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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민-이국주 코로나19 확진

코미디언 최성민과 이국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다. 두 사람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7일 “최성민, 이국주가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성민은 25일, 이국주는 26일 가벼운 인후통 증상을 의심, 선제적 실시한 자가키트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후 즉시 PCR 검사를 진행, 26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최성민은 부스터샷까지, 이국주는 2차 백신 접종까지 마친 상태다. 두 사람은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했다.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필요 조치를 받으며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최성민과 이국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치료와 회복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2.27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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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빅' 문세윤 "공개 코미디 하며 KBS 연예대상, 선후배 축하 받았다"

tvN '코미디 빅리그'의 개그맨 문세윤과 양세찬이 지상파 연예대상에서 트로피를 품에 안은 소감을 전했다. 문세윤은 28일 오후 진행된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 1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KBS 연예대상 대상 수상에 관해 "공개 코미디를 하는 코미디언이 상을 받아서 좋다는 격려를 많이 받았다. 기분이 좋다 조금 더 열심히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SBS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양세찬은 "'코미디 빅리그'가 없었다면, 받지 못했을 거다. 정말 감사하다.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박성재 CP는 "'코미디 빅리그' 10주년 간 연기자들의 얼굴이 많이 바뀌었다. 각종 연예대상에서 수상을 한 횟수도 늘어났다. 소위 말하는 대형 프로그램에서 주역으로 활약하게 된 것도 변화라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코미디빅리그'는 지난 2011년 첫 방송돼, 10년간 꾸준히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의 자리를 지켜왔다. 10주년을 맞이해, 오는 1월 2일, 9일 두 차례에 걸쳐 10주년 특집을 방송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tvN 2021.12.2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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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빅리그' 샤이니 완전체로 '사이코러스' 출격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 그룹 샤이니가 출격해 역대급 존재감을 뽐낸다. 28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되는 tvN ‘코빅’에는 완전체로 돌아온 장수 아이돌 샤이니가 출연, 폭발적인 예능감으로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안긴다. 샤이니는 ‘사이코러스’ 코너를 지원 사격한다. 이들은 데뷔 14년 차다운 물오른 입담과 화끈한 무대 매너로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황제성, 양세찬의 기발한 코러스에 맞춰 히트곡 ‘링딩동’과 신곡 ‘Don’t Call Me’(돈트 콜 미)’를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인 것. 뿐만 아니라 황제성과 양세찬이 전수한 요즘 아이돌 인사법과 골반 웨이브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는가 하면, 두 코미디언을 능가하는 개그감마저 대방출하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2021년 1쿼터 9라운드에 접어든 ‘코빅’은 더욱 짜릿한 순위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2021 슈퍼차 부부’와 ‘1%’가 각각 누적 승점 32점, 28점으로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다이나믹 두목’이 지난주 1위를 거머쥐며 그 뒤를 턱밑 추격 중인 상황. 이날도 ‘다이나믹 두목’의 이국주, 이상준은 특유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는 물론, 파격 댄스 배틀로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질세라 ‘2021 슈퍼차 부부’의 이은형, 강재준, 홍윤화, 김민기는 살벌한 디스전을 예고하고 있으며, ‘1%’는 박력미를 장착한 민찬기와 속수무책 쭈굴미의 양세찬이 폭소를 선사할 예정이다. ‘쇼킹덤’ 코너에서는 문세윤, 최성민 중 쿼터 마지막까지 역병에 걸린 왕을 연기할 주인공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호기심을 더한다. 과연 이번 주 랜선 방청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1위에 오른 코너는 누구일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2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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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문세윤X최성민, 김구라도 인정한 미친 예능감

문세윤과 최성민이 '라디오스타'에 나란히 출격, 동갑내기의 우정 만큼이나 진한 웃음을 선사했다.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슬기로운 개그생활' 특집으로 꾸며졌다. 코미디언 김태균, 문세윤, 최성민, 황제성이 출연했다. 평소 다른 개그맨들의 개그를 뒷받침해주는 것으로 유명한 최성민은 '라디오스타' 첫 출연에 "부담이 됐다"고 털어놨다. "처음에는 너무 즐거웠고 행복했다가 어느 순간 부담으로 다가오더라. 동료들을 만날 때마다 '나가서 잘 해야 돼. 이번에 안되면 큰일 나'라는 이야기도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 양세형, 양세찬 형제가 집으로 불러 '라디오스타' 노하우도 알려줬다는 비하인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부담도 잠시, 최성민은 동갑내기 두 친구 문세윤, 황제성과 끊이지 않는 폭로전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성민이 황제성과 다퉜던 일화를 공개, 억울함에 눈물까지 흘린 사실이 밝혀졌고 문세윤이 이를 똑같이 재현해 배꼽을 잡았다. 친한 만큼 싸우기도 많이 한다는 세 사람의 우정이 훈훈함을 더했다. 최근 많은 화제를 모았던 문세윤의 분장이 언급됐다.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박새로이, 조이서, 대갈장군 등 시의적절한 다양한 분장으로 웃음을 선사한 문세윤의 분장은 김구라의 인정을 받았다. 문세윤은 봉준호 감독이 자신을 언급한 것에 대해 "감독님 한 마디에 대우가 달라졌다. 최고 엔터테이너가 됐다"면서 "혹시 방송을 보신다면 다음 작품에 뒤통수라도 나오게 해달라"고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봉준호 감독 특유의 손으로 턱을 쓰다듬는 제스처와 말투를 똑같이 따라 해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이밖에도 촬영으로 인해 강호동과 이틀 밤을 지내며 잠들지 못했던 문세윤의 일화를 비롯해 '코미디 빅리그' 최다우승자인 최성민이 지금까지 받은 우승 상금만 7억 원이 넘는다는 기록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무엇보다 문세윤과 최성민, 황제성 세 동갑내기 '82피플'의 우정 일화가 웃음의 시너지를 일으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23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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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라디오스타' 황제성, 김구라→최성민 손잡고 '웃음사망꾼' 탈출

황제성이 '웃음사망꾼'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났다. 김구라의 미담, 최성민의 은혜(?), 모발 이식 수술 고백으로 웃음을 안겼다. 황제성을 똑같이 따라 하는 문세윤까지 그야말로 웃음바다였다.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코미디언 김태균, 최성민, 문세윤, 황제성이 출연한 '슬기로운 개그생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황제성은 그날의 사건을 언급했다. 그날이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웃음사망꾼'이라고 선고받던 날을 뜻하는 것. '노잼'이란 타이틀을 얻은 그는 "코미디언한테 정말 치명적이었다. 이제 아무 프로그램도 섭외가 안 될 줄 알았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절망에 빠진 황제성을 다른 프로그램에 추천해준 이가 있었으니 바로 김구라였다. 김구라가 하는 프로그램에서 섭외 연락이 종종 왔다면서 고마움을 표했다. 최성민은 황제성이 '아웃사이더'였으나 지금의 '인사이더'가 된 데에는 자신의 공이 컸다고 밝혔다. "당시 황제성은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친구가 한 명도 없었다. 회의도 굳이 MBC에 와서 하고 그랬다. 당시 내가 제일 많이 들은 얘기가 '너는 잘 나가는 애들이랑 다녀서 우승을 많이 하고 상금도 많이 받는 게 아니냐'는 거였다. 그래서 좀 안 되는 애들이랑 코너를 짜 볼까 하다가 황제성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아무도 그에게 다가가지 않을 때 자신이 먼저 손을 뻗었고 그 덕분에 황제성이 지금의 위치에 올랐다는 것. 실제로 최성민은 '코미디 빅리그'에서 우승 18회, 누적 상금 7억으로 랭킹 1위다. 문세윤은 황제성에게 "리액션이 과하다"면서 그를 똑같이 표현해 배꼽을 잡았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황제성은 모발 이식 수술을 고백했다. 개그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 가발을 많이 쓰니 머리가 조금씩 빠지기 시작해 이마가 3자가 되려고 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그때 모발을 심었다는 설명. 황제성이 고민 상담을 요청한 사람은 김태균이었고 김태균 역시 과거 모발 이식 경험이 있었다. 김태균은 "15년 전에 모발 이식을 했다. 평균 3000모 정도 하는데 다른 사람보다 면적이 넓어 4600모를 했다"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2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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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빅' 오늘 3쿼터 최종 라운드…'산적은 산적이다'vs'국주의 거짓말' 2위 경합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가 2019년 3쿼터의 대미를 장식할 특급 재미를 선보인다.22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되는 ‘코빅’에서는 2019년 3쿼터 최종 라운드가 펼쳐진다. 마지막 라운드인 만큼 각 코너별 웃음 비밀 병기를 총동원해 시청자들의 배꼽을 저격할 전망이다. 양세형, 양세찬, 이용진, 이진호, 장도연, 이은형의 ‘가족오락가락관’ 코너가 사실상 종합 순위 1위를 확정 지은 가운데, ‘산적은 산적이다’와 ‘국주의 거짓말’이 2위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인다. 지난 10라운드에서 ‘국주의 거짓말’이 1위를 차지해 ‘산적은 산적이다’를 승점 4점 차로 턱밑 추격했으나 지난주 ‘산적은 산적이다’가 1위에 오르며 점수 차이를 8점으로 벌린 상황. 이날도 이들 상위권 코너는 우승을 향한 막판 투혼을 예고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먼저 ‘가족오락가락관’ 코너에는 대세 코미디언들의 메소드 연기와 더불어 90년대 아이돌 ‘양세돌’ 양세형을 향해 폭발적인 팬심을 드러내는 방청객이 등장, 뜨거운 환호를 얻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는다. 이에 질세라 ‘산적은 산적이다’에서는 백종원으로 분한 문세윤이 황제성, 최성민을 상대로 오랜만에 N행시를 요청, 쉴 새 없이 이어지는 N행시 퍼레이드가 재미를 배가시킨다. ‘국주의 거짓말’은 ‘다이어트할 때 밉상’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크를 이어가던 중 SNS에 이국주를 자극하는 글을 올린 관객의 활약으로 포복절도를 선사했다는 후문.박빙의 대결을 펼치고 있는 중위권 코너들 역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승부를 선보인다. ‘니쭈의 ASMR’이 승점 15점, ‘동네 으른들’이 11점, ‘수상한 택시’가 10점, ‘황철두’가 6점을 기록하고 있는 팽팽한 접전 속 비장의 카드를 대거 방출하는 것. ‘니쭈의 ASMR’은 이상준과 어색한 케미스트리를 뽐내는 관객이 무대에 올라 꿀재미를 안길 예정이며, ‘동네 으른들’의 문세윤, 이진호, 김두영은 환상적인 개그 호흡에 서로를 향한 짓궂은 애드리브마저 주거니 받거니 하며 스튜디오를 쥐락펴락했다는 전언이다.‘수상한 택시’의 택시기사 김용명과 손님 이용진, 장도연, 이정수, 정호철은 차진 입담과 기발한 아이디어로 판세 뒤집기에 나선다. ‘황철두’ 코너는 온몸을 불사르는 황제성의 마성의 카리스마는 물론, 허안나, 김철민, 이은지의 유쾌한 존재감이 관객들을 폭소의 도가니로 이끈다. 어느 때 보다 쫄깃한 막판 경쟁 속 2019년 3쿼터의 최종 우승 코너는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9.2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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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빅' 황제성, 새 코너 '황철두' 공개…결혼 승낙 프로젝트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의 새 코너 ‘황철두’가 시원한 웃음 폭탄을 선사한다.4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되는 tvN ‘코빅’에서는 황제성, 허안나, 김철민, 이은지가 의기투합한 ‘황철두’ 코너가 첫 선을 보인다. '황철두'는 여자친구 부모님으로부터 결혼 승낙을 받아내기 위한 황제성의 고군분투를 코믹하게 그린 코너. 황제성은 찰떡같은 소화력으로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 탄생을 알렸다고 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의욕 충만 황철두 역의 황제성, 황철두에 첫 눈에 반한 이은지, 그런 딸이 못마땅하지만 칭찬에는 한없이 약해지는 엄마 허안나, 말이 통하지 않는 아빠 김철민 등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유쾌한 케미를 뿜어내며 첫 주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황철두’ 코너가 ‘코빅’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오를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2019년 3쿼터 5라운드에 접어든 ‘코빅’은 ‘가족오락가락관’을 선두로 ‘산적은 산적이다’, ‘국주의 거짓말’이 상위권에서 치열한 웃음 경쟁을 펼치고 있다. 그 뒤를 잇는 ‘수상한 택시’, ‘동네 으른들’, ‘니쭈의 ASMR’, ‘안녕하시죠’ 코너들도 박빙의 승부로 중위권을 지키고 있는 상황. 이번 주에도 무더위를 날려버릴 다채로운 재미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드높인다. 먼저 ‘가족오락가락관’ 코너에서는 양세형, 양세찬, 이진호, 이용진, 장도연, 이은형, 최성민과 더불어 코미디언 못지않은 개그감을 자랑하는 방청객의 활약이 포복절도를 선사할 전망. ‘산적은 산적이다’는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을 능숙하게 모면하는 황제성, 문세윤, 최성민, 홍윤화가 꿀재미 애드리브를, ‘국주의 거짓말’ 코너는 ‘캠퍼스 밉상’을 주제로 이국주가 입담을 폭발시키며 1위 자리 쟁탈전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참신한 소재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수상한 택시’, 2주 연속 순위권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한 ‘동네 으른들’, 박나래와 이상준의 티격태격 부부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안녕하시죠’ 등도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해 이번 주 순위 경쟁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8.0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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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빅' 김병만·홍현희 남편 제이쓴 깜짝 출연

'코빅' 김병만과 홍현희 남편 제이쓴이 깜짝 등장한다.28일 방송되는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는 코미디언 김병만이 특별 출연한다. 김병만은 ‘연기는 연기다’ 코너에서 황제성, 문세윤, 최성민과 호흡을 맞춘다. 영화 촬영 현장을 구경하는 동네 주민으로 분해 능청스러운 연기와 타고난 개그감을 뽐내는 것은 물론, 관객들과 호흡하고 소통하며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지난주 1위를 차지한 ‘연기는 연기다’ 코너가 김병만의 맹활약에 힘입어 이번 주에도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 기대감을 모은다.신혼의 달콤함을 한껏 즐기고 있는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이 특별 손님으로 등장한다. ‘코빅’을 방청하던 제이쓴은 ‘갑분싸’ 코너에서 이상준과 결혼식을 올리는 홍현희에게서 시선을 못떼는가 하면, "남편이 첫사랑이냐"는 질문에 답하는 홍현희에게 훈훈한 미소를 보낸다.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 제이쓴의 깜짝 방문은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8년 4쿼터 4라운드에 접어든 코빅은 기존 강호 ‘연기는 연기다’와 ‘부모님이 누구니’ 코너가 여전히 1, 2위를 다투고 있고 있는 가운데, 양세찬, 이용진, 이진호의 ‘가족오락가락관’이 무서운 저력으로 그 뒤를 바짝 추격 중이다. 이번 주에는 박나래가 지원사격에 나서 어리바리 삼형제와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이며 선두 자리를 위협한다. ‘2018 장희빈, ‘선다방’ 등도 신선한 웃음을 예고하고 있어 4라운드 대결 결과에 관심이 증폭된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10.2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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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코빅' 박명수X정준하도 쉽지 않은 스탠딩 코미디

'무한도전' 박명수, 정준하가 스탠딩코미디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관객들은 웃음에 냉정했고 무대는 살벌했다.17일 방송한 tvN '코미디빅리그' 245회에는 박명수와 정준하가 '자연인 하와 수' 코너로 뭉쳤다. MBC '무한도전'과의 콜라보로 준비한 무대.박명수와 정준하는 긴 머리와 개량 한복 스타일로 등장했다. 30년 만에 산속에서 내려온 콘셉트로 코미디를 풀었다. 야심차게 준비한 '상어가족' 노래를 꼴뚜기로 개사해 불렀고 '두고봐' '기대해' 등 정준하의 유행어를 녹였다.하지만 빅웃음은 없었고, "이렇게 못 웃길거면 다시 산으로 들어가라"는 개그맨 최성민의 핀잔을 들었다. 박명수는 "끝났어"라고 자책했다. 마지막까지 저잘 커플 댄스로 분위기를 띄우며 고군분투했다.한편 '코미디빅리그'는 코미디언들이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코너 간의 경쟁 구도로 치열한 웃음을 자아낸다.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황지영기자 2017.12.17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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