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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AI 등 제약·바이오 미래 산업도 투자자 외면 '암흑기'

인공지능(AI) 등 제약·바이오의 미래 산업마저도 투자자로부터 외면받고 있다. 코로나19가 시작되면서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던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시장이 급속히 식으면서 이제 유니콘(시장 평가 우수기업) 특례 상장 1호 기업마저 흥행에 실패하는 등 ‘암흑기’를 걷고 있다. 의료 AI 기업 루닛은 12일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시작했다. 지난 7~8일 기관 수요예측에서 7.1대 1이라는 저조한 경쟁률을 기록한 루닛은 당초 공모 희망 범위(4만4000∼4만9000원)보다 낮은 공모가(3만원)를 책정했다. 코스닥 기술 특례 상장 평가에서 국내 헬스케어 기업 중 최초로 모든 평가기관으로부터 AA등급을 받았던 루닛이지만 흥행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루닛은 제약·바이오의 미래 산업 분야를 이끌어갈 기업으로 꼽힌다. 2013년 설립된 AI 기반 의료영상 진단 및 치료 플랫폼 개발 기업으로 의료 AI의 선두주자다. 루닛 AI 영상솔루션 제품은 일본에 출시된 지 6개월 만에 ‘현지 병원 100곳 도입’을 기록했다. 루닛은 지난 2019년 일본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및 의료용 엑스레이 의료기기 기업인 후지필름과 파트너십을 맺고 일본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지난해 8월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로부터 AI 기반 흉부 엑스레이 영상분석 솔루션을 승인받았다. 국내에서는 제품 출시 후 2년 만에 병원 100곳을 돌파했던 것과 비교하면 일본에서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의료 AI 분야에서의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후지필름과 같은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들과 협력해 시장 점유율을 확장하겠다"며 "탄탄한 기술력과 제도적 지원을 토대로 글로벌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현실은 냉혹했다. 루닛은 제약·바이오 시장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암 치료’ 분야에 초점을 맞춘 플랫폼을 갖고 있다. 암 진단을 위한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와 암 치료를 위한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 등이다. 그러나 투자자들의 반응은 예전 같지 않다. 오는 21일 코스닥에 상장 예정이지만 일반 투자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기에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 6월 상장한 유니콘 특례 상장 1호 기업인 보로노이 추이를 지켜보면 제약·바이오 시장의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다. 약물설계 기업인 보로노이는 올해 상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대어로 꼽혔다. 보로노이는 최근 1년 동안 기술수출 4건으로 2조1000억원 계약을 성사시키며 주목받았던 기업이다. 보로노이의 대표적인 기술 중 하나도 AI 플랫폼 기술인 ‘보로노믹스’다. 그런데도 보로노이는 지난 3월 기관투자자 수요 예측에서 흥행에 실패하면서 상장을 철회한 바 있다. 지난 6월 재상장 도전에서 기관 투자자 28.35대 1 경쟁률을 보였고, 공모가는 희망범위 하단인 4만원으로 확정됐다. 지난달 24일 상장 첫날 시초가는 공모가보다 10% 떨어진 3만6000원에 형성되는 등 호응이 저조했다. 투자리스크가 큰 업종인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올해 파인메딕스·퓨쳐메디신·한국의약연구소 등이 상장 심사를 철회하는 등 찬바람이 거세다. 업계 관계자는 “로킷헬스케어·피노바이오·콘테라파마·스탠다임 등이 기술 특례 상장 기술성 평가에서 탈락하는 등 바이오 기업들의 상장 문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2.07.13 07:02
경제

KB국민은행, ‘KB굿잡 온라인 취업박람회’ 400여개 기업 신청 몰려

KB국민은행은 6월 1일부터 12일 까지 2주 동안 개최하는‘2020 KB굿잡 우수기업 온라인 취업박람회’에 400여개 중소·중견기업이 참가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인‘KB굿잡’은 청년구직자의 고용활성화와 중소·중견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11년 야심차게 출범한 일자리 연결 프로젝트이다. 출범 이후 총 16회의 취업박람회에 31만여명의 구직자와 2900여개의 기업이 참가하는 등 단일 규모 최대의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속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비대면 방식의 언택트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KB굿잡 취업박람회’는 온라인으로 개최함에 따라 기존 참여기업수인 200여개 기업에서 300개 기업으로 그 규모를 확대하였으나 지난 5월 22일 접수를 마감한 결과 400여개 기업이 참가 신청하며 준비단계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KB굿잡의 최대 강점인 협업기관과의 강력한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KB국민은행이 추천하는 우수기업뿐만 아니라 동반성장위원회가 추천하는 대기업협력사,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의 우수 회원사, 코스닥상장사 등 우량기업의 참여확대가 청년 구직자의 참여확대로 이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 KB국민은행에서는 온라인 참가기업에게도 기존 현장 박람회 참여 혜택과 동일한 혜택을 제공하여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KB굿잡 취업박람회’ 참여기업이 KB국민은행에 신규대출 신청 시 최대 1.3%p 범위 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KB굿잡 금리우대 프로그램’및 KB굿잡 취업박람회를 통해 정규직원을 채용한 기업에게 1인당 100만원(기업당 최대 1000만원)을 지급하는‘KB굿잡 채용지원금’등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및 인건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을 현장박람회와 동일하게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이번 취업박람회를 계기로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채용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KB국민은행은 중소·중견기업의 채용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금융·비금융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5.25 14:04
연예

플레이티코리아, 중국 쮜라이TV에 한국 드라마 공급 시작

플레이티코리아㈜가 중국의 닫혔던 무거운 문을 드디어 다시 열었다. 공식적으로 한국 드라마의 중국 송출 서비스를 다시 시작하게 된 것이다.플레이티코리아는 삼화네트웍스(대표 안제현, 신상윤)가 제작,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미니시리즈 의 드라마를 브로드코리아(대표 이진용)를 통해 공급받아 중국의 동영상 OTT 플랫폼 쮜라이TV(聚来TV)에서 10월 28일, 월요일부터 드라마 영상 서비스를 시작했다. 쮜라이TV는 북경쮜라이방타이문화전매유한공사(北京聚来邦太文化传媒有限公司)가 공식 운영하는 중국 동영상 OTT 플랫폼으로, 운영사인 북경쥐라이방타이문화전매유한공사는 중국의 온라인 뉴스 사이트인 “위안띠엔즈보(圆点直播)”가 설립한 자회사로 미디어 신규사업 및 문화 콘텐츠 사업, 브랜드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플레이티코리아는 쮜라이TV와 함께 외에 순차적으로 드라마 와 실크우드(대표 김승조)가 제작한 도 중국에 곧 영상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한국 드라마는 최근 3년 동안 중국에서 정식으로 방영되지 못했으나 플레이티코리아는 중국 쮜라이TV와의 정식 계약을 통해, 한국 드라마를 제대로 서비스하는 창구를 다시 열었고 이 점에 대해 업계는 플레이티코리아를 주목하고 있다. 현재, 플레이티코리아는 쮜라이TV와 중국에 한중 합작회사를 공동 설립 진행 중이며, 동시에 중국 영상물 관련 허가 취득 과정을 밟고 있다. 이 후 중국 “위안띠엔즈보” 공식 동영상 플랫폼에서 합작회사 및 한중 문화 교류의 본격적인 시작을 홍보할 계획이다. 플레이티코리아는 다양한 콘텐츠 확보를 위해 코스닥상장사 더이앤엠, JDR Media 등 한국 유수의 파트너들과 업무 제휴를 추진 혹은 진행 협의를 끝낸 상태다. 쮜라이TV에서 방영되는 한국 드라마는 중국 전역에서 판권 보호를 위해서 불법 라이선스 단속 업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 드라마의 지적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향후 한중 합작회사는 중국 정부 관련 부서들과 협업하여 IP 차단, 블로킹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 드라마의 지적재산권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플레이티코리아는 중국의 2018년 기준 6억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고, 유료 구독자만 6천만명을 확보하고 있는 아이치이 동영상 플랫폼을 비롯해 텐센트비디오, 요오쿠(Youku) 등 중국 3대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에 한국 드라마 및 예능, 공연의 뒷모습을 담은 비하인드 컷 및 메이킹 필름, 숏컷 클립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최근 인도 최대 콘텐츠 제작사 겸 유통사인 쉐마루(Shemaroo)와 콘텐츠 유통 파트너 계약 체결하여 인도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작품과 클립을 인도OTT 채널들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소영 기자 2019.10.30 10:30
연예

[이슈IS] 위기의 판타지오, 불법영업 인정된다면 추후 미칠 파장 '셋'

판타지오가 위기를 맞았다. 5개월 사이 두 명의 대표가 이사회를 통해 해임당했다. 빈자리는 대주주인 중국 JC그룹의 사람들로 채웠다. 문제는 국내에서 엔터테인먼트 운영자로서의 자격이 미달인 것. 나병준 대표가 지난해 12월 해임당했음에도 그의 이름으로 영업을 이어왔다. 이에 불법영업 논란이 불거졌다. 불법영업이 인정된다면 추후 미칠 파장 세 가지를 정리했다. ▶ 나병준 명의도용 고소, 고발 가능성나병준 대표는 지난 2017년 12월 28일 열린 이사회에서 해임당했다. JC그룹에서 중국 측 대표이사 체제를 선언했다. 판타지오 측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해 나병준 대표의 즉각 복귀 및 중국계 대주주의 비정상적인 경영개입 중단을 요구했으나 힘의 우위에서 밀려났다. 그리고 지난 11일 판타지오뮤직 우영승 대표 역시 이사회에서 해임됐다.대표가 해임을 당하면서 불법영업에 대한 논란이 증폭됐다. 불법영업과 관련한 이야기는 지난달부터 조심스럽게 흘러나왔다.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제26조에 따르면 국내에서 엔터테인먼트를 운영하기 위해선 대중문화예술기획업에 4년 이상 종사하거나 문화체육관광부령으로 정하는 시설에서 실시하는 대중문화예술기획업 관련 교육과정을 이수해야만 한다. 현재 판타지오 대표들은 그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다. 더구나 나병준 대표가 해임을 당한 이후에도 그의 이름을 사용해 영업을 이어왔다. 나병준 전 대표는 명의도용 혐의로 판타지오를 고소, 고발할 수 있다.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판타지오가 자격미달 업체임을 확인했다. 불법적인 형태에 대한 입장을 듣고자 고지서를 네 차례 보냈지만, 아무 답도 들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불법영업에 대한 증거를 확보했을 경우 연매협 측이 문화체육관광부나 한국콘텐츠진흥원에 직접 고발을 할 수 있는 상황. 고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소속 아티스트 전속계약 무효 가능성판타지오 소속 일부 아티스트들(강한나 외 3명)이 지난 11일 연매협에 전속계약과 관련한 분쟁조정을 신청했다. 이 소식은 본지를 통해 단독 보도됐다. 앞서 강한나는 소속사에 내용증명을 보내며 독자 노선을 택했다. 불법영업 논란에 휩싸인 판타지오에서 가장 먼저 이탈했다. 당시 판타지오 측은 "만약 회사와의 전속계약을 중대하게 위반하는 활동이 진행된다면, 전속계약 상의 회사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적법한 절차 안에서 단호하게 법적, 사회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경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불법영업이 인정될 경우 상황이 달라진다. 연매협 관계자는 "불법영업으로 인정될 경우 소속 아티스트들의 전속계약은 법적 책임 없이 그 자리에서 무효가 될 수 있다. 앞서 그런 사례들이 몇 차례 있었고 실제로 전속계약이 무효됐다"고 설명했다. ▶ 주주들의 손해배상청구 가능성 2008년 NOA 엔터테인먼트로 출발한 판타지오는 2011년 사명을 변경한 후 2014년 코스닥상장사였던 에듀컴퍼니와 합병해 우회 상장했다. 2016년 10월 중국 JC그룹의 한국 계열사인 골드파이낸스코리아가 지분 인수에 나섰다. 2017년 보유한 주식 지분율이 50%를 넘어서며 최대 주주가 됐고, 현 상황에 이르렀다. 한 연예관계자는 "판타지오는 상장된 회사이기에 불법영업이 인정된다면 주주들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이번 사태는 생각보다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판타지오 관계자는 "자격에 맞는 전문 경영인을 찾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쪽에 확인하니 신고 기간이 좀 늦어져서 그렇지 법적(불법)으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하더라"면서 "연매협의 고지를 늦게 확인한 탓에 잡음이 생겼지만, 조속히 해결하고자 한다. 다음 주주총회 전까지 전문 경영인을 찾아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5.15 08:00
생활/문화

IoT 플랫폼 전문기업 디지엔스 "중국 온주상회와 계약체결"

최근 플랫폼 전문기업 디지엔스(대표 우인구)가 구진그룹(회장 이영철)과 중국 4대 거상 중 하나로 꼽히는 온주상회와 2,000만 불투자유치를 받는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IoT 기업 디지엔스는 국내에서 알뜰폰, 출동경비, 가전 등 렌탈시장에서 IoT, VR, AI 등 4차 산업을 주도하는 중소 사물인터넷 분야의 업계 선두 벤처 기업으로 국내 사물인터넷 시장의 문을 열었다. 지난 7월초 한국을 처음 찾은 온주상회 부총재는 디지엔스를 방문해 디지엔스의 IoT 기술력에 감탄하여 전격적으로 사업협력 계약을 진행하기로 했다. 온주상회(温州商会)는 1901년에 설립된 110여년의 전통을 가진중국 최대 거상으로 유통, 건설, 백화점, 전자상거래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미치는 글로벌 기업이다. 특히 이번에 국내에 방문한 리신의 부총재는 중국 온주상회의 부총재 서열 1위로서 중국내에서도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로 알려졌다. 디지엔스는 9월 WGDO(World Green Design Organization) 세계녹색설계 조직 중국 행사에 초청되어 투자 및 중국시장판매 관련 본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며, 2018년도에는 약 2억불 이상의 투자를 예상하고 있다. 디지엔스측에 따르면 디지엔스는 기술투자, 중국 측은 생산, 마케팅, 영업에 소요되는 모든 비용을 담당하는 디지엔스 중국 기술합작 법인 형태가 될 것이며, 모든 생산은 국내에서 이루어질 전망이기 때문에 한국 수출산업과 제조업에도 희망적인 소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세계녹색설계조직에 속한 30개 국가에 제품을 동시 출시할예정으로 글로벌 시장에 플랫폼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덧붙여 말했다. 현재 중국에서는 4차 산업에 관련된 테마 중 특히 IoT 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상황으로 정부 차원에서의 매칭 펀드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디지엔스는 이번 글로벌 진출을 계기로 2019년 국내 코스닥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정호기자] 2017.08.07 14:34
축구

내셔널리그, 오즈윈드 후원계약 체결

실업축구연맹이 29일 코스닥상장기업 신성델타테크(주)와 리그 발전 상생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4년 연속 연맹과 후원계약을 통해 오즈윈드를 후원하고 있는 신성델타테크는 구단 및 관중 경품지원등을 협조하기로 했다.생활가전용품 오즈윈드 바디드라이어는 피부건강을 유지시켜주는 특허를 인증받았다. 국내는 물론 중국, 동남아시아 및 멕시코 등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신성델타테크 구광모 팀장은 “내셔널리그 후원을 통해 선수들과 축구팬들이 오즈윈드 바디드라이어에 많은 관심을 갖아주시고, 앞으로도 꾸준히 내셔널리그와 상생하기를 원한다"고 했다.피주영 기자 2017.03.30 15:56
연예

파티게임즈, 중국 텐센트로부터 200억원 투자 받아

파티게임즈는 중국의 유명 게임회사 텐센트로부터 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텐센트는 파티게임즈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 등으로 총 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으며 이번 투자로 텐센트는 파티게임즈의 지분 20%를 확보하여 2대 주주로 올라섰다. 파티게임즈는 지난 7월 코스닥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으며, 텐센트의 투자로 해외 시장 진출의 발걸음을 빠르게 도와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파티게임즈 이대형 대표는 “치열해지는 모바일 게임 시장 환경 속에서 텐센트의 투자로 새로운 성장 원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ang.co.kr 2014.09.01 22:20
스포츠일반

인천AG 기탁물품 전달식

인천아시안게임 선수촌, 미디어촌에서 헤어&바디용품으로 사용될 기탁물품(샴푸 등 3종 2만5000점) 전달식이 열렸다.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22일 오전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권경상 조직위 사무총장과 박진오 대봉엘에스(주) 대표, 이지원 유씨엘(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물품 기탁 전달식을 가졌다. 코스닥상장사인 대봉엘에스(주)는 1986년 설립 이래 아미노산 제조관련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원료의약품, 화장품원료, 식품첨가물 등을 제조해 국내 및 일본, 미국, 동남아시아 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연매출 513억원의 인천지역 대표 우량 중소기업이다. 유씨엘(주)은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으로 2013년도 인천시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정한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화장품 유통?마케팅?컨설팅 등 우수한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천의 선도기업이다.권경상 조직위 사무총장은 “기탁받은 물품들은 선수촌과 미디어촌에서 소중히 사용하겠다. 인천지역의 우량한 중소기업들이 인천아시안게임을 위해 적극적으로 발벗고 나서 도움을 주신 점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 “이러한 관심과 지원이 대회 성공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스포츠팀 2014.07.22 14:17
연예

스크린골프 대회 ‘2012 골프타임 월드챌린지’ 개최

스크린골프 대회인 '2012 골프타임 월드챌린지'가 지난 6일부터 시작됐다. '2012 골프타임 월드챌린지'는 시즌별로 총 4개의 전국 대회를 통해 '2012 월드 챔피언십'의 국내 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다. 각 시즌별 상금과 '2012 월드 챔피언십' 결승 상금을 합하면 3억원 이상의 상금 규모로 진행된다. '2012 골프타임 월드챌린지'는 희망하는 골프타임 가맹점에서 챔피언십 모드로 게임을 하면 자동으로 참가한다. 가맹점마다 1~4등까지 로컬 대회 상금이 지급되고, 가맹점 입상자 중 '2012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할 수 있는 시드를 배정해 주는 방식으로 4개 시즌 대회를 진행한다.가맹점 별 상금은 50만~200만원 내외이며, '2012 월드 챔피언십' 결승 상금은 1등 2000만원, 2등 500만원, 3등 300만원, 4등 200만원이다. 단일 스크린골프 대회 최고 상금 규모로 평가된다. 한편 골프타임은 코스닥상장사인 ㈜터보테크의 스크린골프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골프타임의 초고속카메라센서는 세계 최초로 초당 3000 프레임 이상을 촬영하는 초고속카메라 4대가 장착된 시뮬레이터로 필드의 구질을 그대로 구현한다. 골프타임 스크린골프는 초고속카메라센서와 프랜차이즈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서울 본사·부산·대구에서 사업설명회를 매월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설명회는 오는 22일에는 강남구 삼성동 라마다서울 1층에서, 23일에는 부산역 1층 비즈니스라운지에서 열린다. 문의는 1544-7352. 장상용 기자 [enisei@joongang.co.kr] 2012.02.15 11:47
연예

[2011 상반기 네티즌 파워브랜드] ‘바이오톤’ 생약성분 수험생 집중력 향상 효과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 www.biotone.co.kr)은 1988년 설립된 메디팜약국체인의 모기업으로 일반의약품을 주력하여 제조하고 약국에 공급하는 코스닥상장 제약회사다. 최근 조아제약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파이프라인으로 바이오톤이 단연 손꼽힌다. 바이오톤은 액제의 안정성이 가장 높은 앰플 제형의 제품을 주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판매해오다 소비자 선택폭을 확대하고 복용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2007년 부터 포(파우치) 제품을 출시하면서 수험생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확대하였다. 바이오톤은 폴렌엑스, 로얄젤리, 맥아유, 벌꿀이 주성분으로 이들 모두 생약성분인 것이 특징이다. 이들 생약성분은 소비자들에게 합성원료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주어 학생에서 노인까지 폭넓은 계층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조아제약은 바이오톤 인지도제고와 소비자만족도 증대를 위해 수험생과 골프 애호가를 대상으로 와 캠페인을 TV, 신문, 잡지, 옥외 미디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시상식을 통해 야구장 시상판광고, 바이오톤상 제정 등의 야구마케팅 그리고 길거리 마케팅, 골프장 마케팅 등 다방면으로 통합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문의: 080-988-8888 2011.03.30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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