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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 나폴리, 소방수는 콘테?…“많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

위기의 나폴리(이탈리아)를 구하기 위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현장으로 돌아올까.나폴리 소식을 다루는 ‘나폴리 투데이’는 지난 10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의 보도를 인용, “콘테 감독은 토트넘을 떠나 쉬기로 결정했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루디 가르시아 감독이 떠날 경우, 나폴리 팬이 꿈꾸는 차기 사령탑은 콘테”라고 주장하기도 했다.2023~24시즌 세리에 A가 개막한 지 3개월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새 사령탑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는 바로 성적 때문이다. ‘디펜딩 챔피언’ 나폴리는 리그 개막 후 4승 2무 2패로 5위(승점 14). 물론 시즌 초반이긴 하나, 지난 시즌의 돌풍에 미치지 못한다. 지난 2021~22시즌 나폴리는 개막 첫 15경기 13승 2무를 기록한 뒤에야 첫 패배를 기록했다. 하지만 올 시즌 라치오와의 3라운드 홈경기에서 1-2로 지며 고개를 숙였다.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1,2차전에서는 1승 1패를 기록했는데, 다소 부진한 경기력으로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시즌 중에는 에이스 빅터 오시멘과 관련해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나폴리의 한 소셜미디어(SNS)에선 볼로냐전 페널티킥을 실축한 오시멘의 활약을 비웃는 등 다소 이해하기 힘든 행태를 선보였다. 특히 영상에는 오시멘의 몸에 코코넛을 합성해 ‘나는 코코넛’이라는 인종 차별적 발언도 담겼다. 논란이 이어지자, 나폴리는 지난달 29일 성명문을 발표, “조롱할 의도가 전혀 없었다. 틱톡 같은 SNS에서는 가볍고 장난스러운 표현의 말들이 쓰인다. 만약 오시멘이 불쾌했다면, 그건 구단의 의도가 아니었다”라는 사과 메시지를 전했다. 당초 오시멘은 자신의 SNS에 나폴리 관련 게시글을 삭제하는 등 마음을 떠난 모습을 보여줬으나, 구단의 성명문 뒤엔 “나폴리 사람들의 비난은 사실이 아니다. 나폴리에 대한 사랑은 흔들리지 않는다”며 사건을 일단락했다.한편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나폴리 회장은 최근 부진에 대해 “루디 가르시아 신임 감독과 같이 이탈리아 축구에 대해 알지 못하는 경우,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라면서 “나는 언제든 최적의 결정을 내릴 것이다”라고 언급했다.매체의 주장대로, 콘테는 이탈리아 세리에 A를 아주 잘 알고 있는 장본인이다. 선수 생활 내내 이탈리아에서 활약했고, 유벤투스(2011~2014) 인터 밀란(2019~21)을 이끌며 4번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다만 유럽대항전에서는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 사이에선 ‘리그용 감독’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콘테 감독이 가장 마지막으로 지휘봉을 잡은 팀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었다. 그는 2021~22시즌 중 부임해 4위를 기록, 팀의 UCL 진출권 획득을 도우며 명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다만 이듬해 겨울 이적시장 이후 팀의 추락을 막지 못했고, 공개석상에서 선수단·수뇌부를 비판했다가 결국 자리에서 물러났다.김우중 기자 2023.10.11 15:30
경제

퍼실, 신제품 ‘퍼실 그린파워’ 출시

생활용품 기업 헨켈홈케어코리아는 액체세제 브랜드 퍼실에서 신제품 ‘퍼실 그린파워’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퍼실 그린파워는 헨켈의 지속 가능성 프로젝트의 일환에서 개발된 제품으로, 야자수와 코코넛 추출물을 활용한 식물 유래 계면활성제다. 회사 측은 "특허 받은 효소를 포함하고 있어 찬물에서도 섬유 속 깊게 배인 얼룩을 제거하는 강력한 세척력을 가졌다"며 "생분해도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퍼실 그린파워로 세탁한 물에 포함된 세제 성분의 96%가 자연 분해된다"고 말했다. 색소 무첨가는 물론 10가지 인체 유해화학물질 불검출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피부 자극을 줄이는 포뮬러로 유럽 알러지 연구센터의 알러지 케어 인증을 통과했다. 여기에 환경 개선과 소비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에만 부여하는 로하스 인증 마크도 획득했다. 용기형(2.65L/2.15L), 리필형(2.0L/1.8L/1.5L) 총 5가지 타입으로 출시됐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1.07.21 17:52
경제

질경이, ‘질경이 데일리 에코아 워시 퓨어’ 중국 NMPA 위생 허가 획득

여성 건강 전문 기업 질경이의 워시형 여성청결제 ‘질경이 데일리 에코아 워시 퓨어’ 2종이 중국 국가약품관리총국(NMPA)으로부터 제품의 위생 안전성을 증명하는 위생 허가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질경이는 ‘질경이 데일리 에코아 워시 퓨어 젤’과 ‘질경이 데일리 에코아 워시 퓨어 폼’이 위생 허가를 받음으로써 총 6개 제품에 대해 중국 위생 허가증을 보유하게 됐다. 기존에 위생 허가를 취득한 4개 제품은 대표 제품인 ‘질경이’를 포함해 ‘질경이 프리미엄’, ‘질경이 페미닌 미스트’, ‘질경이 썬샤인 톤업크림’이다. 중국 위생 허가는 중국에 제품을 수출 및 판매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제도로 허가증을 받지 못하면 정식으로 통관될 수 없다. 등록을 위해서는 위생 안전성 검사를 받은 후 NMPA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성분, 중금속 검사, 제조 절차 등의 심사를 받아야 통과가 가능하다. 중국의 위생 허가는 다른 국가들에 비해 절차 및 검사 등이 굉장히 까다롭다. 이번에 허가를 획득한 ‘데일리 에코아 워시 퓨어’는 Y존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약산성 여성청결제로 쫀쫀한 젤타입과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의 폼타입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포닌이 풍부하여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는 ‘인삼 추출물’과 폴라보노이드,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한 ‘프로폴리스 추출물’ 함유로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준다. 또한 청국장, 낫또에서 발효한 천연 보습성분으로 강한 보습력과 수분 흡수력을 갖고 있는 ‘폴리글루타믹애씨드’를 함유했다. 자연에서 추출한 아로마 오일을 함유해 산뜻하고 은은한 향도 느낄 수 있다. 녹차, 소엽잎, 울금뿌리, 천궁뿌리, 참당귀뿌리추출물 등 5가지 자연유래 원료로 이뤄진 여성청결제 조성물 특허 성분(특허 제10-1168225호)을 함유했다. 해당 성분은 외음부의 건강하고 깨끗한 세정은 물론, 냄새 케어 및 촉촉하고 부드러운 관리에 도움을 준다. 또한 코코넛 오일에서 추출한 천연 계면활성제(코코베타인)와 할미꽃, 우스니아, 초피나무열매에서 추출한 식물성 보존제를 함유해 연약한 피부도 편안하고 부드러운 세정이 가능하다.한편, 질경이는 2016년 중국 북경에 현지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위생 허가 획득 등 중국 시장 진출 기반을 탄탄히 다져왔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반으로 질경이는 지난해부터 중국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작년 중국 대표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몰에서 질경이 제품들이 총 3회에 걸쳐 론칭 당일 단시간에 완판 됐으며, 중국 내 인기에 힘입어 중국 온라인몰 ‘징동(JD)’과 ‘티몰’에 브랜드샵도 성공적으로 오픈했다. 또한 중국 최대 모바일 메신저 ‘위챗’에도 브랜드 서비스 계정을 오픈해 제품 홍보와 판매 채널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중국 내 오프라인 매장도 꾸준히 확대 중이다. 현재는 중국 내 약국, 에스테틱숍, 화장품 전문 매장 등에서 질경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질경이 최원석 대표는 “이번에 위생 허가를 획득한 ‘데일리 에코아 워시 퓨어’ 2종은 여성청결제 입문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올해 해당 제품들이 중국 내 질경이의 인지도를 더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질경이는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차근히 준비해왔고 작년부터 그 성과가 보이기 시작했다. 올해는 질경이 제품의 신뢰도와 안전성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에서 더욱이 입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5.19 09:57
경제

배민상회, 플라스틱 절반으로 줄인 친환경 용기 ‘그린’ 출시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자영업자를 위해 운영하는 식자재 전문쇼핑몰 배민상회에서 친환경 용기 라인업 ‘그린(green)’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친환경 용기 그린은 감자탕, 해물찜, 찜닭 등 탕찜류를 담기 좋은 탕용기, 사이드 메뉴나 반찬을 담을 수 있는 실링용기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기존 친환경 용기는 강도가 약하거나 열에 취약한 소재가 다수였지만, 이번에 배민상회가 선보인 친환경 용기는 열에 강할 뿐 아니라 일반 플라스틱 용기와 같은 강도를 유지한다. 이 용기는 국내 친환경 소재 기업 테코플러스의 친환경 소재 '도트&매트'로 제작됐다. '도트&매트'는 코코넛 껍질, 미네랄 등 천연 자연물을 혼합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최대 50%까지 줄인 친환경 소재다. 미국 FDA, 독일 LFGB로부터 식품용기로서의 적합성을 인정받았고, 재활용성도 높아 미국 UL 인증을 획득했다. 배민상회는 이번 라인업 출시와 더불어 친환경 탕용기를 구입하는 사장님에게 ‘친환경 알림 스티커’를 무료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이달말까지 진행한다. 친환경 알림 스티커는 고객들이 친환경 용기를 사용하는 가게를 쉽게 알아볼 수 있고, 음식을 먹고나서 용기를 폐기할 때에는 환경을 생각하는 폐기 방법을 권장하기 위해 제작됐다. 민트색과 흰색 바탕의 친환경 알림 스티커에는 ‘환경을 위해 우리 가게와 작은 실천도 함께해요!’라는 문구가 씌어 있다. 이와 함께 용기에 ‘부착된 스티커를 제거하고, 용기에 남은 음식물을 세척해 플라스틱으로 분리수거할 것’ 등을 당부하는 메시지가 적혀 있다. 배민상회 관계자는 “그동안 감자탕이나 해물찜 같은 메뉴는 다른 메뉴에 비해 뜨겁고 무거워서 안전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의 친환경 용기를 확보하기 어려웠다“며 ”배민상회는 메뉴 별로 적합한 친환경 용기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사장님과 고객들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3.18 09:57
경제

피죤 프리미엄 1종 주방세제 ‘퓨어’, 친환경인증 획득

국내 최초로 섬유유연제를 출시하며 온 국민들에게 ‘빨래엔 피죤~’ 열풍을 불러 일으킨 종합생활용품 전문 기업 피죤이 최근 선보인 프리미엄 1종 주방세제 퓨어가 친환경 인증을 획득하며 소비자들에게 홈케어 제품 부문에서 신뢰를 더해가고 있다. 피죤은 자사의 주방세제 퓨어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표지대상제품의 인증기준에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아 친환경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피죤은 국내 최초로 섬유유연제를 출시한 이래 40년 넘게 축적해 온 제조 노하우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토대로 웰빙, 로하스 등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기호와 트렌드에 맞춰 프리미엄 1종 주방세제 ‘퓨어’의 친환경인증을 계기로 주방 위생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피죤은 최근 주방세제 제품들이 설거지는 물론 과일, 채소 세척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천연 추출물이나 친환경 성분 등을 함유했는지 여부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고, 주방세제가 점차 고급화, 다양화되고 있는 트렌드에 주목했다. 우선 퓨어는 음식이 직접 닿는 식기와 조리기구는 물론 채소, 과일까지도 안심하고 세척이 가능한 1종 주방세제다. 따라서 사용 후 표면에 남을 수 있는 세제 잔여물 걱정이 전혀 없어 주방 위생과 먹거리 안전에까지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순수한’, ‘청정한’이라는 의미를 담은 주방세제 ‘퓨어’는 ‘원 드롭 미라클(One Drop Miracle); 한 방울의 기적’이라는 극적인 표현으로 특장점을 설명하고 있다. 즉, 단 한 방울만 써도 기름기까지 완벽하게 제거되는 퓨어만의 고농축 포뮬러에 의한 강력한 세정력을 극적으로 강조한 표현이다. 또한 사탕수수, 코코넛 등 식물유래 계면활성제를 원료로 사용했기 때문에, 원료 특성상 피부자극이 없는 데다가 보습 효과가 뛰어난 글리세린도 추가로 함유돼 있어 피부 보호에 한층 신경을 썼다. 특히 일반적으로 주부습진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 받고 피부 손상을 초래하는 유해성분으로 알려진 합성 계면활성제 ‘라스(LAS)’가 함유되어 있지 않고, 별도로 첨가한 색소도 없어서 소비자들의 피부보호는 물론 안심까지 세심하게 챙겼다. ‘퓨어’는 갓 짜낸 듯 싱그러운 사과향이 풍부한 ‘애플밤’과 모히토 칵테일의 이국적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버진 모히토’ 등 총 2종으로 출시돼, 사용 후 은은하게 퍼지는 상큼한 사과ᆞ모히토 향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 마디로 퓨어는 주방세제 본연의 기능인 세척력 강화에 집중하면서도 인체 유해성분을 철저하게 배제했으며, 피부 보습까지 세심하게 챙긴 명품 주방세제인데, 이에 더해 최근 친환경 인증도 획득함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뢰감을 안겨 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피죤 관계자에 따르면 “퓨어는 피죤이 해마다 매출의 8~10%를 제품 개발에 투입하면서 ‘좋은 습관’처럼 이어 나가고 있는 친환경제품 철학에 따라 만들어진 또 하나의 제품”이라며, “피죤은 그간 소비자들의 생활문화 향상에 크게 기여한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적극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임으로써 40년 넘게 지켜 온 행복한 삶을 창조하는 최상의 생활문화 파트너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19.12.2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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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父 매튜, 불굴의 의지로 코코넛 획득 성공 '뿌듯' (정글의 법칙)

'정글의 법칙' 전소미 父 매튜가 코코넛 획득에 성공했다. 14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추크'에서는 마흔다섯 번째 땅 미크로네시아의 추크에서 조난 생존을 시작한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그마한 무인도에 도착해 매튜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코코넛 열매를 따는 일이었다. 평소 코코넛을 즐겨 먹는 딸 전소미를 위해 맨손으로 나무에 오른 매튜는 힘이 달려 착지하던 중 찰과상을 입기도 했다. 딸에게 코코넛을 따주지 못했던 미안함을 안고 매튜를 비롯한 매미팀은 식량 찾기에 나섰다. 이때 물 안에 잠겨 있는 야자나무를 발견한 매튜는 망설임 없이 코코넛을 따기 시작했다. 뿌듯한 미소로 돌아온 아빠 매튜를 본 전소미는 "저를 향한 아빠의 사랑을 느꼈던 순간이었다. 이런 게 가족이구나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매튜가 손질해준 코코넛으로 생존 6시간 만에 첫 수분 섭취를 하게 된 전소미와 한현민, 노우진은 "진짜 달고 맛있다"며 맛있게 먹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2.1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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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동남아 여행지 추천 ‘코타키나발루’, 사반다르선셋 반딧불 투어 인기

최근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문화의 확산으로 연중 휴가를 떠나는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는가운데 따분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액티비티와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휴양지를 찾고 있다면 코타키나발루가 눈길을 끌고 있다.동남아시아의 보석이라 불리는 말레이시아 대표 휴양지 코타키나발루의 6월은 건기로 여행하기 좋은 시즌이다. 세계 3대 선셋과 함께 호핑투어, 반딧불투어, 다양한 문화와 맛있는 음식 등 여유로운 자유여행이 가능해서 최근 국내 여행객들을 중심으로 대표적인 휴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코타키나발루 여행 시 반드시 해봐야 하는 액티비티로 꼽히는 것이 반딧불 투어이다. 특히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사 ‘스마일KK투어’가 운영하고 있는 사반다르선셋 반딧불투어의 일몰은 산토리니, 피지와 함께 세계 3대 석양으로 꼽히며, 코타키나발루 여행의 필수 코스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선셋은 어둠이 다가옴과 동시에 순식간에 이뤄지며, 짧은 시간이지만 시시각각 변하는 광경에 평생 잊지 못할 눈앞의 아름다운 절경에 누구나 넋을 잃고 바라보게 된다. 선셋 이후 반딧불들이 반짝거리며 나무 전체를 수놓는 장관은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진귀한 광경으로 마치 한여름 밤의 크리스마스트리를 보는 것처럼 신비로운 느낌을 선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스마일KK투어의 반딧불투어는 시내에서 가까운 지역에서 진행되어 부담 없는 이동거리로 인해 어린이와 어르신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으며, 고급 한식 도시락과 코코넛 푸딩이 제공된다. 여유로운 시간이 주어지기 때문에 편안하게 가족 또는 친구, 연인과 함께 평생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이용객들의 호평이 SNS를 통한 입소문으로 이어지고 있다.한편 스마일KK투어는 말레이시아 정부로부터 정식으로 여행업 허가와 현지 보험을 획득한 합법적인 현지 여행사로 믿을 수 있으며, 사반다르 선셋 반딧불투어를 비롯해 호핑투어, 시티투어, 다이빙투어와 함께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 상품까지 준비되어 있어 여행객들의 취향 별로 선택 후 예약을 통해 즐길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스마일KK투어 관계자는 “코타키나발루를 제대로 즐기시려면 완전한 자유여행보다는 자유여행과 함께 다양한 투어 상품을 적절하게 이용하는 것이 좋다”며 “보다 다양한 체험을 통한 즐거운 여행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투어 상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한편 스마일KK투어는 새롭게 오픈된 카페 ‘응답하라 코타키나발루’를 통해서 다양한 할인 혜택과 쿠폰이 제공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카페와 블로그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이소영 기자 2019.06.0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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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멤버 효과↑"…'정글' 돈스파이크 대왕조개탕 최고 시청률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이 5주 연속 금요 예능 시청률 1위를 굳건히 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은 평균 시청률 1부 10.7%, 2부 13.3%(이하 수도권 가구시청률 기준)를 기록해 굳건한 금요 예능 최강자 자리를 지켰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20~49세) 타깃 시청률은 지난주보다 대폭 상승한 5.4%까지 올라 동시간대 1위를 지켰고, 순간 최고 시청률은 14.3%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은 NEW 멤버로 ‘흥 3남매’ 위키미키 도연과 NCT 루카스, DJ 붐이 합류해 새로운 ‘인도양’ 생존‘에 나섰다. 새 멤버들은 열정에 가득찬 채 정글에서 맹활약했다. 도연은 파이어스틸로 40초만에 불 피우기에 성공하며 ’정글맨‘ 강남을 놀라게 하는가 하면,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정글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창던지기 선수 출신‘ 루카스는 창을 던져서 3층 높이에 있는 코코넛 따기에 도전했다. 아쉽게 실패했지만 열정 넘치는 모습은 모두를 놀라게 했고, 강남이 노련하게 다른 코코넛 획득에 성공했다. 이밖에 김병만은 새로운 집터로 쓰일 공간에 불개미들이 득실대자, 바다 위 ‘수상가옥’을 짓기로 결정했다. 붐은 김병만과 돈스파이크를 도와 6시간 동안 집짓기에 돌입했고, 붐업토크로 웃음선물까지 전달하며 20m에 이르는 수상가옥 짓기에 성공했다. 하지만 정작 그 직후 본인은 웃음을 잃어버려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최고의 1분’은 돈스파이크가 준비한 ‘대왕조개탕’이 등장한 장면이었다. 돈스파이크는 바다 사냥팀 전원이 잡아온 대왕조개를 이용해 최소한의 재료를 이용한 탕을 끓였고 이 장면은 순간 최고 14.3%까지 올랐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8.10.27 09:58
생활/문화

카카오게임즈 검은사막, 테르미안 페스티벌 시작

카카오게임즈는 테르미안 워터파크와 함께 MMORPG '검은사막'에서 대규모 여름 축제 '테르미안 페스티벌'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게임 속에 마련된 이벤트 장소에서 다양한 NPC를 도와주고 ‘테르미안 주화’를 얻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커다란 조개 터트리기, 코코넛 폭탄 날리기, 다이빙, 풍선 맞추기 등 페스티벌에 어울리는 각종 미니게임과 이벤트 놀이, 일일 의뢰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여기서 획득한 ‘테르미안 인장’을 게임 속 NPC를 통해 여러 게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게 된다. 검은사막은 여름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의 3탄으로 ‘야만의 균열’ 과 ‘테르미안 워터파크’ 업데이트를 실시했다.지난달 부터 진행해온 ‘어메이징 어드벤처’의 일환으로, 지금까지 ‘슐츠 근위대 주둔지’ 사냥터와 개인용 선박 ‘에페리아 호위선’, ‘민병대 시스템’, ‘카마실비아 파트2:치유의 빛’까지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해 왔다. ‘야만의 균열’은 끝없이 몰려드는 몬스터들로부터 최대 10명의 이용자들이 힘을 합쳐 결계탑을 지켜내는 일종의 ‘디펜스 게임’으로, 올비아, 파트리지오, 아르샤를 제외한 각 2, 3서버의 56레벨 이상의 이용자들이면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제한 시간 30분 동안 총 25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 몬스터들의 공격을 막아내면 승리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얻는 포인트를 활용해 화승총, 신기전, 화염탑, 대포 등을 설치해 보다 전략적인 수비가 가능하다. 또한 5개의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 때 마다 등장하는 우두머리 몬스터 공략에 성공하면 무작위로 희귀 아이템 등을 얻을 수 있다. 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야만의 균열’ 1단계 이상을 클리어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단계별 보상을 지급한다. 총 25스테이지 중 5단계별로 클리어시 ‘GM의 행운 상자’를 포함해 ‘기억의 파편’, ‘발크스의 조언’, ‘중급 액세서리 상자’ 등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을 가문 당 1회에 한해 지급한다. 여기에 ‘야만의 균열’에 참여한 소감을 검은사막 자유게시판에 등록하면 최우수상과 우수상에 선정된 총 25명에게 문화 상품권을 각각 지급한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7.07.0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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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먹겠습니다' 문지애X오상진X한석준, 웃음·맛 다 잡은 아나테이너들(종합)

끼로 똘똘 뭉친 아나운서 4인방의 인생메뉴가 소개됐다.22일 방송된 JTBC '청춘식당-잘먹겠습니다'에서는 프리 아니운서 4인방 김주희, 오상진, 한석준, 문지애가 출연했다.김주희가 이태원의 태국식 그린커리, 똠얌꿍, 게살볶음밥, 바나나 밀크티를 소개했다. 김주희는 "태국 왕실 레시피로 이용해 중독성 있는 마성의 맛"이라고 소개했다. 김주희는 양손 신공을 펼치며 맛깔스럽게 음식을 먹었다. 김주희는 조근조근한 말투로 비밀재료인 코코넛 원액부터 섬세한 맛 설명까지 덧붙였고, 한석준이 한입찬스를 사용하기 위해 오리 소리, 말 달리는 소리 등 개인기를 선보였지만, 출연진의 혹평을 받았다. 조세호는 "역대 게스트 개인기 중 가장 최악"이라고 했을 정도였다. 이어 이원일이 "이태원에서 가보고 싶었던 가게인데 석천이 형 눈치 보여서 못갔다"며 음식을 주문했고, 그 맛에 연신 감탄했다.오상진은 세련된 외모와 달리 토속적인 입맛을 자랑하며 남가좌동 모래내 시장의 전라도 식 갈치조림과 청국장, 홍어회 무침, 고추 장아찌 등을 인생메뉴로 소개했다. 오상진은 "반찬을 먹는 순간 딱 돌아가신 외할머니 손맛을 떠올리게 하는 음식이었다"고 전했다. 오상진은 "묵은지는 대한민국의 소울을 표현한 맛"이라며 감성적인 표현과 더불어 맨 손으로 깍두기를 먹으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이어 한입 찬스를 위해 한석준의 말 개인기와 김주희의 접시댄스 콜라보가 이어져 폭소를 자아냈다. 이지혜와 홍석천이 손을 들어 음식을 맛 봤다.이어 오상진은 기본 반찬으로만 밥 두 공기를 해치운데 이어 추가로 밥 두공기를 주문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불과 30분 안에 공깃밥 네 그릇을 먹어치워 '4공 오상진'이란 타이틀을 획득했다.한석준이 데이트 코스에 제격인 한남동의 바비큐 플래터와 로제 그라탱을 소개했다. 조세호가 직접 토치로 고기를 데워 보는 재미를 더했고, 한입찬스를 위해 장성규가 오상진의 크럼프 댄스를 제안했고, 오상진이 팔을 휘두르며 열혈 춤사위를 선보였다. 무대 후 오상진이 "스냅백이 없어서 잘 안 됐다"며 진지한 표정으로 아쉬워했고, 양세찬이 "스냅백이 문제가 아니다. 몸에 벌레 붙은 것 같다. 벌 오면 쫓는 것 아니냐"며 폭소를 터트렸다. 한석준의 고기 만찬에 양세찬과 홍윤화가 음식을 주문했다.문지애는 통인동의 중국식 샤부샤부 훠궈정식, 삭힌 오리알 두부 피단도우푸, 국화차를 소개했다. 문지애는 "일주일에 한 번 이상 가는 곳"이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평소 입맛이 다른 남편과도 의견일치가 되는 맛집이라고 소개했다. 문지애는 소탈한 맛 표현으로 침샘을 자극하는 먹방을 선보였고, 남편 전종환 아나운서와 사내 연애 비화도 털어놨다. 특히 문지애가 "헤어졌다가 다시 만났다. 좀 슬픈 이야기인데 저희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장례식 때 봤다. 도와주는 모습을 보고 '아 이 사람이다'라고 생각됐다"고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김은혜 기자 kim.eunhye1@jtbc.co.kr 2016.10.22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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