나오는 첫 앨범이다 보니 더 많은 기대가 있었는데, 그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카이 스타일에 고퀄리티 노래로 찾아왔어요. 그리고 퍼포먼스에서도 엄청 신기한 동작의 안무가 있다기보다 그냥 계속 같은 동작을 해도 남들과 다른 카이의 표현력에 감탄하게 됐어요. 그리고 카이의 독특하고 몽환적인 음색과 잘 어울리는 노래, 세련된 퍼포먼스가 계속 카이의 무대에 더 빠져들게 만들었어요. 항상 카이의 컴백 때마다 모든 아이돌들이나 댄서들이 춤 커버 쇼츠를 많이 올렸던 것처럼, 이번 ‘웨이트 온 미’도 보자마자 춤추는 사람들 사이에서 유행할 것 같다고 바로 느껴질 정도로 멋진 포퍼먼스였어요.X재국 : 카이 음악 스타일이 변한 게 있어? Z연우 : 이번 컴백곡 ‘웨이트 온 미’는 아프로비트 장르인데요. 아프로비트 장르가 이젠 K팝에서 생소한 장르가 아니기 때문에 새로운 느낌이 안들 줄 알았는데, 확실히 카이 버전의 아프로비트는 달랐어요. 어떤 노래라도 은은하고, 다크하고, 섹시하게 만드는 카이의 음색 덕분인지 항상 들을 때마다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느낌이 들었던 아프로비트가 ‘웨이트 온 미’에서는 짙게 물든 밤을 연상시켰어요. 카이의 노래와 퍼포먼스 둘 다 매번 카이의 스타일을 정확하게 집어넣으면서 또 새로운 느낌을 낼 수 있게 한다는 점이 카이가 솔로 아티스트로 성공했다는 증거인 것 같아요. 보통 한 곡이 잘 되거나 이게 그 아티스트의 색깔이라고 생각하면, 계속 자가복제를 하게 되는 경우도 있고 또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려고 안어울리는 시도를 하기도 하잖아요. 하지만 카이는 ‘카이’라는 캐릭터 안에서 여러 면을 보여주듯이 개성과 스타일은 유지하면서, 또 새로운 장르, 새로운 내용의 곡들을 가져오고, 정말 매 컴백마다 완성도가 뛰어난 곡과 퍼포먼스를 가져온다는 게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X재국 : 팬들이 기대하는 카이의 활동은 어떤 거야?Z연우 : 오랜만에 돌아온 만큼 카이도 팬들이 이번 컴백을 더 즐겁고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살롱드립’이나 ‘전과자’ 같은 여러 예능 유튜브 콘텐츠에도 출연했고 ‘스튜디오 춤’ 같이 퍼포먼스를 잘 보여줄 수 있는 채널에도 나왔어요. 팬들뿐만 아니라 대중한테도 카이가 예능캐라는 건 이미 알려져 있는 사실이라, 여러 예능에서 활약하는 모습도 궁금해할 것 같아요. 그리고 오랜만에 ‘런닝맨’에도 출연해서 팬들 입장에서는 즐길거리가 하나 늘었어요. 또 이번 앨범 발매 이후 5월 17~18일에 2025 카이 솔로 콘서트 투어도 예정돼 있다고 해요. 어느새 그룹 데뷔 13년차이자 솔로데뷔 4년차인 카이가 이번 앨범과 이번 월드 투어를 통해서 또 얼마나 많은 새로운 팬들을 영입할지 궁금할 정도예요.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새 앨범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막상 들어본 후 느낌이 별로 였다면 아쉬울 때가 많다. 그러나 카이의 새 앨범은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팬들의 반응이 좋아서일까? 카이는 첫 솔로 콘서트도 준비하고 있다. 5월에 열리는 카이의 첫 솔로 콘서트는 카이에게 매주 중요한 무대가 될 것 같다. 우리나라는 물론, 월드 투어로 이어질 카이의 첫 번째 솔로 콘서트는 기다린 팬들에게 큰 보람이 느껴질 정도로 매력적인 공연이 될 것 같다. 공연을 안봤는데 어떻게 아냐고 묻는다면 카이의 이번 솔로 앨범 안에 그 답이 있다고 말해 주고 싶다. ◇필자소개=이재국 작가는 서울예대 극작과를 졸업하고 ‘컬투의 베란다쇼’, ‘SNL코리아 시즌2’, 라디오 ‘김창열의 올드스쿨’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핑크퐁의 겨울나라’, ‘뽀로로 콘서트’ 등 공연에 참여했다. 2016 SBS 연예대상 방송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서는‘아빠왔다’, ‘못그린 그림’이 있다. 이연우 양은 이재국 작가의 딸로 다양한 재능을 가졌으며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은 대한민국 평범한 청소년이다. 2025.04.29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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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비주얼 그룹” 힛지스, 라이언 전 업고 데뷔... 신인상 겨냥 [종합]

신인 걸그룹 힛지스가 10대 특유의 순수함과 해맑음을 무기로 가요계 문을 두드렸다. 힛지스는 28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갖고 활동 개시를 알렸다. 멤버들은 풍성한 레이스가 달린 쉬폰치마에 아기자기한 액세서리로 눈길을 끌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인사는 무대가 떠나갈 듯했고 “멤버 전원이 비주얼 그룹”이라는 소개에서는 신인다운 패기도 보였다. 힛지스는 혜린·서희·이유·서진·비비로 구성된 5인조 다국적 그룹이다. 멤버들은 15~18세로 전원 미성년자다. 그룹명 힛지스는 ‘힙’(Hip), ‘이노센트’(Innocent), ‘틴에이저‘(Teenager), ‘걸스’(Girls), ‘스토리’(Story)의 약자로, 멤버들이 좋아하는 모든 것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서진은 “5명이 팀으로 만나 데뷔해서 기쁘다”며 “앞으로 유일무이한 힛지스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겠다”고 말했다. 다른 멤버들 역시 “기분 좋은 꾸는 것 같다”며 “지금의 마음과 마인드를 잊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힛지스 스스로가 꼽은 차별점은 ‘순수한 에너지 속 힙함’이다. 혜린은 “힛지스는 멤버들마다 개성이 뛰어나고, 유니크한 스타일이 강력한 무기”라고 부연했다.힛지스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재직하며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크래비티 등의 매니지먼트를 거친 김강효 에이치뮤직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제작한 첫 번째 걸그룹이기도 하다. 서현은 “대표님이 보컬적으로 피드백을 많이 주셨다”면서 “무엇보다 ‘인사 잘해라’ ‘대답 크게 잘해라’ 같이 기본적인 것들을 강조하셨다”고 씩씩한 목소리로 말했다.이날 오후 6시 발매되는 데뷔 앨범 ‘띵스 위 러브 : 에이치’에는 웬디, 에스파, 제로베이스원, 라이즈 등 많은 K팝 가수와 협업한 길 루이스, 데이비드 윌슨 등 실력파 작곡가들이 뭉쳤다. 앨범은 타이틀곡 ‘사워패치’와 수록곡 ‘네버 비 미’ 두 곡으로 구성됐다. 이 중 ‘사워패치’는 몽환적이고 감성적인 바이브를 자아내는 곡으로 그루비한 리듬의 808 베이스, 통통 튀는 드럼 비트와 캐치한 멜로디가 돋보이며 몽환적이고 감성적인 바이브를 자아내는 곡이다. 타이틀곡 작사·작곡에 참여한 라이언 전은 “곡을 만들 때 키워드가 ‘설렘’과 ‘뭉클거림’이었다. 실제 나의 10대를 생각하면서 곡을 만들었다”며 “기술적으로만 듣지 말고 마음으로 들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사워패치’ 안무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준우승 팀 잼 리퍼블릭의 댄서 링이 참여했다. 링은 저스틴 비버 등과 협업한 세계적인 안무가다. 이날 최초 공개된 ‘사워패치’ 무대는 힛지스만의 통통 튀는 매력을 엿볼 수 있었다. “스투핏”이라고 반복되는 구간과 손으로 부채질하는 포인트 안무가 흥미로웠다. 링은 “힛지스 멤버들이 10대 소녀라는 점을 고려해 귀엽고 힙한 동작을 적절히 섞어 상큼한 느낌을 냈다”면서 “멤버들이 피드백도 빠르고, 빨리 성장하는 게 눈에 보인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앞서 힛지스는 ‘프로젝트 H’라는 이름으로 ‘2024 SBS 가요대전’ 데뷔 프리쇼 무대에 올라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당시 투애니원 ‘내가 제일 잘 나가’, TXT ‘데자뷰’, 에스파 ‘위플래시’, 아이브 ‘아이엠’ 등 K팝 선배들의 히트곡을 힛지스만의 매력으로 재해석했다. 서진은 “‘가요대전’ 데뷔 프리쇼 소식을 듣고 처음에는 엄청난 책임과 부담감이 따랐다”면서도 “시간이 흐를수록 연습을 많이 해서인지 ‘빨리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팀 목표도 전했다. 멤버들은 “10대에게는 공감을, 다른 연령대에는 본인의 10대를 떠올리게 하는 따뜻한 그룹이 되고 싶다”고 했다. 이와 함께 신인상, 단독 콘서트 및 팬 미팅도 개최하고 싶다며 파이팅을 외쳤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2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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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메이저, 컴백 첫 주 음방 활동 성료…산뜻하게 커리어하이

그룹 82메이저가 컴백 1주차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82메이저는 지난 14일 미니 3집 ‘사일런스 신드롬’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뭘 봐’로 활동 중이다. 이들은 지난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이어왔다. 컴백 첫 음악방송 영상은 국내 포털 동영상 순위 5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음악방송뿐 아니라 유튜브 채널 ‘잇츠라이브’에도 출격해 완성도 높은 라이브 무대를 펼치며 공연형 아이돌의 위엄을 입증했다.특히 ‘뭘 봐’ 뮤직비디오는 ‘혀끝’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성욱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으며, 감각적인 영상미로 국내외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앞서 ‘혀끝’ 뮤직비디오가 1000만 뷰를 돌파한 가운데 ‘뭘 봐’ 뮤직비디오는 더욱 빠른 속도로 600만 뷰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이번 앨범은 그리스 아이튠즈 케이팝 일일 트랙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2개국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앨범 차트에서는 4개국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고, 애플 뮤직 앨범 차트에서도 3개국 상위권에 안착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전작 ‘X-82’의 초동 판매량 대비 약 2배 가까이 상승하며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이들은 오는 6월 7, 8일 이틀간 명화라이브홀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82 SYNDROME’(에이티투 신드롬)을 개최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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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사랑의이름으로!’ MV, 학씨부인 채서안 출연

밴드 잔나비가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취향 저격을 예고했다.잔나비는 지난 24일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정규 앨범 ‘사운드 오브 뮤직 pt.1’ 타이틀곡 ‘사랑의이름으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티저에는 ‘순간역’을 배경으로 흘러나오는 음악이 더해져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밝은 미소로 자전거를 타는 소녀와 지친 표정으로 앉아있는 여성, 혼자 기차를 타고 있는 아이, 역을 향해 걸어오는 노인 등 다양한 장면들이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매력을 선사하며 본편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특히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학씨 부인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배우 채서안이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잔나비의 유니크한 음악과 채서안의 연기가 어떤 시너지를 일으키며 음악 팬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사운드 오브 뮤직 pt.1’은 잔나비가 추구하는 ‘사운드 콜라주’ 기법으로, 과거의 향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실험적인 사운드로 가득 채워졌다. 감정과 낭만, 환상과 현실 사이의 서사를 음악으로 엮어낸 이번 앨범은 '음악은 환상이 아닌 현실'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리스너들에게 지금 이 순간의 감정을 정직하게 직면하게 한다.타이틀곡 ‘사랑의이름으로!’는 서로가 사랑하는 순간,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를 바라보는 순간의 소중함을 녹여낸 곡이다.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가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잔나비의 네 번째 정규 앨범 ‘사운드 오브 뮤직 pt.1’은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잔나비는 발매에 앞서 오는 26일과 2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모든 소년소녀들 2025’를 개최하고 정규 4집과 유기적으로 연결된 테마를 기반으로 환상적인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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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아, 6년 만에 정규 3집 ‘더 드리미스트’ 컴백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꿈’을 향한 긴 여정에 새로운 발자국을 남긴다.권진아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더 드리미스트’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꿈’을 이루기 위해 품었던 여러 물밑 감정들을 끌어모아 부지런히 곡을 쓰고, 가사를 입히고, 노래를 부른 그는 간절하게 모은 10곡으로 6년 만에 새 정규 앨범을 선보인다.앨범명 ‘더 드리미스트’는 지치지 않고 계속해서 꿈을 꾸며, 결국 최고의 꿈을 이뤄나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솔직해진 권진아는 이번 앨범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꿈 이야기만을 전하지 않는다. 처절하고, 괴로워 몸부림치며, 아파하는 순간들까지도 음악과 완벽하게 밀착시켰다.이번 앨범에서는 발라드뿐만 아니라 팝, 록, 알앤비, 포크 등 다양한 장르 속에서 권진아의 탁월한 감성과 보컬 스펙트럼이 빛을 발한다. 더블 타이틀곡 ‘재회’와 ‘놓아줘’는 오래 사랑받아 온 권진아의 시그니처 발라드에서 분화된 트랙으로 서로 다른 에너지와 서사를 담아, 듣는 즐거움을 극대화했다.‘재회’는 한때 치열하게 사랑했던 두 사람이 다시 마주하는 순간을 담은 애틋한 가사와, 애절한 보컬, 세련된 멜로디가 드라마틱하게 어우러져 깊은 아련함을 자아내는 곡이다. ‘놓아줘’는 프로이별러 권진아 특유의 깊은 감성과 섬세한 보컬의 시너지가 돋보이는 곡으로, 정교한 사운드 디자인과 쏟아내는듯한 자유에의 갈망이 인상적이다.뮤직비디오는 하나의 이야기처럼 이어지도록 구성됐다. 뜨거운 사랑이 촌스럽지 않던 시절을 주요 시점으로, 현재의 이야기와 회상을 ‘재회’로, 그 연인의 사랑했던 과거를 ‘놓아줘’로 한 편의 영화처럼 연장선에 놓은 뮤직비디오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인정받아 온 배우 노상현과 박유림이 열연했고, ‘비하인드더씬’의 이래경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거침없는 새로운 발자국을 포효하듯, 선언하듯 노래하는 첫 번째 트랙 ‘새 발자국’부터 2019년부터 아끼고 또 아껴온 팬들을 위한 편지 같은 마지막 트랙 ‘널 만나려고’까지, 권진아의 이번 앨범에는 그에게 가장 쉽고도 어려운 일인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 속, 노래로 진심을 전하고자 한 노력의 흔적이 곳곳에 묻어난다.또 권진아는 오는 5월 10일, 11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정규 3집 앨범과 동명의 단독 콘서트 ‘더 드리미스트’를 통해 보다 넓은 무대로 나아간다. 이번 콘서트는 새 앨범의 전 수록곡을 처음으로 라이브 무대에서 선보이는 특별한 자리로, 더욱 깊어진 권진아의 음악 세계를 가까이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권진아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정규 앨범 ‘더 드리미스트’를 발매하고,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재회’의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5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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