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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kg 증감량+다섯끼 닭가슴살”…’24시 헬스클럽’ 이준영X정은지, 코믹 힐링 로맨스 온다 [종합]

건강한 로맨스가 시청자를 만난다. 헬스클럽이라는 이색적인 배경으로 배우 이준영과 정은지가 각각 ‘헬치광이’(헬스에 미친 사람)와 ‘헬린이’(헬스 초보자)로 변신해 설렘과 함께 힐링을 전할 예정이다. 29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서 ‘24시 헬스클럽’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준수 감독과 이준영, 정은지, 이미도, 이승우, 박성연, 이지혜, 홍윤화가 참석했다. ‘헬스클럽 24시’는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준영)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코믹 로맨스다. 박준수 감독은 드라마에 대해 “몸을 통한 성장기”라고 정의하며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포인트를 찾으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24시 헬스클럽’에서는 몸에 대한 다양한 고민이 나온다. 그 지점에서 시청자들이 공감할 것”이라고 자신하며 “단순히 예쁘고 멋있는 몸에 대한 욕망이 아니라, 스스로를 돌아보고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건강한 몸에 대한 이야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운동은 누군가 시켜서 되는 게 아니다. 모든 배우들이 작품을 위해 극한의 노력을 해줬다”며 특히 극을 이끄는 이준영에 대해 “주연에 걸맞게 헌신했다”고 치켜세웠다. 이준영이 연기하는 극중 도현중은 세계적인 보디빌더에서 하루아침에 낡은 헬스클럽을 떠맡게 된 관장이다. 이준영은 “이 작품을 위해 벌크업을 해야 해 하루에 두 번 운동하고 다섯 끼니를 닭가슴살로 먹었다”며 “촬영을 마친 후에도 그 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마침 헬스장에서 촬영하느라 틈틈이 운동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과거 운동할 때는 타협을 많이 했는데 이번 작품을 하면서 운동의 행복을 알게 돼 운동을 덜 두려워 하게 됐다”고 웃었다. 이준영은 최근 큰 인기를 끈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약한영웅2’에도 출연했다. 이준영은 “두 작품 모두 잘 돼서 얼떨떨하다. 감사하다”면서도 “‘헬스클럽 24시’에서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감독님이 ‘코미디를 할 줄 안다’, ‘생각보다 재밌다’는 말을 해줬다. 시청자들에게도 이런 매력을 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저도 제법 웃기다”고 말했다.정은지도 9kg를 증감량했다고 열정을 드러냈다. 극중 남자친구와의 충격적인 실연 이후 헬스장에 입성하는 헬린이 회원 이미란 역을 맡은 정은지는 “실제로 허리 디스크 때문에 운동을 시작했는데, 이 작품에 출연하면서 운동을 제대로 하고 몸이 더 건강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을 마친 후에는 ‘몸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사실 에이핑크 활동과 드라마 촬영을 병행하면서 ‘내가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주변에서 많이 도와주셔서 체중을 증감량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준영과 정은지는 로맨스 호흡에 대해서도 “즐거운 기억이 많다”며 케미를 기대케 했다. 정은지는 “이준영이 되게 깜짝 놀랄 만한 애드리브들을 했다. 상상력이 풍부할 뿐 아니라 몸도 잘 쓰는 모습에 자극이 됐다”고 말했다. 이준영은 “정은지가 바로 운동을 해도 될 것처럼 옷을 입고 다니는데, 그게 약간 무섭고 카리스마가 느껴졌다”며 웃음을 자아낸 후 “엄청 성실하고 무해한 모습이 있다. 웃는 모습도 매력적”이라고 치켜세웠다. 한편 이미도는 헬스장의 터줏대감 로사 역, 이승우는 헬스장의 해맑은 마스코트 알렉스 역을 연기한다. 박성연, 이지혜, 홍윤화는 헬스장의 회원들 ‘마녀 삼총사’로 활약한다. ‘24시 헬스클럽’은 오는 3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29 15:59
연예일반

[포토] 이준영-정은지, 둘의 케미 기대해 주세요

배우 이준영, 정은지가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에서 열린 KBS2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4시 헬스클럽'은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두근두근 근(筋) 성장 코맨스 드라마. 오는 30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4.29/ 2025.04.29 15:25
드라마

‘맹감독의 악플러’ 박성웅X박수오, 대본리딩 현장 공개

MBC 드라마 ‘맹감독의 악플러’가 배우진의 막강한 팀워크와 유쾌한 티키타카가 돋보인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MBC 2부작 금토드라마 ‘맹감독의 악플러’는 성적 부진으로 퇴출 위기에 놓인 프로농구 감독 맹공이 팀 성적을 위해 자신의 악플러 화진과 손잡으며 벌어지는 투 맨 게임 코미디를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 ‘미치겠다, 너땜에!’로 호평 받은 현솔잎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과 지난해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완성도 높은 대본의 만남으로 벌써부터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공개된 ‘맹감독의 악플러’의 대본리딩 현장에는 박성웅, 박수오를 필두로 작품을 이끌어갈 주요 출연진과 현솔잎 감독, 김담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이 참석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인사를 나눈 배우들은 본격적으로 대본리딩이 시작되자 순식간에 작품에 몰입해 열연을 펼쳤다.프로농구팀 ‘빅판다스’의 감독 맹공 역을 맡은 박성웅은 강렬한 카리스마와 능수능란한 연기로 중심을 잡았다. 3년 연속 플레이오프 탈락 위기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스타플레이어 출신 다혈질 프로농구 감독 그 자체가 된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연신 감탄을 이끌어냈다.맹공 전담 악플러 고화진 역의 박수오는 복잡한 감정선을 지닌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맹공에게 적개심을 품은 악플러의 모습부터 예기치 못한 동맹 관계로 인해 서서히 변해가는 고3 소년의 여린 면모까지 설득력 있게 풀어내며 극 중에서 펼칠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맹공이 이끄는 프로농구팀 ‘빅판다스’의 선수들로 분한 배우들의 패기 넘치는 열연도 갚은 인상을 남겼다. 연기력과 농구실력을 모두 겸비한 김택, 오주석, 오현중, 강희구, 문수인은 마치 농구코트 위에 선 실제 선수들을 보는 듯한 실감 나는 연기로 극에 활기를 제대로 불어넣었다.배해선, 최병모, 손상규, 김기두, 허순미 등 탄탄한 연기력으로 작품에 신뢰를 더하는 베테랑 배우들, 그리고 농구선수에서 배우로 변신한 우지원까지, ‘맹감독의 악플러’를 위해 뭉친 최강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열연이 이어지며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렸다.‘맹감독의 악플러’ 제작진은 “대본리딩에서부터 배우들의 열정과 케미가 빛을 발하며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했다”며 “캐릭터로 완벽 변신한 배우들의 생생한 열연과 환상적인 호흡,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의미 있는 메시지까지 모두 담은 웰메이드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맹감독의 악플러’는 오는 5월 23일과 24일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29 15:04
예능

‘틈만 나면’ 최보필 PD, “유재석·유연석 진행? 제작진 개입 없다”

‘틈만 나면,’의 최보필 PD와 채진아 작가가 ‘틈만 나면,’을 빛낸 유재석, 유연석의 진가를 언급하며 신뢰를 드러냈다.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다. ‘틈만 나면,’ 측은 오는 5월 6일 오후 9시, 시즌3 첫 방송을 앞두고 시즌1부터 환상의 호흡을 맞춰온 제작진 최보필PD, 채진아 작가의 인터뷰를 29일 공개했다. 최보필 PD는 든든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을 정도로 팬들 사이에서 신뢰가 높은 PD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즌 3까지 이어온 ‘틈만 나면,’의 파워에 대해 “’틈만 나면,’은 ‘아까운 틈새 시간에 재밌는 일이 벌어지면 어떨까?’라고 떠오른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라고 밝힌 후 “시즌 3까지 올 수 있었던 가장 큰 공은 두 MC 유재석, 유연석에게 있다. 누구와 함께해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는 두 분의 조합이 가장 큰 힘이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프로그램의 리얼함도 또 하나의 롱런 비결이다. 촬영 현장에서 제작진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출연진들이 뜻대로 운영할 수 있도록 열어줬다. 대신 치밀한 구성을 깔아 뒀기 때문에 어떤 즉흥 상황에서도 신선한 그림들이 나올 수 있었다. 또한, 실제 틈새 시간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신 틈 주인(신청자)분들의 역할도 매우 컸다”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앞서 ‘틈만 나면,’은 시즌 2에서 틈 주인이 게임에 합류하는 보너스 쿠폰 제도를 도입해 호평받은 바. 이에 대해 최 PD는 “이번 시즌 3에서는 크게 변화를 주기보다 기존 감성과 재미 포인트를 유지하는 데 집중했다”라면서 “대신 재미를 업그레이드할 요소로 보너스 쿠폰에 변화를 줬다. 오프닝 때 뽑았던 쿠폰을, 시즌 3에서는 미션 시작 직전에 틈 친구(게스트)가 해당 틈에 사용할 쿠폰을 바로 뽑게 했다. 실제 녹화를 해보니, 틈 주인 바로 앞에서 주사위를 굴려야 한다는 압박감 덕분에 결과가 훨씬 재미있게 나왔다”라고 귀띔해 기대를 높였다.이와 관련, 두 제작진은 ‘틈만 나면,’만의 게임 선정 과정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 PD는 “긴 시간 인터뷰를 통해 틈 친구의 성향을 분석한 뒤, 부담스럽거나 잘할 수 있는 부분을 고려해 미션을 짠다. 앞서 출연하신 틈 친구분들이 하셨던 말씀도 ‘몰입을 안 할 수가 없다’라고 했다. 어떤 게임에 몰입했을 때 시청자들이 재밌게 볼지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다양한 게임이 나오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채진아 작가는 “틈 친구와 어울리는 동네를 선정하고 있다. 틈 친구가 어디서 태어났고, 자주 가는 곳은 어디인지까지 세밀하게 공부한다. 그 동네를 잘 아는 틈 친구가 함께하면 그날의 여정이 훨씬 풍부해지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틈만 나면,’의 빠질 수 없는 요소는 바로 예측불가의 재미를 선사하는 틈 주인. 이에 대해 채 작가는 “틈 주인은 동네가 정해진 다음 그 지역의 틈 주인을 만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틈 주인과 최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그분의 일상과 그분이 어떤 선물을 받을 때 행복해하실지 힌트를 얻는다. 촬영 전까지 담당 작가들이 틈틈이 소통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상의 틈을 채워드립니다’가 ‘틈만 나면,’의 로그라인인데, 오늘의 틈으로 앞으로 몇 년은 행복할 것 같다고 말씀하실 때 감사하고 행복하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이에 최 PD는 “틈 주인들의 본연의 매력에 집중한다. 어떤 분은 에너지가 넘쳐서, 어떤 분은 조용한 모습에서 매력이 드러나기도 한다. 그래서 미팅 때마다 ‘꼭 입담을 갖추신 분만 찾는 게 아니다’라는 점을 설명드린다”라며 “그리고 오히려 현장에 가면 더 잘하시더라. 아무래도 실제 현장에서는 저희보다 더 이야기를 잘 이끌어내는 두 MC가 있기 때문에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쳐 주시는 것 같다”라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무엇보다 최 PD와 채 작가는 ‘틈만 나면,’을 이끌어온 MC 유재석, 유연석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PD는 “’틈만 나면,’은 MC들의 관계성, 진행에 개입하지 않은 프로그램”이라며 “유연석은 한층 능청스러운 매력으로 시너지를 더하고, 유재석은 유연석이 틈 친구는 물론 틈 주인과 잘 어우러지도록 큰 판을 짜주면서 케미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라며 “시즌 2 복귀 당시엔 예능 자체가 낯선 유연석의 경우 약간의 적응기가 필요했는데, 이번 시즌은 마치 지난주에 본 것처럼 자연스러웠다. 바로 MC 모드로 돌아오더라”라고 말해 시즌 3에서 빛날 두 사람의 케미를 기대케 했다. 채 작가 역시 “제작진은 두 분을 ‘큰유’와 ‘작은유’로 부른다. 형제 같은 티키타카로 케미를 만들면서, 때로는 서로 탓하거나 보듬어주는 모습이 늘 든든하다”라고 진심 어린 고마움을 전했다.특히 최 PD는 ‘런닝맨’에 이어 ‘틈만 나면,’까지 함께해 온 유재석의 진가를 언급해 이목을 끈다. 최 PD는 “‘런닝맨’에서의 유재석은 플레이어로서 활약이 빛났다면, ‘틈만 나면,’에서는 함께 만들어가는 제작진의 느낌이다”라며 “구성 단계에서 제작진이 우려하는 부분들을 귀신같이 툭툭 해결해 준다. 그래서 저희도 MC를 믿고 더욱 리얼리티를 추구할 수 있게 됐고, 유재석이 프로그램을 대할 때 단순 플레이어로서가 아니라 이 쇼를 아우르는 사람으로서 임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고 감탄했다. 채 작가 역시 “유재석은 항상 큰오빠처럼 현장을 아우르고, 유연석부터 스태프까지 모두를 챙기는 모습이 매일 놀랍고 감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틈만 나면,’의 시즌 3에 대한 관전 포인트에 대해 최 PD는 “제작진도 프로그램 제목을 따라간다고, 저희도 틈만 나면 회의하고 동네 답사를 다니고 있다. 이번 시즌도 정말 열심히 준비했고, 이미 진행된 촬영들도 재밌게 잘 끝났다. 개인적으로 앞 시즌보다 훨씬 더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고 확신한다. 부담 없이 ‘틈만 나면,’을 즐겨 주시길 바란다. 그리고 ‘설마 되겠어?’ 하는 마음 갖지 마시고 꼭 본인의 틈 시간도 신청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채 작가는 “아무 때나 봐도 좋은 ‘틈만 나면,’이 이제 좀 일찍 찾아가게 됐다. 심심할 때, 친구가 필요할 때, 밥 먹을 때 언제 봐도 좋은 프로그램이니까 많이 봐주시면 좋겠다”라며 기존 시간보다 1시간 이른 오후 9시에 방송될 ‘틈만 나면,’의 변함없는 사랑을 당부했다. 한편, ‘틈만 나면,’은 오는 5월 6일 오후 9시에 방송될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9 09:03
뮤직

세븐틴 호시X우지→아이브… ‘KCON LA 2025’ 뜬다

CJ ENM이 미국 LA 현지시간 기준 8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KCON LA 2025’의 윤곽을 드러냈다.글로벌 K팝 팬들과 아티스트가 교감하며 함께 완성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K팝 팬&아티스트 페스티벌 ‘KCON LA 2025’가 올여름, ‘KCON’의 초석을 다진 미국에서 열린다. 지난해 K팝 페스티벌 최초로 미국 5대 방송사 CW 네트워크를 통해 프라임타임에 미국 전역 생중계되는 최초의 사례를 남긴 ‘KCON’은 올해 역시 탄탄한 볼거리를 갖추고 미국에 또 한번 K팝 열풍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LOVER'S CLUB FAIR’를 테마로 준비 중인 ‘KCON’은 관객들에게 예측 불가능한 즐거움으로 가득 찬 공간 구성과 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이다. 크고 작은 행운의 기회를 찾아 즐거움을 발견하고 함께 나누고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미요소를 배치할 ‘KCON LA 2025’는 기존의 컨벤션 부스 형태에서 벗어나 활기찬 클럽 페어 분위기로 꾸며지는 ‘페스티벌 그라운드’, 새롭게 선보이는 ‘엑스 스테이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단독 공연을 시간대별로 찾아 즐길 수 있는 ‘아티스트 스테이지’ 등 한층 진화된 스테이지는 물론, 팬-아티스트 간 교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팬덤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오직 ‘KCON’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KCON LA 2025’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1차 아티스트 라인업도 공개되었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실력으로 무대를 빛낼 아티스트 라인업에는 크래비티, 세븐틴 호시X우지, IS:SUE(이슈), 아이브, 이즈나, JO1, 이영지, 엔믹스, 피원하모니, 로이킴, 제로베이스원 총 11팀이 이름을 올렸다. (*아티스트 나열 ABC순) 먼저 세븐틴 스페셜 유닛으로 활동 중인 ‘호시X우지’가 유닛으로는 처음 KCON에 출격하기 위해 미국행에 오를 예정이다. 호시X우지는 지난 3월 싱글 1집 ‘BEAM’으로 데뷔해 타이틀곡 ‘동갑내기’로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뽐낸 바 있다.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보이그룹 라인업도 시선을 끈다. 올해 데뷔 5주년을 맞은 보이그룹 ‘크래비티’가 ‘KCON LA 2025’에 함께한다. 멤버들의 완벽한 호흡과 케미를 자랑하는 크래비티는 ‘퍼포비티(퍼포먼스+크래비티)’라는 수식어를 가진 만큼 압도적인 에너지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첫 월드투어에 이어, 도쿄돔 단독 공연을 2일간 10만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친 글로벌 보이그룹 ‘JO1(제이오원)’도 LA를 찾는다. 뿐만 아니라, 오는 5월 8일 여덟 번째 미니앨범 ‘DUH!’로 컴백을 앞둔, 독보적인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그룹 ‘피원하모니’, 최근 미국 정식 데뷔와 동시에 ‘빌보드 200’ 28위 진입으로 5세대 K팝 그룹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동시에, 총 7개 부문에 차트인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한 글로벌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도 1차 라인업에 합류했다.글로벌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대세 걸그룹도 출동한다. ‘MZ 워너비 아이콘으로 지난 2월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를 발표하고 선공개곡 ‘레블 하트’로 음악방송 11관왕, 타이틀곡 ‘애티튜드’로 4관왕을 기록하며 신보 통산 15관왕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한 것은 물론, 현재 일본 팬 콘서트 투어 ‘‘아이브 스카우트’ 인 재팬’을 통해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아이브’가 출연을 확정했다. 또한 오는 5월 21일 세번째 싱글 ‘익스트림 다이아몬드’ 발매를 앞두고 있는 파워풀한 매력의 글로벌 걸그룹 ‘이슈’,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사인’으로 SBS M ‘더 쇼‘에서 첫 1위 트로피 획득,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은 물론, 스포티파이 재팬 급상승 차트와 아마존 디지털 뮤직 싱글 2위 등 국내외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글로벌 K팝 걸그룹 ‘이즈나’, 총 12개 지역 20회 규모의 팬 콘서트 투어와 K팝 걸그룹 최초 타이베이 돔 시구 등 글로벌 활약세를 더욱 확장하고 있는 ‘엔믹스’가 출격한다.특유의 음색과 존재감으로 사랑받는 실력파 아티스트 로이킴과 이영지도 LA 무대에 오른다. 최근 신곡 ‘있는 모습 그대로’로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은 물론,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에 오르는 등 탄탄한 음악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오랜만에 KCON에 함께해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마지막으로 남다른 실력과 독보적인 캐릭터로 전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고 있는 올라운더 아티스트 ‘이영지’가 이름을 올렸다.한편, 2012년 미국 어바인을 시작으로 전 세계 각 지역에서 개최되어온 CJ ENM의 KCON은 음악 콘텐츠를 중심으로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페스티벌 모델을 제시하며 한류 확산에 선구적인 역할을 해왔다. 아시아, 중동, 유럽, 미국 등 전 세계 14개 지역에서 개최되어온 KCON은 오는 5월 ‘KCON JAPAN 2025’에서 현장 방문 기준으로 200만 관객을 돌파하게 된다. 지난해 ‘KCON LA 2024’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페스티벌”(더 할리우드 리포터), “2012년 어바인 개최 이래 많은 발전을 거듭해온 KCON은 10년이 훨씬 지난 지금 전 세계로 확장되었다”(그래미닷컴), “KCON의 규모가 커진 것은 주최 측의 고심에 따른 노력의 결과”(LA 타임즈) 등 KCON만의 멀티 스테이지형 타임테이블 쇼를 여실히 보여주었다고 호평을 모았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9 08:23
예능

‘음악일주’·‘기안이쎄오’ 아쉬웠던 기안84…‘태계일주4’ 새로운 시험대 [IS신작]

기안84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4’를 통해 다시 안방극장 접수에 나선다. 전작인 ‘음악일주’, ‘기안이쎄오’로 다소 아쉬움을 남긴 그가 ‘태계일주4’로 존재감을 재증명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리즈는 기안84가 가방 하나만 달랑 메고 무작정 떠나는 무계획, 생고생 콘셉트의 여행 예능이다. 지난 2022년 12월 시즌1 남미 여행을 시작으로 2023년 6월 시즌2 인도, 11월 시즌3 마다가스카르까지 총 3개 시즌이 만들어졌다. 전 시즌이 모두 5~6%대 시청률 기록, 흥행과 화제성을 모두 잡았고 기안84는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해 ‘태계일주’까지 연달아 흥행시키며 2023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런 가운데 ‘태계일주’ 4번째 시즌이 오는 5월 11일 베일을 벗는다. 이번 시즌 여행지는 고대 교역로인 차마고도로, 세계에서 가장 험준한 고산지대이자 소수민족 삶의 터전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기안84는 이전 시즌부터 잘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인종, 소수민족의 삶을 체험하는데 관심이 많았고 이번 시즌 역시 그 연장선에서 여행지를 결정했다.제작진은 “네팔 차마고도를 목적지로 두고 갔지만 이전과 마찬가지로 어떤 플랜 없이 별다른 미션도 없이 기안84와 멤버들이 느낌대로 움직이는 무계획 여행이 재미를 주는 요소가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태계일주3’가 끝난 후 기안84는 지난해 스핀오프인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를 야심 차게 선보였다. ‘무계획 여행’ 콘셉트에 ‘음악’을 소재로 변주를 줬으나 작위적이라는 반응을 얻었고, 원작의 화제성에 비해선 아쉬운 2~3%대 시청률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또 지난해 12월 방영한 ENA ‘기안이쎄오’도 0%대 시청률로 별다른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다. 즉 익숙한 포맷이 아닌 새로운 포맷에선 안정적인 활약을 보여주진 못했다는 평가다.다만 지난 8일 공개된 기안84가 방탄소년단 진, 지예은과 함께 출연한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은 나름대로 성과를 거뒀다. 넷플릭스가 발표한 시청 순위(집계기간 4월 14~20일)에 따르면 ‘대환장 기안장’은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부문 8위를 차지, 예능 작품 중 유일하게 10위권에 들었다.이런 상황에서 기안84가 ‘태계일주4’를 통해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태계일주4’의 흥행은 낙관적이다. 이전 시즌들이 전부 좋은 성적을 거둔 데다 특히 기안84와 좋은 케미를 보여줬던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이 모두 합류한 것도 호조건이다. ‘태계일주’ 시리즈의 고정 팬들은 물론 이미 이들 멤버 구성에 익숙해진 시청자들에게 친숙함을 무기로 삼아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태계일주’가 이미 4번째나 만들어진 만큼 기존 시즌과는 또 다른 재미 포인트나 차별점이 필요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기안84의 주된 인기는 아주 독특하고 기발한 반응을 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런 반응도 처음엔 사람들이 흥미로워서 보게 되지만 거듭될수록 식상해지기 마련이고, 여행 예능 중에서도 신선하다고 평가받았던 ‘태계일주’도 이제는 친숙한 포맷이 되었다. 장소나 풍경만 달라져서는 새롭다는 반응을 얻어내는 데 한계가 있고 대안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짚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29 06:05
연예일반

권은비, 초여름 겨냥한 ‘헬로 스트레인저’, 아쉬운 성적 불구 호평 [IS 포커스]

“다크한 청량감이 느껴지는 노래다. 권은비가 갖고 있는 캐릭터와 매력이 잘 드러난다.”‘워터밤 여신’ 권은비가 지난 14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헬로 스트레인저’에 대해 임희윤 대중음악 평론가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임 평론가는 28일 일간스포츠에 “노래가 상당히 청량감이 있다. 봄, 초여름 정도를 겨냥할 만한 곡”이라고 ‘헬로 스트레인저’를 호평했다.‘헬로 스트레인저’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팬들은 ‘헬로 스트레인저’가 권은비가 과거 아이즈원으로 활동하던 시절 ‘라비앙로즈’가 떠오른다며 반기고 있다.‘헬로 스트레인저’는 권은비가 지난 1월 ‘눈이 와’ 이후 3개월 만에 발표한 신곡이다. 제목 그대로 낯선 이방인을 비밀스러운 세계로 초대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권은비는 이번 컴백을 위해 단발머리로 자르며 과감하게 변신했다. 메이크업도 붉은 섀도에 빨강 립스틱, 지난해부터 유행한 물광피부 등 매혹적인 감성을 강조했다. 노래는 점점 더워지고 있는 날씨에 딱 알맞다. 인트로부터 나오는 아르페지오 기타 사운드로 강한 첫인상을 남긴 뒤, 후렴에서는 ‘라라라라라’하고 반복되는 멜로디와 권은비의 파워풀한 가창이 어우러져 묘한 여운을 남긴다. 아이유 ‘라일락’ 그룹 제로베이스원 ‘인 블룸’ ‘가시’ 등을 프로듀싱한 임수호와 르세라핌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와 트리플에스 히트곡 ‘걸스 네버 다이’를 작업한 아리네 카리미 등 총 4명의 프로듀서가 협업했다.다만 23일 기준 ‘헬로 스트레인저’는 국내 음원차트 100위권 대에 들어오지 못했다. 곡의 완성도, 팬들과 평단의 평가에도 불구하고 낮은 차트 순위가 아쉽다. ‘워터밤 여신’이라는 수식어, 예능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얻은 인지도를 감안하면 더욱 그렇다. 권은비는 ‘워터밤 여신’으로 유명하다. 지난 2023년 여름, 국내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을 통해 얻은 수식어다. 당시 권은비는 열정적인 무대와 육감적인 몸매가 드러나는 섹시 의상으로 화제가 됐다. 유튜브에서는 ‘권은비 인생을 바꾼 무대’라는 제목으로 수많은 직캠이 올라왔고, 가장 많이 나온 조회수는 1000만 회가 넘었다. 이후 권은비는 대학 축제를 비롯한 각종 페스티벌과 행사 섭외 0순위로 급부상했다.방송계의 러브콜도 쏟아졌다. SBS 파워FM ‘권은비의 영스트리트’ DJ를 1년여 간 맡았고, MBC ‘솔로동창회 학연’, MBC 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 넷플릭스 ‘좀비버스 : 뉴 블러드’, ENA ‘눈떠보니 OOO’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방송에서 권은비는 차도녀, 섹시 이미지 대신 귀엽고 솔직한 매력으로 팬들에게 다가갔다. 나이 차가 많이 나는 선배들과도 친구 같은 케미스트리를 빚어내며 입지를 넓혀갔다.심재걸 대중문화 평론가는 “권은비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워터밤 여신’ 이미지와 예능에서의 활약상을 뛰어넘을 성과가 있어야 한다”며 “잠재력과 가능성은 충분하다. 기존 쌓아놓은 것들을 잘 활용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29 05:47
드라마

‘제2의 정용화’ 하유준, ‘사계의 봄’으로 제2의 ‘선업튀’ 신드롬 만들까 [종합]

제2의 정용화가 등장했다.배우 하유준이 그룹 에이엠피(AxMxP) 데뷔 전 ‘사계의 봄’으로 연기로 먼저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그가 출연하는 ‘사계의 봄’이 2024년 엄청난 화제몰이를 했던 tvN ‘선재 업고 튀어’를 잇는 청춘 드라마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2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새 수요드라마 ‘사계의 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성용 감독과 배우 하유준, 박지후, 이승협, 서혜원, 김선민이 참석했다. ‘사계의 봄’은 K팝 최고 밴드그룹의 스타 사계(하유준)가 팀에서 퇴출당하고, 우여곡절 시작된 대학 생활 중 운명처럼 김봄(박지후)을 만나 재기하는 청춘 음악 로맨스 드라마다. 하유준은 그룹 씨엔블루, FT아일랜드, 엔플라잉 등을 탄생시킨 밴드 명가 FNC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2025년 하반기 데뷔 예정인 에이엠피의 멤버다. 하유준은 소속사 선배인 정용화가 가수 데뷔 전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배우로 먼저 얼굴을 알렸던 것처럼 ‘사계의 봄’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다.하유준은 제2의 정용화라는 수식어에 대해 “정용화 선배님과 만날 수 있던 기회가 많이 없지만 제2의 정용화라고 불릴 수 있는 것은 너무 큰 영광”이라며 “음악이랑 연기 모두 다 잘하고 계시기 때문에 잘 물려받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계의 봄’을 통해 가수 데뷔 전 배우로 활동하게 된 것에 대해 “행복하고 설렜다. 기회를 잘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사계의 봄’을 마치고 밴드로도 데뷔하는데 열심히 잘 해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했던 이승협과 서혜원이 ‘사계의 봄’에도 출연한다. 이승협은 ‘사계의 봄’이 ‘선재 업고 튀어’처럼 청춘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데 대해 “많은 분들께 사랑받은 작품이 이번 기회로 또 언급되는 것은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계의 봄’이 이야기하는 메시지나 공감되는 내용이 크게 와닿았기 때문에 선택했다. 전 작품에서 연기했던 캐릭터와 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혜원은 “‘선재 업고 튀어’가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언급되는 것”이라며 “‘사계의 봄’의 규리는 ‘선재 업고 튀어’의 현주와 굉장히 다르다. 밴드의 일원이 되고 사계와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수 있는 것에서 끌렸다. 제멋대로 행동하는 성격에서도 사랑스러운 면모를 보여주는 캐릭터라서 배우로서 욕심이 났다”고 밝혔다. ‘사계의 봄’은 청춘 음악 드라마지만, ‘검은 태양’, ‘연인’ 등 무게감이 있는 드라마를 연출했던 김성용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됐다. 김성용 감독은 “연출자로서 작품을 선택할 때 기준이 있다. 제가 작품에 쓰임이 얼마나 되는지를 고민하고 판단한다”며 “‘사계의 봄’ 대본을 읽고 저의 연출적 쓰임이 클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청춘물에 도전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로맨스나 로맨틱코미디 장르와 내용을 좋아하는 편이다. ‘검은 태양’으로 연출을 시작해서 어둡고 무거운 이야기 위주로 제안이 들어왔지만 연출자로서 도전을 하고 스펙트럼을 넓히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말했다. ‘사계의 봄’은 오는 5월 6일 오후 10시 40분 1회 특별편성을 시작으로 7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8 15:16
연예일반

[포토] 이승협-박지후, 둘의 케미 기대해 주세요

배우 이승협, 박지후가 2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SBS에서 열린 SBS 새 드라마 '사계의 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계의 봄'은 케이팝 최고 밴드그룹의 스타 ‘사계’가 팀에서 퇴출당하고, 우여곡절 시작된 대학 생활 중 운명처럼 ‘김봄’을 만나 멋지게 재기하는 청춘 음악 로맨스. 오는 5월 6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4.28/ 2025.04.28 14:43
연예일반

[포토] 이승협-박지후, '찐친' 케미

배우 이승협, 박지후가 2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SBS에서 열린 SBS 새 드라마 '사계의 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계의 봄'은 케이팝 최고 밴드그룹의 스타 ‘사계’가 팀에서 퇴출당하고, 우여곡절 시작된 대학 생활 중 운명처럼 ‘김봄’을 만나 멋지게 재기하는 청춘 음악 로맨스. 오는 5월 6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4.28/ 2025.04.2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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