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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LGU+, 미국서 AI 인재 수혈…'US 페어' 개최

LG유플러스는 글로벌 AI(인공지능)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미국에서 'LG유플러스 US 페어'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오는 7일과 8일 열리는 US페어에는 UC버클리·조지아테크·예일·듀크 등 미국 주요 대학 석·박사 졸업(예정)자가 참석한다.LG유플러스는 지난 7월부터 서류 전형, 코딩 테스트, 1차 면접(온라인) 등을 거쳐 전자·전기·통신·컴퓨터·산업공학·통계·심리학·MBA 등 다양한 전공의 참석자를 모집했다.이번 행사에는 LG유플러스의 기술을 총괄하는 이상엽 최고기술책임자(CTO) 와 양효석 최고인사책임자(CHO)를 비롯해, AI 기술 개발을 주도하는 전병기 AX기술그룹장, 데이터를 담당하는 조현철 데이터사이언스랩장, AI 기반 기술을 연구하는 박대훈 연구위원 등이 참석한다.이 중 박대훈 연구위원은 지난해 열린 제1회 US 페어를 거쳐 LG유플러스에 입사했다.올해 LG유플러스는 AI에 특화한 인재 탐색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 참석자들은 대형언어모델(LLM)·자연어 처리(NLP)·비전·화자 인식 등 AI 분야를 전공한 인재를 중심으로 구성됐다.이원희 LG유플러스 HRBP는 "올해는 실리콘밸리에서 행사가 열리는 만큼 인근 AI 관련 스타트업에서 근무하는 경력직 직원을 포함해 글로벌 우수 인재가 LG유플러스에 합류해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9.02 16:28
연예일반

만년 3등 메가박스 ‘돌비시네마’ 박스오피스 1위 ‘아바타2’ 태풍의 눈됐다

전국에서 스크린 수가 가장 적은 특수 상영관 돌비 시네마가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2’) 누적 매출액 점유율 3%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3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아바타2’의 국내 누적 매출액은 977억원으로 곧 1000억원 목전에 뒀다. 영화의 매출액은 전국 스크린 수가 가장 많은 디지털(2D) 상영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 하지만 화려한 CG(컴퓨터 그래픽)을 내세운 ‘아바타2’는 일반 상영관보다 특별 상영관으로 관람객이 몰리면서 전체 매출액의 60% 이상이 나왔다. 3D, 4D, 아이맥스, 스크린X, 돌비 등 특별 상영관의 관람료는 최대 2만4000원으로, 일반 상영관보다 훨씬 비싸다. ‘아바타2’의 특별 상영관 중 메가박스가 운영 중인 돌비 시네마의 약진이 눈에 띈다. 돌비 시네마는 전국에 고작 5개의 상영관, 스크린 갯수는 12개(2일 기준)에 불과하다. 스크린의 갯수는 가장 적지만, ‘아바타2’의 누적 매출액으로 28억 6000만원(점유율 2.9%)이나 달성했다. CGV의 스크린X 스크린 수(2일 기준)는 돌비 시네마의 3배인 36개, 누적 매출액은 23억4000만원(점유율 2.4%)으로 집계됐다. 돌비 시네마는 고선명의 4K 화질과 높은 명암비의 HDR 기술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어 ‘아바타2’ 관람의 최적 스크린으로 꼽힌다. 메가박스의 코엑스점, 안성스타필드점,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 대구신세계점에서만 볼 수 있다. ‘아바타2’ 외에 돌비 시네마로 즐길 수 있는 영화는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있다. 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1.03 13:48
산업

위메프, 애플 출신 이진호 CTO 영입

이커머스 플랫폼 위메프는 애플 미국 실리콘밸리 본사에서 AI(인공지능), ML(머신러닝) 개발을 담당한 이진호 박사를 CTO(최고기술책임자)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신임 CTO는 미국 일리노이공과대학교(IIT)에서 컴퓨터 사이언스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실리콘밸리에서 17년간 개발자로 활약했다. 애플 본사에서 데이터 수집, 분석 및 ML을 사용해 '시리'와 '스포트라이트' 웹검색엔진 품질을 향상하고, 더 나은 결과를 찾을 수 있도록 기술을 개발하는 DRI(책임자)로 활약했다. 이전에는 미국 메타커머스 '비컴닷컴'에서 테크 리더를 수행했으며, 에듀테크 스타트업 창업에 나서는 등 17년 동안 미국 현지에서 개발자 및 리더로서 커리어를 확장했다. 하송 위메프 대표는 "이 CTO와 함께하면서 위메프 인재들의 역량도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최고 커머스 플랫폼이 되기 위해 테크 분야에 투자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호 CTO는 "기술 고도화를 통해 사용자에게 최고의 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위메프의 비전에 크게 공감해 합류를 결정했다"면서 "전문적으로 다뤄온 검색과 메타커머스 경험을 접목해 위메프가 한국 이커머스 중심에 서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2.08.04 09:43
산업

LG 구광모, AI 휴먼 '틸다'에 빠진 이유는

LG그룹은 인공지능(AI)을 미래의 핵심 먹거리로 보고 있다. 지난 2020년 그룹 계열사 16개가 참여해 LG AI연구원을 출범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싱크탱크’ LG AI연구원의 첫 작품인 AI 휴먼 ‘틸다’를 통해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구상하는 미래기술과 환경의식에 대한 가치도 드러내고 있다. ‘대세’ 가상인간과 다른 LG AI 아티스트 18일 업계에 따르면 LG에서 선보이고 있는 AI 휴먼 틸다가 세계 3대 광고제에서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는 등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AI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틸다는 지난 15일(현지시간) '2022 뉴욕 페스티벌'의 '더 퓨처 나우' 부문에서 금상과 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뉴욕 페스티벌은 칸 라이언즈, 클리오 어워즈와 더불어 세계 3대 광고제로 인정받고 있다. 세계적인 광고제에서 AI를 통해 혁신적인 부분을 높게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틸다는 지난 2월 뉴욕 패션위크에서 박윤희 디자이너와 협업해 ‘금성에 핀 꽃’ 컬렉션을 선보인 바 있다. 틸다가 주제에 맞는 3000장이 넘는 이미지와 패턴을 창작했고, 200여개 의상에 반영됐다. LG에 따르면 AI 아티스트의 작품이 수상한 첫 사례다. 뉴욕 페스티벌 측은 “기후 변화로 인한 위기를 AI 아티스트와 패션 디자이너의 협업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내며 경각심을 일깨워 창의적이고 혁신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최근 국내 광고계에서 가상인간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신한은행 광고모델로 이름을 알린 로지를 비롯해 류이드, 루시, 이솔 등 활발하게 활동하며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광고모델 등으로 친숙하게 다가오고 있는 가상인간들은 어느 새 우리의 일상에 스며들고 있다. 틸다는 이런 가상인간과는 차별되는 AI 휴먼이다. 기존 가상인간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데이터 학습을 통해 스스로 사람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업계 관계자는 “광고모델로 나오는 가상인간들은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매력적인 비주얼을 내세워 상품 및 서비스를 알리는 목적으로 활용하는 ‘얼굴 마담’ 격”이라며 “AI 휴먼은 AI 전문가로 ‘인류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로 학습하고 있어 태생 자체가 다르다”라고 말했다.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은 “이번 수상으로 LG의 초거대 멀티모달(Multi-Modality) AI 엑사원(EXAONE)의 기술력과 창의성, AI 휴먼과 인간의 협업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LG AI 기술을 더욱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AI 기술·환경 가치 등 LG 비전 제시 구광모 회장은 취임 후 AI 기술에 무게를 두는 행보를 보였다. 그룹 기술 개발의 집합체인 LG 마곡 사이언스 파크에서 LG AI연구원을 출범시키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LG는 2020년 컴퓨터 비전 학회인 ‘2020 CVPR’이 개최한 세계 최고 권위의 AI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토론토대와 공동연구팀으로 참가해 아마존과 중국과학원, 동경대를 제치고 우승하는 쾌거를 보여줬다. 이 같은 AI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이후 LG AI연구원이 출범했고, 구광모 회장은 이를 발판으로 글로벌 AI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구 회장은 LG AI연구원 출범 당시 “LG AI연구원이 그룹을 대표해 기업 스스로의 변화와 혁신의 방법을 발전시켜나가는 핵심적인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최고의 인재와 파트너들이 모여 세상의 난제에 마음껏 도전하면서 글로벌 AI 생태계의 중심으로 발전해 가도록 응원하며 힘을 보태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룹 차원에서 내놓은 AI 휴먼 틸다에는 LG의 아이덴티티, 즉 구 회장의 의중이 반영되고 있다. 틸다가 기후 변화에 대처하는 환경 가치에 중점을 두는 행보를 보이는 것도 다 이런 이유에서다. 구 회장은 최근 친환경 사업 현장에 방문했다. 여기에 LG는 클린테크 분야에 5년간 2조원 이상 투자 계획을 밝히는 등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LG 관계자는 “AI 생태계 확장을 위해 LG AI연구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AI 연합체에서 다양한 영역에 활용할 수 있는 AI 전문가를 개발 중에 있다. 이중 틸다가 첫 번째 AI 휴먼이다. 틸다는 LG의 미래기술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2.07.19 07:01
연예

'지숙♥' 이두희 "현명한 사람, 모든 말과 행동은 아내 위해"

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과 결혼한 프로그래머 이두희가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두희는 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식장에서 하객들 앞에서 약속한 내용이라며 지숙과의 결혼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3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예식은 양가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그는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지숙이를 아내로 맞이하고 있는 이두희"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제 주변 분들은 다 알고 계시겠지만 저는 지숙이를 참 오래전부터 좋아했다"면서 "그러다가 어느 날 지숙이 쪽에서 연락이 왔다. 말이 안 되는 상황이었다"고 했다. 당시 악플에 시달리던 지숙이 악플러를 잡을 수 잇는지 물어왔는데 자신이 아무리 컴퓨터를 열심히 해도 그러한 법적인 것은 못해내지만 일단 할 줄 안다고 한 뒤 지숙과 만나게 됐다고. 이두희는 지숙을 만나기 전 대사를 준비하거나 사주를 보는 등 "부탁한 악플러는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았고 저는 연락의 끈만 유지하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모두 실패했고 그렇게 몇 년을 노력하다가 저는 포기를 했었다. 그 뒤 오랜만에 만났는데 같이 밥 먹는 중간에 회사에 큰 문제가 터졌고, 지숙이가 앞에 있건 누가 앞에 있건 일단 컴퓨터 열고 수습부터 해야 했다. 모두 수습을 마치고 나니 지숙이 눈빛이 예전과는 많이 달라져 있었다"며 사귀게 된 과정을 전했다. 또 "눈에서 하트를 처음 봤다. 컴퓨터 하는 제 모습이 너무 멋있었다는데, 사실 저는 지금도 그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렇게 해서 지숙이와 진지하게 만나게 됐고 이 자리에까지 서게 됐다"며 "모든 상황에 감사하고 모든 운명적인 인과관계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지숙에 대해선 "사실 할 줄 아는 게 컴퓨터밖에 없고 나머지는 다 서툴다. 이런 저에게 지숙이는 매우 과분하다는 것을 잘 안다"고 이야기했다. 또 "모든 판단의 순간에 지숙이는 저보다 현명했고 앞으로도 현명할 것이다. 그래서 사귄 뒤 지숙이에게 다짐했던 말이 있다"며 "앞으로 제가 하는 모든 행동과 말은 지숙이를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서 하겠다. IT 사업을 하는 이유는 지숙이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이며 제가 10년 넘게 공부했던 컴퓨터 사이언스는 지숙이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 쓰도록 하겠다"며 "열심히 잘 살겠다"고 다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02 08:12
경제

쿠팡, 로켓배송 개발총괄에 전준희 부사장 영입

쿠팡이 기술과 경험을 갖춘 글로벌 리더를 영입하고, 혁신 서비스 개발에 더 속도를 낸다. 쿠팡은 로켓배송 개발총괄에 전준희 신임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전준희 신임 부사장은 국내 유명 IT기업 창업부터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구글(Google), 우버(Uber) 등 글로벌 기업까지 다양한 개발환경을 두루 경험한 컴퓨터 사이언스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분야 전문가다. 전준희 신임 부사장은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의 빠른 성장과정을 온 몸으로 겪은 산증인으로 지난 25년간 혁신기술 개발에 매진해왔다. 그는 1993년 대학 재학 시절에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 ‘이스트소프트’를 공동 창업했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 1999년 미국 실리콘밸리로 건너가 다양한 스타트업을 거친 후 2006년 미국 구글 내 TV 광고 플랫폼 팀의 창립멤버이자 수석 엔지니어로 구글에 합류했다. 2014년 유튜브 TV 팀을 창립하고 개발총괄을 담당하며, 제품을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시키고 빠르게 성장시키는 역할을 주도해왔다. 이후 2019년 우버로 이직해 점프(Jump) 자전거, 킥보드 공유사업 등 1인용 이동수단인 ‘마이크로 모빌리티’, 우버와 대중교통 정보를 실시간 연계하는 ‘우버 대중교통 서비스’ 등 우버의 핵심 프로젝트를 직접 설계하고 리딩했다. 앞으로 전준희 신임 부사장은 쿠팡에서 고객감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로켓배송 서비스를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고도화하고, 더 빠르고 더 효율적인 배송 프로세스를 위한 전략 수립과 시스템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전준희 부사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빠르고 정확한 쿠팡의 혁신적인 배송 시스템을 온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고객의 삶을 더 낫게 만드는데 온 힘을 다하는 회사의 일원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쿠팡의 개발자로서 고객감동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은 업계 최고 수준의 혜택과 근무환경을 바탕으로 우수 개발자 채용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진행된 경력직 공개채용 프로그램에서는 합격한 개발자들에게 최소 5000만 원의 입사 축하금 성격의 사이닝 보너스를 지급했다. 또 판교 테크노밸리 중심가에 개발자들을 위한 ‘스마트 워크 스테이션’을 오픈했다. 쿠팡은 세계 최고의 개발자들이 모여 있는 미국 실리콘밸리, 시애틀, 중국 베이징, 상하이에 기술 개발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고, 다양한 국적의 엔지니어들이 서울과 해외를 넘어 협업하며 근무하고 있다. 이러한 근무 환경 덕분에 쿠팡의 테크 직군들은 전세계 혁신적인 테크 트렌드를 발빠르게 적용하고, 글로벌 최고 수준의 인재들과 협력하며 뛰어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부상하고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7.21 10:50
연예

'루갈' 강철우 감독 "가짜 같지 않게 진짜처럼 연출하겠다"

'루갈' 강철우 감독이 "가짜 같지 않게 진짜처럼 연출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23일 오후 OCN 새 토일극 '루갈'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19 확산을 우려해 온라인 생중계로 대체됐다. 제작발표회에는 강철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진혁·박성웅·조동혁·정혜인·한지완·박선호가 참석했다. 먼저 강철우 감독은 '루갈'의 심오한 뜻에 관해 공개했다. "루갈은 눈물 루, 마를 갈이라는 한자"라고 밝혔다. 이어 '원작의 인기에 따른 부담은 없는지'란 질문에 "웹툰이 가지고 있는 소재는 지켰다. 웹툰 장르가 SF라서 실제로 어느 정도 표현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매력적인 웹툰의 인기를 지키면서 가짜 같지 않게 진짜처럼 연출하는 게 목표"라고 답했다. 루갈만의 장점에 대해 "우리나라 드라마에서는 이 장르가 처음 시도된다. 새로운 그림·신선한 사운드·뛰어난 컴퓨터 그래픽이 시청자분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갈 것 같다"고 설명했다. '루갈'은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병기들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 드라마다. 잔혹한 범죄조직 아르고스에 의해 두 눈과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루갈로 다시 태어난 엘리트 경찰의 복수를 그린 작품이다. 첫 방송은 28일 오후 10시 50분.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23 14:33
연예

2019 영국대학박람회, 취업 전망 밝은 컴퓨터 사이언스ㆍ빅 데이터ㆍIT 관련 유명 영국 대학 대거 참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전공에 대한 고민이 많다. 그 중 빅 데이터, 인공지능, 정보 보안 등 컴퓨터 과학 및 공학 관련 전공은 4차 산업혁명과 맞물려 국내•외 취업에 유리한 전공이다.영국 정부는 5년에 한 번, 영국에서 공급이 부족한 직업군을 발표하곤 한다. 가장 최근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IT, 소프트웨어, 정보 기술 및 정보 보안 관련 전문가가 추가되었다.이에 맞물려, 최근 영국 정부가 영국 대학에서 학위를 취득한 국제 학생들에게 졸업 후 2년 간의 비자를 부여함으로써 영국 내에서 취업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즉, 컴퓨터 과학 및 공학 분야로의 취업 전망이 밝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해외 취업에 관심이 있고 수학을 잘하는 학생이라면 전망이 밝은 빅 데이터, 인공지능, 정보 보안 등 컴퓨터 사이언스 관련 전공을 노려보면 좋다.UKEN 유켄영국유학이 주최하는 2019영국대학박람회에는 관련 전공으로 유명한 버밍엄 대학교, 로열 홀러웨이 런던 대학교, 맨체스터 대학교, 리즈 대학교, 사우샘프턴 대학교, 글래스고 대학교, 브리스톨 대학교, 러프버러 대학교 등이 참가한다. 특히 로열 홀러웨이 런던 대학교의 빅데이터, 정보보안 관련 코스는 옥스포드 대학교와 쌍벽을 이루며 유럽 내 가장 우수한 보안 교육 과정 상을 수상한 바 있다. 30년간 누적된 교육 커리큘럼으로, 디지털포렌식, 모의해킹, 시스템 보안, 소프트웨어 보안, 데이터베이스 보안, IoT 보안, 사이버 크라임 등 매우 상세하고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영국 대학교의 석사학위 과정은 세계적인 교수진과 연구진을 자랑하고 있으며 학업기간이 1년이고, 연간 학비도 미국의 절반 정도이기 때문에 석사 학위를 받는데 소요되는 총 비용이 미국의 절반 이하이다. 특히 영국의 석사학위 과정은 학생들이 학업기간 중 관련 실무를 경험하여 업계에서 준비된 전문가로 양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1999년부터 영국 정규학위과정 유학만을 다뤄 온 UKEN 유켄영국유학 관계자는 “높은 임금을 받는 국제학생들의 기회는 브렉시트 이후 더 크게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높은 기술을 가진 한국 학생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고 전망했다.2019 영국대학박람회는 10월 11일 오후 2-7시, 12일 오후 1-6시에 롯데월드타워 SKY31컨벤션에서 개최된다. 사전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하여 무료로 가능하다. 이소영 기자 2019.09.24 09:00
경제

‘마곡 GMG엘스타 상가’ 마곡역 초역세권 상가로 공급

금리기조가 지속되며 은행에 돈을 맡기는 것으로는 더 이상 새로운 부를 창출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현상에 따라 은행에 묶여있는 뭉칫돈이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되고 있으며, 이미 입지기 좋은 상가들의 인기는 그 어느 때보다 높다. 더욱이 최근 발표는 정부 부동산대책 규제에 오피스텔이 포함되면서 매력적인 투자처로써 상가투자의 선호도가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임대수익과 시세차익이라는 1석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입지의 상가에 많은 투자자들이 몰려들고 있다”며“최근 상가투자의 메카로 떠오른 입지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공항대로변 북쪽 상권이다”이고 했다.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내 공항대로변 북쪽 일대는 여러 호재는 물론 교통망까지 뒷받침되며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마곡지구의 메인 교통망인 지하철 마곡역 프리미엄을 갖춘 상가들은 특히 각광받고 있다. 기대 이상의 수익창출이 가능한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실제로 마곡역 기점으로 공항대로변 북쪽 진입 시 처음 만나는 상가는 ‘그 자체가 프리미엄’이라 불린다. 상가투자의 메카 안에서 차별화된 상가의 특성과 우수한 입지를 선점한 ‘마곡 지엠지엘스타상가’는 도보 3분거리에 마곡역이 자리해 성공적인 투자처로 평가 받고 있다. 도보 3분 마곡역이라는 강점을 갖춘 마곡gmg엘스타 상가는 우수한 입지를 선점한 마곡 상가로써 알짜배기 입지에 조성됐다. 마곡역 역세권 상가로도 유명하며, 공항대로변의 메카 상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상가 바로 앞에는 LG사이언스파크 10개 계열사를 비롯해 롯데, 넥센, 코오롱, 이랜드월드, 리테일, 이랜드파크, 에스오일 등의 대기업 입주행렬이 줄을 잇고 있는 중이다. 국내를 넘어 해외관광객까지 추가적인 관광수요를 상가로 유입할 수 있는 서울식물원이 상가 인근에 조성되고 있다. 서울의 새로운 대형관광지 서울식물원의 수혜를 톡톡히 누리는 마곡상가 지엠지엘스타상가는 차별화 전략도 가능해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충분하다. 교통도 눈여겨 볼 부분이다. 마곡역은 물론 총 6개(발산역, 양천향교역, 마곡나루역, 신방화역, 공항철도 마곡역 등) 지하철 역이 마곡GMG엘스타 상가를 둘러 싸고 있다. 주요노선의 버스정류장도 상가 바로 앞에 자리해 지상과 지하를 오가는 유동인구를 확보한 상가로 탁월한 여건을 자랑한다. 주요도로는 마곡중앙로와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도로 등이 있다. 다른 도심으로 이동이 수월한 사통팔달 교통망으로 상가이용객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는 입주 상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이나 다름 없다. 이처럼 우수한 교통망은 gmg엘스타상가의 투자 포인트로 불리며, 공항대로변을 대표하는 LG사이언스파크와 마주하고 있는 입지의 지엠지엘스타상가는 유동인구뿐 아니라 공항대로변 입주 기업수요까지 확보할 수 있다. 이미 확보한 프리미엄으로는 마곡역세권 프리미엄, 녹지프리미엄 등이 있다. 또한 마곡역 기점 공항대로변의 첫 오피스 상가면서 직주근접 상권으로 투자자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킨다. 유동인구, 고정수요, 관광수요뿐 아니라 지역의 대단지 배후수요까지 확보한 마곡 지엠지엘스타상가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며 분양에 훈풍이 불고 있다. 상가 역시 많은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업종의 입점을 적극 타진 하고 있다. 상가 규모는 지하 1층~지상 4층, 총 64실이다. 각 층별로는 ▲ 지하 1층은 구내식당, 당구장, 문구점, 꽃집, 구둣방 등의 휴게편의시설로 조성예정 ▲ 1층~2층은 커피전문점, 안경점, 약국, 편의점, 외식프랜차이즈 등 ▲ 3층은 치과, 한의원, 안과, 이비인후과 등 메디칼특화층 ▲ 4층은 성형외과, 어학원, 컴퓨터학원 등으로 조성 예정이다. 상가 전용 엘리베이터를 구축 역시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도모하는 데 일조한다. 마곡 GMG엘스타 상가분양관계자는 “공항대로변의 LG사이언스파크 등 다양한 기업들의 동선이 연결되는 위치의 상가면서 공항대로변 북쪽의 핵심요지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며“지엠지엘스타상가는 다양한 프리미엄은 물론 시세차익까지 기대 가능한 요건을 두루 갖췄다고 평가 받도 있다"고 했다. 한편, 마곡 GMG엘스타 상가분양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항대로 227(마곡동 774-4) 마곡센트럴타워 1차 106호에 자리한다. 2017.09.2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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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지구 공항대로변 ‘마곡 GMG엘스타 상가’ 관심

상가 투자에 있어 성공적인 투자처로 분류되는 대표적인 기준은 ‘역세권의 유동인구, 관광지의 관광수요’가 될 것이다. 투자 포인트로 작용될 만큼 중요한 요소로써 유동인구와 관광수요를 품은 상가들은 인기를 누린다.현재 강서구 마곡지구 공항대로변 북쪽에는 LG사이언스파크 등 30여개가 넘는 기업들의 입주 행렬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며, 대규모 도심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서울식물원 조성이 예정돼 있다. 이를 토대로 고정수요, 배후수요, 유동인구를 확보하게 된 마곡지구 공항대로변 북쪽은 상가투자의 메카로 부상 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은 공항대로변 진입 시 마곡역 기점으로 처음 만나는 상가‘마곡GMG엘스타상가’를 꼽을 수 있다. 마곡지엠지엘스타 상가는 실제로도 역세권의 유동인구, 관광지의 관광수요 그리고 기업 고정수요까지 품은 입지에 자리한다. 역세권의 유동인구를 비롯해 대기업, 일반 기업들의 입주까지 확정된 입지에 자리하는 상가로써 확정수요와 고정수요 그리고 관광수요까지 확보해 마곡 공항대로변을 대표하는 상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국내를 넘어 해외 관광객 수요까지 기대할 수 있는 테마식물원 서울식물원의 조성은 상가 미래가치를 높이는데힘이 되고 있다. 서울식물원은 어린이대공원(56만㎡)과 비슷한 50만(503,431)㎡ 규모의 테마식물원이다. 여의도공원(약 23만㎡)보다 2배 이상 큰 면적을 자랑한다.또한 마곡 상가로써 서울식물원은 물론 2분거리에 지역 근린공원도 마련될 예정이라 서울식물원의 관광객과 근린공원 이용객은 상가 수익을 견인하는 주 고객층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마곡GMG엘스타상가는 집객을 유도할 수 있는 상가 구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층별로 살펴보면 ▲ 지하 1층 구내식당, 당구장, 문구점, 꽃집, 구둣방 등 ▲ 지상 1층~2층 커피전문점, 안경점, 약국, 편의점, 외식프랜차이즈 등 ▲ 3층 메디칼특화층으로 치과, 한의원, 안과, 이비인후과 등 ▲ 4층 성형외과, 어학원, 컴퓨터학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다양한 업종을 구상하고 있는 마곡지엠지엘스타 상가는 대기업입주, 서울식물원, 근린공원 등의 호재를 품은 마곡지구 대표 상가로 상승률이 두드러진다. 여기에 우수한 교통망까지 갖추고 있다.상가는 마곡역 외에도 총 6개의 지하철(발산역, 양천향교역, 마곡나루역, 신방화역, 공항철도 등) 역에 둘러 쌓여 있다. 바로 앞에는 각 지역을 잇는 버스정류장이 자리하며 주요도로는 마곡지구를 관통하는 공항대로와 마곡중앙로,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도로 등이 있다.이 도로들은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통하는 광역교통망으로 공항대로변을 교통의 허브로 만들어주는 동시에 마곡지엠지엘스타상가의 투자요소로 작용한다.분양관계자는 “역세권, 관광지, 녹지 등의 프리미엄을 갖춘 상가다 보니 분양 자체가 관심 속에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고정수요를 넘어 유동인구, 서울식물원 및 마곡근린공원 이용객을 충분히 흡수할 수 있는 위치에서마곡지구 공항대로변 북쪽의 대표 상업시설로써 지엠지엘스타 상가는 다양한 이용객들이 머물 수 있는 상가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전했다.한편, 오는 2019년 4월 입주예정인 마곡GMG엘스타상가 분양홍보관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항대로 227(마곡동 774-4) 마곡센트럴타워 1차 106호에 자리한다. 자세한 내용은 홍보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준정기자] 2017.09.1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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