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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왓IS] ‘주사 이모’ 논란 여파…‘나혼산’, 박나래·키 빠진 단체사진 공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측이 이른바 ‘주사 이모’ 논란 여파로 하차한 방송인 박나래와 샤이니 키가 빠진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나혼산’ 제작진은 17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현무, 코드 쿤스트, 샤이니 민호, 옥자연, 박지현, 기안84가 나란히 서서 경례하는 모습의 단체 사진을 게재하며 오는 19일 방송을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나래와 키의 모습이 담기지 않았다. 두 사람은 현재 불법 의료 행위 의혹과 관련해 논란에 휩싸여 있다.박나래는 최근 ‘주사 이모’ 논란과 함께 전 매니저들과의 갈등까지 겪는 상황에서 “저는 웃음과 즐거움을 드리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 개그맨으로서, 더이상 프로그램과 동료들에게 민폐를 끼칠 수 없다는 생각에 모든 것이 깔끔하게 해결되기 전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심했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또한 앞서 ‘주사 이모’와 관련해서는 “의사인 줄 알았다”고 해명했다.이날 키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공식 입장을 내놨다. 소속사는 “키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이모씨가 근무하는 강남구 소재의 병원에 방문하며 그를 의사로 처음 알게 됐다. 이후에도 해당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왔고, 최근 병원 방문이 어려운 경우 집에서 몇 차례 진료를 받은 적이 있다”며 “이씨를 의사로 알고 있었고, 그 역시 별다른 언급이 없었던 상황에서 집에서 진료받는 것이 문제가 되리라 생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이어 “키는 최근 이씨의 의료 면허 논란을 통해 의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처음 인지하고 매우 혼란스러워하고 있으며, 본인의 무지함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본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해 현재 예정된 일정 및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17 15:52
연예일반

제로베이스원, 2025년 전방위 질주... 방송·패션까지 ‘K팝 아이콘’ 굳혔다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2025년 한 해 동안 음악, 투어, 방송, 패션을 아우르는 전방위적 행보로 글로벌 K팝 아이콘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제로베이스원은 올해 1월 미니 5집 선공개곡 ‘닥터! 닥터!’를 시작으로 2월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 9월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를 연이어 발표하며 쉼 없는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이들은 ‘청춘 3부작’과 ‘파라다이스 2부작’을 거쳐 지난 2년간 쌓아온 서사를 집약해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로 팀 시너지를 완성했다. ‘불가능은 없다’는 메시지를 담은 이번 앨범을 통해 데뷔 앨범부터 6개 앨범 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K팝 최초의 그룹이라는 타이틀을 굳혔으며, 5세대 K팝 그룹 중 처음으로 누적 앨범 판매량 900만 장을 돌파했다.해외 주요 시장에서도 성과는 두드러졌다. ‘네버 세이 네버’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23위로 진입하며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또한 일본 EP ‘프레젠트’와 스페셜 EP ‘아이코닉’으로 일본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인증을 2연속 획득하며 현지 내 탄탄한 인기를 입증했다.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제로베이스원은 대규모 아레나급 투어인 2025 제로베이스원 월드투어 ‘히어 앤드 나우’를 전개 중이다. 7개 지역에서 총 12회 공연을 이어가며 글로벌 팬덤과 직접 호흡하고 있다.무대 밖 행보도 눈에 띈다. 제로베이스원은 예능, 드라마, MC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활동 반경을 넓혔다. 장하오는 MBC 드라마 ‘달까지 가자’, 김지웅은 JTBC ‘경도를 기다리며’에 출연하며 연기 가능성까지 입증했다. 여기에 국내외 유력 매거진 화보를 통해 패션계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이 같은 활약을 인정받아 제로베이스원은 ‘제16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으로, 한국 대중문화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한편, 제로베이스원은 ‘히어 앤드 나우’ 투어의 피날레를 오는 19~21일 홍콩 공연으로 장식한다. 이후에도 국내 연말 무대에 연이어 출연하며 2025년의 마지막까지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6 13:23
스포츠일반

한 회차에서만 환급금 38억’...축구토토 승무패 82회차 적중결과 발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가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및 이탈리아 프로축구(세리에A)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82회차의 적중결과를 발표했다.15일 베트맨에 공지된 적중결과에 따르면, 1등(14경기 모두 적중)은 3건이었고, 이에 따른 개별 환급금액은 각 8억 6,024만 340원이다. 이어, 2등은 142건(349만 350원), 3등은 2,308건(10만 7,380원), 4등은 20,491건(2만 4,190원)이었으며, 이를 모두 합산한 총 적중 건수는 22,944건이었으며, 총 환급금액은 38억 1,986만 1,050원으로 집계됐다.축구토토 승무패 82회차, 무난한 승전보 이어지며, 적중자 다수 발생…83회차, EPL 및 세리에A 빅매치 대거 포함축구토토 승무패 82회차 14경기 결과는 승(홈팀 승) 6경기, 무승부 1경기, 패(원정팀 승) 7경기로 나타났다. 이번 회차는 무난한 승부 흐름이 이어지며 다수의 적중자가 발생한 회차가 됐다.이번 회차에서는 EPL과 세리에A에서 전력 차이가 비교적 뚜렷했던 경기들이 포함되며, 다수 경기 흐름이 예상 범위 내에서 전개됐다.먼저, EPL에서는 노팅엄 포레스트가 홈에서 토트넘을 3-0으로 제압하는 이변이 발생했지만, 맨체스터 시티는 원정 경기에서도 크리스털 팰리스를 상대로 3-0의 완승을 거두며 전력 우위를 입증했다. 또한, 리버풀은 브라이턴을 2-0으로 제압했고, 선덜랜드 역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으며 기세를 이어 나갔다.세리에A에서는 상위권 팀들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전반적으로 두드러졌다. 라치오는 파르마 원정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확보했고, 유벤투스 역시 볼로냐를 상대로 1-0 승리를 챙기며 예상된 결과를 만들어냈다. 리그 선두 인터밀란도 제노아 원정에서 2-1 승리를 거두는 등 다수 경기에서 객관적 전력이 우위에 있는 팀들이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으며, 적중자 증가로 이어졌다.한편, 오는 12월 18일(목) 오전 8시부터 20일(토) 오후 9시 30분까지 발매되는 축구토토 승무패 83회차에는 EPL과 세리에A의 주요 빅매치가 대거 포함됐다. 이번 회차에는 ▲뉴캐슬–첼시(1경기) ▲토트넘–리버풀(6경기) ▲유벤투스–AS로마(7경기) ▲에버턴–아스널(8경기) ▲A빌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12경기) 등 흥미로운 맞대결들이 대상 경기로 선정됐다.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82회차는 전력 우위가 비교적 명확했던 경기들이 많아 다수의 적중자가 발생했다”라며 “83회차 역시 EPL과 세리에A 빅매치가 포함된 만큼, 참여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축구토토 승무패 82회차 적중결과와 83회차 대상경기 정보는 베트맨과 토토가이드 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구매자는 ‘체육진흥투표권 적중 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적중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김우중 기자 2025.12.15 13:00
연예일반

엑소, 정규 발매 1월 19일 확정... “멋진 모습 기대해 주세요”

엑소가 새 앨범과 함께 2026년을 힘차게 시작한다.1월 19일 음반 및 음원 발매되는 엑소 정규 8집 ‘리버스’는 총 9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15일 0시 엑소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로운 로고 이미지가 공개되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정오부터 각종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특히 이번 앨범은 2023년 7월 발표되어 엑소의 통산 7번째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정규 7집 ‘엑지스트’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것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컴백에 앞서 엑소는 12월 14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팬미팅 ‘엑소버스’를 개최, 최초 공개한 신곡 ‘아임 홈’부터 ‘으르렁’, ‘나비소녀’, ‘피터팬’, ‘첫 눈’, ‘불공평해’, ‘히스토리’, ‘러브 샷’, ‘콜 미 베이비’ 등 다채로운 무대는 물론, 랜덤 챌린지, 초능력 재분배 게임 등 여러 코너로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팬미팅을 마치며 멤버들은 “올해 시작부터 이날만 꿈꾸고 있었는데 드디어 이루어져서 행복하다. 엑소엘이 저희를 믿고 기다려 주셔서 감사한 마음뿐이다. 앞으로는 더욱 멋진 모습으로 여러분 곁에 끊임없이 찾아가겠다. 2026년을 엑소로 가득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고 활동 스포일러를 이어가는 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또한 팬들은 멤버들과 연말 홀리데이 시즌을 같이 보낸다는 의미를 담아 레드&그린 드레스코드로 맞춰 입었으며, ‘첫 눈’과 ‘너의 세상으로’ 떼창, ‘언제나 어디서나 우리는 엑소 곁에 있어’, ‘끝이라는 말이 닿지 않는 곳까지, 엑소엘의 사랑은 이어질 거야’라고 적힌 슬로건 이벤트도 펼쳐 눈길을 끌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5 12:16
스타

‘윤정수♥’ 원진서, 신혼여행 드레스코드는 군살 제로 레깅스 [AI 포토컷]

개그맨 윤정수와 원진서가 신혼여행길에 나섰다.원진서는 14일 자신의 SNS에 “드디어 떠납니다. 두근두근 넘 설레서 촌스럽게 밤새 잠 설쳤어요. 렛츠고 발리! 고고고 #신혼여행 #따뜻한 나라로 #고마워요”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원진서는 캐리어세 백팩을 매고 신혼여행을 떠날 준비를 마친 모습이다. 신혼여행을 앞두고 들뜬 표정이 인상적이다. 편안한 레깅스 차림에 군살 없는 몸매는 단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예뻐요” “신혼여행 잘 다녀오세요”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윤정수와 원진서는 지난달 30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이 기사는 AI로 작성되었습니다. 2025.12.14 21:33
뮤직

아일릿, 1월 日 디지털 싱글 ‘선데이 모닝’ 발매

그룹 아일릿이 일본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담은 신곡을 발표한다.13일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일본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선데이 모닝(Sunday Morning)’이 내년 1월 13일 발매된다. ‘선데이 모닝’은 아무도 막을 수 없는 사랑의 위대한 힘을 그린 J팝 록 스타일의 곡이다. 당장이라도 좋아하는 상대를 만나러 가고 싶은 일요일 아침의 반짝이는 감성과 아련한 그리움을 담았다. 틱톡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사랑과 너(愛とU (Ai to U))’를 부른 2000년생 가수 메가 신노스케(Mega Shinnosuke)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숏폼 트렌드를 이끄는 두 아티스트의 협업에 1020세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선데이 모닝’은 오는 1월 일본 지상파 채널 및 OTT에서 방송되는 애니메이션 ‘공주님 “고문”의 시간입니다’ 시즌2의 오프닝 테마곡으로도 쓰인다. 이 애니메이션 티저를 통해 일부 음원이 전날 공개됐는데, 밝고 경쾌한 멜로디와 어우러진 멤버들의 에너지 넘치는 보컬이 인상적이다.일본 정식 데뷔 후 빠르게 팬덤을 확장하고 있는 아일릿이 또 한 번 인기 돌풍을 일으킬지 기대된다. 아일릿은 지난 2월 일본 영화 ‘얼굴만으로 좋아하지 않습니다’의 주제곡 ‘아몬드 초콜릿(Almond Chocolate)’을 발표해 호평받았다.‘아몬드 초콜릿’은 ‘제67회 빛난다!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대중성과 예술성을 두루 갖춘 10곡에 주어지는 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아일릿은 현재 싱글 1집 ‘낫 큐트 애니모어(NOT CUTE ANYMORE)’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각종 음악방송과 예능 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들은 오늘(13일) MBC ‘쇼! 음악중심’ 무대에 오른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13 10:27
스포츠일반

빙속 간판 김민선, 월드컵 4차 대회 500m 6위…이나현은 10위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의정부시청)이 2025~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500m에서 6위에 올랐다.김민선은 13일(한국시간) 노르웨이 하마르의 하마르 올림픽 홀에서 열린 2025~26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500m 1차 레이스에서 37초85를 기록해 전체 6위를 차지했다.김민선은 이날 첫 100m를 10초49(7위)로 통과했다. 이어 막바지 스피드를 올려 순위를 6위로 끌어올렸다. 같은 대회 출전한 이나현(한국체대)은 38초06(10위)을 기록했다.한편 여자 500m 세계기록(36초09) 보유자인 펨케 콕(네덜란드)은 37초05로 결승선을 통과해 우승했다. 그는 트랙 레코드를 새로 썼다.남자 500m 디비전B(2부)에 나선 정재원(의정부시청·34초94)과 구경민(경기일반·34초96)은 각각 3위와 4위에 올랐다.여자 500m 디비전B에 출전한 정희단(선사고)은 38초80로 8위에 랭크됐다.끝으로 남자 1500m 디비전B에서는 박성현(의정부시청·1분47초68)이 14위를 기록했다. 여자 1500m 디비전B에 나선 박지우(강원특별자치도청·1분 59초 12)는 11위에 이름을 올렸다.김우중 기자 2025.12.13 08:40
예능

[TVis] '1995년생' 김하성, ‘나혼산’서 나이로 굴욕…전현무 “솔직히 놀랐다”

야구선수 김하성이 예능에서 나이를 두고 웃지 못할 ‘놀림’을 당했다.12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국 메이저리그 사상 최초로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월드클래스 유격수 김하성이 출연했다.이날 스튜디오에서 임우일은 김하성에게 “혹시 나이가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고, 김하성은 “1995년생”이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1995년생이라고 하면 주변 반응은 어떠냐”고 되물었고, 코드 쿤스트는 “아, 형”이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전현무는 이어 “솔직히 놀랐다”고 말했고, 김하성이 “나이가 많아 보이느냐”고 묻자 전현무는 “아니, 나이 많아 보이는 건 아니고…”라고 말을 흐리다 결국 “예”라고 답했다.이어 임우일은 “보통 동갑 연예인으로 누구누구 언급하지 않느냐”며 조인성, 이동욱, 강동원등을 예로 들었지만, 김하성은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에 임우일은 “이 멘트는 실책이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12 23:39
스타

르세라핌, 상하이 팬사인회·포토 이벤트 돌연 취소… ‘한일령’ 여파 “불가항력”

중국의 이른바 ‘한일령’ 여파로 일본 국적 멤버를 포함한 아티스트들의 중국 활동이 잇따라 제동이 걸리고 있는 가운데, 그룹 르세라핌 역시 영향을 받았다.12일 메이크스타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4일 진행 예정이었던 르세라핌의 첫 번째 싱글 앨범 ‘스파게티’ 팬사인회 및 포토 이벤트는 불가항력으로 인해 여러 유관부서와의 신중한 논의 끝에 부득이하게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릴 예정이었다.메이크스타는 “이벤트와 관련해 결제된 모든 주문은 별도의 환불 신청 절차 없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전액 환불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최근 중국에서는 일본 국적 멤버가 포함된 다국적 K팝 그룹을 중심으로 공연과 팬 이벤트 취소가 이어지고 있다. 중·일 관계가 경색된 상황에서 중국 당국이 이른바 ‘한일령’으로 불리는 일본 관련 활동 제한 조치를 강화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된다.앞서 지난달 일본인 멤버들로 구성된 그룹 JO1의 팬미팅을 비롯해 일본 애니메이션 ‘원피스’ 주제가를 부른 가수 오쓰키 마키, 일본을 대표하는 가수 하마사키 아유미의 콘서트, 인코드 소속 연습생 팬미팅 등이 연달아 무산되며 현지 분위기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는 평가다.한편 르세라핌은 2022년 5월 2일 데뷔한 5인조 다국적 그룹으로, 멤버 사쿠라와 카즈하가 일본 국적이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12 21:26
IT

올해 내가 사랑한 노래는…멜론, '2025 마이 레코드' 오픈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뮤직 플랫폼 멜론이 이용자 개개인이 올해의 음악 감상 이력을 여러 인포그래픽과 이벤트로 돌아볼 수 있는 뮤직 빅데이터 조회 서비스 '2025 마이 레코드'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마이 레코드는 멜론 앱의 '뮤직 DNA' 내 '연간 로그' 항목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나의 음악 기록을 스토리 카드 형태로 1년간의 전체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카드 형태로 제공되는 항목은 ▲올해 많이 들은 곡(2025 마이 송) ▲올해 많이 들은 아티스트 (2025 마이 아티스트) ▲'마이 활동 배지' 컬렉션 ▲계절별 많이 들은 플레이리스트 ▲앞선 기록들이 요약된 플레이리스트 등이다.이에 올해 자신이 가장 사랑한 아티스트와 노래는 물론 계절별 플레이리스트를 감상할 수 있다. 또 마이 활동 배지에서는 멜론 감상 이력 및 액션으로 획득한 '탑백귀 보유자', '팝 듣기 만점자', '일본 감성 마니아', '힐링 뮤직 예찬자' 등 배지로 나의 취향을 파악할 수 있다.멜론은 이번 마이 레코드 오픈을 기념한 SNS 공유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카드 형태의 나의 올해 음악 데이터를 캡처해 인스타그램에서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피드로 업로드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거나, X(옛 트위터)에서 게시물 업로드 때 멜론 계정을 태그하면 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2.1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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