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6건
프로야구

미신이지만 통했다…팬이 만든 '승리 부적', 테이프까지 그대로 KS 간다

2일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3차전이 열린 창원NC파크. 이날 KT 더그아웃에는 못 보던 카드가 여럿 붙어있었다. ‘승리부적, 마법의힘’이라는 문구가 붙어 있는 이 카드는 1·2차전에서 내리 패배한 KT의 반등을 위해 구단 직원이 붙여 놓은 부적으로 알려졌다. KT 관계자에 따르면 이 부적은 정규시즌 도중 한 팬이 직접 제작한 카드로, 창원 원정 응원까지 온 팬이 제춘모 투수코치에게 전달했다고 한다. 승리를 기원하는 부적이라는 설명을 들은 제 코치는 해당 부적을 더그아웃에 붙였고, 당일 KT는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며 ‘부적 효과’를 봤다. 공교롭게도 당시 KT는 3위 NC에 0.5경기 차 턱밑 추격을 당하고 있던 상황이었는데, 이날(9월 13일) 창원 NC전 승리를 기점으로 격차를 벌리며 플레이오프에 직행할 수 있었다. 그리고 약 한 달 반이 지난 11월, 벼랑 끝에 몰린 KT는 부적의 힘을 다시 믿어보기로 했다. 한 번이라도 지면 탈락이기에 모든 수를 다 동원해보기로 했고, KT는 제춘모 코치의 제안에 다시 더그아웃에 해당 부적을 부착했다. 부적의 양 옆엔 김주일 KT 응원단장이 자주 하던 말인 '안된다 하지말고 긍정적으로'라는 문구가 붙어 있었다. 당시의 KT에 꼭 필요한 문구였다. 그렇게 KT는 ‘부적의 마법’을 다시 느꼈다. 3차전 승리로 숨을 고른 KT는 4차전 승리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5차전 수원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당초 ‘창원 한정’으로만 생각했던 부적의 힘은 수원 홈에서도 발현됐고, 초반 실책 2개로 인한 열세도 잘 극복해내며 리버스 스윕을 달성했다. 역대 PO에서 1·2차전을 내리 패한 팀이 3연승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건 17번 중 두 번(11.76%)밖에 없었다. 1996년 현대 유니콘스와 2009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가 열세를 딛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그로부터 14년 뒤, KT가 역대 세 번째 주인공이 됐다. 선수들의 마법같은 페이스만큼 놀라웠던 부적의 힘이었다. KT 관계자는 한국시리즈 더그아웃에도 해당 부적이 붙을 거라고 이야기했다. 승리의 기운을 이어가고자 부적에 붙인 테이프도 그대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총 5개의 부적은 ‘한 경기 당 5번’ 운이 발현되라고 붙여 놨다는 설명도 이어졌다. 마법 같은 시즌과 가을야구를 보내고 있는 KT가 부적의 마법과 함께 한국시리즈에서도 날아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수원=윤승재 기자 2023.11.06 10:04
무비위크

'트롯 전국체전', 준결승 진출 14인 누굴까

‘트롯 전국체전’이 또 다시 짜릿한 전율을 선사한다. 오는 30일 오후 10시 30분 KBS2 ‘트롯 전국체전’ 9회가 방송된다. 살 떨리는 경쟁을 보여준 4라운드 지역 대통합 듀엣 미션이 마무리되며, 더욱 쫄깃한 긴장감을 안길 준결승에 진출하는 14인이 베일을 벗는다. 이번에 펼쳐질 준결승전은 1차와 2차 무대를 걸쳐 총 두 번의 대결로 진행, 기존의 8개 지역 대표 감독과 코치진, 응원단장이 뭉친 전문가 판정단과 시청자 판정단인 트로트 서포터즈가 참가선수들의 무대를 평가한다. 특히 준결승전 1차 무대와 2차 무대 점수를 합산한 후 1위에서 8위까지만 결승에 진출, 하위 6팀은 자동으로 탈락하는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대결과 무대가 안방극장을 달굴 예정이다. 이외에도 4라운드 듀엣 미션에서 살아남은 트로트 절대강자 참가선수들의 신선한 변신은 물론, 등장만으로 범접할 수 없는 분위기와 마성의 보이스로 한 편의 콘서트 같은 무대도 선물한다. 또한 한 참가선수는 감독과 코치진, 응원단장으로부터 “천재라는 단어는 결국 이럴 때 쓰는 게 아닌가”라는 칭찬을 받으며, 누가 이 극찬의 주인공이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도 높이고 있다. K-트로트의 상위 포식자들이 포진한 ‘트롯 전국체전’은 매회 레전드 무대를 경신하며 매주 토요일 오후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27 19:55
무비위크

'트롯 전국체전', 미국 방송 출연했던 유아인 닮은꼴 등장

‘트롯 전국체전’이 이색 참가선수들의 연이은 등장으로 특급 재미를 책임진다. 오는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에서는 지난 회에 이어 미스터리 선수 선발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배우 유아인을 닮은 참가선수가 등장한다. 유아인을 닮았을 뿐만 아니라 이번 참가선수는 해외 유명 팝가수 콜드플레이(Coldplay)와 아델(Adele)도 다녀간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 NPR에 한국인 최초로 출연한 실력자로 알려져 어떤 매력적인 무대를 펼칠지 시청자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외에도 대통령 취임식에서 공연한 경험을 가진 특별한 참가선수를 비롯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탄탄한 기본기로 중무장한 과거 아이돌 출신 참가선수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질 것도 예고, 한층 풍성해진 볼거리가 ‘트롯 전국체전’을 채울 계획이다. ‘트롯 전국체전’은 국적과 나이 불문, 소름 돋는 참가선수들의 막강한 무대로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고, 재치까지 겸비한 전국 8개 지역 대표 감독진과 코치진, 응원단장의 활약도 빠질 수 없는 관전 포인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트롯 전국체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2.18 17:44
연예

[이슈IS]'트롯전국체전' 1회보다 강력한 참가자 대거 출연

2회는 더 기대된다. 시청률은 물론 화제성과 흥·재미 모두 잡은 '트롯전국체전'이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5일 처음 시청자를 만난 KBS 2TV '트롯전국체전'은 성공적인 첫 방송을 비롯해 전국 시청률 16.5%(닐슨코리아 기준) 기록과 함께 분당 최고 시청률 17.8%를 기록하며 토요일 예능의 왕좌 자리를 거머쥐었다. 시청자를 만나자마자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증명, 끼와 실력으로 중무장한 참가선수들의 무대를 선사하며 안방극장에 흥과 웃음, 감동을 모두 선물했다. 특히 참가선수들의 다채로운 사연과 무대는 공감을 사기에 충분했고 각기 다른 이야기와 이를 바탕에 둔 경연곡들은 방송이 끝나도 여운을 이어갔다. 12일 방송되는 2회 역시 한층 더 깊어진 감동과 풍성한 볼거리와 들을 거리를 준비했다. '트로트 명가' KBS답게 화려한 무대 연출은 기본 8개 지역 대표 감독들과 코치진, 응원단장의 고품격 리액션, 감상평으로 재미를 더하며 동시에 참가선수들의 다양한 무대 등이 계속된다. 1회 때보다 더욱 더 감칠맛 나는 K-트로트의 세계로 시청자를 초대하는가 하면 8개 지역에 활력을 더할 임팩트 강한 참가선수들이 대거 등장한다. 방송은 12일 오후 10시 3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2.11 11:04
연예

훨훨 나는 '트롯전국체전' vs 벌벌 기는 '트로트의 민족'

동시기 방송 중인 트로트 프로그램인 KBS 2TV '트롯전국체전'과 MBC '트로트의 민족'이 시청률부터 화제성까지 엇갈린 성적표를 받고 있다. 시청률 면에서 압도적인 차이를 보인다. '트롯전국체전'은 방송 한 회만에 시청률 16.5%를 기록했다. 지난 한 주간 방송된 예능 중 최고시청률이다. 쏟아지는 트로트 예능으로 피로감이 쌓일만큼 쌓였다는 모두의 예측을 보기 좋게 벗어나며 첫 술부터 배부르게 시작했다. '트로트의 민족'은 4일 방송된 7회 9.8%가 최고치다. 미디어에서 활용하는 콘텐츠 영향력 지수인 CPI도 '트롯전국체전'은 한 주만에 예능 부문 38위로 진입했고 트로트의 민족은 48위를 기록했다. 더욱이 48위는 지난주 대비 13계단이나 하락한 순위로 하락폭이 크다. '트롯전국체전'은 여타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리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했다. 미스터리 선수 선발전으로 본격적인 시작했다. 마이진·김산하·반가희·미카 갓스·한강·박예슬·완이화·윤서령·진해성·허공 등 매력 가득한 참가선수들의 무대는 감동은 물론 전율을 끼치게 만들며 시청자의 보는 재미를 책임졌다. 제작 단계부터 소문난 잔치로 이름을 떨쳤고 단순히 참가선수들의 실력만이 아닌 각자 지니고 있는 다채로운 사연과 진심을 담은 무대로 24인의 감독과 코치는 물론 시청자의 웃음과 눈물샘까지 자극하는 것에 성공했다. 전국 8개 지역 감독·코치·응원단장 및 MC 윤도현의 적극적인 리액션과 참가선수들을 향한 조언은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자리매김했다. 전국 8개 지역 감독으로는 고두심·주현미·설운도·남진·조항조·김수희·김범룡·김연자가 코치진으로는 신유·나태주·박구윤·송가인·조정민·황치열·진시몬·박현빈 등이 참여했다. 반면 '트로트의 민족'은 숨겨진 트로트 고수를 발굴해내는 국내 최초 K-트로트 지역 대항전으로 일부 심사위원들의 일방적인 평가가 시청자들의 리모콘을 건드리게 만들었다. 심사위원 개인의 생각도 중요하지만 객관적이지 않은 평가는 결국 공감을 얻지 못 하는 법. 다수의 시청자들이 박칼린의 심사방식에 대해 의문을 품기 시작하고 관련된 의견이 홈페이지에 잇따라 오르고 있다. 제작진의 피드백은 없는 상황. 또한 사전투표를 실시, 특정 뮤직앱의 가입을 유도하려는 듯 모두에게 공평하지 않은 투표권을 제공하고 있다. 이로인해 특정앱의 홍보일뿐 전혀 사전투표의 역할을 하지 못 한다는 반응이다. 오디션이면서 예능이기에 쇼의 구성이 강한 건 당연하지만 어딘가 오디션보단 짜여있는 예능의 느낌이 매우 강하다. 한 방송 관계자는 "트로트의 범람시대라고 하지만 어떻게 제작하고 풀어내야에 따라 또 다시 붐을 일으킬 수 있거나 반응도 없이 사라진다는 걸 적절하게 보여주는 두 가지 사례다"고 말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2.10 08:00
연예

[이슈IS] '트롯 전국체전' 소문난 잔치에 볼거리 많았던 첫 회

'트롯 전국체전'이 볼거리 가득한 첫 회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5일 밤 KBS2TV '트롯 전국체전'이 첫 방송됐다. 이날 화려한 개막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오프닝을 연 '트롯 전국체전'은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전국 8개 지역 감독 고두심, 주현미, 설운도, 남진, 조항조, 김수희, 김범룡, 김연자의 특별한 무대부터 자랑했다. 이어 코치진 신유와 홍경민, 나태주, 하성운, 박구윤, 조이현, 별, 송가인, 김병현, 조정민, 황치열, 진시몬, 주영훈, 박현빈, 샘 해밍턴, 응원단장 임하룡 그리고 87팀의 참가선수가 한자리에 모여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 무대도 선사, 넘치는 흥까지 돋워냈다. 여타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리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한 '트롯 전국체전'은 미스터리 선수 선발전으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마이진을 비롯해 김산하, 반가희, 미카 갓스, 한강, 박예슬, 완이화, 윤서령, 진해성, 허공 등 매력 가득한 참가선수들의 무대는 감동은 물론 전율을 끼치게 만들며 시청자의 보는 재미를 책임졌다. 제작 단계부터 소문난 잔치로 이름을 떨친 '트롯 전국체전'은 단순히 참가선수들의 실력만이 아닌 각자 지니고 있는 다채로운 사연과 진심을 담은 무대로 24인의 감독과 코치는 물론, 시청자의 웃음과 눈물샘까지 자극하는 것에 성공했다. 이외에도 전국 8개 지역 감독과 코치진, 응원단장, MC 윤도현의 적극적인 리액션과 참가선수들을 향한 조언은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방송은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15분.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2.06 08:30
연예

'트롯 전국체전' 시청률 16.5% 기록...'8도 올스타' 진해성, 포털 사이트 완전 장악!

'트롯 전국체전'이 첫 방송부터 대박을 터트린 가운데, 진해성이 포털사이트와 SNS를 완전 장악하며 '제2의 나훈아'로 주목받고 있다.5일 밤 방송된 KBS2 ‘트롯 전국체전’는 87팀의 참가자가 소개되면서 그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방송분은 평균 시청률은 16.5%(닐슨코리아 전국 2부 기준)를 기록했다. 특히 방송 직후 포털 사이트와 SNS에는 '진해성'이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면서 '포스트 임영웅', '제2의 나훈아'로 극찬받아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예감케 했다.이날 화려한 개막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오프닝을 연 ‘트롯 전국체전’은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전국 8개 지역 감독 고두심, 주현미, 설운도, 남진, 조항조, 김수희, 김범룡, 김연자의 특별한 무대부터 자랑했다.이어 코치진 신유와 홍경민, 나태주, 하성운, 박구윤, 조이현, 별, 송가인, 김병현, 조정민, 황치열, 진시몬, 주영훈, 박현빈, 샘 해밍턴, 응원단장 임하룡 그리고 87팀의 참가선수가 한자리에 모여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 무대도 선사, 넘치는 흥까지 돋워냈다. 무엇보다 이날 무대의 하이라이트는 진해성의 '가라지' 장면이었다. 현역 가수이지만 "트로트 가수는 얼굴을 알릴 길이 별로 없다"며 간절한 마음으로 무대에 선 그는 나훈아의 카리스마에 버금가는 무게감과 가창력으로 무대를 완전 장악했다.실제로 방송 후 공개된 '트롯 전국체전' 무대 영상 가운데, 진해성의 '가라지' 영상 조회수는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으며 여전히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하고 있다쏠려있는 관심 만큼이나 첫 방송으로 시청자의 기대를 충족시킨 ‘트롯 전국체전’이 새로운 스타 발굴에 성공할지 기대가 모아진다.'트롯 전국체전'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 방송한다.최주원 기자 2020.12.06 08:06
연예

'트롯전국체전' 5일 160분 특별 편성

‘트롯 전국체전’이 수도권 지역을 누비며 예비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5일 오후 9시 15분부터 KBS2 ‘트롯 전국체전’이 160분 동안 특별 편성된다. 첫 방송에 앞서 ‘트롯 전국체전’은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버스를 통한 옥외광고로 열띤 홍보를 진행 중이다. 버스광고 속 ‘트롯 전국체전’의 고두심, 주현미, 설운도, 남진, 조항조, 김수희, 김범룡, 김연자 감독의 모습은 트로트 오디션 역사상 역대급 라인업을 자랑, 수도권을 누비며 신명나는 트로트 파티도 예고하고 있다. 또한 MC 윤도현과 개성 넘치는 매력과 뛰어난 실력을 모두 겸비한 87팀의 참가선수들을 트레이닝할 코치진 신유와 홍경민, 나태주, 하성운, 박구윤, 조이현, 별, 송가인, 김병현, 조정민, 황치열, 진시몬, 주영훈, 박현빈, 샘 해밍턴 그리고 응원단장 임하룡까지 ‘트롯 전국체전’은 시청자에게 눈과 귀를 모두 호강 시켜줄 준비를 마쳤다. K-트로트의 새 얼굴을 찾는 KBS2의 대형 프로젝트 ‘트롯 전국체전’은 5일 오후 9시 15분 첫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04 21:27
무비위크

'트롯 전국체전', 예고편 공개…트로트 전쟁의 서막

‘트롯 전국체전’이 첫 방송 전 모든 준비를 마쳤다. 3일 오후 KBS 2TV ‘트롯 전국체전’의 예고편이 공식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엔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87팀 참가선수의 무대가 맛보기로 펼쳐지는가 하면, 각자 지니고 있는 사연들을 소개하며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연신 계속되는 전국 8개 지역 감독과 코치진들의 리액션은 트로트 전쟁의 서막이 임박했음을 알리며, 대한민국 최고의 목소리를 오직 ‘트롯 전국체전’에서 탄생시킬 것도 예고하고 있다. 끝없는 도전으로 오디션 프로그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할 ‘트롯 전국체전’은 내로라하는 레전드 감독 주현미와 김수희, 김범룡, 조항조, 남진, 설운도, 고두심, 김연자를 비롯해 코치진 신유와 홍경민, 나태주, 하성운, 박구윤, 조이현, 별, 송가인, 김병현, 조정민, 황치열, 진시몬, 주영훈, 박현빈, 샘 해밍턴, 응원단장 임하룡이 함께한다. 한 자리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24인의 감독과 코치진은 전국 방방곡곡에 숨어있던 진주들을 찾아내고, 트레이닝하며 K-트로트의 신선한 새싹을 발굴하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트로트 흥 파티로 물들일 ‘트롯 전국체전’은 오는 5일 오후 9시 15분부터 160분 동안 특별 편성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2.03 19:50
연예

'트롯 전국체전' 송가인, 제주도 도착 '인간 비타민 매력'

가수 송가인이 인간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3일 송가인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위로하고자 기획한 ‘트롯전국박스-제주도 편’을 공개했다. 그는 자신이 제주도로 여행 갔을 때 있었던 에피소드를 대방출했고, 제주도 사투리까지 짧게 소개해 지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으며, 제주도의 사연을 차례로 소개해 힐링을 선사했다. 또 제주도의 대표곡으로 ‘삼다도 소식’과 ‘감수광’을 불렀다. 트로트계의 패러다임을 일으킬 준비를 하고 있는 ‘트롯 전국체전’은 MC 윤도현을 시작으로 서울 감독 주현미, 경기 감독 김수희, 강원 감독 김범룡, 충청 감독 조항조, 전라 감독 남진, 경상 감독 설운도, 제주 감독 고두심, 글로벌 감독 김연자 그리고 코치진으로 변신한 신유, 홍경민, 나태주, 하성운, 박구윤, 조이현, 별, 송가인, 김병현, 조정민, 황치열, 진시몬, 주영훈, 박현빈, 샘 해밍턴, 응원단장 임하룡이 인생 선배이자 가요계 선배로 활약한다. 지난 20일 KBS ‘트롯 전국체전’은 주제곡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의 뮤직비디오 영상을 공개, 역대급 스케일의 무대와 실력파 참가자들이 베일을 벗으며 프로그램의 기대감을 증폭시켰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대중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23 20:5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